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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장모 죽이고 ‘시’ 남긴 ‘낭만’ 살인자

    한 남자가 아내와 이혼 후 악의를 품고 장모와 장인을 살해한 뒤 현장에 시(詩)를 남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궈광보왕(中國廣播網)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충칭(重慶)시에 사는 쉬샤오원(徐小文)은 지난 2003년 8월 아내가 감정이 소원해졌다는 이유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같은 해 11월 정식 이혼했다. 쉬는 이후 법원 판결에 대한 분노와 함께 아내에 극도의 분노를 느꼈고, 장인과 장모에게 복수의 화살을 돌렸다. 그리고 이듬해 5월 장인과 장모가 잠든 틈을 타 처가로 진입, 칼로 찔러 두 사람을 숨지게 했다. 피해자들의 사망 소식은 사고가 있은지 하루 뒤 이웃에 의해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조사 중 놀라운 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가해자가 집 안에 시 한수를 남겨놓은 것.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는 못을 이용해 집 안 벽에 현대시인 ‘소춘풍(小春風)’, ‘생사절구(生死絶句)’, ‘추억(回憶)’ 3수 시의 구절을 새겨놓았다. 쉬는 또 “(아내) 허쥐안쥐안(何娟娟,가명)은 나를10년간 속였고 그녀의 부모 또한 배은망덕하다. 10년 뒤 그녀와 부모의 관계를 끊는다.”는 문장과 함께 마지막에 ‘원샤오 씀’(文小留)이라고 남겨놓았다. 원샤오는 쉬샤오원의 필명으로, 쉬는 시와 산문 등을 즐겨 썼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가해자 쉬샤오원은 1심 재판에서 ‘고의살인죄’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중국통신원 홍진형기자 agatha_hong@aol.com
  • [부고]

    ●유정석(전 해양수산부 차관)씨 부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58-5940 ●여규병(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부장)원석(현진니트 관리과장)씨 부친상 신용철(씨맥스테크놀로지 부장)씨 장인상 25일 강원삼성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33)633-7444 ●안낙천(자영업)낙일(중국옌볜과기대 교수)영남(양구 비봉초 교사)씨 부친상 정준철(경기 과천 청계초 교감)김의도(강원도민일보 이사 광고국장)씨 장인상 25일 강원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10-6373-1961 ●이상훈(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상협(SENSE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최세출(인천경찰청 경위)한병익(한양Eng 부사장)이형주(LH 판매보상부문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3010-2230 ●김정봉(전 국민데이타시스템 부사장)정래(전 국민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40분 (02)2227-7550 ●이상원(문화일보 부장)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3010-2265 ●이경세(애드문 대표이사)천세(일본항공)씨 모친상 한정희(지오영 부사장)씨 장모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27-7587
  • [부고]

    ●전석재(전 한국공항 부사장)씨 별세 송지행(캠브리지 사장)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69 ●안영대(전 경남도의원)씨 별세 23일 경남 합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1시 (055)934-2500 ●이익중(금융감독원 여신전문감독국장)호중(KT 과장)씨 부친상 문용관(사업)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5 ●오근영(동관우구전자 대표이사)항영(현대증권 과천지점장)길영(네오디지탈 감사)영옥(서울 상신초 교사)씨 부친상 구자청(서울 정곡초 교감)씨 장인상 24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31)384-4634 ●지종민(서울경찰청)종태(해강알로이 발전사업부 이사)씨 모친상 이성선(한국남부발전 하동본부 경영지원실장)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36 ●박영숙(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씨 부친상 이규봉(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소장)씨 장인상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1)787-1505 ●김기훈(광은전기 부사장)씨 모친상 구경웅(D&A 사장·전 현대중공업 전무)씨 장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52 ●황유석(와이엠종합건설 대표이사)창희(일동초 교사)씨 모친상 허범철(교보생명 소장)진희수(퓨전정보기술 전문위원)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2
  • [부고]

