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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기 “딸에게 미안” 전화통화…이후 숨진 채 발견

    조민기 “딸에게 미안” 전화통화…이후 숨진 채 발견

    고(故) 조민기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기자와 나눈 통화내용이 공개됐다. 조민기는 가족, 특히 딸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9일 채널A ‘뉴스 TOP10’에서 강일홍 기자는 “조민기와 종종 통화를 했다. 피해자에 사과하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이 통화에서는 딸에게 미안해 했다”고 말했다. 강일홍 기자가 공개한 파일에는 “원래는 6일날 오라고 했는데 딸 대학원 입학하는데 신경쓰이지 않게 하려고 날짜를 늦췄다”라고 말하는 조민기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강일홍 기자는 “저장 안된 번호로 전화가 와서 물어보니 ‘휴대전화를 압수 당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3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1층 창고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조민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후 조민기의 빈소는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4호실에 마련됐다. 조민기의 유족 측은 다음 날인 10일에도 취재 비공개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 유족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상황으로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입장을 전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취재를 자제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유족 측은 이날 취재진에 “유족이 장례식을 비공개로 치르길 원한다”면서 “발인식에는 유족들과 지인들만 참석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조민기의 자필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4용지 크기의 종이 6장 분량의 유서는 창고에 보관하던 물건 위에서 발견됐다. 유서에는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조민기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부검하지 않는 것으로 검찰과 협의 중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민기 빈소 건국대학교 병원 “아내 너무 슬퍼하고 있어”

    조민기 빈소 건국대학교 병원 “아내 너무 슬퍼하고 있어”

    고(故) 조민기의 장례식과 발인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조민기 유족 대표는 10일 “이제 막 빈소를 마련한 상황이다. 유족들이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조민기의 아내가 너무 슬퍼하고 있어서 입장을 따로 밝힐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장례식과 발인식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다. 양해해달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민기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민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유족들은 조민기의 상황을 확인하고 논의 끝에 건국대학교 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당초 104호에 차려질 예정이었으나 204호로 변경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용대 파트너 ‘런던 銅’ 정재성, 자택서 사망…부정맥 질환 추정

    이용대 파트너 ‘런던 銅’ 정재성, 자택서 사망…부정맥 질환 추정

    정재성 삼성전기 남자팀 감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배드민턴계가 충격에 빠졌다. 36세.9일 경찰에 따르면 정 감독은 이날 오전 경기 화성 자택 거실에서 잠자다 숨진 상태로 아내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정 감독이 3년 전 건강 검진에서 부정맥 결과를 받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 감독은 ‘셔틀콕 스타’다. 2005년 태국오픈을 시작으로 국제대회에서 28회나 정상에 올랐다. 특히 셔틀콕 간판 이용대(30)와 오랜 ‘단짝’으로 유명세를 더했다. 2006년 고등학교 2학년이던 이용대와 처음 짝을 이룬 그는 그해 도하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동고동락했다. 2009년 남자복식 세계 1위에 등극하는 등 한동안 세계 배드민턴 코트를 지배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타고난 파워로 단신(168㎝) 열세를 극복해 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줄곧 올림픽 금메달 1순위로 꼽혔지만 큰 경기와 인연을 맺지 못해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용대는 소속팀 요넥스에 “아무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빈소는 경기 수원 아주대 병원 장례식장(33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1일 오전 11시, 장지는 수원 승화원(031-219-4605)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제자 상습 성추행’ 조민기 숨진 채 발견

