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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화재참사 희생자 29명 신원 확인

    이천 화재참사 희생자 29명 신원 확인

    29일 발생한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들의 신원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30일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사망자 38명 가운데 29명의 신원이 확인됐고,한 명은 지문 채취를 통한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8명은 지문 채취가 불가능한 정도로 훼손이 심해 유족 신청을 받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참사 현장 인근 모가실내체육관에 모인 가족들은 희생자 명단이 추가로 발표될 때마다 숨죽여 이름표를 확인했다. 유고 사실을 확인한 가족들은 망연자실 그자리에 주저 앉아 오열했다. 사망자 명단은 29일 오후 11시40분(15명 확인)과 30일 오전 1시45분(25명 확인), 오전 3시(28명 확인) 등 3차례 발표됐다. 이후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나머지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라며 “30일 오전 10시 30분 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족 지원 대책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8명의 사망자들은 이천의료원 병원(12명), 가남베스트병원(3명), 송산장례식장(4명), 장호원요양병원(3명), 하늘공원(6명), 효자원(4명), 곤지암농협(3명), 곤지암연세장례식장(3명) 등에 안치되었다. 중상자들은 바른병원에 1명, 참좋은병원에 1명, 마티마병원에 1명, 다보스병원에 1명, 아주대병원에 2명, 분당서울대병원에 1명 등에 입원 치료중니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밤새 현장을 지키는 가족들을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 5곳을 피해가족 숙소로 지정, 안내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담요 등 재난구호용품을 지원했다.희생자들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가족에게 통보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할 예정이다.. 불은 29일 오후 1시32분쯤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신축 현장 지하 2층에서 시작돼 같은날 오후 6시42분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추가 사망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밤새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감식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감식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등 5개 기관 41명이 참여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고]

    ●윤병숙씨 별세 오애경씨 모친상 유재희(전자신문 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29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32)571-1321 ●고석우씨 별세 고달순(강원일보 영동총지사 취재담당 부국장)·달영(한국동서발전 근무)씨 부친상 최정숙·김경숙씨 시부상 29일 속초 보광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10-4433-4883 ●국순철씨 별세 국은주(KBS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29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062)220-3352
  • [부고]

    ●윤병숙씨 별세 오애경씨 모친상 유재희(전자신문 경제부 기자)씨 외조모상 29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32)571-1321 ●고석우씨 별세 고달순(강원일보 영동총지사 취재담당 부국장)·달영(한국동서발전 근무)씨 부친상 최정숙·김경숙씨 시부상 29일 속초 보광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10-4433-4883 ●국순철씨 별세 국은주(KBS 전략기획실장)씨 부친상 29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062)220-3352
  •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아들, 며칠만 일한다고 했는데 날벼락”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아들, 며칠만 일한다고 했는데 날벼락”

