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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공정사회의 적, 세습 자본주의/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공정사회의 적, 세습 자본주의/오일만 논설위원

    불로소득으로 빈부 대물림되는 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슬픈 세태 소득 불평등은 성장에도 치명적 세습 자본주의 고리 끊고 공정사회 이루기를 국민은 원해언제부턴가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회자됐다. 풍자성 짙은 조크로 여겼지만 최근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에서 장래 희망 1, 2위로 건물주가 꼽혔다. 건물주가 장래 희망이 돼 버린 우리 사회는 어찌 보면 19세기 서구에서 판쳤던 천민자본주의와 그리 멀지 않은 듯하다. 당시 사회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봤던 소설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이나 ‘고리오 영감’(발자크)에 등장하는 주인공처럼 세습의 부로 살아가는 부자나 귀족과의 결혼을 수단으로 선택했다. 암울한 현실을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반장난 삼아 건물주를 우상으로 삼는다고 해도 그들을 탓할 일은 아니다. 그들은 노력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불공정한 사회 구조를 본능적으로 예민한 감각으로 인지한 것뿐이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삶의 목표 대신 불로소득으로 살아가는 건물주를 꿈꾸게 하는 세태가 그래서 슬픈 것이다. 우리의 상황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그의 처가를 보면 확연해진다. 우병우 장모가 대표이사인 삼남개발은 내로라하는 부동산 재벌이다. ‘진경준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강남역 인근 부동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398억원의 불법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이 있다. 우병우 부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정강은 어떤가. 부동산 임대업으로 등록한 법인인데 2015년 순이익 1억 5039만원을 신고했고 법인세로 969만원을 납부했다. 유효 세율은 6.45%로 적어도 3~5배 이상 세금을 적게 냈다고 한다. 급여를 받는 직원이 없음에도 차량 유지비와 통신비조차 비용으로 처리해 세금을 탈루했다. 이는 빙산의 일각이다. 부동산 보유 상위 1% 기업이 소유한 부동산 가격이 2008년 545조원에서 2014년 966조원으로 폭증했고 개인의 경우 상위 1%의 부동산 보유 금액이 2008년 473조원에서 2014년 519조원으로 증가했다.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은 2014년 기준으로 건물주들이 부동산을 통해 1년간 벌어들인 매매 차익과 임대료를 합쳐 422조원으로 추산했다. 올해 국가 예산(400조 5000억원)을 상회하는 액수다. 상황이 이럴진대 2014년 부동산 보유세로 걷은 돈은 12조 5000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담뱃세는 12조 2000억원이다. 서민 증세라는 담뱃세와 부유층들의 재테크 수단인 부동산 보유세가 비슷하다는 것 자체가 공정경제와 거리와 멀다. 우리의 보유세 실효세율은 집값의 0.16~0.33%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 등 선진국보다 많게는 5배나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다는 이유로 과세를 하면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여기서 나온 불로소득을 일정 부분 환수하는 것은 조세 형평성에 부합된다. 그럼에도 부유층에 절대 유리한 관련법이 고쳐지지 않는 것은 이른바 입법부 카르텔 때문이다. 국회의원들의 면면을 뜯어 보면 상당수가 부동산 부자이거나 지방의 토호 세력들과 직간접으로 연결돼 있다. 이들이 자신들에 불리한 법 개정에 찬성할 이유가 없다. 소득 불평등은 경제 성장에도 치명적이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들도 불평등이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제1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자본주의 첨병이라고 비판받던 스탠더드푸어스 역시 최근 미국의 경제 회복을 가로막는 원인으로 소득 불평등을 꼽았다. 우리의 경우 지난해 소득 상위 1%가 국민 전체 소득의 14.2%를 가져갔고 상위 10%의 소득 비중은 48.5%에 이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빈부 격차가 크다. 대선 주자들이 여야를 떠나 공정사회 구현을 부르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피케티의 역작 ‘21세기 자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익부 빈익빈’이다. 돈이 돈을 낳고 부가 대물림되는 세습 자본주의를 경고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청소년들이 꿈꾸는 건물주는 미안하지만 실현 불가능해 보인다. 적어도 정유라처럼 할아버지(최태민)가 부를 축적하고 잘난 어머니(최순실)가 비상한 재주로 재산을 늘려야 가능하다. 세습 자본주의가 도래하는 우리 사회, 그 불공정의 고리를 누가 끊을 것인가. oilman@seoul.co.kr
  • [그 책속 이미지] 달라이 라마·투투… 두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말하는 ‘기쁨’이란

