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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리우 라이벌 열전] 배드민턴

    [미리 보는 리우 라이벌 열전] 배드민턴

    “천적은 없다.” 리우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선수 14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시차 등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떠났다. 오는 5일까지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뒤 7일 격전지 브라질에 입성한다. 이어 12일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덴마크 등 강호들과 본격 ‘라켓 전쟁’에 돌입한다. 5개 전 종목 출전권을 딴 한국은 1개 이상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4년 전 런던 대회에서 동메달 1개로 부진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다짐이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남자복식의 이용대-유연성이 금메달에 가장 근접해 있다”면서도 “경쟁자들의 기량 차이가 종이 한 장”이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간판 이용대(28·삼성전기)에게는 리우가 세 번째 올림픽 무대다. 유연성(30·수원시청)과 짝을 이룬 남복에서 금메달 ‘한’을 풀어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각오다. 둘이 금 사냥에 성공하면 2004년 아테네올림픽(김동문-하태권) 이후 12년 만이다. 이용대는 20살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재성과 짝을 이룬 남복에서 1회전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대신 이효정과 나선 혼합복식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고 우승 뒤 여심을 녹이는 ‘윙크’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남복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으나 런던에서 동메달에 그쳐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대회 직후 고성현(김천시청)과 팀을 꾸렸다가 2013년 말 유연성과 한 조를 이루면서 정상 등극의 기회를 잡았다. 둘은 ‘찰떡호흡’으로 2014년 8월 이후 2년째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둘의 금메달 가도에 최대 걸림돌은 세계 2위인 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아산(29)-헨드라 세티아완(32)이다. 중국의 푸하이펑-장난(세계 4위)도 위협적이지만 큰 경기마다 발목을 잡는 아산-세티아완이 ‘천적’이다. 이용대-유연성은 상대 전적에서 7승 6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아산-세티아완은 2014년 5월 세계남자단체선수권에 이어 그해 안방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이용대-유연성을 제물로 금을 챙겨 갔다. 지난해 슈퍼시리즈 ‘왕중왕전’인 마스터스 파이널 준결승에서도 이용대-유연성의 2연패에 딴죽을 걸었다. 세티아완은 동남아인 특유의 유연성으로 ‘현란한’ 네트플레이를 펼치고 아산은 후위에서 무서운 스매싱을 구사한다. 이용대-유연성의 장단점은 물론 공수 전환 동선까지도 꿰고 있다. 하지만 아산-세티아완도 공수 전환이 매끄럽지 않은 약점이 있다. 이용대-유연성은 약점 공략을 위해 둘을 겨낭한 ‘맞춤형’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기량 차이가 없는 만큼 경기 당일 컨디션이나 집중력에서 승부가 날 태세다. 이 때문에 코칭스태프도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정신 무장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지난 27일 조 추첨에서 이용대-유연성은 A조, 아산-세티아완은 D조에 편성돼 결승에서나 맞붙게 됐다. A조는 리성무-차이자신(대만·세계 19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13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36위) 등으로 짜여 이용대-유연성은 조 1위로 8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반면 D조에는 차이바오-훙웨이(중국·5위), 엔도 히로유키-하야가와 겐이치(일본·8위) 등이 포진해 아산-세티아완은 녹록지 않은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패션도 정치다… 여성 정치인들에겐 ‘무기’ 혹은 ‘굴레’