    ●이정랑(전 육군 통신감)씨 별세 성국(G&H 대표)씨 부친상 이관순(한미약품 대표이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3010-2265 ●한준석(전 이화여대 교수)씨 별세 김광수(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신수길(세종대 교수)이용호(전 한화증권 사장)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227-7547 ●정회권(삼성SDS 금융사업1팀 상무)회민(치과 원장)회순(한국IBM 실장)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2 ●최병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씨 모친상 23일 김제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063)543-0443 ●박선주(법무법인 상명 대표변호사)강주(건국대 겸임교수)씨 모친상 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2030-7901 ●최연현(성균관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이미징센터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최혁지(춘천철원축협 상임이사)현지(신한은행 도곡동지점장)씨 모친상 신구현(전 춘천시청 계장)신동혁(경안그룹 부회장)이상식(계명대 언론영상학과 교수)씨 장모상 김선희(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시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2 ●문영운(흥원산업 대표이사)영삼(세경산업 〃)영식(M&K 〃)씨 부친상 박진선(포베이 동부이촌점 사장)홍주희(예원학교 교사)씨 시부상 조규정(영해 대표 변호사)장진우(연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2227-7587 ●홍순영(경기개발연구원장)씨 장인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30분 (02)2650-2742 ●김찬영(용인뉴스 부사장 겸 편집국장)씨 별세 23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31)337-3446
  • [오늘의 눈] ‘비뚤어진 호기심’은 이제 그만/이영준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비뚤어진 호기심’은 이제 그만/이영준 사회부 기자

    “성인가수 A씨가 도대체 누구야.” 지난 한 주 동안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질문을 받았다.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의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에서 가수 A씨가 공범으로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부터다. 다들 호기심에 몸이 단 듯했다. 일반적으로 성폭행 기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밝혀 재발을 막기 위한 차원에서 다뤄진다. 이번 기사 역시 연예기획사의 병폐를 솎아내기 위한 목적이다. 당연히 피의자의 혐의와 행위의 개요가 중요하다. 연예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관심이 한층 커질 수는 있다. 문제는 비뚤어진 호기심이다. 네티즌들의 시선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섰다. 주범 장모(51) 대표에 대한 비난보다 “A씨가 누구냐.”, “성폭행한 남성 아이돌은 OOOO”, “피해 연습생 가운데 데뷔한 사람도 있다면서”라는 댓글이 더 많았다. 당사자가 알려졌다면 인터넷에서 난도질당할 것은 자명하다. 경찰서에 “A씨가 누군지 알려 달라.”는 문의 전화도 폭주했다. 마치 수사를 하듯 정황증거를 모아 용의자를 유추하는 네티즌도 나타났다. 일부 언론도 불을 지폈다. 해당 소속사를 소개하면서 사건과 무관한 다른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했다. 때문에 소속사의 가수와 아이돌이 피의자로 오해를 사는 등 곤욕을 치렀다. 심각한 명예훼손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들에게는 ‘살인’과 다름없다.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결과다. 인터넷은 역기능도 만만찮다. 허위 사실마저도 진실인 양 가공되기 일쑤다. 연예인 자살사건 등 인터넷의 마녀사냥이 부른 폐해는 이전에도 많다. 더구나 성폭행 사건이다. 퇴행적 관심의 불을 끌 때도 됐다. 범죄자는 반드시 단죄해야 하지만 선의의 피해자를 낳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언론도 정도(正道)를 생각해 봐야 할 때다. 클릭 수를 위한 ‘낚시기사’에 얽매이고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 “무심코 누른 마우스 클릭이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되짚어 봤으면 한다. 보다 엄격한 성폭행 보도 준칙이 필요하다. apple@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안철수 대선 출마 여부 광클 ‘버스 무릎녀’ 네티즌 논란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안철수 대선 출마 여부 광클 ‘버스 무릎녀’ 네티즌 논란

