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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언급, 호칭 물으니 “아직 어색한 사이라 지훈 씨..”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언급, 호칭 물으니 “아직 어색한 사이라 지훈 씨..”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배우 이완이 누나인 김태희 남친(남자친구) 가수 비를 방송에서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이완과 개그맨 노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이완에게 누나 김태희의 근황을 물었고 이완은 “지금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레인이라고 부르냐”며 누나 남친 비를 언급했고 이완은 “아직은 좀 어색한 사이라 서로 존칭을 쓴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레인 씨”라며 장난을 쳤고 이완은 “그건 아니고 지훈 씨라고 부른다”고 누나 남친 비의 호칭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집안이 모두 대단하네”,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아직 어색하구나”,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빨리 더 친해지길 바라”, “이완 누나 김태희 남친 비, 매형이라고 안 부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이완 누나 남친 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도 사람처럼 질투…다른 개와 놀면 끼어들어”

    “개도 사람처럼 질투…다른 개와 놀면 끼어들어”

    개도 질투를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질투가 생존 본능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관련 학자들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UC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등 미국 연구팀은 개를 키우는 남녀 36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3가지 실험을 시행했다. 연구팀은 이들 주인이 자신의 개를 앞에 두고 옆에 놓인 3개의 다른 물건과 노는 모습을 보이게 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버튼을 누르면 짖거나 꼬리를 흔드는 장난감 강아지가 쓰였다. 참가자들은 진짜 강아지와 노는 것처럼 그 장난감과 1분간 함께했다. 그다음은 할로윈 호박 모양의 장난감 양동이로 이 역시 진짜 강아지와 노는 것처럼 연기하게 했다. 마지막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면서 음악이 흐르는 어린이용 그림책이다. 참가자들은 마치 어린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책을 읽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이 장난감 강아지와 노는 경우 다른 장난감과 비교해 그들의 반려견이 특정 행동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개들은 자신의 주인을 살살 깨물거나 몸으로 눌렀고 장난감을 밀어내며 주인과 장난감 강아지 사이에 끼어드려 하는 등 특정 행동이 다른 두 실험보다 발생 빈도가 높았다. 주인이 장난감 강아지와 놀고 있을 때 약 78%의 개가 위와 같은 특정 행동을 보였다. 이는 할로윈 호박 장난감(42%)이나 그림책(22%)보다 월등히 높았던 것. 또한 참가자들과 장난감 강아지 사이에 끼여들려는 행동은 전체의 약 30%, 장난감 강아지를 무는 행동은 약 25%에서 보여졌다. 실험에는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보스턴테리어, 말티즈, 퍼그 등 다양한 견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거의 절반은 믹스견이었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틴 헤리스(UC샌디에이고) 연구원은 “우리 연구는 개가 질투로 보이는 행동에 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인과 라이벌(장난감) 사이 관계를 끊으려고 애쓰는 것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는 개의 주관적 경험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행동에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자신과의 관계를 보호하려는 이유처럼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23일 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회전문 고속으로 돌리며 통과놀이 하는 무모한 남자들

