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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변희남(전 서울시 가정복지국장)씨 별세 김종석(선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희경(구로구 신도림동주민센터 복지팀장)유경(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애경(경기기계공업고 교사)씨 모친상 서정순(구립독산1동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손위준(쇼트코리아 상무)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47 ●김일배(창덕제일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김용남(전 국방부 이사관)서용원(한진 사장)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00 ●유재식(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영종(영어강사)미종(브라이먼커뮤니케이션스 대리)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97 ●정혁수(머니투데이 경제부 부장대우)연규(대전 전민고 교사)씨 부친상 박영훈(SPID 수석컨설턴트)씨 장인상 우복희(중국연대한국국제학교 교사)씨 시부상 13일 충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김일두(라우회 회장)씨 모친상 김병규(전 교사)김범일(전 대구시장)김휘경(전 교사)씨 장모상 13일 대구 곽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3)252-1023
  • [부고]

    ●김치용(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위원)치웅(위인개발 대표)씨 부친상 권태균(전 조달청장·전 주아랍에미리트 대사)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14 ●이현섭(전 조흥은행 기업본부장)명숙(한국걸스카우트 경남연맹장)화섭(전 KBS 보도본부장)씨 모친상 11일 경남 삼성창원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5)233-5131 ●김진영(공군사관학교 비행교수)씨 모친상 조용근(포스코 공장장)고원남(포엔시 사장)씨 장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20 ●도승회(전 경북도교육감)씨 별세 현우(미래이비인후과 원장)현수(변호사)씨 부친상 김현익(변호사)씨 장인상 11일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3)200-6141 ●한진(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사장)씨 별세 재훈(한국수력원자력 부장)씨 부친상 11일 제주부민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64)742-5000 ●채규명(전 군산시청 국장)씨 별세 규건(전 태창메리야스 총무과장)규성(변호사)씨 형님상 구석(라인피부과 원장)문석(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 팀장)씨 부친상 성은경(부천 대화당한의원 원장)이훈(금융감독원 외환감독국 팀장)씨 장인상 노경나(세란치과 원장)박문희(세화여중 교사)씨 시부상 11일 서울성모병원(12일 정오 이후 조문 가능),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58-5940 ●문성은(대한민국농구협회 사무처장)씨 부친상 11일 새통영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55)645-7300 ●강희원(노랑풍선 IT마케팅본부 상무)씨 부친상 11일 군산금강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0시 (063)445-4188 ●이찬일(롯데하이마트 상무)씨 부친상 서정민(농심켈로그 차장)씨 시부상 오정석(경상대 교수)씨 장인상 11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30분 (051)582-1041
  • 연정훈 딸 “점점 변하는 얼굴..엄마 반 아빠 반 닮아”

    연정훈 딸 “점점 변하는 얼굴..엄마 반 아빠 반 닮아”

    배우 연정훈이 ‘미우새’에서 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연정훈에게 “연정훈이 결혼할 때 ‘도둑놈’ 소리를 들었다”라며 “비, 간장게장과 함께 3대 도둑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후 11년 만에 딸을 얻은 연정훈은 “처음에는 신혼을 즐기다가, 나중에 막상 가지려고 했을 때 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연정훈은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할아버지 얼굴을 닮았다가, 나를 닮았다가, 또 엄마를 닮았다가, 장모님을 닮더라”며 “지금은 엄마 반 아빠 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정훈은 “딸을 낳고 나서 밖에서 술을 안 마신다. 일이 없을 때는 집에서 딸만 보고 싶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은 한가인과 지난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3월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커버스토리] 어떤 장관을 원하십니까

