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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정화 수생식물 심어 새생명

    서울 송파구가 죽어가던 성내천과 석촌호수를 살려내 생태환경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공로로 지난 2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5회 자치행정혁신전국대회’에서 환경보전 대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찾는 성내천 성내천은 해발 479.9m의 청량산(남한산성 안)에서 발원, 송파구의 중심부를 관통해 잠실철교 상류에서 한강과 만나는 젖줄이다. 길이는 8.22㎞에 이른다. 1980년대 이후 성내천은 ‘죽은 하천’으로 전락했다. 강은 말라 바닥을 드러냈고, 남한산성과 마천동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강 바닥에 쌓여 악취가 진동했다. 찾는 발길도 끊어졌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성내천 살리기 사업’에 나서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구는 지난 10월까지 모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 성내천 살리기에 매달렸다. 먼저 한강과 만나는 풍납동 몽촌펌프장에서 상류 마천동 5.1㎞ 구간에 지름 400㎜의 송수관을 설치, 오염물질을 분리했다. 이어 몽촌펌프장에서 끌어 올린 한강 물을 마천동으로 옮긴 뒤 성내천에 흘려보냈다. 하루 배출량만 1만여t에 달한다. 성내 5교와 마천동 복개 종점 사이 1.1㎞ 구간에는 생태 하천을 조성했다.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자연 정화기능이 없는 기존의 콘크리트블록을 철거하는 대신 자연석으로 대체했다. 또 자연정화기능을 갖고 있는 노랑꽃 창포 등 수생 식물 6300여 포기와 회양목 등 1700여그루 나무를 심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하천이 되살아 났다는 증표인 곤충과 조류가 성내천으로 찾아들기 시작했다. 악취가 사라지고 자연친화적인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휴식·운동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생명 얻은 석촌호수 석촌호수도 되살아났다. 지난 1969년 한강본류 하상정비사업으로 만들어진 석촌 호수는 송파대로가 개통되면서 동·서로 나뉘어진 서울 도심의 유일한 호수공원이다. 둘레 2500m에 동호(東湖)가 3만 5000평, 서호(西湖)가 5만 1000여평 규모다. 하지만 물이 흘러나갈 곳도 자연정화시설도 없는 호수는 썩은 물로 가득찼었다. 송파구가 ‘암 말기 환자’ 석촌호수에 메스를 댄 것은 지난 2001년 12월. 지금까지 모두 6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부유식물 등을 심고 자연석을 쌓아 호수의 자정력을 크게 높였다. 또 벚꽃길과 단풍나무길 등 다양한 산책로와 장미원, 송파나루 기념공원 등을 만들어 송파 구민의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유택 구청장은 “송파구 주민과 전 직원의 부단한 노력이 없었다면 성내천과 석촌호수를 살려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주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아지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랜드 ‘디지털 놀이터’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은 때다.이번 주는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로 가보자.오는 8월22일까지 ‘꿈나비 2004 디지털 놀이터’라는 이색전시를 한다. “엄마 엄마 나 멋있어.”하며 계단을 오르는 아이,텅텅 소리를 내며 대나무 사이를 뛰어 다니는 아이,스크린 앞에서 팔을 벌리고 서서 웃는 아이,도대체 우리가 생각하는 고상한 전시가 아니고 정말 아이들 놀이터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국내외 17명의 디지털 작가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이 작품들은 모두 직접 가지고 놀거나 직접 참여할 수 있다.200여 평의 공간이 14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중간에 7명의 도우미들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텅텅텅텅’대나무 부딪치는 소리를 들으며 대나무 숲을 통과하는 ‘호랑이 대나무’는 디지털 음향이 아닌 자연의 소리를 느끼게 하고,스크린에 비처럼 흘러내리는 글자를 팔을 벌리고 서서 받는 ‘글자비’는 각자의 몸짓에 따라 변화하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계단을 밟고 오르내리면 다양하게 연출되는 ‘풍경화’는 이미지들이 공간을 어떻게 새롭게 변화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밖에도 ‘스크린 연작’,‘와양’ 등 전시되고 있는 모든 작품들은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지털 세상’이다. 직접 보고 느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더욱 신기해하고 재미를 느낀다.정말 온 가족이 재미있게 작품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전시다. 이 전시의 기획자인 이혜리씨는 “‘놀이’는 ‘상상’과 함께 시작됩니다.그래서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라며 “이 놀이터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말’이 아닌 몸짓,음악,이미지로 대화를 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입장연령에는 제한이 없지만 초등학생은 되어야 작품의 의미를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도우미들의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려면 1시간 정도 예상하면 된다.입장료는 어른 2000원,아이 1000원으로 저렴하지만 서울랜드 내에 전시하고 있어 이 전시만을 따로 관람할 수는 없다.어차피 서울랜드에 들어왔다면 장미원에 활짝 핀 장미들과 꽃들을 구경하고,볼쇼이 곰쇼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면 하루를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www.nabi.or.kr,(02)504-0011. 글 한준규기자 hihi@˝
  • [i센터] 놀이동산 장미축제

