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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가에 선 속옷차림 여인…경찰까지 깜빡 속은 인형

    창가에 선 속옷차림 여인…경찰까지 깜빡 속은 인형

    "속옷만 입은 여자가 꼼짝하지 않아요. 무슨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런 신고를 받은 경찰이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신고엔 거짓이 없었다. 다급해진 경찰은 강제로 문까지 열고 들어갔지만 허탈한 웃음을 짓고 말았다. 속옷을 입고 있는 여자는 성인용 인형이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경찰은 한 주택에 속옷만 입고 꼼짝하지 않는 여자가 있다는 이웃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초인종을 여러 번 눌렀지만 집에선 반응이 없었다. 경찰은 창문으로 집안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 정말 집안에는 속옷만 입은 여자가 있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여자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다급해졌다. 어쩌면 심장마비 등으로 여자의 생명이 위험한 것인지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경찰은 구조대를 부르고 강제로 문을 열었다. 심장 박동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전기 충격을 가하는 의료장비인 제세동기까지 챙겨든 구조대와 함께 집안으로 뛰어들어간 경찰. 하지만 경찰은 이내 헛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집안에 있던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 성인용 인형이었다. 속옷차림의 여자는 창가 쪽에 놓여 있어 밖에서 보면 영락없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처럼 보였다. "경찰이 사람과 성인용 인형도 구별하지 못하나?", "성인용 인형이나 구하자고 귀한 시간을 낭비했구만" 등등 비난이 쏟아질 수도 있는 일이지만 암스테르담 경찰은 '헛고생 사건'을 숨기지 않았다. 암스테르담 경찰은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진짜 사람인 줄 알고 들어갔지만 여자인형이었던 해프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른 주민들이 또 착각을 하지 않도록 여자인형을 창가 쪽에서 치워놨다"며 깔끔하게 사건(?)을 처리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암스테르담 경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7월 1∼2일 전국 장마 영향권···중부지방 최대 150㎜이상 폭우

    7월 1∼2일 전국 장마 영향권···중부지방 최대 150㎜이상 폭우

    다음 달 1일 밤부터 2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은 “금요일인 7월 1일부터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국 중부지방으로부터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오후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주말인 2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산둥반도에서 북한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기류와 함께 많은 양의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강력한 비구름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음달 1일 새벽 0시부터 2일 낮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지방 0∼60㎜이다. 장마전선은 다음달 2일 오후부터 점차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일요일인 다음달 3일 오후부터 북상하면서 다음달 4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다시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달 1일 서해안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진 후 같은달 3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풍 등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신건택의원 “지하철 갈수록 노후화... 안전시스템 구축해야”

    서울시의회 신건택의원 “지하철 갈수록 노후화... 안전시스템 구축해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건택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27일 서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안전 ·재난 관리의 만전을 당부했다. 신건택 의원은 성수역, 강남역에 이어 발생한 구의역 사고는 지하철 투신 사고의 방지를 위하여 설치한 스크린도어가 열악한 작업환경과 관리 책임의 소홀로 정비노동자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실을 보여주며 부실시공과 노후화가 겹쳐 앞으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신 의원은 구의역 사고를 비롯하여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태처럼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과 서울시장 등의 책임으로 몰아가고 비난하지만 매번 인명사고가 재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5월 9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지하1층 램프에서 손수레 전복사고로 크게 다친 80세 노인이 결국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에 대하여 생명의 무게는 동일한 것이라며 구의역 사고와 달리 아무런 사과 혹은 유감 표명이 없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서울시가 2011년, 2012년에 발생한 맨홀 내부 사고에 대하여 재발방지 방안으로 2인 1조 검침을 지시하였으나 예산과 인력의 부족으로 현실성이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6월 13일에 발생한 용인시의 맨홀 사고가 또 서울시에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탁상공론이 아닌 실효성있는 서울시의 안전·재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곧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사전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등어·호두 먹으면 심장마비 사망 위험 ↓”

