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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효율적 재난 대응 위한‘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용인시, 효율적 재난 대응 위한‘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경기 용인시는 기상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침수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해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지역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위험 여부를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데이터인 침수흔적도와 예측 데이터인 침수지도, 현황 데이터인 강·하천 데이터를 활용해 강수 현황에 따른 침수 위험도 분석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난 현장을 대응하는 부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환경부와 기상청 등 외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분석 분야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북도청 직원 5명 잇단 비보에 갑질 논란까지 겹쳐 뒤숭숭

    전북도청 직원 5명 잇단 비보에 갑질 논란까지 겹쳐 뒤숭숭

    전북특별자치도 직원 5명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사태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고위 간부들의 도를 넘는 갑질까지 도마 위에 올라 청 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고위 간부 1명이 사직서를 냈지만 공직사회 분위기를 일신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8개월 동안 5명의 직원이 세상을 떠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A씨가 체육 동호인 대회에 참석했다가 심장마비로 숨진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11월에는 B씨와 C씨가 하루 간격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평소 앓던 지병이 사망 이유로 알려졌다. 올 1월에는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마친 D 팀장이 사무실 책상에 엎드린 채 숨져있는 것을 직원들이 뒤늦게 발견해 충격을 주었다. 이달 15일에는 E씨의 시신이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발견됐다. 자살로 판명됐다. 특히, 직원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청 내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 고위 간부들의 갑질 사건이 터지자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는 분위기다. 청내 소식을 입에서 입으로 옮기는 ‘복도통신’에서는 몇몇 실·국의 고위 간부 갑질이 실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F간부는 G 과장에게 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인사 조처 하겠다는 가능성을 언급해 갑질 문제로 번졌다. 지난 5월 14일 만취한 상태에서 한인비즈니스대회 잘하자는 통화를 하며 호칭 등에 욕설이 섞이기도 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G씨는 총무과에 타 부서 전출을 요구했다. F 간부는 또 5월 16일 자신의 SNS에 “전북이 왜 제일 못사는 도인지 이제 알겠다. 진정성! 일 좀 해라! 염치없이 거저 가지려 그만 좀 하고!”라는 글을 올려 고위 간부가 도민 비하 발언을 했다는 비난을 샀다. H 간부는 주무계 차석 I씨에게 걸핏하면 “승진 안 할 거냐”고 겁박하며 갑질을 하다가 급기야 업무 배제라는 강수를 두어 파문이 일고 있다. H 간부는 I씨의 업무 관련 비밀 누설을 이유로 1차 업무배제를 단행한 데 이어 고유 업무인 근무평정과 성과관리까지 배제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H 간부는 또 직원들이 특정 언론인과 식사를 함께 할 경우 장시간 정신교육을 시키는 등 갈라치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현재 I씨는 출근하지 않은 채 사실관계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업무배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을 경우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H 간부는 “I씨가 보고도 없이 거액의 광고비를 특정 언론사에 지급했고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스크랩 업무를 아래 직원에게 미루는 등 문제가 많아 업무를 조정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근무평정 등 업무배제도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업무 수행 내용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돼 결정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 재해취약지역 거주 경제 취약계층, 재난보험료 100% 지원

    재해취약지역 거주 경제 취약계층, 재난보험료 100%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세입자 중 (반)지하 거주자 자부담료 전액 지원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가입자는 30% 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재해 이력이 있거나 붕괴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살고 있다면 일반지역 대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기존주택 전세 임대사업 임차인 중 반지하 또는 지하 주택 거주자가 가입을 신청할 경우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김완진 경기도 자연재난복구팀장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한 도민들이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미리 준비해 혹시 모를 피해 발생할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착] 난기류에 승객까지 사망한 난장판 기내…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사고

