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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다 장보리’ 연민정 떠난 자리 누가 차지?…‘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30% 돌파

    ‘왔다 장보리’ 연민정 떠난 자리 누가 차지?…‘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30% 돌파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시청률 31.8%를 기록했다. 해당 시청률은 전날 25.8%보다 6.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그 동안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 후반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MBC ‘왔다 장보리’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하지만 ‘왔다 장보리’가 종영한 뒤 ‘가족끼리 왜 이래’는 MBC ‘장미빛 연인들’(14.6%)과 SBS ‘모던파머’(5.2%)를 제치고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차강심(김현주 분)을 위해 2억 원을 선뜻 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심의 전 남자친구 변우탁(송재희 분)이 나타나 강심과 태주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더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드디어 시청률 1위구나 축하한다”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이 드라마 참 재밌다” “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대단하다 40%까지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장우 한선화,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

    이장우 한선화,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의 첫날밤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1회에서는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가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놀러 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차돌은 백일 기념으로 선물한 목걸이를 잃어 버렸고, 이를 찾던 중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장우 한선화, 이장우 품으로 들어간 한선화 ‘첫 화부터 첫날밤?’

    이장우 한선화, 이장우 품으로 들어간 한선화 ‘첫 화부터 첫날밤?’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의 첫날밤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1회에서는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가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놀러 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차돌은 백일 기념으로 선물한 목걸이를 잃어 버렸고, 이를 찾던 중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차돌과 장미는 결국 민박집아 잡아 각각 이불을 펴 놓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천둥·번개 소리에 놀란 장미는 차돌의 품에 뛰쳐 들었고, 두 사람은 함께 잠이 들었다. 이장우는 천둥소리에 놀란 한선화를 다독이며 잠들었고, 다음날 이장우와 한선화는 꼭 껴안은 상태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 한선화 베드신에 네티즌들은 “이장우 한선화 베드신, 첫 방송부터 첫날밤이네”, “이장우 한선화 베드신..과연 아무 일도 없었을까?”, “이장우 한선화, 다음 회도 궁금 하네요”, “이장우 한선화,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이장우 한선화 베드신..너무 뻔한 베드신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왔다 장보리’ 후속드라마로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나는 주인공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그렸다. 사진 = 방송 캡처 (이장우 한선화 베드신) 연예팀 chkim@seoul.co.kr
  • 일반인보다 100배 민감한 시력 가진 女화가

    일반인보다 100배 민감한 시력을 가져 흔히 볼 수 없는 자세한 색까지 관찰할 수 있는 여성 화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디자인·IT·과학전문매체 디자인&트렌드(Design&Trend)는 평범한 사람이 볼 수 없는 신비한 수천만 가지 숨겨진 색상을 관찰해내는 여성화가 콘세타 안티코의 사연을 최근 소개했다. 보통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색상은 평균 100만개로 대부분 해당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안티코의 눈은 남다르다. 그녀는 무려 9900만개의 색을 구분할 수 있는 초능력에 가까운 민감 시력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장미꽃을 보고 그저 ‘빨갛다’라고 인식할 때, 안티코는 꽃 내부부터 가장자리에 감춰져있는 수백 개의 각기 다른 색상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유는 그녀가 사색형 색각(Tetrachromacy)이기 때문이다. 시각세포의 일종으로 색깔을 구분하는데 사용하는 추체(錐體)가 보통 사람들이 3가지인데 반해, 이들은 1가지가 더 추가된 4가지의 추체(錐體)를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흔히 7가지로 알고 있는 무지개 색을 이들은 10가지로 인식하며 종합적으로는 평균보다 100배에 달하는 색을 추가로 인식해낸다. 사색형 색각이 나타나는 이유는 정확하지 않으나, 유전학자들은 인간 성염색체 중 하나인 X염색체의 돌연변이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안티코는 화가로 활동하며 그녀만이 볼 수 있는 광대한 색의 세계를 작품에 투영해 일반인들도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녀가 그린 호랑이, 공작새 등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보고 있는 색이 얼마나 한정적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색깔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안티코는 “사람들은 누구나 숨겨진 색상을 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도시에 특화된 삶의 방식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며 “회색 바위에서 초록색을 찾아내 듯 다양한 색의 세상을 사람들에게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대 유전학에서 찾기 힘든 희귀한 사색형 색각 사례로 2012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캠퍼스 연구진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색맹치료법에 대한 실마리를 그녀를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연구진들은 보고 있다. 안티코 또한 색맹인 12살 딸을 키우고 있으며 그 원인이 자신의 유전적 돌연변이 때문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녀는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사례를 활용해 많은 색맹인들의 도움이 되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장우 한선화, 첫 화부터 베드신

    이장우 한선화, 첫 화부터 베드신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의 첫날밤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1회에서는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가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놀러 가는 장면이 방영됐다.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차돌은 백일 기념으로 선물한 목걸이를 잃어 버렸고, 이를 찾던 중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 케미 폭탄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 케미 폭탄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의 첫날밤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1회에서는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가 백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놀러 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차돌은 백일 기념으로 선물한 목걸이를 잃어 버렸고, 이를 찾던 중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말았다. 차돌과 장미는 결국 민박집아 잡아 각각 이불을 펴 놓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천둥·번개 소리에 놀란 장미는 차돌의 품에 뛰쳐 들었고, 두 사람은 함께 잠이 들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보통사람 ‘100배’ 민감 시력女 화제