    회전문 고속으로 돌리며 통과놀이 하는 무모한 남자들

    영화 ‘슈퍼맨’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어디선가 악당이 나타나면 회전문을 향해 뛰어들어간 슈퍼맨이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고 출동하는 모습일 것이다. 최근 유튜브에는 이런 ‘슈퍼맨’이 되고 싶은 남성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34초 가량의 영상에는 한 남성이 건물의 회전문을 빠르게 돌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있는 힘껏 회전문을 고속으로 회전시킨 후, 남성은 재빠르게 회전문을 통과한다. 친구의 모습에 자신도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체크무늬 셔츠 차림의 남성이 회전문 앞에 선다. 옆의 파란 티셔츠를 입은 또 다른 친구 한 명이 더 빠른 속도로 회전문을 돌린다. 그가 회전문 안으로 진입하는 순간, 회전문에 부딪힌 후 벽면과 충돌한다. 생각보다 큰 충격에 남성이 괴성을 지르며 손등을 잡은 채 아파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도전이다”, “손등이 골절돼 보인다”, “회전문에서의 장난은 타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등 우려 섞인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Oh My Lo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첫돌 맞은 아들 “선물 No!”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22일(현지시간) 첫돌을 맞은 조지 왕자를 선물로 덮이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아들의 첫돌을 맞아 선물을 보내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조지 왕자가 태어난 이후 이미 4천 개의 선물을 받았다는 소식통들의 말을 고려하면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이 같은 간청이 합당해 보인다고 전했다. 조지 왕자가 지난 1년간 받은 선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애스턴 빌라의 모자에서부터 살찐 소까지 다양하다. 일부는 조지 왕자의 세례 선물로 일반인들이 직접 왕세손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으로 보냈으며 다른 선물들은 왕세손 부부의 외출 길에 전달됐다. 현재까지 49개국에서 각종 선물이 답지했는데 이 중에는 우편으로 보낼 수 없는 선물들도 포함됐다. 호주 북부 준주(準州)의 수석 장관은 조지 왕자의 이름을 딴 악어를 선물했으며 케냐의 삼부루족은 살찐 검은 황소 1마리와 염소 1마리를 선물했다. 어린이용 옷과 담요, 장난감 같은 선물도 많이 들어왔는데 조지 왕자의 탄생 직후 답지하기 시작한 이들 선물이 첫돌이 다가오면서 다시 들어오고 있다. 선물의 대부분, 특히 장난감들은 어린이 자선단체들로 보내졌으며 영국의 디자이너들이 보내온 옷을 비롯한 일부 선물은 왕세손 부부가 간직하고 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조지 왕자의 첫돌에 즈음한 성명을 통해 “조지와 우리 가족에 보여준 따뜻하고도 관대한 호의”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조지 왕자가 지난 2일 부모와 함께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됐다. 이 중에는 푸른색 나비 1마리가 아버지의 손등에 앉자 엄마 무릎에 앉아있던 조지 왕자가 손가락으로 나비를 잡으려고 하는 모습도 있는데 이 나비는 운 좋게도 조지 왕자의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 브룩클린 다리에 의문의 ‘흰 깃발’…공포 확산

    뉴욕 브룩클린 다리에 의문의 ‘흰 깃발’…공포 확산

    미국 뉴욕의 명물 중 하나인 브룩클린 브리지에 출처를 알 수 없는 흰 색 깃발이 꽂힌 채 발견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USA 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현지시간) 브룩클린 브릿지 타워 위에 걸려있던 대형 성조기가 무늬만 남은 흰색 깃발로 뒤바뀐 사실이 확인됐다. 이 흰색 깃발은 표백제를 이용해 기존의 성조기를 탈색한 것으로 추정되며, 멀리서 보면 무늬가 전혀 없는 흰색 깃발로 보이지만 가까이에서는 흐릿한 성조기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성조기가 흰색 깃발로 바뀌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전 5시 30분경. 뉴욕 경찰 소속 대태러부서의 존 밀러는 곧장 브룩클린 다리를 비추는 CCTV를 확인했고, 그 결과 용의자로 보이는 5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22일 새벽 3시 30분 경, 높이 약 84m에 달하는 브리지 꼭대기에 올라 브리지를 비추는 조명을 한쪽 방향으로 고정시킨 뒤 깃발을 바꿔치기 했다. 이후에도 조명이 깃발 쪽을 향하지 못하도록 해 놓은 탓에 동이 틀 때까지 깃발이 바뀐 것을 알아채는 사람이 없었다. 현지 주민들은 아무런 장비 없이 이러한 일들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누구도 깃발이 바뀌는 상황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는 테러 위기로 도시 전체의 경비가 삼엄한 상황에서 경찰조차 수상쩍은 움직임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경찰 동력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한 경찰관은 “성조기 대신 바뀐 것이 폭탄이 아니라 깃발이라 천만다행”이라면서 “매우 난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 상원의원인 에릭 아담스는 “만약 브룩클린 브리지 꼭대기에 흰 깃발을 나부끼게 하는 것이 단순히 누군가의 장난이었다 해도 나는 절대 이것을 재미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도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브룩클린 브리지가 위험한 목표물이 됐다”면서 “우리는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것을 절대 가만히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뉴욕 경찰은 해당 깃발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예쁜신부와 城 찾아 떠난 조로리의 유쾌한 모험기

    예쁜신부와 城 찾아 떠난 조로리의 유쾌한 모험기

    단순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폭넓게 사랑받아온 일본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가 두 번째 시즌으로 국내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채널 애니맥스는 23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5시에 ‘쾌걸 조로리 시즌 2’를 방송한다. 일본에서는 2005년부터 2년간 NBN에서 방송됐다. 하라 유카타의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TV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쾌걸 조로리’는 주인공인 여우 조로리가 그의 부하인 멧돼지 형제 노시시, 이시시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조로리는 예쁜 신부와 성(城)을 찾는 것을 목표로 여행에 나서지만 가는 곳마다 장난을 쳐 새로운 사건을 일으킨다. 이들은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특유의 정의감과 재치로 문제를 헤쳐나간다. 그런 가운데 악당들을 혼내고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내는 착한 일도 한다. 만화책을 보는 듯한 단순한 그림체와 독특한 아이디어, 곳곳에 숨어 있는 유머가 웃음을 자아내며 극장판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이번 방영되는 시즌 2는 애니메이션 중간에 ‘넬리’와 ‘퀴즈’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수수께끼 코너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애니맥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신작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스페이스 댄디 시즌 2’(일요일 오후 11시), ‘리플라이:하마토라’(금요일 오후 11시), ‘버블버블 마린’(월~목요일 오전 8시) 등이 방영 중이다. 오는 25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날아라! 호빵맨 시즌 4’가, 30일부터는 매주 수~목요일 오전 7시와 오후 8시에 ‘건담 빌드 파이터즈’를 방송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영상]‘야경꾼 일지’, 단 30초로 보여준 색다른 사극의 탄생! ‘시선 집중’