    패션도 정치다… 여성 정치인들에겐 ‘무기’ 혹은 ‘굴레’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지난 11일 영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로 확정됐을 당시 국내외 언론들은 메이의 패셔너블한 구두에 주목했다. 영국 최대 일간지 선은 1면에 메이의 발목과 표범 무늬 힐을 크게 확대해 싣고 그 밑에 메이의 남성 라이벌들의 사진을 나열해 메이가 그들을 힐로 짓밟는 모습을 연출했다. 1면 제목은 “HEEL, BOYS”였다.‘힐’(Heel)은 구두의 한 종류를 뜻할 뿐만 아니라 ‘이만 멈추고 나를 따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날 선은 메이의 내각 인선을 전망하는 기사 제목을 뮤지컬 ‘핫 슈 셔플’(Hot Shoe Shuffle)을 패러디해 ‘핫 슈 리셔플’(Reshuffle·개각)로 달았다. ●英 메이 총리, 표범 무늬 힐 등에 대중 관심 쏠려 메이 구두에 대한 집착은 다른 언론도 다르지 않았다. 데일리스타는 “May´s a shoe-in”(메이가 사실상 총리)이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사실상 확정된 후보’라는 의미의 ‘shoo-in’을 같은 발음의 신발(shoe)로 바꿔 말장난을 한 것이다. 미러의 이날 헤드라인은 “테리사 메이, 힐을 신은 목사의 딸이 새 총리가 되다”였다. 한국 언론들도 메이가 과거 착용했던 다양한 구두와 의상들을 소개하며 ‘마거릿 대처 이후 첫 여성 총리’와 ‘패셔니스타’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언론이 메이의 패션을 집중 보도하면서 대중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메이의 패션에 쏠리게 됐다. 메이가 유력한 총리 후보로서 언론의 조명을 받기 시작한 7월 초부터 총리로 확정된 11일까지 구글에서 ‘테리사 메이 구두’, ‘테리사 메이 패션’이라는 검색 빈도가 다른 기간에 비해 2배가량 뛰었다고 CNN은 전했다. 미러는 “메이의 패션에 대한 열정이 정치권에 화려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메이의 패션에 대한 언론 보도는 메이의 경력과 역량, 정책 노선에 ‘어두움’을 가져왔다. CNN은 “메이는 새로운 총리로서 정치적 야망보다는 패션 감각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그는 30년간의 정치 경력과 주요 각료로서의 경험을 갖추고 있지만 언론은 그의 능력보다는 의상에만 주목한다”고 비판했다. 일간 메트로는 “사람들은 메이가 옷을 잘 입기 때문에 총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언론과 대중이 메이의 패션에 과도하게 관심을 갖는 현상을 꼬집었다. ●메이-메르켈 만남, 브렉시트보다 구두 더 부각 하지만 정치인의 패션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집착’에 가까운 관심은 성별에 따라 고르게 분배되지 않는다. 메이의 전임인 데이비드 캐머런이 2010년 총리로 취임했을 당시 영국 일간지 1면 사진은 캐머런과 그의 부인 서맨사가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메이의 힐을 강조한 선의 1면처럼 캐머런의 구두, 넥타이 등 패션 소품을 강조한 사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영국의 네티즌들은 지난 12일 메이의 힐이 1면에 실린 선이 나오자마자 “선의 1면은 성차별적이다. 왜 여성의 옷과 구두만 주목받아야 하는가”, “캐머런의 패셔너블한 구두를 다룬 1면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문제는 메이의 패션 이슈가 다른 중요한 이슈마저 삼켜 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매체 매셔블은 “우리가 모두 메이의 구두만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같은 일상에 막대한 함의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이는 지난 15일 브렉시트 결정에 반발해 영연방을 탈퇴하려는 스코틀랜드의 니컬라 스터전 수석장관과 처음 회동했으며, 20일 EU와의 탈퇴 협상에서 메인 파트너가 될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첫 회담을 가진 뒤 총리로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두 회담 모두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국내외 언론들은 ‘여성 정치인의 만남’을 부각하며 스터전과 메이, 메르켈과 메이의 패션을 비교하기 바빴다. 다른 정상회담과 달리 두 여성 정상의 발목과 구두만 포착된 사진들이 쏟아져 나왔다. 러시아 정부 기관지는 “메이의 옷차림이 메르켈의 특색 없는 재킷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다”며 영국과 독일의 정상회담을 정리·보도했다. 제시카 스미스 런던대 연구원은 “여성 정치인의 패션에 대한 언론 보도는 그들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만든다”며 “언론이 여성 정치인의 구두만 이야기한다면 엄중한 시기에 여성 정치인이 관철하고자 하는 중요한 정책은 무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美 클린턴, 경선 중 1만弗 넘는 코트 입어 논란 패션은 여성 정치인의 능력과 정치 행보를 가리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4월 19일 뉴욕주 대선 경선 당시 1만 2495달러(약 1405만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명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코트를 입어 집중포화를 맞은 바 있다. 미국 언론들은 “클린턴이 뉴욕 경선에서 승리한 뒤 소득 불평등을 강조하는 승리 연설을 하면서 이런 고가의 코트를 입었다”며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여성 정치인이 값비싼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된 것은 클린턴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 당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공화당전국위원회(RNC)의 예산으로 15만 달러(약 1억 6870만원)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구입해 비난을 산 바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은 2014년 국빈 만찬 때 1만 2000달러(약 1349만원)짜리 드레스를 입었다가 질타를 받았다. 남성 정치인은 이런 논란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최소 7000달러(약 787만원)어치의 브리오니 정장을 입은 모습이 자주 포착됐으나 한 번도 이슈가 된 적이 없었다고 CNBC는 전했다. 스타일리스트인 제니퍼 레이드는 “정말 불공평한 이중 잣대”라며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든 실생활에서든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옷차림으로 평가를 받는다”고 비판했다. 여성 정치인이 패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역풍을 맞기도 한다. 클린턴은 국무장관 시절 비슷한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 바지 정장을 입은 모습이 자주 눈에 띄면서 ‘워스트 드레서’라며 인터넷에서 희화화되기도 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2013년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연준 의장으로 지명을 받을 때와 5주 뒤 상원에서 청문회를 할 때 같은 옷을 입었다고 조롱을 당한 적도 있다. 메르켈도 종종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된다. ●올브라이트 브로치·대처 핸드백은 의지 표현 패션은 이처럼 여성 정치인에게 성차별적으로 적용되는 ‘굴레’이기도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로지 캠벨 런던대 교수는 AP에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이 외교 무대에서 브로치로 미국의 메시지를 전달했듯이, 여성 정치인은 패션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메이는 지난 13일 총리로 공식 취임한 뒤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 입성하면서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표범 무늬 힐을 신었으며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의 큰 무늬가 가미된 재킷에 가슴이 과감하게 파인 검은색 원피스를 받쳐 입었다. 캠벨 교수는 “대처 전 총리는 ‘나는 여성해방운동에 빚진 것이 없다’고 말하며 내각에 여성을 기용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메이는 총리로서 첫날에 자신이 여성임을 부각시키는 패션을 선택하며 여성 각료를 중용할 뜻을 암시했다”고 분석했다. 메이는 앞서 “여성들은 몸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젊은 여성들이 그들의 미래는 겉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근면, 능력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의 여성단체 포셋 소사이어티의 샘 스메서스 대표는 “여성 정치인은 지속적으로 그들의 외모와 패션으로 환원된다”면서도 “우리가 여성 정치인의 옷과 액세서리를 강력한 여성 리더십의 상징으로 간주한다면 패션이 하나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항상 딱딱한 사각형 모양의 가죽 핸드백을 들고 등장했던 대처 전 총리는 “나는 자유와 법을 지키는 데 있어 완고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런 큰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핸드백은 대처 전 총리의 ‘철의 여인’ 리더십을 상징하는 아이템이 됐다. 스메서스 대표는 “메이는 자신의 구두 사랑을 숨길 필요가 없다”며 “메이는 표범 무늬 힐을 통해 여성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정치적인 매서움을 보여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제모 크림을 샴푸로 착각 “제발 가짜이길”

