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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덕두씨 장인상, 조성철씨 부친상, 문희경씨 별세

    ■ 김덕두(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씨 장인상 △ 배무술씨 별세, 배정진(농업)·배수진(전 가야면사무소 부면장)·배순옥·배소옥·배월옥씨 부친상, 김덕두 (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김규완(남양금속 근무)씨 장인상, 18일 오전 4시30분, 고령영생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청현리 선영. 054-956-4455 ■ 조성철(한국교총 대변인)씨 부친상 △ 조범행씨 별세, 이희순씨 남편상, 조성현·조성철(한국교총 대변인)씨 부친상, 18일 오전 1시, 포천 우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포천시 가산면 선영. 031-542-0444 ■ 문희경(전 한국소비자교육원 이사)씨 별세 △ 문희경(전 한국소비자교육원 이사)씨 별세, 남기섭(전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씨 부인상, 남수진(한국외대 교수)씨 모친상, 이혁재(인스코비 이사)씨 장모상, 17일 오후 11시4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장지 용인공원묘원. 02-2258-5953
  • [부고] 박현석씨 부친상, 정재춘씨 부친상, 안병찬씨 모친상

    ■ 박현석(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씨 부친상 △ 박영진 씨 별세, 이정수 씨 남편상, 박현석(변호사,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현철(법무법인 이래 총괄본부장), 재란 씨 부친상, 18일,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0일 오전 7시, 055-750-8448 ■ 정재춘(가톨릭평화방송 부장)씨 부친상 △ 정윤영씨 별세, 이향순씨 남편상, 정재춘(가톨릭평화방송 부장)·정상춘(육군 중령)씨 부친상, 18일 오전 2시35분,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2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02-2210-3412 ■ 안병찬(전 한국은행 국제국장)씨 모친상 △ 조옥희씨 별세, 안병철(한양대 언론정보대학 명예교수)·안병찬(전 한국은행 국제국장)·안병률(자영업)·안병길(전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안수금씨 모친상, 김한국씨 장모상, 18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501호, 발인 20일. 051-636-4444
  • ‘만삭 아내 고의사고 무죄’ 보험금 95억원 민사소송 재개