    ‘제자 상습 성추행’ 조민기 숨진 채 발견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배우 조민기(53)씨가 9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후 4시 5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광진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인이 119에 신고했다. 조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에 있는 건국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까지 뚜렷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일단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사건 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유족들은 논의 끝에 이날 건국대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조씨는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제자들을 성추행해 지난해 12월 학교 측으로부터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사실은 연예계를 뒤흔든 미투 운동(#Me Too·나도 피해자다)이 확산되던 지난달 20일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조씨는 성추행 의혹에 대해 “명백한 루머”라고 주장했지만, 지난달 21일 신인 배우 송하늘과 이후 피해 학생들과 목격자의 폭로가 잇따랐다.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1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입장을 바꿔 공식 사과했다. 조씨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잘못이다.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 또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충북경찰청은 성추행 사건이 불거진 직후 곧바로 내사에 착수하고 지난달 27일 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달 28일 사표가 수리돼 대학에서 면직됐다. 조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경찰은 오는 12일 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조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조씨는 영화, 드라마, 연극 그리고 강단을 오가며 활약했던 28년차 배우였다. 조씨는 고등학교 시절인 1982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청주대 연극영화과를 거쳐 1991년 영화 ‘사의 찬미’로 정식 데뷔했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안방극장에 진출한 그는 최근까지 40여편에 이르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선덕여왕’과 ‘종합병원’, 천만 영화 ‘변호인’ 등에서 중량감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연기 활동에 주력하던 그는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부인, 자녀와 함께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조씨는 현재 방영 중인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도 캐스팅됐지만, 성추문과 함께 하차했다. 조씨는 미투 운동 속에 뒤늦게 용기를 낸 여성들의 생생한 증언에 변명으로 일관하다 성추문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신을 바닥까지 끌어내렸고, 결국 세상을 등졌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광복회장 지낸 윤경빈 애국지사 별세

    광복회장 지낸 윤경빈 애국지사 별세

    제14대 광복회장을 역임한 윤경빈 애국지사가 8일 별세했다. 99세.평안남도 중화에서 태어난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 법학과에 진학했으나 1943년 일제의 학도동원령으로 일본 쓰카다 부대에 강제 징집됐다. 당시 강제 입대한 학도병들은 각 지역에 구축된 공작 거점이나 공작원과의 직접 접선을 통해 개별 또는 집단으로 일본군 병영을 탈출했다. 이때 1944년 장준하, 김준엽과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중앙육군군관학교 제10분교 간부훈련반에서 군사교육훈련을 받고 제1기생으로 졸업했다. 1945년 1월 말 학도병 탈출 동지 50여명과 함께 충칭으로 건너와 임시정부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광복군 총사령부에 소속되어 광복군 부위(副尉)로서 판공실 부관으로 복무했다. 1945년 11월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을 수행해 국내로 돌아왔다. 백범의 마지막 경위 대장을 지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였다. 1999년 1월 제14대 광복회장을 지냈고, 2002년부터 광복회 고문을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은애씨와 흥렬(전 서울신문 부사장), 강렬, 혜라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02-3779-1526)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강은비, 장례식 발언 해명 “많이 불안하지만..나쁜 생각 안 했다”

    강은비, 장례식 발언 해명 “많이 불안하지만..나쁜 생각 안 했다”

    배우 강은비가 ‘장례식’ 발언으로 걱정을 사자 해명에 나섰다.강은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할지… 전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예전부터 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방송에서도 말을 했었어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제가 나쁜 생각을 했다면 글 조차 남기지 않을꺼에요. 많이 불안한 사람은 맞아요. 하지만 불안을 드리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절 기억해주시고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관종과 어그로꾼이었습니다~ 젠장”이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강은비가 거실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흑백으로 처리돼 있어 어두운 분위기를 더했다.앞서 강은비는 이날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거야”라면서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 영화 ‘생날선생’,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돌아온 뚝배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개인방송을 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애통한 표정의 피오렌티나 선수단

    [포토] 애통한 표정의 피오렌티나 선수단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의 주장이었던 다비데 아스토리의 장례식이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성당에서 거행됐다. 피오렌티나 선수단이 산타 크로체 성당에 도착하는 모습이다. 2016년 칼리아리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올 시즌 주장으로 활약하던 아스토리는 지난 4일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로 확인됐다. REUTERS 연합뉴스
  • 배우 강은비, SNS에 의미심장한 글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배우 강은비, SNS에 의미심장한 글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배우 강은비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8일 배우 강은비(33·주미진)가 SNS에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날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는 하지 않을거야”라며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고 썼다. 앞서 강은비는 ‘페미니스트 논쟁’에 휩싸이면서 논란을 샀다. 지난달에는 SNS를 통해 악성댓글을 쓴 네티즌을 전부 신고·고소할 것이라고 밝히며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강은비의 글을 본 팬들은 “무슨 일이 있는 거냐”며 그를 걱정하고 있다. 네티즌은 “절대 나쁜 마음먹으면 안 됩니다”, “기운내세요”, “좋은 생각만 하세요.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마시길”, “왜 이런 말을. 팬들은 영원히 당신을 지지해요”, “힘내세요”라며 그를 향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 영화 ‘생날선생’,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돌아온 뚝배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 컷 세상] 클릭으로 조의금 보내는 세상