    제모 크림을 샴푸로 착각 “제발 가짜이길”

    머리를 감을 때는 집어 든 플라스틱병이 샴푸가 확실한지 확인해봐야 한다. 한 여성이 제모크림을 샴푸로 착각하고 사용한 탓에 대머리가 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사는 케일라 코너스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머리가 된 자신의 여동생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내 여동생은 내가 써오던 제모크림을 샴푸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을 보면, 케일라의 여동생은 얼마 남지 않은 머리가 매우 언짢은 듯한 표정이다. 옆머리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대머리처럼 변해 버린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한 장은 케일라의 여동생을 대머리로 만든 제모크림을 보여준다. 그 뒤에는 피해자(?) 여동생의 얼굴이 제모크림병에 의해 가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7일 공개돼 지금까지 6만6000여 명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6만3000여 명이 리트윗(공유)했다. 물론 해당 사진은 진짜가 아닌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많은 사람이 사진이 가짜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케일라가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 중에서도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그건 끔찍한 포토샵이다. 헤어라인을 봐봐라”고 지적했다. 다른 사용자는 “이거 대머리 앱을 사용한거 아니냐? 머리 왼쪽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들은 케일라가 보여준 제모크림이 효과가 좋지 않아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사용자는 “미안하지만 그 제품은 실제로 그렇게 빨리 작용하지 않으며 당신이 바보라서 그걸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냄새가 너무 심해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용자도 “킥킥, 그런 거짓말을…. 그건 냄새가 XX 같으며, 그렇게 작용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몇몇 네티즌은 자신이 어렸을 때도 같은 실수를 했던 것을 회상했다. 한 사용자는 “내가 어렸을 때 같은 짓을 했다. 다행히 내 엄마가 냄새로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그걸 제거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외신들은 “케일라의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그것이 장난이었고 그 사진이 포토샵으로 가공된 것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Kaycon000 / 트위터,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변보는 장난감 물총에 얼굴 맞은 여성…“성폭행당했다”고 신고

    소변보는 장난감 물총에 얼굴 맞은 여성…“성폭행당했다”고 신고

    미국의 한 일식 레스토랑에서 “장난감이 저를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주요 언론들은 최근 테네시 주 머프리즈버로의 일본식 스테이크 하우스 ‘와사비’(Wasabi)에서 요리사가 사용한 장난감 물총에 얼굴을 맞은 이사벨 래시터(Isabelle Lassiter)란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와사비’는 불로 달궈진 철판 주위에 손님들이 둘러앉아 요리사의 쇼를 보며 고기와 해산물을 맛보는 레스토랑이다. 이사벨에 따르면 당일 그녀는 남편 제임스를 비롯해 자식과 손주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았으며 요리사가 소년이 소변보는 형태의 작은 플라스틱 장난감 물총을 쏘는 순간 얼굴에 물을 맞았다. 요리사의 장난에 수치심을 느낀 이사벨은 해당 레스토랑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게 나에게 오줌을 쐈다. 나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 이사벨에게 “얼굴에 튀긴 물은 성기 모형이 아닌 장난감 물총의 작은 구멍에서 나왔다”고 설명하며 “이는 성폭행으로 보기 힘들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그녀의 화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사벨의 남편 제임스 래시터는 지역방송인 WTVF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미성년 자녀와 손자들 앞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물총에 성기가 달렸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문제는 내 아내 얼굴에 오줌을 쌌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사비’ 총괄 매니저 조니 황(Johnny Huang)은 “손님들에게 종종 장난감 물총으로 스릴을 얻지만 래시터 부부는 즐거워하지 않았다”며 “이사벨과 그녀의 가족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모든 요리사에게 물을 쏘기 전 손님들과 미리 상의하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AZFAMILY3 / NY Tub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해주려는 해군 고무보트 공격하는 5m 상어

    구해주려는 해군 고무보트 공격하는 5m 상어

    칠레 해군의 고무보트를 공격해 겁(?)먹게 한 거대한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칠레 남부 로스라고스 주 양키우에 현 코차모 인근의 해안에서 그물에 걸린 4.9m짜리 식스길상어가 해군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얕은 물로 식스길상어를 끌고와 꼬리지느러미에 걸린 그물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해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어는 해군들이 몇 차례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장난을 걸자 고무보트를 물어뜯어 터트린다. 상어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한 해군들이 고무보트에서 서둘러 내리는 모습 등이 포착돼 있다. 해군 빅터 투라(Victor Turra) 함장은 “(상어구조작업이) 매우 길고 어려웠다”며 “상어가 해방될 수 있도록 우리는 힘겹게 꼬리를 끌어당겨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물에 걸린 식스길상어는 해군들의 노력으로 자유를 찾았으며 잠시 부둣가를 머물다 바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스길상어는 여섯 개의 아가미구멍이 있어서 ‘여섯아가미상어’라고도 불리며 심해에서 서식한다. 밤에는 얕은 수심의 암반 같은 곳에서 자주 발견되며 심해의 최고 포식자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최대 5.6m까지 자란다. 사진·영상= CEN / mailonline, all around the web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제모크림을 샴푸처럼 쓴 여성, 대머리 돼 ‘진위 논란’

    제모크림을 샴푸처럼 쓴 여성, 대머리 돼 ‘진위 논란’

