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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남미] 조폭영화 같은 현실…무서운 브라질

    [여기는 남미] 조폭영화 같은 현실…무서운 브라질

    조폭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브라질에선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의 범죄조직 PCC가 또 다른 범죄조직의 조직원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불에 태우는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살해된 두 사람은 각각 22살과 17살 된 사촌형제로 사망 전 자신들이 묻힌 구덩이를 직접 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포르토 알레그레 인근의 숲에서 벌어졌다. 동영상을 보면 살해된 두 사람이 잔뜩 겁에 질린 삽으로 열심히 땅을 파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을 정체불명의 세 남자가 총을 겨누며 지켜보고 있다. 세 남자는 땅을 파는 사촌형제를 향해 “긴 고통은 없을 테니 겁내지 마라”며 섬뜩한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순간 화면이 바뀌면서 사촌형제는 이미 구덩이 안에 누워 있다. 그런 두 사람을 향해 세 남자는 총구를 겨누고 마구 방아쇠를 당기기 시작했다. 최소한 10회 이상 총성이 울린 뒤 세 남자는 살해한 사촌형제의 소지품을 구덩이에 던졌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질렀다. 구덩이에서 불길이 솟구치는 장면으로 동영상은 끝난다. 두 사람의 유해는 지난달 28일 발견됐다. 동영상을 찍은 건 총을 겨누고 있던 세 남자 중 한 명이다. 촬영자는 “장난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 동영상을 찍는다”면서 “이들을 봐라, 제 무덤을 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 남자는 “우리는 PCC의 (하부조직인) 안티발라다”라는 말도 한다. PCC는 브라질에서 가장 잔인하고 난폭하기로 악명 높은 범죄조직이다. 살해된 사촌형제는 PCC와 경쟁하는 또 다른 범죄조직 ‘발라엔라카라’의 조직원이었다. 범죄조직 사이에 벌어진 보복범죄라는 추측이 힘을 얻는 이유다. 마약이라는 막대한 이해관계에서 빚어진 사건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두 조직이 포르토 알레그레의 마약공급권을 놓고 세력다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강남, 경리 향한 도 넘은 막말 “죽도록 팰 수 있다”

    강남, 경리 향한 도 넘은 막말 “죽도록 팰 수 있다”

    강남의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워킹 데이-뭔들 투어’에는 강남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연자가 일을 해 돈을 벌어 여행 경비를 스스로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는 낭만의 도시”라며 러브라인의 가능성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발끈했다. 특히 강남은 “(경리를) 죽도록 패라고 하면 팰 수 있다”고 말했다. 경리는 순간 놀란 듯 “오빠 내가 그 정도야?”라고 물었다. 강남의 문제 발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밀라노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던 중 강남이 경리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가 한국 가서 언젠간 너를 때린다”고 말했다. 경리는 웃으며 “오빠 여자 때리는 남자였어?”라고 물으며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 한 번의 실수라기엔 강남의 발언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방송에서 여자를 때린다고 말한 강남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원선’ 조현재, 특별출연에도 독보적인 존재감 ‘공감+재미 선사’

    ‘병원선’ 조현재, 특별출연에도 독보적인 존재감 ‘공감+재미 선사’

    ‘병원선’ 조현재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조현재가 ‘장성호’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극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호(조현재 분)가 몰던 스포츠카가 굉음과 함께 전복됐고 뒤집힌 차 속에서 의식을 잃던 그는 피범벅이 된 채 위급한 상태로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을 받게 됐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던 자신을 구해준 의사가 송은재(하지원 분)인걸 알게 되며 고마운 마음과 미묘한 감정 느낀 장성호는 표현을 오히려 역으로 극중 송은재에게 장난을 치며 웃음을 유발 케미를 선보였다. 반면 장성호는 감사한 마음을 송은재 앞에서는 장난을 치며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뒤에서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송은재의 어머니를 위해 헬기를 띄우며 그를 위해 돕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모습까지 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고조시켰다. 조현재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장성호역에 큰 애착을 가졌으며 기존에 연기했던 작품들 속 캐릭터와는 달리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 섬세한 연기로 풍부한 표정 연기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MBC ‘병원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북 “부동산에서도 공구 빌리세요”

