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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간장 게장’ 비법 최초 공개 “눈대중은 없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간장 게장’ 비법 최초 공개 “눈대중은 없다”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표 ‘간장 게장’ 비법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늘(20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3화에서는 김수미의 시그니처 반찬인 간장 게장 레시피가 처음 밝혀진다. 그간 어디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특급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하며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김수미는 ‘눈대중’으로 요리하던 평소와 달리, 정확한 계량 방식을 사용해 제자들을 놀라게 한다. 간장 게장 맛의 비밀은 육수에 있다면서, 물의 양부터 비린내를 없애기 위한 각종 부재료 종류와 필요량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는 것. 또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냈다는 김수미표 간장 게장의 꿀팁들이 대거 방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수미 만의 상상초월 게장 요리 향연도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 자극에 나선다. 간장 게장의 게딱지를 활용한 계란찜을 내놓자 노사연, 장동민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셰프 3인방은 군침 도는 비주얼과 완벽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짭짤한 간장 게장에 어울리는 구수한 보리새우 아욱국 레시피도 소개, 간장 게장 반찬들과 더불어 엄마의 손맛이 담긴 따뜻하고 풍성한 한 상이 완성된다고. 이날 방송에서도 김수미의 카리스마와 거침없는 입담은 계속된다. 아욱을 손질하던 중 “미운 사람 머리카락 쥐어뜯듯 씻어라”며 찰진 비유로 설명해 현장을 폭소케 하는가 하면, 제자들의 조리 속도는 무시한 채 일방향적인 가르침으로 일관해 역시나 셰프들을 우왕좌왕하게 한다. 간장 게장만큼은 맞춤형 계량으로 요리했음에도 모두 다른 결과물이 나온 것도 웃음 포인트. 요리 초보 노사연에게 배움의 의지를 불타게 한 밥도둑 ‘간장 게장’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미네 반찬’ 김수미, 첫 방송부터 시청자 입맛 자극...시청률 3.5% 기록

    ‘수미네 반찬’ 김수미, 첫 방송부터 시청자 입맛 자극...시청률 3.5% 기록

    김수미표 반찬이 시청자 입맛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6일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이 첫 방송한 가운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미네 반찬’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5%,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가수 노사연, 코미디언 장동민, 셰프 3인방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이 출연했다. 김수미는 아카시아꽃 튀김을 선보였고, 고사리와 연근을 이용해 밥상을 차렸다. 첫 반찬은 ‘고사리 굴비 조림’이었다. 김수미는 “요리는 감으로 하는 것”이라며 60년 요리 인생 노하우를 털어놨다. 이어 는 연근 구멍에 간 고기와 명란젓을 넣어 ‘연근전’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를 맛본 노사연과 장동민은 “맛있다. 사랑한다”며 극찬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되면서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수미,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셰프가 출연한다. 김수미는 연예계 소문난 손맛의 대가로, 이번 예능에서 한국 고유 반찬 문화, 노하우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미네 반찬’ 김수미 “엄마표 반찬 사라질까 두려워 출연 결심”

    ‘수미네 반찬’ 김수미 “엄마표 반찬 사라질까 두려워 출연 결심”

    배우 김수미(69)가 ‘한식의 세계화’를 꿈꾼다고 밝혔다.김수미는 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중에는 외국으로 나가 반찬을 팔 계획이다. 일본을 넘어 두바이에도 가보고 싶다”며 “방탄소년단도 빌보드 차트 1위를 하지 않았나. 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이 안 나오면 10회로 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미네 반찬’은 연예계 ‘엄마 손맛’으로 유명한 김수미가 중식의 대가 여경래, 이태리 음식의 대가 최현석, 불가리아 음식의 대가 미카엘 등 셰프들에게 집반찬 요리를 가르쳐주는 내용이다. 김수미는 “본업이 배우라 출연이 고민했지만 PD님이 ‘선생님의 반찬만 가지고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해서 점점 마음이 갔다”며 “우리 세대가 끝나가면 정말 우리 엄마가 해주던 반찬은 영원히 맛보지 못할 것 같아서 중식, 이태리식, 불가리아식 대가들한테 한식의 매력을 알려줘 세계화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와 세 명의 셰프 외에 가수 노사연,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한다.오는 6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동민, 악플러 100여명 고소…“한남충 대명사로 지목”