    보통사람 ‘100배’ 민감 시력女 화제

    보통사람보다 100배 민감한 시력을 가져 흔히 볼 수 없는 자세한 색까지 관찰할 수 있는 여성 화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디자인·IT·과학전문매체 디자인&트렌드(Design&Trend)는 평범한 사람이 볼 수 없는 신비한 수천만 가지 숨겨진 색상을 관찰해내는 여성화가 콘세타 안티코의 사연을 최근 소개했다. 보통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색상은 평균 100만개로 대부분 해당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안티코의 눈은 남다르다. 그녀는 무려 9900만개의 색을 구분할 수 있는 초능력에 가까운 민감 시력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장미꽃을 보고 그저 ‘빨갛다’라고 인식할 때, 안티코는 꽃 내부부터 가장자리에 감춰져있는 수백 개의 각기 다른 색상을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유는 그녀가 사색형 색각(Tetrachromacy)이기 때문이다. 시각세포의 일종으로 색깔을 구분하는데 사용하는 추체(錐體)가 보통 사람들이 3가지인데 반해, 이들은 1가지가 더 추가된 4가지의 추체(錐體)를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흔히 7가지로 알고 있는 무지개 색을 이들은 10가지로 인식하며 종합적으로는 평균보다 100배에 달하는 색을 추가로 인식해낸다. 사색형 색각이 나타나는 이유는 정확하지 않으나, 유전학자들은 인간 성염색체 중 하나인 X염색체의 돌연변이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 중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안티코는 화가로 활동하며 그녀만이 볼 수 있는 광대한 색의 세계를 작품에 투영해 일반인들도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녀가 그린 호랑이, 공작새 등의 작품을 보면 우리가 보고 있는 색이 얼마나 한정적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색깔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안티코는 “사람들은 누구나 숨겨진 색상을 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도시에 특화된 삶의 방식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며 “회색 바위에서 초록색을 찾아내 듯 다양한 색의 세상을 사람들에게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대 유전학에서 찾기 힘든 희귀한 사색형 색각 사례로 2012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캠퍼스 연구진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색맹치료법에 대한 실마리를 그녀를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연구진들은 보고 있다. 안티코 또한 색맹인 12살 딸을 키우고 있으며 그 원인이 자신의 유전적 돌연변이 때문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녀는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사례를 활용해 많은 색맹인들의 도움이 되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TV 동물농장(SBS 일요일 오전 9시 25분) 인적이 드문 이른 새벽, 속초의 한 반려동물용품 가게 앞에 붉은 노끈에 묶여 떨고 있는 작은 갈색 푸들 한 마리가 버려졌다. 그리고 그 곁엔 버리고 간 이의 마지막 양심인 듯 사료 한 봉지가 놓여 있었다. 갑작스럽게 낯선 환경에 처해 많이 놀랐을 터. 그런데 지켜본 녀석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피부에 핀 짙은 검버섯 자국에 함몰된 두 눈, 옆에서 커다란 소리가 나도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난청 증상까지 있다. 검사결과 치매에 걸렸다는 소견이 나왔다. 불과 한 달 전에 미용을 받았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주인은 녀석의 상태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일까. 프로그램은 충격적인 견공판 고려장을 취재해본다. ■장미빛 연인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차돌과 장미는 만난 지 백일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렇게 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장미가 차돌이 준 목걸이를 잃어버리자 그걸 찾느라 마지막 배를 놓치고 만다. 한편 차돌의 형 강태는 자신의 영화가 개봉한 지 3일 만에 내린다는 소식에 비참함을 느낀다. ■만나고 싶습니다(EBS 토요일 낮 11시 30분) 데뷔 31년 차 가수 설운도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고단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올라온 설운도. 그는 라면 상자를 이불 삼아 지내며 이를 악물고 서울 생활을 버텨야만 했다. 가수의 꿈과 생활을 위해 밤무대에 서야 했고, 운명처럼 배우 안태섭과 마주하게 되는데….
  • 베스트셀러 생존의 법칙은 [   ]이다

    베스트셀러 생존의 법칙은 [   ]이다

    베스트셀러의 역사/프레데리크 루빌루아 지음/이상해 옮김/까치/360쪽/2만원 수없이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중에서 극히 일부분이 베스트셀러가 된다. 책을 내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 책이 다른 책보다 잘 팔리기를 바라지만 그 베스트셀러라는 것이 반드시 책의 문학적 가치와 비례하거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메시지와 일치하지 않는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도 여러 가지다. 일반인들이 읽기엔 너무 어려워 외면받아야 마땅한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나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가 대성공을 거둔 것이나 작가 자신이 8만부 이상을 꿈꾸었던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는 초라한 성적으로 끝나는 등 베스트셀러의 역사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하다. 애서가이자 독서광, 헌법학자인 프레데리크 루빌루아 파리 제 5대학 교수가 쓴 책 ‘베스트셀러의 역사’는 제목 그대로 인쇄기술이 발달한 이후 지난 500년 동안의 베스트셀러의 정체와 실체를 파헤친다. 유럽과 미국을 축으로 400여권의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베스트셀러가 되는 조건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탄생했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일관성 없이 오리무중인 베스트셀러의 복잡한 세계를 책, 저자, 독자라는 세 관점에서 분석한다. 우선 ‘책, 베스트셀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성공과 문학적 가치는 필연적 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베스트셀러를 정의하는 데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나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당대에 공전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제7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2007년 7월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첫날에 1100만 부에 도달했다. 고전이 되는 것과 베스트셀러가 롱셀러로 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스탕달의 ‘적과 흑’은 초판 발행부수가 750부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이 됐다. 셰익스피어는 40억부의 책을 판 사람이 되는데 400년이 걸렸다.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드는가가 두 번째 질문이다. 기본적으로 작가 혼자서는 절대 베스트셀러를 만들수 없다는 게 루빌루아의 생각이다. 베스트셀러는 다양한 이유에 의해 만들어진다. 베스트셀러 역사에 신기원을 이룬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출판사 대표 존 주잇의 과장광고가 판매를 촉진했다. 전 세계에 걸쳐 매년 2억부가량 팔리는 할리퀸 시리즈의 경우 매력적인 왕자님과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을 원하는 여성독자들의 속내를 충족시켜주는 틀에 박힌 통속적인 형식이 비결이다. 이 같은 일관된 작법 외에 대필자의 도움 때문이기도 하고, 발행인이나 미디어, 영화산업의 영향이기도 하다.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는 1961년 영화로 만들어진 뒤 2007년까지 전 세계에서 2억부가 팔렸다.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책과 영화의 결합은 베스트셀러를 메가 베스트셀러로 만들기도 한다. 플로베르의 ‘보봐리 부인’, D H 로렌스의 ‘채털리부인의 사랑’, 나보코프의 ‘롤리타’는 검열과 소송이 열광적 판매붐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의 목록을 통해 베스트셀러의 실체를 분석한다. 상위 15위에는 종교서적이 4권, 정치 관련 텍스트가 4권, 실용서 혹은 교과서가 2권, 소설이 5권이 포함됐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40억~60억부를 기록한 성서다. 그다음은 10억부 팔렸다고 하는 마오쩌뚱 어록과 8억부가량 팔린 코란이 뒤를 잇는다. 재미보다는 종교적, 혹은 정치적 의무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인 셈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해외여행 | Vietnam Dalat 달랏, 그 달달함에 대하여