    [그 책속 이미지] 달라이 라마·투투… 두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말하는 ‘기쁨’이란

    JOY 기쁨의 발견/달라이 라마·데스몬드 투투 등 지음/이민영 외 옮김/예담/416쪽/1만 6800원80대 두 노인의 해후에는 장난기와 익살, 기쁨이 가득했다. 달라이 라마는 입맞춤이라도 하려는 듯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를 향해 입술을 내밀었고, 투투 대주교는 그런 달라이 라마가 사랑스럽다는 듯 그의 두 빰을 어루만진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정신적 스승인 달라이 라마(1989년 노벨평화상 수상)와 투투(1984년 노벨평화상 수상) 대주교가 인도 다람살라에서 만나 ‘어떻게 기쁨을 찾을 것인가’라는 화두를 깊은 통찰로 풀어낸 대담집이다. 고국 티베트를 떠나 50년 넘게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 남아프리카의 폭력적인 인종 차별에 맞서 평화와 용서를 설교한 투투 대주교, 두 스승은 헐벗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힘으로 ‘기쁨’을 꼽는다. 두 스승은 기쁨은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것이며, 미래를 이끌어 갈 단 하나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중국 떠나라” 中 선양 롯데백화점 앞 롯데 불매 시위

    “중국 떠나라” 中 선양 롯데백화점 앞 롯데 불매 시위

    중국 선양(瀋陽) 롯데백화점 앞에서 3일 오전 롯데 불매를 촉구하는 플래카드 시위가 벌어졌다. 랴오닝성의 인터넷 신문 법고전매망(法庫傳媒網)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선양시 황구(皇姑)구 소재 롯데백화점 선양점 앞에서 중국인 10명가량이 롯데제품 불매와 롯데의 중국 철수를 주장하는 플래카드를 펼쳤다. 이들은 ‘친구가 오면 좋은 술을 대접하고 승냥이·이리가 오면 사냥총을 준비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롯데가 사드를 지지하니 당장 중국을 떠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 매체는 “선양 시민들의 자발적인 롯데상품 불매운동이 시작돼 롯데그룹이 경제적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거리에서 롯데에 항의 시위를 하며 애국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시위 장면을 지켜본 시민들이 이를 휴대전화로 찍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렸고 메신저 등을 통해 해당 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중국 지린(吉林)성 장난(江南) 롯데마트 앞에서 주민 10여 명이 ‘한국 롯데가 중국에 선전포고했으며 롯데가 사드를 지지하니 당장 중국에서 떠나라’라는 내용의 붉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 김민석, 시도 때도 노출 감행 ‘정글 샤워신..과시하는 몸’

    ‘정글’ 김민석, 시도 때도 노출 감행 ‘정글 샤워신..과시하는 몸’

    ‘정글 샤워신’이 펼쳐졌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제작진에 따르면 병만족은 생존 내내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폭우에 시달렸다. 김민석이 문득 “그냥 벗자!”라고 말하자 병만 족장을 필두로 인피니트 성열, 강태오, 강남까지 하나둘씩 상의를 벗어 던졌다. 폭우가 쏟아지면 지레 겁부터 먹었던 생존 초반과는 달리 그 속에서 힐링하는 방법을 찾은 것.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병만족의 숨겨왔던 초콜릿 복근이 공개됐다. 상의를 벗은 병만족은 함께 목욕탕에 온 것처럼 서로의 등을 밀어주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다들 “자연인이 된 것 같아”, “진짜 시원하다. 대박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행복해했다고.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홍일점 경리는 “나도 같이 벗고 싶었다. 그러나 여자라 참았다”며 알몸 샤워하는 남자 병만족을 부러워했다는 후문. 폭우 속에서 단체로 알몸 샤워를 하는 병만족의 모습은 3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윤제문 X 아저씨 정소민…‘아빠는 딸’ 예고편

