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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 달 코앞으로… 가족 선물로 사랑 나누세요

    5월 가정의 달이 5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침대를 부모님 선물로, 봄철 야외활동에 필요한 바람막이 경량 재킷을 부부 선물로, 인기 장난감을 아이들 선물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선착순 판매, 출시 이벤트, 캐릭터 콘서트 등과 같은 가족과 즐길만한 행사도 다양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가짜 ID 댓글 방지·아웃링크 빠져… 네이버 ‘댓글 장사’ 고수

    가짜 ID 댓글 방지·아웃링크 빠져… 네이버 ‘댓글 장사’ 고수

    댓글 개수 제한·시간차 도입 한계 ID·IP 다르면 얼마든지 댓글 생산 네이버 “아웃링크, 비즈니스 문제” 전문가 “여론 조작 제재 효과 없어” 네이버가 25일 내놓은 댓글 개선안의 핵심은 ‘1인당 하루 댓글 개수 제한’과 ‘시간 간격’ 도입이다. 그동안 네이버에서는 한 ID(고유계정)로 기사 1건에 댓글 20개, 답글(일명 대댓글) 40개 등 총 60개의 댓거리를 남길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하루 안에 같은 기사에 3개 이상 댓글을 달 수 없고, 24시간이 지나도 동일 기사에는 더이상 의견 표시를 할 수 없다. 하지만 가짜 ID나 인력 동원으로 여전히 대량 댓글을 달 수 있어 여론 조작 여지를 사실상 열어 놓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드루킹이 자체 조작한 ‘킹크랩’ 서버처럼 강력한 매크로(동일 작업 반복 프로그램)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정치권과 일부 전문가들이 요구하고 있는 ‘아웃링크’(뉴스 클릭 시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 방안도 빠졌다. 현행 포털은 본인이 인증한 휴대폰 번호 1개로 ID를 3개까지 만들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휴대폰 번호 100개만 수집하면 300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이를 댓글부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사람당 댓글 수를 제한해 봤자 드루킹처럼 ID를 2000여개씩 확보하고 있다면 여론 조작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하는 셈이다. 김인성 정보기술(IT) 칼럼니스트는 “오히려 1인당 댓글 수 제한이 실제로 댓글을 많이 달지 않는 일반인들한테나 족쇄가 될 뿐 바이럴(입소문) 마케팅꾼이나 여론 선동꾼들한테는 제재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댓글 조작 세력들은 IP(인터넷 주소)를 수없이 많이 돌리거나, 지인 ID를 여러 개 만드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공감을 누르고 댓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도 “동일한 시스템상에서도 인터넷 여러 곳을 경유해 IP를 달라지게 만들면 네이버 필터링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구글, 인스타그램 등 외국 포털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실명 인증 ID를 3개까지 만들 수 있고, 휴대폰도 한 사람 주민번호 명의로 3대까지 만들 수 있다”면서 “현행법이 바뀌지 않는 한 이 부분은 손쓸 수 없다”고 해명했다. 아웃링크 전환에 대해서도 “회사 비즈니스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정치권이 법적 규제로 강제하지 않는 한 선제적으로 나서지는 않겠다는 태도다. 다만 네이버 측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이용자 로그인 패턴 학습 및 추가 인증 ▲기계적 어뷰징(abusing·남용)이 의심되는 ID 차단 ▲이상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IP 접근 차단 등 어뷰징에 대한 기술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은 “댓글 조작단에는 댓글 수 제한이 사실상 소용없으니 포털이 기사 노출 편집, 순위 재구성 등의 ‘편집 장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네이버 스스로 감당할 수 없게 된 언론 기능을 스스로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와 매크로에 대한 대책을 계속 고민하고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한국광고주협회, 한국광고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네이버의 개선 방안이 기대 이하”라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실검) 폐지, 아웃링크 도입, 포털법 제정’을 주문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노 스포일러 캠페인, 입 막은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노 스포일러 캠페인, 입 막은 스파이더맨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드디어 오늘(25일) 개봉했다. 놀라운 내용으로 개봉 전부터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위해, 어벤져스 멤버들이 특별한 동참 메시지를 전했다.드디어 오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글로벌 비밀 유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어벤져스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이 직접 ‘노 스포일러’를 다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등 주연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절대 스포일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의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절대 말 안 할 거임(Nothing)”이라는 말장난과, 스포일러를 자주 말하기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입술에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 웃음을 준다. 배우들은 영화 관람의 기본 에티켓인 ‘노 스포일러’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에티켓을 상기시킨다. 앞서 지난 4월 3일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트위터에 자필 서명과 함께 비밀 유지를 부탁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Thanos Damands Your Sile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글로벌 노 스포일러 캠페인은 개봉 이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도 내한 이벤트와 함께 No Spoiler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많은 한국 팬들이 비밀 유지에 동참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서로 “꼭 스포일러를 피하라”, “스포일러일까봐 길게 말하지 않겠지만 영화는 대박” 등 비밀을 유지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개봉일인 오늘 낮 2시 120만 장 이상의 경이로운 예매량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목소리를 낮춰 비밀 유지를 선언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절찬 상영 중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사불란 ‘칼군무’ 선보인 고양이