    머리를 감을 때는 집어 든 플라스틱병이 샴푸가 확실한지 확인해봐야 한다. 한 여성이 제모크림을 샴푸로 착각하고 사용한 탓에 대머리가 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사는 케일라 코너스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대머리가 된 자신의 여동생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내 여동생은 내가 써오던 제모크림을 샴푸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을 보면, 케일라의 여동생은 얼마 남지 않은 머리가 매우 언짢은 듯한 표정이다. 옆머리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대머리처럼 변해 버린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한 장은 케일라의 여동생을 대머리로 만든 제모크림을 보여준다. 그 뒤에는 피해자(?) 여동생의 얼굴이 제모크림병에 의해 가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7일 공개돼 지금까지 6만6000여 명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6만3000여 명이 리트윗(공유)했다. 물론 해당 사진은 진짜가 아닌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많은 사람이 사진이 가짜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케일라가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 중에서도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그건 끔찍한 포토샵이다. 헤어라인을 봐봐라”고 지적했다. 다른 사용자는 “이거 대머리 앱을 사용한거 아니냐? 머리 왼쪽이 어색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들은 케일라가 보여준 제모크림이 효과가 좋지 않아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사용자는 “미안하지만 그 제품은 실제로 그렇게 빨리 작용하지 않으며 당신이 바보라서 그걸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냄새가 너무 심해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용자도 “킥킥, 그런 거짓말을…. 그건 냄새가 XX 같으며, 그렇게 작용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몇몇 네티즌은 자신이 어렸을 때도 같은 실수를 했던 것을 회상했다. 한 사용자는 “내가 어렸을 때 같은 짓을 했다. 다행히 내 엄마가 냄새로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그걸 제거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외신들은 “케일라의 여동생을 위해서라도 그것이 장난이었고 그 사진이 포토샵으로 가공된 것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Kaycon000 / 트위터,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청혼에서 결혼까지 딱 이틀…암투병 10대 ‘병실 결혼식’

    청혼에서 결혼까지 딱 이틀…암투병 10대 ‘병실 결혼식’

    스위프트 마이어(18)는 뼈 안에 생기는 암성종양을 앓고 있다. 간헐적이지만 한 번 고통이 찾아오면 절로 죽음을 떠올릴 수밖에 없을 만큼 혹독한 투병생활을 한지 벌써 7년 째다. 마이어에게는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애비(18)가 있었다. 그동안 장난스럽게 결혼 얘기를 꺼내긴 했지만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세인트프란시스 아동병원으로 병문안 갔을 때 스위프트가 사뭇 진지하게 결혼을 청하자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 투데이뉴스와 27일 가진 인터뷰에서 애비는 "처음에는 그냥 여느 때처럼 장난인 줄 알았지만 곧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승락해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진지한 청혼임을 알게 됐다"면서 "아버지 역시 '자네와 같은 사위를 두는 것보다 더한 기쁨과 특권이 어디 있겠나'하면서 망설임없이 승락하셨다"고 말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결혼 진행은 일사천리였다. 물론 예비신랑이 암 투병중인 상황에서 지체할 시간 또한 많지 않았다. 바로 다음날인 24일 결혼식 일정을 잡았다. 마침 일요일이었다. 청혼 현장의 증인이 되어준 병원의 간호사 맨디 빔은 자신의 친구인 웨딩플래너를 급히 섭외했고, 그 웨딩플래너는 아무 대가 없이 꽃장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의 다른 간호사들은 사진사와 주례를 봐줄 목사를 마련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예비신랑의 고등학교 선생님 켄드라 룰렛은 신랑신부가 나눠서 낄 결혼반지를 마련해줬다. 친구들이 결혼식의 들러리를 서기 위해 병실 결혼식에 예쁘게 차려입고 왔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룰렛 선생은 이들의 결혼식을 동영상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고, 8만 3500회 이상 재생됐다. 룰렛 선생은 "두 사람은 정말 놀라운 아이들이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소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신부 애비는 올 가을 툴사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신랑을 위해 방사선학을 공부하기로 계획을 세운 상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허정민, 문차일드 해체 입 열다 “매니저가 멤버들 가지고 장난”

    허정민, 문차일드 해체 입 열다 “매니저가 멤버들 가지고 장난”

    문차일드로 데뷔해 배우로 입지를 굳힌 허정민이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bnt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허정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탱탱 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허정민은 총 3가지 콘셉트로 그 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색을 내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로 린넨 소재의 7부 셔츠와 아이스 진으로 청량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비비드 컬러의 버티컬 라인의 셔츠와 하트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5부 팬츠로 옆집 오빠같은 귀여운 보이프렌드룩을 완성했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차이나넥 포인트로 완성된 셔츠와 캐주얼한 슬렉스로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정민은 아역 배우에서 문차일드 멤버가 된 이유를 묻자 “문차일드 멤버는 우연히 됐다. 매니저가 연락와 시작했다”며 “기획사 대표가 연기자로 승승장구하게 활동시켜준다고 하여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차일드의 탈퇴에 대해 묻자 “탈퇴가 아니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가지고 장난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엠씨더맥스’가 됐다. 나는 사장님과 계약이 됐었다”며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고 어른들의 장난 때문에 그렇게 됐다. 가수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 친구들과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트 있지만 날카롭다…마이클 무어 ‘다음 침공은 어디?’ 포스터