    여고생 윤제문 X 아저씨 정소민…‘아빠는 딸’ 예고편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7세 여고생으로 파격 변신한 윤제문과 꽃다운 나이에 47세 아저씨로 변신한 정소민의 코믹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마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윤제문은 ‘아빠는 딸’을 통해 섬세한 감수성의 여고생으로 파격 변신을 했다.  또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에서 청순 발랄 이미지로 활약했던 정소민이 교복 입은 아저씨로 변신해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다.  이렇게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다는 코믹한 설정과 윤제문, 정소민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11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상] 버스 매달린 만취男, 범칙금 3만원 부과

    [영상] 버스 매달린 만취男, 범칙금 3만원 부과

    만취 상태로 버스에 매달려 이동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0시 15분쯤 서울 흥인지문 인근 횡단보도 앞에서 버스에 매달려 이동하는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이를 뒤쫓았다. A씨는 경찰차가 쫓아오자 버스가 정차한 틈을 타 인도로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만취상태였던 A씨는 막차가 끊긴 데다 마침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해 달려들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흥인지문 인근 교차로부터 동대문역 5번 출구 앞까지 100m가량을 매달려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만취 상태로 떨어지게 되면 사망하게 될 수도 있고 연속적 추돌사고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며 “A씨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 3만원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스파이더맨’처럼 버스 뒤에 매달려 간 만취 남성(영상)

    ‘스파이더맨’처럼 버스 뒤에 매달려 간 만취 남성(영상)

    술에 취해 버스 뒷면에 스파이더맨처럼 달라붙어 100m나 이동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밤 12시 15분쯤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 횡단보도 앞에서 버스에 매달려 가던 20대 중반의 회사원 이모씨를 붙잡았다고 1일 밝혔다. 혜화경찰서 관할 동묘파출소 경찰관들은 순찰차로 교통사고 예방 순찰을 돌던 중 한 남성이 버스 뒤 범퍼에 큰 대(大)자로 매달려 가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이렌을 울리고 마이크를 통해 버스를 정지시켰다. 이씨는 흥인지문 교차로에서 동대문역까지 100m가량 이동했다. 버스가 멈추자 이씨는 버스에서 내려와 인도로 도망갔지만 곧 뒤따라간 경찰에 붙잡혔다.조사 결과 이씨는 막차가 끊긴데다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장난 삼아 버스에 달려들었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 3만원을 냈다. 경찰은 “차에서 떨어지게 되면 본인이 사망하는 것은 물론 연쇄 추돌이 일어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가면이 된 왕관

    [서울포토] 가면이 된 왕관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한 신입생이 입학 축하 왕관을 거꾸로 쓰는 장난을 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숙제하지 않는 아들, 십자가에 매단 아버지

    숙제하지 않는 아들, 십자가에 매단 아버지

    아이의 잘못된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부모들마다 다양하다. 최근 중국인 아버지의 독특한 훈육법이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한 아버지가 숙제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아 거리에 방치했다고 보도했다. 아버지는 10살 된 아이가 또 숙제를 끝내지 않자 직접 만든 십자가에 아들의 등과 두 팔을 묶고 플라스틱 상자 위에 무릎을 꿇게 만들었다.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면 아들이 자극을 받고 버릇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다. 중국 충칭시 융촨구의 거리에서 이 소년을 발견한 이웃들은 "두 명의 아들을 둔 이 남성은 근처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아들에게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소년은 두 팔을 뻗은 채 그 자리에서 몇 시간이 지날 때까지 풀려나지 못했다. 아이의 부모가 과거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훈육을 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한편 이웃은 아이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 상에 공유했고,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허락없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며 "사진을 찍고 온라인에 올린 자에 대해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장난이었다"면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얻으리라곤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여기는 남미] 칠레 ‘귀신의 집’ …속수무책 경찰, 출입통제만