    [동영상]‘야경꾼 일지’, 단 30초로 보여준 색다른 사극의 탄생! ‘시선 집중’

    ‘야경꾼 일지’의 ‘고퀄리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장악했다. 감각적 영상과 긴장감 높이는 연출, 독특한 소재와 ‘야경꾼 일지’를 표현하는 완벽한 카피까지 단 30초를 꽉 채운 ‘야경꾼 일지’ 티저 영상은 색다른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지난 21일 ‘트라이앵글’ 방송이 끝난 직 후 짜릿한 30초 임팩트를 선사하는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으스스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궁을 휘감는 어둠의 기운을 영상에 담아내는가 하면, 혼돈에 빠진 궁과 궁을 활보하는 귀신을 효과적으로 그려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또한, 광기에 휩싸인 해종(최원영 분)과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는 사담(김성오 분)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폭발했다. 피 묻은 칼을 들고 싸늘한 눈으로 궁을 거닐던 해종이 칼을 자신의 아들인 왕자 이린(김휘수 분)에게 겨누는가 하면, 용신족의 후계자 사담은 “승천의식을 거행하라”라고 카리스마를 뽐내며 외쳐 악의 기운을 온몸으로 뿜어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혼란에 빠진 궁의 모습과 귀신을 다루는 용신족의 모습, 그와 싸우는 야경꾼들의 모습을 교차 편집해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귀신의 공격을 받고 있는 궁의 모습 뒤로 ‘인간과 귀신의 뒤엉켜 살던 혼돈의 시대’라는 카피와 ‘이것은 야경꾼들의 마지막 기록이다’라는 카피가 ‘야경꾼 일지’의 티저를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 더불어 ‘야경꾼 일지’를 만들어갈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 네 주연배우들이 이린-무석-도하-수련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 역시 공개돼 이들이 ‘야경꾼 일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야경꾼 일지’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 등장한 이무기의 모습은 그 어떤 사극에서도 볼 수 없었던 퀄리티로 ‘야경꾼 일지’ 티저 영상의 화룡점정을 찍었고, 색다른 사극의 등장을 알렸다. ‘야경꾼 일지’ 고퀄(고퀄리티) 티저 기습 공개에 네티즌은 “완전 판타지 느낌 충만! 색다른 사극의 탄생, 기대된다~”, “티저 좋아요! 분위기 장난 아니다! ‘야경꾼 일지’ 티저 영상 완전 내 스타일~”, “무조건 본방사수! 기대된다 ‘야경꾼 일지’”, “사극에 판타지, 소재도 독특해서 재밌을 듯! 티저 영상도 임팩트 대박!”, “’야경꾼 일지’ 티저가 눈 뗄 틈이 없네 없어! 얼른 8월 4일 됐으면 좋겠다”, “이게 바로 고퀄 티저! ‘야경꾼 일지’ 티저 정말 고퀄리티로 잘 만들었다~ 드라마도 고퀄일 거 같아 기대중!”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각적 영상과 긴장감 높이는 연출, 독특한 소재와 강렬한 카피로 무장한 ‘고퀄 티저’를 공개하며 색다른 사극의 탄생을 알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영상= 래몽래인 제공 / MBC drama youtube 영상팀 seoul.co.kr@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佛 케브랑리 박물관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佛 케브랑리 박물관