    누가 뭐래도 5월은 ‘장미의 계절’.지금 서울근교 놀이동산에서는 ‘장미’를 테마로 하는 축제가 한창이다. 장미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하고 달콤한 장미의 향기에 또 한번 취해보자.연인의 손을 잡고,아이의 손을 잡고 용인 에버랜드나 과천 서울랜드로 가보자.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장미들은 품종도 다양할 뿐 아니라 야간 관람객을 위해 은은한 조명도 곁들여 더욱 환상적이다. 여기에 가든파티와 댄스파티 등 연인이나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도 잇달아 열리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 1985년 첫 장미축제 이후 올해로 20번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를 하고 있다. 오는 7월8일까지 1만평에 이르는 장미원에 790품종의 장미 4만 9000그루를 심어 ‘백만송이의 장미축제’를 펼친다. 길이 18m의 ‘덩굴장미 터널’을 2개 만들었고,건물 벽면도 장미화분으로 장식했다.‘레이디 메이용’ ‘파파메이양’ ‘오클라호마’ 등 일반인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색 품종들도 선보인다. 장미원을 출발해 유러피언 광장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행진하는 ‘매직 퍼레이드’가 자랑거리. 장미꽃으로 꾸민 대형 프로트카(일종의 수레)를 앞세우고 24인조 밴드와 120명이 참가해 벌이는 화려한 행진이다. 또한 공연 20분 전에 퍼레이드 동선 상에 있는 손님들에게 공연단원들이 미리 나와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춤 동작을 미리 가르쳐 줘 페러이드에 함께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엔 장미 꽃가루가 날리는 가운데 장미꽃 200송이도 관객에게 나눠준다. 비너스원·큐피트원·빅토리아원·미로원 등 4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장미원에선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로즈가든 러브파티’가 열린다. 연인을 위한 칵테일쇼·매직쇼·저글링쇼·가면무도회 등 유럽의 가든파티 분위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거리에선 4인조 로즈 플라멩고,포크댄스,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벌어진다.www.everland.com,(031)320-5000. ●과천 서울랜드 ‘에브리데이 로즈데이’ 축제가 6월30일까지 열린다.서울대공원 호수 주변,1만여평의 장미원에서 선보이는 장미는 200여종 100만 송이로 70여개의 아치형 장미터널과 대공원호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미전망대,유럽형 정자,원형 파고라,벽천분수 등 각종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장미의 꽃말처럼 정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브라질 삼바 무용단을 초청해 매일 3회 공연을 펼친다. 호수 위에 마련된 베니스 무대에서는 서울랜드 경음악단의 콘서트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장미 가요제가 매일 열리고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는 다운타운 DJ들과 함께하는 ‘로즈 댄스파티’도 열린다. 또 6월30일까지 홍콩관광진흥청과 공동으로 홍콩 무료여행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홍콩여행 응모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서울랜드에서 직접 응모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응모권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 마련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24명을 뽑아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식 등이 포함된 2박3일 홍콩여행권을 나누어주며 다양한 상품도 추첨으로 제공한다.www.seoulland.co.kr,(02)504-0011. 한준규기자 hihi@˝
  • 서울대공원, 개장 20돌 축하행사 풍성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은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이 이번 주말에 풍성한 축하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공원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줄 것 같다. 대공원측은 30일 밤 개장축하 전야제를 연 데 이어 1일 오후 2시 어린이동물원 호수가에서 야생조류인 원앙이 등 3종 110마리를 날려 보내는 행사와,남미관 위 동물위령비 앞에서는 동물들의 영혼을 기리는 ‘동물위령제’를 각각 연다. 1일 오후 3시30분부터는 102마리의 홍학이 펼치는 화려한 쇼가 마련돼 있다.오후 4시에는 엄정화·왁스·렉시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과,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호랑이·수달 등 아기동물과 함께하는 ‘동물마당’ 행사가 계획돼 있다. 1만 8000평의 장미원에서는 ‘허브향기 가득한 축제’가,동물원에서는 에어본으로 제작한 수달·삵·반달가슴곰·여우 등 토종동물캐릭터의 퍼레이드와 창경원(현 창경궁) 시절부터 동물원 100년의 역사를 100여점의 사진에 담은 ‘100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동물원 시간여행’ 등의 행사가 열린다. 장세훈기자 shjang@˝
  • 서울대공원 이용료 최고 100%인상