    ‘만삭 아내 고의사고 무죄’ 보험금 95억원 민사소송 재개

    보험금을 노리고 만삭 아내를 사고로 가장해 죽인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무죄를 확정받은 남편의 보험금 지급 소송이 5년 만에 재개됐다. 삼성생명 31억원, 미래에셋 29억원 등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아내 살인 혐의와 보험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끝에 지난달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남편 이모(51)씨가 보험사들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청구소송이 지난달 서울중앙지법 등에서 속행됐다. 이씨는 2014년 8월 23일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부근에서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일부러 들이받아 동승한 캄보디아 출신의 만삭(임신 7개월) 아내(당시 24세)를 죽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씨는 아내가 사망하면 총 95억원에 이르는 거액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는 것으로 드러나 보험사기 혐의도 함께 받았다. 2016년 이씨는 보험사들을 상대로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남부지법 등에 제기했으나, 당시 형사소송이 진행되면서 소송이 중단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민사소송 13건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대법원에서 이씨의 살인·보험사기 혐의에 모두 무죄가 확정되자, 민사소송이 곧바로 속행된 것이다. 이씨가 각각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 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은 지난달 변론이 재개됐으며, 다음날에도 변론 기일이 잡혔다.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과 이씨가 계약한 보험금은 각각 31억원과 29억원이다. 이씨가 승소한다면 보험금 원금에 7년치 지연 이자까지 더해서 받게 된다. 이씨와 교보생명 간 소송도 변론 기일이 지정됐다. 한화생명도 법무법인을 선정하고 소송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가입에 ‘부정한 의도’ 있었는지 관건이씨가 보험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민사소송 결과에서도 승소하리란 보장은 없다. 이씨의 유무죄와 무관하게 보험 가입에 부정한 의도가 있었다고 법원에서 인정된다면 계약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보험금을 노리고 지인의 자살을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은 피고가 형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도 사망 직전 가입된 보험 계약은 인정되지 않은 서울고법의 판례가 있다. 2012년 발생한 ‘의자매 독초 자살 방조 사건’이 바로 그런 사례다. 피고 오모씨는 의자매 장모씨를 사망 3주 전 고액의 종신보험에 가입시키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보험사기, 자살방조 등)로 기소됐으나 2014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장씨의 자살이 입증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민사법원(서울고법)은 제반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오씨가 보험금을 부정 취득할 목적이 있었다고 ‘추인’(推認·미루어 인정함)하면서 장씨가 사망 3주 전 가입한 종신보험 계약을 무효로 인정했다. 이처럼 이씨 사건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 시기, 가입 당시 이씨의 경제 여건, 보험의 종류 등을 고려해 민사법원이 각 보험의 지급 여부를 달리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보험사의 판단이다. 지난해 3월에는 보험금 부정 취득 의도를 입증하는 직접 증거 없이 정황만으로도 보험계약을 무효로 판단하는 대법원 판례도 나왔다. 대법원은 ‘부정한 목적’을 판단한 정황으로 ▲과도한 보험계약 체결 ▲단기간 집중적 계약 체결 ▲거액 보험금 수령 ▲기존 계약 및 보험금 수령 관련 알릴 의무(고지 의무) 위반 ▲입·퇴원 횟수와 기간 등을 열거했다. 법원 “고의사고 직접증거 없다” 무죄 확정재판 과정에서 이씨가 아내를 살해하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는 여러 정황 증거가 제시된 바 있다. 사고 전 3개월간 경제 형편이 나빠진 상태에서도 수십억원을 주는 보험에 추가로 가입했고, 사고 직전 주행 형태(상향등 조정, 기어 변경, 핸들 조작, 브레이크 사용 추정)가 졸음운전으로 보이지 않으며, 아내의 혈흔에서 수면유도제가 검출됐다. 사고 전 이씨의 아내는 안전벨트를 풀고 좌석을 젖힌 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이씨는 처음 도착한 견인차 기사에게 자신의 몸이 운전석에 끼었으니 빼달라고 요청했을 뿐 조수석에 아내가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화물차 운전자가 동승자에 대해 수차례 물었을 때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또 아내가 사망한 지 몇 시간 만에 화장장을 예약했고, 한국에 갈 것이니 화장을 미뤄달라는 캄보디아 유족의 요구도 거부했다. 그러나 파기환송심을 맡은 대전고법은 지난해 8월 이씨가 아내를 살해하려고 일부러 사고를 낸 것이 아니라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봤다. 앞서 사건을 돌려보낸 대법원도 명백한 동기가 입증되지 않았고 고의 사고를 뒷받침하는 직접적 증거도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피해자 사망에 따른 보험금 95억원 중 54억원은 일시에 나오는 게 아닌 데다 피고인 혼자가 아니라 다른 법정 상속인과 나눠 지급받게 돼 있다”며 “아이를 위한 보험도 많이 가입했던 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었다고 보이는 점 등 살인 범행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 유도제 성분이 검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성분이 임신부나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다는 감정이 있다”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쓰이는 성분인 점 등으로 미뤄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일부러 먹였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파기환송심의 판단은 지난달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문희경(전 한국소비자교육원 이사)씨 별세 남기섭(전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씨 부인상 남수진(한국외대 교수)씨 모친상 이혁재(인스코비 이사)씨 장모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53 ●조옥희씨 별세 안병철(한양대 언론정보대학 명예교수)·병찬(전 한국은행 국제국장)·병률(자영업)·병길(전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수금씨 모친상 김한국씨 장모상 18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0일 (051)636-4444 ●배무술씨 별세 배정진(농업)·수진(전 가야면사무소 부면장)·순옥·소옥·월옥씨 부친상 김덕두(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김규완(남양금속 근무)씨 장인상 18일 고령영생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956-4455 ●조범행씨 별세 이희순씨 남편상 조성현·성철(한국교총 대변인)씨 부친상 18일 포천 우리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1)542-0444 ●정윤영씨 별세 이향순씨 남편상 정재춘(가톨릭평화방송 부장)·정상춘(육군 중령)씨 부친상 18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02)2210-3412
  • “정인이 죽을 수 있어” 듣고도…양모는 ‘어묵 공구’ 댓글 달았다

    “정인이 죽을 수 있어” 듣고도…양모는 ‘어묵 공구’ 댓글 달았다

    검찰 ‘정인이 사건’ 양모에 사형 구형“‘어떻게 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듯”양모, 정인이 사망 다음날 어묵 공구 추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한 가운데 법정에서는 정인이가 받아온 일상적 학대를 추정케 하는 증거들이 공개됐다. 검찰은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양모 장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를 장기간 잔혹하게 학대하다가 살인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여전히 뉘우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장씨의 변호인은 “지속적인 폭력은 인정하지만, 사망 당일 아이의 배를 발로 밟았다는 사실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부인했다.검찰은 장씨가 정인이의 사망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 어묵 공구(공동구매)에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장씨는 의사에게서 정인이가 숨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도 어묵 공동구매 글에 댓글을 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인이 사망 다음 날엔 다른 아기 엄마를 만나 첫째 아이와 놀고, 추가 어묵 공동구매를 추진하기도 했다. 아울러 장씨는 정인이 사망 이튿날 지인에게 “하나님이 천사 하나가 더 필요하셨나 봐요”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자신의 행위로 아이가 사망했는데도 하나님 핑계를 대면서 마치 운명으로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장씨는 어묵 공동구매 관련 댓글을 달고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 “같이 공동구매하기로 한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했다.양부, 정인이 두고 “귀찮은 X” 표현 이날 검찰은 양부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지난해 3월 장씨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안아주면 안 운다”고 하자 남편 안모씨는 정인이를 “귀찮은 X”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정인이가 사망한 당일 장씨는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라고 말했고 안씨는 “그게 좋을 것 같다. 번거롭겠지만”이라고 답했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안씨는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안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정인이 사건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열린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귀찮은 X’ ‘온종일 굶겨봐’…학대 부추긴 정인이 양부