    “고등어·호두 먹으면 심장마비 사망 위험 ↓”

    기름진 생선과 견과류, 씨앗류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교수(영양과학대학)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최근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 및 조직내 농도와 심장질환과의 연관성을 측정한 여러 대규모 연구 결과를 모아 ‘미국의학협회지 내과학’(the journal 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지방산·성과연구협력단’(Fatty acids and Outcomes Research Consortium·FORCE)이라는 이름으로, 2009년 출범한 이 연구팀은 16개국에서 시행된 연구 19건에서 참가자 총 4만5637명에 관한 자료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고등어와 연어 등 기름진 생선 뿐만 아니라 호두 등 견과류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이 치명적 심장마비 위험을 10% 정도 더 낮추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의 주저자인 리아나 델 고보 스탠퍼드의대 박사후연구원은 “이 결과는 오메가3 지방산이 어떻게 심장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가장 포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나온 이번 결과는 또 나이와 성(性), 인종, 당뇨병 유무, 아스피린 또는 콜레스테롤저하제 사용 등을 감안해도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의 교신저자이기도 한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교수는 “한때 생선 기름 보충제에 관한 일부 다른 실험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의 심혈관 영향에 불확실성이 있었다”면서 “우리 결과는 생선과 오메가3 지방산의 소비가 건강한 식사의 일부로 중요하다는 것에 신빙성을 더한다”고 말했다. 생선은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EPA)과 도코사펜타에산(docosapentaenoic acid·DPA), 그리고 도코사헥사엔산(docosahexaenoic acid·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의 주된 음식 공급원이 된다. 전문가들은 모든 생선에 이런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으며 특히 연어와 송어, 멸치류, 정어리, 청어 등 기름진 생선에 풍부하다고 말한다. 또한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 외에도 특정 단백질과 비타민D, 셀레늄 등 필수 영양소와 미네랄을 제공한다. 모자파리안 교수는 “식이 지방에 관한 기존의 대부분 연구는 자체 보고한 섭취 추정치에 의존했었다”면서 “우리 연구협력단은 여러 다른 지방과 지방산에 관한 혈중 바이오마커가 어떻게 다양한 건강 결과와 관련하고 있으며 여러 추가 연구가 진행도록 이해하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해산물과 식물에 기반한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의 농도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어느 정도 관련돼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짝퉁 발기부전치료제 판매 성인용품점 최대 25배 폭리

    짝퉁 발기부전치료제 판매 성인용품점 최대 25배 폭리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판매하며 최대 25배 폭리를 취한 성인용품 판매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와 여성용 최음제 등을 판매한 성인용품 판매업소 7곳을 적발해 약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떠돌이 보따리상으로부터 불법의약품을 싼 가격에 구입해 최대 25배가 넘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1정당 2000원에 구입해 1만원에, 최음제는 병당 2000원에 구입해 최고 5만원까지 받고 팔아왔다. 적발된 업소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책상서랍 아래, 쓰레기통, 옷 보관서랍, 외투 안감 등에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은밀하게 숨겨 두고 판매해왔다. 특사경은 가짜 비아그라, 가짜 시알리스 등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922정과 여성용 최음제 54병, 성보조제품 14점 등 모두 990점을 압수했다.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에서는 모두 전문의약품 성분인 ‘실데라필’이 검출됐다. 이 성분은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오·남용하면 두통과 안면홍조가 올 수 있고 심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에 최음제는 일부제품에서 미량의 비아그라 성분이 검출됐으나 나머지 제품은 관련 성분이 전혀 없는 사실상 ‘맹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성인용품점에서 판매, 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성분이나 함량이 일정하지 않아 믿을 수 없는 불법제품으로 절대 사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오사카의 지하철 플랫폼과 열차가 ‘술집’이 된 사연