    “점심 전 동생과 통화 후 이런 일이” 통곡 일각 “78명 사고 아닐 수도” 확인에 애로 병원 관계자 “육안 식별 안 돼… 기다려야”“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돌아와주면 좋겠습니다….” 29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연락이 끊긴 가족을 찾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찾은 가족들은 발을 동동 구르거나 연신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화재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사람이 많고 시커먼 연기에 심하게 그을린 탓에 신원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규모가 큰 폭발 사고여서 모든 시신을 수습하고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서 “유전자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천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만난 한 60대 남성은 “동생이 이천 물류창고 건설 현장에서 딱 1주일만 일하기로 했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꼭 살아 있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잘못됐을까봐 불안하다”며 가슴을 쳤다. 한 60대 여성은 “우리 아들은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다. 잠시 아르바이트로 며칠만 일한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빨리 내 아들을 찾아내라”며 복도에서 소리치다 실신했다. 이천병원에 마련된 유족대기소에는 마스크를 쓴 채 신원확인 결과를 기다리는 희생자 가족 10여명이 침통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이천병원에는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 12명이 후송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9시2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유전자 채취를 완료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유족들에게 안내했다. 남편을 찾는다는 한 30대 여성은 “내 남편은 내가 알아볼 수 있다. 제발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육안으로 식별은 불가능하다.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안타까워했다.이날 화재 현재 인근 체육관에도 유족 40~50명이 모여 앉아 가족의 생사를 기다렸다. 이천시는 이 체육관 내부에 피해 가족 휴게실을 꾸리고 유족들의 이동과 숙박, 식사 등 편의를 지원했다. 유족들은 이천시 관계자들을 붙잡고 가족의 생사 확인을 해달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근로자수가 당국이 확인한 78명이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기초 명단 확인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곳에서 만난 한 50대 남성은 “동생이 우레탄 작업을 한다. 오늘 점심 먹기 전에도 통화를 했다. 오늘까지만 일을 하고 다음달 부터는 내 일을 도와주겠다고 했다”면서 “재수씨와 어린 조카들이 같이 와 있는데 어느 병원으로 이송된지도 몰라 너무 답답하고 막막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희생자들은 하늘공원 장례식장, 효자원, 송산장례식장, 가남베스트요양병원, 곤지암농협장례식장, 곤지암연세장례식장 등으로 보내졌다. 병원과 장례식장에는 화재 현장 노동자들을 고용했던 도급업체 관계자들이 근로계약서를 들고 분주하게 오가며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은 “유족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편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면서 “이후 유족들과의 협의를 통해 합동분향소를 꾸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이천 물류창고 참사 희생자 15명 신원 확인

    이천 물류창고 참사 희생자 15명 신원 확인

    “우리 아이 아빠는 왜 불속에서 못 빠져나왔나요” 희생자 15명의 신원이 밝혀져 공개되자 모가체육관 가족휴게실은 순식간에 울음바다가 되었다. 29일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38명 중 15명의 신원이 경찰의 지문 감식으로 확인됐다. 가족임을 확인한 일부 유가족들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일부는 슬픔을 주체 못하고 쓰러져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탄식은 명단에 이름이 없는 유가족들 사이에서도 쏟아져 나왔다. 가족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이 됐는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굴렀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휴게실을 찾은 일부 가족들은 물류창고 공사에 투입된 근로자들의 생사를 물은 뒤 이렇다 할 답변을 듣지 못하자 “책임자가 누구냐”,“생사는 확인해 줘야지”라고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은 이날 오후 11시 40분쯤 이천시 모가면 A물류창고 화재 참사 현장 인근 모가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피해 가족 휴게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공사 측에서 전달받은 출근자 명단을 유가족들에게 공개하고 경찰에서 방금 신원이 확인된 15명에 대한 신원도 유족들에게 공개하겠다”며 “이천시에서 화재로 인한 큰 인명피해가 있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들의 시신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이천지역 7개 병원으로 분산 안치됐는데, 대부분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문 감식으로 신원이 밝혀진 15명 이외 23명의 신원은 유전자 감식을 하기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소방당국은 이날 출근한 인원 78명 중 소재 파악이 끝난 29명과 사상자로 확인된 48명 외에 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이는 명단 취합 과정에서 중복 인원이 생겨 발생한 착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당국은 혹시 모를 추가 사망자가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밤새 수색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38명의 사망자들은 이천의료원 병원 12명, 가남베스트병원 3명, 송산장례식장 4명, 장호원요양병원 3명, 하늘공원 6명, 효자원 4명, 곤지암농협 3명, 곤지암연세장례식장 3명 등에 이송 안치되었다. 중상자들은 바른병원에 1명, 참좋은병원에 1명, 마티마병원에 1명, 다보스병원에 1명, 아주대병원에 2명, 분당서울대병원에 1명 등에 입원 치료중 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고] 이지훈씨 모친상, 김재명씨 장모상, 국은주씨 부친상, 고달순씨 부친상

    ●김의숙씨 별세, 이지훈(프로축구 FC서울 축구운영홍보팀 과장)씨 모친상, 28일,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0일. 051-933-7486 ●강득자씨 별세, 김재명(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감)씨 장모상, 28일, 경남 양산시 양산장례식장 특 3호, 발인 30일 오전 6시. 055-366-4440 ●국순철 씨 별세, 은주(KBS 전략기획실장) 씨 부친상, 29일,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5월 1일. 062-220-3352 ●고석우씨 별세, 고달순(강원일보 영동총지사 취재담당 부국장)·달영(한국동서발전 근무)씨 부친상, 최정숙·김경숙씨 시부상, 29일 오전 11시, 속초보광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10-4433-4883
  • [부고]

