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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풀린 경찰 ‘탈선’ 속출

    경찰관의 비리와 기강 해이가 위험수위에 달했다. 맞고소 사건을 조사하며한편을 들어 상대편을 구속하는가 하면 술에 취해 시민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랐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2일 서울 구로경찰서 조사계 윤복재 경사(47)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윤 경사는 수사2계에 재직하던 지난 95년 9월 구로구 오류동 제1구역 재개발주택조합 비리 관련 맞고소 사건을 조사하면서 조합장 이모씨(52)로부터아파트분양권을 받고 이씨를 무혐의 처리하는 대신 이씨가 고소한 조합원 소모씨(53)를 구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뒤늦게 이씨가 조합비와 토지 매입비 등 수억원을 착복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날 이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노원경찰서 교통지도계 이모경장(35)과 김모경장(31)은 지난달 23일자정 무렵 퇴근 길에 노원구 중계동 W빌딩 앞 술집에서 소주 3병을 나눠 마신 뒤 골목길에 있던 장모씨(37·서울 노원구 상계동)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까지 휘둘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혔다.장씨에 따르면 소변을 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는데 이 경장이 “너 상계동살지,여기서 나를 기다렸냐”며 시비를 걸었고 김 경장까지 합세해 달아나는자신을 쫓아와 발로 짓밟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장씨가 먼저 나무막대기를 주워 김 경장을 때렸으며,2명 모두 얼굴등을 다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머리를 심하게다쳐 뇌출혈 소견으로 상계백병원에 입원 중인 장씨는 “경찰을 폭행한 적은 없으며 몸싸움 와중에서 경찰이 땅에 넘어지면서 손바닥이 약간 긁혔을뿐인데도 쌍방 폭력사건으로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원경찰서는 장씨가 경찰의 사건처리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1일서울지검 북부지청에 이 사건에 대한 지휘를 품신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 林安植)도 서대문경찰서 전모 경장(38) 등경찰관 3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신촌의 A오락실이 불법 사행성 영업을 한다는 신고를받고 출동했다가 오락실 직원들이 ‘사행성 오락을 한 손님들에게 환전해주었다’고 진술한 자술서를 찢어버리고 ‘사행성 오락을 한 사실이 없다’고정정토록 했다는 혐의 등으로 조사받고 있다. 송한수 이창구기자 onekor@
  • 왕따가해학생 상대 구상금 청구 소송

    왕따(집단 따돌림)와 관련,교육당국이 가해 학생측에게 손해배상책임을 함께 질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서울시 교육청은 12일 지난 95년 서울 Y고교 재학 당시 급우 장모군을 집단 폭행하는 등 ‘왕따’시켜 98년 법원에서‘교육청과 함께 1억3,000여만원을 연대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최모군등 가해학생 5명과 부모 등 15명을 상대로 “교육청이 대신 지급한 1억3,000여만원을 돌려달라”는 구상금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파렴치한 ‘40代 오빠’

    20여명의 소녀와 원조교제를 해온 48살의 ‘젊은 오빠’. 6일 오전 서울 동부경찰서 형사계 경찰관들은 어이가 없어 할말을 찾지 못했다.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종렬(李鍾烈·48·서울광진구 중곡동)씨와 원조교제를 해온 소녀들이 20여명이나 됐기 때문이다.초등학교 6학년생도 있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전화방을 통해 알게 된 W정보산업고 3학년 최모양(18)을 통해 반 친구들을 소개받았다.W정보산업고 한 학급 45명 가운데 15명을소개받아 사귀었다. 지난달 말에는 인터넷 채팅방을 통해 만난 Y여중 2년 장모양(14)에게 술을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고 1만원을 줬다. 이씨의 배낭에서는 이들 말고도 여학생 수십명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수첩이 발견됐다.모 여고생이 보낸 연애편지 20여통도 들어 있었다. 이씨는 자신을 28살의 K대 경영학과 휴학생으로 속였다.노래방이나 비디오방,자신의 자취방으로 소녀들을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뒤 정신을 잃은 틈을타 성폭행하고는 2만∼7만원을 용돈으로 건넸다. 전영우기자 ywchun@
  • 파출소 앞길 등서 환각 강·절도 중학생 13명 적발