    장동민, 악플러 100여명 고소…“한남충 대명사로 지목”

    개그맨 장동민이 1일 자신을 ‘한남충’의 대명사로 지목하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렸다며 악플러들을 고소했다.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장동민은 자신과 가족, 지인에 대한 심한 욕설 등 악플을 단 네티즌 100여 명에 대해 모욕죄로 서울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악플러들의 언사는 이미 수인하고 묵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장동민은 자신의 방송 퇴출을 부추기거나 자살을 원한다는 댓글 등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았고 오랫동안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남성혐오 사이트에서 장동민을 ‘한남충’의 대명사로 지목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트리고, 이런 악의적인 댓글들이 온라인상에서 대두되고 있는 남녀간 성대결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 측은 악플러들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아나운서의 남다른 비율이 화제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인영이 남다른 비율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인영은 “내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며 자신을 둘러싼 노출증을 해명했다. 이어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그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더 속상해 하셨다.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고 덧붙였다. 정인영 키는 176cm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 사회 게임 쇼. 서로 다른 분야의 22명 참가자가 모여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개그맨 장동민, 줄리엔강, 이천수, 이준석, 김광진, 엠제이킴, 조준호, 유승옥,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와 연합하면 한 명은 떨어진다? 리더 되면 패배 없을 것”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나와 연합하면 한 명은 떨어진다? 리더 되면 패배 없을 것”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소사이어티 게임2’의 첫 리더는 누가 될까? 오는 25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가 출연진들의 남다른 각오를 담은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부터,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줄리엔강까지, 원형마을에서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인 출연진들의 리더에 대한 생각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먼저,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의 화려한 우승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에서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장동민과 연합을 하면 한 명은 떨어져 나간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저를 리더로 뽑아주신다면 저희 팀은 패배가 없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리더 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리더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게 리더다”라고 설명하던 장동민은 “상국아 왜 그랬냐”라고 호통치며 시즌1 마동의 리더로 활약했던 양상국을 지적해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도 “리더를 하고 싶은 사람이 세컨이 되는 것은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며 리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반면, 줄리엔강은 “리더 욕심은 없다. 리더 역할 보다는 에이스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소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시즌2에서는 이준석 대 김광진, 두 정치인의 대결구도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 먼저 ‘더 지니어스’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준석은 “방송을 통해 저에 대해 알려진 부분들이 선입견으로 작용할까 걱정된다. 그래서 첫 회부터 제가 리더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김광진은 “제 목표는 딱 리더를 잡고 6일 간만 버티는 거다. 사람을 설득하는 게 직업이다. 시즌1은 솔직히 재미 없었다. 시즌2는 날마다 모든 사람들이 검색해보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에 맞서 여성 출연자들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먼저 지난 시즌1에서 활약했던 엠제이킴은 “시즌1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고, 정인영은 “’소사이어티 게임’에는 단순한 미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고 예측하지 못하는 여러 일이 일어나더라. 방관만 하고 있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우리는 “순발력이 좋은 편이다. 센스나 감각적인 것으로 버틸 각오가 되어있다”고, 유승옥은 “지는 걸 무척 싫어한다”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막강해진 출연진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오는 25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올드보이들의 귀환… 더 ‘올드’해진 개콘