    [한 컷 세상] 클릭으로 조의금 보내는 세상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조의금을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로 바로 보낼 수 있는 무인 조의금 납부기가 설치돼 있다.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겠지만 마음 한편이 씁쓸한 건 왜일까.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부고]

    ●이형남(국가보훈처 과장)형임(전남보건고 행정실장)씨 부친상 유선준(전남도교육청 홍보기획팀장)양광열(군포시청)씨 장인상 7일 순천성가롤로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61)720-2145 ●최한복(파주경찰서 정보관)씨 모친상 6일 파주성모병원, 발인 8일 낮 12시30분 (010)5359-2441 ●이수호(한국해양대 교수)정호(부산일보 기획위원)씨 부친상 7일 부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10)3549-7760 ●김용하(한샘 생활용품사업부 상무)씨 부친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02)2227-7547 ●곽면섭(대전 동구청 생활지원국장)대환(옥천군청 주무관)씨 부친상 7일 옥천농협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43)731-4443 ●조정래(보성산업㈜ 경영지원부 전무)씨 형님상 6일 전남 순천의료원, 발인 8일 오전 11시 (061)759-9186 ●고영섭(오리콤 대표이사)씨 장모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58-5940
  • 코미디언 윤택, 오늘(7일) 모친상...“母 생전 중증 치매 앓다 별세”

    코미디언 윤택, 오늘(7일) 모친상...“母 생전 중증 치매 앓다 별세”

    코미디언 윤택이 모친상을 당했다.7일 코미디언 윤택(47·임윤택)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윤택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라며 “몇 해 전부터 중증 치매를 앓아왔다”고 보도했다. 윤택 어머니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된다. 발인은 10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윤택은 평소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부고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 커지고 있다. 앞서 윤택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중증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언급,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윤택은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양숙 서울시의원 발의 ‘공영장례 조례안’ 통과

    박양숙 서울시의원 발의 ‘공영장례 조례안’ 통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공영장례 조례안」이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공영장례 조례안」은 무연고사망자와 저소득층이 삶의 어려운 무게를 견디다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故人)들이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장례문화를 중심으로 한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사회복지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대표 발의된 조례이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인 바,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무연고사망자 및 연고자가 있어도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박양숙 위원장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배경과 관련하여 장례절차와 같이 죽음과 관련된 문제를 가족 공동체가 책임지고 해결하기에는 점차 한계상황이 드러나고 있으며 그 대표적 사례가 ‘고립사(孤立死)’와 ‘무연고사망자’의 증가라고 설명했다. 기초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은 죽어도 연락할 가족이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오랜 교류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같은 경우의 무연고사망자는 ‘직장(直葬)처리’ 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박양숙 위원장은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과 관련하여 공영장례제도를 통해 연고자가 없는 사람도,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최소한 가족과 지인 그리고 사회와 이별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공공이 마련해서 최소한의 장례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하며, 고인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살아 있는 가족들이 돌아가신 분과 제대로 이별할 시간을 보장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서울시는 공영장례제도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장례식장 빈소차림 및 장례 서비스 지원사업, 자치구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적극적 역할 부여 및 서울시 지원체계 구축사업, 서울시 저소득시민 장례지원 모델 검토, 무연고사를 위한 공간 마련과 장례의례서비스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라 가족장례와 마을장례 등과 같은 새로운 저소득 시민 장례지원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취약계층의 장례 지원을 위해서 운구차와 같은 차량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공영장례 지원 내용에 인력, 물품, 장소뿐만 아니라 차량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 바, 운구차 제공 서비스사업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박양숙 위원장은 “이번 제정안은 무연고자와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가족과 지인이 함께 하며,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발의했다. 앞으로 공영장례조례가 만들어내는 정책적 공간과 틀 속에서 우리 사회가 지향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공영장례의 모습이 갖추어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사망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사망

    배우 심진보(35)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멸치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심진보의 모친이 혼자 살고 있던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은 결과, 쓰려져있는 고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tvN ‘막돼먹은 영애씨’를 함께 만들었던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사진=네임벨류스타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터넷 방송 여성 BJ, 생방송 도중 원룸서 투신해 숨져