    ‘귀찮은 X’ ‘온종일 굶겨봐’…학대 부추긴 정인이 양부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어머니 장모(35)씨가 사형을 구형받은 가운데, 양아버지 안모(38)씨가 장씨의 학대를 부추기거나 가담한 정황이 법정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이상주) 심리로 14일 진행된 정인양 양어머니 장씨의 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등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아동유기·방임,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아버지 안씨에게도 징역 7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는 이들에게 입양되지 않았더라면 다른 부모로부터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으면서 살아갔을지도 모른다”며 “피해자는 이들을 부모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입양돼 영문도 모른 채 입양 초기부터 폭행당하고 치료도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은 양부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인이가 입양된 지 한달 반이 된 지난해 3월 장씨가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안아주면 안 운다’고 하자 안씨는 정인이를 ‘귀찮은 X’이라고 했다. 해당 문자를 두고 검사가 “아이가 울면 안아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안씨는 “검사님도 아이 키워보지 않았느냐. 아내랑 사적인 대화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이미 낯가림이 심한 상태로 왔고, 적응이 힘들었던 건 사실”이라며 문자 내용을 인정했다. 장씨가 정인이에 대한 2차 학대 신고 당시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장씨는 ‘영상이 잘려서 다행이다. 경찰에 10분 정도 차에 뒀다고 말했는데 사실 더 둔 것 같다’며 ‘차량 블랙박스가 언제까지 저장되는지, 영상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안씨에게 부탁했다. 또한 안씨가 장씨의 학대를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부추긴 정황이 담긴 증거도 공개됐다. 지난해 3월 장씨가 ‘오늘 온종일 신경질. 사과 하나 줬어. 폭력은 안 썼다’ 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양부는 ‘짜증이 느는 것 같아’라고 답했다. 장씨가 ‘지금도 안 처먹네’라고 하자 안씨는 ‘온종일 굶겨보라’고 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는 정인이에 대해 장씨가 ‘얘는 기침도 장난 같아. 그냥 두려고’라고 하자 안씨는 ‘약 안 먹고 키우면 좋지’라고 맞장구쳤다. ‘머리가 아파 약 먹고 자겠다’는 장씨에게는 ‘자기는 먹고 자요’라고 했다. 특히 정인이가 사망한 당일인 지난해 10월 13일 장씨는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라고 말했고 안씨는 ‘그게 좋을 것 같다. 번거롭겠지만’이라고 답했다. 검찰은 해당 문자를 볼 때 양부 안씨가 장씨의 학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거라고 봤다. 이에 안씨는 “검찰이 제시한 SNS 대화는 대부분 회사에 있는 시간에 일일이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낸 것”이라면서 “바른말을 하면 아내의 화를 돋우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맞춰주고, 집에 와서 바른 방향으로 이야기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와이프가 정이 없고 스트레스 받았다는 걸 알지만, 아이를 이렇게 때리는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이혼해서라도 말렸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췌장이 손상되고 장간막이 파열돼 피해자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망 당일 또다시 피해자의 배를 강하게 밟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씨는 최후진술에서 “목숨보다 귀한 아이를 감싸주지 못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줘 죽어 마땅하다”면서도 “결코 아이가 죽었으면 좋겠다거나 죽든 말든 상관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50분에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인이 안 밟았다” 끝내 둘러댄 양모…검찰은 사형 구형

    “정인이 안 밟았다” 끝내 둘러댄 양모…검찰은 사형 구형

    입양 아동 정인이를 학대에 생후 16개월의 나이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양모 장모(35)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장씨는 “진심으로 너무 죄송하다.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檢 “발로 배 밟아 치명상… 살인 미필적 고의”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14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장씨는 엄마로서 피해자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책무를 갖고 있음에도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를 별다른 이유 없이 잔혹하게 학대해 살인하는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장씨에게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전자장치 30년 부착, 보호관찰 5년 명령 등을 함께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아동 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부 안모(37)씨에게는 “장씨가 피해자를 학대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보고만 있었을 뿐 자녀의 생존을 위해 그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징역 7년 6개월 등을 구형했다. 정인이 입양 직후인 지난해 3월부터 정인이를 학대한 장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정인이의 복부를 발로 밟아 정인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주위적 공소사실 살인, 예비적 공소사실 아동학대 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씨의 지속적인 학대로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은 피해자의 배를 강하게 밟으면 피해자가 사망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것”이라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장씨는 정인이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배를 손으로 때린 적은 있지만, 바닥에 넘어뜨려 배를 발로 밟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법의학자인 이정빈 가천대 석좌교수는 재판에 출석해 “피해자 복부에 멍과 같은 흔적이 없는 점을 보면 속도가 낮은 미는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수술로 팔에 힘이 없었다는 피고인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손이 아닌 발로 피해자의 복부를 밟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양모 “잘 키우려다 집착 돼”… 새달 14일 선고 장씨는 최후 진술에서 울먹이며 “제 목숨보다 귀한 아이를 감싸안지 못하고 아이에게 고통을 준 저는 죽어 마땅하다.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안씨는 “아이가 이렇게 아픈지 알지 못한 것은 제 책임”이라며 “선처라는 말은 감히 못 올리겠다.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두 피고인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오후에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인이 사인 감정한 법의학자 “양모, 선 채로 복부 밟았을 것”