    해외여행 | Vietnam Dalat 달랏, 그 달달함에 대하여

    Vietnam Dalat ‘달랏은 다르네’. 함께 여행했던 소설가 백영옥씨의 농담 같은 말이 계속 맴돈다. 선선한 공기, 언덕 위의 유럽풍 저택들, 울창한 소나무 숲과 푸른 호수. 이 모든 소소한 ‘풍경의 합’이 달랏이고, 그것은 베트남의 다른 어떤 곳과도 달랐다. 하지만 기자란 종족이 문제다. 덧셈 대신 소수분해를 하며 자꾸만 물었다. 달랏을 뭐라고 소개해야 하냐고. 역시 농담 같은 내 대답은 이렇다. 달랏은 달다고. 공기도 달고, 물고 달고. 낮도 밤도 달다고. 달랏 베트남의 람동Lam Dong성의 성도로 람 비엔Lam Vien고원의 해발 1,5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 신혼 여행지로 ‘영원한 봄의 도시’, ‘작은 파리’, ‘꽃의 도시’ 등으로 불린다. 면적은 393.29km2, 인구는 2014년 기준, 약 30만명이다. 호치민 시내에서 약 300km 거리에 있으며 최근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이동 시간이 4~5시간으로 단축됐다. 영원한 봄의 도시를 발견하다 달랏으로 가는 길은 육지여야 한다고 했었다. 호치민에서 300km 정도니 먼 거리는 아니지만 포장도로가 없는 탓에 장장 6시간이 걸리는 오프로드 주행이라고. 특히 1,500m 고지로 올라가는 여정에서 커피를 볶는 고산부족도 만날 수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그 여정을 45분으로 줄여 주는 비행기를 선택한 탓에 ‘로드 무비’의 낭만은 날아갔다. 비행시간은 불과 50분. 붉은 노을이 내려앉은 공항에서의 첫 호흡은 푸른 빛이었다. 차갑고 맑았다. 1,500m 고지의 연중 평균 기온은 건기11~5월에 15℃, 우기6~10월에 22℃ 정도다. 후덥지근한 날씨로 악명 높은 베트남에서 에어컨 같은 도시다. 그래서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달랏 도심으로 가는 도로의 양쪽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솔숲이었다. 달랏은 남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소나무가 자랄 수 있는 땅이다. 잔가지가 없어서 키가 더 커 보이는 달랏의 소나무들은 대충 봐도 20m가 훌쩍 넘을 것 같았다. 달랏의 특별함에 먼저 주목한 것은 1858년부터 1954년까지 96년 동안 베트남을 침략했던 프랑스인들이었다. 베트남을 구성하는 54개 소수민족 중 하나인 랏Lat족과 마Ma족이 살고 있었던 달랏은 솔숲뿐 아니라 청정한 고원호수까지 품고 있는 살기 좋은 땅이다. 그 가치를 맨 처음 알아본 이는 루이 파스퇴르Pasteur의 제자이자 베트남 사람들이 존경하는 박테리아 학자였던 알렉산드르 예르신Alexandre Yersin이었다. 그의 요청을 받아들인 식민지 총통의 명령으로 달랏은 휴양도시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1907년 첫 번째 호텔이 지어지고 별장도 꾸준히 늘어나 1920년대에는 2,000여 채의 유럽풍 별장이 있었으며 인구도 크게 늘어났다. 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지금, 달랏은 앞장서서 외국인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투엔람 호수Tuyen Lam Lake 둘레로 리조트 단지가 조성되어 현재 37개의 리조트가 건설 중이다. 방문했던 에덴시 리조트는 일찍 공사를 마치고 운영 중인 3개의 리조트 중 하나였는데, 유럽 스타일의 가구, 명화 복제품들로 가득 차 있어서 마치 유럽의 전원도시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반전은 이 호화 리조트들의 숙박료가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사실. 100달러 안팎이면 레이크뷰 객실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 꽃을 키우고, 수놓는 마음 유럽인들의 별장촌이 리조트로 바뀌는 동안 농가의 풍경도 바뀌고 있다. 원래 달랏은 유명한 커피 생산지 중 하나였다. 프랑스인들이 겨우 찾아낸, 호치민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와 포도 생산지가 달랏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도시 외곽으로 나가면 커피농사를 지으며 작은 카페까지 운영하는 소수부족의 농장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 전 폭우로 도로가 무너져 갈 수는 없다고 했다. 사향고양이가 만들어내는 누왁커피의 인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사향족제비, 다람쥐 커피까지 등장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달랏의 커피농장 수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그 자리를 대신하는 작물은 수익률이 더 높은 고랭지 채소와 화초다. 달랏의 서늘한 기온은 아열대 화초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 그래서 달랏은 ‘꽃의 도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달랏이 속한 람동성은 2005년부터 매년 12월10~18일 사이에 ‘달랏-꽃의 도시’라는 테마로 꽃 축제를 열고 있는데 이때 몰리는 인파가 10만여 명이나 된다고 했다. 도심의 인공호수인 ‘쓰언흐엉Xuan Huong·春香湖’의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의 디자인마저 꽃모양이다. 이 현상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1986년에 오픈한 달랏 꽃공원Dalat Flower Gardens이다. 고양꽃박람회를 연상케 하는 이 공원에는 장미, 베트남 토종 야생화, 네덜란드의 튤립, 일본 벚꽃 나무, 카멜리아 등 300여 종의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어서 평소에도 베트남 여행자, 특히 신혼여객들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베트남 전통 자수에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꽃이다. 달랏에서 자수 갤러리 겸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XQ 빌리지XQ Historical Village에 가보면 자수로 그린 꽃들이 사진처럼 생생하다.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장신의 바느질로 완성된 인물, 풍경, 정물들은 볼수록 신기하다. 갤러리 곳곳에 테이블을 놓고 자수 시연을 하는 여인들이 있는데, 자꾸만 그 손끝을 쳐다보게 된다. XQ 빌리지는 베트남 전통 자수공예 교육센터를 운영하던 부부아내 Hoang Le Xuan와 남편 Vo Van Quan가 각자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1996년 달랏에 문을 열었다. 규모가 큰 전통 가옥 내부는 전시 공간과 휴식 공간 그리고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는 교육센터로 나뉘어 있었다. 