    생활 속에서 공구를 사용할 일은 적지 않다. 물건을 만들고 고치는 일부터 작게는 못 하나 박는 일까지 공구가 있으면 편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쓰다 보니 돈을 지불하고 공구를 구입하는 건 꺼려진다. 가정용 전기드릴도 적게는 5만원부터 수십만원까지 돈이 들어간다. 서울 강북구가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현재 13개 동 주민센터 및 문화정보도서관 4곳(강북, 솔샘, 청소년, 송중)에서 운영 중인 공구대여소를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장소인 부동산중개사무소 5곳(삼성, 태양, 윤씨네, 황금, 두산위브)을 선정해 추가 개설했다. 이로써 공구대여소는 기존 17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났다. 대여품목은 전동드릴, 사다리, 망치, 톱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빈도가 높은 16종의 공구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대여대장에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빌릴 수 있다. 구는 아이들이 성장해서 더이상 찾지 않는 아동전집이나 장난감 등 아이용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인 아이베이비(www.i-baby.co.kr)와 픽셀(www.picksell.co.kr)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방문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공유기업이 직접 방문 수거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구대여소를 부동산중개사무소까지 확대함으로써 강북구로 이사 오는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강북구 공유사업을 소개할 수 있다”면서 “공구대여소뿐만 아니라 아이용품 공유, 한복, 양산·우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공유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복싱 완전 적응 보여준 맥그리거 다음 상대는 이들 중 하나

    복싱 완전 적응 보여준 맥그리거 다음 상대는 이들 중 하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에 10회 TKO로 졌지만 복서로서의 훌륭한 자질과 기량, 흥행 가능성을 모두 입증한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서, 21승3패의 전적을 안고서 다음 상대를 고를 때 예전보다 더 다양해진 옵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 중에서 가장 그럴 듯한 넷을 고르라면 다음과 같다고 ESPN이 29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네이트 디아즈와의 삼세판 가장 자연스러운 라이벌 구도다. 네이트 디아즈(32·미국·)와는 벌써 두 차례나 맞붙었는데 맥그리거는 첫 대결 때 초크 패배를 당했다. 그는 재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했는데 이때부터 떠벌이 능력을 흥행 요소로 삼기 시작했다. 1년 전 UFC 202에서 판정승을 거둬 설욕한 뒤 세 번째 대결로 곧장 연결될 필요는 없었다. 당시 맥그리거에게 다른 옵션이라면 첫 타이틀 방어전과 있을 법하지 않은 메이웨더와의 대결이었다. 그런데 오늘 이 매치업은 다시 생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아마도 팬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승부를 둘러싼 도박을 최대치로 이끌어낼 카드로 보인다. 아마도 12월 3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19에서 성사되는 것이 가장 그럴 듯한 옵션처럼 보인다.자격이 넘쳐나는 토니 퍼거슨 자격이 넘쳐나는 게 아니라 가장 자격있는 상대다. 맥그리거의 상대를 메리트란 관점에서만 고른다면 비길 데 없는 1순위다. 9연승 중이며 올해만 벌써 여러 차례 맥그리거랑 붙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퍼거슨(22승3패)이 지난해 11월 이후 경기를 하지 못한 것도 그의 잘못은 아니다. 지난 3월 하비브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할 예정이었지만 상대가 계체량을 통과하지 못했고, 지난 7월 디아즈와 붙길 원했으나 UFC와의 계약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퍼거슨은 10월 케빈 리와의 아주 위험한 잠정 타이틀매치를 앞두고 있다. 이긴 다음 맥그리거와의 대결을 거부한다면 범죄와 같은 짓이 된다. 퍼거슨이 맥그리거와 붙으면 최선이 되겠지만 지금 당장 그렇게 하는 건 아니다.수수께끼 같은 누르마고메도프 맥그리거-누르마고메도프의 라이벌 구도는 엄청난 흥행 잠재력을 갖고 있다. 거의 할리우드급 매치업이다. 러시아 다게스탄공화국 출신인 누르마고메도프(24승무패)는 냉혈한이며 무패에다 엄청난 러시아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파이트 스타일이나 프로모션 스타일 모두 맥그리거와 완벽하게 충돌한다. 맥그리거의 말장난을 악마처럼 조롱하며 노려본 뒤 왼손으로 압도적인 레슬링 공격 기술을 구사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못돼 먹은 몸에 즐거움을 느끼겠지만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를 할줄 안다. 비극적이게도 지난 3월 퍼거슨과의 대결이 불발됐으며 그의 커리어에도 늘 불운이 따라 빅매치 일보직전에서 꺾였다. 맥그리거는 그에게 “기권 행진곡”이란 별명을 붙여줬지만 그렇게 되면 둘의 대결을 과장되게 홍보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잃게 될 것이다.폴리 말리그나기의 상황 누구나 다 알게 된 일이지만 잠시 되돌아보면 두 체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복서 말리그나기는 맥그리거의 초청을 받아들여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파링파트너를 해주며 20라운드를 상대했다. 자신이 다운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자 뿔이 나 맥그리거와 원수처럼 싸우는 사이가 됐다. 그래서 이제 링 위에서 한 번 붙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 것이다. 역시 지금 당장은 아니다. 맥그리거의 다음 상대가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아니라면 엄청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말리그나기는 얘깃거리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 데다 전성기 기량도 아니어서 맥그리거가 언제든 편하게 맞을 수 있는 상대란 점 때문이다. 한편 ESPN은 별도의 기사에서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다음 ‘크로스 파이트(이종간 격투)’를 꼽는 팬 투표를 진행하는데 4만 4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오전 9시 현재 메이웨더-맥그리거 재대결이 31%로 가장 많았고, 카넬로 알바레스-맥그리거가 20%, 매니 파키아오(39·필리핀)-맥그리거가 19%, 앤서니 조슈아-스티페 미오치치가 13%, 말리그나기-맥그리거와 존 존스-브록 레스너 등의 기타가 17%를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내 남편도 이랬으면…” 4세 아들과 춤추는 남성 화제