    올드보이들의 귀환… 더 ‘올드’해진 개콘

    # “고등학교 졸업도 안 한 학생이 머리가 그게 뭐꼬?”(장동민) “졸업했는데요….”(김대희) “언제 했노?” “4년 됐십니더….” “그사이 군대도 갔다 오고, 남자 다 됐네.” “군대는 안 갔는데예.” “(…) 밥 묵자.” “지는 절대 아버지처럼은 안 될 깁니더.” “닌 나보다 더해. 내가 알아.” (‘대화가 필요해 1987’ 중)지난 6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910회)에 장동민이 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자 방청석에서 박수와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시청률 수렁에 빠진 개콘을 구하기 위해 줄지어 구원투수로 합류한 김대희, 강유미, 신봉선 등에 이어 장동민까지 나섰다. 올드보이(OB)들의 대거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졌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20주년을 코앞에 두고 콘텐츠가 진부하다는 평이 여전하다. 한때 20%를 넘나들었던 개콘의 시청률은 지난달 역대 최저 수준인 7%대로 떨어져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전날 개콘의 시청률은 7.1%(닐슨코리아), 8.3%(TNMS)로 각각 집계됐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OB들을 다 불러모았지만 과거 형식을 답습하면서 더욱 ‘올드’해지기만 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예컨대 개콘의 레전드(전설)로 꼽혔던 ‘대화가 필요해’(2006~2008년)의 프리퀄(원작보다 먼저 일어난 사건을 담은 속편) 형식인 ‘대화가 필요해 1987’만 봐도 과거 김대희의 아들로 나왔던 장동민이 이번에는 김대희의 아버지로 역할이 바뀌었을 뿐 10년 전 내용과 형식에서 바뀐 게 없다. 고정 시청자들에게는 일순간 반가울 수 있지만 10년 새 바뀐 새로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시엄마가 이상해’ 역시 인기 코너였던 ‘두근두근’의 남녀 주인공이 결혼한 이후를 다룬 후속작이지만 전편보다 신선함과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다. 한 시청자는 “이유 없이 며느리를 괴롭히는 시어머니라는 콘셉트가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는 데다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내용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개콘의 대표 코너인 ‘봉숭아학당’도 등장인물만 조금씩 바뀌었을 뿐 새로운 내용을 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연예인 가족이 총출동하거나 인문학, 요리를 접목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일차원적 웃음’만을 목적으로 한 공개 코미디의 효과가 다했다는 분석도 있다. 앞서 지난 6월 14년간 방영했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이 막을 내리면서 무대에서 직접 방청객과 소통하는 형식의 공개 코미디는 현재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개콘과 tvN ‘코미디 빅리그’ 둘만 남았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공개 코미디는) 개연성은 없고 단순 언어유희나 외모 비하 등을 통해 억지웃음을 유발하는 정도로는 시청자들의 다양화된 입맛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며 “개인기에 의존하기보다 과감한 사회 풍자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인 희극배우를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때 개콘은 ‘스타 코미디언의 등용문’으로 불렸으나 인기 있는 배우들이 대거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옮기면서 중견 배우층에 공백이 생겼다. 박성광은 최근 개콘 기자간담회에서 “개콘이 잘되려면 새로운 스타가 나와야 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OB)의 목표는 신인들이 클 수 있는 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유세윤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안무 설명 중 “팔을 반만 올리면..”

    유세윤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안무 설명 중 “팔을 반만 올리면..”

    유세윤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세윤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슈퍼주니어 신동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메리 미’(Marry Me)를 발표한 UV(유세윤 뮤지)는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6 in 서울’에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유세윤은 양 팔을 하늘로 쫙 펴는 ‘이태원 프리덤’의 안무를 설명하다가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다”는 발언을 했다. 신체의 어느 부분이 기형이거나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혹은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욕하는 비속어를 내뱉은 것. 공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불편했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이번 콘서트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유세윤은 경솔한 언행으로 여러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과거 팟캐스트에서 옹달샘 멤버 유상무, 장동민과 여성 혐오 발언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2015년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다. 또 2013년에는 음주 후 자신의 차를 경찰서로 몰고가 음주운전 사실을 밝히는 기행을 벌인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임씬3 장동민 재출연, 살해된 자산가의 잃어버린 아들 ‘완벽 빙의’

    크라임씬3 장동민 재출연, 살해된 자산가의 잃어버린 아들 ‘완벽 빙의’

    개그맨 장동민이 ‘크라임씬3’에 재출연 한다. 그는 철없는 20대로 변신, 또 한번 추리력을 뽐낸다. 23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3’에서는 대저택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건 피해자는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저택의 주인이자 국내 추리 소설계 거장으로 욕실 안 욕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스케줄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김지훈을 대신해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다섯 플레이어는 각각 피해자의 아들, 외손녀, 간병인, 개인 변호사, 손님 역을 맡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 전쟁을 펼쳤다. 숙다방 살인 사건 편에서 전당포 주인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장동민은 이번 에피소드에 재출연해 막대한 재산을 보유한 피해자가 최근 찾아낸 잃어버린 아들로 분했다. 이에 장동민은 철없는 21살 청년에 완벽 빙의했다. 피해자를 보며 오열하다가도 박지윤이 변호사 역을 맡은 홍진호를 “홍변”이라 지칭하자 “빨간 똥 아저씨”라고 유치한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크라임씬3’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섹션TV’ 박나래, 개그우먼 데뷔 이유? “장동민과 사귀려고”