    [포착] 난기류에 승객까지 사망한 난장판 기내…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사고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와 외신들은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싱가포르항공 SQ321편이 이날 오후 3시 45분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했다고 보도했다.당시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을 태운 보잉 777-300ER기종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는 이륙한 지 약 10시간 만에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겪으면서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인근 안다만해 상공을 지나던 여객기는 3만 7000피트 고도에서 갑자기 극심한 난기류를 만나 기체는 3만 1000피트까지 급강하했다. 이 과정에서 뮤지컬 감독 출신으로 휴가 중이던 영국인 제프리 키친(73)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그의 아내를 포함 승객 70여 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실제 사고 이후 탑승한 승객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을 보면 사고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승객들은 물론 승무원들도 당황하고 상기된 표정으로 좌석에 앉아있고 그 위로는 산소마스크와 선반 일부가 부서진 것이 확인된다. 또한 바닥에는 각종 음식물과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것도 보인다.탑승객인 28세 학생 드라프란 아즈미르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승객들은 모두 위로 떠올랐고 일부는 선반과 조명, 마스크가 있는 곳에 머리를 부딪혔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고조사에 착수한 싱가포르항공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태국 당국과 협력해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승객들 날아가” 공포의 비상착륙에 ‘1명 사망’…한국인도 있었다

    “승객들 날아가” 공포의 비상착륙에 ‘1명 사망’…한국인도 있었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21일 심한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한국인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인 남성 1명은 끝내 사망했다.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SQ321편 여객기가 이날 오후 3시 45분(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 했다. 이 사고로 73세 영국인 남성이 숨지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객기가 운항 도중 심한 난기류를 만나 방콕에 비상착륙 했다”고 밝혔다. 보잉 777-300ER 기종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싱가포르항공은 정확한 부상자 수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태국 현지 매체와 구조단체는 최소 3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방콕 수완나품공항 측은 기자회견에서 “73세의 영국인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며 “수십 명이 다쳤으며, 그중 7명은 중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이들 중에는 머리에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수완나품공항에서는 구급차 10여대가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로이터통신은 항로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 레이더24’를 인용해 “고도 1만 1300m에서 순항하던 여객기가 이륙 약 11시간 후 미얀마 인근 안다만해 상공에서 5분 만에 9400m까지 급하강한 후 방콕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28세 승객은 “갑자기 비행기가 기울면서 흔들렸고, 급격하게 하강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천장으로 날아가 좌석 위 수화물 칸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여객기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리자 “아악”하는 승객들의 비명이 들렸다. 한 남성 승객은 안전벨트를 하기 전인 듯, 머리를 천장에 부딪힐 만큼 튀어 올랐다. 안전벨트 착용을 촉구하며 돌아다니던 승객도 천장에 머리를 부딪혔다. 여객기 바닥에는 짐칸에서 떨어진 온갖 물건이 떨어져 있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태국 당국과 협력해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송승헌 포차서 술 마시다 시비…갑자기 상의 탈의”

    “송승헌 포차서 술 마시다 시비…갑자기 상의 탈의”

    송승헌이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 촬영했던 신동엽의 싸움을 폭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송승헌과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승헌은 “동엽이 형이랑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데뷔작으로 함께 했다. 모델 활동을 하다가 방송국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1~2주 만에 촬영을 시작했다. 갔는데 TV서 보던 신동엽, 이제니, 홍경인, 우희진이 있는 거다. 1주일 전까지만 해도 TV서 보던 사람들이었는데 같이 촬영을 하는 거였다. 당연히 그때 난 연기도 못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승헌은 “당시 세트 녹화가 목요일이었다. 근데 수요일에 세트장이 불났으면 싶었다. 촬영장 가기가 싫었다. 가면 나만 욕을 먹었다. 다들 프로니까. 나만 욕을 먹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송승헌은 “벌써 20년 전 얘기다.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동엽이 형이랑 경인이 형이랑 술을 먹는데 바로 옆 테이블 사람들이 사인을 받는 걸로 둘이서 싸우더라. 그런데 10분 후에 사인을 받으러 왔다. 내가 아는 동엽이 형이면 그냥 사인을 해 줄 것 같았다. 그런데 갑자기 욕을 하더라. 그러더니 ‘밖으로 나와’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바로 옆에서 다 들리는데 안 들리는 척 하기도 힘들었다. ‘뭐 저런 사람들한테 사인을 받아’라고 해서 밖으로 나와라라고 했다. 그런데 송승헌이 갑자기 웃통을 벗으며 ‘야 너 우리 형한테’라고 소리치더라. 결국 싸움은 안됐고, 우리 형이 와서 중재를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승헌은 “그때 그 방법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5만원 내면 불참이 예의?” 고물가에 하객들 눈치…결혼식 ‘축의금’ 논란

