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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초등생 살인’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캐릭터 커뮤니티 원인 됐나

    ‘인천 초등생 살인’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캐릭터 커뮤니티 원인 됐나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17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3월 29일 10대 청소년이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모(17)양이 먼저 경찰에 체포됐고, 수사 과정에서 공범 박모(19)양이 드러났다. 박양은 사건 당일 김양을 만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사체를 한 곳에 유기하는 것인데 굳이 공범한테 가져다준 것은 공범이 받을 준비가 돼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두 사람은 모두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그러나 박양은 이 범행에 대해 ‘장난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만났는데, 살인과 관련된 모든 얘기는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캐릭터 커뮤니티를 알아보기 위해 이용자들을 만났다. 과거 캐릭터 커뮤니티를 했다는 한 여성은 “그림을 그리는 툴이 있는데 우리들끼리 만든 캐릭터들끼리 모아서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시간의 제약이 없는 역할극을 하는 채팅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커뮤니티를 설명했다. 한 제보자는 김양의 캐릭터 커뮤니티 계정을 공개했다. 김양은 경찰이 피해자를 찾고 있을 당시 ‘우리 동네에서 애가 없어졌다’는 글을 올렸고, 검찰에 검거된 직후 “당분간 자리 비울 거다”라고 알리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이용자는 김양이 문자에 답장을 해주지 않자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사건과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사건에서 과연 커뮤니티라는 것, 고어물의 섭취가 어떤 역할일까”라며 “불이 댕긴 역할이 될 수 있지만 사회관계가 튼튼하고 개인적, 인격적, 정신적 문제가 없다고 하면 이런 사건이 안 일어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행자 김상중은 “이번 사건은 취재하고 방송을 준비하는 것이 몹시 힘든 일이었다. 알면 알수록 참담한 사실들이 드러났다”며 “조현병이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장애를 가진 분들의 가족이나 SNS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이 사건과 연관되는 것이 몹시 불편했을 거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이 아닌 현실에서 벌어졌다. 범죄를 저지른 두 아이의 이상 행동으로 치부한 채 아무도 그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일을 막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살펴보지 않으면 괴물이 되어가는 아이들은 계속 생겨날 거다. 그리고 다음 피해자는 나의 이웃, 나의 가족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폭 가해자에서 ‘재벌 회장 손자·연예인 아들 제외’ 논란

    학폭 가해자에서 ‘재벌 회장 손자·연예인 아들 제외’ 논란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던 어린이가 같은 반 학생 4명에게 발로 밟히고 야구방망이고 맞은 일이 발생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어린이 중에는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이 SBS 보도로 논란이 일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산하 중부지원교육청은 사립학교인 A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특별장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피해·가해 사실 확인과 함께 학교 측의 사건 처리 절차가 정당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날 SBS는 지난 4월 A학교 수련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 유모군이 같은 반 학생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4명 중 한 명은 유군이 담요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담요를 잡고, 다른 두 명은 야구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또 한 명은 무릎으로 폭행했다는 것이 유군의 증언이다. 또 유군을 폭행한 4명은 밤에 물을 찾던 유군에게 바나나우유 모양 용기에 담긴 물비누를 우유라며 마시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일로 유군은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근육세포가 파괴돼 녹아버리는 횡문근 융해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 가해 아동 중에는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학교 측은 가해 아동들에게 아무런 처분도, 피해 아동에 대해 아무런 보호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SBS가 전했다. 특히 사과하고 화해하도록 노력하라는 권고 대상에서 재벌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측은 “심한 장난 수준이며, 학교폭력으로 볼 사안은 아니다”라고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무한도전’ 배정남 “이효리와 10년 전 베드신 찍었다” 깜짝 고백

    ‘무한도전’ 배정남 “이효리와 10년 전 베드신 찍었다” 깜짝 고백

    모델 배정남이 10년 전 가수 이효리와 함께 촬영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게스트로 모델 배정남과 이효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10년 전에 이효리 누나와 끈적한 베드신을 찍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잡지 화보 촬영이었다. 이효리 누나는 신드롬을 일으키던 시절이었고, 저는 신인 모델이었을 때다. 누나는 잠옷 하나 입고 저는 상의를 탈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배정남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야기를 일부러 끊는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테이프, 접착제로 아이 입 막아 숨지게 한 유치원 교사