    정인이 사인 감정한 법의학자 “양모, 선 채로 복부 밟았을 것”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정인이의 사인을 감정한 법의학자가 14일 법정에서 양모가 선 채로 정인이의 복부를 밟았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이날 열린 양모 장모(35·구속)·양부 안모(37·불구속)씨의 아동학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정빈 가천대 석좌교수는 “피해자 복부에 멍과 같은 흔적이 없는 점을 보면 속도가 낮은 미는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수술로 팔에 힘이 없었다는 피고인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손이 아닌 발로 피해자의 복부를 밟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정인이의 사인은 장간막 파열과 췌장 절단으로 인한 복강 내 출혈이 유발된 복부 손상이다. 장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정인이의 복부에 강한 둔력을 가해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인은 장씨가 정인이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배를 손으로 때린 적은 있지만 바닥에 넘어뜨려 배를 발로 밟았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피고인의 주장대로) 피해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등이 의자에 부딪혀도 췌장이 절단되고 장간막이 파열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후 16개월이 지났는데 몸무게가 9.5㎏일 정도이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이의 배를 성인이 발로 밟더라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성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이 교수는 “손이나 발로 누르면 복부 내 장기가 옆으로 밀리는데 이보다 속도가 빠른 힘이 가해지면 그러지도 못한다”며 “제자리에서 발로 밟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속보] ‘정인양 학대’ 양모 사형 구형…“살인 미필적 고의”

    [속보] ‘정인양 학대’ 양모 사형 구형…“살인 미필적 고의”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장씨의 남편에 대해서도 학대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 장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명령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인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의학자와 부검의들의 소견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복부 손상을 입은 피해자의 배를 사망 당일 또다시 발로 밟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장씨와 함께 기소된 남편 안모씨에 대해서도 “장씨의 학대 행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관하면서 피해자를 지켜줄 그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징역 7년 6개월과 아동 관련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인이 배 밟지는 않았다” 양모에 검찰 “사형 구형, 발로 밟아 치명상” [이슈픽]

    “정인이 배 밟지는 않았다” 양모에 검찰 “사형 구형, 발로 밟아 치명상” [이슈픽]