    “5만원 내면 불참이 예의?” 고물가에 하객들 눈치…결혼식 ‘축의금’ 논란

    물가가 오르고 결혼식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축의금 문화’와 관련된 논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식대 이하’ 축의금을 낼 거면 참석하지 않는 게 예의라는 주장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서울 시내 웨딩홀의 평균 예식 비용은 8만원 안팎으로 책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별로 최소 6만 6000원에서 최대 10만 8000원까지 가격대가 벌어졌고, 성수기(통상 3~6월, 9~11월)와 비수기(12~2월, 7~8월) 사이에는 17%가량 차이가 났다. 모두 일반적인 축의금 기준인 5만원은 훌쩍 넘어섰다. 호텔 웨딩홀은 이보다 식대가 훨씬 비싸다. 저렴한 곳은 13만원 정도였지만 비싼 곳은 식대가 20만원에 달했다. 여기에 홀 대관료와 꽃값 등을 합하면 결혼식 한 번에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셈이다. 이러한 결혼 비용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배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이 2013년 발간한 ‘결혼 비용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기준 1인 식대는 3만 3000원, 대관료(꽃장식 포함)는 300만원이었다. 웨딩비용 급증은 물가 상승과 예식장 업체 감소가 맞물리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 동안 결혼식이 급감하며 중소 규모 예식장이 대거 폐업했고, 남은 예식장에 신혼부부들이 몰리며 가격이 올랐다. 예식 비용의 증가는 예비부부뿐만이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부담이 되고 있다. 적정한 축의금 액수가 얼마인지가 최대 고민이다. 과거에는 3만~5만원 선에서 축의금을 해결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축의금도 더 내야 하는 게 아니냐는 고민이 적지 않다. 급기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축의금 5만원을 낼 거면 참석하지 않는 게 예의’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른바 ‘참석하면 10만원, 불참하면 5만원’이라는 인식이다. “봉투만 5만원, 참석 땐 10만원, 호텔 예식은 15만원”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은 결혼식에 가지 않고 봉투만 보낸다면 5만원을, 직접 참석한다면 10만원을 축의금으로 낸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결혼식 장소가 호텔이라면 식사 비용을 고려해 15만원 이상을 낸다는 사람도 많았다. 지난달 17일 신한은행은 지난해 10~11월까지 전국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조사를 통해 얻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인의 결혼식에 가지 않는다면 축의금으로 5만원을 낸다는 사람이 전체의 5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을 낸다고 답한 사람은 36.7%, 20만원이 3.3% 순이었다.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는 경우는 10만원을 낸다는 의견이 6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만원이 16.9%, 20만원이 8.6%, 15만원이 1.5% 순이었다. 봉투만 보내는 경우 평균 축의금은 8만원이었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에는 11만원이었다. 결혼식 장소가 호텔이라면 평균 축의금은 12만원으로 올랐다. 호텔 결혼식에서 축의금으로 10만원을 낸다는 응답이 57.2%로 가장 많았고, 20만원을 낸다고 응답한 비중도 15.6%에 달했다. 반면 5만원을 낸다는 응답은 10.8%에 불과했다. 평균 7~8만원에 달하는 호텔 식대를 고려해 축의금을 더 내는 것으로 보인다.
  • GH, 반지하 세대 풍수해·지진 피해보험 가입 지원··지방 공기업 ‘최초’