    [여기는 남미] 칠레 ‘귀신의 집’ …속수무책 경찰, 출입통제만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때아닌 귀신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상한 일이 자꾸 벌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귀신의 공격을 받고 혼비백산한 사실이 언론이 알려지면서 귀신이 산다는 집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꼬리를 물고 벌어진다는 문제의 집은 칠레 남부 푸에르토 몬트에 있는 가정집이다. 시도 때도 없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유없이 물건들이 떨어지는 등 기이한 일이 자주 벌어지자 집에 살던 가족은 경찰을 불렀다. "귀신이 사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한 경찰은 코웃음을 치면서도 규정에 따라 출동을 해야 했다. 신고자의 집은 평범해 보였지만 왠지 분위기는 기분이 나빴다. 유리가 깨진 창문이 여럿이고 집밖에는 메트리스가 버려져 있었다. 그래도 그저 가볍게 둘러보고 나오면 된다고 속으로 되뇌며 경찰은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경찰은 여기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경찰이 집에 들어서자 느닷없이 2층에서 팔레트가 쿵하고 떨어졌다. 경찰은 황급히 2층을 살펴봤지만 사람은 없었다. "이상한 소리가 매일 들리고 물건들이 이동하고 떨어진다" "누군가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등 가족들의 말을 들으면서 경찰은 머리털이 바짝 서는 듯한 공포를 느끼며 식은땀을 흘렸다. "빨리 여기에서 나가야 해"라고 마음 먹은 경찰은 서둘러 집을 나서면서 "귀신아, 물러가라"고 외쳤다. 순간 무언가가 등쪽으로 날아오는 걸 느낀 경찰은 몸을 피하다가 자신을 스치는 칼을 봤다. 누군가 길이 15cm 정도의 칼을 경찰에게 날린 것. 경찰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냥 제복만 입고 있었다면 살짝이라도 베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귀신 체험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한 기자가 문제의 집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또 '귀신의 장난'이 벌어졌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누군가 부엌에 있던 감자부대에 불을 붙인 것. 기자는 인터뷰를 마치지 못하고 줄행랑쳤다. 현지 언론은 "귀신의 위험한 장난이 계속 벌어지면서 문제의 집에 살던 가족이 시가 제공하는 임시거처에 머물고 있다"면서 "경찰이 귀신이 사는 집을 경비하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귀신이 산다는 집에는 종교인과 무속인 등이 몰려들고 있지만 기이한 현상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지하철 7호선, 출근길 운행 지연…응급환자 아닌 차량고장 때문

    2일 아침 출근길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7호선 온수역에서 정차해 도봉산역 방면으로 회차하는 열차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15분 동안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고장난 열차는 천왕 차량기지로 돌아갔다. 서울도시철도 관계자는 “차량의 고장 원인은 비상제동체결 및 역행불가 상태로 보인다”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차 고장으로 시민들은 출근길에 30분 이상 열차가 지연됐다며 SNS 등 온라인 상에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도시철도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열차 운행 지연이 30분 이상이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15분 동안 지연됐다”면서 “8시 13분쯤부터 열차가 정상운행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열차 고장 원인으로 일부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컷 세상] 아이들의 ‘사랑방’ 50년…50년 뒤에도 볼 수 있길

    [한 컷 세상] 아이들의 ‘사랑방’ 50년…50년 뒤에도 볼 수 있길

    개학을 하루 앞둔 1일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문방구인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인근 보성문구사 앞이 한산하다. 준비물이나 장난감 등을 사려는 아이들로 북적이던 이곳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발길이 뜸해지며 함께 방학에 들어간 느낌이다. 짧은 봄방학이 끝나고 따뜻해진 봄기운과 함께 아이들이 다시 찾아오면 문방구 안팎이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가득 찰 것이다. 50여년 가까이 아이들의 사랑방과 만물상 역할을 하며 한자리를 지킨 이곳이 50년 후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정겨운 공간으로 지속되길 바라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中민관 ‘롯데 때리기’ 협공… “대국 쇼비니즘” 자성도