    檢, 양부에도 ‘학대 방관’ 징역 7년 6개월 구형 양모 “배 손으로 여러 차례 강하게 때리긴 해”법의학자 “아주 세게… 발로 밟았을 것” 증언 양모 “열심히 만든 것 안 먹어서 반항하는 줄”양모 변호사 “밥 잘 먹이려 아이 훈육 차원”양모 “남편은 가벼운 체벌만 있는 줄 알아”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가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양모 장모씨가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때린 학대와 폭행을 시인하면서도 “아이를 발로 밟지는 않았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는 “손바닥으로 배를 강하게 여러 번 때리고 아이를 키만큼 들어올려 떨어뜨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이날 장씨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장씨의 남편에 대해서도 학대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檢 “양모 ‘어떻게 해도 상관 없다’ 생각”“발로 밟아 치명상…살인 미필적 고의” 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 장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 명령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들을 보면 피고인은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무심하고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인 학대로 아이의 건강이 악화한 후에도 아무런 병원 치료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의학자와 부검의들의 소견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미 심각한 폭행으로 복부 손상을 입은 피해자의 배를 사망 당일 또다시 발로 밟아 치명상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피고인은 엄마로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의무가 있음에도 피해자를 장기간 잔혹하게 학대하다가 살인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여전히 뉘우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장씨와 함께 기소된 남편 안모씨에 대해서도 “장씨의 학대 행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관하면서 피해자를 지켜줄 그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징역 7년 6개월과 아동 관련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다. 이번 사건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4일 열린다.양모 변호인 “단순 폭행 가능성 있다”“하나 더 있는 딸 생각해서 선처해달라”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하고 10월 13일 복부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남편 안씨도 장씨의 학대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양모 변호인은 “장씨의 지속적인 폭력은 인정하지만, 사망 당일 아이의 배를 발로 밟았다는 사실은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사인이 된 장간막·췌장 파열이 누적된 단순 폭행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씨에 대해 “만약 학대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내를 위해서라도 이를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하나 더 있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씨 “짜증나서 거칠게 대한 적 있다”“밟거나 던진 사실은 없다” 반박 장씨는 이날 공판에서 “아이가 평소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소리를 많이 지르고 몸을 많이 폭행하고 학대한 사실이 있다”면서 “이로 인해 아이에게 씹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 어깨, 배 등을 많이 때렸다”고 밝혔다. 장씨는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아이를 거칠게 대한 적이 있다”면서 “죄송하다. 잘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장씨가 아이의 복부를 발로 밟는 등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는 검찰 측 주장에 대해 장씨는 “아이를 밟거나 던진 사실은 없다”고 거듭 반박했다. 다만 “손으로 여러 차례 강하게 복부를 때린 사실은 있다”고 시인했다. 당시 폭행의 이유에 대해 장씨는 “열심히 만든 음식을 아이가 먹지 않아 반항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났다”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많았고, 또 학대 신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말했다.폭행 직후 바로 병원 안 데려간 이유는“아이가 졸린 듯해 별일 아닌 줄 알고” “죄송하다, 잘못했다” 신문 내내 훌쩍여 정인 양을 폭행한 후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폭행 이후 아이가 반쯤 눈이 감긴 모습으로 졸린 듯한 모습을 보여 별일 아닌 것으로 여기고 침대에 눕혔다”고 해명했다. 검사가 “방금 잠에서 깬 아이가 폭행을 당한 후 졸려 한다면, 졸린 것이 아닌 의식을 잃어가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느냐”고 되묻자 장씨는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라도 병원에 데려갔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첫째를 낳기 전부터 입양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처음부터 학대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면서 “입양 초기 아이를 혼낸 것도 밥을 잘 먹게 하기 위한 훈육 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에 대한 폭행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거나 보여준 적은 없다”면서 “남편은 그저 가벼운 체벌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아파트 청약을 위해 정인양을 입양하거나 처음부터 학대하려는 건 아니었냐”는 물음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아이의 죽음에 대해 진심으로 슬퍼하냐”는 물음에는 “그렇다”며 신문내내 훌쩍였다. 장씨는 이날 최후진술에서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집착이 됐고, 그로 인해 아이를 힘들게 해 정말 미안하다”면서 “다만 지속해서 아이를 미워하거나 잘못되기를 바란 적은 맹세코 없다”고 강조했다. 양부 안씨는 “나는 아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못난 남편이자, 아이를 지키지 못한 나쁜 아빠”라면서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교수 “정인양 제자리서 발로 밟혔을 것” 이날 증인으로 공판에 나온 이정빈 가천의대 석좌교수는 정인양이 생전에 학대로 인해 끔찍한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 교수는 정인양의 췌장 절단과 장간막 파열에 대해 “아주 세게 칠 때 발생할 수 있다”면서 “몽둥이에 스펀지를 감싸는 방법 등이 아니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이라고 말했다. 정인양은 지난해 1월 장씨 부부에게 입양돼 10월 서울 양천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는데 사망 당일 췌장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복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교수는 췌장 절단과 장간막 파열이 일어나려면 주먹을 뒤로 뺐다가 힘껏 내지르거나 손바닥을 높게 들었다가 강하게 내리쳐야 하는데 장씨가 수술 등으로 팔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있어 발로 밟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장씨가) 소파에서 두 발로 뛰어내려 밟았으면 본인 몸무게에 중력까지 더해져 피부나 근육에 흔적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런 게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한쪽 발을 바닥에 고정하고) 밟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팔뼈 비틀어 ‘으드득’ 소리 내며 탈골” “두피 길쭉한 상처 전부 두드려 팬 것”“울지 않은 건 갈비뼈 다쳐 울지 못한 것” 이 교수는 정인양의 몸에서 발견된 여러 골절에 대해서도 “넘어지는 정도의 골절이 생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학대 가능성을 증언했다. 또 두피 출혈을 두고는 “길쭉길쭉한 상처는 전부 두드려 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팔뼈의 말단부위가 완전히 부스러졌는데 이는 팔을 비틀어야 나온다”면서 “‘으드득’ 소리와 함께 탈골됐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 교수는 “장씨가 정인양을 ‘잘 울지 않은 애’로 평가했는데 갈비뼈를 다쳐 울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정인양이 택시로 병원에 이송되던 과정에서 ‘30초에 한번씩 호흡을 몰아쉬었다’는 정황에 대해서는 “죽어갈 때 나오는 숨이 그렇게 몰아쉬는 숨”이라고 밝혔다. 이날에도 재판 시작 전 많은 시민이 서울남부지법 정문에 모였다. 장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가 도착하자 시민들은 “양모 사형”을 외쳤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블랙박스 확인해봐” 정인양 양모, 거짓 진술 뒤 남편에 메시지