    한 주간 누리꾼들의 클릭을 가장 많이 유도한 검색어는 안철수 대선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대선 출마 결심을 밝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2위는 김형태 탈당이다. 제수 성추문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형태 당선자가 지난 18일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성추행 의혹은 인정할 수 없지만, 당에 부담되는 것을 막고자 탈당을 결정했다.”며 복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흥 토막살인이 3위에 올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시흥시 은행동 모 아파트 쓰레기 수거함에서 발견된 토막 난 변시체는 목감동에 사는 이모(69·여)씨로 밝혀졌으며, 남편 최모(64)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지난 15일 새벽 늦게 술을 먹고 돌아온 것을 따지는 아내에게 화가 나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4위는 ‘버스 무릎녀’다. 최근 20대 여성 승객이 부산발 서울행 고속버스의 고장으로 3시간가량 연착한 데 항의해 버스기사의 무릎을 꿇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김재철 특혜 의혹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7일 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재일교포 여성 무용인 J씨에게 법인카드를 사용하게 하는 등 수억원대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구라 활동 중단 소식은 6위에 올랐다.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16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7위는 연습생 성폭행 가수 연루 소식이다. 연예기획사 O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의 여자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장 대표와 함께 5인조 아이돌 그룹 멤버 2명, 장 대표와 친분이 있는 가수 A씨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위는 영주 중학생 투신이다. 지난 16일 경북 영주시 휴천 3동 아파트 20층에서 중학생 이모(14)군이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이군은 ‘같은 반 동급생 A가 서클에 가입하라고 협박하고 뒤에서 머리를 때리며 괴롭혀 죽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지난 20일 국민대에서 논문 표절판정을 받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문대성 탈당이 9위에 올랐다. 최근 백악관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서 미국 교과서의 ‘동해’ 표기를 두고 한·일 네티즌이 사이버 전쟁을 벌인다는 소식이 10위를 기록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대법 “자녀성장 도움돼야 양육권 분할”

    4년 넘게 엄마가 홀로 아이를 키웠다면 평일과 주말 양육자로 부모를 나눠 지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장모(43)씨와 김모(43·여)는 영국에서 유학하다 만나 2003년 결혼해 딸(8)을 뒀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순조롭지 않았다. 김씨는 장씨가 자동차 오디오를 수집하는 취미 생활을 더 좋아하자 불만을 가졌고 장씨는 시댁 식구들의 영국 방문을 좋아하지 않는 김씨의 태도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학업을 마친 장씨는 딸의 시민권 취득을 위해 김씨와 딸을 남겨두고 2007년 6월에 귀국했다. 그러나 딸이 2009년 1월 시민권을 얻은 뒤에도 김씨가 귀국하지 않자 장씨는 위자료 100만원과 재산 분할, 친권 및 양육권 등을 청구하며 이혼소송을 냈다. 김씨는 영국에서 돌아와 장씨와 별거하며 딸과 함께 지냈다. 1심은 “장씨의 주장이 이혼 사유에 해당할 정도로 중대하지 않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반면 2심은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며 장씨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였다. 또 딸 친권자로 장씨와 김씨를 공동으로 지정하고 평일 양육자로 장씨를, 주말 양육자로 김씨를 지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부부의 이혼 사유는 인정하지만 친권 행사자 및 양육자 지정 부분에 대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만 8세 자녀가 아빠와 떨어져 4년 이상 서울에서 엄마와 살아왔고 양육 과정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으며 평일 양육자를 경기 화성시에 사는 아빠로 지정하면 딸이 전학이나 이사를 해야 한다.”면서 “생활 환경의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자녀의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할 사정이 충분치 않다.”고 덧붙였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부고]