    센 강이 말 그대로 파리의 젖줄이라는 것은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돌아보면 알 수 있다. 노트르담성당과 콩시에르주리가 있는 시테 섬을 비롯해 루브르박물관, 튀일리정원, 에펠탑, 아카데미 프랑세즈, 오르세미술관, 파리 시청사, 국립도서관, 재무성 등 프랑스의 역사와 영화를 보여주는 화려한 건물들이 센 강의 좌안과 우안을 따라 늘어서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 케브랑리박물관이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메리카 등 비서구 지역의 문명과 예술을 파리 한복판에 모아 놓은 곳으로, 2006년 6월 23일 개관했다. 프랑스의 지성들이 주창해 온 ‘문화 다양성’을 국립박물관의 틀 안에서 기개 있게 구현한 이곳이 돋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전하지 못했던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6년 개관… ‘지속 가능성’ 메시지 품은 박물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서 있는 샹드마르스에서 한 블록 다음에 위치한 케브랑리박물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가 장 누벨과 조경가 질 클레망, 식물학자 파트리크 블랑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성됐다. 푸른색 잔디밭에 우뚝 선 에펠탑의 위용에 홀려서 걷다 보면 호스만스타일의 연한 갈색 건물들과 나란히 서 있는, 녹색 식물로 덮인 건물과 만나게 된다. 분명히 특이한데도 결코 튀지 않는 것이 참 희한하다. 그 옆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진 유리 벽에 ‘케브랑리박물관’이라고 쓰여 있기에 망정이지 무심코 걷다 보면 놓치고 지나기 쉽다. 겹쳐진 유리 벽 사이로 난 입구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이제 자리를 잡기 시작해 제법 굵어진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키 낮은 풀들이 빽빽하게 자리 잡은 정원이 펼쳐진다. 분명히 엄밀하게 잘 다듬어지고 가꿔졌지만 겉보기엔 야생 그대로의 생태공원에 가깝다. 정원을 지나면 투박한 철제 박스들이 공중에 붕 떠서 길게 줄지어 있는 듯한 본관 건물이 보인다. 장난감 블록을 끼워 놓은 듯 원색의 사각형 박스가 연결된 건물을 원주들이 떠받치고 있는 형상이다. 야생의 숲, 공중에 떠 있는 사각형 매스의 원초적 형태가 이뤄내는 야릇한 공간을 마주하는 순간 유리 벽 바깥의 세상은 까맣게 잊게 된다. 질 클레망이 정성을 기울여 가꾼 다양한 수종의 나무 178그루와 30여종의 식물이 자라는 정원의 넓이는 자그마치 1만 8000㎡에 달한다. 정원의 볼거리는 또 있다. 풀숲에 약 1200개의 조명 막대기를 박아 해가 지면 음습할 수도 있는 정원이 환상의 숲으로 변신한다. 자연과 디지털 미디어의 환상적인 조화다. 이 박물관에서 조경은 건축적 디자인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압권은 센 강변에 면해 있는 5층 규모의 행정동을 장식한 ‘식물 벽’이다. 수직정원으로 불리는 이 생태 벽은 식물학자인 파트리크 블랑의 작품이다. 그는 박물관 개관에 앞서 행정동 건물이 완성된 2004년부터 2년간 다양한 실험을 거쳐 식물의 성장에 알맞은 수분을 유지하고 적절한 배수 능력을 갖춘 생태 벽을 완성했다. 총 800㎡에 달하는 이 벽은 박물관이 추구하는 문화 다양성을 상징하듯 세계 각 지역에서 온 150종 1만 5000점의 식물이 벽을 타고 자라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웅변하고 있다. ●센 강의 강변선… 그 선을 따라 세워진 유리 벽… 미지의 세계를 만나다 이제 본격적으로 박물관 구경을 해 보자. 그런데 미지의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이 간단치 않다. 기본적으로 세 개의 곡선을 지나야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선 센 강의 부드러운 강변 선을, 그리고 그 선을 따라 세워진 유리 벽을, 마지막으로 둥글게 설계된 건물을 따라 걸은 다음 박물관으로 진입하도록 설계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예상을 깨는 형태와 공간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장 누벨은 결코 우리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는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드넓은 대지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색과 오렌지색을 주조로 꾸며진 투박한 외관을 보고 야생의 정원을 지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음에도 내부로 들어가면 갑자기 낮아지는 조도에 당황하게 된다. 동굴 속처럼 어두운 홀 중앙에 건물 2층 높이의 조각상이 높이 서 있다. 주 전시장으로 가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 경사로로 뱀처럼 휘어지더니 무려 180m나 이어진다. 별다른 장식이 없이 길게 이어지는 흰색의 경사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바닥으로 영상물들이 도랑처럼 흘러간다. 전시장에서 감상하게 될 다른 세계의 문명을 미리 소개하는 내용들이다. 백색의 경사로가 끝나는 지점부터 구불구불한 황토빛의 나지막한 벽이 시작된다. 원시 동굴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상설전시 공간이다. 케브랑리는 앞서 언급한 대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문명과 예술을 보여 주는 인류학 박물관이다. 국립인류박물관과 국립아프리카·오세아니아 문명사박물관이 합쳐진 데다 개인 수집가 자크 케르사슈의 기증품까지 더해져 소장품이 총 30만여점에 달한다. 기원전 2000년부터 21세기까지 망라하며 이 가운데 지역별로 선별한 문화유산 3500여점을 7000㎡의 공간에 상설전시하고 있다. 외부의 원시적 감성은 내부의 전시에서도 그대로 살아난다. 일반적으로 박물관에서 보이는 쇼케이스에 모든 것을 전시하지 않고 적절하게 유리로 보호된 전시물이 있는가 하면 천장과 벽에 매달린 전시물, 바닥에 놓인 전시물도 있다. 중간중간에 더 상세한 지역 정보와 전시품의 쓰임새를 알 수 있도록 지도와 디지털 부스를 설치해 놓았다. 전시품들 사이를 산책하듯이 감상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벽면에 튀어나온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원시의 숲에서 산책하다 고개를 들어 보면 창 사이로 카메라 프레임에 담긴 듯이 에펠탑이 비쳐 보인다. 지상에서 10m 높이에 설치된 길이 210m의 전시 공간을 이루는 구조물은 에펠탑과 같은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졌다. 3200t이나 되는 철제 구조물을 만드는 데 7개월이 소요됐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21세기형 박물관으로 우뚝 프랑스 대통령들은 임기 중 기념비적인 문화시설을 남기는 전통이 있다. 조르주 퐁피두 전 대통령은 퐁피두센터를 남겼고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은 전 세계의 건축가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그랑프로제로 파리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미테랑의 바통을 이어받은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1995년 문화적으로 제3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현상설계를 실시했다.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의 접목’이라는 가치를 담은 장 누벨의 디자인이 선정됐고 그로부터 11년 만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이 개관되자 비유럽권의 토착 예술만을 따로 모아 전시하는 것은 서구와 비서구를 분리해 특정 문명을 평가 절하할 수 있고, 특히 아프리카 등의 일부 수집품은 식민지 시대에 수집된 것들로 제국주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도 일었다. 하지만 박물관은 각종 기획전시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다른 세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박물관 연구소 및 대학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1세기형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lotus@seoul.co.kr
  • “왼손보다 오른손 써야 언어·학업능력 높아져”