    일사불란 ‘칼군무’ 선보인 고양이

    화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바이럴 호그(ViralHog)가 지난 24일(현지시각) 집 안에서 한 무리의 고양이 떼가 어떤 물체에 초집중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태국 방콕(Bangkok)의 한 가정집. 10여 마리의 고양이가 한쪽 벽을 쳐다보고 있다. 집주인이 막대기 끝에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털뭉치를 고정시킨 후 벽을 긁기 시작한다. 집주인과 고양이의 장난이 시작된 것이다. 순간 고양이 한 마리가 털뭉치를 잡으려고 솟구쳐 오르지만 막대를 재빨리 다른 쪽으로 돌린 주인의 ‘놀라운 순발력’으로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한 채 바닥으로 내려오고 만다. 주위의 다른 고양이들도 이 털뭉치를 잡으려고 뛰어오르지만 실패뿐이다. 주인은 덩달아 재미난 듯 벽에 털뭉치를 좌우로 빠르게 긁기 시작한다. 이에 맞춰 고양이들의 얼굴이 동시에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재밌다. 몸을 잔뜩 움츠린 채 털뭉치를 뛰어서 잡기 위해 기회를 엿본다. 영상 속 여성이 이 장난에 싫증이 나거나 고양이 중 한 마리가 털뭉치를 잡아야 끝날 거 같다.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원숭이 연못에 밀어 넣으려다 봉변당한 중국 남성

    원숭이 연못에 밀어 넣으려다 봉변당한 중국 남성

    원숭이를 괴롭히려던 한 남성이 벌을 받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푸젠성 더화현 시티안 사찰에서 원숭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건 남성이 봉변당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원숭이 한 마리가 연못을 바라보며 난간 위에 앉아 있다. 청재킷과 검은색 바지 차림의 남성이 몰래 원숭이에게 다가가 그의 등을 밀어 연못에 빠뜨리려 한다. 놀란 원숭이가 연못으로 순식간에 빠지지만 이내 연못 밖으로 점프해 나온다. 남성의 괴롭힘에 화가 단단히 난 원숭이가 뒤쫓자 남성은 허겁지겁 놀라 달아난다. 당황한 남성은 신발이 벗겨지고 넘어질 뻔 하지만 신속하게 연못 인근의 사찰 안으로 도망친다. 사찰 직원은 “원숭이가 남성을 쫓아갔지만 다행스럽게도 사찰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그를 도와줬다”고 전했다. 한편 철없는 남성은 원숭이에게 공격을 당해 피투성이 된 손과 얼굴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영상= AsiaWire / Daily Mai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형돈, EBS에 깜짝 출연..수학 공부에 도전 ‘진지한 모습’