    [단독] [커버스토리] 어떤 장관을 원하십니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될 때부터 촉발된 각종 논란은 이제 제도 자체에 대한 논란으로 비화되고 있다.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내각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나 전관예우, 음주운전,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과 그에 대한 해명이 쏟아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들을 상관으로 모셔야 하는 공무원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공무원들의 각기 다른 속내를 들어 봤다.1 무전유죄 유전무죄… 자기 관리하라 행정자치부 간부급 공무원 A씨는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솔직히 존경심이 생기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공무원은 음주운전 한 번만 걸려도 승진에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받는다”면서 “음주운전은 물론이고 위장전입, 논문표절, 부동산 투기, 세금탈루 등을 해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니 저들을 상사로 모셔야 하는 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꼬집는다. 또 경제 부처 국장급 공무원 B씨는 “일부에선 ‘예전 정권 후보들은 더 심했는데 이 정도면 양반’이라고 하지만 1970년대 장관을 뽑는 게 아니라 2010년대 장관을 뽑는 것 아니냐”면서 “과거보다는 모든 지표가 향상되고 좋아졌는데 그 당시 관행이어서 봐주겠다는 식으로 간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경제 부처 하급직 공무원 C씨도 “백도 없고 능력도 없는 하위직은 법대로 징계하고, 실력도 있고 권력자와 연줄이 있는 사람은 그냥 넘어간다는 건 ‘무전유죄 유전무죄’와 뭐가 다른가”라고 성토했다. 특히 일부 장관 후보자들은 이런 부정적 시각을 강화시키는 명백한 근거로 작용한다. 경제 부처 공무원 D씨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직접 거론하며 “공무원 기준에서는 절대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며 “한두 번의 실수가 아닌 자기 관리가 너무 안 돼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B씨 역시 “장관이 없어 업무 공백이 생기는 건 문제지만 그래도 깜냥 안 되는 사람이 장관 되는 게 더 큰 문제 아니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공무원이 도덕성이야말로 장관으로서의 권위를 세울 수 있는 첫 단추라고 입을 모은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E씨는 “장관이든 일선 공무원이든 똑같이 공직을 수행한다. 도덕적 잣대는 단일하고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면서 “도덕적으로 한참 떨어지는 사람이 온다면 어떻게 믿고 따르겠느냐”고 지적했다. 해양수산부 과장 F씨는 “도덕성 검증 때문에 업무 공백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는 있지만 사회가 투명해지는 만큼 지도자의 자질은 국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신상 털기 그만… 고고한 선비형은 가라 반론을 제기하는 공무원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가 압축 성장을 했다는 걸 감안하지 않고 현재의 잣대로 과거를 평가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정부 부처 서기관 G씨는 “음주운전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50대 이상은 젊은 시절 음주운전이 비윤리적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게 당시 우리나라 수준이었다”면서 “신상 털기를 할 거면 아예 산골짜기에서 도 닦는 종교인을 수장으로 앉히라는 말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공직자가 수장에 앉는 건 물론 문제가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정부 부처를 이끌고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고고한 딸깍발이가 아니라 명민한 개혁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거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팀에서 근무했던 경제 부처 사무관 H씨는 현행 인사청문회 제도의 폐해를 거론하며 “절대 장관이 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처음 공직에 들어설 때만 해도 언젠가 장·차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 하지만 인사청문회 기간 내내 장관 후보자의 사생활이 탈탈 털리는 것을 보고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그는 “본인의 비위나 재산에 대한 문제 제기는 합당하다. 하지만 배우자나 자녀, 장인·장모에 대한 검증은 왜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가족이 장관을 하겠다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사실 인사청문회가 지나치게 ‘신상 털기’로 가는 건 문제 아니냐는 대목에선 장관에게도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요구해야 한다고 보는 이들도 대체로 동의한다. B씨조차도 “수십년도 더 된 위장전입까지 게거품 물고 달려드는 행태는 한심하다”면서 “오직 낙마만을 위해 시덥잖은 신상 털기를 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 부처 국장급 공무원 J씨는 “그 당시 통념대로 산 걸 가지고 마녀사냥을 하기보다는 근대화된 정치 경험이 짧은 근본 문제도 감안해야 한다”면서 “여야 간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대승적 합의가 필요한 것 같다”고 주문했다. 국방부 공무원 K씨는 검증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송 후보자가 최근 대형 로펌에서 일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면서도 “20년 전 음주운전, 논문표절 등이 지금 장관직 수행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제 부처 과장급 공무원 L씨는 상황을 감안해 면죄부를 줄 건 주자는 현실론을 주장했다. 그는 사견을 전제로 “47살을 기준으로 위 세대는 당시 월급이 적다 보니 공무원, 교수, 경찰 등 너나 할 것 없이 부동산 투기를 했고, 강남에 없던 특목고에 8학군이 생겨 위장전입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면서 “도덕적 잣대를 엄격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사청문회는 신상 털기보다 능력 검증에 좀더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3 능력 검증에 초점… 명민한 개혁가 없나요 인사청문회 제도에 대한 찬반 논란과는 별개로 청문회 준비팀에 대해서도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청와대에서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면 해당 부처는 국회를 맡는 기획조정실장, 후보자의 재산을 살피는 감사관, 언론 관련 업무를 책임질 대변인, 후보자의 인적사항들을 챙기는 운영지원과장 등으로 준비팀을 구성한다. 준비팀이 대체로 해당 장관 재임 기간에 승승장구한다며 부러워하는 측면과 함께 고생은 엄청나게 하는데 후보자가 낙마하거나 청문회에서 고생하면 불똥이 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무총리실 사무관 M씨는 “인사청문회 준비팀에 합류하는 직원들은 대체로 총리실에서 인정받는 인재들”이라면서 “총리에게 잘 보여 잘나간다기보다는 어차피 그만한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퇴직 공무원 N씨는 “준비팀은 최소 한 달 정도는 집에 못 들어갈 정도로 힘들다. 후보자 입장에선 당연히 고생을 함께 한 동지처럼 느낄 수밖에 없다. 개고생하기 싫은 사람과 그래도 뭔가 ‘도약’해 보고 싶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지헌택(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씨 별세 경준(슈텍 대표이사)인애(치과의사)인영(한국체육대 교수)씨 부친상 김형오(전 국회의장)김희동(한국외국어대 부총장)씨 장인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072-2011 ●지용우(전 경향신문 논설실장)씨 별세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27-7569 ●장성태(장기획 대표·전 ubc울산방송 부장)씨 장모상 9일 대구 한패밀리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53)760-8800 ●조승현(시대일보 기자)씨 별세 8일 인천 연수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 (032)433-186 ●정석범(제주 삼양교회 담임목사)호승(하나투어 이사)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27-7500 ●정경균(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씨 별세 세웅(싱가포르경영대 교수)진웅(동아대 교수)씨 부친상 원재윤(사업)씨 장인상 김지은(세종사이버대 교수)씨 시부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072-2016 ●김영수(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씨 부친상 9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62-4819
  • 박상기 후보 부인 ‘무허가 건물 임대’ 의혹