    위트 있지만 날카롭다…마이클 무어 ‘다음 침공은 어디?’ 포스터

    마이클 무어 신작 ‘다음 침공은 어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음 침공은 어디?’는 미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펜타곤의 전사가 된 마이클 무어가 날카로운 비판과 유머로 전 세계를 침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퍼니 다큐멘터리다. 기존에 선보인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발상으로 미국의 근본적인 사회 문제를 그렸다. 영화는 마이클 무어가 비밀리에 펜타곤 전사로 투입된다는 설정이다. 이탈리아의 8주 유급휴가를 비롯해 그는 살기 좋은 9개국의 근로조건과 급식제도, 교육제도, 양성평등, 범죄예방 등 현재 미국에 필요한 사회 제도들을 하나씩 가져오는 흥미로운 전개 방식을 취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국을 대표해 전 세계 침공을 선포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당차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익살스러운 포즈와 함께 ‘다큐 역사상 가장 유쾌한 작품’이라는 카피는 감독 특유의 재기 발랄한 유머가 돋보이는 ‘무어 스타일 퍼니 다큐’에 대해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화씨 9/11보다 위트 있고 식코 보다 날카롭다’라는 카피는, 작품마다 시의 적절한 사회 이슈를 누구보다 대담하고 날카롭게, 또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다큐멘터리 거장의 귀환을 기대케 한다.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 매번 예민한 사회 이슈를 소재로 논란의 화제작들을 내놓으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그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다음 침공은 어디?’는 오는 9월 8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판씨네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C.I.V.A 이수민, 김소희-윤채경 I.B.I 합류 “기사보고 알았다” 씁쓸

    C.I.V.A 이수민, 김소희-윤채경 I.B.I 합류 “기사보고 알았다” 씁쓸

    C.I.V.A 멤버 이수민이 김소희와 윤채경이 걸그룹 I.B.I(아이비아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C.I.V.A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송은이가 “김소희와 윤채경은 I.B.I에 합류한다고 하는데 언제 나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조금 씁쓸하다”며 “김소희와 윤채경의 I.B.I 합류를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곧이어 이수민은 “장난이다. 재밌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C.I.V.A는 Mnet ‘음악의 신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I.B.I 또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안타깝게 11인에 들지 못한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의 멤버가 활동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준열, 오래 활동하는 매력있는 배우가 롤모델…좋은 작품 하나씩 만나는 느낌으로 롱런~

    류준열, 오래 활동하는 매력있는 배우가 롤모델…좋은 작품 하나씩 만나는 느낌으로 롱런~

    “제가 정말 ‘응답의 저주’를 풀었나요?” 류준열(30)이 장난기 어린 미소로 질문을 되받았다. ‘응답의 저주’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출신 배우들이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다 차기작에서 맥을 못 추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어느새 ‘징크스’처럼 굳어진 말이다. 연신 입꼬리를 올리며 웃던 배우의 얼굴은 이내 진지해졌다.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은 제가 연기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고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중한 작품이에요. ‘저주’란 표현를 쓰기보단 감사한 작품이라고 해야겠죠. 훗날 류준열이라는 배우를 돌아봤을 때 대표작이 ‘응팔’이라 해도 행복할 것 같아요.” ●올해 개봉하거나 촬영하는 영화만 7편 하지만 줄줄이 대기 중인 차기작을 훑어보면 류준열의 대표작은 함부로 못박기 어려울 것 같다. 황정음과 합을 이룬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지난 14일 6.4%라는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리긴 했지만 류준열은 지상파 첫 주연작에서 스스로를 빛냈다. “제가 바닷물에 발을 막 담갔다면 천천히 깊은 곳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간다고 생각해요. 연기에 있어선 ‘도전’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앞선 배역을 깨부수겠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겠다’에 방점을 찍기보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하나씩 만나는 느낌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스크린에서도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겨룰 만큼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우성, 조인성 등과 호흡을 맞춘 ‘더 킹’(12월 개봉)에서는 조인성의 고향 후배이자 강남 폭력 조직의 실력자인 ‘두일’ 역으로 첫 액션 연기에 나선다. 이달 초 촬영에 들어간 ‘택시운전사’에서는 송강호, 유해진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의 한복판에 선다. 대학생으로 광주민주화운동에 참가한 시민군 재식 역할로 열연하는 것. 광주에서 ‘택시운전사’ 촬영을 하다 올라왔다는 그는 “현장 분위기가 압도적”이라고 귀띔했다. “촬영하면서 ‘경이롭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어요. 밀도 높고 집중력 있게 끌어당기는 한 장면 한 장면의 힘이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력과 마력을 갖고 있는 작품이에요. 특히 송강호 선배님은 카메라 앞에서 순간순간을 함께 호흡하고 움직이는 게 감사할 뿐인 배우세요. 숨쉬는 것조차도 배울 게 있다는 느낌이더라구요(웃음).” 올해 개봉했거나 개봉할 영화, 촬영한 영화가 7편에 이를 정도로 류준열은 요즘 숨 돌릴 틈이 없다. 단편영화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한 게 2년 전임을 감안하면 경이로운 성장세다. “역할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찾아준다는 게 고마워요. 그래서 더 충실하게 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작품을 하게 됐죠. 제 롤모델은 오래 일하고 계신 배우들이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찾는 배우, 그런 매력을 지닌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매력 있는 배우! 그에겐 남다른 수식어가 있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말. 연기력을 치켜세우는 말이지만 외모는 깎아내리는 듯한 묘한 수식어를 그는 어떻게 생각할까. “원래 외모에 관심을 두지 않아요. 어떤 배역을 만나면 어떤 매력을 불어넣을까에 무게를 두죠. 외형을 가꾸는 건 노력 대비 크게 결과가 있는 게 아니라서요. 저희 어머니가 늘 강조하시는 대로, 책 한 자 더 읽고 스스로의 심성을 갈고닦는 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사진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굿와이프’ 윤계상, 전도연에 상남자 키스+카리스마 변론 “제대로 섹시”