    오사카의 지하철 플랫폼과 열차가 ‘술집’이 된 사연

      비즈니스 거리의 지하철역이 ‘술집’으로 변신했다. 오사카시 중심부, 나카노시마에 있는 게이한(京阪) 전철 나카노시마선의 종점, 나카노시마역. 6월 22일 저녁부터 플랫폼과 전철 안에서 술이나 오뎅, 라면 등을 즐길 수 있는 ‘나카노시마역 플랫폼 술집’이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기간 한정의 술집으로 변모한 이 역의 3번선 홈은 6월의 장맛비가 쏟아지는 인적이 뜸한 밤의 빌딩과 대조적으로 퇴근길 사람들과 일부러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출퇴근길에 친숙했던 통근 전철의 열차 안에는 카운터와 테이블은 물론 발을 뻗고 앉을 수 있는 방에 밥상이 들어서 있어, 플랫폼은 그야말로 축제의 공간으로 변했다.. 통근 열차에서 딱 한잔 전철이나 플랫폼이라는 일상적인 장소에서 술을 즐긴다는 ‘비일상’의 체험이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 것일까, 차내에서는 낯선 사람끼리의 대화도 활발하다. ‘아내의 생일기념’으로 부인과 함께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왔다는 70대 남성은 “전절 안에서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으로 젊은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도 신나고 즐겁다”면서 4잔째 생맥주를 손에 들고 흥에 겨운 얼굴이다. 밥상에서 식사를 즐기던 가족들도 “전철 안이 마치 방 같다니 즐겁다”면서 활짝 웃는다 게이한 전철은 지금까지도, 달리는 전철 안에서 일본술을 즐기는 ‘일본술 전철’ 등의 행사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종전의 사전 예약제 이벤트가 아니라 플랫폼과 세워둔 전철을 행사장으로 설정해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기획은 처음이다. 기획을 담당한 게이한 홀딩스 측은 “보통 술집처럼 손님들이 편한 시간에 올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했다”라고 밝혔다. 플랫폼 술집은 그리운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추억담을 꽃 피우는 장소’라는 의도로 ‘노스텔지어(향수)’가 테마다. 맥주 박스를 탁자나 의자로 쓴다거나, 전철 안에는 드럼통을 밥상으로 활용하고, 서서 마시는 테이블도 만드는 등 복고적인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행사에 등장한 전철도 1964년에 활약했던 2200계 차량으로, 차내에는 옛 포스터들을 재현하는 등 ‘쇼와 시대(편집자 주:1928년~1989년)의 분위기’를 고집했다.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점포는 모두 10개. 생맥주나 일본술, 오뎅, 각지의 컵라면, 삼각김밥, 과자와 통조림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플랫폼과 전철 내부가 행사장이기 때문에 화기는 엄금. “조리를 못하고 냄새가 나서도 안된다는”는 제약 속에서 갖가지 술과 음식을 모은 것이다. 평소 쓰지 않는 플랫폼을 행사장으로  행사장에는 1000엔 분의 음식티켓으로 쓸 수 있는 입장권(1000엔)를 구입하면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첫날 개장은 오후 5시였지만, 불과 1시간만에 입장자가 500명을 돌파했다. 플랫폼과 전철 안 행사장 자리는 모두 250석. 이 때문에 입구에서 입장을 제한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게이한 나카노시마선이 개업한지 8년을 맞아 ‘나카노시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나카노시마역은 1~3번선의 플랫폼이 있는데, 3번선은 임시 열차 외에는 쓰이지 않아, 미술 전시 등의 행사가 열려왔다. 기획자 스스로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이곳에서 먹고 마시면 더 즐거울 것”라는 발상에서 태어난 것이 플랫폼 술집이었다.  행사의 배경에는, 나카노시마선 이용자가 예상보다 저조한 탓도 있다. 이 노선은 2008년 11월 개업했는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당초 예상 7만 2000명을 크게 밑도는 3만명에 머물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용자는 완만한 증가 추세에 있지만 더 늘리기 위해서는 “(나카노시마선의 존재를) 알리는 게 우선 중요한다”고 한다. 즉 임팩트 있는 행사로 노선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은 2015년 가을 무렵부터 시작됐다. 당초는 나카노시마에서 겨울에 행해지는 빛축제에 맞춘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전초전 격으로 6월 개최가 성사됐다.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지만 날씨와 관계없는 지하철 역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인지도 상승의 기폭제 기대 이용자들 가운데는 “평소 (나카노시마선은) 타지 않지만, 이 행사가 있어서 왔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도 간간이 보였다. 행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역무원에게 무슨 일인가 하고 묻는 모습도 보였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의 반응을 보며 호평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더 발전시켜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 일을 마친 뒤 목을 축이는 한잔의 맥주가 내일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에 등장한 술집이 나카노시마선의 인지도 상승, 이용자 증가를 위한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기사:오사노 가게토시 도요케이자이 기자 번역: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기사는 일본의 경제전문주간지 도요케이자이의 온라인에 2016년 6월 23일 게재된 것으로 저작권은 도요케이자이에 있습니다)
  • 무더위,습도.. .여름철 아기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은?