    박상기 후보 부인 ‘무허가 건물 임대’ 의혹

    박 후보자 “장모에게 증여받아… 기존과 동일 조건으로 계약 연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철거 대상인 무허가 건축물을 갖고 있고, 또 그 건물에 세 든 영세상인과 불공정한 임대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나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9일 공개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배우자 종모씨(62)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74.83㎡의 무허가 건축물을 갖고 있고,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상인과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520만원의 임대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에는 ‘임차인(세 든 사람)은 사용 중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인명 및 상품에 피해가 우려될 경우 사전에 점포를 비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특약사항으로 적시됐다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만약 노후화로 인한 피해 또는 화재가 발생하면 임차인이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계약서에는 또 ‘신축과 매매, 명의 변경 시는 임대 기간 이전이라도 점포를 명도(퇴거)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윤 의원은 “임대 기간도 제대로 보장하지 않은 불합리한 계약서”라면서 “서민 울리기이자 갑질 횡포”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 측은 “이 부동산은 박 후보자의 장모가 지난해 12월 종씨를 포함한 종씨 일가 5명에게 증여한 것으로 임차인이 생업을 계속하고자 계약 갱신을 요구해 올해 2월 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상가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건축물이 다수 존재하는 전통시장 지역이라 건물 노후화 등에 따른 사고 발생을 방지할 임차인의 의무 등 특약사항이 포함됐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강원 양양서 승용차끼리 충돌…교통사고로 1명 사망·6명 부상

