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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찬록(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 검사)씨 모친상 9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54)840-0010 ●정세화(평택세관장)씨 모친상 유장현(고려개발 부사장)씨 장모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 (02)2227-7580 ●전영호(전 강릉시장)씨 별세 상욱(디지털싸인 대표)민수(성남 숭신여중 교사)씨 부친상 이봉영(GS건설 현장소장)김홍기(클립디자인 대표)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35 ●안오룡(코스트코코리아 부사장)승용(GM대우 차장)씨 모친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 (02)2650-2742 ●이건영(사업)수영(SK씨앤씨 상무)시영(SK텔레시스 과장)씨 부친상 김기춘(서울구로경찰서)이권희(사업)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4 ●김인철(캐나다 거주·자영업)신철(국민연금공단 홍보실장)씨 모친상 우현국(자영업)송춘규(고양제일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10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31)219-4113 ●김영완(팅스관리법인 대표)씨 부인상 권일(생명과학연구원)권희(학생)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91 ●안세현(서울아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010-2295 ●김진홍(동성화학 상무)진경(아이빛연구소 팀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31 ●이용우(자영업)씨 부친상 정영태(중소기업청 차장)강옥범(현대중공업 부장)씨 장인상 9일 울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52)256-6895 ●임준모(현대증권 무교지점 부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2 ●구종상(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교수)씨 부친상 9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51)852-5201 ●강수영(국가유공자)씨 별세 호(해성국제컨벤션고 교목실장)태욱(상명사대부속여중 연구부장)종미(부부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유지호(서울 대호치과의원 원장)이재곤(충남대 교수)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38 ●전대수(대전·충남북고압가스조합 이사장)씨 부친상 10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42)600-6666 ●유용남(사업)용봉(한세대 교수)용기(서울 송파구청 공보과장)봉석(기아자동차)봉희(윤선생영어교실)광미씨 부친상 서인원(사업)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92 ●이환(동화교역 대표)두환(두진물산 〃)종환(가나통상 〃)씨 부친상 허운욱(허운욱세무사 대표)지근진(화이트스파 〃)씨 장인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99 ●김만기(동부건설 부사장)씨 모친상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7시 (02)3410-3151~3
  • [부고]

    ●정영식씨 별세 승모(페덱스)씨 부친상 문신정(서울신문 편집행정팀장)씨 시부상 8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001-1081 ●정소성(소설가)수교(대구수성실업 대표)승교(빛과소금)씨 모친상 김갑영(공주대 교수)씨 시모상 8일 대구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53)560-9584 ●허성길(나라통상 대표)씨 모친상 재영(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재혁(나라통상 상무)씨 조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5 ●김영선(김영선한의원 원장)영옥(동덕여대 교수)영배(써모테크 대표)씨 모친상 서경(연세대 의대 교수)이재형(연세대 물리학과 〃)씨 장모상 서수민(한겨레신문 기자)씨 외조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27-7580 ●박득서(광주시 방재관리과장)씨 부친상 김찬주(전남 강진군 건설팀장)씨 장인상 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 (062)2250-4410 ●박정호(한국시티은행 부산 하단지점)씨 모친상 이병호(한국수출보험공사 경남지사 부부장)황동욱(GM대우)씨 장모상 7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52)226-1410 ●김미영(전 중앙일보 기자)영훈(재미 사업)영문(상하이 미덕 대표)영택(구세군 희망나눔 직원)씨 부친상 이상일(중앙일보 정치데스크)씨 장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58-5940 ●하성도(KIST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이현(삼경제일물산 대표)전동주(생고뱅코리아 지사장)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5 ●신수연(인천학교안전공제회 부장)우연(신우건설 대표)씨 모친상 이종석(자영업)최종설(인천시 중앙도서관장)씨 장모상 8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31)985-1740
  • [부고]

    ●이문호(영남대 교수)철호(사업)삼호(국민은행 준법감시인)금호(김앤장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석호(프로골퍼)씨 모친상 5일 영남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3)620-4241 ●김성만(자영업)성근(울산 신정고 교감)성실(지식경제부 석탄광물자원과장)성일(CJ오쇼핑 상무)성욱(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차장)씨 모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2258-5973 ●서지원(중앙데일리 논설편집위원)씨 모친상 수경(삼성전자 해외법무팀 수석변호사)수인(재미 변호사)동찬(김앤장법률사무소)씨 조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58-5951 ●김종만(세일수질개발 대표)강산(세화종합관리 회장)씨 부친상 김성란(세화종합관리 대표)씨 시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010-2631 ●이대식 정식(유니버셜스틸 대표)씨 모친상 김완철(경전정공 대표)윤성진(고려기초연구소 〃)씨 장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4 ●채동섭(자영업)병섭(전 대신증권 전무)일병(흥국화재)씨 부친상 조명옥(보성상사 대표)김환필(육군 중령)씨 장인상 5일 광주 나라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 (062)670-4431 ●백영서(전 성보화학 이사)씨 별세 인영(매직피부과 실장)인경(한국외대 경영대학원 동문회간사)인성(농협중앙회 계장)씨 부친상 문경찬(교보생명 책임컨설턴트)송승영(에이스아이엔티 대표)정재원(한국투자밸류 자산운용 대리)씨 장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시영(파이낸셜뉴스 정치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6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9일 오전 (02)2001-1097
  • [부고]