    무더위,습도.. .여름철 아기 화장품에 꼭 필요한 성분은?

    장마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연약한 아기피부가 종이 기저귀 착용 등으로 여름철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로 땀이 많이 나면서 땀띠와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잦은 샤워로 인한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어서 피부 진정과 보습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여름철 아기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약한 아기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부모라면 천연보습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유아용품 전문업체들에서도 자연 성분으로 만든 영유아 스켄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몽드드 아기물티슈’를 만드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 홍여진)는 저자극 고보습 베이비 스킨케어 ‘몽드드 카밍 베이비 라벤더’ 3종을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에서 자란 제주조릿대, 동백꽃, 알로에베라, 백년초추출물 등 식물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을 함유한 ‘새싹 콤플렉스’(브로콜리싹, 해바라기싹, 유채싹, 방울양배추싹, 밀싹, 돌콩싹), 초유에서 추출한 우유 단백질 성분, 유기농 아르간 오일 등 자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고 아기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몽드드 관계자는 “수분 보유력이 우수한 유기농 오트밀 추출물과 제주 토끼섬에서 자생하는 참존만의 특허성분인 문주란추출물(특허 제0794360호)을 함유해 외부자극으로부터 아기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면서 “인공향이 아닌 자연유래 라벤더 오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몽드드의 이번 제품은 아기의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290ml)’과 초유에서 추출한 보습성분 함유로 아기의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릴렉싱 탑투토 워시(290ml)’, 유기농 아르간오일과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지켜주는 ‘엑스트라 리치 맘앤베이비 크림(95ml)’의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제품 모두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피부첩포에 의한 안전성 테스트에서 ‘무자극’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비 맞아도 즐거워요’

    [서울포토] ‘비 맞아도 즐거워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를 지나는 어린이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즐거워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오늘 비·주말 갬…월요일엔 다시 비

    이번 주 초반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남하했던 장마전선이 24일 다시 북상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4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23일 예보했다. 이번 장맛비는 24일 밤 늦게 그칠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주말엔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물러났다가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오후 다시 올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지방과 남부지방은 20~60㎜, 중부지방은 10~40㎜다. 특히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이 물러난 주말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른다. 맑은 날씨에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3개월 날씨 전망(7~9월)’을 발표해 다음달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비는 적게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8~9월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에 강수량도 많고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프랜차이즈 창업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창업전문가와 알아보는 창업의 ABC