    정형돈, EBS에 깜짝 출연..수학 공부에 도전 ‘진지한 모습’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EBS와 만났다. EBS 수학학습전문사이트 EBSMath는 5월 1일부터 정형돈, 데프콘이 EBS 인기 수학 강사 이하영 선생님과 함께 ‘곱셈공식’을 배우는 예능같은 학습 콘텐츠 ‘형돈이와 대준이, EBS에 가다!’(3부작)을 선보인다. 최근 중2 수학의 ‘곱셈공식’을 주제로 신곡 ‘중2수학은 이걸로 끝났다’를 발표한 개가수(개그맨+가수) ‘형돈이와 대준이’가 공식적 음반 활동으로 EBS를 찾았다. 정형돈의 장난스런 제안을 EBSMath가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EBS 사상 유례 없는 ‘무개념 무기초’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대한민국 고3 수험생이라면 모를 리 없는 인기 수학 강사 ‘친절한 하영쌤’ 이하영이 출격했다. 대중가요 사상 최초로 중학교 2학년 ‘문자와 식’ 단원의 핵심 개념인 ‘곱셈공식’을 다룬 노래를 발표했지만 정작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라이브는커녕 공연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버린 형돈이와 대준이를 위하 이하영 선생님의 명강의를 펼친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2x가 4예요. 그럼 x가 얼마죠?”라는 이하영 선생님의 질문에 “EXID(걸그룹) 아닌가요?”라고 답하거나, “역수(逆數)라고 들어봤어요?”라는 질문에 “혁수는 아는데... 권혁수...”라고 답하며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하영 선생님은 “처음에는 두 분이 장난으로 공부하겠다고 온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우리가 해낸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며 “수학을 싫어하는 중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더했다. 총 8개의 공식 중 4번까지 마스터하고 후반부에 집중력이 흐려져 끝내 이하영 선생님을 탄식하게 했던 데프콘은 “진작 선생님 만났으면 명문대 갈 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만났다.”며 아쉬운 한마디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EBSMath ‘형돈이와 대준이, EBS에 가다!’ 3부작은 오는 5월 1일부터 EBSMath 사이트에서 로그인 없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E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명희 “XXX야, 금쪽같은 내 새끼 넘어지면 책임질 거냐”

    이명희 “XXX야, 금쪽같은 내 새끼 넘어지면 책임질 거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현민 화장실 조명’ 일화도 추가로 전해졌다.머니투데이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 사정에 정통한 A씨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A씨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우리 사회 갑질문화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울 평창동 자택 지하 1층은 둘째 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방이 있는 층이다. 행여 조 전무가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질까 설치해놓은 바닥 조명이 있는데, 일부가 고장난 것이다. 이에 이 사장은 휴대전화기 너머 직원에게 “금쪽같은 내 새끼(조 전 전무) 화장실 가다 넘어지면 책임질 거냐. XXX야”라고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총수 일가 관련 일을 하는 한진그룹 관계자들에게 평창동 자택 업무는 살얼음판 그 자체였다. A씨는 계속되는 이 이사장의 욕설과 폭언으로 잠을 잘 때도 악몽을 꿨다면서 자신을 ‘(이 이사장의) 장난감’ ‘욕받이’라고도 했다. 그는 “일하는 동안 필리핀 가정부는 3번이나 바뀌었다”며 “가정부의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날이 없었다”고 했다. 집안일을 할 때 이 이사장은 특히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식탁, 카펫의 위치가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순식간에 욕설이 튀어나왔다. 정원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꽃에 물을 뿌릴 때 봉오리에 물이 조금이라도 튀면 바로 욕설이 시작됐다. A씨는 “자택에는 꽃을 키우는 온실과 화단이 있었는데 꽃을 잘못 건드린 날은 상상할 수 없는 욕이 날아들었다”고 말했다. 폭언과 욕설에 시달린 A씨는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이 뛰고 불안한 증세가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결국 3개월 만에 사표를 내고 평창동 자택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뭉쳐야 뜬다’ 장혁, 17년 만에 날린 ‘화산고’ 장풍