    “왼손보다 오른손 써야 언어·학업능력 높아져”

    어릴 때부터 일관되게 오른손을 사용하는 영·유아들은 후에 언어능력과 학업성취도가 크게 발전할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심리학과 연구진이 어린 시절 꾸준한 오른손 사용 습관이 향후 언어·학업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평균 생후 16개월 이상인 영·유아 38명(이중 6~14개월 사이 영·유아는 9명, 18~24개월 사이 영·유아는 7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떤 손으로 장난감을 만지고 조작하는지 관찰했다. 이후,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유아 38명에 대한 베일리 영아 발달검사(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를 실시했다. 참고로 베일리 발달검사는 영·유아의 인지능력발달정도를 정신 발달, 심리운동 발달, 행동 발달 3부분으로 나눠 측정하는 것이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어도 2세가 되기 전 까지 오른손잡이 습관을 꾸준히 보여준 영·유아는 언어·학습능력 발달 지수가 그렇지 않은 영·유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적어도 유아기까지 손잡이(handedness) 습관이 완성된 영·유아가 후에 학교에 입학할 경우, 고급언어능력·운동능력·학업성취도에서 탁월한 능력을 드러낼 잠재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연구를 주도한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 심리학자 엘리자 넬슨 박사는 “영·유아들에게 어른처럼 쓰기, 듣기, 말하기 같은 인지능력검사를 수행하게 할 순 없었다. 따라서 장난감을 다루는 기초적 수준에서 조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이 연구결과는 아이가 적어도 유아기에 진입하기 전, 확고한 손잡이 습관이 드는 것이 향후 학업성취도 능력발달과 밀접한 연관을 맺는다는 것을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단, 해당 연구결과는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된 만큼 일반화할 수는 없다. 이에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은 조사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5세 될 때까지 어떤 변화가 관찰되는지 알아보는 장기 추적 연구를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 미 국립 보건원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발달 심리학 연구(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에 게재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이수혁 사이 질투 나” 도대체 왜?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이수혁 사이 질투 나” 도대체 왜?