    강원 양양서 승용차끼리 충돌…교통사고로 1명 사망·6명 부상

    8일 강원 양양군에서 두 차량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이날 오후 5시 4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광명가족펜션 앞길에서 BMW 승용차와 베르나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로 베르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장모(59)씨가 숨졌으며 이 차를 운전하던 김모(56·여)씨 등 모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베르나 승용차에는 5명이, BMW 승용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병춘(전 원주MBC 사장)씨 별세 정림(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수연(합창지휘자)지영(피아니스트)씨 부친상 송성재(강릉원주대 부총장)서정훈(연세열린내과 원장)이동훈(디에스티컴퍼니 디렉터)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김희목(미국 이스트웨스트인더스트리 대표)묘선(한국무용가)씨 부친상 이범석(효정글로벌재단 본부장·전 세계일보 사진부 국장)정형기(강앤강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이사)씨 장인상 7일 인천의료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10-2247-9587 ●김선주(MBC 편성제작본부 시사제작국 국장급)씨 모친상 7일 인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32)240-8444 ●최영신(사업)영선(키즈썬 대표)씨 부친상 김홍열(한국경제신문 국제부장)씨 장인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27-7577 ●한준욱(신한금융투자 상무)준오(사업)씨 부친상 이만재(이만재내과 원장)씨 장인상 6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053)620-4670 ●김수경(GSK 컨슈머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씨 시부상 7일 건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030-7900 ●박동민(한국예탁결제원 증권등록부 수석업무역)씨 부친상 7일 서울 경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431-4400 ●이재완(SK증권 PI1팀장)씨 부친상 임근식(POSCO 선제부)김명호(허브캠 코리아 대표이사)씨 장인상 7일 대구 보훈병원, 발인 9일 (053)625-4466 ●박창배(전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씨 장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 정상훈 아내, 미니홈피에 쪽지 보낸 팬과 결혼 ‘동양적인 미인’

    정상훈 아내, 미니홈피에 쪽지 보낸 팬과 결혼 ‘동양적인 미인’

    정상훈 아내가 재조명됐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독일 동포 간담회 참석차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정상훈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정상훈이 김영철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입담을 폭발한 가운데, 10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아내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음을 고백했다. 이날 정상훈은 “아내가 결혼할 때 25살이었다. 우리 직업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므로 장모님이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정상훈은 이어 “장모님을 처음 봬야 하는데 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시겠다고 했다”며 “200석 규모라 대충 얼굴이 다 보이는 소극장인데 관객도 꽉 차지 않았다. 딸이 결혼하면 고생하겠다고 생각해 많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다”라고 아내와 속도위반을 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정상훈의 팬이었던 박은혜 씨가 정상훈의 미니홈피에 쪽지를 남기면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 정상훈은 지난 2012년 9월 10살 연하 박은혜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김종원(충북도 소방종합상황실 소방장)씨 부친상 6일 청주의료원, 발인 7일 오전 6시 50분 (043)279-0159 ●김수곤(경향신문 경영지원국장)씨 모친상 박재용(동부중앙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6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31)781-7628 ●김필여(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씨 부친상 6일 경북 영주 명품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7시 (054)639-1844 ●김상탁(통신업)씨 부친상 김익진(YTN 경영본부장)한근수(건축업)씨 장인상 6일 상주제일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6시 (054)531-4411
  • 농생명·관광·탄소산업 집중… ‘2020년 전북 대도약’ 이끈다