    오는 6월15일부터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의 입장료가 대폭 오른다. 28일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가 서울시 의회에 제출한 업무 보고서에 따르면 경영 합리화를 위해 동·식물원과 돌고래쇼,어린이동물원·장미원 등 각종 시설 이용료가 오는 6월15일부터 최고 100%까지 인상된다. 동·식물원 입장료(성수기 기준)의 경우 어린이 요금이 현행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되고, 청소년 요금은 2000원에서 3000원으로,어른 요금은 30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돌고래쇼 관람료는 어린이가 500원에서 1000원으로,청소년 1000원에서 1500원으로,어른 1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500원씩 인상된다.어린이동물원·장미원 요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원씩이 오른 1500원과 2000원으로,어른은 1000원이 인상된 2000원으로 조정된다.3월16일부터 10월 말까지였던 ‘성수기’를 앞으로는 7∼8월 두 달간으로 축소하고,나머지 기간은 비수기로 구분할 예정이다.다만 돌고래쇼는 성·비수기 구분없이 요금을 받기로 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허브향 유혹에 빠져볼까

    허브 향기의 유혹은 무죄? 서울대공원은 개원 20돌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장미원에서 ‘허브 향기 대축제’를 연다. 축제는 7부문으로 나누어진다.우선 허브식물 특별전에서는 로즈마리·라벤더·페니로열 등 300여종에 이르는 허브식물 5000여점이 손님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에센셜오일·향초·화장품 등 허브를 이용한 물품 120종 400여점과,사진 및 초화작품 30종 100여점을 전시한다. 폭 3m,길이 200m의 유채꽃길도 들어서 하늘하늘 봄바람에 출렁대며 시민들을 황홀경에 빠지게 만든다.바로 옆에는 청보리밭을 마련했다. 화려한 꽃으로 수놓은 ‘토피어리’ 전시도 흥미를 끌 듯하다.토피어리란 식물을 입체적으로 장식하는 일로,동물 모형을 만든 뒤 생화나 드라이플라워를 덮으면 동물 토피어리가 된다. 축제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엔 ‘사랑의 시 낭송회’가 오전 11시,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열린다.무엇보다 허브차를 공짜로 마실 수 있으며 허브 오일향 체험코너,연인과 함께 향 맡기,허브향 알아맞히기,허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연인끼리,가족끼리 애정과 화합을 다지는 데 좋은 자리가 될 것 같다. 송한수기자˝
  • 안산시, 인공폭포·공원 등 조성