    ●윤재근(MBC 보도기획부 부국장)씨 부친상 5일 경북 김천제일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420-9494 ●송영문(전 대우자동차판매 이사)영남(팀버랜드 대표)영욱(삼일아카데미 HR전문위원)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37 ●이종순(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영순(솔로몬신용정보 실장)씨 모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650-2750 ●신철식(마산합동정화조)성식(중앙일보 편집국 정책사회 선임기자)씨 모친상 한수근(두산 인프라코어)박행영(전 한전 KPS 팀장)씨 장모상 도진희(빈디자인 대표)씨 시모상 5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55)290-5651 ●장동훈(대우증권 테헤란밸리지점장)광훈(한국종합엔지니어링 기전부 이사)씨 부친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258-5957 ●장우진(코스콤 PB시스템부 과장)씨 부친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40분 (02)2072-2032 ●서태성(아페리오 대표)태삼(SK텔레콤 플랫폼개발팀장)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02)2227-7580 ●송학필(KBS 영상취재국 차장)씨 모친상 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3779-2192 ●박종일(MBC 보도국 영상취재부 차장)씨 부친상 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3779-2195 ●김종석(자영업)봉석(대전 탑플란트치과 원장)애랑 지연(서울동부지검 검사)씨 모친상 이강영(유니테크 대표)이용규(공간과가치 〃)씨 장모상 임경옥(교사)전민정(약사)씨 시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08 ●조명수(경기도청 대변인실 사진실장)씨 장모상 5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31)999-1000
  • [부고]

    ●이경수(현대기아자동차 상무이사)씨 부친상 유능현(전 한주화학 대표)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95 ●박종일(현대택배)종석(경동나비엔)씨 모친상 김용철(강동구의원)씨 장모상 4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440-8922 ●최병권(키밸브기술 연구소장)병철(경남기업)병오(동일기술공사 이사)봉준(메리츠화재 동양한창대리점 대표)씨 모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27-7597 ●이정훈(GM대우 오륜영업소장)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010-2631 ●권순명(한국전력공사 강남지점 차장)씨 부친상 김주진(현대자동차)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010-2293 ●이승동(기획재정부 정책관리담당관실 사무관)씨 별세 3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382-5004 ●김태훈(행담도주식회사 전무)동만(코레일 대전차량사업소 기술과장)도훈(충청투데이 편집국장)씨 조부상 4일 대전 둔산동 을지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42)471-1658
  • [부고]

    ●홍준형(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광옥(경기대 초빙교수)현숙(미국 거주)상준(회사원)정림(국어논술강사)씨 모친상 박명서(전 국회의원·전 경기대 대학원장)정순범(노아 대표)김성(번역가)씨 장모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30분 (031)787-1512 ●이종복(전 중앙일보 출판국장)씨 별세 이화영(피아니스트)씨 남편상 이석원(서울대 교수)혜원(미국 거주)씨 부친상 조석희(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씨 시부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2258-5965 ●유태종(조선일보 충청본부 부장)석종(LG이노텍 차장)씨 모친상 3일 청주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3)224-2898 ●권태용(현대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1 ●양춘승(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씨 모친상 3일 전남 장흥군 장평면 진산리 374 자택, 발인 5일 오전 9시 (061)862-4207 ●전호문(목포대 체육학과 교수)씨 부친상 2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62)231-8901 ●백승흠(Asurion Korea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이헌상(한국유리공업 영업팀장)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2 ●유승범(UBCNS 대표)경수(국토해양부 사무관)인경(두리계전)씨 부친상 김진성(진성집 대표)장용석씨 장인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2227-7569 ●남민(헤럴드경제 온라인뉴스부 팀장)준(사업)씨 부친상 이상택(분당서현2동대장)홍원혁(사업)정용길(마켓리더 부장)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2072-2018 ●장만기(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형기(자영업)상기(〃)정기(농업)춘기(현교솔루션 회장)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6 ●유환준(충남도의원)씨 모친상 2일 충남 연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41)866-4412 ●전재광(중외제약 마케팅전략실장·수석상무)씨 장인상 3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2)340-7310 ●이동호(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 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동익(한나라당 농수산분과 정책위원장)경문(인천항공화물터미널 운영지원팀장)씨 부친상 박상우(SC제일은행 부산초곡동지점장)김준식(GM대우테크놀로지 상무)윤재명(사업)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3010-2230
  • 조권 “가인 누나랑 진짜 사귈까 고민”

    조권 “가인 누나랑 진짜 사귈까 고민”

    2AM 조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중인 가인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조권은 최근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인과 잘 어울린다는 주위의 반응에 대해 “가인 누나랑 진지하게 사귈까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가인 역시 “이제는 촬영이 끝나고 조권이 전화를 할 때 ‘여보’라고 하지 않고 ‘누나’라고 하면 어쩌지 서운하다.”라고 말해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뿐만아니다. 조권은 장모님인 가인 어머님께, 그리고 가인은 시어머님이 조권 어머님께 전화를 걸어 크리스마스 인사를 드렸다. 특히 가인의 어머님은 사위 조권에게 “진짜 사위였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조만간 양가 어머님을 찾아뵙기로 하고 통화를 마무리 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원하는 가인을 위해 어설픈 변장을 하고 명동 데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고 한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조권-가인의 양가 어머님과의 통화 내용과 크리스마스이브 데이트는 1월 2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사공일 준비위원장 신년 인터뷰 / 대담 곽태헌 정치부장