    농생명·관광·탄소산업 집중… ‘2020년 전북 대도약’ 이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송하진 전북지사의 도정 구상은 ‘전북 몫 찾기’에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2020년에는 전북의 대도약을 이뤄 내겠다는 전략이다. 송 지사의 이 같은 도정 구상의 논리를 개발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기관이 전북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다. 전북연구원은 요즘 더욱 분주한 모습이다. 2011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옛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자리에 독립 청사를 마련한 전북연구원은 늦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대다수 연구원이 퇴근하지 않은 채 각종 과제와 정책 연구에 매달리고 있다. 이들은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고 초석을 놓는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충만해 있다.전북연구원은 지난달 중순부터 ‘대선 후속 대응 릴레이 세미나’를 3차례 개최했다. 국정기조를 분석, 전북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다. 이 같은 세미나를 개최한 지자체 연구원은 전국에서 전북연구원이 유일하다.특히 세미나에는 일자리 정책, 지역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분야 정책 밑그림을 그린 공약 입안자를 초청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전북의 현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이 제시됐다.●국정기조 분석 지역 발전 세미나 전국서 유일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정의 기본 방향과 정책기조를 공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큰 틀에서 전북의 중장기 발전전략의 기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이 지향하는 전북 중장기 발전 기본 방향은 ‘풍요로운 전북, 아름다운 전북, 넉넉한 전북’이다.‘풍요로운 전북’을 위해 농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농생명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을 마련한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과 새만금,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시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로 디자인한다. 농생명밸리가 완성되면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은 농업, 사람 찾는 농촌 등 삼락농정(三農政)을 실현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전북’은 전주 한옥마을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전북 전역을 명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14개 시·군마다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전북 투어패스를 연계, 도내 구석구석에 숨은 관광자원들이 빛을 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락농정과도 연계되는 지역개발 전략이다. ‘넉넉한 전북’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핵심은 전북이 메카인 탄소산업 육성이다. 미래 성장동력이자 전략산업으로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탄소밸리를 조성해 탄소 제품 생산, 수출, 인력 양성까지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240개 기업 유치와 3만 5000명의 고용 창출 실현 전략을 짜고 있다. ●내년 전라도 定都 1000년 맞춰 발전 전략 제시 전북이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것은 전북 몫 찾기다. 전북을 호남의 들러리나 변방이 아닌 독립된 지자체로 대접해 달라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부터 전북 몫 찾기를 약속했다. 이를 기대한 전북도민들은 64.8%라는 전국 최고 득표율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이 당선 뒤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며 지역 숙원을 직접 챙기고 나서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전북연구원은 이 같은 정치적 환경과 도민들의 기대감을 국가정책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논리적 근거를 확립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북 몫을 찾을 수 있는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에 첨병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을 1년 앞두고 과거 전라감영 소재지로 전라도의 중심이었던 전북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틀을 새롭게 규정하고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전북도의 ‘2020 대도약’ 시책과 직결된다. ●지방분권시대 걸맞은 성장모델 수립에도 매진 전북연구원은 호남에서 전북이 홀로서기를 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당연하다는 논리다. 인사, 조직, 예산 분야에서 전북 몫 찾기를 외치는 이유다.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탄탄한 논리는 중앙정부를 향해 전북 발전의 타당성을 설득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10개 과제 30개 사업, 2020 대도약을 위한 19개 핵심 과제는 전북 몫 찾기의 근간이다. 2020 대도약 핵심 과제는 전북이 앞으로 4년 동안 중점 추진할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새만금·균형발전, 복지안전, 일자리·지역경제 분야 시책으로 구성됐다. 전북연구원은 새 정부의 공약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도 대비하고 있다. 자치와 자율에 기반한 분권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 지자체가 스스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전북연구원은 저출산, 고령화,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지역 현실을 감안, 지방분권시대에 창의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송준용(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제용(한겨레신문사 사업국 부국장)씨 모친상 이여성(전 현대로템 부회장)김철한(농업)길대성(무진전자 상무)씨 장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87 ●김주한(가천대 경제학과 교수)주남(용진물산 대표이사)씨 모친상 홍정화(가천대 경영학과 교수)씨 장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임채영(브이아이앤씨 대표)채구(메이플플랫폼유닛 팀장)씨 모친상 서승호(피에스아이티 대표)정지윤(경향신문 사진부 차장)허욱(아이프린팅 대표)씨 장모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2650-5121 ●길태기(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씨 모친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258-5940 ●한건주(전 코리아타임스 대표이사)씨 별세 대수(이디코어 대표)민수(모딘원진 부장)성수(IT개발회사 대표)씨 부친상 5일 분당 성요한성당, 발인 7일 오전 9시 (031)780-1114 ●안용찬(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제주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씨 모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조문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7
  • “막강한 최순실 두려웠다”

    “막강한 최순실 두려웠다”