    경기도 안산시내 곳곳에 인공폭포와 공원 등 크고 작은 휴식공간이 잇따라 들어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도 42호선 수인산업도로 안산IC 주변 노적봉 기슭의 공터 3만 8020㎡에 모두 85억원을 들여 인공폭포와 노적봉공원을 올 상반기 중으로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폭포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크기의 실개천 형태 도섭지(徒涉地·걸어서 물을 건너는 곳),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5000㎡ 규모의 장미원,2200㎡ 규모의 철쭉원이 각각 들어선다. 와동에는 산책로,광장,놀이터,운동시설 등을 갖춘 1·2공원을 각각 개장한다.선부동 다이아몬드 광장에는 벚꽃광장,연못,민속놀이마당을 조성한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신용카드로 알뜰 바캉스 / LG·씨티카드등 문화·여행서비스 풍성

    여름철을 맞아 신용카드업계가 마련한 문화·여행서비스가 풍성하다.카드 한장으로 알뜰한 여름여행을 떠나보자. ●최고 20%까지 공연할인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연극·뮤지컬·콘서트 등 문화공연장에서 입장권을 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롯데카드는 ‘아멕스 문화센터’를 강화,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티켓을 20% 깎아주는 등 매월 3편 이상 공연에 대해 10∼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LG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난타’ 10∼20% 할인혜택을 비롯,‘그리스’,아이리시 댄스공연 ‘로드 오브 댄스’ 등 관람시 10%까지 깎아준다.신한카드는 ‘난타’ 티켓을 최고 20%까지,현대카드는 뮤지컬 ‘시카고’와 ‘조통면옥’을 20%,외환카드도 ‘조통면옥’을 20% 깎아준다. ●커플 만들고,여행도 가고 LG카드는 결혼정보업체 듀오와 함께 28∼29일 에버랜드 장미원 로즈가든 카페에서 20∼30대 미혼 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로즈포에버 미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참가비를 카드로 결제하면 2만 5000원 할인되며,5명을 추첨해 ‘듀오 회원권’도 준다. 씨티카드는 8월 말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괌·사이판·푸켓·호주 등 4∼6일 해외여행상품을 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항공권 및 호텔숙박,식사,1억원 여행자 보험도 포함된다.국민카드는 7월12일까지 제주도 유람선·잠수함 등 관광지 6곳 가운데 3곳을 묶어 입장료의 50%를 깎아주는 ‘제주빅3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외환·현대·우리·비씨카드 등도 항공권 및 호텔,렌터카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상품과 면세품 구입도 할인혜택이 커진다.LG카드는 이달 말까지 쇼핑몰 LG마이숍(www.lgmyshop.com)에서 ‘여름맞이 쇼핑기획전’을 진행,레저·미용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결제액의 1%까지 LG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롯데카드는 9월 말까지 롯데면세점 본점과 인천공항점,롯데월드점에서 5∼10%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기자
  • 경제 플러스 / ‘네스팟 스윙’ 판촉 행사