    프랜차이즈 창업 어떻게 시작하면 되나? 창업전문가와 알아보는 창업의 ABC

    창업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왔다. 이제는 봄에 주목을 받았던 창업 아이템을 분석해보고 다시 한번 준비한 다음 가을에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국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 김현수 팀장과 함께 올해 봄 주목 받았던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저가 생과일 주스 전문점 창업 생과일 주스 전문점 A 사는 작년부터 주목 받았던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다. 현재 전국에 7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오픈 되었고1500~3800원의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워 대학가, 오피스 상권 등에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 익스테리어 컨셉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컨테이너 컨셉과 강렬한 컬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서도 한눈에 쉽게 띄도록 한 효과가 돋보인다. 작년 B사 부터 시작된 대용량 저가 카페 창업열풍으로 함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용량 저가 카페 창업이 쉽지는 않다고 말한다. 인건비와 임대료, 세금과 기타 잡비를 제외한 연간 순수익을 매출의 20%로 볼 때 월 4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업계 관계자들은 “월 4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려면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할 경우 하루에 15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며 이는 1500원 주스 1000잔을 팔아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는 시간마다 100잔 이상씩을 판매해야 하며 직원 4명이 8시간을 꼬박 일해야 1000잔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디저트 카페 창업 국내 GDP상승에 따른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해외 인기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디저트카페가 백화점, 고급 호텔 등을 통해 입점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기존 OEM디저트가 아닌 프리미엄 디저트를 메인으로 내세운 디저트 카페가 주목을 받고 있다. 39가지의 전 세계 프리미엄 디저트를 내세운 DESSERT39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SNS,블로그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유행을 일으키며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도쿄롤, 초코크로를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 또한 DESSERT39이다. 작년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 지 4개월 만에 유망 창업 프랜차이즈 중 가장 빠르게 250호점 가맹계약을 돌파했으며 디저트39측은 한 달에 10개 정도만을 오픈 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동시에 너무 많은 매장이 오픈을 하게 되면 본사가 아무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을지라도 매장의 서비스의 질은 현저하게 떨어지며 관리 또한 미흡해 오픈하는 매장들 전부 고객 만족에 미흡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했다. 창업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디저트39는 자체 대형 디저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디저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타 프랜차이즈의 모방이 어렵고 유명하고 인기 있는 디저트들로만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초기 창업비용을 적게 투자해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인기지만,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 안정적인 창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C 피자 창업 테이스티로드, 찾아라 맛잇는tv, 각종 먹방 등 각종 방송 매체에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는 C피자 창업은 미국 정통 피자를 국내에 처음 소개해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다. 홍대, 이태원 등 주 고객인 20대 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창업아이템으로 현재 빠른 속도로 전국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피자와는 차별화된 비주얼과 치즈와 토핑의 깊은 풍미로 홍대맛집에서 시작하여 단기간에 필수 데이트코스까지 등극했다. 현재 각 브랜드마다 뛰어난 맛과 꾸준한 메뉴 개발 노력을 통해 시카고피자만의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창업 전문가는 “프랜차이즈 매장마다 제대로 된 피자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평가했다.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분석과 내용은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 컨설팅 협회를 통해 더욱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날쏘시오, 하루 1000원 위닉스 제습기 셰어링 이벤트

    다날쏘시오, 하루 1000원 위닉스 제습기 셰어링 이벤트

     장마를 앞두고 다날 쏘시오가 위닉스와 손잡고 제습기 셰어링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쏘시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8~16ℓ의 다양한 위닉스 제습기를 하루 1000~2000원에 최대 열흘 동안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체험 열흘 안에 제습기를 구매하면,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닉스는 또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집 안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실시간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홈 전용 플러그를 증정한다.  쏘시오 상품기획팀 기민희 과장은 “장마철 필수품 중 하나인 제습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내일 날씨,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에 돌풍·번개…비 최고 60㎜

    내일 날씨,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에 돌풍·번개…비 최고 60㎜

    금요일인 24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산간 20∼60mm, 중부지방,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4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은 내일 밤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현우 “이 목소리에 반한 거다” 효린에 폭풍 호감 ‘우결’ 러브콜 “핑크빛”

    하현우 “이 목소리에 반한 거다” 효린에 폭풍 호감 ‘우결’ 러브콜 “핑크빛”