    [점프 코리아 2010-G20시대를 열다]사공일 준비위원장 신년 인터뷰 / 대담 곽태헌 정치부장

    “이번 회의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를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전기(轉機)를 마련하겠다.” 사공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삼청동 사무실에서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지금까지 경제 위기탈출을 위한 논의를 주로 해왔다면, 새해 11월 G20 정상회의에서는 경제위기 이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이 주로 논의될 것”이라며 “G20 정상회의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당장 눈에 드러나는 효과보다는, 국격(國格)이 신장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을 초청하는 데에는 부정적이었다. 사공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을 간추린다. →G20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된 의미는. -G20는 지구촌 유지(有志)에 해당하는 나라의 모임이다. 우리가 G20의 일원이 됐을 뿐 아니라 좌장이 됐다. 외교사에 처음있는 일이다. 지구촌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유엔에 가입한 나라는 192개국이다. 우리나라가 유엔에 가입한 게 1991년인데, 20년도 채 안돼 192개 나라 중 가장 경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20개국 모임에서 좌장이 된 것이다. 100여년 전인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2차 국제평화회의가 개최됐을 때 우리나라는 이준 특사를 파견했지만, 동민(洞民) 취급을 못받았던 걸 생각하면 정말 역사적으로 뜻깊은 일이다. →유치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아슬아슬한 순간이 많았다고 말씀하셨다. 책을 써도 몇 권은 쓸 내용이다. 경합 도시나 나라가 많다거나, 반대하는 나라가 많아서라기보다는 G20 회의 자체가 제도화되느냐가 문제였다. G8(G7+러시아)이나 G14(G8+중국, 브라질, 인도, 멕시코, 남아공, 이집트)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라도 있었다. G20에서 빠지는 172개 국가의 반발도 문제였다. 국제적인 관계를 고려해 일일이 밝히기는 어렵다(사공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프랑스는 G14를, 일본은 G8을 각각 선호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 국운(國運)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세 가지가 있었기에 유치가 가능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 모두 열심히 일한 국력이 뒷받침됐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G20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리더십도 큰 몫을 했다. 이 대통령은 (2008년 11월) 워싱턴에서 열린 G20 1차 정상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를 하지 말자는 입장을 밝혀 공감을 얻었다. 정상회의나 전화통화를 통해서 세계경제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온 것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 한국정부가 기획조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G20 정상회의를 국정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거친 뒤 한국이 업그레이드됐는데 올림픽이나 2002년의 월드컵 개최와 비교하면. -올림픽, 월드컵은 하드웨어가 강한 행사다. G20 정상회의는 소프트웨어적인 성격이 강하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행사를 통해 오는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크다. 많은 관람객이 오고 세계 이목이 집중된다. G20도 물론 경제적인 직접적인 효과는 있다. 11월 회의에 세계 정상급 인사만 35명이 온다. 회원국 정상뿐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온다. 공식수행원만 3500명, 취재진만 3000명, 경호인원만 4000명에 이를 것이다.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경제적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효과가 더 큰 게 아닌가. -그렇다. G20 정상회의는 장기적인 효과가 더 크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지구촌 유지 모임의 좌장으로 세계경제가 나갈 방향,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면서 국격이 올라가고 브랜드 가치도 올라간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로 활용한다면 효과는 말할 수 없을 만큼 더 클 것이다. →어떤 의제를 주로 다루나. -우리보다 앞서 6월에 캐나다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는 이른바 ‘출구전략’을 마무리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그러나 11월쯤에는 지금보다 세계 경제가 상당히 빠른 회복단계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세계 경제위기 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어떤 성장 모델을 가져야 하겠느냐는게 주로 논의될 것이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20개국마다 대표적인 기업 20개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이른바 ‘B20’구상을 밝혔는데. -최고의 기업인들을 모아서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자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뜻이다. 회원국들과 협의하고 있다. 400명이 될지, 얼마가 될지는 협의를 거쳐서 정해질 것이다. 어떤 식으로 됐든 기업인들이 G20 정상회의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북한대표단을 초청하자는 얘기도 나온다. -G20은 국제경제 협력에 관한 한 프리미엄 포럼이다. 경제협력에 관한 것은 그동안 G8에서 해왔는데, 미국 피츠버그 회의(2009년 9월)에서 G20이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G20은 당분간 경제분야에서 국제협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G20에서 정치문제도 다룰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정치성 강한 북한 관련 문제는 신중을 기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주 개최지가 사실상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결정됐다는 얘기가 많은데. -(주 개최지는) 공항 접근성과 회의장 시설 등 편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보안이나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다. →재무장관 회의를 비롯한 다른 회의는 지방에서 분산개최한다는데. -G20 정상회의뿐 아니라 재무장관회의, 재무차관 회의, 셰파(Sherpa·실무자) 회의도 모두 완전히 일하기 위한 회의다. 그래서 교통을 비롯해 참석자들의 편의성을 먼저 고려, 최대한 분산 개최할 생각이다. 이런 것을 고려한다는 점을 알고 선정지역에서 빠지더라도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 →해외에 삼성, LG는 잘 알려져 있는 것에 비해 ‘코리아(Korea)’는 잘 모르는 외국인이 많은데. -그래서 이번 회의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격이 올라가면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성숙된 모습을 보인다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 →우리도 이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는데. -우리 스스로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이다. 1960년대 초반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의 하나였다. 5대 수출품목이 철광석, 텅스텐, 생사, 무연탄, 오징어였다. 1964년에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고 수출의 날을 만들었는데, 이제 세계 수출 9위의 나라가 됐다. 정리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부고]