    테이프, 접착제로 아이 입 막아 숨지게 한 유치원 교사

    중국의 한 병설유치원생이 예상치 못한 벌을 받고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국 더썬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유치원 교사가 접착제와 테이프로 6살 아이를 질식해 숨지게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린성 화뎬시의 유치원생 궈징통(6)은 친구들과 장난치며 놀기 좋아하는 여자 아이였다. 사건 당일날 아침, 궈징통은 유산소 운동과 에어로빅 수업을 하고 있을 때 너무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궈징통이 너무 말을 많이 하면서 집중을 못하고 수업에도 방해가 되자 교사는 아이가 조용히 하도록 입을 봉쇄하는 방법을 택했다. 궈징통은 입이 막힌 채 남은 수업시간 내내 이리저리 팔짝팔짝 뛰어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맥없이 쓰러져 이상 증세를 보이자 교사는 학교의 보건실로 데려갔고, 상태가 심각함을 파악한 보건 교사는 즉시 구급차를 불렀다. 이후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의사는 “아이를 되돌아오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전하며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목격자는 아이의 입을 막기 위해 사용한 테이프와 접착제가 사실상 궈징통의 숨을 막아 죽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유치원은 아직 이에 대해 어떠한 성명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정부 관계자는 사건을 확인하고 지역 경찰과 조사 중임을 밝혔다. 어이없는 사건에 시민들은 궈징통을 위한 촛불시위를 열었고, 갑작스레 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궈징통의 부모는 유치원 문 앞에 앉아 하염없이 답변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보도에 “사실과 달라 유감” 사건 전말은?

    윤손하, 아들 학교폭력 보도에 “사실과 달라 유감” 사건 전말은?