    KT는 다음달 15일까지 자사의 무선랜 기반 초고속인터넷 ‘네스팟’과 자회사 KTF의 ‘cdma2000 1x’ 이동통신 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인 ‘네스팟 스윙’ 판촉행사를 연다.26일 서울 남대문 메사 팝콘홀,30일 강남역,31일 분당 서현역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삼성에버랜드 장미축제 기간인 다음달 7·8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다음달 14·15일 코엑스 밀레니엄광장 이벤트 코트에서 축제를 벌인다.
  • 눈부신 장미의 유혹 / 에버랜드·서울랜드 장미축제 24일부터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에서 장미축제가 나란히 개최된다. 에버랜드(031-320-5000)에선 그동안 국내 장미축제의 대명사로 평가받아온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6개월에 걸쳐 새롭게 단장했다.먼저 1만여평에 달하는 장미원의 4개 정원,즉 ‘비너스원’‘빅토리아원’‘큐피트원’‘미로원’의 테마에 맞게 차별화된 조명을 설치해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레이디 메이용’‘파파메이양’‘오클라호마’ 등 이색 신품종 장미를 도입했으며,18m 길이의 ‘넝쿨장미 터널’ 2개를 만들어 시원한 그늘과 함께 낭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제기간중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하며,기념 공연이 펼쳐진다.오후 5시 이후 입장하면 입장권만으로 자유이용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02-504-0011)에선 서울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원을 내세우며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서울랜드 동물원 옆에 있는 장미원은 1만 3000여평 규모에다 대공원 호수,청계산숲 등 자연경관이 더해져 ‘자연과 조화된 장미축제’란 모토를 내걸었다. 블루문,오클라호마,헨리폰다 등 형형색색의 장미 수백만송이가 환상적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특히 이곳 장미들은 대부분 5년생으로,사람으로 말하면 청소년기에 해당해 앞으로 10년 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이라는게 공원 관계자 설명이다. 장미원 옆엔 ‘어린이 동물원’으로 출입할 수 있는 문을 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람쥐,원숭이,물새,풍산개 등등 600여마리의 동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 5월 축제 풍성 “야! 신난다”/ 엄마 아빠, 여기 놀러가요

    5월이 가까워오면서 아이들의 마음은 이미 파란 하늘만큼이나 높이 들떠 있다.어디 자녀와 함께 동심에 빠져볼 만한 곳은 없을까.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겨냥해 선보이는 지방 축제에 눈을 돌려보자.4월 하순부터 새달 초순까지 전국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안면도에선 지난해에 이어 꽃세상이 열리고,함평에선 화려한 나비 수만마리가 동심을 유혹한다.장성에선 의적 홍길동을,아산에선 성웅 이순신 장군을 만나보자.또 연천으로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봄은 어떨지. ●온양문화제(충남 아산) 26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42회째.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것은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스토리 전개형 체험축제라는 점.마치 소설 속 이야기를 축제장으로 옮긴 듯한 형식으로 진행된다.축제장 안으로 들어가면 용 머리를 형상화한 거북선관 입구가 나오고,내부로 진입하면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조선시대 무기,무술 등이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좀 더 들어가면 조선시대의 기와집을 재현한 마을이 펼쳐지는데,이곳에서 제기차기·절구질·키질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다.또 광주리를 방패삼아 목검을 휘두르며 이순신 장군이 어린시절 즐기던 전쟁놀이를 직접 체험하고,그가 치른 무과시험에도 응시해볼 수 있다.아산시청 문화관광과(041-540-2404). ●안면도 꽃축제(충남 태안) 지난해 엄청난 관람객 몰이에 성공했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올해 ‘2003안면도꽃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된다.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꽃지 해안공원. 올해는 유채와 튤립을 중점적으로 가꿔 행사장 앞 바다의 푸른 빛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 포인트.초화원,분재원,장미원 등을 야외에 두어 다양한 꽃을 차례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꽃과 생활정원’엔 염색 및 약용,식용식물 등 8000여본을 식재했다.실내의 야생화관엔 생활도구나 고사목을 이용해 야생화를 키운 작품 400여점을 전시했다.요금은 성인 5000원,어린이 2000원.행사기간 중 극단 아리랑 및 충남 국악단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042)251-2274. ●함평 나비대축제(전남 함평) 가장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꼽히는 함평 나비축제가 새달 3일부터 9일까지 함평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로 5회째.생태체험 학습행사,문화예술 행사 등 65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나비관엔 테마별로 호랑나미,배추흰나비,노랑나비 등 6만여 마리의 나비를 날려 아이들이 나비와 어우러져 동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또 나비가 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하는 나비 일대기를 전시하고,북한 나비 200여마리 등 국내외 희귀 나비 및 곤충 표본 2만 마리도 선보인다. 야외생태체험관에선 미꾸라지 잡기,보리·완두 그스르기(껍질만 살짝 태우는 것),곤충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각종 애완동물과 반달곰·오소리 등이 전시된다.수변공원 일대 1000만평에는 나비들과 함께 자줏빛 자운영과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061)320-3224. ●장성 홍길동축제(전남 장성) 의협심의 대명사 홍길동을 테마로 새달 3일부터 5일까지 장성 공설운동장과 홍길동 생가터 등지에서 열린다.홍길동은 소설속 허구적 인물이었으나 최근 각종 문헌과 학술 연구를 통해 실재 인물이었다는 점과 생가터가 장성군 황룡면 아치실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5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렛츠고! 길동랜드!’란 주제로 홍길동 생가에서 홍길동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한 추모제를 시작으로,홍길동 선발대회,마당극 홍길동전,홍길동 씨름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 홍길동을 주제로 한 그림·글짓기,검무 시연,활빈당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짚풀공예와 국악기 연주 등 체험마당도 열린다.(061)390-7223.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경기도 연천군) 새달 3일부터 5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곳 축제의 특징은 다양한 체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직접 석기와 토기를 만들고,움집을 지을 수 있고,유물도 가상으로 발굴해 볼 수 있다.또 문화행사로 전국노래자랑,난타공연,군악대 공연,가족 레크리에이션,아동인형극,그림그리기,글짓기 등이 진행된다.(031)839-2952. 임창용기자 sdargon@
  • “고양 꽃박람회 구경오세요”내일부터 새달8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서 열려