작품 전시뿐 아니라 최고급 실크와 아오자이만을 골라서 판매하고, 전통음악 공연도 보여 주기 때문에 베트남의 전통과 문화를 한결 고급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오래전 기억의 얼룩들 랑비안Lang Biang산을 향해 가는 길에 눈을 의심했던 사건이 일어났다. ‘어’ 하고 외치는 한 일행의 손가락 끝이 가르치는 방향으로 일제히 고개를 돌리니 차창 밖으로 얼룩말 한 마리가 지나가고 있었다. 이런 곳에 얼룩말이라니! 당황하여 아무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을 때 가이드 선생님이 웃으며 말했다. ‘칠한 거예요!’ 말하자면 보디페이팅이라는 것이다. 듣고도 잘 믿기지 않았던 가짜 얼룩말들을 무리로 다시 만난 것은 랑비앙산 입구에서였다. 산비탈에 세워진 랑비안 글자판 주변엔 얼룩무늬의 조랑말들과 카우보이로 분장한 마주들이 사진 모델을 자처하고 있었다. 랑비안은 유럽인들이 즐겨 찼던 사냥터였다는데 그들이 이 가짜 얼룩말을 보았다면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혼자 피식 웃음이 났다. 좌석으로 개조한 지프차의 짐칸에 앉아 덜컹거리며 라다 정상Dinh Rada까지 올라가는 동안 반갑지 않은 안개가 마중을 나왔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숲이 짙어질수록, 안개도 그러했다. 그러하여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을 때 발아래 달랏은 사라지고 없었다. 끄랑K’Lang과 흐비앙Ho Bian으로 불린다는 2개의 봉우리는 물론이고 해발 2,167m 정상부의 봉우리(총 5개) 중 어느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서로를 간절하게 갈구하는 끄랑과 흐비앙의 조각상 주변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둘은 전설의 주인공이다. 랏족 출신의 청년 끄랑과 찔족 출신의 처녀 흐비앙의 사랑 이야기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극적이다. 그들의 희생으로 두 부족이 화해하여 끄호족K’ho으로 합쳐졌다는 화해의 결말도 비슷하다. 고산부족의 아낙들이 노점에 베틀을 놓고 직접 만들어 파는 가방, 지갑, 머플러 등을 구경하다가 홀리듯 스카프 하나를 14만동VND 에 구입했다. 완성하는 데 3일이 걸렸고, 재료비만 10만동이란다. 어느 부분에 과장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우리 돈으로 1만원도 안 되니 흥정 자체가 겸연쩍다. 그 베틀 하나로 3명의 자녀를 다 키웠다는 그녀는 모계사회의 가장이었다. 여자가 먼저 청혼을 하는데, 결혼 당시 그녀는 물소 2~3마리 가격에 해당했던 3,000만동(한화로 약 145만원)을 주고 남편을 데려왔다고 했다. 형제 여럿이 한 명의 아내와 살기도 하고, 상속권은 막내딸에게 돌아가는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끝이 없지만 영업을 방해할까 조심스러워 곧 물러났다. 건축은 이야기를 전한다 얼룩말만큼이나 기이한 달랏의 또 다른 명물은 크레이지하우스Crazy House다(행야 게스트하우스Hang Nga Guesthouse로도 불린다).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도 울고 갈 것 같은 크레이지하우스는 무정형, 무규칙의 별난 주택이다. 촛농이 녹아내린 듯한 외관과 동굴 같은 내부의 건물들은 공중다리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안인가 싶으면 바깥이고, 1층인가 싶으면 2층이 되는 ‘크레이지’ 그 자체다. 이 집을 설계한 사람은 호치민 시절 최후의 수상을 역임했던 쩡찐Truong Chinh의 딸, 당 비엣 야Dang Viet Nga로 모스크바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그녀의 ‘잉여로운’ 상상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크레이지하우스다. 1990년에 시작된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인데, 자금 조달을 위해 일반에게 개방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게스트하우스로도 운영하고 있으니 하룻밤을 청해 보시라. 톡톡 뛰는 아이디어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크레이지하우스가 건축적 명소라면 바오 다이 여름별장Bao Dai Summer Palace은 역사적 명소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Nga Yen의 마지막 왕인 바오 다이는 달랏에 3개의 별장을 갖고 있었는데 그중 유일하게 일반에게 공개된 곳이 이 별장이다. 25개의 방이 달린 럭셔리한 별장은 행복한 삶의 무대가 아니었다. 바오 다이는 1945년 8월30일에 ‘식민지의 왕보다는 독립국가의 시민이 낫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왕좌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속세의 권력이 다 무슨 소용이랴. 300여 명의 승려들이 생활하는 티엔비엔쭉람Thien Vien Truc Lam·竹林禪院은 풍황산에 포근히 안겨 있었다. 1994년 완공된 젊은 절이지만 호치민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호치민의 대통령궁을 설계한 건축가 응오빗투Ngo Viet Thu의 또 다른 건축물로 유명하다. 케이블카가 절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곳인데, 이념적 동맹국인 러시아의 관광객들이 특히 많았다. 사실 이 사원의 이미지는 시각이 아니라 청각에 더 각인되어 있다. 잠시 소나기를 피해 법당 마당에 서 있는 동안 어디선가 들려오던 맑은 울림. 그것은 여러 개의 소리통으로 만들어진 풍경이었다.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풍경소리보다 아름다웠다. 달랏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프랑스인들에게는 작은 파리였고, 베트남인들에게는 가장 가고 싶은 휴양지였다면 내게는 끝이 없는 솔숲과 그 솔향을 품고 있는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이 연주하는 청아한 풍경소리로 기억되는 참 참신한 베트남이다.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베트남항공 www.vietnamairlines.com Dalat Flower Park 2 Phu Dong Thien Vuong St., Dalat, Lam Dong, Vietnam 7:30~16:00 +84 63 382 2151 XQ Historical Village 258 Mai Anh Dao, Dalat, Lam Dong, Vietnam +84 063 383 5265 www.xqhandembroidery.com Lang Biang 달랏 시내에서 12km 입장료 1만동VND, 지프차 1대 30만동VND 정상까지의 트레킹은 3~4시간이 소요된다. Hang Nga Guesthouse 3 Huynh Thuc Khang St., Ward 3, Dalat, Lam Dong, Vietnam 입장료 2만동VND 숙박료 싱글룸 34~47US$, 더블룸 47~84US$ Bao Dai Summer Palace Trieu Viet Boung St., Dalat, Lam Dong, Vietnam 7:00~11:00, 13:30~16:00 미화 1달러 입장시 신발에 봉지를 덧씌워야 한다. ▶travel info Airline 베트남으로 가는 빠른 길 베트남항공 달랏까지는 직항편이 없기에 호치민을 경유해야 한다. 