    ●이영준(제11·12대 국회의원)씨 별세 홍준자씨 남편상 이범찬(수억고등학교 이사장)·은현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000 ●김도환씨 별세 김호진(프린시아 차장)·지애씨 부친상 윤준호(전 KBS 해설위원실장)씨 장인상 28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031)910-7444 ●이경하씨 별세 이영익(프로축구 성남FC 유소년강화실장)씨 부친상 28일, 부천 다니엘병원장례식장, 발인 30일 (032)678-4242
  • [부고] 이영익씨 부친상, 윤준호씨 장인상, 김상규씨 모친상

    ●이경하 씨 별세, 이영익(프로축구 성남FC 유소년강화실장) 씨 부친상, 28일, 경기 부천 다니엘병원장례식장 105호, 발인 30일. 032-678-4242 ●김도환씨 별세, 김호진(프린시아 차장)·지애씨 부친상, 윤준호(전 KBS 해설위원실장)씨 장인상,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0일. 031-910-7444 ●김옥순씨 별세, 김영·김상규(장어미식가 대표)·김해란·김해숙·김해경씨 모친상, 김우석·주영일·김수남·이돈규씨 장모상, 28일 오전 5시45분, 전남 영광 법성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전남 영광 법성면 법성공원묘지. 061-356-4444
  • [부고] 황병호씨 별세, 송창하씨 동생상, 김용섭씨 모친상, 이영준씨 별세

    ●황병호(서울 강북경찰서 강력4팀장)씨 별세, 27일 낮 12시15분, 서울 성북구 뉴타운장례식장 9호실, 발인 29일. 02-909-4444 ●송창진씨 별세, 송창하(NH투자증권 Syndication본부장)씨 동생상, 27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051-240-7161 ●안향숙씨 별세, 김용섭(더리본 부사장·전 보람상조 대표이사)씨 모친상, 27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오후 1시. 02-3010-2232 ●이영준(제11·12대 국회의원)씨 별세, 홍준자씨 남편상, 이범찬(수억고등학교 이사장)·이은현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경기 파주 문산. 02-3010-2000
  • [부고]

    ●이남희씨 별세 송경섭(서울신문 경영기획실 기획부장)씨 빙부상 27일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1시 010-2273-1076 ●박숙희씨 별세 김광범(전 울산시청 근무)·정순·정화·정연·미경 씨 모친상 최삼섭(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광우(전 부산일보 이사)씨 장모상 김미영씨 시모상 27일 경남 김해시민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055)900-4000
  • [부고] 박흥식씨 모친상, 이광우씨 장모상, 진민호씨 모친상

    ●김옥례씨 별세, 박흥식(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장)씨 모친상, 전영순씨 시모상, 26일 오후 7시 20분, 경기도 성남시 성모(구 도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오전. 031-709-0404 ●박숙희 씨 별세, 김광범(전 울산시청 근무)·정순·정화·정연·미경 씨 모친상, 최삼섭(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광우(전 부산일보 이사) 씨 장모상, 김미영 씨 시모상, 27일 오전, 경남 김해시민장례식장 402호, 발인 29일 오전. 055-900-4000 ●이원예씨 별세, 진민호(YTN 춘천지국 부국장)씨 모친상, 27일 오후 3시, 강원 원주의료원 2층 8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10-5236-8425
  • “환자 신원 오인”...에콰도르 코로나19 사망자, 알고보니 모르는 사람