    ‘섹션TV’ 박나래, 개그우먼 데뷔 이유? “장동민과 사귀려고”

    개그우먼 박나래가 데뷔 계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장동민과 사귀기 위해 개그우먼이 됐다는 발언에 대해 묻자 “TV에 나온 장동민을 보고 반했다. 정말 재밌더라. 개그맨으로 데뷔해 사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동민과 사귀고 싶단 마음을 개그맨 되고 일주일 만에 접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이상형은 위로 한 살, 밑으로 열 살”이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동민, 前 여친 나비 언급 “노래 대박나길 바란다”

    장동민, 前 여친 나비 언급 “노래 대박나길 바란다”

    배우 이재은이 조인성, 양동근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에서는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재은이 시트콤 ‘논스톱’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당시 화제를 모았던 조인성, 양동근과의 키스신 이야기가 나오자 MC들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은은 “최고의 키스신은 조인성, 최악의 키스는 양동근”이라고 밝히며 그 이유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재은은 “당시 조인성은 뜨기 전 신인이었고 양동근은 정말 친한 사이였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 함께 출연한 장동민은 “(그녀가) 잘 됐으면 좋겠다. 노래도 대박나길 바란다”며 한 때 애인 사이였던 나비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장동민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이재은 “3년간 집 밖에 나오지 않았다” 김숙 눈물 범벅

    ‘비디오스타’ 이재은 “3년간 집 밖에 나오지 않았다” 김숙 눈물 범벅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재은이 3년간의 칩거 생활을 벗어나 다시 도전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7회는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외로움에 밤 지새우는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 이재은, 장돈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서 배우 이재은은 심적으로 힘들었던 지난 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재은은 “3년간 집 밖을 나오지 않고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있었다. 말 할 사람이 없어 항상 강아지와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 순간 내 모습에 눈물이 났다. 너무 외로웠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재은의 눈물에 절친 김숙 역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이재은은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지금 내 옆에 필요한건 엄마인것 같아서 엄마를 모시고 살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이제는 재은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오랜 친구의 행복을 빌어줬다. 1986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재은은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스승으로 처음 만난 9살 연상의 안무가 남편과 올해 초 결혼 11년 만에 결혼 생활 종지부를 찍었다.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신보라, 화려한 싱글 5인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이혼 발표 이후 첫 방송 출연 ‘김숙 눈물 펑펑’

    이재은, 이혼 발표 이후 첫 방송 출연 ‘김숙 눈물 펑펑’

    이재은이 이혼 발표 이후 방송에 출연했다. 오는 5월 30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7회가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외로움에 밤 지새우는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아, 신보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1986년 드라마 ‘토지’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으로 데뷔해 ‘노랑머리’, ‘논스톱’, 최근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이재은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다. 얼마 전 이혼 소식을 알린 이재은은 이혼 발표 이후 ‘비스’를 통해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함께 그간 아팠던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특히 이재은과 깊은 인연이 있는 MC 김숙은 이재은의 이야기에 눈물범벅이 되도록 굵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얼마 전 급작스러운 결별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데뷔 14년차 ‘뼈그맨’ 장동민이 이제는 화려한 솔로로 ‘비스’ 솔로 특집에 함께 한다. 장동민은 본인의 솔로 생활에 대한 이야기부터 투병 중인 절친 유상무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밝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날 장동민은 슬픈 연애 경험담을 펼치는 개그우먼 박나래, 곽현아, 신보라에 대해 선배로서 더욱 가슴 아파하며 열변을 토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장동민의 쉬지 않는 토크 신공을 기대해보아도 좋다. 여자 연예인들과의 여러 썸으로 국민썸남에 등극했던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는 공식 솔로 2년 차임을 공개하며 ‘비스’에 출연했다. 이번 녹화에서도 ‘썸부자’ 홍진호는 새로운 썸녀 곽현아와의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 또한 이날 홍진호는 썸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나 곽현아에게 “홍진호는 아직 토끼반 아이다. 순진하다”는 핀잔을 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대 수학과 출신의 개그계 대표 뇌섹녀 곽현아는 혼술 8개월 차에 접어든 외로운 싱글로 ‘비디오스타’에 함께 한다. MC 박나래와 함께 개그우먼 사모임 ‘설레임’에 소속된 곽현아는 화끈한 언니들의 연애담부터 자신만의 유혹스킬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곽현아는 역대 최악의 남자친구 세 명을 꼽으며 자신의 ‘짠내’ 나는 슬픈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개그 동료와의 결별 이후 공개연애는 절대 안하겠다고 선언한 개그우먼 신보라가 싱글 2년차 솔로로 ‘비스’에 출연한다. 이날 신보라는 과거 연애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간의 근황을 공개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얼마 전 ‘비정상회담’ 마크 테토로부터 이상형으로 지목 받은 신보라는 “영광이다. 친구로라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애정이 담긴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아, 신보라, 화려한 싱글 5인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은 오는 5월 30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옹달샘의 두 얼굴, 유세윤-유상무-장동민 ‘올해의 볼룬티어상’