    배우 윤손하가 최근 불거진 아들의 학교폭력 보도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SBS ‘8시 뉴스’에서는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네 명이 같은 반 학생 한 명을 집단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은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빌려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윤손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윤손하의 아이가 보도된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SBS의 뉴스에서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의 부모 말만 듣고 보도했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학생의 치료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손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우선 최근 불거진 SBS 8뉴스에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관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이 보도와 상황을 도저히 묵묵히 지켜볼 수 없어 실제일어난 문제의 사실관계와 진행상황, 그리고 윤손하의 공식적인 입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SBS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었습니다.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고 아이들이 여러 겹의 이불로 누르고있던 상황은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되었습니다. 단순히 피해 아이가 바나나 우유 모양을 한 물건을 아이들과 같이 확인하는 상황에서 살짝 맛을 보다가 뱉은 일이 전부였던 것입니다. SBS의 뉴스에서 이런 구체적인 사실들을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하였다는 사실과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을 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갔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두 번째는 문제 발생 이후의 윤손하가 취한 대처에 대한 상황입니다.수련회 며칠 후 피해 아이 부모님이 학교에 문제제기를 하였고 윤손하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어 학교 측에 연락처를 물었고 학교 측으로부터 진위여부를 파악 후 원만히 해결 할테니 조금 기다려달라는 얘길 듣고 기다렸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조치로 모든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함께 있었던 아이들과 사과를 했고 그 이후 피해 아이를 포함한 아이들이 함께 잘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 아이 부모님 상황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수 없었던 윤손하는 수 차례 연락을 했으나 받질 않았고 문자로 계속해서 사죄의 말과 아이의 건강상태 등을 물었습니다만 그 또한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연락을 받지 않아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도 찾아갔습니다. 해당아이의 부모를 만나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일이 더 이상 악화되는 상황을 막고자 이유 불문하고 아이와함께 눈물로 사죄하였고 피해 아이에게 필요한 조치 또한 약속했습니다만 쉽게 받아들여주시질 않았습니다. 학교에서의 10여차례 있었던 진술조사와 조사위원과 변호사가 동석한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성실히 임하였고 그 결과 이 문제는 고의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이뤄진 폭력상황이 아니며 해당 조치 없음의 결정과 화해와 양보에 관한 권고사항을 받았습니다. 해당학생 부모의 요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치료비에 관한 부분이었고 그 부분은 사실관계를 불문하고 처음부터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아이들이 바디워시를 강제로 먹인 것을 인정하는 진술을 포함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조사와 확인에도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수 차례 사과는 이어왔지만 아이의 엄마로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아이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손하의 공식입장입니다. 저는 공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제 아이가 소중한 것처럼 남의 아이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 어찌되었건 이번 일이 단순히 아이들의 장난이었다는 가벼운 생각과 행동으로 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해당 아이의 건강 상태와 부모의 마음을 걱정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애써왔습니다. 유명인이라는 저의 특수한 직업이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행동하거나 의도한적은 추호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의 그러한 직업이 저와 저의 아이에겐 너무나 크나큰 상처로 남겨지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런 어른들의 상황은 지금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학생과 가해자라는 의심을 받게 된 학생들 모두 이제 10살 남짓 된 아직 너무나 어리고 모두에게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심려끼쳐 드린점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인으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여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시나리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보여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시나리오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번에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29일 10대 청소년이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인한 사건이다. 피의자가 같은 동네에 사는, 아직 17살밖에 되지 않은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이 사건의 공범이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공범도 같은 10대 청소년이었다.‘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17일 “범행 동기와 공범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인천 여아 살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 보려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건 개요를 보면, 김모(17)양은 지난 3월 29일 낮 12시 45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공원에게 엄마에게 연락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빌려달라는 A(8)양을 공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아파트 옥상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양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모(19)양이 지난 3월 29일 오후 5시 44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A양의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정황을 포착해 박양을 긴급체포했다. 현재 김양과 박양은 모두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김양은 경찰 조사 내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꿈인 줄 알았다’는 말로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계획된 살인인 점은 분명해 보인다. 경찰은 김양이 범행 전 ‘초등학교 하교 시간’, ‘완전 범죄 살인’, ‘혈흔 제거 방법’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제작진은 “(김양이 A양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가 직접 가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는 은밀한 장소였다는 점, 범행 당일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변장을 하고 폐쇄회로(CC)TV를 피해 옆 라인 아파트로 이동했다는 점 등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범행 직후 김양의 기이한 행적이다. 김양은 매우 빠른 시간 동안 범행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고 서울에서 친구인 재수생 박양을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줬다. 김양의 진술에 의하면 박양은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든 종이 가방을 건네받은 뒤 실제 내용물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둘은 이후에도 이 종이 가방을 들고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김양이 범행 전 박양에게 ‘사냥 나간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A양을 살해한 뒤에는 ‘집에 왔다. 상황이 좋았다’고 박양에게 다시 메시지를 남겼다. 박양이 ‘살아있어? 손가락 예쁘니’라고 묻자 김양은 ‘예쁘다’고 답했다. 박양은 이 모든 것이 장난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경은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 만났다. 실제로 몇 번 만난 적도 있지만 살인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모두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는 것이 박양의 주장이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두 친구. 과연 거짓말을 하는 이는 누구일까”라면서 “박양은 정말 이 범행이 진짜인 줄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함께 준비하거나 혹은 지시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밤 11시 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주의 어린이 책] 천방지축 불도깨비는 또 무슨 사고 칠까