    중학생들이 떼지어 다니며 파출소 앞길 등지에서 강·절도를 해오다가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2일 김모군(15)과 양모군(15·서울S중 3년) 등 4명을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군(15)등 9명을 입건했다. 김군 등은 지난해 8월쯤 서울 구로구 시흥5동 N약국 앞길에서 길가던 70대할머니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강·절도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과 양군은 지난해 같은 달 서울 금천구 시흥5동 김군의 집 안방에서 여자친구 김모양(15)과 장모양(15)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학교 친구인 이들은 지난해부터 함께 니스를 마시고 환각상태에서 범행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서울 구로구 시흥본동 파출소 앞길에서 길가던 사람을 마구 때리고 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초등생 집단따돌림 실태

    초등학교에도 ‘왕따’,즉 집단따돌림이 심각하다.서울경찰청이 18일 서울시내 초등학생 3,180명을 명예경찰로 임명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집단따돌림과 교내외 폭력을 막기 위한 것이다. 서울 양천구 A초등학교 3학년생들은 지난해 3월 인천에서 전학온 장모군(10)을 ‘돼지’라고 놀렸다.장군은 아이들이 괴롭힐 때마다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치기도 했다.장군의 부모는 최근 장군이 우울증 증세까지 보여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자 양천경찰서에 관련 학생들을 고소했다. 금천구 B초등학교 6학년 이모양(12)도 최근 울면서 서울시립아동상담소를찾았다.여학생 10여명이 “남학생에게 아양을 떨었다”며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집단 폭행했기 때문이다. 18일 한국어린이보호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집단따돌림과 관련해 전화상담을 한 건수는 71건이다.피해 학생들이 털어놓은 집단따돌림의 이유는 ‘재수가 없다’ ‘잘난 체 한다’ ‘뚱뚱하다’ ‘말을 더듬거린다’등이었다. 초등학생의 집단따돌림은 교사의 스쳐 지나가는 듯한 농담이나 편견이 불씨가 된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학교측이 ‘어린이들의 장난에 불과하다’며 실상을 감추고 방관하는 것도 문제다. 서울시립아동상담소 배장은(裵章恩·29·여)교사는 “부모의 과잉보호와 교사의 편견,학교측의 무관심이 초등학교의 집단따돌림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어린이보호회 김지훈(金芝薰·32)간사는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사회성의 발달이 늦은 어린이들이 집단따돌림을 당하기 쉽다”면서 “일반학생들에게 바른 심성을 키워주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공익근무요원‘紀’빠졌다

    군대에 가지 않는 대신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배속돼 주차단속을 하거나버스전용차선제의 이행 실태 등을 감시하는 공익(公益)근무요원들의 탈선이잇따르고 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민업무를 뒤로한 채 시민들에게 피해를끼치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부지기수다.이들에 대한 엄격한 근무관리와 교육이뒷받침되지 않고 있는 것도 이들의 탈선을 부추기는 데 한몫하고 있다. ?범죄 서울 도봉경찰서는 23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김광섭(金光燮·21)씨를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해왔으며 지난7월10일에는 근무지를 이탈했다. 김씨는 용돈이 떨어지자 지난 21일 오후 11시35분쯤 택시운전사인 장모(49·도봉구 방학동)씨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려다 장씨와의 격투 끝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구청 교통지도과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서정현(徐晸炫·21)씨도 강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구속됐다.서씨는 지난 21일 새벽 5시쯤술이 취한 상태에서 보광동 김모(20·여)씨 집에 들어가 혼자 잠자던 김씨를흉기로 위협,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0일 일산구청 과적단속 공익근무요원 차인환(車仁煥·22)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차씨는 지난 6월27일 같은 구청 동료 공익요원인 이모(26)씨의 신용카드가든 서류가방을 훔친 뒤 경기도 일산구 주엽동 N자전거 상회에서 24만원짜리자전거를 사는 등 훔친 신용카드를 6차례나 사용했다가 붙잡혔다. ?관리실태 공익근무요원제는 지난 95년 1월 도입됐다.군부대에서 4주동안기본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며 근무기간은 28개월이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기본군사훈련 외에 병무청에서 각 지자체로 넘겨줄 때공익근무요원 행동수첩을 나눠준 뒤 2시간동안 정신교육을 하는 것이 전부다. 서울시 서양원(徐良源)비상계획팀장은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소양교육 등을 시키지만 퇴근한 뒤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고 토로했다.지난 3월말 현재 서울시와 각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은 6,920명이다. 이창구 김재천기자 window2@
  • ‘씨름왕 강도’ 후배 부원/노상강도 하다 쇠고랑(조약돌)