베트남항공은 매일 인천과 부산에서 하노이 직항편을 띄우고 있다. 당일에 달랏으로 이동한다면 오후편(17:50)을 이용해야 하는데 호치민 공항에서 4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므로 시내로 나가서 마사지나 식사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편이 낫다. 달랏까지 비행기로 50분, 자동차로는 4~5시간이 소요된다. 스카이팀의 10번째 회원사인 베트남항공은 현재 스톱오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하노이나 호치민 여행을 함께 계획해도 좋다. 02-757-8920 www.vietnamairlines.com shopping 달랏 나이트 바자 달랏 마켓은 밤에 피는 꽃이다. 낮에 운영하던 상점들이 문을 닫고 나면 노점들이 장을 펼치고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마치 축제가 벌어진 듯 풍선 아줌마, 솜사탕 아저씨들까지 등장하고 매캐한 연기를 피워내는 포장마차와 간식 노점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서늘한 기온 때문에 달랏에서는 니트 의류를 많이 판매하는데 인형들도 모두 니트원피스를 입고 있다. 랑팜L’ang Farm 달랏의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식료품을 파는 체인점이다.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달랏 커피.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달랏 외부 지역에서는 구입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달랏 와인이나 주스, 또 다른 지역특산품인 달랏 딸기로 만든 쨈도 있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고구마, 바나나 등을 먹기 좋게 건조시킨 간식거리도 최고다. www.langfarmdalat.com Golf 시원하게 나이스샷 달랏 팰리스 골프 클럽Dalat Palace Golf Club 프랑스 식민치하였던 1923년 달랏의 중심부에 오픈한 골프장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 중 하나다. 정치적인 요인으로 이후 개장과 폐장을 반복했던 골프장은 1995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낡은 시설을 개보수한 뒤 베트남 최고의 골프장으로 다시 등극했다. 장기 골프 여행을 오는 한국인들도 많은데, 달랏은 연평균 기온이 섭씨 21도이니 베트남에서 골프를 치기 좋은 곳 중 하나다. 18홀 기준으로 그린피는 주중 220만동VND, 주말 250만동VND www.vietnamgolfresorts.com restaurants 보랏빛 만찬 탄투이 레스토랑Thanh Thuy Restaurant 쓰언흐엉 호숫가에 위치하여 풍경이, 특히 야경이 멋진 레스토랑. 보랏빛으로 통일한 실내 분위기는 모던한 느낌이다. 저녁에는 실내석보다 야외 테라스의 인기가 높으며 특히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현지 맥주를 곁들여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주문하면 된다. 02 Nguyen Thai Hoc St., Dalat, Lam Dong, Vietnam 063-353-1668 바람 부는 호숫가 물랑루즈 레스토랑Moulin Rouge Restaurant 쓰언흐엉 호숫가에서 눈에 띄는 풍차 건물을 찾으면 된다. 바로 옆에 있는 사이공달랏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주말이면 단체 손님만으로도 300석이 가득 차 버린다. 결혼식 피로연장으로도 사용되는데 가라오케, 당구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02 Hoang Van Thu Street, Dalat, Lam Dong, Vietnam 6:00~22:00 +84 063 3556789 Hotel & Resort 호젓한 호수가의 유럽풍 별장 달랏 에덴시 레이크 리조트Dalat Edensee Lake Resort & Spa ‘베트남의 검은 숲’이라고 불리는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투엔람 호수Tuyen Lam Lake가에 넓은 부지로 자리 잡고 있는 유럽풍 리조트다. 총 113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10개의 미모사 빌라(총 40실), 12개의 자스민 빌라(총 48실), 6개의 카멜리아 빌라(총 24실), VIP 빌라로 구분되는데 모두 독립 빌라 형태다. 호젓한 휴식에도 좋지만 크고 작은 미팅룸과 극장까지 갖추고 있어 기업 연수에도 적당하다. Tuyen Lam Lake Zone VII.2 Dalat, Lam Dong, Vietnam +84 63 383 1515 www.dalatedensee.com 앤티크가 주는 편안함 아나 만다라 빌라 달랏 리조트Ana Mandara Villas Dalat Resort 달랏의 어느 언덕에 남아 있던 프랑스인들의 별장 17채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리며 개조한 5성급 리조트다. 건물이 지어진 1920~1930년대에 구입한 가구들은 이제 모두 100년을 바라보는 앤티크가 됐고 벽난로도 여전히 작동한다. 방마다 크기도 구조도 다르므로 객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시내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지만 마치 휴양림 안으로 들어온 듯 숲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분위기다. 야외 수영장과 스파도 있다. Le Lai Street, Ward 5, Dalat, Lam Dong, Vietnam +84 63 3555 888 www.anamandara-resort.com 달랏 최고의 럭셔리 호텔 달랏 팰리스 럭셔리 호텔Dalat Palace Luxury Hotel 1922년 달랏의 인공호수 쓰언흐엉 옆에 세워진 호텔로 당시에는 ‘호텔 드 랑 비엔Hotel Du Lang Bian’, 혹은 ‘랑비엔 팰리스 호텔Lang Bian Palace Hotel’이라고 불렸었다. 개보수를 거쳐 1995년 재오픈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스타일의 건축물은 100년이 지나도록 달랏 최고 호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총 43개의 딜럭스와 스위트룸으로 이뤄져 있으며 딜럭스를 기준으로 1박에 250달러 정도다. 12 Tran Phu St. Dalat, Lam Dong, Vietnam +84 63 3825 444 www.dalatresort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경남이 꽃피운 장미 첫 수출길