    ●김인택(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씨 장모상 3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787-1502 ●김정훈(전 주 노르웨이 대사)씨 별세 허금형(코리아웨어하우스 대표)씨 남편상 김종범(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종국(골드만삭스증권 상무)형진(미국 미시건대 교수)연진(함춘여성클리닉 마취과장)씨 부친상 이경달(미국 미시건대 교수)양국희(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장인상 봉미미(고려대 교수)권현조(전 부천시향 비올리스트)씨 시부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072-2091 ●이정식(유진투자선물 상무)규원(사업)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3 ●이창희(전 한국은행 부국장)승희(전 국세청)성용(예쓰월드 대표)씨 모친상 이승평(선경스틸 대표)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5 ●최창신(전 2002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91 ●이상태(전 일산중 교장)씨 별세 철희(사업)형희(현일의료재단 이사장)씨 부친상 30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440-8912 ●김동욱(캐나다 거주)영희(충북대 교수)영숙(상계중 교사)씨 모친상 김원경(교원대 교수)전인창(세경산업 이사)권오창(전 스포츠서울 사진부 차장)박진(삼성전자 상무)씨 장모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14 ●김석환(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모친상 31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2626-2444
  • [부고]

    ●이영숙(부산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29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440-8912 ●김종우(부산도시공사 대외협력실장)씨 장모상 30일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 발인 1월1일 오전 7시30분 011-583-0777 ●오제민(온누리덴탈 대표)제연(신한생명 인사부장)씨 모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1월1일 오후 2시30분 (02)2227-7547 ●박동완(계명대 교수)승훈(전 경남신문 정치부 차장)성희(경기 용인 현암고 교사)씨 부친상 30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월1일 오전 9시 (055)750-8653 ●최만희(프로축구 수원 삼성 코치)씨 장인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월1일 (031)2072-2010 ●박광규(광주대 건축학과 교수)씨 별세 30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1월1일 오전 9시30분 (061)379-7434 ●황규섭(용인시 홍보협력담당)씨 장모상 29일 용인 다보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8021-2181 ●한진해(전 대성목재 사장)씨 별세 종훈(전 한국휴렛팩커드 서비스총괄 부사장)종헌(신한은행 본부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 ●양병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영안장로교회 당회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1일 오전 8시 (02)3010-2231 ●김규원(경인방송 보도국장)씨 모친상 30일 안양샘병원, 발인 1월1일 오전 8시 (031)467-9772 ●김영수(코오롱건설 상근고문)씨 모친상 이주용(전 한양대 교수)이하범(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안과 교수)우근영(선교사)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2일 오전 8시 (02)3410-6906
  • “원수에게 보내세요!”…선물용 ‘쇠똥’ 불티