    ‘굿와이프’ 윤계상, 전도연에 상남자 키스+카리스마 변론 “제대로 섹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극본 한상운)의 윤계상이 폭발하는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이 극에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데 이어 전도연과의 치명적인 키스로 관계 변화의 파란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된 ‘굿와이프’ 6화에서 서중원(윤계상 분)의 아버지 서재문(윤주상 분)이 또다시 치매의 영향으로 교통사고가 나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찾은 중원은 혜경(전도연 분)과 함께 뇌사상태에 빠진 임산부의 연명치료 사건을 맡게 되었다. 승소 가능성이 낮은 사건을 맡아 뱃속의 태아를 지키려고 애쓰는 중원의 모습은 그동안 냉철했던 로펌대표로서의 중원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재판이 시작되고 증인을 압박하며 변론하는 중원의 모습은 변호사로서의 카리스마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섹시함까지 더 했다. 비록 연명치료 중지를 막을 수 없었지만 환자가 깨어나는 기적으로 인해 태아를 살릴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중원은 그동안 갈등을 빚어 온 재문과의 관계에서도 큰 변화를 보였다. 중원은 겉으로는 아닌 척했지만 약해진 재문의 모습에 흔들렸으며 재문을 걱정했다. 재문 역시 중원의 마음을 헤아렸고 치매 의료 관련 대리인으로 중원을 지정했다. 서류에 사인을 하면서 잠시 울컥하는 중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사실 중원이 납중독 장난감 변호를 맡아 지금의 냉철한 변호사가 된 것도 재문의 빚으로 부터 회사를 살려내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혜경은 중원의 이러한 진심을 알아봐 주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자책하는 중원에게 혜경은 좋은 사람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중원은 “너랑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라며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의 위험하고도 섹시한 키스신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 충동적인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이 엇갈리면서 극적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흔들리는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자 태준(유지태 분)에게 키스를 하는 혜경의 모습에서 끝을 맺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윤계상은 방송 내내 서중원의 심리 변화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그려냈으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눈빛 연기로 치명적이고 섹시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6화에서는 변호사 서중원, 아들 서중원, 남자 서중원의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 내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오늘 윤계상 섹시함의 끝이었다”, “윤계상 눈빛에 숨 막혔다”, “상남자 서중원 멋있다!”, “서중원 치명적인 매력에 빠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과 키스 후 유지태와 잠자리 ‘치명적 삼각관계’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과 키스 후 유지태와 잠자리 ‘치명적 삼각관계’

    ‘굿와이프’에서 전도연 윤계상 유지태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6화에서 서중원(윤계상 분)의 아버지 서재문(윤주상 분)이 치매의 영향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찾은 중원은 혜경(전도연 분)과 함께 뇌사상태에 빠진 임산부의 연명치료 사건을 맡게 됐다. 승소 가능성이 낮은 사건을 맡아 뱃속의 태아를 지키려고 애쓰는 중원의 모습은 그동안 냉철했던 로펌대표로서의 중원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재판이 시작되고 증인을 압박하며 변론하는 중원의 모습은 변호사로서의 카리스마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섹시함까지 더했다. 비록 연명치료 중지를 막을 수 없었지만 환자가 깨어나는 기적으로 인해 태아를 살릴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중원은 그동안 갈등을 빚어 온 아버지와의 관계에서도 큰 변화를 보였다. 중원은 겉으로는 아닌 척했지만 약해진 아버지 재문의 모습에 흔들렸으며 그를 걱정했다. 재문 역시 중원의 마음을 헤아렸고 치매 의료 관련 대리인으로 중원을 지정했다. 서류에 사인을 하면서 잠시 울컥하는 중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사실 중원이 납중독 장난감 변호를 맡아 지금의 냉철한 변호사가 된 것도 재문의 빚으로 부터 회사를 살려내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혜경은 중원의 이러한 진심을 알아봐 주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자책하는 중원에게 혜경은 좋은 사람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를 지켜보던 중원은 “너랑 같이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라며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의 위험하고도 섹시한 키스신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 당황한 혜경은 중원을 물리치고 자리를 피했다. 그 후 다시 중원을 찾아 사무실로 돌아왔지만 중원은 없었다. 그 길로 혜경은 집으로 돌아갔다. 중원이 뒤늦게 혜경에게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 혜경은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에게 키스함으로써 죄책감을 씻어내고자 했다. 아내와의 관계 회복을 원했던 태준은 혜경을 거부하지 않았다. 이날 ‘굿와이프’는 두 사람의 부부 관계를 암시하며 끝을 맺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전도연 윤계상 유지태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tvN ‘굿와이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요가 강사 등에 올라탄 새끼 염소, 뭐하나 봤더니

    요가 강사 등에 올라탄 새끼 염소, 뭐하나 봤더니

    지난달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부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한 여자 요가 강사가 들판을 체육관 삼아 엎드린 채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요가 강사를 따라 요가(?)를 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새끼 염소입니다. 새끼 염소는 요가 강사 등 위에서 놀라운 균형 감각을 뽐내는데요. 잠시 후 호기심 많은 새끼 염소는 요가 강사의 바지를 잡아당기는 장난까지 칩니다. 천진난만한 새끼 염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영상=Lainey Mors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또 총격사고···마이애미서 흑인 2명 경찰 총격 부상 (영상)