    “호텔 대출때 삼성에 도움 요청도… 최씨 계획 아래 승진했다 생각” 독일에서 최순실씨의 자금 관리를 도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화 전 KEB하나은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인장은 “최씨가 막강하다고 느꼈고, 두려웠다”고 증언했다.이씨는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법인장으로 일하며 최씨의 계좌 개설이나 부동산 구매에 필요한 자금 대출 등을 도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씨는 최씨가 독일에서 호텔을 구입하려고 대출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삼성 측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호텔 매입 자금이 부족하다는 최씨에게 “삼성전자의 독일 하나은행 계좌 예금을 담보로 하는 제3자 담보 대출 방식도 있다”고 제안하자 최씨는 “그쪽에 한 번 이야기해 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방식은 삼성의 거절로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2015년 9월쯤 최씨에게 “하나은행 유럽통합본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독일은 지점으로 전환하라는 본사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하자 최씨가 “그럼 유럽통합본부를 독일에 두고 본부장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며칠 뒤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전화를 받고 유럽통합법인 관련 리포트를 보냈다. 이씨는 특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안 전 수석에게 유럽통합본부 관련 지시를 했다고 생각했다. 안 전 수석과 통화한 뒤 최씨가 막강하다고 느꼈고, 두렵다는 느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안 전 수석의 개입을 통해 실제로 이후 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최씨의 계획 아래 제가 본부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 최씨가 저를 이용하려고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해 2월 ‘코어스포츠’가 ‘비덱스포츠’로 상호가 변경된 경위를 증언했다. 그는 “최씨로부터 ‘저쪽에서 코어란 명칭이 글로벌 하지 않으니 바꾸라고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쪽’을 ‘삼성’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 변호인단은 이씨의 주장에 대해 “비덱의 전 직원 장모씨는 회사명을 삼성이 아닌 최씨가 결정했다고 증언했다”고 반박했다. 또 변호인단은 이씨에게 “최씨가 실제 삼성전자와 대출 관련 협의를 했는지, 누구와 협의했는지 확인했느냐”고 물었다. 이씨는 이에 “모른다”며 “최씨가 저에게 껄끄러운 주문을 하기 위해 삼성 핑계를 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맥주병 ‘지문조각’이 15년 전 범인을 지목했다

    2년 전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지문자동검색으로 용의자 추려 ‘키높이 구두’ 족적도 실마리 2002년 서울 구로구에서 발생한 ‘호프집 여주인 살인 사건’의 범인이 1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미궁에 빠졌던 이 사건은 깨진 맥주병에 남아 있던 조그만 ‘지문 조각’(쪽지문)과 ‘키높이 구두’의 족적 때문에 실마리가 풀렸다. 서울지방경찰청 중요미제사건수사팀은 2002년 12월 14일 새벽 2시 30분쯤 구로구 호프집 여주인 A(당시 50세)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장모(52)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장씨는 A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가게 구석 테이블로 옮겨 놓고 A씨의 지갑에서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남부경찰서(현 금천경찰서)는 장씨가 신용카드를 사용한 장소부터 추적했다. 몽타주를 만들어 공개수배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지금처럼 폐쇄회로(CC)TV가 보편화되지 않은 시절이었고, 피의자가 범행 장소에 남긴 지문을 수건으로 모두 닦아 내는 바람에 수사는 미궁으로 빠졌다. 사건 현장 구석에 남은 깨진 맥주병에 누군가의 오른손 엄지손가락 쪽지문이 하나 발견됐지만 당시에는 쪽지문 분석 기술이 부족해 용의자를 파악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2015년 일명 ‘태완이법’으로 살인죄 공소시효가 폐지되면서 경찰이 미제 살인 사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수사에 돌입했다. 수사팀은 2012년 도입된 지문자동검색시스템(AFIS)을 이용해 장씨를 포함한 유력 용의자를 압축해 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15년 전에는 지문 검색을 하는 데 5일 정도 걸렸지만 지금은 기술이 좋아져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의 뒷굽이 ‘키높이 구두’라는 것을 분석해 내고 키가 165㎝ 정도인 장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2002년 당시 장씨가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가게의 주인으로부터 “장씨가 범인인 것 같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26일 장씨를 검거했다. 장씨의 자택에서는 뒷굽이 둥근 키높이 구두가 여러 켤레 발견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 호프집에 간 사실이 없다”며 범행을 부인하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눈물을 흘리며 범행을 실토했다. 장씨는 “우발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장씨가 가방에 둔기를 미리 준비했다는 점을 토대로 ‘계획범죄’로 보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靑 동원하는 최순실 무서웠다”… ‘독일 금고지기’ 이상화 증언