    “내 남편도 이랬으면…” 4세 아들과 춤추는 남성 화제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그림책을 보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또는 동요를 부르는 등 함께할 방법은 다양하다. 미국 조지아주(州)에 사는 스탠리 프리랜드(25)는 4세 아들 조사이어와 독특한 방법으로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끈끈한 유대 관계를 쌓고 있다. 이들 부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바로 힙합 춤. 두 사람이 함께 춤추는 영상은 이미 인터넷상에서 크게 화제를 일으켰다. 카메라를 보고 진지하게 춤추는 아이 뒤로 좀더 익살맞게 춤추는 아버지의 조화가 절묘하다. 스탠리는 아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자 이들 부자는 순식간에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즐겁다”고 말하는 것 외에도 아버지와 아들 사이 소통하는 방법을 두고 “멋지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한 네티즌은 “세상 모든 아버지에게 영감을 주는 영상”이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내 미래의 남편도 이렇게 다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탠리 자신도 춤을 통해 아들과 둘도 없는 시간을 보내게 돼서 기쁘다고 말한다. 4살 때부터 이미 능수능란하게 춤을 선보이는 조사이어. 언젠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현오석 부총리 시절 직접 출전도…뒤풀이 없어도 화목한 ‘火木 드리블’

    [동호회 엿보기] 현오석 부총리 시절 직접 출전도…뒤풀이 없어도 화목한 ‘火木 드리블’