    가수 효린과 음악대장 하현우가 ‘라디오스타’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으로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불리며 9연승을 거둔 국카스텐 하현우와 그에게 패했던 씨스타 효린, 가수 테이,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현우는 효린에게 거침없는 호감을 표했다. 하현우는 ‘복면가왕’에서 효린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며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하고 싶다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효린 역시 하현우의 제안을 수락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현우는 효린이 과거 Mnet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자 “난 효린 씨에 대해 잘 모르는데 랩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나갔다는 건 도전이다”며 효린을 높이 샀다. 효린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하자 하현우는 “그러면 자신의 이미지가 없어진다. 그런 사람 중에 후회한 사람들 많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효린이 ‘라디오스타’ 방송 말미 정인의 ‘장마’를 부르자 “이 목소리에 반한 거다”라며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동근 역시 효린과 ‘우결’을 찍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마철 운전속도 20% 줄이세요

    장마철 운전속도 20% 줄이세요

    작년 2만 6441건 중 463명 사망 장마기간 치사율 2.7%로 치솟아 보험업계에 기상청 장마예보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됨을 알리는 경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차량 이동이 잦아지는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보험사 수익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장마 대비가 한 해 보험 농사를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22일 손해보험업계와 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2만 6441건이다. 이 중 463명(1.75%)이 사망해 맑은 날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1.41%)보다 23%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치사율이란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숫자를 말한다. 치사율만 보면 빗길은 눈길(치사율 1.69%)보다 더 위험하다. 눈이 오면 아예 운전대를 놓거나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일이 많지만 비교적 흔한 비에는 방심하고 습관대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기를 장마 기간으로 축소해 보면 교통사고 치사율은 더 높아진다. 손해보험협회가 2011~2013년 3년간 장마 기간에 발생한 7만 2029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빗길 사고의 평균 치사율은 2.7%까지 치솟았다. 협회 관계자는 “장마철엔 노면이 연일 젖어 있는 일이 많아 안전 운전을 위해선 차량 속도를 최소 20% 이상 줄여야 하지만 그냥 평소처럼 운전하다 보니 큰 사고도 잦은 것”이라고 말했다. 증가하는 침수 피해도 고민거리다. 최근 10년(2005~2014년) 사이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 수는 6만 2860대로 총피해액을 합치면 3259억원에 이른다. 특히 2010년을 기준으로 피해 차량 수는 2.5배, 피해액은 3.6배로 느는 추세다. 한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최근 도심 속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해진 데다 2010년 이후 수입차 보급률이 급격히 늘면서 피해 차량 수와 액수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장마철 앞뒤로 업계의 손익계산도 판이해진다. 최근 3년간 협회 통계를 보면 2분기(4~6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 중·후반대를 유지하지만 본격적인 장마를 맞는 3분기(7~9월)에는 87~89%로 3~5% 포인트나 높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중에서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주말 3000명 규모의 침수 예방 비상팀 가동에 들어갔다. 전국 상습 침수 지역 250곳을 골라 비 피해가 예상되는 날에는 자체 순찰 및 견인 등을 진행한다. 다른 보험사들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날과 지역 등을 특정해 보험 가입자에게 차량 운행 자제나 안전 운전을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게릴라성 호우는 1시간이 침수 피해 여부를 가르는 골든타임”이라면서 “보험사의 수익성 문제를 떠나 개인의 안전과 재산 보호 등을 위해 장마철 안전 운전법과 비 피해를 피할 주차 장소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심부전 치료’ 부작용 없는 소프트 심장 자극기