    ●강봉구(HS애드 글로벌본부 부장)미란(서울신문 편집국 비주얼뉴스팀 기자)씨 부친상 20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483-3320 ●한상왕(한국파메드 대표)상용(한스텝·씨즈캔디코리아 대표)상규(한국파메드 총괄이사)상진(한림대 생명과학과 교수)씨 모친상 박정온(전 이화산부인과 원장)씨 시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2258-5979 ●성영재(LG 트윈스 육성팀 과장)씨 모친상 19일 광주 미래로21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62)450-1401 ●박상율(삼성증권 원주지점장)씨 부친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63 ●문승진(TV조선 스포츠팀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02)3010-2231 ●이상도(전 동아대 산업공학과 교수)순애(화가)상전(스피드컴 대표)씨 모친상 김영숙(전 경성대 교수·부산소비자연맹 회장)씨 시모상 박근성(전 대우 상무이사)예재오(사업)씨 장모상 이창희(국립한경대 교수)진희(삼성물산)한형(SBS MTV PD)씨 조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01 ●양우성(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박인석(현대자동차 부장)씨 장인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27-7544 ●김정길(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 설립자)씨 별세 옥민(해남우리병원 원장)종호(해남희망원 이사장)씨 부친상 이만재(영광기독병원장)최지호(전남대 대학원 부원장)김태성(해남혜민병원 행정원장)씨 장인상 20일 전남 해남 우리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1)532-4446 ●남효익(풍산)효수(KF케터링 대표)효성(대구보훈병원)씨 모친상 박달출(전 새누리당 경북도 사무처장)씨 장모상 남효채(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씨 숙모상 20일 경주 안강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4)763-8073 ●박금철(한양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석재(고아광학 전무이사)석중(아뜰리에A 대표)씨 부친상 이정규(한양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장종환(배재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20일 한양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30분 (02)2290-9457 ●이헌용(명지대 교수)낙용(KP케미칼 자문역)씨 모친상 박찬용(한국파크 대표)씨 장모상 2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31)787-1508 ●박승준(부천힘찬병원 정형외과장)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61
  • [부고]

    ●최정(건설화성 회장)씨 부인상 원석(다이음몰 대표이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58-5951 ●오수환(동대문세무서 소득계장)씨 모친상 세욱(매일경제신문 모바일부 연구원)씨 조모상 19일 한일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901-3934 ●황철(광운선박 회장)원(광운선박 감사)윤(광운선박 사장)씨 모친상 이열(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양승관(전 엠코코리아)승노(전 엠코코리아)승호(기업은행 지점장)승대(CJ오쇼핑 부장)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27-7556 ●신천호(자영업)필호(보문기획 대표)선호(입시학원 원장)씨 모친상 1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923-4442 ●김한성(대한한의사협회 사무총장)씨 장모상 19일 인천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471-6362 ●장영돈(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준환(전 CJ기술원 수석연구원)혜숙(상명대 교수)씨 부친상 한광희(YMSA 사장)안형근(건국대 교수)씨 장인상 이윤경(삼성화재 FRC)씨 시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낮 12시 (02)3410-6914
  • [부고]

    ●임영록(KB금융지주 사장)영기(변호사)씨 모친상 이충기(전 신한은행 혜화로지점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9 ●신양숙(한화증권 마케팅팀 대리)양웅(사업)씨 모친상 김관순(한화증권 리스크관리팀장)씨 장모상 18일 보라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870-2977 ●홍주민(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072-2018 ●이계융(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기획이사)씨 장모상 18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2262-4821 ●권양희(서울가정법원 판사)씨 모친상 김문성(서울중앙지법 판사)씨 장모상 17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798-1421 ●장청덕(전 연합전자 대표)윤중(전 대진코스텍 이사)씨 모친상 김수재(전 쌍용건설 부장)이순기(The-K손해보험 법인사업본부장)씨 장모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30-7905 ●송정헌(중앙유엠에스 미디어본부 이사)씨 모친상 18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20분 (042)220-9971 ●김희택(한국거래소 전략기획부 과장)덕현(자영업)씨 모친상 18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923-4442
  •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성인가수 영장신청

    연예기획사 대표의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공범으로 지목된 가수 A씨에 대해 성폭력특례법상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성폭행에 가담한 남자 아이돌 가수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추가 입건할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해자도 11명 이외에 더 나오지 않았다.”면서 “추후 피해 사실이 신고, 접수되면 추가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및 제작자로 알려진 A씨는 O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구속)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장씨와 함께 연예인 지망생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돌 가수 2명은 범행 당시 장씨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점과 미성년자 신분이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하지 않기로 했다. 장씨 등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강남구 청담동 소속사 사무실과 연습실에서 가수 지망생, 신인 연기자 등 11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아이돌 가수 2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성폭행을 지시하기도 했다. 또 최음제를 탄 맥주를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는 한편 범행 장면을 폐쇄회로(CC) TV로 지켜보는 등 변태적 행위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부고]