    ‘뭉쳐야 뜬다’ 장혁, 17년 만에 날린 ‘화산고’ 장풍

    배우 장혁이 패키지에서 영화 ‘화산고’를 17년 만에 재연했다.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광활한 미국 서부에서 자유로운 패키지를 즐기는 김용만 외 4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장혁은 이번 ‘뭉쳐야 뜬다’를 통해 떠난 생애 첫 패키지여행에서 래퍼 TJ 시절의 폭풍 랩을 선보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리고 24일 방송분에서는 17년 전 전설의 영화 ‘화산고’ 시절을 재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의 아름다운 일출을 즐기던 장혁과 멤버들은 기념 영상으로 슬로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장혁은 멤버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화산고’의 명장면인 장풍 연기를 제안했다.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는 믿기지 않는 장혁의 힘찬 장풍 덕분에 장난으로 시작한 슬로비디오 촬영은 실제 영화를 방불케 할 만큼 ‘명품 비디오’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미국 서부에서 선보인 장혁의 ‘화산고’ 장풍은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양이 장난감의 진실…일부 실제 고양이 털로 만들어져

    고양이 장난감의 진실…일부 실제 고양이 털로 만들어져

    고양이 장난감 일부가 고양이 털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모피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양이 장난감의 진실’편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케어는 반려동물로 만들어진 모피가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현장조사를 벌였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털로 만든 액세서리와 고양이 장난감 등 8종을 구입해 전문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것이다. 그 결과, 액세서리 2종과 고양이 장난감 1종에서 고양이 DNA가 검출됐다. 케어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동물털 액세서리 유전자 검사 진행과정이 담겨 있다. 길고양이를 포획한 뒤 다른 동물의 모피로 둔갑시켜 수출하는 중국의 충격적인 모피 생산 실태도 담겨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한 쇼핑몰에서 판매돼 논란이 된 고양이 모피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케어에 따르면, 전 세계 모피의 75%를 생산하는 중국에서는 유기견과 유기묘, 길고양이를 다른 동물의 털로 속여 판매하거나 수출한다고 한다. 또 개와 고양이가 비인도적이고 잔인하게 도살되는 이유가, 바로 인간의 장난감과 액세서리, 완구에 사용되는 모피를 얻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이 모피 상품은 2008년부터 유럽연합(EU)에서는 수입과 판매가 전면 금지됐다. 국내에서도 살아있는 척추동물에서 모피를 얻거나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모피 제품은 유통할 수 없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대체 달라진 이유가 뭐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대체 달라진 이유가 뭐야?”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사랑이 이들의 내면까지 단단하게 만들었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진실된 사랑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사랑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이 함께 그려나가는 연애가 서로를 성장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진아는 변했고 준희는 더욱 든든해졌다. 어느덧 연애를 시작할 때와 달라진 진아와 준희의 모습은 이들의 사랑에 더욱 큰 응원을 보내게 한다. 먼저, 진아는 일에서도 연애에서도 남들에게 휘둘렸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회식 참여를 강요하는 공철구(이화룡) 차장에게 똑부러지게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후 사내 분위기까지 달라지게 만들었다. 준희가 아낌없이 보여준 사랑 때문이었다. “요즘 정말 딴 사람 보는 거 같다니까. 도대체 달라진 이유가 뭐야”라는 공차장의 질문에 “어떤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요”라고 답한 진아. “전엔 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잰지 모르고 살았어요. 근데 나보다 날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주기 위해서 애쓰는 어떤 사람을 보면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는 진아의 말에는 준희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항상 가고 싶어 하던 해외 파견 근무도 마다할 정도로 준희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진아와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가볍고 설레는 장난을 치며 즐거운 연애를 이어나가는 와중에도 진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해주는 것만은 절대 잊지 않았다. “당당해지고 싶거든. 우리 사이도 들키지 말고 밝히자”라는 준희의 말이 더 이상 진아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고 믿음직하게 와닿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진아의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준희는 항상 자신의 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해왔다. 그리고 그 사랑이 깊어질수록 진아를 지켜주는 준희의 든든함도 더욱 배가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드디어 가족들에게 연애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한 진아와 준희. 눈치를 보며 숨기기 급급했던 두 사람이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데에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진아는 준희의 한없이 보듬어주는 사랑에 불안한 마음도 접고 헤쳐 나갈 용기를 냈다. 이제 진아와 준희는 가족들 앞에 당당히 나서는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함께 손을 잡고 쌓아온 사랑이 두 사람의 내면까지 단단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들이 앞으로 걸어 나갈 길에 귀추가 주목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6개월 유아 위에서 발견된 손톱깎이