    中민관 ‘롯데 때리기’ 협공… “대국 쇼비니즘” 자성도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를 제공키로 한 롯데그룹에 대해 본격적인 불매 운동에 나섰다. 삼성과 현대 등도 조만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협박도 나왔다. 중국 정부·기업·소비자의 ‘협공’은 롯데를 넘어 중국에 진출한 다른 한국 기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알리바바와 함께 인터넷 쇼핑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징둥닷컴(JD.com)은 지난해 7월부터 자사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해 오던 롯데마트관을 돌연 폐쇄했다. 롯데그룹 중국법인 관계자는 1일 “지난달 28일 저녁부터 징둥 내 쇼핑몰이 폐쇄됐다”며 “징둥 측에서 특별한 설명은 없었다”고 말했다. 4억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뷰티 전문 쇼핑몰 쥐메이도 301(3월 1일) 행사에서 롯데 제품을 모두 제외했다. 천어우 쥐메이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앞으로 롯데 제품을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지린성 장난 롯데마트 점포 앞에서는 10여명의 주민이 ‘한국 롯데가 중국에 선전포고를 했다. 롯데는 당장 중국에서 떠나라’라는 내용의 붉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롯데면세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는 ‘중국을 떠나라’는 누리꾼의 댓글이 2만개 넘게 달렸다. 사드 부지 제공 발표 직후 롯데그룹 중국 홈페이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접속이 마비되는 일도 벌어졌다. 중국 매체는 1년 전에 벌금을 납부해 종결된 롯데마트의 불법광고 부착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반(反)롯데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인터넷 관영매체 펑파이는 “사드가 배치돼 양국 관계가 빙하기에 들어서면 한국의 대중국 무역액은 1000억 달러 감소해 10년 전 수준으로 퇴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삼성과 현대에 있어 중국은 가장 큰 시장이며 이들 기업에 대한 제재는 복잡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한·중 갈등이 가속화하고 있어 이들 기업도 곧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움직임에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 민중의 태도와 호소를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성공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달렸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불매운동을 용인하겠다는 의미로 비친다. 일부에서는 과도한 ‘롯데 때리기’에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동북아재경 편집장 궈샤오잉은 환구시보가 지난달 27일 롯데 제재를 옹호하는 사설을 게재한 것에 대해 “극단적 민족주의 매체의 오만에서 나온 전형적인 쇼비니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중국의 어떤 법에도 롯데를 축출할 근거가 없다”면서 “패권을 비판해 온 중국이 스스로 패권국을 지향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관변학자인 외교학원의 리하이둥 교수는 환구시보에 “중국 시장에서 이윤을 추구하면서 중국 안보에 타격을 가한 기업은 시장에 존재할 수 없다”면서 “안보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깨어 있는 척 잘난 체해서는 안 된다”고 궈 편집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김정남 암살 용의자 법원 출두 “코미디영상 찍는줄 알았다”

    김정남 암살 용의자 법원 출두 “코미디영상 찍는줄 알았다”

    김정남 독살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용의자 두명이 1일(현지시간) 재판을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 세팡법원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인 도안 티 흐엉(29)은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경찰 호송차에서 내렸다. 현지 검찰은 이들을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하기 위해 법정에 출두시켰다. 아이샤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흐엉은 노란색 티셔츠에 검은색 경찰 보호장구를 걸치고 있었다. 김정남 피살 당시 공항 폐쇄회로(CC) TV에는 이들 여성 용의자가 김정남의 얼굴을 등 뒤에서 두 손으로 가리듯 독극물로 공격하는 장면이 잡혔다. 아이샤와 흐엉은 경찰과 자국 대사관에 숨진 북한인을 모르며 독극물 공격이 아닌 장난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왔다. 아이샤는 “TV 쇼 촬영을 위해 베이비 오일로 장난치는 것으로 알았다. 그 대가로 400링깃(약 10만2000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흐엉은 또한 자신은 이용당했으며 코미디 영상을 찍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 용의자의 형량과 관련,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혀 최고 사형 구형을 예고했다. 아이샤와 흐엉은 이날 1시간가량 검찰과 법원의 기소 절차를 마치고 법원 뒷문으로 나와 호송차를 타고 다시 경찰서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쿠바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페달 자동차’ 화제