    경남이 꽃피운 장미 첫 수출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육성한 장미가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경남도는 15일 도농촌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장미 품종 ‘프리선’을 인도지역에 수출하기로 화훼 재배 및 종묘회사인 볼룸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볼룸사는 1차로 프리선 5000그루 로열티 5000달러를 경남도에 내고 인도에서 재배와 판매, 홍보 등을 한다. 경남도농촌기술원은 이번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에 프리선 종묘를 계속 수출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종교적인 특성 등으로 장미를 비롯한 화훼 소비가 꾸준한 지역이다. 도농촌기술원은 인도에 장미를 수출하기 위해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장미 품종 8개를 갖고 2012년부터 인도 현지에서 시험재배하며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결과 프리선 품종이 현지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화훼의 본고장인 유럽에도 장미를 수출하기 위해 현재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에서 시험재배를 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학부모 열의 ‘활활’ 구청장 현장 ‘즉답’

    학부모 열의 ‘활활’ 구청장 현장 ‘즉답’

    지난 10일 오후 3시 구로구 구로동 구일고등학교에서 이성 구로구청장과 학부모들이 눈치 싸움을 벌였다. 과연 까닭은 뭘까. 이날 일일동장을 맡은 이 구청장은 오전 8시 지역순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와 마을문고, 기초수급자 가정, 경로잔치 방문을 마치고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특강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강행군을 마친 이 구청장을 학부모 1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녀들의 학교에 한푼이라도 더 예산을 따내려는 민원을 쏟아냈다. 구의 교육 예산은 올해 100억원. 구는 이 돈을 지역 전체 교육발전에 써야 하지만 학부모들로선 욕심이 앞서기 마련이다. 학부모 대표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그는 “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질문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 괜찮으시겠냐”고 운을 뗐다. 이 구청장은 “얼마든지 괜찮다. 돈 드는 질문만 피하면 된다”고 웃으며 엄살을 떨었다. 학부모들의 요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학교 운동장에 조명을 설치해 줄 것과 학교 옆 걷기 좋은 길의 담이 너무 낮아 학생들이 담을 넘는 경우가 많아 새로 설치해 줄 것에 대한 것이었다. 이 구청장이 즉답에 나섰다. 조명설치 요구에 대해선 통 크게 받아쳤다. 학부모들의 요구보다 고급스럽게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도 많이 쓰는 공간이니 이왕에 할 것이면 보기에도 좋게 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담을 새로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담을 높인다고 월담을 안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장미넝쿨을 담에 심으면 훨씬 학교가 예뻐 보이고, 담을 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역제안을 내놨다. 일단 학부모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때아닌 기싸움은 끝났다. 한숨을 돌린 이 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욕심을 부리는 게 일면 당연하다”며 웃었다. 구는 리딩학교 선정 등 꾸준한 교육정책을 통해 2012학년도에 44.5%에 그쳤던 전국 4년제 대학 진학률을 2014학년도에는 46.7%로 끌어올렸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도 17.27%에서 18.54%로 상승했다. 그는 “지난 4년간 학교지원을 통해 구체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이제 교육 때문에 떠나는 구로가 아닌 찾아오는 구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할 부담” 왜?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할 부담” 왜?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이장우는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장우는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으로 등장해 부담이 있었다. 키스신 같은 경우는 남자인 내가 잘 리드를 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지금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제작발표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초반부터 스킨십 장면이 많았지만 다행히 감독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서로 친숙하고, 적응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미빛 연인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빛 연인들 장보리 후속이네 부담 많이 느끼겠다”, “장미빛 연인들 여주가 한선화? 보면 알겠지”, “장미빛 연인들 기대반 우려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키스,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 부담”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와 키스,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 부담”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한선화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이장우는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장우는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 역으로 등장해 부담이 있었다. 키스신 같은 경우는 남자인 내가 잘 리드를 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지금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제작발표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초반부터 스킨십 장면이 많았지만 다행히 감독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서로 친숙하고, 적응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미빛 연인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빛 연인들 장보리 후속이네 부담 많이 느끼겠다”, “장미빛 연인들 여주가 한선화? 보면 알겠지”, “장미빛 연인들 기대반 우려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야밤에 마라톤을? ‘어떻게 하나 봤더니..’