    “환자 신원 오인”...에콰도르 코로나19 사망자, 알고보니 모르는 사람

    에콰도르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환자가 병원 측의 신원 파악 오류로 사망 선고를 받은 일이 발생했다. 장례까지 치른 70대 여성은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에콰도르 일간지 엘코메르시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에콰도르 과야킬에 사는 알바 마루리(74)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인 고열과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저녁 병원은 가족들에게 알바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후 병원 영안실에 간 가족들은 감염 우려 때문에 1.5m정도 거리를 두고 시신을 확인해야 했다. 머리 모양과 피부색이 같았던 시신은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옮겨졌고 화장도 마쳤다. 그렇게 몇 주가 흐른 가운데, 가족들은 지난 24일 알바가 아직 살아있으며 퇴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알고보니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알바는 증상이 심해져 3주 동안 의식이 없던 상태였던 것. 지난 23일 알바가 깨어나면서 가족들이 장례를 치른 시신이 알바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에콰도르 보건부는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례를 치른 이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바의 가족들은 기적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지불한 장례비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위자료를 병원 측에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3일 에콰도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약 1만명에서 2만 2000명으로 급증했다. 보건 당국은 밀려 있던 검사 결과가 한꺼번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엄정대씨 부친상, 국경완씨 모친상

    ●엄두열씨 별세, 엄정대(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베이스볼오퍼레이션팀 책임)씨 부친상, 26일, 부산 고신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8일. 051-990-6444 ●선희영씨 별세, 국영자·국영희·국영숙·국원경(미디어케이앤 대표·BVL코리아 대표)·국경완(운송신문 대표이사)·국경호(케이앤투어 대표)씨 모친상, 26일 오전 9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02-860-3502
  • [부고] 방시영씨 별세, 홍은주씨 부친상, 장호진씨 모친상, 최영규씨 별세

    ●방시영(HPM글로벌 회장)씨 별세, 정원영씨 남편상, 방혜진·방혜정·방긍호씨 부친상, 25일 오전 11시51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장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선영. 02-2258-5940 ●홍국희 씨 별세, 홍은주(충북도 조직관리팀장) 씨 부친상, 25일 오전 0시 42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043-269-6969 ●김경희씨 별세, 장현광(GBI 부사장·예비역 해군 대령)·호철(한국전력기술㈜ 부장)·호진(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씨 모친상, 26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000 ●최영규(타이쿤미디어 대표이사·전 한국일보 광고본부장·전 뉴시스 편집국장·전 서울경제신문 성장기업부장)씨 별세, 제갈윤영씨 남편상, 최지안(LG전자 선임연구원)·최자령(숙명여대 리서치펠로우)씨 부친상, 송준영(현대엔지니어링 과장)·김수인(엘리스 이사)씨 장인상, 26일 오전 9시 47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50분. 02-2258-5940
  • 9년 3개월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 김정렴 별세