    ○…지난해 10월 행인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다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일으킨 고교 씨름왕 등 4명의 소속 학교인 서울 강동구 H고등학교 씨름부원이 또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7일 김모군(17·H고 1년·경기 하남시 망월2동)과 장모군(15·H중2년·구로구 구로1동) 등 10대 씨름선수 2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7일 상오 2시2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1동에서 귀가 중이던 윤모군(18)을 알루미늄 막대로 위협한 뒤 인근 골목길로 끌고가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휴대폰 1대와 현금 6천원을 갈취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1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알로에 대리점 여자 2명 숨진채 발견

    11일 상오 9시쯤 부산시 사하구 괴정 3동 427 S정형외과의원 건물 2층에 위치한 남양알로에 사하대리점에서 맛사지 담당 여직원 최인영씨(32·사하구 장림동)와 최씨의 친구 황영애씨(34·사하구 감천 1동)가손발이 묶인채 숨져 있는 것을 경리여직원 장모씨(37)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장씨에 따르면 10일 하오 6시쯤 최씨만 남기고 퇴근한 뒤 이날 아침 출근해보니 최씨가 붕대로 손발이 뒤로 묶여 맛사지용 침대에 반듯이 누운 자세로 숨져 있었으며 황씨도 손발이 묶여 바닥에 숨져 있었다. 경찰은 사무실에 침입한 범인이 최씨 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 학교폭력서클 뿌리 뽑는다/8월 중순까지

    ◎학교담당 검사제·순찰활동 등 강화 정부는 학원 폭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에 따라 검찰의 「민생 침해사범 합동수사부」를 확대 개편하고 내무부에 「학교폭력 추방대책본부」를 신설,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학교 안팎의 폭력조직을 모두 뿌리뽑기로 했다. 또 「학교담당 지도검사제」를 활성화해 지도검사 386명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파악,범법 청소년에게 내려지는 사회봉사 명령 및 수강명령 처분의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폭력의 위험 정도를 A B C 등급으로 나눠 A지역에 대해서는 하교 시간대에 112순찰차와 경찰관 2명을 학교 주변에 고정배치하는 등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28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7개 부처 장관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폭력 근절대책 회의에서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교내 「집단 괴롭힘」을 막기 위해 담임교사와 학생간의 무기명 쪽지 상담을 적극 활용하고 학부모와의 연락체계를 강화토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범정부적 조치는 최근 잇따른 학원폭력이 날로 지능화·흉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남 사천경찰서가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박모군(17·사천 S고 1년·사천시 동금동)과 같은 양모군(17·사천시 선구동),긴급수배한 홍모군(17·무직·사천시 봉남동) 장모군(17·무직·사천시 선구동)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이들은 지난 24일 상오 2시쯤 사천시 선구동 사무소 앞길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않던 백모군(17·고교 중퇴)을 집단 폭행해 백군이 실신하자 1㎞가량 떨어진 진성빌라 지하실 보일러실에 버리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도 이날 같은 이름의 불량서클을 만들어 급우들에게 일일카페 티켓을 강매하며 폭력을 휘두른 박모군(17·S공고 2년) 등 10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지난달 전남대 구내 20대 변사/프락치 오인 치사가능성 수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전남대 구내에서 숨진채 발견된 이종권씨(25·전남 장성군 남면 분향리)를 대학생들이 학원프락치로 오인,폭행치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이씨를 처음 발견한 전모씨(25·전 순천대총학생회장)와 119신고자 장모씨(전 목포대 투쟁국장)등 당시 현장에 있던 운동권학생들을 용의자로 지목,이들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부검결과 이씨의 전신에 타박상과 허벅지 등에서 피멍이 발견되고 왼쪽 7·8번 갈비뼈 두개가 부러져 있는 점을 들어 폭행당해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초 목격자인 전모씨가 대학생 9명과 잔디밭에서 술을 마신 뒤 학생회관으로 가다 이씨를 발견했다고 한 진술은 당시 후문에서 시위가 벌어져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옷에서 잔디의 색소나 토양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통보에 따라 전씨와 장씨 등이 이 사건과 관련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그러나 숨진 이씨가 전남대가 작업장 등에서 또 다른 사건으로 상처를 입고 전남대 구내에서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교수 폭행 학생에 중형/“용납할 수 없는 행위”…장기 1년 선고