    [이주의 어린이 책] 천방지축 불도깨비는 또 무슨 사고 칠까

    동이 동이 불동이/김현민 지음/사계절/128쪽/1만 2000원넘실거리는 주홍빛 머리칼이 순식간에 화르륵 타오를 듯하다. 장난기 그득한 표정으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본새가 금방이라도 사고를 칠 태세다. 하지만 그가 다녀간 곳에는 타오르는 머리칼처럼 흐뭇한 온기가 번진다. 지리산 팔봉도사에게 수련을 받는 불 도깨비, 불동이 얘기다. 하늘나라에서 옥황상제를 모시는 불씨였던 불동이는 인간들을 괴롭힌 벌로 팔봉도사에게 봉인된 신세다. 하늘나라로 돌아가려면 하루에 하나씩 착한 일을 해야 하지만 천방지축 불동이의 행보는 언제나 예측불가다. 도깨비 이야기라면 아이들은 고루하다고 손사래부터 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는 생기 넘치는 필치와 위트로 아이들이 상상 속에서 함께 마음껏 찧고 까불 수 있는 새로운 도깨비 캐릭터를 만화 속에 내보냈다. “우리 민족의 도깨비는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다른 나라의 도깨비와 다르게 해학과 웃음을 가진 재미있는 도깨비”라는 작가의 말은 불동이에 그대로 재현됐다. 어수룩하지만 천성은 맑고, 철없는 것 같지만 어느새 훌쩍 자라 있는 불동이의 모습은 요즘 아이들과 판박이다. 수련이 덜돼 늘 어설픈 변신으로 웃기는 꼬리 세 개뿐인 여우, 미호와 불동이를 감시하는 잔소리 대장 빗자루는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극에 활기를 더한다. ‘동이 동이 불동이’는 출판사 사계절에서 새로 선보이는 어린이 창작만화 시리즈 ‘달고나 만화방’으로 펴 나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화 다섯 편이 1차로 소개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혼·개성 있는 문어들, 사람과 교감하다

    영혼·개성 있는 문어들, 사람과 교감하다

    문어의 영혼/사이 몽고메리 지음/최로미 옮김/글항아리/356쪽/1만 6000원서양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문어와 같은 두족류를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극악한 적은 대개 문어 형상을 하고 있고 뭔가 꺼려지는 대상이 있다면 그 형체는 어김없이 문어다. 영화 ‘타이탄’의 크라켄, ‘캐리비언의 해적’의 문어 머리 선장 데비 존스가 대표적이다. ‘프로메테우스’에서 인간을 만든 ‘엔지니어’를 몰살시킨 것도 문어 모양의 에일리언이었다. 새 책 ‘문어의 영혼’은 이 같은 생각을 가진 보편적인 서양 사람이 쓴 문어 이야기다. 저자 스스로도 ‘악마의 물고기’라고 표현할 만큼 경원시하면서도 문어를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이 재밌고 놀랍다. 문어는 말 그대로 ‘머리에 다리가 달린’ 두족류다. 흔히 머리라고 생각되는 부위는 인간의 배에 해당된다. 심장은 세 개, 피는 푸른빛이다. 수컷은 발 중 하나가 생식기에 해당되는 ‘교접완’이다. 수명은 4년. 암컷은 알을 낳고 돌보다 생을 마감한다. 문어는 이처럼 여러모로 사람과 많이 다르다. 무엇보다 배·머리·다리 순으로 이뤄진 구조부터 그렇다. 저자는 이런 간극을 넘어 문어를 알고 싶었다. 거대 괴물로 표현되는 미디어 속 문어가 아닌 진짜 문어를 만나고 싶었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 아쿠아리움에 2년여 동안이나 드나들며 문어인 아테네, 옥타비아, 칼리, 카르마를 만났다. 문어는 주로 촉각과 미각으로 세상을 파악하기 때문에 저자는 자신의 살갗과 문어의 빨판을 접촉시키며 그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어들은 놀랍게도 사람과 교감할 줄 알았다. 저자의 팔을 감싸고 빨판으로 뽀뽀 자국을 만들었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친숙한 사람을 반겼다. 자신에게 잘 대해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기억해 뒀다가 다르게 대했다. 먹이를 주지 않는다고 심통을 부리는가 하면 사람에게 물벼락을 안기며 장난을 쳤다. 하긴 하찮은 초파리 수컷도 암컷에게 성적 거절을 당하면 알코올을 찾는다는데 영특하다고 알려진 문어야 더 말할 게 없다. 문어 각자의 성격도 판이했다. 점잖은 문어가 있는가 하면 유달리 짓궂은 문어도 있고, 느긋하거나 예민한 문어도 있었다. 외계생물처럼 생긴 문어가 각각의 ‘의식’를 지닌 영혼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문어가 각각의 의식을 가진 하나의 영혼이라면, 그 정신세계는 어떤 것일까. 책은 저자와 문어의 교감을 통해 문어가 가진 의식과 정신을 독자가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돕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뮤지컬 배우 최관희 “금연구역인건 비밀” 흡연사진 올렸다가…‘해명+사과’