    “靑 동원하는 최순실 무서웠다”… ‘독일 금고지기’ 이상화 증언

    독일에서 최순실씨의 자금관리를 도운 의혹이 있는 이상화 전 KEB하나은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인장은 청와대를 쉽게 동원하는 최씨가 두려웠다고 증언했다.이씨는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법인장으로 일하며 최씨의 계좌 개설이나 부동산 구매에 필요한 자금 대출 등을 도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씨는 최씨가 독일에서 호텔을 구입하려고 대출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삼성 측에 ‘SOS’를 보냈다는 주장도 폈다. 그가 최씨에게 “삼성전자의 독일 하나은행 계좌 예금을 담보로 하는 제3자 담보 대출 방식도 있다”고 제안하자 최씨는 “그쪽에 한 번 이야기해 보겠다”고 했다는 게 이씨의 진술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삼성의 거절로 무산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며칠 후 이씨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던 안종범(58)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전화를 받고 하나은행에서 추진하는 유럽통합법인 관련 리포트를 그에게 보냈다. 이날 특검은 이 전 본부장의 이름과 그가 독일에서 사용한 전화번호가 적힌 안 전 수석의 수첩을 공개했다.  이씨는 특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안 전 수석에게 유럽통합본부 관련 지시를 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안 전 수석과 통화한 뒤 최씨가 막강하다고 느꼈고, 두렵다는 느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지난해 2월 ‘코레스포츠’가 ‘비덱스포츠’로 상호가 변경된 경위를 증언했다. 그는 “최씨로부터 ‘저쪽에서 코레란 명칭이 글로벌하지 않으니 바꾸라고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쪽’을 ‘삼성’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특검이 “최씨로부터 ‘삼성이 회사 명칭을 비덱으로 하라고 해서 바꿨다’는 말을 들었느냐”고 묻자 역시 “최씨가 ‘그쪽’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렇게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 변호인단은 이씨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회사 이름 변경 주장엔 “비덱의 전 직원 장모씨는 회사명을 삼성이 아닌 최씨가 결정했다고 증언했다”고 지적했다. 또 변호인단은 이씨에게 “최씨가 실제 삼성전자와 대출 관련 협의를 했는지, 누구와 협의했는지 확인했느냐”고 물었다. 이씨는 이에 “모른다”며 “최씨가 저에게 껄끄러운 주문을 하기 위해 삼성 핑계를 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부고]

    ●최재성(최재성치과의원 원장)재명(테크닉스디앤씨 대표이사)혜영(ETU영어교육연구소 대표)씨 모친상 김상섭(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양상식(아주대 교수)이승우(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5 ●강한성(제주도청 메시지담당)씨 장인상 3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10분 (064)742-5000 ●이대호(농협 안양시지부장)씨 장모상 4일 성남중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031)799-5200 ●강춘진(국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씨 부친상 최경희(구포도서관 사서)씨 시부상 4일 부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51)607-2990
  • ‘덫’ 이유진, 권해성 “베드신 찍은 이유진이 아내 친구”

    ‘덫’ 이유진, 권해성 “베드신 찍은 이유진이 아내 친구”

    영화 ‘덫’ 권해성과 이유진이 베드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해성은 4일 열린 영화 ‘덫’ 언론시사회에서 이유진과의 베드신에 대해 “아내에게 어떻게 설득해야할까 고민했다. 대본 받았을 당시 딸아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였다. 이 역할은 하고 싶었는데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고민을 하다가 먼저 장모님께 이야기를 드렸다. 하라고 하시더라. 장모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와이프한테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해성은 이어 “이유진 선배가 와이프 친구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 촬영 끝날 때까지 조심스러웠는데. 그래도 작품 선택한 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갑자기 여주인공이 된 건 처음인데 베드신까지 있었다. 베드신이 이 작품에 있어 빠지면 안되는 장면이었다. 그냥 필요했다. 영화의 홍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흐름에서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가 제 생각이었다. 그래서 19금 영화를 엄청 많이 봤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진 권해성 최준용 강현중 등이 출연하는 ‘덫’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한 여자의 유혹과 그 덫에 걸린 남성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격정 멜로 스릴러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원 영서지역 ‘물 폭탄’ 속 피해 속출