    ●민병옥(미국 거주)병석(전 체코 대사)병집(자영업)씨 모친상 박영기(전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10분 (02)3410-6912 ●박상기(한국야쿠르트 고문)씨 별세 정준(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정호(TMD교육그룹 주인공우장산센터장)씨 부친상 이성수(코마코 미디어본부 이사)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5 ●김동석(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씨 장모상 17일 경남 창원 세광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55)545-4447 ●김준호(전 유진증권 지점장)진호(한남대 경상대학장)씨 모친상 홍연달(반얀트리클럽 사장)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410-6916 ●권대영(삼성화재 상무)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410-6915 ●지헌석(전 바이엘코리아 부장)형석(경방 차장)씨 모친상 박정윤(한국의료관광유치업협회 사무국장)씨 장모상 이현정(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차장)씨 시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3 ●임승규(프로야구 LG 트윈스 운영팀 차장)씨 장인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58-5973 ●나시찬(충북도청 건설소방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씨 별세 호찬(청주시청 환경사업소 운영담당)정찬(알앤엘바이오 회장)씨 형님상 17일 청주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3)224-2898 ●김선경(원불교 교무)병헌(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병찬(프루덴셜생명 교육연수부장)숙경(경기 퇴계원초 교사)씨 부친상 17일 부천 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32)340-7301 ●손상열(동부건설 플랜트사업부장)씨 장모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58-5940 ●연중희(전 청주시 흥덕구청장)씨 별세 규현(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주임)은경(흥덕구청 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17일 충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43)269-7211
  • ‘연습생 성폭행’ 피해자 5명 더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연예기획사 대표의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는 O엔터테인먼트 장모(51·구속)씨로부터 사무실과 연습실 등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당초 6명보다 5명이나 많은 11명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금껏 밝혀진 성폭행 피의자는 장씨를 비롯, 30대 가수 A씨와 남성 아이돌 가수 2명 등 모두 4명이다. 경찰은 조만간 장씨 이외의 피의자들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또 “연예 기획사 직원들에 대해서도 성폭행 가담 등 혐의가 발견될 경우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씨의 파렴치한 범행 행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장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지하 연습실 등에서 가수·배우 등 연예인 지망생들을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또 기획사 사무실에서 남성 아이돌 멤버들과 연예인 지망생들이 어울리는 술자리를 마련한 뒤 최음제를 탄 맥주를 연습생 등에게 마시게 하기도 했다. 경찰은 O엔터테인먼트사의 압수수색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 이외에도 최음제, 성인용품 기구 등도 확보했다. 장씨는 또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연습생을 성폭행하라고 지시한 뒤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심지어 집단 성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씨로부터 성폭행 지시를 받은 남성 아이돌 2명은 10대 때부터 범행에 가담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들은 “장씨가 평소 조폭 출신이며 연예계 인맥도 막강하다고 협박해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 장씨를 비롯한 피의자들은 피의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가수 겸 제작자로, O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된 유명그룹 멤버 박모(32)씨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女연습생 성폭행’ 가수 A씨 누군지 알고보니…

    ‘女연습생 성폭행’ 가수 A씨 누군지 알고보니…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연예기획사 대표의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강남경찰서는 O엔터테인먼트 장모(51·구속)씨로부터 사무실과 연습실 등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당초 6명보다 5명이나 많은 11명으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금껏 밝혀진 성폭행 피의자는 장씨를 비롯, 가수 A씨와 남성 아이돌 가수 2명 등 모두 4명이다.경찰은 조만간 장씨 이외의 피의자들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또 “연예 기획사 직원들에 대해서도 성폭행 가담 등 혐의가 발견될 경우,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는 30대 가수 겸 제작자로, 유명 그룹 멤버 박모(32)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활발하게 가수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O사에 소속됐던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장 대표와 친분이 있는 관계이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가수는 아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칠 때까지 A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말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장씨의 파렴치한 범죄 행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장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지하 연습실 등에서 가수·배우 등 연예인 지망생들을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또 기획사 사무실에서 남성 아이돌 멤버들과 연예인 지망생들이 어울리는 술자리를 마련한 뒤 최음제를 탄 맥주를 연습생 등에게 마시게 하기도 했다. 경찰은 O엔터테인먼트사의 압수수색에서 CCTV 영상 이외에도 최음제, 성인용품 기구 등도 확보했다. 장씨는 또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연습생을 성폭행하라고 지시한 뒤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심지어 집단 성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씨로부터 성폭행 지시를 받은 남성 아이돌 2명은 10대 때부터 범행에 가담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들은 “장씨는 평소 조폭 출신이라고 얘기했고, 연예계 인맥도 막강하다며 협박해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 장씨를 비롯한 피의자들은 피의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부고]