    “미워하는 사람에게 쇠똥을 선물하세요.” 미워하는 사람에게 짜릿한 복수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선물용 ‘쇠똥’이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사람은 광고회사에서 예술 감독으로 일하는 프랑스인 올리비에 르그랑(40). 지난 달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이 쇠똥은 투명비닐과 소가 그려진 나무 상자 등으로 포장돼 있다. 르그랑은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구매자가 지목한 사람의 집으로 직접 발송 해준다. 쇠똥을 받는 사람은 고약한 냄새와 함께 소의 소화체계에 대한 간단 정보가 담긴 설명서를 얻게 된다. 가격은 8.5유로(한화 1만 4000원). 르그랑은 “회사에서 괴롭히는 상사와 헤어진 옛 여자친구, 사소한 일로 늘 부딪히는 장모 등 미움으로 응어리진 사람에게 이 쇠똥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이 선물에는 전제가 있다. 보내는 이는 반드시 실명을 적어야 하며 전달 메시지에 욕설이 담겨 있으면 안된다. 또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사에게는 이 선물을 전달할 수 없다. 한달 여 간 이 쇠똥선물 구입한 사람은 200명에 달한다. 르그랑이 이런 독특한 발상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복수가 나쁘다는 편견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면서 “농담을 섞은 건전한 복수는 오히려 인간관계를 유쾌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정인양(전 한국방송개발원 이사장)씨 별세 임원명(전 덕성여대 교수)씨 남편상 정희승(AIG유나이티드개런티 대표)씨 부친상 이능수(넷켐 대표)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2227-7597 ●강남형(전 해태 타이거즈 사장)씨 별세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2)3010-2292 ●김원진(사업)씨 모친상 이종규(연세가정의학과 원장)권승혁(LG화학 부사장)송태환(FAMEN 대표)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광수(동신교회 장로)광석(아시아나항공 상무)씨 모친상 어춘수(꿈을꾸는교회 목사)주명관(연세대 종합서비스센터소장)씨 장모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27-7556 ●조용진(청주시 통계조사담당)씨 부친상 29일 충북 음성군 금왕농협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7시 (043)883-9445 ●민영목(KBS 심의실 심의위원)씨 모친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2)2258-5969 ●김성철(서울아산병원 소아외과 교수)희숙(서울대 〃)씨 모친상 조성영(송약국 약사)씨 시모상 홍순기(성균관대 교수)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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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의환(건국대 석좌교수·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변상무(바로투자증권 부회장)씨 장인상 28일 건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2030-7905●진홍기(전 전주 서신초 교장)씨 별세 대원(한국전력 기금운용팀장)대성(국민은행 서인천기업금융지점 팀장)미경(이리 신동초 교사)씨 부친상 노순섭(노선생학원 원장)강영숙(부원중 교사)씨 시부상 김종영(남원 서진여고 교사)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36●이금수(쇼트코리아 고문)만수(미국 거주)철수(KT&G 상무)창수(금융감독원 실장)인수(구미강동병원 부장)범수(오라클파이낸셜서비스 지사장)씨 모친상 박분용(사업)강계원(미래종합가스산업 대표)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10분 (02)3010-2232●김종헌(아세아시멘트 수원공장 R영업팀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송호창(전 동아일보 사진부장)씨 모친상 김현진(대경아스팔트 사장)씨 장모상 송세영(메디슨 부장)건영(사업)씨 조모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45분 (031)787-1503●김정진(삼성엔지니어링 상무)현진(한국수력원자력 차장)씨 부친상 어인혁(독일 거주·사업)김정용(미국 거주·의사)최홍근(아주대 교수)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전진우(LG상사 수입유통부문 부사장)씨 장모상 2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650-2741●양상범(동빈패션 회장)상훈(조선일보 논설위원)상호(동빈패션 대표) 부친상 김상근(오푸스본 건설 대표)씨 빙부상 양정열(대원강업 대리)승열(바이오스페이스 대리)씨 조부상 28일 서울 역삼동성당, 발인 30일 오전 9시 (02)55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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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성(국회부의장)씨 장인상 26일 경북 경주전문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54)777-4071 ●이장영(금융감독원 부원장)증영(사업)후영(DDS 대구지사장)씨 모친상 이건형(전 코오롱 임원)김상범(전 공무원)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6 ●이성규(대구지방경찰청장)씨 장인상 27일 대전 목동 선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42)220-8441 ●박승규(전 환경청장)씨 부인상 정진(재미 사업)성진(〃)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63 ●명철(GMT코컴 대표)창수(대영고 행정실장)창선(충남대 약대 부학장)씨 부친상 민성기(한국은행 금융시장국 국장)씨 장인상 26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10-3109-7784 ●최영조(한화그룹 홍보팀 상무)민화(에스젠 대표)민자(성신여대 교수)혜숙(탁신내일상담소장)연숙(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허도영(고대부속중 교사)박정원(경희대 객원교수)권명욱(후지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씨 장인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2072-2091 ●이치업(예비역 장군)씨 별세 성우(인터페이 전무)성주(사업)씨 부친상 정기옥(전 싱가폴 대사)전홍덕(사업)이종호(미국 거주)씨 장인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27-7566 ●안철현(경성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강현(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씨 모친상 2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1)610-9673 ●안찬규(대우건설 상무)성규(중앙일보 중앙선데이 외교안보에디터)은규(미국 루슨트벨라드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56 ●유걸호(전 공연윤리위원회 사무국장)영호(흥성교회 목사)명호(사업)연자(전 한국성서대 교수)씨 모친상 2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02)2650-2748 ●박정채(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양규(광주일보 여수주재 부장 기자)씨 모친상 26일 여수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10시 (061)688-4471 ●남상호(대전대 대외협력부총장)씨 모친상 26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10-3450-2431 ●김대식(중국우리은행 영업본부장)씨 장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2258-5971 ●최정규(중도일보 경영지원본부장)성규(KT 둔산지사 과장)천규(사업)씨 부친상 김형웅(사업)씨 장인상 26일 충남 공주 계룡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41)857-5099 ●민병욱(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전 동아일보 출판국장)병창(사업)씨 부친상 윤영일(와이엠에스 대표)박준성(자영업)씨 장인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27-7584 ●곽일훈(전 대한적십자사 중앙협의회장)씨 별세 근엽(나이키코리아 지사장)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2072-2011 ●신광식(자영업)충식(한전 남부발전소 부처장)태식(전 삼성생명 부장)태숙(전 서울의대 사서과장)씨 모친상 김효겸(전 충북도 부교육감)유명수(건설회사 대표)씨 장모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 ●이주호(미8군 501정보대 정보관)주룡(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인프라국장)씨 부친상 심일규(영심화학 이사)조광필(미8군 의무사령부 경영분석과)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8 ●구기룡(한국방송광고공사 기획조정실장)기송(LG전자 부장)씨 부친상 김문곤(대주중공업 상무)정문성(프로텍 대표)씨 장인상 27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860-3500 ●방영민(주택관리공단)태민(호남석유화학 부장)계홍(한국뉴스 본부장)씨 부친상 이종호(건설공제조합 이사)씨 장인상 27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62)973-9163
  • [부고]

    ●권오현(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오철(중앙상사 대표)오광(한국파트너십 연구소장)씨 모친상 장승철(CSTOTAL 이사)씨 장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1 ●윤양균(KBS 보도본부 국제팀 기자)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낮 12시 (02)3010-2231 ●손치중(진상 대표)치수(한빛정형외과 원장)치엽(일홍교통 대표)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1 ●권순일(국제공영 이사)씨 별세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36 ●이외진(자영업)창운(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강우진(우암초 교장)강복기(교사)진광일(마산동부경찰서 정보과)정청효(자영업)씨 장인상 25일 마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6시 010-9099-4366 ●권덕주(전 숙명여대 중문학과 교수)씨 별세 호장(단국의대 교수)호종(대한생명 지점장)성우(한의사)재일(해뜨는피부비뇨기과 원장)현정(SK텔레콤 차장)씨 부친상 최상기(토피아 상무)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7 ●정일영(동양종합금융증권 기업분석팀 부장)씨 별세 25일 군포 원광대 산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1)394-4438
  • 용인 구갈역세권개발 무산 위기