    GH, 반지하 세대 풍수해·지진 피해보험 가입 지원··지방 공기업 ‘최초’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등) 설치비·지상 이사비까지 지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세대(1,246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2년 연속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 공기업 최초로 GH가 지원하는 반지하 세대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한다. 지난해에는 약 20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발생하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 부담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물막이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설치를 포함한 침수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비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도 4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김세용 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름철 우려되는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여름철 산림 재해 대책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를 비롯해 22개 시군 전체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풍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는 또 9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산사태 피해지 복구 사업과 산사태 예방 사업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가 발생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산사태 발생 시도·시군 자체 조사반을 가동해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장소,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지원키로 했다. 강원 동해시는 10억여원을 투입해 사방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우선 시는 지난달 5억여원을 들여 괴란동·신흥동 사방댐 2곳을 비롯해 비천동에 우기 전 재해 대비를 위한 사방댐 내 토석 준설·보수공사에 들어갔다. 8100만원을 들여 지흥동에서 산사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이나 사면 붕괴 예방을 위한 공작물 설치 공사를 이달 중 실시한다. 또 3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부곡동 태풍 카눈 피해지역 일원에서 사방공사를 위한 설계를 진행, 장마철 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경기 동두천시, 강원 홍천군, 전남 보성군 등 전국 기초 지자체들은 최근 산사태 재난 대피 훈련 주간을 정해 경찰, 소방,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박태섭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170명이다. 이 중 75%인 128명이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풍수해 3대 인명피해 유형에서 발생했다”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인 대피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지자체, 여름철 산사태 예방에 팔 걷다

    지자체, 여름철 산사태 예방에 팔 걷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름철 우려되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북도는 여름철 산림 재해 대책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를 비롯해 22개 시군 전체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풍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는 또 9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도내 산사태 피해지 복구 사업과 산사태 예방 사업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산사태 발생 시도·시군 자체 조사반을 가동해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장소,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지원키로 했다. 강원 동해시는 10억여원을 투입해 사방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우선 시는 지난달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괴란동·신흥동 사방댐 2곳을 비롯해 비천동에 우기 전 재해 대비를 위한 사방댐 내 토석 준설·보수공사에 들어갔다. 8100만원을 들여 지흥동에서 산사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이나 사면 붕괴 예방을 위한 공작물 설치 공사를 이달 중 실시한다. 또 3억 6000여만원을 투자해 부곡동 태풍 카눈 피해지역 일원에서 사방공사를 위한 설계를 진행, 장마철 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경기 동두천시, 강원 홍천군, 전남 보성군 등 전국 기초 지자체들은 최근 산사태 재난 대피 훈련 주간을 정해 경찰, 소방,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박태섭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과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170명이다. 이 중 75%인 128명이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풍수해 3대 인명피해 유형에서 발생했다”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인 대피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시범운영 앞둔 쌍문 종합 체육센터 현장점검 나서

    박석 서울시의원, 시범운영 앞둔 쌍문 종합 체육센터 현장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6월 1일 개관 예정인 쌍문 종합 체육센터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쌍문동 선덕고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쌍문 종합 체육센터에는 5레인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돌봄센터 등이 조성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장마철 등에 체육센터 건립 현장에 방문, 안전관리 및 공정 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이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한 후 도봉구청 담당 부서에 주차장 진·출입로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제안하며 시범운영 기간에 확인된 문제들은 정식 개관 전까지 시정·보완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수영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쌍문 종합 체육센터가 도봉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수요자 중심의 운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아르헨티나 케이블 절도범 4명 한꺼번에 감전사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 케이블 절도범 4명 한꺼번에 감전사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케이블을 훔치려던 절도범 4명이 한꺼번에 감전사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케이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절도범 감전사는 종종 발생하지만 한 번에 4명이 사망한 사건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 경찰은 최근 바이아블랑카 시립병원 앞에 시신들이 무더기로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병원 앞에 주차돼 있는 픽업트럭 짐칸에는 시신들이 짐짝처럼 아무렇게나 실려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모두 4구였다. 병원 관계자는 “주차장이 아닌 곳에 픽업트럭이 세워져 있어 살펴보다가 짐칸에 실려 있는 시신들을 발견했다”면서 바로 경찰을 불렀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이 CCTV를 확인해 보니 픽업트럭을 몰고 온 사람은 한 남자였다. 남자는 시신이 실린 픽업트럭을 세우더니 차에서 내려 걸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들을 옮기는 한편 픽업트럭의 정보를 조회했다. 픽업트럭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한 남자의 것이었다. CCTV에 등장하는 남자의 외모가 소유주와 비슷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남자를 검거했다. 남자는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지만 사건은 하나둘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4구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감전사였다. 경찰은 “고압전기에 감전돼 심장마비를 일으킨 게 4명의 공통된 사인이었다”고 밝혔다. 시신을 싣고 발견된 픽업트럭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과속으로 도주한 전력이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시신이 발견된 날 바이아블랑카에선 라이트를 모두 끈 채 달리는 픽업트럭이 경찰에 포착된 일이 있었다. 경찰이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픽업트럭은 무시하고 오히려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순찰차가 따라붙자 픽업트럭은 시속 150km까지 속도를 올렸다. 짐칸에는 케이블이 실려 있었다. 짐칸 밖으로 나온 케이블이 아스팔트 바닥에 쓸리면서 불꽃이 튀기까지 했다고 당시 추격전을 벌인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결국 픽업트럭을 놓쳤지만 건이 발생한 지 약 4시간이 경과한 뒤 추격전을 벌인 경찰들은 시립병원에서 시신을 실은 픽업트럭이 발견됐다는 무전연락을 받았다. 경찰은 “우리가 추격하던 픽업트럭과 차종과 색깔이 일치한다”면서 “아직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절도범이 훔친 케이블과 범행 중 사망한 공범 4명의 시신을 싣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 산사태 예비경보 카톡으로 받는다