    ●노용수(LH 전문위원)씨 모친상 나철균(월교초 교감)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93 ●이동옥(건국대 명예교수)동찬(사업)동일(예비역 육군 대령)난숙(전 청주여고 교사)효숙(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팀 선임)씨 부친상 김경수(사업)김화태(산남중 교장)피재호(경원중 교장)박혁근(MID 사장)원유신(세화고 교감)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2 ●박고지(전 오리온관광 상임이사)동규(자영업)동국(한컴 전무)순자(전 가톨릭대 교수)씨 부친상 16일 경북 구미강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4)478-9651 ●조봉현(대우조선해양 영업설계 차장)씨 부친상 김희상(공인회계사)씨 장인상 1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12 ●서경남(NRG&C 부사장)승희(덴톨교육센터 원장)씨 모친상 이화선(나이키 수원천천점 점장)이은정(농협 관악지점장)씨 시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410-6903 ●최용석(SAP코리아 이사)씨 모친상 곽동진(서울시청 주택정책실)이길호(현대오일뱅크)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5 ●김돈수(연합뉴스 차장대우)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1
  • ‘연습생 성폭행’ 현역 성인가수도 가담

    유명 연예 기획사 대표의 가수 지망생 및 신인 연기자 성폭행 사건과 관련, 장모(51) 대표 이외에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지망생 등 6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O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가수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사건 초기에 공범으로 지목됐던 아이돌 가수와는 다른 인물”이라면서 “A씨의 가담 수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청소년 신분인 아이돌과는 달리 성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자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장씨로부터 “연습생과 신인 연기자를 성폭행하라.”는 지시 아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에 대해서도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장씨의 협박에 못 이겨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자발적인 부분도 있었다고 판단,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범의 존재는 장씨의 성폭력범죄 특례법상 ‘특수강간’ 혐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특수강간은 ‘흉기나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2명 이상이 공모했을 때’ 적용되기 때문이다.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형량도 무겁다. 장씨가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점으로 미뤄 흉기로 위협했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집단 성폭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행현장을 녹화한 폐쇄회로(CC)TV 및 동영상의 분석에 힘쓰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범행 현장을 녹화했다면 인기 연예인이 됐을 때 함부로 소속사를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보험용’ 족쇄가 아니었겠느냐.”고 주장했다. 한편 피해자 가운데 1명은 이미 가수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조희선기자 apple@seoul.co.kr
  • [부고]

    ●이택원(전 충북대 총장)씨 별세 영석(인천대 교수)창묵(사업)재준(조선대 교수)인수(한국교통대 교수)씨 부친상 14일 충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43)269-6969 ●이기헌(전 서울 송파구 국장)기춘(로뎁하우징 사장)기하(사업)씨 모친상 조순환(전 고척고 교감)곽광신(사업)임흥식(〃)씨 장모상 1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1시 (031)787-1503 ●전용신(고려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봉수(전우구조 대표)붕수(성균관대 교수)익수(미국 거주)미수(전 이대병원 간호부장)씨 부친상 김현배(전 국방과학원 수석연구원)씨 장인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김성이식(뉴욕뷰티연합회 이사)광식(한화자산운용 부장)한식(서울월곡초 교사)씨 모친상 조혜숙(서울수암초 교사)씨 시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2 ●강전오(전 동부석유화학 상무)씨 별세 근수(대우건설 차장)영수(칭기스코리아 연구원)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010-2291 ●송우익(STX포스텍 총괄사장)대익(한국전기연구원 실장)광익(소아과 의사)씨 부친상 14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053)657-4600 ●최중길(연세대 이과대학장)우길(선문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미길(미국 거주)혜길(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길룡(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씨 장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50 ●박종선(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종윤(대윤개발 대표)씨 모친상 조석진(전 경기도교육청)씨 장모상 최인숙(전 세영인터내셔날 대표)씨 시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47 ●정기덕(KB국민카드 차장)씨 부친상 최정미(KB국민은행 과장)씨 시부상 오치웅(온세텔레콤 상무)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찬희(우리투자증권 부산WMC센터장)씨 장모상 15일 부산 수영 한서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51)751-1861
  • 연예사업법 3년째 ‘여의도 동면’