    인터넷 방송 여성 BJ, 생방송 도중 원룸서 투신해 숨져

    인터넷 1인 방송을 하던 30대 여성이 방송 중 스스로 투신해 숨졌다. 당시 상황은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생중계됐다.부산일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10분쯤 부산의 한 원룸에서 인터넷 1인 방송을 하던 A(35·여)씨가 시청자들과 대화 도중 8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5년 전부터 BJ(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로 활동해 온 A씨는 지난해 말 가족으로부터 따로 나와 부산으로 온 뒤 혼자 생활해왔다. A씨는 최근 방송에서 극도의 우울증을 호소하곤 했다. 또 방송 도중 스스로를 학대하는 등 돌출 행동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A씨는 20여명의 시청자들이 접속한 가운데 평소처럼 방송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골치 아픈 송사에 휘말렸는데 더 이상 살기가 싫다. 이틀 뒤에 투신하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A씨의 ‘자살 예고’에 대해 반신반의하거나 조롱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A씨는 갑자기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안고 뛰어내렸다. A씨가 숨진 뒤 일부 시청자들과 동료 BJ들은 장례비를 모금,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찾아 A씨를 추모하고 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한 시청자는 “A씨가 며칠 전부터 반려견을 대신 돌봐줄 사람을 찾는 등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하곤 했다”고 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해당 인터넷 방송업체에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경민(김포시청 공보팀장)씨 모친상 6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8일 (031)999-1444 ●조성배(대전 중구 안전도시국장)씨 모친상 5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42)471-1651 ●배계섭(전 춘천시장)씨 별세 5일 춘천 호반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33)252-0046 ●양희정(한국은행 경영시스템팀 과장)씨 모친상 김재광(서울시 강북구청 주무관)씨 장모상 6일 길음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6시 (02)909-4444 ●유병권(문화일보 전국부장)씨 장모상 6일 가톨릭 인천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2)517-0710
  • [부고] ‘나이스 그룹’ 김광수 회장

    [부고] ‘나이스 그룹’ 김광수 회장

    신용평가회사 나이스(NICE)그룹 김광수 회장이 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故) 김 회장은 196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북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코스닥 상장사인 서울전자통신 최고경영자를 거쳐 2007년 나이스그룹 회장에 취임해 그룹을 이끌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02-2227-7500),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그레이엄 목사의 ‘마지막 십자군 운동’

    그레이엄 목사의 ‘마지막 십자군 운동’

    미국 기독교 복음주의의 ‘거목’이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장례식이 지난 2일(현지시간) 고향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엄수됐다. 100세.이날 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각 종단 지도자 등 각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정치색을 배제한 순수한 추도 행사로 진행돼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추도사를 하지 않았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도 참석해 조사를 낭독했다. 김 목사는 “이 땅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심에, 전 세계 수백만명의 기독교인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973년 그레이엄 목사가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대규모 복음 집회를 했을 때 통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그레이엄 목사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 왔다. 현지 언론은 이날 장례식을 “빌리 그레이엄의 마지막 십자군 운동”이라고 표현했다. 고인의 복음주의 전도 활동이 ‘십자군 운동’으로 불렸기 때문이다. 장례식은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 밖에 설치된 약 2601㎡ 크기의 흰색 천막에서 진행됐다. 이 천막은 그레이엄 목사가 목회자로서 대중적 명성을 얻는 기폭제가 된 1949년 LA 십자군 운동 때 복음 전도의 무대가 됐던 천막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대교구의 티머시 돌런 추기경은 “그레이엄은 무엇이 미국 기독교의 최선인지 몸으로 보여 준 산증인”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복음주의 교계의 유명 목사인 릭 워런은 “그레이엄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기독교인이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내무부 주사에서 ‘장관 신화’ 김종호 前국회부의장 별세