    지난해 남부지방 장마철 강수량은 712.6㎜로 관측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이런 집중호우 탓에 지난해엔 전년 대비 2배 많은 2410건의 산사태가 일어나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산지는 경사도 20도 이상 급경사지가 65%에 이르고 응집력이 떨어지는 모래흙이 많아 산사태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예측된다. 산림청은 14일 예측정보 단계를 현재의 2단계에서 ‘예비경보’ 단계를 신설해 ‘주의보-예비경보-경보’ 등 3단계로 세분화함으로써 주민 대피 시간을 1시간 더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2024년 산사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문자메시지로 제공되던 산사태 예측정보를 카카오톡으로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급경사지)와 국토교통부(도로사면), 농림축산식품부(농지), 산업통상자원부(발전시설), 문화재청(문화재) 등 각 부처에 분산된 위험사면 정보를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한다.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한 ‘디지털 산사태 대응팀’도 2026년 3월까지 가동을 시작한다. 또 평지와 강수량이 최대 2배 차이가 있는 산악기상 정보 수집을 위한 관측장비를 연말까지 496개로 확대하고, 토양 함수량이 일정 수준(주의보 80%)에 이르면 예측정보가 자동으로 지역 담당자에게 발송되도록 했다. 산사태 취약지역도 생활권 중심으로 확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2만 9000곳이던 산사태 취약지역을 올해 3만 4000곳으로 늘리고 지정에 필요한 사전 조사도 2배 정도 확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위험사면 통합관리, 재난관리자원 공유, 산사태 우려지역 합동점검 등 범부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태풍·집중호우 등 위험 시기에 긴급재난 알림을 받으면 주저 없이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잘나가던 TV 왕국 샤프의 몰락…한국도 위험 신호

    잘나가던 TV 왕국 샤프의 몰락…한국도 위험 신호

    2000년대 중반까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주름잡던 일본 전자 대기업 ‘샤프’가 중국에 밀려 자국 내 유일한 TV용 LCD 패널 생산 공장 문을 닫기로 했다. 샤프는 1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오는 9월 말까지만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있는 공장에서 LCD TV 패널을 생산하기로 했다. 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일본 내 LCD TV 패널 생산 거점은 사라지게 된다. 또 샤프는 미에현에 있는 중소형 LCD 패널 공장마저 생산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샤프가 자국 LCD TV 패널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데는 한국과 중국 기업에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손해를 보고 있어서다. 샤프는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2608억엔(2조 2846억원) 순손실을 봤다. 이어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도 1499억엔(1조 3131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발표했다. LCD TV 패널을 생산할수록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이 생산을 늘리면서 LCD TV 패널 가격은 최근 절반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샤프에 앞서 일본의 전자 대기업도 LCD TV 패널 생산에서 손 뗀 지 오래다. 소니는 2012년 삼성전자에 LCD 제조 합작회사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파나소닉도 2016년 TV용 LCD 패널 생산을 종료했다. 2012년 도시바와 소니, 히타치제작소의 중소형 LCD 사업 통합체인 JDI는 2023회계연도에 443억엔(3881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2014년 3월 상장 후 10년 연속 적자만 보고 있다. 샤프의 쓸쓸한 퇴장은 남 일이 아니다. 한국 업체에도 경고음이 울린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말 LCD TV 패널의 국내 생산을 종료했다. 또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TV용 LCD 패널을 생산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 관련 심사 절차를 밟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 장마 닥치기 전에... 영등포, 빗물받이 청소 미리미리