    용인 구갈역세권개발 무산 위기

    국내 첫 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이 맞물리는 대규모 환승역사로 수도권 남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용인 구갈역세권 사업지구가 부동산투기꾼들로 자멸위기에 놓였다. 난공사로 꼽혔던 경전철 선로공사는 오히려 순조로워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을 맞이할 역사와 편의시설은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최고의 요지로 꼽히면서 인근 부동산 가격상승까지 부추겼지만 수년 전부터 비리와 특혜로 얼룩지다가 이제는 투기세력까지 가세해 소송과 힘겨루기로 세월을 보내면서 개발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용인시는 2012년까지 용인 경전철의 출발역인 구갈역(기흥구 구갈동 213의5)에 지하철 연장선을 갈아탈 수 있는 교통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주변 35만여㎡를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 이 지역을 구갈역세권 개발예정지로 지정했다. 그러나 개발 소문이 나돌아 지구지정 이전부터 투기꾼들이 가세했다는 등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공직자들이 땅을 샀다거나 지주들로부터 대가성 뇌물이 흘러들었다는 소문도 끊이지 않았다. 다른 시·군들이 특혜소지를 우려, 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상업시설이나 주택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과 대조적으로 시는 구갈택지지구와 인접한 이곳에 선뜻 개발허가를 내주었다. 이 과정에서 2004년에는 현 녹십자 부지를 대체할 공장부지를 찾지 못해 한때 무산설이 나돌기도 했다. 고비를 넘기면서 역세권개발사업은 재추진됐지만 최근에 또다시 부동산투기가 극에 달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수원지법은 최근 구갈역세권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주 장모(51)씨 등 2명이 용인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조합원 동의 요건인 ‘토지 소유자의 2분의1 이상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2001년 당시 역세권 토지주는 전체 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법인지주 3인과 개인지주 4명 등 모두 7명이었다. 그러나 2003년 26명, 2006년 51명, 2008년 7월 403명으로 늘어났다. 필지는 129개다. 부동산 투기 세력이 가담해 ‘지분 쪼개기’를 한 탓이다. 일부 필지는 0.75㎡(책상크기)씩 지분을 쪼개 소유자가 무려 100명에 달했다. 법인 지주들도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을 쪼개 조합원을 늘렸다. 내로라하는 투기꾼들도 혀를 내두르기 시작했다. 용인시와 도시개발조합은 이 판결로 사업이 무효화된 것이라며 항소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일부 지주가 감정 평가액의 두세 배의 보상을 요구해 사업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법인과 개인지주들의 지분 쪼개기로 남은 것은 갈등과 법적 분쟁뿐이다. 일부 시의원과 주민들이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가려면 1년 이상 사업이 미뤄질 수 있고 소송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공영개발로 전환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용인시의회 K의원은 “체비지 사업 등을 통해 경비를 조달하고 토지를 매입할 필요가 없고 재정부담이 없는 환지방식의 공영개발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철도 등 공공사업과 묶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토지주들의 별도 동의도 필요 없어 다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부고]

    ●조승준(삼성물산 상무)형준(전홍 국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01 ●조재민(재미 사업)재득(동양생명 감사팀장)씨 모친상 도홍훈(정건설 대표)김성동(혜안D&C 〃)씨 장모상 23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31)384-4634 ●조황기(전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 교수)정선(MBC 라디오2부장)씨 모친상 이주혜(산업린력공단 강릉지사장)씨 시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 ●박부성(전 금강제화 실장)씨 별세 준홍(우주정밀 대리)근홍(유도실업 이사)재홍(아주렌탈 과장)씨 부친상 24일 경희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958-9545 ●장병권(호원대 교수)김기봉(아시아나항공 기장)이주호(삼진 차장)곽은신(한국철도시설공사 〃)씨 장모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227-7572 ●양성은(사업)홍철(덕영종합건설 대표)씨 부친상 24일 제주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64)717-2903
  • [부고]

    ●김규형(서울신문 부산화명지국장)씨 부친상 23일 부산 한중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1)305-4000 ●신정용(국토해양부 과장)중용(치과 원장)씨 부친상 안만준(국제특수건설 회장)정상희(동아대 동북아대학원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02 ●위계춘(사업)계룡(〃)계점(원광보건대 교수)계찬(충남대 〃)씨 모친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58-5951 ●이종록(전 공릉중 교장)씨 부인상 원우(사업)춘우(언주중 교사)민우(난곡중 〃)은경(약사)천우(현대H&S 부장)씨 모친상 강향(석호중 교사)씨 시모상 송기형(한국신용평가 전무)윤해동(성균관대 교수)김창후(회계사)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1 ●김봉두(사업)기두(시흥세무서 광명지서장)상두(사업)옥두(현대자동차)정두(〃)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17 ●정진혁(전주대 축구부 감독)씨 장모상 23일 군산 한사랑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11-659-2149 ●송영수(대원케미칼 대표)영재(SBS 제작본부 교양국 부장)영애(수색초 교사)씨 모친상 23일 일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31)932-9169 ●이윤(KT 경북무선네트워크운용단 차장)윤희(매일신문 편집국 정보관리팀)씨 모친상 정동희(매일신문 문화사업본부장)김명수(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획부장)배구주(푸르덴셜생명 LP)씨 장모상 23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53)801-9999 ●안익로(현대자동차 부장)씨 부친상 손종철(아시아나항공 기장)신익순(청암빌 회장)김민호(목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37 ●채은석(미국 거주)이상민(전 삼강산업 상무)허강무(전 화성프린원 대표)이문기(전 외환은행 부장)김연수(현대건설 부장)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2227-7597 ●이후선(영주여중 교감)명선(한일시멘트 팀장)씨 부친상 손진태(부산어망 대표)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3410-6918 ●김종목씨 별세 종문(문화일보 기획관리국 차장)씨 형님상 22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32)327-4002 ●김갑생(전 연합통신 외신국 부국장)씨 별세 지운(특허법인 C&S·로고스 과장)명운(한세실업)씨 부친상 23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019-4001 ●김영애(다할미디어 대표)경산(재미 사업)경천(에스엠텍 팀장)씨 모친상 2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31)787-1502
  • [씀씀이 탐구생활] 2030세대 용돈 어떻게 썼나