    “블랙박스 확인해봐” 정인양 양모, 거짓 진술 뒤 남편에 메시지

    남편과 나눈 메시지 내용 법정서 공개돼“차에 10분 뒀다고 진술했는데 더 둔 듯”영상 얼마 안 남아 있는 것 알고 “다행”“이게 무슨 고생…신고자 × 누구냐” 짜증도변호인 “입양 초기 정인양에 애정 있었다”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양모가 경찰 조사 당시 거짓 진술을 한 뒤 남편을 통해 증거가 남아 있는지 확인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양모 장모(35)씨와 남편 안모씨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 대화에서 장씨는 “경찰에 10분 정도 (아이를) 차에 뒀다고 말했는데 사실 더 둔 것 같다”면서 “차량 블랙박스가 언제까지 저장되는지, 영상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남편 안씨에게 부탁했다. 블랙박스에 영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전달받은 장씨는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이어 “이게 무슨 고생이냐. 신고한 ×이 누구냐”라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장씨 측은 “피고인은 입양 초기까지 아이에게 애정이 있었다”면서 장씨가 작성한 육아일기를 증거로 제출했다.일기에는 ‘아이가 점차 마음을 열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 ‘입양 절차가 마무리되고 정식으로 아이와 가족이 되어 감사하다’ 드으이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장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입양딸 정인양의 등에 강한 충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정인양 사망 전 몇달 동안에도 아이를 상습 폭행하고 차량에 장시간 방치하는 등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정빈 가천대 의대 석좌교수는 정인양이 발이나 손을 통해 가해진 강한 외력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 이 교수는 또 “팔을 들고 옆구리를 각목 등으로 가격하거나, 팔을 비틀어 부러뜨린 듯한 상처도 발견됐다”며 “절단된 췌장 역시 사망 당일 이전에도 손상을 입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일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검찰청 심리분석관은 장씨의 임상심리평가 결과를 설명하면서 “관련 검사에서 장씨는 사이코패스로 진단되는 25점에 근접한 22점을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정인이 사인 감정 법의학자 “양모, 선 채로 배 밟았을 것”

    정인이 사인 감정 법의학자 “양모, 선 채로 배 밟았을 것”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사인을 감정한 법의학자가 14일 법정에서 양모가 선 채로 정인이의 복부를 밟았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이날 열린 양모 장모(35·구속)·양부 안모(37·불구속)씨의 아동학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정빈 가천대 석좌교수는 “피해자 복부에 멍과 같은 흔적이 없는 점을 보면 속도가 낮은 미는 힘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수술로 팔에 힘이 없었다는 피고인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손이 아닌 발로 피해자의 복부를 밟았을 것”라고 진술했다. 정인이의 사인은 장간막 파열과 췌장 절단으로 인한 복강 내 출혈이 유발된 복부 손상이다. 장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정인이의 복부에 강한 둔력을 가해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인은 장씨가 정인이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배를 손으로 때린 적은 있지만, 바닥에 넘어뜨려 배를 발로 밟았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피고인의 주장대로) 피해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등이 의자에 부딪혀도 췌장이 절단되고 장간막이 파열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후 16개월이 지났는데 몸무게가 9.5㎏일 정도이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이의 배를 성인이 발로 밟더라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성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이 교수는 “소파 등에서 뛰어내릴 때는 중력이 더해져 속도가 훨씬 빠르다. 손이나 발로 누르면 복부 내 장기가 옆으로 밀리는데 이보다 속도가 빠른 힘이 가해지면 그러지도 못한다”며 제자리에서 발로 밟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남국 “윤석열 ‘공정·정의’는 위선…‘좌표찍기’ 오해 죄송”

    김남국 “윤석열 ‘공정·정의’는 위선…‘좌표찍기’ 오해 죄송”