    장마 닥치기 전에... 영등포, 빗물받이 청소 미리미리

    서울 영등포구가 ‘빗물받이 대청소’로 풍수해 예방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오는 11일 문래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를 청소해 태풍,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그간 오물로 가득 찬 빗물받이는 빗물이 하수관로로 흐르는 것을 막아 장마철 도심 침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주민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 영등포구는 효과적인 청소를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글루통)’과 ‘빗물받이 전용 흡입준설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하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 미세먼지, 유리조각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영둥포구는 이번 대청소가 침수 위험을 막는 것은 물론, 악취를 예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빗물받이 청소는 구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다. 우천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올여름도 기상이변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는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가로수 가지치기, 이동식 물막이판 배치, 역류방지기 설치 등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 침수피해 건이 96.5% 감소했다.
  • “비만으로 사망” 관도 못 들어간다…시신 너무 큰 ‘318㎏’ 영국男

    “비만으로 사망” 관도 못 들어간다…시신 너무 큰 ‘318㎏’ 영국男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의 크기가 너무 커 제대로 된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에 달하던 제이슨 홀턴(33)은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 제이슨의 어머니 레이사(55)에 따르면 제이슨은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시신이 너무 큰 탓에 현재 안치실에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레이사는 “만약 제이슨이 땅속에 묻히게 된다면 단일 묘지가 아닌 이중 묘지를 써야 한다”며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돈이 든다”고 말했다. 제이슨이 자택에서 사망한 뒤 소방대원 6명은 특수 구급차를 이용해 제이슨의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레이사는 “한 장례식장에서 제이슨의 몸무게를 물어봤는데, 시신 자체가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며 “제이슨이 영구차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한 장례업체가 제이슨을 위해 더 큰 관을 제공하고, 시신을 운구할 방법을 알아냈다고 연락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은 몸무게가 약 412.7㎏였던 칼 톰프슨이 2015년 사망한 뒤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이 됐다. 그는 10대 시절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며 과식하기 시작하면서 살이 쪘다고 한다.지난 2020년에는 병원에 가기 위해 대형 크레인에 의해 집 밖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침대 2개를 이어 붙여 누워서만 생활하다 림프부종을 앓게 됐다. 몸집이 커 출입문을 이용할 수 없었던 제이슨은 집 밖으로 나가기 위해 대형 크레인과 소방대원 30명의 도움을 받았다. 대원들은 제이슨이 살던 건물 3층 창문을 제거하고 그를 크레인에 고정한 뒤 지상으로 옮기는 ‘구조 작전’에 장장 7시간을 쏟아부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제이슨은 더선과 인터뷰에서 “계속 먹다 보니 체중이 불었고 한치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됐다”며 “내 삶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꼈고, 집 안에서 그냥 죽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는 5년간 집 안에만 틀어박혀 케밥, 고기, 초콜릿, 감자 칩, 샌드위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등 패스트푸드 배달 음식만 먹었다. 이후 식사량을 줄이려 노력한 제이슨은 개인 요양원에 있는 동안 3㎏을 감량했다. 그러나 심장마비를 여러 번 겪고 걷지도 못해 숨지기 전까지 자택 침대에서만 생활해 왔다. 제이슨의 건강 상태는 올해 2월부터 좋지 않았다. 레이사는 “제이슨은 마지막까지도 저를 걱정했다. 그는 매우 친절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 “사랑으로 식물인간 남편 지켜”…10년 헌신하자 ‘기적’ 일어났다