    뮤지컬 배우 최관희 “금연구역인건 비밀” 흡연사진 올렸다가…‘해명+사과’

    뮤지컬 배우 최관희가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명에 나섰다. 14일 최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맛에 한다. 금연구역인 건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최관희는 식스팩이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며 손에 담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뒤로 ‘금연구역’이라고 써있는 종이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금연 구역에서 흡연 중인 것은 잘한 일이 아니다”며 최관희를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최관희는 해당 댓글을 삭제한 후 “너희는 얼마나 평범해? 얼마나 인생 잘 살아? 니네가 하는거 보면 법도 없이 살 만큼 깨끗해? 남한테 뭐라고 하기 전에 니네를 봐봐”라는 글과 함께 ‘모두가 평범해 보이지만 모두가 평범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담긴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팬을 저격한 듯한 그의 글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최관희는 해당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임시 흡연 공간 이용 협조’라는 문구가 보이는 사진과 함께 “이번 금연구역 흡연사진 관련해서 직접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며 “‘이 맛에 한다’는 해시태그는 ‘금연구역에서 범법행위를 하는 맛에 한다’는 뜻이 아닌 ‘힘든 일을 마치고 담배 한대 피는 맛에 핀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사진을 촬영한 공간은 흡연자들을 위한 ‘임시흡연공간’이었다”며 “사진에는 ‘금연구역’이라는 글만 보였기 때문에 일정 부분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장난스럽게 글을 쓰고 처음 팬분들께서 꾸지람을 주었을 때 감정적으로 대처하고 바로 사과드리고 해명하지 못한 점은 저의 불찰이 맞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많이 경솔했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다”며 “이후 팬분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사태를 더 크게 만든점,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저의 잘못이 맞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 “이번 일로 인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고 큰 부담을 안은 채 남은 공연동안 더 최선을 다해 작품을 욕보이지 않도록 하겠다”며 “저의 글로 인하여 기분 나쁘시고 상처 받으셨을 뮤지컬을 사랑하는 팬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좀 더 신중하고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최관희는 전문 스포츠모델 출신으로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록키 호러쇼’에서 ‘록키’ 역을 맡으며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지난해 머슬매니아 스포츠모델 부문 3위에 올랐고, 올해엔 머슬매니아 커머셜모델 톨 부문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80억원 ‘잭팟’ 환호…카지노 측 “기계 고장, 한푼도 못줘”

    480억원 ‘잭팟’ 환호…카지노 측 “기계 고장, 한푼도 못줘”