    쿠바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페달 자동차’ 화제

    마음만 먹으면 중고차는 얼마든지 살 수 있을 정도로 자동차가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자동차 장만이 쉽지 않은 공산국가 쿠바. 그런 쿠바에서 고등학생들이 만든 자동차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다니 고메스(18) 등 고등학생 3명이 만든 자동차는 엉성해 보이지만 제법 차량 티가 난다. 학생들이 모델로 삼은 건 포드가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한 '포드T'. 자전거타이어처럼 얇은 타이어부터 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고물상을 뒤져 발견한 부품을 사용했지만 겉모양은 '포드T'의 레플리카(복제품)이라고 손색이 없다. 재밌는 건 자동차의 동력이다. 이젠 가벼운 버튼 조작으로 시동을 거는 시대지만 이 자동차는 탑승자가 열심히 페달을 돌려야 간다. 페달로 움직이는 성인용 장난감인 셈이다. 하지만 재미로 만든 차는 아니다. 학생들은 실제로 이동수단을 갖기 위해 페달 자동차를 만들었다. 쿠바에선 자동차가 워낙 비싼 탓에 웬만한 재력가가 아니면 엄두를 내지 못하는 탓이다. 미국의 봉쇄로 여전히 경제가 어려운 쿠바에서 웬만한 중고차를 장만하려면 약 3만 달러(3384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신차를 구입하려면 5만 달러(약 5640만원)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자동차가 필요했지만 거금을 마련할 길이 없자 의기투합해 자동차를 만들기로 했다. 완성된 차에 번호판까지 달아 놓으니 제법 자동차다워 보였다. 고메스는 "친구들과 가까운 해변으로 놀러갈 때 매우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동을 겸해 약간의 운동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사진=파노라마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장난으로 올렸어도… 온라인 협박은 ‘죄’

    인터넷 전파성 커 처벌 가능성 시위땐 구체성 적어 처벌 드물어 탄핵 정국 속에서 과격한 언사가 온라인상에 나도는 가운데 협박죄로 처벌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찰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무맹랑한 협박이라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최모(25)씨가 협박 혐의로 입건돼 수사 중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 아니냐’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이정미가 판결 전에 사라져야 한다. 나는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나라를 구할 수만 있다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이를 실행에 옮기거나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실제 대상이 위협을 느낄 만한 개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선화예고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올렸던 홍모(33)씨도 구속기소됐다. 그는 ‘일간베스트저장소’에 “39세 아재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꿈을 실천하고 간다. 선화예고 정문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 한 명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 창고로 끌고 가서 인정사정 안 봐준다”는 협박성 글을 게시했다. 위법이 되려면 협박의 구체성과 도달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대법원도 협박의 의미를 “일반적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정도의 해악을 고지하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서울 지역 법원의 한 판사는 “상대방이 어떤 방식으로든 전해 듣고 협박을 느낄 만한 내용이라면 협박죄가 인정된다”며 “인터넷은 전파성이 크기 때문에 도달 가능성이 큰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집회에서 나온 과격한 언사는 구체성이 적다고 보기 때문에 협박죄로 인정되는 경우가 드물다. 지난 25일 태극기집회에 이 권한대행과 강일원 헌법재판관에 대해 “당신들의 안위를 누구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집회·시위에서 나오는 과격한 언사나 말싸움을 일일이 수사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이날 지인에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테러하겠다고 예고한 정모(56)씨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키 너무 커 수용 불가...교도소 풀려난 20대 남

    키 너무 커 수용 불가...교도소 풀려난 20대 남

    키가 무려 2.2m에 달해 교도소에 도저히 수감할 수가 없어 풀려난 영국 청년이 거듭 범죄를 저질러 영국 현지 사법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영국 데번에 거주하는 주드 메드칼프(25)는 경범죄를 포함해 여러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20개월형에 처했다. 하지만 해당 판사와 사법 당국은 일명 '티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매드칼프의 키가 워낙 장신이어서 교도소에 맞는 침대와 죄수복 등이 없다는 이유로 그를 석방 조치했다. 하지만 티니는 석방된 이후에도 최근까지 경찰을 사칭해 장난 전화를 걸거나 경찰차의 비상등을 훔치는 등 24건의 각종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다시 체포되고 말았다. 티니는 애초 가석방 조건을 위반한 혐의와 함께 이번에도 다시 추가로 징역 8개월형이 선고되었으나, 사법 당국은 이 장신 죄수를 수용할 방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욱 티니의 이러한 범죄 행위가 그의 선천적인 질병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도 다시 티니에 대한 동정론이 일고 있다. 티니는 '클라인펠터 증후군(Klinefelter Syndrome)'이라는 선천성 희귀유전성 질환으로 성장 장애를 겪고 있으며 그의 정신적인 나이는 아직 10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티니는 이전부터 주로 지나가는 여성에게 장난으로 비비탄을 발사하거나, 병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을 훔치는 등 여러 경범죄를 저질러 수차례 사법 당국에 체포되기를 반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키 2.2m 장신으로 사법당국의 골머리를 앓게 하고 있는 티니 (현지 언론, SWNS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석이조’ 아이들 장난감 RC카의 새로운 변신