    ‘문 대통령 구하기 수사’ 언급엔“중도진보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14일 대권 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윤 전 총장이 공정과 사회 정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위선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족과 관련한 의혹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공정의 대명사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 “거기에 대해 불만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맨날 이야기하는 게 내로남불”이라며 “국감 때 검찰 술접대 의혹 없다고 하면서 있으면 사과하겠다고 했는데 사과도 안 하고, 실제 수사해 보니까 술접대 의혹이 있었고, 제대로 기소하지 않아 국민적 분노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모와 관련된 사건, 부인과 관련된 사건을 보면 조금만 뉴스보도를 보면 ‘이거 진짜 큰일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문제가 정말 심가한데 자기 문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바깥에 있는 비리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수사였다’는 윤 전 총장 발언에 대해선 “결국 대선 출마를 앞두고 약점을 보완하고 중도진보를 끌어들이기 위한 그런 전략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를 했던 것이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라고 보고 있다”며 “많은 법률가들이나 검찰 내부에서도 수사가 엉터리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렇게 많은 인력을 동원했는데도 사모펀드도 기소조차 못 하고 전방위 수사를 벌여 나쁜 사람 만들기만 했다”고 했다.아울러 “본인 스스로 검찰의 정치적 독립 주장을 많이 했었는데 검찰총장 옷을 벗자마자 정치를 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그러다 보니 검찰 내에 있었던 본인이 여러 정권에 했던 수사들이 모두 다 정치적 수사로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친문(친문재인) 성향 커뮤니티에 여당에 비판적인 남성 회원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가입을 독려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데 대해선 “저희 지지자 중 여러 분이 비판적인 민심도 수용하고 적극 소통하라는 의견을 주셔서 소통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조금 오해가 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해명했다. ‘친문 지지자 좌표찍기’ 주장에 대해선 “저희 지지자들도 커뮤니티에 갇혀서 의견을 소통하다 보면 민심을 읽지 못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활동하는 커뮤니티 바깥으로 나가서 함께 소통하고 얘기하자는 취지였는데,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분란을 조장한다는 오해가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이병숙씨 별세 묵운정씨 부인상 묵현상(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인남(화가)·인희(서울대 의대 교수)씨 모친상 박은교(진천 나우미션 목사)·정민환(KAIST 생명과학과 교수)씨 장모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072-2011 ●강근호씨 별세 강두순(매일경제신문 증권부 차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000 ●최영민씨 별세 지은아(부산불교방송 편성제작팀장)씨 모친상 류치문(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지원처장)씨 장모상 13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51)636-4444
  • [부고] 강두순씨 부친상, 서정휴씨 부친상, 오동석씨 부친상, 이강만씨 장모상

    ■ 강두순(매일경제신문 증권부 차장)씨 부친상 △ 강근호씨 별세, 강두순(매일경제신문 증권부 차장)씨 부친상, 12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000 ■ 서정휴(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실 책임검사역)씨 부친상 △ 서종근씨 별세, 서정휴(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실 책임검사역)·정훈·정석·현아씨 부친상, 정선미·이은미·김희정씨 시부상, 고창도씨 장인상, 12일,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62-675-5000 ■ 오동석(프로축구 수원삼성 단장)씨 부친상 △ 오세호씨 별세, 오동석(프로축구 수원삼성 단장)씨 부친상, 12일,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6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5-1004 ■ 이강만(한화에스테이트 대표이사)씨 장모상 △ 허설자씨 별세, 정영호(㈜서진 이사)·정영찬(익산시 주무관)·정영민(교사)·정해경(교사)·정혜숙(교사)씨 모친상, 이강만(한화에스테이트 대표이사)·진근식(교감)씨 장모상, 이기연·최미화·최경희(교사)씨 시모상, 12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장지 장수군 계북면 선영. 063-250-1439.
  • “쓰레기집에 제 딸 버리고 도망간 구미 ○○○ 엄벌해야”

    “쓰레기집에 제 딸 버리고 도망간 구미 ○○○ 엄벌해야”