    이하나의 서인국과 이수혁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공동인터뷰에 배우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서인국 씨와 이수혁 씨가 현장에서 정말 깨가 쏟아진다. 질투가 날 정도”라고 말했다. 이하나는 “수영(이하나 분)이 진우(이수혁 분)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 민석(서인국 분)이 화가 나서 싸우는 신이라 나는 눈물연기까지 준비를 했다. 그런데 수영이를 덜 생각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둘의 케미가 사실 장난이 아니다. 자전거 타는 신이 있었는데 서로 사랑스러운 표정을 감출 수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현장에서 봤던 행복한 얼굴이 자전거를 타면서 나오는데 질투가 날 정도였다. 그래서 내가 위축된 마음에 자꾸 일기를 쓰게 되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이수혁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며 이하나의 횡설수설에 태클을 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CJ E&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난감 가져다 우는 아기 달래주는 견공 화제

    장난감 가져다 우는 아기 달래주는 견공 화제

    장난감을 가져다 주며 우는 아기를 달래는 강아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침대에 누워 있는 한 아기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부모가 흔드는 인형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그때 찰리라는 강아지가 인형을 다른 곳으로 가져다 놓자 아기는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이 모습에 찰리는 미안했던지 좀 전에 가져갔던 인형을 비롯해 방 구석구석의 온갖 장난감들을 찾아 아기에게 가져다 주기 시작한다. 테니스공부터 게임기 컨트롤러까지 자신 위로 쌓여진 장난감에 아기는 울음을 그치고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지난 4월 게시된 이후, “귀엽다”, “사랑스럽다”와 같은 누리꾼들의 반응 속에 현재 3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CharlieDaDog/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지드래곤, 핑크색 도넛 모양 튜브 끼고..‘같이 물놀이 가자’

    지드래곤, 핑크색 도넛 모양 튜브 끼고..‘같이 물놀이 가자’

    지드래곤이 깜찍한 도넛 튜브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입 베어 문 도넛 모양의 튜브를 착용하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YG 패밀리와 함께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AIA REAL LIFE NOW FESTIVAL)’에 참여한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할로윈 인형인 줄 알았다”...시신을 토막내 버려

    “할로윈 인형인 줄 알았다”...시신을 토막내 버려

    사람을 마네킹으로 착각한 황당 사건이 또 발생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빈 집을 치우던 두 남자가 차고에서 발견한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통에 버렸다. 쓰레기통을 비우던 환경미화원들이 버려진 시신을 확인하고 경찰에 알리면서 사건은 뒤늦게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33세 청년의 것으로 확인됐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됐다. 헤르난도 카운티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마치 미이라처럼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시신을 발견한 청소업체 직원 2명은 세입자가 나간 빈 집을 치우다 차고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시신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두 사람은 시신을 마케팅으로 착각했다. 두 사람은 “세입자가 장난으로 차고에 할로윈 인형을 버리고 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시신을 쓰레기로 착각한 두 사람은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통에 던졌다. 플로리다에서 시신을 마네킹으로 착각한 사건은 올 들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플로리다 피터즈버그에서도 아파트관리인이 96세 노인의 시신을 마네킹으로 착각하고 쓰레기로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관리인은 만우절 장난인 줄 알고 시신을 버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피격 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객, 불길한 농담 현실로..

    피격 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객, 불길한 농담 현실로..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 주일의 어린이 책] ‘깍두기’는 있어도 ‘왕따’는 없던 그 시절

    [이 주일의 어린이 책] ‘깍두기’는 있어도 ‘왕따’는 없던 그 시절

    얼음 땡!/강풀 지음/웅진주니어/46쪽/1만 2000원 미리 약속하지 않아도 됐다. 동네 공터에만 나가면 어울려 놀 친구들이 그득했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술래잡기, 얼음 땡 등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어스름이 깔리면 “저녁 먹으라”는 엄마들의 부름에 일제히 흩어지고 다음날 또 옹기종기 모이는 게 ‘당연한’ 시절이었다. 만화가 강풀의 두 번째 그림책 ‘얼음 땡!’은 그 아련하고 따스한 시절을 불러낸다. 색연필화처럼 잔잔하고 자연스럽게 채색된 아빠의 어린 시절에는 정겹고 장난기 어린 친구들로 빈틈이 없다. 눈썰미가 있는 독자라면 하나 눈치챌 수 있는 게 있다. ‘깍두기는 있어도 왕따는 없다’는 것. 이날도 동네 공터에서는 얼음 땡 놀이가 한창이다. 술래에 쫓겨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자 아이는 외친다. “얼음!” 후미진 골목에 우두커니 서서 찾아줄 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은 왠지 서럽고 막막하다. 저녁 노을이 골목 안까지 붉게 물들이고 어둠이 깔리자 아이의 얼굴엔 눈물, 콧물이 일제히 터지기 직전이다. 그때 골목 끝에서 보이는 작은 형체. 웃으며 다가온 아이가 얼음이 되고만 아이를 툭 치며 말한다. ‘땡!’ 잊고 있었던 깍두기였다. 깍두기는 모두 어울려 노는 덴 더없이 좋은 아이디어였다. 한 사람 몫을 해내기에 조금 모자라거나 약한 친구들을 아무 팀에나 끼워주며 ‘깍두기’라 이름 붙였다. 19개월 된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는 작가는 “우리 주변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주인공이 꼭 주인공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인 깍두기가 누군가에겐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음을, 그래서 모든 인연을 다 귀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아빠의 어린 시절은 넌지시 일러준다. 4세부터.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새로운 장난감 ‘방사포’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새로운 장난감 ‘방사포’