    카지노에서 무려 4300만 달러(약 487억원)의 잭팟을 터뜨렸으나 기계 고장이라는 이유로 한푼도 받지 못한 여성이 결국 소송에 나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잭팟을 터뜨렸던 카트리나 북먼이 14일 카지노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이번 사건은 지난해 8월 뉴욕에 위치한 리조트 월드 카지노에서 벌어졌다. 당시 북먼은 스핑크스 게임이라는 슬롯머신을 하다가 거액의 잭팟을 터뜨렸다. 화면에 찍힌 숫자는 두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42,949,672.76, 4294만달러가 넘는 금액이었다. 벼락 천만장자가 된 그녀는 이 순간을 ‘셀카’로 남겼고 주위에는 이를 축하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러나 돈을 지급해야 할 카지노 측 관계자는 최종 결정을 위해 다음날 다시 카지노장을 찾아올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날 카지노 측은 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한 잭팟으로 한푼도 지급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변명을 늘어놓았다. 카지노 측이 위로(?)차 그녀에게 지급한 것은 게임비 2.25달러(약 2500원)와 무료 스테이크 한 접시. 하룻밤 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간 그녀는 “한푼도 지급할 수 없다는 말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로부터 10개월 후 북먼은 변호사를 대동하고 4300만 달러를 당장 내놓으라는 법정 투쟁에 나섰다. 변호인 알란 립카는 "수개월 동안 카지노 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한푼도 받지못했다"면서 "카지노 측의 기계 고장 운운은 정말 웃기는 해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기계가 고장이라면 그간 고객들은 고장난 슬롯머신에 돈만 날린 셈"이라고 덧붙였다. 카지노 측도 방어에 나섰다. 카지노 측은 "뉴욕주 게임위원회 규정에 보면 명백한 고장의 경우 당첨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해당 슬롯머신의 잭팟은 최대 6500달러(약 736만원)"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직원의 근무 태만과 기계 유지보수의 소홀로 인한 사고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셀프 데이트 하다 결국 ‘설움 폭발’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셀프 데이트 하다 결국 ‘설움 폭발’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커플들의 데이트 명소인 셀프 세차장-자동차 극장에 나홀로 방문해 ‘셀프 데이트’를 시도한다. 그는 셀프 세차장과 자동차 극장에서 예상 밖의 하드코어한 체험을 하다가 외로움이 폭발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임찬) 209회에서는 연애를 갈망하는 박나래의 ‘나홀로 데이트’가 공개된다.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박나래에게 ‘일일 남친’이 생겼다. 그의 남자친구의 정체는 바로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인형 윌슨. 박나래는 윌슨에게 옷까지 입히고 셀프 데이트에 나선 것. 남자친구가 생긴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그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윌슨 때문에 힘든 하루를 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셀프 세차장과 자동차 극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그는 생각보다 힘든 작업에 인상을 찡그리며 거품기로 차를 문지르고 있고, 폴짝폴짝 뛰면서 선루프까지 청소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이런 건 커플들끼리 물장난하면서 하는데..”라며 씁쓸함을 표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자동차 극장에서도 솔로의 설움을 터트렸다. 그는 스릴감 넘치는 영화에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요지부동인 인형 남친 윌슨의 팔짱을 끼고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봤다고 전해져 그의 ‘나홀로 데이트’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솔로 박나래의 우여곡절 가득한 ‘셀프 데이트’ 현장은 오늘(1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저기 타인 사진에 끼어든 ‘손 없는’ 남자의 정체

    여기저기 타인 사진에 끼어든 ‘손 없는’ 남자의 정체

    최근 영국의 트위터 등 각종 SNS 계정에는 한쪽 손이 없는 남자의 '포토밤' 사진이 확산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SNS를 달군 정체불명 남자의 포토밤 사연을 일제히 전했다. 영미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인 포토밤(photobomb)은 사진 촬영 중 의도치 않은 장면이 포착되거나 장난 칠 목적으로 사진 프레임 안에 쑥 끼어드는 행위를 말한다. 화제가 된 정체불명 남자의 사진은 지난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음악축제인 파크라이트 패스티벌에서 촬영됐다. 당시 축제에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은 이를 자랑하기 위해 여러 기념사진들을 SNS에 올렸는데, 이 속에 듣도보도 못한 남자가 이 사진 저 사진 속에 쑥 끼어 있었던 것. 특히 그는 손목 아래 손이 없는 장애를 감추기는커녕 마치 먹어치워버렸다는 듯 모든 사진 속에서 자신의 손을 입에 넣는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같은 사실은 참가자들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알려졌으며 '나도 같은 사진이 있다'며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남자는 브리스톨 출신의 루크 맨슨으로 최대한 많은 사진을 촬영하고 싶어 이같은 장난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맨슨이 등장하는 사진을 가진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면서 "혹시 이같은 사진이 있다면 제보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슈퍼맨’ 대박, 이동국 장난에 속수무책 ‘극한직업 체험 중’

    ‘슈퍼맨’ 대박, 이동국 장난에 속수무책 ‘극한직업 체험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의 장난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예고했다.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8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설아, 수아, 대박이(본명 이시안)를 데리고 한 바닷가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패들보드에 세 아이들을 태워 바닷속을 구경하도록 했다. 그러던 중 이동국은 아들 대박이에게 “여기 상어 있나 봐봐”라며 장난을 쳤다. 아빠의 말에 겁에 질린 대박이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닷속 보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국은 패들보드에 아이들만 태운 채 패들보드를 파도에 실어 보냈다. 아빠의 장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아이들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제의 영상> ‘이 남자 누구?’ 아빠가 부담스러운 아기