    美 또 총격사고···마이애미서 흑인 2명 경찰 총격 부상 (영상)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 경찰을 노린 흑인 총격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도 경찰이 흑인 자폐증 환자와 흑인 치료사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앞서 미네소타, 루이지애나주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흑인들의 시위가 전국적으로 격화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주 댈러스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흑인 용의자가 경찰관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과 맞물려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자폐아 치료사인 찰스 킨지는 전날 경찰의 과잉 대응이 담긴 휴대전화 영상을 공개하며 ”나는 땅에 누운 채 손을 올리면 그들이 쏘지 않을 줄 알았다“면서 ”그것은 착각이었다“고 분개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킨지가 지난 18일 오후 5시쯤 23살의 흑인 자폐증 환자 1명이 수용시설에서 도망치려는 것을 달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킨지는 경찰이 쏜 총에 오른쪽 다리를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는 “리날도라는 환자를 달래고 있는 과정에 경찰들이 몰려왔다”면서 “그들은 우리가 비무장인 줄 알면서도 과잉 대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휴대전화에 담긴 영상에는 킨지가 경찰들에게 “리날도가 갖고 있는 것은 총이 아니라 장난감 트럭이다”라며 “이 친구는 자폐아 환자이고, 나는 자폐아 수용시설의 치료사”라는 음성이 생생히 담겨있다. 또 흑인 자폐증 환자를 향해서도 “리날도, 긴장하지 말고 그대로 땅에 누워라”고 말하면서 “하늘을 손으로 올리면 된다”는 음성도 동영상에 포함돼있다. 다른 영상에는 킨지가 땅에 엎드린 채 수갑을 찬 모습도 담겨있다. 킨지의 변호인은 “경찰 중 한 명이 갑자기 총 2∼3발을 쐈고, 이 중 하나가 킨지의 오른쪽 다리에 맞았다”면서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20분간 총에 맞은 채 누워있었다”고 했다. 킨지는 현지 언론 마이애미 뉴스7과의 인터뷰에서 “경찰에게 ‘왜 총을 쏘았느냐’고 물으니, 그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그레이 유진 북마이애미 경찰국장은 이날 사건 브리핑에서 “사건 당일 ‘누군가 총을 갖고 위협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911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하지만 현장에서 어떤 총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 국장은 “이번 사건을 투명하기 처리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 법무부가 조사를 담당할 것”이라며 더 이상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픽] 내전으로 폐허된 집에서 즐겁게 목욕하는 아이들

    [모바일픽] 내전으로 폐허된 집에서 즐겁게 목욕하는 아이들

    폭격으로 모든 게 무너진 시리아 폐허 속에서 목욕하는 아이들과 아빠의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이 전쟁의 비극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사진공유사이트인 이미저닷컴을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인 레딧에서 공유하면서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아빠는 늘 재미나게 해주지'(Dad is still making things fun, despite the circumstance)라는 제목이 붙었고, 사진 속 아이들은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깔깔대며 씻고 물장난을 하고 있다. 아빠는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물을 끼얹어주고 있다. 평화롭기 그지 없는 이 장면이 비극적 상황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은 사진의 배경이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에서 그 욕조가 놓여있는 집까지 모두 전쟁의 폭격으로 무너져 있었다. 평범한 일상은 완전히 파괴됐지만 여전히 마지막 희망이 남아있음을, 한 장의 사진으로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 22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보고 댓글도 1200개 가까이 달린 이 사진은 시리아 사진작가 에마드 나사르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사진은 에마드 나사르의 작품이고 그는 이 사진으로 상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하는가 하면, 다른 이는 '그 사람 결혼사진이나 찍는 사진사 아냐'고 묻기도 하는 등 좌충우돌 논박을 벌였다. 또다른 누리꾼은 '그나저나 저 욕조에 받을 만큼 많은 깨끗한 물은 어떻게 구했나'라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더 많은 이들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 외에는 표현할 말이 없다.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삶에는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저 아빠야말로 이 시대의 아빠다' 등 찬사를 보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씨 뿌리고 영양 주고 제가 뜨면 다 됩니다

    씨 뿌리고 영양 주고 제가 뜨면 다 됩니다

    2~3m 상공 날며 약품 살포 “방제 꼼꼼하다” 농민 기대감 20일 오전 6시 30분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석우리 청원생명쌀 공동방제 현장.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처음 실행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는 판단에 아침밥도 거르고 현장을 찾았다. “농업도 이제는 최첨단으로 방제하는 시대”라는 이 시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농민 10여명이 보는 앞에서 본격적인 공동방제가 시작됐다. 드론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리모컨을 만지자 직경 3.8m 크기의 드론 2대가 힘찬 프로펠러 소리를 내며 하늘로 솟아올랐다. 드론에는 각각 20ℓ의 약제가 탑재됐다. 이륙에 성공한 드론은 논 위 3m 상공의 고도를 유지하며 영양제 등을 뿌리기 시작했다. 장난감같이 생긴 드론이 그동안 농민들을 힘들게 했던 방제작업을 대신해 주자 여기저기서 “신기하다”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날 드론 2대가 논 3㏊를 방제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분. 방제 차량을 동원하면 서너 시간이나 걸릴 면적이다. 시 원예유통과 박용국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 방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영농조합법인이 드론 구입을 원하면 시가 50%를 지원해 준다”고 말했다. ‘드론시대’가 농업에도 열리고 있다. 지자체들이 방제, 파종 등 농업의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구입비 지원과 드론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오창읍 용두리 전건식 이장은 “드론이 구석구석 꼼꼼하게 방제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농사를 많이 짓는 사람들은 구입할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최근 드론 2대를 활용해 철분 코팅 볍씨 살포, 농약 방제, 입상 비료 살포 등을 선보였다. 볍씨와 농약 공중 살포에 따른 기술적 보완과 드론의 현장 적응성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올 하반기부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드론 교육 과정을 개설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과수 병해충 방제에 적합한 드론과 GPS를 적용한 자동비행 방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드론 제작에는 국내 드론 업체가 참여한다. 지자체들은 농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무인헬기는 한 대에 2억원가량 하지만 드론은 2000만~60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작물 위 2~3m 상공에서 약제 정밀 살포가 가능하고 진입로 등 지형적 제약을 받지 않는다. 조종이 쉽고 기체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접이식 설계로 이동 및 운반 능력이 우수하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1회 충전으로 10여분밖에 비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co.kr
  • W 한효주 이종석, 비하인드 컷 보니 황홀 비주얼 ‘함부로 화보찍게?’