    “사랑으로 식물인간 남편 지켜”…10년 헌신하자 ‘기적’ 일어났다

    10년간 식물인간 상태였던 남편을 헌신적으로 간호한 중국인 여성이 기적적으로 남편이 깨어나자 눈물을 흘렸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안후이성 출신의 쑨홍샤의 사연을 전했다. 쑨의 남편은 지난 2014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이후 10년 동안 쑨은 남편 곁을 지키며 사랑으로 보살폈다. 쑨은 “매일 남편에게만 집중했다”며 “의식이 없는 남편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고 했다. 남편을 간호하는 동안 쑨은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두 자녀 때문이었다. 그는 “아이들 덕분에 낙담하지 않고 강해질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10년 만에 남편이 눈을 뜨자 쑨은 곧바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는 “남편의 눈이 조금씩 열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이 쓰러졌을 때의 충격과 고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쑨은 “그동안 매우 힘들었지만, 가족이 함께하게 된 것은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편의 아버지이자 쑨의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딸보다 낫다”며 “누구도 쑨과 비교할 수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쑨의 사연은 현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이다”, “정말 대단한 사랑이다”, “천사와 결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눈앞서 비비는 비빔밥’부터 시작된 한국 기내식의 진화

    ‘눈앞서 비비는 비빔밥’부터 시작된 한국 기내식의 진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벤트로 운영한 ‘기내식 맛집’에 고객의 관심이 몰리는 걸 확인했던 항공사들이 최근 다양한 메뉴의 기내식을 선보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비용 항공사(LCC)들을 중심으로 유명 맛집이나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항공은 한식전문점 삼원가든과 협업해 소갈비찜과 떡갈비 메뉴를 선보였고, 이스타항공은 CJ푸드빌과 손잡고 기내식 전용 메뉴인 ‘빕스(VIPS)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를 판매 중이다.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기업 ‘유가솜씨’와 협업해 유가솜씨닭갈비를 기내식으로 내놨고, 진에어는 열무비빔국수와 김치비빔국수, 떡볶이와 튀김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손잡고 우동 기내식을 출시했다. 항공 수요가 많은 요즘엔 다양한 기내식이 당연한 걸로 여겨지지만, 평생 비행기 한 번 타는 게 소원이었던 시절엔 기내식도 소중한 추억의 한 부분이었다. 1919년 영국의 핸들리페이지 트랜스포트가 승객들에게 샌드위치와 과일, 초콜릿이 든 도시락을 3실링에 판매한 것이 세계 최초의 기내식으로 여겨진다.한국에선 1969년 대한항공이 국제노선을 운항하며 기내식을 처음 선보였다. 처음에는 서양식을 제공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한식 기내식을 개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1992년 비빔밥을 승객의 식탁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물론 처음엔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만 제공하는 특별식이었다. 당시에는 즉석밥이 없어서 승무원들이 전기보온밥솥을 들고 탑승해야 했기에 일반석 승객까지 서비스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1996년 즉석밥이 출시되자 이듬해 일반석 승객까지 비빔밥 서비스가 시작됐다. 비빔밥 기내식은 1998년 국제기내식협회(ITCA)로부터 ‘기내식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머큐리상 대상을 받았다. 같은 해 마이클 잭슨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비빔밥을 먹고 그 맛에 빠져, 국내 체류 기간 내내 비빔밥만 먹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다. 그리고 일본에선 이른바 ‘비빈바’ 열풍이 불기도 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드라마 대장금 한류 열풍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비빔밥 기내식을 맛보기 위해 자국 항공기 대신 대한항공을 선택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2006년에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각각 비빔국수와 영양쌈밥으로 나란히 머큐리상 금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2000년대 중반 이후 LCC가 늘어나면서 탑승객 선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기내식의 종류가 늘었다. LCC는 좌석 판매 외에 부가 서비스 판매 비중을 높이는 게 수익성 개선에 중요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에 뒤질세라 기존 항공사들도 계속해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대한항공은 2020년대 들어 기내식으로 고등어조림, 제육 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짬뽕 등 얼마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내식에도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메뉴가 마련돼 있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전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비건 풀드포크 또띠아를 선보였다. 동물성 재료가 사용되지 않은 비건 메뉴로 풀드 포크 형태의 대체육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다. 진에어와 제주항공도 각각 비건 칠리 소스 라이스, 비건 함박 스테이크 같은 비건 메뉴를 내놨다. 항공사 관계자는 “고객의 기내 긍정적 경험 제고 및 부대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 경험 만족과 고객 재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애초 전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해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으며,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뤄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운영실태, 글로벌 학당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취약점인 숙박인프라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APEC유치의 경제유발 효과가 수조원에 달하는 만큼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큰 그림을 한번 그려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전통사찰 보수 정비 지원에 관해 질의하며, 문화유산에 등재되지 않은 사찰이라도 국가적 유산가치가 있는 것들은 검토해서 유지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 