    “1억송이 꽃천지에 구경오세요.” ‘2003 고양 세계꽃 박람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과 인간의 환희’를 주제로 24일 개막,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전시장 3출입문(철쭉문)과 4출입문(장미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졌다.철쭉문을 들어서면 우리나라 10개 시·도의 특화된 화훼류와 화훼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이 나타난다. 왼쪽에는 국내·외 플라워 디자이너들의 화훼장식품 전시와 꽃꽂이 강의가 열리는 ‘화훼장식관’이 있다.이어 부채꼴로 펼쳐진 광장의 중심에 꽃과 나비,고전과 현대의 일상생활과 꽃의 조화를 연출하는 ‘주제관’이 나타난다.세계에서 제일 큰 꽃(지름 60㎝)인 라플레시아와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 나무가 이곳에 전시돼 있다. 꽃으로 만든 동물모형이 레이저빔 등을 활용해 환상적으로 꾸며진 ‘키즈가든’을 거쳐 호수공원을 걸으면서 수면과 호수 건너편을 장식한 꽃장식들을 보고 ‘허브국화원’을 지나면 ‘자생화관’이 보인다.이곳엔 금낭화·복주머니꽃·목란·초롱꽃·백두산매발톱 등의 우리나라 순수 야생화와 약용식물 500여점이 전시된다.이어 ‘장미원’ ‘튜립원’ ‘초화동산’ ‘토피어리원’ 등 야외전시관과 ‘한민족 꽃동산’이 눈앞에 펼쳐진다. ●출입·교통 지하철을 이용하면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5분 거리다.경의선을 이용땐 백마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00,101번을 타고 정발산에서 내리면 된다. 승용차의 경우 4출입문 건너 MBC 부지 주차장(2000면)과 대화동 종합운동장과 컨벤션센터부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종합운동장과 컨벤견센터에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다닌다.호수공원내와 행사장안 4곳에 유료주차장(주차료 1000원)이 있지만 크게 붐빌 것으로 보여 외곽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입장료 어른 1만원,청소년 6000원,어린이 4000원.고양시민은 예매 30%,현장 입장권 구입때 10%,다른 지역 주민은 예매때 10% 할인된다.홈페이지는 flower.or.kr,문의전화는 (031)908-7751∼4.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과천 어린이동물원 유료화

    서울대공원은 6일 그동안 무료 개방하던 어린이 동물원과 장미원의 입장료를 올해부터 유료화하고 청소년수련장 입장료도 인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동물원과 장미원 입장료는 성수기(4∼6월,9∼10월)의 경우 어른 2000원,어린이 1000원,비수기(7∼8월,11∼3월)에는 어른 1500원,어린이 700원 등이다. 청소년수련장은 현재 어른 700원,청소년 500원인 입장료가 성수기에만 어른 1500원,청소년 1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박현갑기자
  • 안면도 꽃박람회장 새달 재개장