    옹달샘의 두 얼굴, 유세윤-유상무-장동민 ‘올해의 볼룬티어상’

    개그 트리오 ‘옹달샘’이 올해의 봉사상을 받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안희진, 장애인복지신문 사장)은 ‘제18회 올해의 볼룬티어상’ 수상자로 코엔스타즈 소속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의 3인조 개그 그룹 ‘옹달샘’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3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악동’의 이미지를 심어준 바 있어 이들의 훈훈한 선행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옹달샘은 2005년 사회봉사단체인 천사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10여년간 장애인분야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를 계속해 왔다. 또한 옹달샘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부정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사회적인식 개선을 선도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계와 사회복지 현장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증진을 위한 네트워크을 형성,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 일찍이 UN(국제연합)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증진에 방송.연예인의 역할과 기능에 주목하고 ‘세계장애인의 해’(IYDP)를 즈음하여 채택한 ‘세계행동계획’에 이를 주요 지침으로 포함시킨 바 있으며,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역시 1,2차 아태장애인10년 행동계획에 명기함으로써 방송.연예인을 통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서의 역할과 의미를 강조한 바 있다. ‘올해의 볼룬티어상 운영위원회’는 특히 이 점에 주목, 옹달샘을 수상자로 선정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옹달샘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일반인의 이해증진과 인식변화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혁필 “유재석에 나쁜 의도 전혀 없어..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임혁필 “유재석에 나쁜 의도 전혀 없어..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개그맨 임혁필이 유재석을 폄훼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15일 개그맨 정종철은 “‘개그콘서트’ 900회를 축하하지만, 난 900회 맞이 인터뷰 제안 한 번 안 들어왔다. 나름 내겐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난 900회인지도 몰랐다. 많이 아쉽고 서글픈 생각이 든다”며 “아는 동생이 ‘레전드 19중 8개가 형 코너라고 자랑스럽다’며 ‘형은 900회 왜 안 나왔어?’라고 묻는데 할 말이 없었다”며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해당 글에 임혁필은 “동자야(종철아)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그콘서트’와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임혁필이 선배 개그맨인 유재석에게 예를 갖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임혁필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보통 한 연예인을 부를 때 비하나 폄훼의 의도 없이도 ‘님’, ‘씨’를 빼고 이야기 하지 않나. 유재석 선배님과는 동갑이기도 하고, 옥동자의 SNS 공간에 남긴 댓글이라 ‘유재석’이라고 쓴 것”이라며 “유재석 선배님께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전화를 드려 사과드리려고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사실 서운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아무렇지도 않았다면 ‘개콘’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뜻 아닐까. 다만 ‘난 왜 안 불러’와 같은 소위 ‘삐친’ 마음이라기 보다 ‘개콘’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 했던 사람으로서의 당연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14일 KBS2TV ‘개그콘서트’는 900회 특집 1탄을 방송했다. 유재석을 시작으로 김준호,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 김지민, 김준현, 이상호, 이상민, 이동윤, 조윤호, 홍인규 등 선배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비,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컴백 “공개 연애는 NO”