    지난 11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미 해군의 초대형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이 입항을 전후로 방사포와 미사일을 번갈아가며 쏘던 북한이 지난 14일 일을 냈다.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도 촬영이 가능할 만큼 가까운 금강산 구선봉에서 무려 100여 발 이상의 방사포를 동해상으로 쏜 것이다. 미사일이나 방사포 한 두 발로는 우리나 미국이 별다른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김정은은 북방한계선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최전방 진지를 직접 찾아 100여 발의 방사포탄을 바다로 날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벌인 것이다. 이날 발사한 방사포탄 1발이 평균 100~120만 원 선이니 관심을 끌기 위해 1억 원을 허공에 날린 것이다. ▲왜 이렇게 방사포에 집착하나? 김정은은 자칭 포병전문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 포병학과를 졸업했고, 북한 최고의 포병 전문가라는 리영호 전 총참모장에게 2년간 개인 교습을 받기도 했다. 대학 졸업 논문 주제 역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해 포 사격 정밀도를 높이는 방안’이었고, 후계자 수업을 받는 중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일으키고 이를 승전이라 선전하면서 ‘불세출의 포병 천재’라는 자아도취에 빠지기도 했다. 군종(軍種) 간에도 서열을 매기던 공산권 국가, 특히 북한과 소련은 유독 포병에 집착했다. 스탈린(Joseph Stalin)은 생전에 “전쟁의 신은 포병이다”라는 말을 종종 했었고, 실제로 소련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막강한 포병왕국이었다. 이 같은 ‘포병사랑’은 공군력에 대한 불신에서 출발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소련 지휘관들은 소련공군이 독일공군에 맞서 제공권을 장악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아무리 불러도 언제 올지 모르는 공군기가 퍼붓는 화력을 기다리기보다는 언제든지 옆에 두고 쓸 수 있는 포병이 더 쓸모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북한 역시 사정은 비슷했다. 6.25 전쟁 당시 연합군의 압도적인 공군력 앞에 항상 공습에 대한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김일성에게 ‘조선인민군 공군‘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당연히 공중 화력지원이라는 것은 있을 수도 없었다. 한반도에 미군이 존재하는 한 북한은 한・미연합군에 대해 공군력 우위를 점할 수 없고, 당연히 뜨는 족족 격추당할 것이기 때문에 지상군이 공군의 지원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우리가 ’비대칭 전력‘이라고 규정할 만큼 기형적으로 커진 북한의 포병 전력 탄생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었던 것이다. 북한의 포병전력은 가히 가공할만한 수준이다.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에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21,000여문의 각종 화포를 보유하고 있는데, 사거리가 짧은 박격포 7,500여 문을 제외하더라도 견인포와 자주포 8,500여문과 방사포 5,100여문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포병전력을 자랑한다. 김정은은 자신의 대학 졸업논문에서 포병 사격, 특히 방사포 사격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위성항법장치 활용 방안을 언급하며 방사포에 대한 ‘전문성’을 과시했는데, 그래서인지 집권 이후부터 방사포 전력에 대한 투자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집권 3년만에 방사포 200여 문을 늘렸고,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대에조차 방사포를 배치했을 정도다. 특히 자신이 숙청한 포병전문가 리영호를 대신해 포병 전문가지만 정치 감각이 없어 야전을 맴돌던 박정천을 기용하여 상장으로 진급시키고 포병사령관에 이어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에 앉힌 것은 그가 얼마나 방사포에 심취해 있는지를 보여준다. ▲방사포는 장난감이자 히든카드 김정은은 집권 이후 방사포 전력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방사포에 대한 그의 사랑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는 집권 3년차인 지난 2013년 7월 27일, 전승 60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형 방사포들이 대거 등장시켰다. 2013년 열병식에서 등장했던 방사포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신형 122MM 40연장 방사포였다. 이 방사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RM-70 다련장 로켓과 매우 흡사했다. RM-70은 발사관 앞쪽에 40발의 예비탄 컨테이너를 휴대하여 발사 직후 5분 만에 40발을 재장전해 사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북한이 이 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은 10분 안팎의 짧은 시간에 80발의 방사포탄을 퍼부어 축구장 6~7개 면적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급 무기인 우리나라의 K136 구룡 다련장 로켓의 2배 이상의 화력이다. 그러나 가장 심각한 위협은 최근 동해상에서 수차례 시험발사를 하면서 존재감을 알린 신형 300mm 방사포, 즉 KN-09이다. KN-09는 작년 6월에 처음으로 한미정보당국에 식별되었으며, 4연장 발사관과 중국제 차량에 탑재된 형태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체적인 형상은 중국국영정밀기계수출입공사(COMIEC : China National Precision Machinery Corporation)가 수출용으로 개발한 WS-1B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KN-09의 원형이 되는 WS-1B는 사거리 180km, 탄두중량은 150kg 수준이기 때문에 고폭탄뿐만 아니라 이중목적고폭탄(Dual-Purpose Improved Conventional Munitions), 화학탄 등 다양한 탄두의 탑재가 가능한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180km에 달하는 긴 사거리이다. 기존 240mm 방사포는 60km 정도의 사거리를 가져 한강 이남 수도권 지역에 대해 제한적인 공격만 가할 수 있었지만, 신형 300mm 방사포는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 이남까지 공격할 수 있는 180km 이상의 사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북한이 이 방사포를 이용해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는 물론 대구 기지를 제외한 우리 공군의 핵심 공군기지를 모두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스커드 미사일은 발사 차량도 많지 않고, 발사 전에 징후를 탐지하여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신형 방사포는 언제 어느 곳의 지하 갱도에서 나와서 우리 공군기지를 향해 수십 발의 포탄을 퍼부을지 예측할 수가 없다. 우리가 북한의 전면 남침에 대해 승리를 자신할 수 있는 것은 북한에 비해 압도적인 공군력 우위가 있기 때문인데, 개전 초반 전투기가 뜨지 못한다면 수도권 지역을 불바다로 만들 적 장사정포를 파괴할 수도, 물밀 듯이 밀고 내려오는 북한의 대규모 기계화 부대를 막을 수도 없다. 때문에 김정은이 수 차례 이 방사포의 시험 사격을 참관하고 북한 매체에서 이 방사포를 띄우고 있는 것은 이를 통해 전면전이 발발하더라도 자신들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우리 군은 지난 1994년 서울 불바다 쇼크 이후 20여 년간 북한 포병을 잡기 위해 수십조 원을 투자해 이제 겨우 대화력전 전력을 갖췄지만, 300mm 방사포의 등장으로 이제는 새로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어 우리 군이 어떤 대응 카드를 꺼내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위에서부터 ▲ 14일 김정은이 직접 지도하는 가운데 금강산 구선봉 진지에서 발사되는 122mm 방사포 ▲ 2013년 열병식에서도 공개된 바 있었던 122mm 40연장 신형 방사포▲ 북한 장사정포 전력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240mm 방사포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말레이 여객기 피격, 승객의 불길한 예언 현실로..