    화요일과 목요일만 되면 농구경기를 하는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이 뿜어내는 열기가 정부세종청사 2동에 있는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다. 공격과 수비가 쉴새 없이 바뀌며 슛과 리바운드, 드리블이 이어진다. 하지만 여느 농구경기와 다른 점이 있다. 승부가 중요한 순간에도 전화를 받고 다시 일하러 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뒤풀이도 거의 없다. 경기를 마친 뒤 다시 사무실로 가서 밀린 일을 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유재훈·신제윤·변양호 등이 창립 멤버’ 농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기재부 농구 동호회. 1986년 처음 생겼으니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름은 뜻밖에도 ‘재롱회’다. 재롱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태식 다자개발은행연차총회준비기획단장은 “재무부 농구회 앞글자를 따서 재롱회로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물론 ‘재롱’이라는 이름에는 깊은 뜻이 숨어 있다. “젊은 사무관들이 모여 농구 동호회를 만들면서 다소 장난스럽게 일부러 재롱회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당시 재무부는 상명하복과 군대식 문화가 강한 곳이었습니다. 농구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하자는, 즐거운 일탈을 꿈꾸자는 거였죠. 재무부는 전통적으로 축구가 강세인데 농구 동호회를 만든 것 자체도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이 있었고요.” 재롱회 창립멤버는 당시 사무관이었던 유재훈(AIIB 회계감사국장), 신제윤(전 금융위원장), 변양호(전 보고펀드 대표), 그리고 과장이었던 김규복(전 생명보험협회 회장)씨 등이다. 여기에 윤종원(OECD 대사), 은성수(한국투자공사 사장), 신경남(전 ADB 선임 이코노미스트)씨가 합류했다. 1994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를 통합한 재정경제원이 출범하면서 재롱회는 경제기획원 출신 회원도 받아들였다. 이때 처음으로 국장급 회원이 가입했는데 그가 바로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었다. 농구가 기재부 체육대회 정식종목이 된 게 현 부총리 재임시절이었다. 현 부총리는 2013년 재롱회와 세종시 기자단 농구회(세기농) 친선경기에 직접 출전해 빼어난 중거리슛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방문규 전 예산실장도 재롱회 회원이었는데 그는 기재부 체육대회 때 예산실과 세제실 경기를 구경하다가 ‘성에 안 차’ 직접 코트장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밀린 업무 많아… 경기 중 전화 받고 퇴장 일쑤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 농구를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윤 회장은 1995년 국세청에서 재경원 세제실로 옮기자마자 곧바로 재롱회에 가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다는 그는 틈틈이 농구를 하며 힘든 고시 공부를 버텼던 추억을 잊지 못한다. 2015년 기재부에 왔을 때 재롱회 총무를 맡고 있던 선배 소개로 회원이 됐다가 지금은 아예 총무를 맡고 있는 강석훈 조세정책과 주무관 역시 “일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땀과 함께 확 풀어진다”고 말한다. 재롱회는 현재 회원이 50여명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모여서 농구를 한다. 과천청사 시절엔 실내체육관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세종청사는 실내체육관이 있어서 농구를 하기 위한 여건이 좋아졌다. 그간 기재부 체육대회에서는 국제팀(국제금융국과 대외경제국 연합팀)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재부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국제팀이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회원 이탈·음모론… 유해 생리대 집단 소송 ‘주춤’