    [씀씀이 탐구생활] 2030세대 용돈 어떻게 썼나

    올해가 열흘도 남지 않았다. “아니 벌써!” 달력을 보고 놀란 당신이 한숨을 쉬는 이유는 바로 올해도 그리 많은 돈을 모으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 연말 바쁜 업무로 통장 잔고 한 번 챙길 겨를이 없던 당신도 각종 연말 모임에서 오가는 경제, 재테크 노하우, 씀씀이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올해 그대 용돈은 어디로 흘러갔는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분위기 따라 카드를 썼다면 십중팔구는 후회할 걸! 2030세대의 ‘씀씀이 탐구생활’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술 한번 더 먹을까 무선 인터넷 연결할까 9급 공무원 윤모(26)씨는 회식 때면 습관적으로 시계를 봐요.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막차시간이 다가오는데 눈치 없이 소주 한 병 더 시키는 과장은 정말 질색이에요. 짜증 나는 상사는 또 있어요. 노래방에서 추가시간 30분 더 넣는 부장 때문에 윤씨는 씁쓸한 마음으로 손에 들었던 외투를 내려놔요. 노래방 ‘진상’은 가까운 곳에 있어요. 마지막 30초 남겨 놓고 최후의 한 곡을 위해 취소와 시작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회사 동기가 바로 그 ‘진상’이죠. 그 친구가 마지막 노래를 끝까지 부르는 사이 막차는 떠나갔어요. 윤씨가 시내버스를 타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에요. 바로 택시 타기에는 돈이 아깝기 때문이에요. 상사부터 한 분 한 분 택시에 태워 보내다 보면 자기 차례까지는 30분도 더 걸려요. 집이 멀어서 한 달 택시비로 50만원을 쓴 적도 있어요. 그렇다고 택시비 챙겨 주는 상사도 없어요. 이 돈이면 회사 가까운 동네에서 월세를 살아도 돼요. 막차 버스에서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도 내년을 생각하며 꾹꾹 참아요. 내년 4월 결혼도 해야 하는데 택시비로 흥청망청 쓸 수는 없잖아요. 이 마음 여자친구는 아는지 모르겠어요. 회사원 안모(32)씨는 아예 집에 인터넷과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았어요. 안씨가 원했던 것은 아니에요. 자취방에 전에 살던 남자가 나가면서 인터넷, 케이블을 모두 끊고 나갔어요. 그 남자가 쓰다가 팔고 간 텔레비전도 일주일 뒤에 고장이 났어요. “이런 젠장, 밤마다 즐겨 보던 영화채널도 볼 수 없는데 무슨 낙으로 사나.” 한 달 전에 본 영화 또 보면서, 이미 본 영화 다시 보다가 중간에 채널 돌리기 일쑤이면서도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해요. 인터넷, 케이블 다 연결해야지 하다가 시간이 안 나서 설치를 아직 못 했다고는 말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귀찮아서예요. 퇴근도 늦고 주말에는 약속도 많아요. TV도 다시 사려면 그것도 일이에요. 안씨가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노트북에 무선인터넷 신호가 잡혔기 때문이에요. 영화나 드라마도 인터넷으로 다 해결이 됐어요. 그런 안씨의 한 달 용돈은 60만원 정도예요. 술 한번 안 마시고 그 돈으로 케이블TV 연결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안씨는 그저 자신이 돈을 아끼고 있다고 생각해요. ●요가·대학원… 월급절반 인생 재설계에 단순히 씀씀이를 줄인다고 돈이 모이는 건 아니에요. 지혜롭게 돈을 쓴다면 수십만원도 아깝지 않아요. 여기 월급의 절반을 인생 재설계에 쓰는 이가 있어요. 지난해 잡지사에 취직한 이모(24·여)씨는 지난달 1년 만에 정규직이 됐어요. 기쁜 마음도 잠시.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쟁력 키우기가 절실해요. 지난달부터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요가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요가를 스트레칭으로 알고 있는 남자들은 이씨를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또 이씨는 대학원도 알아보고 있어요. 매달 한 권 이상의 책을 들고 한 곳 이상의 여행을 가기로 결심도 했어요. 이씨는 이렇게 딱 3년만 하기로 했대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저축은 조금 뒤로 미뤄도 된대요. 역시 젊음이 최고예요. ●백수때나 결혼해서도 용돈은 그대로예요 남자들은 결혼하면 더 궁핍해진대요. 공연 분야에서 근무하는 장모(31)씨가 바로 그래요. 시원하게 돈 잘 쓰던 장씨가 바뀐 이유는 바로 아내와 아기 때문이에요. 장씨는 하루하루 부인에게 용돈을 1만원씩 받아요. 분유값, 기저귀값 마련하려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아내가 그랬어요. 아기 옷, 장난감, 기저귀 사는 데 한 달에 50만원은 족히 나가요. 대학에 결혼까지 보내려면 앞날이 캄캄하지만, 장씨는 그래도 좋대요. 아직은 말도 못하는 아기의 트림이 귀엽기만 해요. 버스를 타다가도 아기 생각에 웃음이 나요. 초보 아빠는 어쩔 수 없나 봐요. 결혼 2년차 김모(29)씨도 장씨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의 용돈은 30만원이에요. 대학 때도 30만원, 백수 때도 30만원인데 달라진 게 없대요. 모든 돈 관리는 아내가 해요. 김씨는 돈을 모으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해요. 결혼해야 돈이 모인다는 말도 자기 하기 나름이래요. 김씨는 진지한 표정으로 지갑에 카드 한 장도 없다며 “결혼 2, 3년차가 되어 신혼 생활이 끝나면 남편들은 밖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씀씀이가 커진다.”고 경고해요. 지갑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의 표정이 너무 진지해 믿을 수밖에 없어요. ●별·콩다방 지출에 헉헉… 새해엔 커피도 끊어? 고속열차(KTX) 승무원 박모(26·여)씨는 입사 초만 해도 소문난 ‘짠순이’였어요. 지방 출신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박씨도 서울에 처음 올라와 비싼 월세에 놀랐어요. “월세로 이렇게 나가면 돈은 언제 모으나요?”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꼭 이런 말을 해요. 박씨의 한 달 용돈도 처음에는 20만원을 넘지 못했어요. 밥값 줄이자고 요리도 직접 하고 인터넷 쇼핑몰은 쳐다볼 생각도 안 했대요. 하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박씨도 달라졌어요. 2년차에 접어들며 일이 바빠지고 냉장고에 마른반찬은 손을 안 대서 말라 갔대요. 박씨는 처음에는 쳐다도 안 보던 인터넷 쇼핑몰을 이제는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인 ‘소비자의 친구’라고 말해요. ‘지름신’이 부활하신 거예요. 무엇보다 박씨의 지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커피예요. 이른바 ‘별다방(스타벅스)’, ‘콩다방(커피빈)’에 쓰는 돈이 한 달에 10만~20만원이래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커피를 줄일까 생각 중이에요. 주변에서는 그런다고 돈이 모이는 건 아니라는데 그래도 시작은 해봐야겠대요. ●실연 아픔 잊으려 늦바람 당구… 나좀 말려줘요 직장인 김모(27)씨는 한때 친구 중에서는 저축을 가장 많이 하는 편에 속했어요. 그런 그가 변한 것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부터예요. 여자친구의 간섭에서 해방된 김씨가 여친의 손 대신 잡은 것은 바로 당구 큐대였어요. 남자들은 당구에 미치면 칠판과 천장이 당구대로 보여요. 친구들도 김씨의 철없는 ‘늦바람 당구’를 막을 수는 없었어요. 여자친구를 잊겠다고 치는 당구를 아무도 막지는 못했어요. 김씨는 스포츠토토에도 돈을 썼어요. 3만~4만원씩 쓰던 김씨는 이번 달에만 20만원을 썼어요. 몇 번 당첨이 되면서 용돈 벌이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물론 후회하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당연히 귀에 꽂혔을 잔소리가 오히려 그리워졌어요. 김씨의 새해 다짐은 일단 당구와 복권을 끊는 것이에요. 바꿔 말하면 연애를 다시 하기로 마음잡았다는 얘기죠. 연애를 하면 씀씀이도 커져요. 비싼 선물 주고받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비싼 스파게티, 파스타를 먹어야 해요. 기념일은 꼬박꼬박 챙겨요. 얼마 전 애인이 생긴 이모(28·여)씨도 데이트 비용이 고민이에요. 이씨가 용돈도 아끼고 남자친구와 사랑도 돈독히 할 방법으로 생각한 것은 바로 데이트 통장 만들기예요. 두 사람이 만든 체크카드는 50만원이 넘으면 카드가 정지돼요. 이씨는 자신이 낸 아이디어라는 사실에 새삼 놀라요. 한때는 비싼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만나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고 말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런 게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 적령기에 환상만으로 데이트를 즐기기는 어렵다.”고 이씨는 말해요. 결혼 적령기가 되면서 변한 사람이 또 있어요. 간호사 한모(27)씨는 얼마 전 10년 사귄 남자친구가 직장을 잡자 결혼 얘기를 하기 시작했대요. ‘나나 너나 돈 없는 거 서로 아는데 무슨 배짱으로 결혼 얘기를 하냐.’ 남자친구 몰래 이런 생각도 했지만, 여하튼 결혼은 현실이에요. 한씨는 어제 지갑 속 수많은 카드를 가위로 잘라 버렸어요. 웬만한 보고서보다 긴 카드 명세서도 이제는 안녕이에요. 인터넷에서 펀드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인덱스, 브릭스, 채권형…. 무슨 말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새해에는 왠지 돈이 모일 것 같답니다. 안석 이민영 최재헌기자 ccto@seoul.co.kr
  • [부고]