    강원 영서지역 ‘물 폭탄’ 속 피해 속출

    강원 영서지역에 시간당 50㎜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져 도로가 쓸려나가고 등산객이 고립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에 홍천 내면 355㎜, 춘천 남산면 231㎜, 횡성 청일면 214㎜, 평창 봉평면 209㎜, 인제 신남면 201㎜ 등이 내렸다. 기상청은 5일까지 영서지역에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 영동지역에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폭우로 홍천 내면 광원리 가덕교 교량 일부가 무너져 마을 20여 가구가 고립됐다. 평창 대화면 평창강에서는 강물이 불어나 이 일대 도로 15m 구간이 침수돼 9시간 동안 차량을 우회시키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강릉시 대관령 일대 옛 영동고속도로 구간 도로에서도 토사가 유출돼 복구작업을 펼쳤다. 소양강댐 인근 국도 5호선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고, 춘천 서면 덕두원리 인근 도로에서 낙석이 떨어져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인제 상남면에서는 펜션 투숙객 4명이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 2시간여 만에 구조됐고, 원주 지정면 점말마을에서도 강물이 불어 펜션 투숙객 25명이 고립됐다 119구조대에 의해 보트를 이용해 구조됐다. 홍천 서석면 미약골 인근 계곡에서 탐방객 12명이 불어난 계곡물로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2시간 30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북한강 수계 댐들은 올 들어 처음으로 수문을 개방하며 수위 조절에 나섰다. 3일 오전부터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과 청평댐이 수문을 열고 하류로 물을 방류했다. 충북에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 청주에서는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80대 노인이 물에 빠져 숨지는 일도 발생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 54㎜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주, 충주, 옥천군 등에서 10여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석교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음식점이 침수되는 등 침수와 토사유출, 농경지 침수 등 총 8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이날 오전 3시30분부터 전 구간이 통제됐다. 충주에서는 주택침수와 낙석피해가 발생했고, 옥천군에서는 주택과 비닐하우스 침수, 전신주 전도,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도 관계자는 “다행히 피해가 대부분 경미하다”며 “응급복구가 마무리됐거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낮 12시20분쯤 폭우로 불어난 청주 무심천 돌다리를 건너던 장모(87)씨가 실족해 물에 빠졌다. 장씨는 3시간 30여분 뒤 실종장소에서 1㎞ 떨어진 서문대교 하상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쇠사슬 등으로 무심천이 통제됐지만 장씨가 이를 무시하고 돌다리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내린 충북지역 누적 강수량은 청주 121.2㎜, 충주 42.4㎜ 제천 53.0㎜, 보은 123.5㎜, 옥천 114.5㎜, 영동 51.5㎜, 증평 47.0㎜, 진천 28.0㎜, 괴산 103.5㎜, 음성 41.0㎜, 단양 83.5㎜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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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렬(전 서울중앙지검장)지원(김앤장 변호사)씨 모친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031)787-1500 ●유승우(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2일 경기 이천의료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639-4833 ●박순명(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총무)씨 별세 영신(감리교본부 출판국 부장)동진(뉴질랜드 푸른목장교회 목사)은영(일산 강아지똥도서관 관장)씨 부친상 김종락(대안연구공동체 대표·전 문화일보 기자)한동수(미국 콜로라도 한미연합감리교회 목사)김청규(일산소망교회 목사)씨 장인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27-7547 ●부남해(엔에이치비 대표)정희(타임교육 부원장)씨 모친상 문상철(농협금융지주 감사팀장)씨 장모상 2일 함덕제주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64)727-4444 ●권아람(한국씨티은행 근무)용일(성우)씨 부친상 유인덕(한화그룹 글로벌방산전략실 과장)씨 장인상 2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2)440-8925
  • [부고]

    ●심재민(안양시의회 의원)씨 장모상 30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1)384-4634 ●박찬욱(서울대 교육부총장·정치외교학부 교수)씨 모친상 30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33)254-5611 ●오만수(KT CR협력실장)씨 모친상 30일 전북대병원, 발인 3일 (063)25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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