    유해 생리대로 지목된 ‘릴리안’에 대한 집단 소송 움직임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소송 비용 환불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난무하는 각종 의혹들이 피해 호소 여성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각종 피해 사례가 생리대 탓이 확실한지 혼란스러워하는 여성도 늘어나고 있다. 27일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손해배상청구) 준비 모임’ 카페에는 환불 및 개인정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200여건이 올라왔다. 대부분 “좀더 알아보고 소송하겠다”, “소송 신청을 하며 작성한 개인정보를 파기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 카페 회원은 “너무 급하게 진행한 것 같다. 1차 소송 진행 결과를 확인해 본 뒤 2차 소송에 동참하는 게 낫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다른 회원은 “소송이 장난도 아니고 우르르 몰렸다가 다시 또 취소하면 어쩌자는 것이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잇따른 환불 요청이 릴리안 제조사인 깨끗한나라 측의 ‘댓글 알바’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카페 회원은 “깨끗한나라에서 직원과 알바를 풀어서 환불로 도배하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면서 “소송 여부를 고민하는 피해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환불 요청 안내 게시판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릴리안 생리대의 유해성을 폭로한 여성환경연대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번 사태가 불거진 이후 “여성환경연대가 시중에 판매되는 10종의 생리대에 대해 유해물질 검출실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깨끗한나라의 ‘릴리안’만 이름을 공개했다. 이는 여성환경연대에 깨끗한나라의 경쟁업체인 유한킴벌리 임원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검출실험 재원을 유한킴벌리로부터 후원받았기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나돌고 있다. 생리대 매출 1위 업체인 유한킴벌리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3위 업체 깨끗한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논란을 부추겼다는 일종의 음모론이다. 이에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검출 실험 재원은 2016년 한 포털사이트의 소셜펀딩을 통해 시민들의 후원으로 마련했다”면서 “유한킴벌리 임원 중 1명이 2016년부터 여성환경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생리대 검출실험과 공개 여부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울린 사연 “일부러 때린 거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울린 사연 “일부러 때린 거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쌍둥이가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7일 방송분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송인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서로에게 최고라는 의미로 엄지를 치켜세우는 동작을 하다가 서로의 얼굴 쪽으로 손을 뻗게 됐다. 그러던 중 서언이는 의도치 않게 서준이의 얼굴을 가격했다. 금새 울음을 터뜨린 서준이는 “일부러 때린 거야?”라고 물었다. 당황한 서언이는 재빨리 “아니”라고 답했지만 둘의 사이는 어색해졌다. 이에 쌍둥이가 화해를 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너무 좋은 날씨”...윤상현, 딸 나겸 양과 행복한 데이트

    “너무 좋은 날씨”...윤상현, 딸 나겸 양과 행복한 데이트

    배우 윤상현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상현이 첫째 딸 나겸 양과 산책을 나온 모습이 담겼다. 딸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윤상현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손에 자동차 장난감을 들고 있는 나겸 양의 귀여운 모습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한 윤상현은 같은해 12월 딸 나겸 양을 얻은 데 이어 지난 5월 둘째를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모방’ 주상욱, ‘이거레알 난생처음’ 겪어보는 굴욕

    ‘세모방’ 주상욱, ‘이거레알 난생처음’ 겪어보는 굴욕

    배우 주상욱의 ‘멋짐 폭발’ 화보 인생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그가 ‘세모방’에서 온갖 굴욕을 당하는 모습과 함께 헨리의 ‘몰아가기’ 장난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은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과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헨리가 먹여주는 떡볶이를 먹고 있다. 하지만 먹방을 펼치는 그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힘들어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그가 극도로 매운 떡볶이를 먹고 입안이 불타는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 주상욱은 헨리와 함께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서 사연 신청자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대신해주는 ‘대신 브라더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는 풀 세팅으로 ‘멋짐’을 뿜어내던 주상욱은 이날 촬영에서 온갖 고난과 굴욕에 휩싸여 완벽했던 화보 인생에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주상욱은 20년 만에 수동 운전을 도전해 쩔쩔맸고, 초보와 다름없는 운전 실력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장난꾸러기 헨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헨리는 “형 원래 이렇게 멋있어요?”라며 운을 떼더니 틈만 나면 주상욱을 칭찬하는 ‘몰아가기’ 장난으로 그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급기야 주상욱은 몰카를 의심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주상욱이 헨리와 고군분투하며 ‘대신 브라더스’로 활약하는 모습은 오늘(26일) 밤 11시 15분 ‘세모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실 속 삼국지] 납품계약 어긴 업체 손배액 감액은 불가

    완구제조업을 하는 C씨는 수출업자인 D씨와 20일 내에 개당 7000원짜리 장난감 1만개를 7000만원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D씨는 납품받은 장난감을 외국에 개당 8000원에 수출하기로 계약한 상태였다. 그런데 C씨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D씨는 외국업체에 2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 D씨가 3000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했고 C씨도 그 돈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 경우 나중에 C씨가 실제 손해인 2000만원으로 감액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이후에 합의한 배상금은 배상금의 예정과는 달라 합의된 금액이 실제 금액보다 많다고 해도 감액할 수 없다.
  •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돈 벨트’에 버젓이 욱일기 ‘이게 뭐냐’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돈 벨트’에 버젓이 욱일기 ‘이게 뭐냐’