    <화제의 영상> ‘이 남자 누구?’ 아빠가 부담스러운 아기

    ‘난 아직 아빠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어요.’ 지난 13일 미국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엄마·아빠의 ‘까꿍’ 놀이에 반응하는 아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기가 침대에 누워 있고 엄마가 “까꿍”하고 장난을 칠 때마다 아기가 까르르 웃는다. 잠시 후, 아기 아빠가 엄마에게 까꿍 놀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하지만, 아기의 반응은 확연히 달라진다. 아빠의 “까꿍”에 아기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결국에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 것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아기가 엄마는 사랑한다.”라며 “(아빠를 위한 사랑 표현은)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는 재미있는 소개를 달았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뚝이’ 연상시키는 아기 영상 ‘화제’

    ‘오뚝이’ 연상시키는 아기 영상 ‘화제’

    아이들의 장난감 ‘오뚝이’를 연상시키는 9개월 된 아기 영상이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에는 호주 빅토리아주 워리비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기저귀를 찬 아기가 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채 잔디 위에 앉아 있다. 제대로 잔디에 앉지 못하는 아기는 불안정한 자세로 균형 잡기를 시도한다. 그 모습이 마치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오뚝이를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아기가 약 9개월 만에 처음으로 풀밭 앉기를 시도한 영상이다. 현재 아이는 태어난 지 2년 반 됐으며, 아직 풀밭을 걷지 못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상을 촬영했을 당시, 아이가 발육 지연 상태인 줄 몰랐다”며 “지금은 아이를 위해 작업치료와 언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아이의 안부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한 목소리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백의 신부’ 공명, ‘시크+섹시’ 남신 강림 “치명적 매력”

    ‘하백의 신부’ 공명, ‘시크+섹시’ 남신 강림 “치명적 매력”

    배우 공명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꾸러기 남신’ 비렴으로 변신한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공명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맡은 역할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이자 0.001% 셀러브리티 중의 셀러브리티 비렴.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트러블 메이커로, 특히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묘한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탑 여배우이자 인간 세상으로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 무라(크리스탈 분)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13일 공개된 스틸 속 비글 미소를 장착한 공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비글처럼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서는 치명적 매력마저 물씬 풍기는 것. 익살스러운 입술과 재미난 작당모의를 꾸밀 것처럼 기대에 가득 찬 반짝이는 눈빛은 귀엽지만 시크하고 섹시한 바람둥이 비렴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공명은 비렴 역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김병수 감독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사고뭉치 ‘비렴’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공명은 “극 중 비렴은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해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마성의 매력이 있다”면서 “그런 비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말투나 표정, 행동에 꾸러기 같은 성격이 묻어나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덧붙여 “’하백의 신부 2017‘ 속 모든 역할들은 저마다 생생하면서도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다.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백의 신부 2017’만의 꿀케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다“라며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친에게 입마개, 목줄 매달고 쇼핑 다닌 남자 (영상)

    여친에게 입마개, 목줄 매달고 쇼핑 다닌 남자 (영상)

    여자친구 입에 입마개를 씌우고 줄을 매달아 끌고 다니는 한 남성의 엽기적인 행각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쇼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커플의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영상을 촬영한 여성 고객은 그저 장난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커플의 행동이 재미의 일종인지 모욕감을 주려는 건지 확신이 없었던 여성은 결국 이 둘을 따라다니며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했다. 다른 쇼핑객들 역시 주위를 배회하는 그 남성을 눈으로 쫓으며 행여나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모든 이의 주목을 받은 커플은 카트를 끌거나 장바구니를 들지 않았고, 그저 상점 안을 돌아다니다가 밖으로 사라졌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수천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여성은 “슬프다. 애석하게도 저 여성은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켰다. 웃으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여자도 문제지만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남친도 문제다”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맹목적인 집착일 수 있다”거나 “커플은 단순히 관심을 끌고 싶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달의소녀 7번째 멤버 진솔, 얼굴부터 몸매까지 ‘극강의 비주얼’