    내무부 주사에서 ‘장관 신화’ 김종호 前국회부의장 별세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3일 별세했다. 83세. 김 전 부의장은 내무부 주사에서 장관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1대 총선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 진출한 뒤 6선을 했다. 김 전 부의장은 민주자유당 대선 경선 당시 김영삼 후보 추대위원회의 총괄 간사를 맡아 야전 침대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밤을 새우며 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한 일화가 유명하다. 16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자민련으로 당적을 바꾼 후 지역구(충북 괴산)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후 전국구 의원으로 다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장녀 정현, 장남 연욱, 차남 연식, 3남 연진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6일 오전 5시. (02)2072-2010.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경찰도 미친개 때렸다가 혼쭐… 5성급 전용호텔 쓰는 ‘대륙의 개팔자’

    [특파원 생생 리포트] 경찰도 미친개 때렸다가 혼쭐… 5성급 전용호텔 쓰는 ‘대륙의 개팔자’

    7000년 전부터 개를 키운 중국에서 애완동물 산업이 개의 해를 맞아 조명받고 있다.개는 보안, 사냥, 식량의 용도로 키워졌고, 중국 동북 지역 조선족과 남부 지역에는 개를 먹는 풍습이 남아 있다. 개고기를 먹는 것은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기가 귀했던 봉건제 국가에서 아들을 낳은 산모에게 왕이 개고기를 하사해 산후 회복을 도왔다는 기원전 4세기 춘추시대 월국(越國) 구천왕의 기록이 있다. 중국인들이 개고기를 멀리하게 된 것은 송나라와 당나라 때 개를 포함한 특정 고기 섭취를 금기한 불교와 이슬람교가 도입되면서다.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점차 줄면서 애완동물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중국 애완동물 시장은 25억 달러(약 2조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세계 1위 규모가 될 전망이다. 애완견 숫자는 50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중국인의 바뀐 애완견 문화를 보여 주는 사례로 개를 패 죽인 경찰이 공개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후난성 창사의 경찰이 지난해 12월 31일 상점이 밀집한 거리의 주차 방지 철조망에 골든 리트리버를 묶어 놓고 때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중국인들은 분개했다. 창사 경찰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개가 사람을 여러 차례 물어 죽여야만 했고, 마취총이 없어 각목을 쓸 수밖에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법에 따라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를 죽인 것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의 해명에도 동불 복지 단체는 개를 때린 경찰을 찾아내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경찰에게는 협박 메시지가 폭주했고 심지어 집 앞에 장례식 화환이 걸리기도 했다. 쑤저우 동물보호단체는 골든 리트리버는 대체로 말을 잘 듣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개를 때리는 대신 지역 동물보호협회에 맡기는 방법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에는 간쑤성에서 공무원들이 최소 10마리의 길 잃은 개를 잔혹하게 죽여 역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홍콩에 있는 동물보호단체인 아시아동물협회는 이후 간쑤성에 “개를 죽여야 한다면 안락사를 시키는 인도적인 방법을 사용해 달라”는 내용의 공개 편지를 보냈다. 수영장, 개 시력에 맞춤한 영화를 상영하는 개 전용 영화관 등이 달린 5성급 애견호텔이 생길 정도로 중국인의 개 사랑은 넘쳐난다. 고대 중국인들이 집을 지키고 사냥할 때 보호견을 두었듯이 현대 중국 젊은이들은 자신을 위안하는 데 개를 이용한다. ‘야근개’(加班狗), ‘독신개’(身狗)는 네티즌들이 현실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만들어낸 신조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설을 앞둔 지난달 14일 국무원 신년회에서 “중국 전통문화에서 개는 충성스러운 동반자를 의미한다. 충과 의, 그리고 평안을 상징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고대부터 개를 금견(金犬), 옥견(玉犬), 의견(義犬)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부고]

    ●배정원(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씨 장인상 28일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43)733-0444 ●조강천(광주 대성여고 교사)씨 장모상 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010-4002-5490 ●정흥남(포항 남부경찰서장)씨 모친상 28일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10-4629-6637 ●심헌규(안산단원경찰서장)씨 장모상 28일 안양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31)456-5555 ●하응백(문학평론가·휴먼앤북스 대표)씨 모친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072-2018 ●신일연(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회장)무연(사업)씨 모친상 김병태(대구신문 의성·군위담당 부국장)씨 장모상 1일 의성중부농협장례예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54)832-2704 ●주동원(파운트AI 대표)씨 부친상 2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02)2227-7569 ●오정남(MBC경남 사업본부 광고부장)씨 부친상 1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055)2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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