    27일(이하 한국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 대결을 앞두고 특별한 벨트가 제작됐는데 욱일기가 들어가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복싱평의회(WBC)는 24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떠들썩하게 기자회견까지 열어 둘의 슈퍼웰터급 대결이 타이틀 매치도 아닌데 일회성 벨트를 제작해 승자에게 건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름 하여 ‘머니 벨트’다. 돈자랑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메이웨더와 시종일관 돈다발 갖고 장난 치던 맥그리거의 품격 떨어지는 대결답게 벨트는 호화롭기 그지 없다. 악어 가죽에 3360개의 다이아몬드, 600개의 사파이어, 300개의 에머랄드, 1.5㎏의 순금을 박았다고 영국 BBC는 24일 전했다. 흥행 수입만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2년 전 매니 파퀴아오(39·필리핀)와 메이웨더 대결 때의 페이퍼뷰 시청권 460만건 판매 등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품격 떨어뜨린다는 비아냥을 자청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 더욱 문제는 벨트 한가운데 들어간 일장기와 별도로 12시 방향에 욱일기가 버젓이 들어가 있어서다. 복서와 격투가, WBC에 대단한 역사 인식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역사 공부 좀 하라는 지청구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케이시 ‘비야와라’,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

    케이시 ‘비야와라’,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

    가수 케이시(Kassy)가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케이시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비야 와라(Let it ra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1편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케이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연락이 오지 않는 휴대폰을 계속 바라보거나 우산을 쓰고 비를 맞아 봐도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케이시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케이시는 지난 18일 신곡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후 음원 공개 전날인 24일까지 매일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무런 말없이 휴대폰과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는 케이시의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지난 22일에는 신곡 ‘비야 와라(Let it rain)’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프리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더불어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V LIVE 생방송 ‘오르골 라이브’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앞세워 신곡 ‘비야 와라(Let it rain)’ 포함, 여러 곡들을 깜짝 라이브로 선보였다. 케이시가 지난 1월 발표한 ‘드림(Dream)’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 ‘비야 와라(Let it rain)’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이유진이 작곡,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이전보다 성숙해진 케이시의 보컬과 곡의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케이시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디지털 싱글 ‘비야 와라(Let it rain)’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술취해 뒷마당 판 남자, 내친 김에 수영장 만들어

    술취해 뒷마당 판 남자, 내친 김에 수영장 만들어

    한 남성이 술김에 장난삼아 집 뒷마당에다 낸 큰 구멍을 수영장과 사우나로 변신시켰다.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등 현지 언론은 21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주 카디프에 사는 세 아이 아빠 앤드류 엘러리(59)의 황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2년 전, 엘러리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맥주 몇 잔만 하려던 일행들은 얼큰하게 취했고, 그는 다음날 아침 아내 스텔라를 놀래켜주려는 계획으로 동료들과 새벽 3시에 뒤뜰 잔디밭을 파기 시작했다. 그들은 1.2m넓이의 구멍을 판 후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자신들이 벌인 광경을 발견하고는 그저 크게 웃었다. 그러나 정원에 생긴 큰 구멍을 본 아내는 그런 남편이 못마땅했다. 엘러리는 “아내가 무슨 짓을 한거냐며 흙을 모두 제거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난 터무니없는 행동이 수영장에 대한 나의 잠재 욕구임을 깨달았다. 난 오랫동안 수영장을 갖고 싶었고 사실 그날 밤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재미삼아 판 구멍이 자신의 오랜 바람을 이뤄줄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그는 수영장 건설 작업에 들어갔다. 가능한 모든 재료를 싸게 구하기 위해 헌 폐자재 처리장에 있는 타일과 나무를 재활용했고, 총 300파운드(약 44만원)의 비용을 들여 혼자 힘으로 일주일만에 18.6㎡(약 6평) 크기의 수영장과 사우나를 만들었다. 그는 “수영장이 작은 크기일지 모르나 물 속에서 수영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언짢아 했던 아내도 수영장을 아주 좋아하고, 우리 식구들이 즐기기엔 충분하다. 내겐 사우나에서 나와 차가운 수영장 물에 뛰어드는게 바로 기쁨이자 자랑거리다”라며 즐거워했다. 그의 집은 그리 크지 않지만 자체 제작한 수영장으로 인해 지역의 유명인사가 됐다. 엘러리는 “친구, 가족들과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보러 사람들이 몰려든다”며 앞으로 수영장을 넓힐 계획임을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추블리네가 떴다’ 티저 공개, 폭풍 성장한 7살 추사랑