    9년 3개월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 김정렴 별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96세.고인은 재무부 장관, 상공부 장관을 거친 뒤 1969년 10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9년 3개월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다. 1924년생으로 1944년 조선은행(한국은행의 전신)에 입사한 뒤 강제징집돼 일본 히로시마에서 광복을 맞았다. 6·25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한국은행으로 돌아와 1차 화폐개혁에 참여했고 이후 1959년 재무부로 옮겨 경제관료의 길을 걸었다. 상공부 장관이던 1969년 ‘3선 개헌안’이 통과된 직후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고인은 회고록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에서 청와대로 불려 간 자신이 “각하, 저는 경제나 좀 알지 정치는 모릅니다. 비서실장만은 적임이 아닙니다”라고 하자 박 전 대통령이 “경제야말로 국정의 기본이 아니오.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등이 따뜻해야 정치가 안정되고 국방도 튼튼히 할 수 있지 않소”라고 답했다고 썼다. 이후 중화학공업 육성 등 산업 고도화 정책을 주도했고 산림녹화,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의료보장제도 도입 등에도 관여했다. 10·26사태 당시에는 주일대사로 근무했다. 유족은 희경·두경(전 은행연합회 상무이사)·승경(전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준경(전 한국개발원장)씨와 사위 김중웅(전 현대증권 회장, 현대그룹 연구원 회장)씨가 있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고인의 조카사위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아내 김미경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함께 조문하며 “중화학공업기획단을 만들어 조선·방위 산업 등을 육성해 오늘날에 이르게 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평가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경제정책 전권을 위임했지만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기자들에게 ‘내 얼굴이 TV에 나오면 청와대 출입 불가’라고 말씀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28일. (02)3410-6923.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김경희씨 별세 장현광(GBI 부사장·예비역 해군 대령)·호철(한국전력기술㈜ 부장)·호진(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000 ●최영규(타이쿤미디어 대표이사·전 한국일보 광고본부장)씨 별세 제갈윤영씨 남편상 최지안(LG전자 선임연구원)·최자령(숙명여대 리서치펠로)씨 부친상 송준영(현대엔지니어링 과장)·김수인(엘리스 이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50분 (02)2258-0940 ●방시영(HPM글로벌 회장)씨 별세 정원영씨 남편상 방혜진·방혜정·방긍호씨 부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58-5940
  • 9년 3개월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 김정렴 별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역대 최장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96세. 고인은 재무부 장관, 상공부 장관을 거친 뒤 1969년 10월부터 1978년 12월까지 9년 3개월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다. 1924년생으로 1944년 조선은행(한국은행의 전신)에 입사한 뒤 강제징집돼 일본 히로시마에서 광복을 맞았다. 6·25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한국은행으로 돌아와 1차 화폐개혁에 참여했고 이후 1959년 재무부로 옮긴 뒤부터는 계속 경제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상공부 장관이던 1969년 ‘3선 개헌안’이 통과된 직후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후임으로 대통령 비서실장에 발탁됐다. 고인은 회고록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에서 청와대로 불려 간 자신이 “각하, 저는 경제나 좀 알지 정치는 모릅니다. 비서실장만은 적임이 아닙니다”라고 하자 박 전 대통령이 “경제야말로 국정의 기본이 아니오.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등이 따뜻해야 정치가 안정되고 국방도 튼튼히 할 수 있지 않소”라고 답했다고 썼다. 이후 비서실장으로서 중화학공업 육성 등 산업 고도화 정책을 주도했고 산림녹화,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의료보장제도 도입 등에도 관여했다. 10·26사태 당시에는 주일대사로 근무했다. 유족으로는 희경·두경(전 은행연합회 상무이사)·승경(전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준경(전 한국개발원장)씨와 사위 김중웅(전 현대증권 회장, 현대그룹 연구원 회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28일. (02)3410-6923.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엄재천씨 장모상, 윤제택씨 장모상

    ●홍사덕씨 별세, 박용진(진천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장)씨 모친상, 엄재천(동양일보 취재부국장)씨 장모상, 24일 오전 1시 15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43-269-6969 ●최남순 씨 별세, 윤제택(경향신문 원주지사장) 씨 장모상, 24일 오전 4시40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3)744-3970
  • [부고] 송지혜씨 시모상, 양승찬씨 모친상

    ●김산옥씨 별세, 박상협(SK C&C 선임)씨 모친상, 송지혜(JTBC 산업팀 기자)씨 시모상, 23일 오후 5시,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2층 9호실, 발인 25일 오전 10시. 02-909-4444 ●곽옥남(고 양수아 화백 부인)씨 별세, 양승철·승훈(애니메이션 감독)·승찬(나인갤러리 대표)·희숙(히음심리상담센터 대표)·승걸(연극배우, 배우협회 이사)씨 모친상, 23일 오후,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062-527-1000
  • ‘독립운동 연구’ 윤병석 명예교수 별세

    ‘독립운동 연구’ 윤병석 명예교수 별세

    원로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가 23일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국사편찬위원회 편찬조사실장, 인하대 교수·박물관장·문과대학장, 한국민족운동사연구회장, 도산사상연구회장을 지냈다. 근현대사와 독립운동 참여 인물을 연구했으며 특히 미 발굴 사료를 학계에 소개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이동휘 자료집 발간을 주도했으며 ‘백범 김구전집’, ‘매헌 윤봉길 전집’ 편찬 위원장도 맡았다.유족으로는 부인 이은순(전 한국외대 교수)씨와 아들 윤현규(삼성전자 수석연구원)·딸 성규(선문대 교수)씨, 사위 김대곤(서울과학기술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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