    충남 태안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이 다음달 20일 재개장된다.충남도는 운영본부와 7개 전시관,바다물결 정원,꽃과 색정원,꽃과 생활정원 등을 철거하고 수목원지구와 이벤트광장,야생화관,피크닉장,보세창고,장미원,분재원 등은 시설을 보수·정비해 문을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은 ▲경관지구 ▲계절별 화훼 이벤트지구 ▲야영장 ▲가든지구 ▲광장지구 등 5대 지구로 새롭게 꾸며진다. 충남도 관계자는 “계절별로 꽃을 심어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피서기간엔 야영 및 쉼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입장료 징수여부는 7월 초에 수익성을 따져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새달 3일부터 활짝

    서울대공원은 다음달 3일부터 27일까지 동물원 광장에서형형색색의 장미와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미빛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미원 5,000여평에 2만여 그루의 홍·백장미가 자태를뽐내는 속에서 치러지는 행사는 특히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개막일인 3일에는 만화영화 상영,동물인형극 공연,인기만화가 사인회,가족노래자랑,동물만화 그리기대회 등 어린이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볼거리가 제공된다. 17일에는 생일을 맞은 관람객을 위한 축하이벤트,재즈댄스 공연,즉석 그룹미팅,공개 프러포즈,베스트커플 선발전등과 함께 푸짐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4일 포크 & 뮤직페스티벌 코너에서는 그룹사운드의 재즈공연과 익살스러운 마임공연,레크리에이션,포크가수들의공연 등이 서울대공원을 수놓는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로봇전시회를 비롯해 디지털 영상체험,전투기 시뮬레이션 체험,언더그라운드 가수 공연,인형극,마당극 등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최용규기자 ykchoi@
  • 왕벚꽃축제 15일 개막

    ‘토종 왕벚꽃의 꽃향기에 흠뻑 취해보세요’ 서울대공원 왕벚꽃축제가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15일엔 분수대광장에서 개막행사가 열리며,이어 오후 1시부터 동물원 종합안내소∼동물원정문∼동물원 순환도로 ∼동물 위령비 구간 4㎞를 걷는 ‘봄꽃길 걷기’ 행사가 마련된다. 22일에는 동물원 정문광장,장미원 옆 잔디광장 등에서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풍물놀이패의 놀이마당,힙합댄스 공연,가족노래자랑,조립 종이비행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펼쳐진다. 이밖에 전통민속놀이 체험,페이스 페인팅,디지털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15일과 22일 동물원내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5월 1일 오후 1시에는 동물원 위령비 앞에서 인간을 위해 살다간 동물을 추모하며 동물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해주는 제7회 동물위령제가 열릴 예정이다.문의 (02)500-7241∼5.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 개장

    과천 서울대공원 호수 주변 1만4,500여평 부지에 어린이동물원(8,500평)과 장미원(6,000여평)이 오는 17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최근 이들 공원시설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동물원에는 사슴 나귀 원숭이 꽃말 등 순한 동물 56종 450여마리가 사육된다.관람객이 직접 먹이를주며 만져 볼 수 있는 동물마을과 동물마당이 만들어져 있으며,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인 동물교실도 마련돼 있다. 또 장미원에는 250여종 2만여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다.주변에는 분수대와 벤치 등이 설치돼 야외예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 500-7241. 문창동기자
  • 동작구, 장미원길 보도 새달 정비

    서울 동작구(구청장 金禹仲)는 17일 관내 사당4·5동과 관악구 봉천6동을잇는 장미원길 보도 정비공사를 다음달 착공,올해말 완공하기로 했다. 인근 행림초등학교와 동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 길의 일부구간이 차도보다 최고 5m나 높게 만들어져 보행자의 불편은 물론 안전에도문제가 많다는 주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동작구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민원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올해말까지 이 일대120m구간의 보도를 차도에 맞춰 정비하기로 하고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배정했다. 이에 앞서 동작구 사당4·5동과 관악구 봉천6동 일대 주민 700여명은 ‘지나치게 높게 만들어진 인도가 성폭행 등 각종 범죄 장소로 악용될 뿐 아니라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하루 빨리 이를 정비해 달라’는 요지의 탄원서를 청와대 등에 제출했었다. 심재억기자
  • 마이클 잭슨, 에버랜드서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