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야밤에 마라톤을? ‘어떻게 하나 봤더니..’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너자이저 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에는 연인·동료·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오후 7시에 5km 코스 참가자들과 10km 코스 참가자들이 헤드랜턴을 켜고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1만 개의 불빛이 가을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마라톤 행사에 앞서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백만돌이 림보게임’, ‘모두 함께 줄다리기’, ‘에너지 Jumping’ 등의 다양한 참가자 경품 이벤트가 열렸으며 인기가수 장미여관의 신나는 무대와 마샬아트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소식에 네티즌은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나도 내년에는 꼭 참가 해야지”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재밌겠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요즘 마라톤이 대세”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건강해지는 느낌”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장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4) 뉴스팀 chkim@seoul.co.kr
  • 한선화,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 “관능미 넘치는 여배우” 재탄생

    한선화,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 “관능미 넘치는 여배우” 재탄생

    그룹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서도 주목을 받아 새 MBC 주말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주연 ‘백장미’역을 맡게 된 한선화의 섹시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숏 니트 원피스의 하의실종 패션부터, 블랙 보디슈트에 스트라이프 스타킹, 블랙 크롭탑과 쇼츠에 퍼 재킷을 매칭해 관능적인 패션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섹시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 특유의 백옥 같은 피부와 강렬한 레드 립스틱은 섹시함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한편 그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한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눈만 뜨면 울었어요”라며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삶에 따르는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가수나 배우가 아닌 진짜 한선화의 일상, 연애, 이상형에 대해 얘기했고, 끝으로는 다가오는 생일에 평생 기억할 만한 생일 파티를 열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전하며 영락없는 일반적인 20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탑 걸그룹의 멤버이자 성숙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한선화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새 MBC 주말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철없는 대학생인 여자 주인공 ‘백장미’로 열연할 예정이다. 진짜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한선화의 더 많은 섹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새 잘 못 맡으면, 5년 내 사망확률 6배↑” (시카고大)

    “냄새 잘 못 맡으면, 5년 내 사망확률 6배↑” (시카고大)

    어느 순간, 냄새를 못 맡게 되는 후각상실 증세가 나타나면 사망확률이 높아질 징조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은 갑작스러운 후각상실 증세는 건강이 크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심각한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진은 57~85세 사이 중·노년층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펜 형태로 박하, 생선, 오렌지, 장미꽃, 가죽 순서로 5가지 냄새가 내는 후각측정 기기로 3분간 냄새를 맡게 한 뒤, 순서대로 얼마만큼 냄새를 정확히 인지했는지 테스트해본 것. 측정결과를 살펴보면, 70% 이상에 달하는 인원은 4~5가지의 냄새를 정확히 구분해 후각상태가 가장 양호했고 그 외 20% 인원은 2~3가지의 냄새까지만 구분해내 약간의 후각상실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3.5%에 해당하는 인원은 1가지 또는 전혀 냄새를 구분하기 못하는 무(無)후각 상태였는데 5년 후, 이들 중 430명이 사망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를 산술적으로 환산해보면, 후각이 상실된 사람은 정상 후각인 사람보다 5년 내 사망확률이 거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물론 이는 통계적인 수치로 후각상실이 구체적으로 암, 심장질환과 같은 특이 질환의 징조라고 볼 수 없고 죽음을 직접적으로 예고한다고 단언할 수도 없다. 다만, 후각은 특정 물질에서 확산된 분자가 코 안 후각세포(厚角細胞)를 자극해 뇌로 이어져 냄새를 감지시키는 작용을 수행하기에 여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은 몸 속 신경부터 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시카고 대학 이비인후학 전문의 자얀트 핀토 박사는 “만일 후각상실과 연관되는 한 가지 가능성이 있다면 공기 중 오염물질, 독성물질. 감염물질이 코를 통해 심장, 폐, 뇌 등에 침투해 사망에 이르게 했을 수 있다”며 “인간 수명을 예상함에 있어서 후각이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후각이 신체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있었다. 미국 하버드 메디컬 스쿨 연구진은 지난 2014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노년층 뇌의 내후각 피질(entorhinal cortex)과 해마(hippocampus) 크기가 작아질수록 후각 능력도 퇴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후각 능력이 약해지면 뇌 기억력도 함께 감소된다는 것으로 후각상실이 치매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려준다. 하지만 영국 이비인후과 협회 측은 시카고 대학 연구진의 주장이 상당히 흥미롭긴 하지만 후각테스트 방식에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협회 측은 5가지 냄새 테스트만으로는 공정성을 갖기 힘들며 적어도 40가지에 달하는 서로 다른 냄새를 통해 테스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 국립 보건원 산하 노화 연구소, 여성건강 연구소, 에이즈 연구소, 행동 및 사회과학 연구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설계’ 오인혜,파격 노출+섹시미로 IPTV 남심 올킬