    서울지법 오철석 판사는 8일 술에 취해 교수를 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모 피고인(19·J대학 무역학과2)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단기 8월∼장기 1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탄원서를 내 선처를 호소하고 피고인도 반성하고 있지만 부모 같은 교수를 폭행한 피고인의 행위는 용납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장피고인은 지난 7월 학교 구내에서 『왜 째려보느냐』며 최모 교수(53)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마구 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오락실 불법영업 신고 시민/귀가길 노상테러 당해

    ◎경찰,보복폭행 가능성 수사 15일 상오 3시쯤 서울 중랑구 면목1동 안민의원 앞길에서 무허가 오락실의 불법영업을 경찰에 신고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장모씨(36·택시기사·동대문구 이문3동)가 20∼30대 청년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장씨는 『중화극장 옆 한 무허가 오락실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어 인근 상봉2파출소에 신고한 뒤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던 길에 승용차 한대가 뒤따라와 차에서 내리자 건장한 체격의 청년 5명이 달려들어 마구 때리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가 지난 12일에도 이 오락실의 불법영업을 신고했으며 당시 파출소에서 오락실 관계자와 대질신문을 받았다는 장씨의 말에 따라 앙심을 품은 오락실 업주가 보복 폭행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중이다.
  • “지참금 적다” 부인폭행 의사/2심서 형량 높여

    결혼지참금이 적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다 이를 거부하는 부인과 장모를 폭행한 의사에게 1심보다 높은 형량의 실형이 2심에서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는 6일 존속상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소아과 전문의 김모피고인(37·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1심 형량보다 높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피해정도가 크지 않고 양측이 낸 이혼소송이 받아들여진 상태이긴 하나 혼수나 금전문제로 배우자를 폭행하고 장모에게까지 상해를 가하는 등 죄질이 나빠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교수 폭행 학생/중대,제적조치

    지난 11일 하오 9시쯤 중앙대 서울 흑석동캠퍼스 주차장에서 무역학과 2년 장모씨(22)가 술에 취해 최모교수(53·사회복지학과)를 폭행,전치 4주의 상처를 입혀 제적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학교측은 『주차장으로 가던 최교수에게 장씨가 「왜 째려보느냐」고 말해 「교수에게 그렇게 말하면 되느냐」고 나무라자 장씨가 다짜고짜 달려들어 최교수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조이는 등 폭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측은 지난 23일 교무회의를 열어 장씨를 제적시켰다.
  • 10대소녀 집단성폭행/고교생 등 13명 구속

    【청주=김동진 기자】 충북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이모(16·M고 2년)·장모군(16·J고 2년) 등 10대 13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동창사이인 이군 등 5명은 지난 4월 초 새벽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친구 황모군(16)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안모양(15·무직·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다. 장군 등 8명은 지난 5월 초부터 안양의 중학교동창인 박모(15·무직·흥덕구 수곡동)·정모양(15·고1·흥덕구 가경동) 등 2명을 여관 등으로 끌고가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교내 보복폭력“위험수위”/가해학생 징계풀리면 더 끈질기게 괴롭혀

    ◎칼·각목 사용… 불로 지지기도 학교안의 보복 폭력이 심각하다.처벌받은데 앙심을 품고 신고한 학생을 끈질기게 괴롭힌다. 학교 바깥에서 벌어지는 폭력은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많이 수그러드는 추세이다.신고해도 나중에 보복을 당할 위험이 적다. 그러나 교내 폭력의 경우,가해자가 정학이나 형사처벌 등 제재를 받아도 학교에서 다시 얼굴을 맞대야 하기 때문에 보복 당하기 십상이다. 참다 못한 피해 학생들은 전학을 생각하지만 학군 및 인원 배정 문제 등으로 쉽지 않은 실정이다.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서울 Y고 2년 장모군(16).선천성 심장판막증 환자인 장군은 최모군 등으로부터 온몸을 칼로 긁히고 라이터불로 지짐을 당하는 등 수십가지의 잔인한 폭력에 시달렸다. 가해 학생들은 소년원 송치처분을 받아 학교에 되돌아올 수 없게 됐지만 아직도 보복 폭력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S중학 3학년 이모양(15)은 보복을 견디지 못해 가출한 경우.같은 반 학생들에게 매를 맞고 교사에게 일러 정학을 당한 뒤부터 더 심한 폭력에 시달렸다. 끝내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겠다』며 집을 나갔다.이후 이양은 2개월여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부모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성격이 비뚤어지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곧 자퇴하고 말았다. 「청소년 폭력 예방재단」(이사장 김종기)의 상담자료에 따르면 상담을 요청한 폭력 피해학생 4백80명 가운데 보복을 무릅쓰고 학교 등에 알린 학생은 3백44명이다.이 가운데 79%인 2백72명은 보복의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학교나 경찰에 신고한 뒤의 변화에 대해 「만족한다」는 학생은 7%(24명) 뿐이다.〈김태균·조현석 기자〉
  • 10대 조직폭력 16명 영장/광주,13명 수배