    말레이 여객기 피격, 승객의 불길한 예언 현실로..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승객의 말이 씨가 돼..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승객의 말이 씨가 돼..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조성모 아내 구민지 “빚 갚아주기로 하고 결혼?” 미모 보니 이해가 가..

    조성모 아내 구민지 “빚 갚아주기로 하고 결혼?” 미모 보니 이해가 가..

    ‘조성모 아내 구민지’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가수 조성모,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 배우 박혁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성모는 “결혼하고 팬들이 진짜 많이 떠나갔다. 난 발라드 남자 가수라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는 “결혼 후 어떤 조건 때문에 하는 결혼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 여자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조성모 아내 구민지 루머를 언급했다. 조성모는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시간이 안 나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했다. 그 길로 바로 날을 잡았다. 지금 너무 다행인 게 생각해보면 그때 아니면 못 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한 조성모의 팬들은 조성모 아내 구민지의 미모를 극찬했다. 팬들은 “스케줄 때 오시면 정말 친절하시고 인사도 해주시고 인품도 좋다. 미모가 장난 아니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 씨를 보면서 ‘아 이래서 오빠가 결혼했구나, 우리 오빠 이 정도 되니까 결혼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구민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조성모 아내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했다. 2007년 조성모를 만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11월 조성모와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 여객기 사고 예언? 한 승객 탑승 전 올린 글 충격

    말레이 여객기 사고 예언? 한 승객 탑승 전 올린 글 충격

    1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17)가 피격됐다. 탑승객 298명은 전원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에 앞서 한 탑승객이 올린 글이 화제다.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 씨는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는 글과 함께 여객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 실종 사건을 풍자한 것으로 실제 해당 비행기가 피격으로 폭파해 사라지게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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