    ‘일석이조’ 아이들 장난감 RC카의 새로운 변신

    놀이도 즐기고 먹을 수도 있는 장난감?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케이크로 변신하는 이색 RC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모래(?)를 가득 실은 덤프트럭이 경적을 내며 테이블 위를 움직인다. 라이트까지 밝게 비추며 주행하는 트럭이 다른 차량과 마주하자 멈춰 선다. 트럭이 후진한 뒤, 차량을 피해 한 여성 앞에 정차한다. 여성은 놀랍게도 덤프트럭에 실린 모래(?)를 맛본 후, 칼로 트럭의 일부를 잘라 빼낸다. 트럭은 놀랍게도 케이크. 이는 홍콩의 판도라 케이크 숍에서 만든 움직이는 케이크로 깜박이는 라이트와 경적을 낼 수 있으며 또한 여성이 맛본 가루는 모래가 아닌 비스킷 가루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2만 7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영상= Pandora Cake Shop Instagram / Vitaly Petrukh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양 도깨비 ‘고블린’ 본 아이들 겁에 질려 혼비백산

    서양 도깨비 ‘고블린’ 본 아이들 겁에 질려 혼비백산

    서양 도깨비 ‘고블린’이 목격돼 화제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마을에서 공차기 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고블린’(goblin)을 목격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놀라운 사건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시의 한적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숲으로 둘러싸인 운동장에서 축구 중인 마을 소년들. 공차기 놀이에 전념하던 소년들 멀리 잔디밭 위에서 작고 검은 형체의 괴생명체가 움직였다. 친구들의 공놀이를 찍고 있던 한 소년이 이상한 움직임에 카메라 렌즈를 괴생명체 쪽으로 향했다. ‘고블린’으로 추정되는 생명체가 소년들을 향해 빠르게 걸어오자 해당 소년이 소리를 지르며 혼비백산해 도망쳤다. 뒤늦게 ‘고블린’ 본 친구들도 괴성을 지르며 함께 줄행랑쳤다. 마을의 한 여성은 “‘고블린’이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블린’은 서양 도깨비’같은 존재로 서양 민담에 나오는 떠돌이 요정으로 작은 동굴에 살지만 민가에 드나들며 항아리와 냄비를 두들기고 잠자는 사람의 잠옷을 낚아채며 밤중에 가구를 옮겨놓고 벽과 문을 두드린 다음에 도망가는 장난 많은 악귀로 알려졌다.(참고: 다음백과) 사진·영상= LiveFocus Wes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샤, ‘김정남 암살’ 전날 클럽서 ‘인터넷 스타’ 자축 파티”

    “아이샤, ‘김정남 암살’ 전날 클럽서 ‘인터넷 스타’ 자축 파티”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된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25)가 사건 발생 전날 곧 ‘인터넷 스타’로 성공할 것을 축하하는 파티를 벌였다고 말레이 매체 ‘더스타’ 온라인이 27일 보도했다. 아이샤의 한 친구는 말레이 중문매체 중국보(中國報)에 아이샤와 친구들이 김정남 암살 전날인 지난 12일 쿠알라룸푸르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아이샤의 생일파티를 벌였다고 말했다. 아이샤의 생일은 2월 11일이다. 이 친구는 “아이샤가 언젠가 연예계에 진출하길 기대했다”면서 “1년 전부터 그녀의 그러한 야심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친구가 공개한 당시 영상에는 친구들이 아이샤가 ‘빅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가운데 아이샤가 웃으면서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더스타는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샤가 돈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그녀에게는 김정남을 죽일 동기가 전혀 없으며 무고하다고 주장했다. 아이샤는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29)과 함께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의 얼굴에 독극물을 묻혀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아이샤는 TV 리얼리티 쇼를 위한 장난으로 알고 김정남 암살에 가담했으며, 독극물 공격이 아닌 베이비오일로 장난치는 것으로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22일 수사 결과를 발표에서 장난인 줄 알고 김정남 암살에 동참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예행연습을 한 것은 물론 독극물의 독성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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