    나비,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 컴백 “공개 연애는 NO”

    가수 나비가 신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로 컴백한다. 나비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LOAD MO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나비의 자작곡 ‘너에게’도 수록되어 있다. 완성된 지 3년 만에 빛을 보게 된 ‘너에게’는 애틋하고 가슴 절절한 가사들로 이별한 여자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처럼 더욱 성숙한 느낌으로 돌아온 나비는 공개 연애에 대해 ‘NO’라고 외쳤다. 그는 “이젠 다신 공개 연애는 안 할 것 같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결혼 발표를 해야 하는 지도 궁금하다”라며 평범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고 있음을 전했다. 나비는 개그맨 장동민과 교제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나비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더불어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개콘’ 900회 참여..김종민 신봉선 장동민까지 ‘특집 빛낸다’

    유재석 ‘개콘’ 900회 참여..김종민 신봉선 장동민까지 ‘특집 빛낸다’

    개그맨 유재석이 ‘개그콘서트’ 축제의 무대에 함께 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9일 “900회 특집에 유재석이 출연한다. 900회 특집의 첫 회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0일 오후 열리는 공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석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09년 10주년 특집에 이어 8년 만이다. 이 밖에도 2007년 400회 특집, 2013년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에는 영상으로 모습을 비췄다. 10일 녹화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KBS 2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 데크폰과 과거 인기를 끌었던 ‘대화가 필요해’ 코너의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도 참여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999년 9월 첫 방송된 이래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다. 오는 14일부터 3주간 900회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장암 3기 판정’ 유상무, 수술 앞두고 “꼭 건강해져서 올게요”

    ‘대장암 3기 판정’ 유상무, 수술 앞두고 “꼭 건강해져서 올게요”

    개그맨 유상무가 수술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0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는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오예~♥♥”라는 글을 올렸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유상무는 이날 경기도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된다. 그의 대장암 판정 소식에 절친 개그맨으로 알려진 유세윤과 장동민은 병원에 함께 있어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유상무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잘 될 거니까 걱정말고 다녀와요~”, “봄의 기운을 받아 꼭 잘 될 거에요”, “수술 잘 받고 오세요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유상무 페이스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걱정끼쳐 죄송..꼭 웃겨드릴게요” 밝은 미소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걱정끼쳐 죄송..꼭 웃겨드릴게요” 밝은 미소

    개그맨 유상무가 팬들을 직접 안심시켰다. 7일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10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웃음을 드리고 싶어서 개그맨이 됐는데... 걱정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웃겨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옹달샘 멤버 장동민, 유세윤과 바보 분장을 한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유상무의 절친인 유세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무랑 파리에서 빵이랑 커피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과 유상무는 카페에 마주보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다소 수척해진 얼굴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되면서 7개월간 긴 법정 공방을 겪은 바 있다. 유상무는 사건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조사에 임해 왔으며, 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이 난 뒤에도 유상무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세윤, 넷플릭스 모델 항의에..‘과거 발언 나비효과’

    유세윤, 넷플릭스 모델 항의에..‘과거 발언 나비효과’

    개그맨 유세윤이 동영상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홍보 영상 모델로 참여한 가운데 여성 이용자들의 항의가 쇄도하자 업체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는 ‘마블 아이언 피스트’ 국내 홍보 모델로 유세윤을 내세웠다. 미국 ABC, 마블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마블 데어데블’, ‘마블 제시카 존스’, ‘마블 루크 케이지’의 뒤를 잇는 네 번째 슈퍼 히어로 시리즈다. 하지만 유세윤이 홍보 모델이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 그가 과거 ‘여성 혐오 발언’이 이용자들의 항의로 이어진 것. 넷플릭스는 유료 결재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여성 이용자가 많다. 이에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더욱 귀기울이고 살펴보는 넷플릭스가 되겠다. 새롭고 도전적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넷플릭스의 취지에 걸맞는 모습으로 여러분과 마주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홍보 모델로 기용된 유세윤 측 역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송구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사라진 상태다. 다만 이미 성난 이용자들은 이용 해지 방법을 찾는 등 넷플릭스에 대한 강한 거부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세윤은 장동민, 유상무와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여성 비하·혐오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성경험담은 물론 여성에 대한 거친 발언으로 2015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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