    ‘설계’ 오인혜,파격 노출+섹시미로 IPTV 남심 올킬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설계’의 배우 오인혜가 파격적인 노출과 과감한 섹시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의 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를 그린 ‘설계’에서 오인혜는 파격적인 노출로 최고의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극 중 가시없는 장미처럼 매혹적이지만 독을 품은 칼처럼 치명적인 여인 민영 역으로 열연했다. 민영은 연약해 보이지만 삶이 벼랑 끝으로 몰리면서 자신을 파국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어두운 세계에 겁 없이 발을 들여놓는 악바리로 제2의 ‘세희’(신은경)를 꿈꾸는 인물. 오인혜는 삶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롤모델 ‘세희’를 만나 남자를 유혹해 목적을 이루는 독한 민영 역을 과감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오인혜는 ‘설계’에서 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파격적이고 수위 높은 노출을 감행해 화끈하고 치명적인 베드신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그 동안 ‘레드카펫 여신’으로 알려지며 대한민국 핫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가 이처럼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는 소식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오인혜는 이와 관련해 “노출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설계’를 마지막으로 이젠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볼 생각이다”라고 말해 ‘설계’를 마지막으로 노출 연기를 중단하고 다음 작품부터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진짜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결심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인혜의 베드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얼마 전 동시 상영을 시작한 ‘설계’의 IPTV 서비스의 인기로 이어지며 안방극장의 남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월18일 개봉한 ‘설계’는 현재 극장과 IPTV 서비스를 통해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 15분내 간편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15분내 간편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어느 누구라도 스트레스는 있을 것이다. 요가와 명상 등이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스터하려면 나름대로 훈련이 필요하고 자신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15분 내에 간편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읽어보고 자신에게 알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해보자. 1. 심호흡 하라=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심호흡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 것이다. 심호흡은 ‘날숨’(내쉬는 숨)을 의식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하며 심박수도 내려간다. 2. 손을 따뜻하게 하라=불안을 느끼고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반응으로 더 큰 근육으로 혈액이 흘러간다. 그 결과 손가락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 손이 차가워진다. 반대로 손을 따뜻하게 하면 뇌는 ‘불안 요소가 사라졌다​’고 착각해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3. 껌을 씹어라=많은 운동 선수들이 시합 중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껌을 씹는 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감소해 부정적인 감정이 누그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4. 감사했던 기억을 떠올려라=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낄 때는 대개 자신에 관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그럴 때에는 감사했던 기억을 떠올려라. 아니면 자신이 보고 느꼈던 아름다운 경치나 꽃과 같은 작은 사물을 떠올려도 좋다. 5. 작은 돈을 기부하라=미국 하버드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등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같은 5달러짜리 지폐로 자신의 간식을 산 사람보다 기부한 사람 쪽의 기분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웃긴 영상을 봐라=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 중 웃긴 영상을 보고 웃는 것으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돌핀이 분비돼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물이나 아기 등 귀여운 것을 보면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일본 히로시마대 연구로 밝혀지고 있다. 7. 손을 써라=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는 대개 머릿속에서 다양한 생각이 뒤섞인다. 그 상태에 압도되지 않도록 하려면 다른 일에 의식을 집중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스크랩북을 만들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뭔가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8. 자연을 접하라=멀리 나가는 것도 좋지만, 단지 뒤뜰에 나가 햇빛을 쬐거나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다. 나갈 여유가 없다면 방이나 책상 위에 화분을 두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경감된다. 9. 기분이 좋아지는 행동을 하라=음악을 듣거나 샤워를 하고 혹은 좋아하는 색깔에 둘러싸이는 등 감각적으로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생각하면 뇌에서 엔돌핀이 분비해 스트레스 홍수를 막을 수 있다. 10. 향기의 도움을 받아라=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감귤류의 향기는 기분을 올리는 작용이 있으며 장미나 바다 냄새, 비 냄새 등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손수건 등에 자신을 진정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이나 향수를 조금 떨어뜨려 스트레스를 느낄 때 맡아보면 좋을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시(詩)/황인숙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시(詩)/황인숙

    우리에게 시가 사치라면 우리가 누린 물질의 사치는 시가 아니었을까 -박완서 프라다, 카르티에, 지방시, 구찌 아르마니, 베르사체, 이브생로랑 그 외 내가 계보도 모르고 유행도 모르고 가치도 모르고 이름조차 모르는 그녀의 시들 그녀의 시들, 그녀를 허황되고도 아름답게 보이게 하네 백화점 명품관은 그녀의 시집 때때로 그녀는 삶을 고양시키려 그곳을 기웃거리네 장미 향수 시의 향기를 주위에 흩뿌리며 유유히 그러나 속곳까지 시로 무장하고 매처럼 그녀의 눈 아무것도 놓치지 않네 허황되고도 아름다운 그녀 그녀의 머리는 시로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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