    ‘추블리네가 떴다’ 티저 공개, 폭풍 성장한 7살 추사랑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 티저가 공개됐다. 최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 측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콘셉트로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티저는 올해로 7살이 된 사랑이가 씩씩하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사랑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키는 훌쩍 자랐지만 톱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쏙 빼 닮은 똘망똘망한 큰 눈과 장난기 많은 소녀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사랑이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구름 사다리를 성큼성큼 건너는 모습으로 추성훈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티저에서는 사랑이의 일상도 공개됐다. 사랑이는 영어 교실로 향하는 내내 하품을 하는가 하면, 집에서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라며 울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성훈은 인터뷰를 통해 “아직 아기다 보니까 놀고 싶어하고 공부는 하기 싫어한다. 도시에서 살면서 사랑이가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뒤이어 도시를 떠나 ‘몽골에서 살아보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랑이는 몽골 어린이와 함께 줄넘기를 하고, 말 타기에도 도전했다. 또 비눗 방울을 불며 얼굴 가득 함박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야노 시호가 광활한 초원 한복판에서 요가를 하며 “인생 요가”라 감탄하는 장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말을 타고 질주하는 장면 등 몽골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심기 건드린 첫 등장 ‘자체 최고 시청률’

    ‘섬총사’ 고수희, 김희선 심기 건드린 첫 등장 ‘자체 최고 시청률’

    ‘섬총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알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 14화가 시청률 평균 3.4%, 최고 4.7%(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섬총사’는 방송 전후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세 번째 달타냥으로 출연한 존박이 숨겨왔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데 이어 21일 방송에서는 사상 첫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을 전해들은 김희선의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전했다. 생일도를 찾은 새로운 달타냥 고수희는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생일도 도착 직후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이니 남성분들만 오면 좋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강호동과 존박이 김희선 눈치를 보며 여자 달타냥을 데리러 가자, 김희선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집에 홀로 남은 김희선은 옛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즐기는 듯 했으나, 여자 달타냥에 대한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결국 여자 달타냥을 찾아 나섰다. 고수희의 존재를 모른 채 여자 달타냥을 찾아 나선 김희선이 전동 퀵보드를 타고 초고속으로 달리는 이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물오른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호동 잡는 김희선’ 답게 천하의 강호동의 얼굴에 물총을 쏘는가 하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어느 때 보다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른 새벽 멸치잡이에 나선 존박은 어두운 밤 바다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멸치잡이 배가 심해의 밤바다를 달리자 존박이 평소답지 않게 잔뜩 긴장하며 얼어붙은 것. 무서움에 사로잡힌 존박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어두운 밤 바다를 헤엄쳐 가는 고라니를 보고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한층 강력해진 재미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S 뒤집어논 해변에 누운 남자 사진 한 장

    SNS 뒤집어논 해변에 누운 남자 사진 한 장

    수영복을 입은 한 남자가 해변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다. 특별히 아름다운 바다 풍경도 아니고, 이 남자의 몸매가 조각처럼 멋진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전 세계 누리꾼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21일(이하 현지시간) NZ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뉴스공유사이트 레딧닷컴에 ‘이것은 마치 운명과도 같은 만남’(It’s as if it was meant to be)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배경은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섬 중 하나인 ‘임신한 처녀섬’으로 여겨지는 지역이었고, 남자는 마치 임신한 여성처럼 볼록하게 배가 솟아있었다. 멀리 보이는 섬의 굴곡과 해변에 누운 남자의 몸매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확 끌어모았다. 하룻새 6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사진에 관심을 드러냈고, 수백 명이 댓글놀이를 만끽했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영화 모아나의 한 장면이 떠올랐는 듯 ‘모아나 말장난’을 이어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등장 ‘최초 여자 달타냥..누구?’