    고혈압이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 전체에 혈액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는 ‘심부전’은 환자의 30~40%가 진단 후 1년 내 사망하고 60~70%는 5년 이내에 증상이 악화되거나 급성발작으로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 심장질환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김대형(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연구위원 연구진은 은나노 물질을 이용해 심부전 현상을 치료할 수 있는 ‘소프트 심장 자극기’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23일자에 실렸다. 연구진은 미세한 전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은나노 물질을 실처럼 길게 뽑아 은나노선으로 만들었다. 그다음 나노선의 독성을 차단하기 위해 금을 도금하고 심장을 감쌀 때 상처를 주지 않고 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고무를 둘렀다. 이번에 개발한 자극기는 그물망 형태로 심장 전체를 감싸 전기 자극이 골고루 전달돼 심장의 수축과 이완을 돕도록 했다. 지금도 심장 자극기가 사용되고 있으나 심장 일부에만 전극을 부착하는 형태여서 심장박동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부작용으로 인해 심장마비나 부정맥 등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진은 인위적으로 심근경색을 유도한 생쥐에게 소프트 심장 자극기를 설치해 실험한 결과 미세한 전기 자극만으로도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김 연구위원은 “동물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과해 상용화될 경우 심근경색과 심부전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장마전선 속 연애전선

    장마전선 속 연애전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근처에서 남녀가 겉옷을 뒤집어쓴 채 나란히 걷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전갈꼬치 팔던 베이징 야시장,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전갈꼬치 팔던 베이징 야시장,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혐오감을 동시에 안겨줬던 중국 베이징의 벌레시장이 문을 닫는다. 중국 현지언론들은 지난 21일 "베이징의 가장 대표적인 벌레시장인 동화문 야시장이 오는 24일 문을 닫는다"고 보도했다. 동화문 야시장은 32년 전 왕푸징 거리 초입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300m에 이르는 거리 양쪽에 늘어선 포장마차 가게에서 이제는 익숙해지기까지 한 양고기 꼬치는 물론, 불가사리, 전갈, 굼벵이, 지네, 해마 등 기상천외한 식재료를 꼬치에 꿰 중국식 양념을 끼얹고 구워 판다. 워낙 중국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풍경 음식인 탓에 베이징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자금성, 천안문 들어 반드시 빠지지 않고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늘을 나는 것 중 비행기 빼고, 다리 네 개 달린 것중 책상 빼고 다 먹는다'는 식의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뒷받침해주는 공간인 덕분이다. 이밖에도 취두부, 만두 등 중국 각지의 대표적인 군것질거리를 만날 수 있기에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지만, 그만큼의 문제를 낳기도 했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북적이는 사람들 탓에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있었고, 주민들의 불만도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또한 잊을만하면 제기되는 위생문제와 함께 현재 도로를 점거하다시피한 이 곳의 도로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베이징시정부는 동화문야시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32년의 역사를 지닌 명물 시장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크다. 특히 그 아쉬움은 중국인들이 더욱 크게 느끼는 분위기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19일 토요일 평소 주말보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동화문야시장을 찾아 며칠 뒤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공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며, 변함없이 기상천외한 꼬치를 사먹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장마영향으로 오늘 전국 비 소식···강풍, 천둥 등 조심

    장마영향으로 오늘 전국 비 소식···강풍, 천둥 등 조심

    지난 주말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수 확률은 60~90%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는 5~30㎜다. 전남도와 경남도, 제주도 산간은 30~80㎜(많은 곳 120㎜ 예상), 제주도(산간 제외)와 전북도, 경북 남부는 20~60㎜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와 함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어 이곳에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에 장맛비···남부지방 최대 120㎜ 집중호우

    전국에 장맛비···남부지방 최대 120㎜ 집중호우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가 최대 120㎜, 전라남도, 경상남도 30∼80㎜, 전라북도와 경북 남부 20∼60㎜,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5∼30㎜다. 기상청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2.3도, 수원 23.3도, 춘천 20.8도, 강릉 20.1도, 청주 23.7도, 대전 23.4도, 전주 22.7도, 광주 22.9도, 제주 23.9도, 대구 21도, 부산 21.5도, 울산 21.1도, 창원 2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어 이곳에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바다의 물결이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선박들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 장맛비에 무너지지 않도록… 건설 현장에도 ‘우비’

    장맛비에 무너지지 않도록… 건설 현장에도 ‘우비’

    본격적인 장마를 앞둔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주택재개발지구 건설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가 장마에 대비해 씌운 가림막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저녁 충청과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올여름 장마는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가량 이어질 전망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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