    이달의소녀 7번째 멤버 진솔, 얼굴부터 몸매까지 ‘극강의 비주얼’

    미소녀 걸그룹 이달의 소녀 일곱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멤버 진솔(JinSoul)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시원한 블루 색상의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고 여신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진솔(JinSoul)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공개된 실루엣 티저 이미지에서 블루(BLUE)와 블랙(BLACK)을 오가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진솔(JinSoul)은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아름답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다섯 번째 멤버 비비(ViVi)의 솔로곡 ‘Everyday I Need You’ 랩파트에 참여했던 진솔(JinSoul)은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진솔(JinSoul)의 공개 타이밍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팬들은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본 후 “드디어 나왔다. 궁금해서 미칠 뻔”, “비주얼 장난 아니게 예쁘다”, “진솔(JinSoul)의 컬러는 블루구나”, “솔로 앨범도 정말 기대된다” 등 이달의 소녀 일곱 번째 멤버를 반갑게 환영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는 미소녀 그룹으로, 현재까지 일곱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가 공개됐으며, 팬사인회 및 유닛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 일곱 번째 멤버 진솔(JinSoul)의 솔로 앨범은 이달 중 발매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장난 자전거 내가 고쳐요” 강동바이크스쿨 정비 교실

    “고장난 자전거 내가 고쳐요” 강동바이크스쿨 정비 교실

    갑작스럽게 자전거가 고장 났을 때 수리점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눈으로 고장 확인이 가능한 자전거의 특성상 직접 정비를 시도해 보지만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비법을 배울 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다.서울 강동구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고덕동에 있는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자전거 정비교실을 처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수업을 시작했고 오는 17일, 9월 9일, 9월 16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회차마다 20명씩 4시간 과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바이크스쿨이 2010년 문을 열었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자전거 정비교실을 개최하는 건 처음이라 많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자전거 구조의 이해 ▲자전거 공구 사용법 ▲타이어와 브레이크 정비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자전거 상태 점검 등으로, 자전거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 둬야 할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자전거 정비 자격증을 소유한 자전거 정비사가 맡는다.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9월에 이뤄지는 하반기 수업은 7월 중순에서 8월 말까지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교육은 강동 바이크스쿨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를 우선 모집했다. 모집 관련 문의는 강동구 교통행정과로 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자전거 자가 정비와 응급조치 등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라면서 “자전거 정비교실에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설인아, ‘섹션TV’ 첫 단독 리포팅 성공적 “진행 잘하네” 칭찬 세례

    설인아, ‘섹션TV’ 첫 단독 리포팅 성공적 “진행 잘하네” 칭찬 세례

    MBC ‘섹션TV 연예통신’ 설인아가 첫 단독 리포팅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섹션TV’에서 MC 설인아가 진행 4회 만에 단독으로 첫 리포팅에 나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찬사와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장을 찾은 설인아는 김태원, 김수로, 최준용. 윤정수, 니엘 까지 5명의 출연진을 만나 첫 단독 리포팅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취재를 이어나갔다. 오지의 마법사라면 도로시가 빠질 수 없지 않느냐는 설인아의 질문에 김수로는 당연히 미모의 설인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남은 출연진들도 설인아의 미모에 훈훈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또한 윤정수, 김수로는 오지 체험에 관해 틈틈이 짓궂은 농담으로 설인아에게 장난을 걸었지만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인터뷰를 진행하는 설인아에게 “진행을 자연스럽게 잘하네” 하며 감탄했고 설인아는 해맑고 깜찍한 춤과 미소로 화답했다.특히 설인아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런 진행과 당차고 야무진 현장 리포팅으로 제작진의 칭찬은 물론 베테랑 방송인 박슬기도 긴장했다는 후문. 한편, 설인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학교2017’에 홍남주 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자로서도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섹션TV 방송 화면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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