    ●최찬기(부산 동래구청장)씨 장모상 22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1)550-9956 ●노승걸(군인공제회 건설사업본부 차장)씨 부친상 2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779-2191 ●김주영(대우증권 잠실WM센터 과장)씨 부친상 유성엽(KB투자증권 법인영업팀 부장)유웅조(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씨 장인상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27-7563 ●손진현(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씨 별세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62 ●김현철(한국씨티은행 부부장)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1 ●구완서(전 SK 부장)연서(미국 거주)한서(동양시스템즈 대표)용서(전 대우전자 임원)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5 ●김승회(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부국장)씨 부친상 21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43)883-9446 ●배석진(전 군산대 교수)옥희(백석초 교장)석준(학원 원장)씨 모친상 김수진(전 신호제지 사장)김희웅(전 벽산 부사장)조남빈(수자원공사 운영처장)씨 장모상 22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42)220-9973 ●조강진(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강희(도원초 근무)현미(경북대 교수)형화(경북대 연구교수)씨 부친상 최영동(강원대 교수)이용선(대원고 교사)씨 장인상 22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3)657-4506 ●이승철(경기도립극단 지도위원)용성(세무법인 신보 대표)씨 모친상 청아(영화배우)씨 조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31 ●이기섭(코스콤 정보보호사업부 팀장)광섭(자영업)씨 부친상 21일 경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55)750-8654 ●이은주(전 수원시의원)씨 모친상 김칠준(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씨 장모상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219-4112 ●박극제(부산 서구청장)씨 장인상 2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51)256-7011 ●김문규(충남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진뢰(인피언컨설팅 대표)진세(한아름병원 의사)진민(숭실대 교수)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2 ●김대홍(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WM부서장)씨 부친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2258-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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