    ‘구미 3세 여아’를 빌라에 버려둔 채 이사를 가버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모(22·여)의 전 남편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씨의 엄벌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전 남편 A씨는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의 엄벌을 청합니다’란 제목의 청원글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보고 분노하는 마음을 억누를 길이 없다”면서 “김씨의 가방에서 모텔 영수증이 나와도 딸(숨진 아이)을 생각하면서 참았고, 신발장에서 임신테스트기 30개를 발견했을 때에도 용서했다. 사랑하는 아이가 저처럼 아빠나 엄마 없이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딸을 옆에 재워둔 채 밤새 집을 나간 김씨를 뜬눈으로 기다리면서도 이 시간이 언젠간 지나갈 거라 믿었다”면서 “그런데 다음날 들어온 김씨가 ‘남자가 있다. 딸이 있다는 사실도 안다’고 해 ‘그 남자가 딸을 책임져 주겠다고 하더냐’고 물었더니 ‘그건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당시 “김씨에게 ‘엄마 될 자격 없으니까 나가라’고 말한 뒤 딸과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하려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 엄마를 부르면서 달려가 안겼다”면서 “그 순간이 지금도 너무 원망스럽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전 남편 A씨는 아이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는 아빠가 돼야겠다고 다짐했고, 자신이 떳떳한 직장을 얻어 돈을 벌어 올 때까지만 김씨에게 잠시 아이를 키워달라고 부탁했다면서 당시 빌라 아래층에 김씨 부모(장인장모)도 거주하고 있어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다. 그렇게 내린 결정이었지만 아이의 곁을 잠시 떠나 있던 두 달가량 A씨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A씨는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김씨가 만나는 남자가 대기업을 다니며 돈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 남자가 딸을 예뻐한다는 소식도 들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가 그 남자를 아빠로 알고 살아간다면 저는 너무 슬프겠지만 저처럼 무능력한 아빠보단 그 남자가 아이를 더 잘 먹이고 좋은 옷을 사 입힐 수 있겠지 싶었다”고 했다. 그는 “김씨는 제가 딸을 한번 보러 가겠다고 해도 답이 없었다. 이듬해 겨우 한두번 보러 갈 수 있었다”면서 “장인·장모가 돌봐주고 현 남편이 아껴줘 저 없이도 잘 지낸다는데 더 이상 제 자리는 없는 것 같았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A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뒤에야 당시 아이를 아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A씨는 “아이가 악취 나는 집에서 이불에 똥오줌을 싸며 고픈 배를 잡고 혼자 쓰러져 있었을 것을 생각하면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다”며 심적 고통을 표현했다. 그는 “그러다 김씨의 배가 점점 불러왔다고 해 시기를 계산해보니 집에서 제가 나가기도 전에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얼마나 그 남자 애를 갖고 싶었으면 수십 개의 임신테스트기를 사서 매일 임신을 체크했을까. 그렇게 갖고 싶던 애가 들어서고 배가 불러오니 제 딸아이는 점점 눈밖에 났나보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지난해 8월 그나마 평일 낮에라도 집에 가서 딸을 챙기는 것도 귀찮아진 김씨는 어느 날부턴가 빵 몇 조각과 우유 몇 개를 던져 놓고 다시는 그 집에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면서 “새 아이를 곧 만나게 될 테니 현 아이는 보기 싫어진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그는 “며칠이 지나고 김씨는 딸이 굶어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며 “비가 내리고 찌는 듯 더운 날이 지나갔던 8월, 먹을 것도 없고 옷에 똥오줌 묻혀가며 쓰레기더미에 기대 지쳐갔을 아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미칠 것만 같다. 저는 왜 아이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씨는 희대의 악마이고 살인마”라며 “어떻게 새 남자와 신혼처럼 밤을 보내기 위해 그 꽃잎보다 고운 아이를 수백일 동안 혼자 내버려둘 수가 있나.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가 있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힘을 모아달라. 김씨가 살인에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재판부를 압박해달라”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귀 접힌 아이가 어딘가 살아있다면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살인 및 아동복지법·아동수당법·영유아보육법 등 4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씨는 지난 9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당초 김씨는 숨진 아이의 친모로 알려졌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의 유전자 검사 결과 자매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숨진 아이의 친모는 김씨의 어머니인 석모(48)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엄주동씨 별세, 임아영씨 모친상

    ■ 엄주동(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씨 별세 △ 엄주동(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씨 본인상, 엄슬기(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엄윤정(서영이엔티)씨 부친상, 11일, 대구 경북대학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053-200-6464 ■ 임아영(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씨 모친상 △ 두효순씨 별세, 임대흥씨 부인상, 임아영(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임영주(광명 운산고 교사)씨 모친상, 황경상(경향신문 콘텐츠전략팀장)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9일 오후 8시11분,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6986-4457
  • [부고]

    ●김희로(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씨 별세 곽은영씨 남편상 김원석(양산성당 주임신부)·원명(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씨 부친상 9일 부산성모병원, 장례미사 남천성당 12일 10시 (051)933-7480 ●두효순씨 별세 임대흥씨 부인상 임아영(경향신문 경제부 차장)·영주(광명 운산고 교사)씨 모친상 황경상(경향신문 콘텐츠전략팀장)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9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6986-4457 ●엄주동(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씨 별세 엄슬기(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윤정(서영이엔티)씨 부친상 11일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3)200-6464
  • [부고] 류지영씨 시모상, 박창수씨 부친상, 이상훈씨 모친상

    ■ 류지영(신한생명 SK김포센터장)씨 시모상 △ 조분연씨 별세, 류지영(신한생명 SK김포센터장)씨 시모상, 8일, 대구 구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의성 봉양면 선산. 053-560-9041 ■ 박창수(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 부장)씨 부친상 △ 박유종씨 별세, 박진수(신화상사 대표)·창수(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 부장) 부친상, 8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8호, 발인 10일 오전 9시. 055-712-0900 ■ 이상훈(경향신문 기획위원)씨 모친상 △ 정필임씨 별세, 이강희·이미희(서울 노원구 보담터 원장)·이동훈(우진산업 대표)·이상훈(경향신문 DB관리팀 기획위원·전 사진부장)·이미경씨 모친상, 정혁·성두용씨 장모상, 8일 오전 5시17분, 부산대동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51-550-9993
  • [부고]

    ●한광석(전 충남 청양군 교육장)씨 별세 한평수(뉴시스 전국부장)길(대전한길뷔페 대표)씨 부친상 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42)220-9972 ●정필임씨 별세 이강희·미희(보담터 원장)동훈(우진산업 대표)상훈(경향신문 DB관리팀 기획위원·전 사진부장)미경씨 모친상 정혁·성두용씨 장모상 8일 부산대동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51)550-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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