    W 한효주 이종석, 비하인드 컷 보니 황홀 비주얼 ‘함부로 화보찍게?’

    이종석과 한효주의 ‘W’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측은 첫 방송 기념과 함께 본방 사수 독려를 위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이 ‘W’에서 맡은 캐릭터인 강철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만렙 스펙의 벤처 재벌이자 웹툰 ‘W’ 속 주인공이며 한효주는 정 많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역을 맡았다. 오연주는 친아버지이자 유명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가 그리는 ‘W’ 속 강철 덕후다. 앞서 오연주가 웹툰 ‘W’ 속으로 빨려 들어가 강철을 만난다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약 8분 가량의 하이라이트까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이종석, 한효주, 정유진, 이태환, 이시언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종석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국민영웅 강철 답게 자신감 있는 윙크 포즈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효주는 손 위로 하트 모양을 그렸다. 이종석과 한효주는 멜로 케미를 선보였으며 강철의 경호원으로 오른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서도윤 역의 이태환은 이종석과 장난기 가득한 브로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철의 비서이자 절친 윤소희로 출연하는 정유진은 한효주와 함께 미모케미를, 오성무의 문하생 박수봉을 연기하는 이시언은 한효주와 웃음케미를 만들어 내는 등 다양한 케미로 즐겁고 유쾌한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했다. ‘W’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와 정대윤 감독 및 스태프와 이종석, 한효주 씨를 비롯한 배우 분들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을 보시면 모든 분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W’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꼭 첫 방송을 본방사수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W’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농업도 드론시대 개막” 이승훈 청주시장 선언

    “농업도 드론시대 개막” 이승훈 청주시장 선언

    20일 오전 6시30분 충북 청주시 오창읍 석우리 청원생명쌀 공동방제 현장.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처음 실행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는 판단에 아침밥도 거르고 현장을 찾았다. “농업도 이제는 최첨단으로 방제하는 시대”라는 이 시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농민 10여 명이 보는 앞에서 본격적인 공동방제가 시작됐다. 드론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리모컨을 만지자 직경 3.8m 크기의 드론 2대가 힘찬 프로펠러 소리를 내며 하늘로 솟아올랐다. 드론에는 각각 20ℓ의 약제가 탑재됐다. 이륙에 성공한 드론은 논 위 3m 상공의 고도를 유지하며 영양제 등을 뿌리기 시작했다. 장난감같이 생긴 드론이 그동안 농민들을 힘들게 했던 방제작업을 대신해주자 여기저기서 “신기하다”는 감탄사들이 터져 나왔다. 이날 드론 2대가 논 3㏊를 방제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20분. 방제차량을 동원하면 서너 시간이나 걸릴 면적이다. 시 원예유통과 박용국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영농조합법인이 드론 구입을 원하면 시가 50%를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드론시대’가 농업에도 열리고 있다. 지자체들이 방제, 파종 등 농업의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기위해 구입비 지원과 드론 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시 오창읍 용두리 전건식 이장은 “드론 방제현장에서 드론이 구석구석 꼼꼼하게 방제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농사를 많이 짓는 사람들은 구입할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최근 드론 2대를 활용, 철분 코팅 볍씨 살포, 농약 방제, 입상 비료 살포 등을 선보였다. 농업용 드론을 적용한 볍씨와 농약 공중 살포에 따른 기술적 보완과 드론의 현장 적응성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올 하반기부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드론 교육 과정을 개설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과수 병해충 방제에 적합한 드론과 GPS를 적용한 자동비행 방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드론 제작에는 국내 드론 업체가 참여한다. 지자체들은 농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무인헬기가 한 대에 2억원 가량 하지만 드론은 2000만~6000만원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작물 위 2~3m 상공에서 약제 정밀살포가 가능하고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벗어난다. 조종이 쉽고 기체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접이식 설계로 이동 및 운반 능력이 우수하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1회 충전으로 10여 분 밖에 비행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co.kr
  • [별별영상] 폭소·공포·황당 3종 베스트 몰카

    [별별영상] 폭소·공포·황당 3종 베스트 몰카

    황당한 설정으로 사람들을 속인 뒤, 그 반응을 모아 공개하는 유튜브 악동들이 있다. 이들은 특정한 장소에 카메라를 숨긴 뒤, 누군가 덫에 걸려드는 순간 작전을 실행한다. 바로 몰래카메라 촬영 방식이다. 이렇게 유튜브 몰래카메라 악동들은 머리를 감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샴푸를 무한 투척하는가 하면, 과속카메라 단속기 앞에서 화보 촬영을 하거나, 지하철에서 좀비를 등장시키는 등 섬뜩한 장난도 불사한다. 간혹 도를 넘는 설정으로 거센 비난을 받기도 한다. 적당한 장난은 웃어넘길 수 있지만, 뭐든 지나치면 타인에게 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해도 해도 너무한, ‘민폐 콘셉트 몰래카메라 베스트 3’다. 1. 이상하네. 물에서 샴푸가 나오는 것 같아! 2. 브라질 ‘지하철 좀비 소동’, 알고 보니… 3. 볼일 급한 남성 승강기서… ×벼락 맞은 탑승자들 반응? 물론 ‘사회적 실험’이라는 목적하에 진행된 의미 있는 영상도 존재한다. 민폐 몰래카메라를 보고 분노했다면, 아래 영상을 보고 흥분을 가라앉혀 보자. 1. ‘무슬림, 신뢰한다면 안아주세요’ 영상 감동 2.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 당하는 학생을 목격한 어른들의 반응?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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