    【광주=김수환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1일 배반한 조직원을 보복 폭행하고 상대 조직폭력배와 패싸움을 벌인 충장OB파 조직폭력배 노모군(17·광주시 북구 우산동) 등 9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서방파 조직폭력배 정모군(17·전남 여수시 오림동) 등 7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 등 1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군 등 충장OB파 9명은 지난달 1일 상오 4시쯤 광주시 동구 광산동 편의점 앞길에서 서방파로 조직을 옮긴 장모군(17·광주시 북구 오치동)을 조직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한 혐의다.
  • 초등학생 “끔직한 폭력”/포천서/하급생 상습갈취 혀 잘라

    ◎“다른 학생도 불질러 죽였다” 진술 【포천=박성수 기자】 하급생의 금품을 빼앗아 오던 초등학교 학생이 돈을 가져오지 않는다며 하급생을 때린뒤 부모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가위로 혀를 자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경찰이 지난달초 피해 학생의 부모로부터 사건을 접수받고 관련 학생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7일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Y중학교 1년 곽모군(13·사건당시 P국교 6년)을 폭력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곽군은 지난해 7월19일 하오 2시쯤 포천군 영중면 P국교 운동장에서 하급생인 임모군(당시 4학년)과 함께 평소 돈을 빼앗아 오던 같은 학교 2학년 이모군(8)을 학교 화장실로 끌고가 감금하고 배를 때리는 등 폭행했다. 곽군 등은 이어 『부모에게 알리면 죽이겠다.왜 돈을 가져 오지 않느냐』며 문구용 가위로 이군의 혀 끝부분을 2㎝정도 잘랐다. 혀가 잘린 이군은 7개월이 넘도록 공포에 떨다 이를 이상히 여긴 어머니 장모씨(38)에 의해 피해사실이 발견됐다. 이군은 포천읍 홍외과의원에서 3주진단을 받고 2차례에 걸쳐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학교 가기를 꺼려해 지난 5일 큰아버지가 살고 있는 군내면 직두 1리에 있는 C초등학교로 전학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월 이 마을 김모씨(46) 집에서 정군 등이 『돈을안 가져 온다』며 자신과 집주인 김씨의 아들 김모군(8·당시 Y국교 2년)을 방에 몰아넣어 불을 질러 김군을 숨지게했다는 이군의 진술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 택시훔쳐 부녀자 금품갈취·성폭행/9차례 턴 30대 구속

    【성남=윤상돈 기자】 경기도 성남 남부경찰서는 25일 훔친 택시를 이용,부녀자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일삼아온 김병문씨(35·주거부정)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상오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H카바레 앞길에서 훔친택시에 최모씨(40·여)를 태운 뒤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저수지로 끌고가 현금 23만원과 롤렉스 손목시계 등 6백23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뒤 성폭한 혐의다. 또 지난 23일 상오0시30분쯤에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 N나이트클럽 부근에서 장모씨(25·여)를 태운 뒤 현금과 수표 등 1백70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모두 9차례에 2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았다.
  • 심장병 급우 1년간 상습폭행

    ◎“뛰지도 못한한다” 라이터불로 지시고 돈 뺏아/고교생 4명 구속·1명 수배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같은 반 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최모군(16·서울 Y고2년)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송모군(16)을 수배했다. 최군 등은 지난 해 3월초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같은 반 장모군(16)을 화장실로 끌고 가 『체육시간에 뛰지도 못한다』고 놀리며 집단으로 구타하는 등 1년여 동안 50여차례나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라이터불로 장군의 손가락을 지지거나 연필을 끼워 비틀기,책 모서리로 머리 때리기,원산폭격,온몸을 칼로 긋기 등 20여가지의 가혹행위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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