    ‘장미꽃에 묻힌 팝스타와 어린이들’ 오는 25일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자선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은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1시간30분여 동안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클 잭슨은 오후 3시 남산 어린이집에 살고 있는 시설 어린이들 20명과함께 버스편으로 용인 에버랜드에 도착해 관광객과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일부 극성팬들은 그의 대형 사진을 들고 큰 소리로 “마이클,사랑해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빅토리아극장에서 자신의 친필 메시지와 서명이 새겨진 동판제막식을가졌다.허태학(許泰鶴·54) 삼성 에버랜드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빅토리아극장을 ‘마이클 잭슨 기념극장’으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은 답사를 통해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동했다”면서 “사랑과 평화가 충만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않았다. 동판제막식을 마친 잭슨은 어린이들과 함께 예정에 없던 ‘믿거나 말거나’관에 들어가 50여명의 경호팀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난생 처음 보는 희귀한 동식물에 “와,저것 좀 봐”하면서탄성을 지르는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약 200만 송이의 알록달록한 장미꽃이 만개해 있는 ‘장미원’으로 이동,사물놀이 공연 등을 관람했다.특히 사물놀이와 서양 타악기인 팀파니가어우러질 때는 흥을 이기지 못한 채 손발을 구르며 박자를 맞추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이에 앞서 낮 12시쯤 자신의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남산 어린이집에 수용돼 있는 어린이 20명을 맞았다.마이클 잭슨은 이들과 함께리무진 버스를 타고 우리나라 최대 음반상점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타워레코드를 방문,비비 킹의 CD 등 4개의 음반을 구입했다. 이 자리에서는 팬이라고 자처하는 프레드 데릭(28·프랑스)과 애드레이 글롬(30·호주)이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인 ‘빌리 진’에 맞춰 즉석에서 춤판을 벌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고양 꽃·이천 도자기 만난다

    제8회 고양 꽃전시회행사가 26일부터 12일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화훼농가와 관련업계가 참가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장미와 선인장 등 모두 4,000여종의 각종 화훼류가 총 5,000여평의 야외부지와 1,600평의 실내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는다. 올 행사에서 특히 이채를 띠는 것은 ‘꽃과 도자기의 만남’과 나비전시관운영.고양시와 이천시는 올부터 꽃축제와 도자기 축제를 함께 열어 향토색을 높이고 상호보완재로서의 효과도 극대화시킨다는 구상이다.나비전시관도 따로 설치,운영해 행사분위기와 계절의 운치를 한껏 연출해 낼 예정이다. 1,600여평의 실내 전시관은 화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모두 10개관으로 꾸며진다.절화와 관엽식물관 선인장관 자생식물관 등이 마련돼 각 전시관마다200여점의 화훼류가 선보인다.동·서양란 분재관 공예관 기자재 세미나관 등도 따로 설치돼 관련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야외전시관에는 출입구에 대형 꽃탑과 아치를 설치하고 전시관 외곽에 각종 초화류와 장미원,자생화 등을 조경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한다. 고양시(시장 申東泳) 는 이번 행사에 내외국인 관람객 30여만명이 찾아올것으로 보고 2만2,000평의 주차장(3,200대)과 임시화장실 15개소,휴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풍성하다.우수화훼 콘테스트 꽃사진 촬영대회 꽃꽂이 경진대회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꽃그림그리기 꽃 글짓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경축행사로 시민풍물놀이와농악놀이 화훼인체육대회 등도 열린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초·중고생 1,000원이다.시는 전시장과 정발산역 등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45인승)를 전시 기간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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