    유명 연예 기획사 대표의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서울신문 4월 11일 자 10면>은 독점적인 연예 매니지먼트(기획) 사업 구조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예인을 관리가 아닌 소유 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09년 고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 파문 이후 추진되다 흐지부지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관련 법률안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연예 기획 사업을 통제·규율하는 법률이 없다. 결과적으로 연예인들이 불합리한 대우나 횡포에 시달려도 소속사에 행정적 처분을 내릴 수 없다. 게다가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 까닭에 대표자가 전과자인지 전문성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할 방법도 없다. 검증되지 않은 연예 기획사가 난립하고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계약금을 가로챈 뒤 잠적하는 사기 사건이 빈발하는 이유다.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예인들은 이른바 ‘노예계약’을 비롯, 폭행·협박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도 기획사에 따질 수 없는 구조다. 물론 소속사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권리를 주장하는 연예인들도 없지 않다. 하지만 대체로 스타 반열에 오른 연예인들의 경우다. 문제는 연습생이다. 대표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에 불거진 O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의 소속 연습생 성폭행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대중문화예술인 지원센터에 지난 11개월간 접수된 연예인들의 인권침해 관련 상담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사실도 피해 사례가 은폐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최문순(현 강원도지사) 민주당 의원 등 24명은 2009년 3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법안’을 공동발의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학생들도 장래희망 조사에서 ‘연예인’이 수위를 차지한 가운데 체계적인 연예 기획 사업과 연예인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연예기획 사업 허가제 ▲불공정 계약서 시정권고 ▲미성년자와 계약 시 친권자 등 동의 필수 ▲준수사항 위반 시 영업정지·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3년 동안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당시 일부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장에 맡기자’고 하는 등 입법에 적극적이지 못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매니지먼트 사업은 허가제다. 연예 기획사에는 매니저, 기획담당 등 분야가 철저하게 구분돼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리허설 전담 매니저가 따로 있을 만큼 역할이 세분화돼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아이돌 연습생 성폭행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소속사 가수 지망생과 신인 연기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O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서울신문 4월 11일자 10면>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장씨는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한 연습생, 신인 연기자 등 6명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획사 지하 사무실과 연습실 등으로 불러 10여차례에 걸쳐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피해 연습생을 성폭행하라고 강요하고 그 모습을 카메라로 찍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0일 장씨를 체포했다. 같은 날 기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폐쇄회로(CC)TV 영상과 통화내역 등 증거물을 확보, 장씨의 혐의를 입증했다. 경찰은 공범이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사건과 관련된 남성 아이돌 가수의 성폭행 혐의도 조사하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합의부 법정에 음주운전자 급증 왜

    “평소 음주운전 절대 안 하거든요. 대리기사가 오지 않아서 큰길까지 조금만 운전한다는 게 그만….” 지난해 12월부터 음주운전자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법원 형사합의부에서 재판을 받는 음주운전자들이 크게 늘었다. 판사 1명이 재판하는 단독부에 비해 판사 3명이 재판하는 합의부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범죄를 처벌하는 곳이다.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농도가 0.2% 이상이거나 음주운전으로 3회 이상 적발된 경우 1년 이상~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법원조직법은 형량이 징역 1년 이상인 범죄는 합의부에서 재판하도록 규정돼 있다. 형사합의부가 음주운전자 재판으로 바빠진 이유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설범식)는 혈중 알코올농도 0.224%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우모(5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혈중 알코올농도 0.214%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까지 낸 박모(30)씨에겐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기도 했다. 단순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까지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합의3부(부장 성금석)는 지난달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장모(54)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여러 차례 벌금형 처벌을 받았고, 최근 상습 음주운전자, 음주측정 거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상습성’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면서 “합의부가 재판에 참여한 만큼 ‘음주운전=중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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