    ‘섬총사’ 김희선, 라이벌 등장 ‘최초 여자 달타냥..누구?’

    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에 최초의 여자 달타냥이 등장하며 김희선과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했다. 지난 13화 방송에서 세 번째 달타냥으로 출연한 존박이 숨겨왔던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데 이어,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사상 첫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을 전해들은 김희선의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일도를 찾은 새로운 달타냥은 섬총사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김희선의 신경을 건드렸다. 생일도 도착 직후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힘드니까 데리러 오라”면서 “김희선과는 라이벌 관계이니 남성분들만 오면 좋겠다”고 도발한 것. 이에 욱한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 기를 잡겠다고 나서 큰 웃음을 안긴다. 강호동과 존박이 떠난 후 홀로 남겨진 김희선은 라이벌들의 이름을 손으로 꼽으며 “걸그룹이 오더라도 단체로 와야 나랑 상대가 된다”며 미모 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선사할 전망. 하지만 이내 불안한 듯 새 달타냥을 확인하러 몰래 따라나서는 등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물오른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호동의 얼굴에 물총을 쏘는가 하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으며 어느 때 보다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른 새벽 멸치잡이에 나선 존박은 어두운 밤 바다 트라우마를 극복할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한층 강력해진 재미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섬총사’는 월요일 밤 9시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3살 손녀에게 장기 기증한 60세 친할아버지

    [월드피플+] 3살 손녀에게 장기 기증한 60세 친할아버지

    태어나면서부터 몇 시간 밖에 살지 못할 거란 예상을 한몸에 받았던 여자 아이가 친할아버지의 특별한 선물로 삶의 고비를 넘겼다. 영국 더썬, 미러, 데일리스타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드주 서튼 콜드필드에 사는 할아버지 존 파월(64)이 자신의 손녀 페니(3)를 살리기 위해 신장을 기부한 사연을 소개했다. 2013년 12월 미숙아로 세상밖에 나온 페니의 미래는 암담했다. 비정상적인 신장, 만성적 폐질환과 심장에 두 개의 구멍을 갖고 태어나 의사들은 페니의 죽음이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믿었다. 스스로 숨쉬게 될 수 없을 거라고 여겨졌던 페니는 그러나 기적을 보여주었다. 중환자실을 11번이나 방문했지만 의사들의 암울한 예측과 달리 모든 위기를 끝끝내 넘겼다. 그러다 지난해 6월 아빠 스튜어트(39)는 딸이 새로운 신장 없이는 5살을 넘기지 못할 거란 말을 들었다. 가족들 모두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페니와 똑같은 희귀 혈액형을 가졌던 할아버지 존만 이식이 가능했다. 아픈 손녀딸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꼈던 할아버지는 6월 21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신장 한 쪽을 도려냈다. 수술을 마친 할아버지는 “손녀딸에게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란 걸 알자마자 작심했다. 생각할 필요도 없는 쉬운 결정이었다. 어떤 할아버지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겸손히 말했다. 이어 “페니가 태어났을 때부터 아들에게 손녀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면 집이나 재산을 팔아서라도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기에 내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아들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아빠로서 줄 수 있는 선물이기도 했다. 나이가 들었지만 손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틀 만에 회복한 할아버지는 퇴원해서 손녀가 있는 병원을 찾았다. 페니는 아직 걷지 못했지만 여전히 밝고 장난기로 가득했다. 아직은 6개월마다 폐정맥 검진을 받으러 병원을 가야하지만 의료진들은 페니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고 보았다. 존의 아들 스튜어트는 “아버지께 감사하단 말로는 부족하다. 살아있는 한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버지가 주신 선물 덕분에 딸이 전보다 더 에너지 넘치고 더 많이 웃는다”며 진심을 표했다. 그는 또한 아버지와 딸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더썬, 데일리스타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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