청년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디지털 클라우드 참외 수직 재배 시스템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시스템이 상용화되어 농가에 보급될 때 농가형에 맞춰서 시설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보통합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아이 지원에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에서잘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경우 바람에 날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산을 증액해서 수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사리도 확·포장사업에 대해 도로의 사고율도 높고 오래된 사업이니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 중 회계연도 독립원칙을 위배하는 건수가 많다고 지적, 예산을 심의하는 의회를 존중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재해재난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장마에 대비, 선제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로당 반찬지원 사업과 관련해 어르신들께서는 반찬보다 양곡지원을 선호하니 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미혼 소방공무원 만남 프로젝트 관련해 대상을 같은 직종으로 한정하지 말고 타기관과 협조하여 만남 대상을 확대해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급식 자동화 기구 및 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중년 실업자를 지원하여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니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대증원 문제와 관련하여 의료취약지역인 경북 북부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글로벌 현장 학습, 안전체험관 운영 실태, APEC유치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유치 관련해, 지난 2021년부터 경주 유치를 선언하고 도전했으면 지금쯤 심도 있는 답변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책임의식을 갖고 성실한 태도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대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경북의 현안 정책을 다룰 때 경북의 미래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관계공무원들, 전문가집단이 서로 상호 정책 토론하고 협의해 최선의 결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교육청이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심의를 비롯해 의회와 협력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 대응 관련해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내 볼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활성화되려면 초격자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직원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북도가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지관리위원회의 허가가 없으면 농지매매가 제한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 해 볼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동네 돌봄 마을 시범 조성 사업의 경우 경북도 비소멸 지역이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인구소멸지역의 학교 특화 절차와 방법에 관해 질의하면서 관내 학교 문제가 정리되어야 지방의 소멸을 막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다며 도교육청에서 의지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지난 1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도청에서 요구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대하여 국가적 위기 문제에 의회가 적극 협력하되, 그동안 자주 언급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금년도 첫 추경 예산안은 의결한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집행하여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 “폐선으로 오인”…‘초통령’ 도티, 철도 선로서 촬영 논란

    “폐선으로 오인”…‘초통령’ 도티, 철도 선로서 촬영 논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 도티(본명 나희선·33)가 철도 선로에 들어가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됐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230만명이 넘는 도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성 사진을 찍는 모습”이라며 경부선과 경원선을 연결하는 용산삼각선 선로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올렸다. 철도안전법 제48조에서는 선로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철도시설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 없이 출입하거나 통행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네티즌들은 “코레일 측에 허가 받으셨나요?” “초등학생들이 보고 따라할까 겁난다” “관제허가 없이 철길에 들어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철로에 특별고전압이 흘러 심장마비로 바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도티는 현재 문제의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님과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설물 촬영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점이 확인돼 이에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내부 확인 결과 배경지인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에 대한 제작진의 사전조사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폐선으로 오인했고 사전 허가도 생략됐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촬영 과정에서는 혹시 모를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으나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관련 기관과 논의해 과태료 징수 등 필요한 절차가 있을 경우 반드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촬영 과정 전반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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