    16개월 유아 위에서 발견된 손톱깎이

    유아의 위 속에서 손톱깎이가 X-레이에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 사는 2살 남아 페이페이(Feifei)의 위에서 손톱깎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16개월밖에 안 된 페이페이가 입에 손톱깎이를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목격한 엄마가 손톱깎이를 뱉어내기 위해 뒤에서 그를 가볍게 두드리는 순간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페이페이가 그만 6cm 크기의 손톱깎이를 한입에 꿀꺽 삼킨 것이다. 놀란 페이페이의 엄마는 즉시 그를 데리고 장춘 어린이병원으로 달려갔고 X-레이 검사 후 그의 위에서 손톱깎이를 발견했다. 의사는 페이페이를 마취시킨 후, 내시경을 이용해 25분 만에 손톱깎이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페이페이는 간단한 제거 수술 후, 정맥 영양 수액을 맞고 곧바로 집으로 되돌아갔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이가 동전이나 작은 장난감을 삼켰을 경우 대부분은 대변을 통해 나오지만 모양이 길쭉하거나 수은이나 납 등의 독성 성분이 든 물건을 삼켰다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사진·영상= Pear Video / MiSa Du Co., LTD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극한직업’ 이재환 수행비서 “대표 맘에 든 여성 번호까지 따다줘”

    ‘극한직업’ 이재환 수행비서 “대표 맘에 든 여성 번호까지 따다줘”

    직원들을 종처럼 부렸다는 논란에 휩싸인 CJ그룹 총수일가의 차남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의 추가 갑질이 폭로됐다.이 대표가 마음에 드는 식당 종업원의 전화번호를 알아오라고 시키는가 하면 여직원들 앞에서 야한 동영상을 크게 틀어 놓고 시청하는 성희롱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의 수행비서 A씨는 “서빙했던 여종업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아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직원들을 부를 때 쓰던 호출벨을 장난으로 눌러도 기분 나쁜 티를 낼 수 없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 대표에게 항의하거나 심기를 건드리면 퇴근을 시키지 않고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계약을 마음대로 바꾸기도 했다고 A씨는 전했다. 이 대표는 여직원들이 다 있는 가운데 소리를 크게 틀고 야한 동영상을 보기도 했고 여직원들은 모른 척 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대표는 이날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통을 느낀 분들에게 사죄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환 ‘갑질 논란’ 사과문 발표…“진심으로 사죄”

    이재환 ‘갑질 논란’ 사과문 발표…“진심으로 사죄”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이재환 대표는 20일 CJ그룹 홍보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통을 느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모든 게 제가 부족해 일어난 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JTBC는 이재환 대표의 전직 수행비서의 폭로를 통해 이재환 대표의 갑질 논란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환 대표는 요강으로 사용하는 바가지를 수행비서에게 씻도록 시키고, 과일을 잘못 잘랐다고 혼을 내는 등 회사 직원들을 개인 몸종처럼 대했다. 또 직원마다 번호를 부여해 비서 대기실에서 번호가 뜨는 모니터를 둔 뒤 벨을 눌러 호출, 직원에게 사소한 일까지 일일이 지시를 내렸다. 운전하는 수행비서에게 불법 유턴을 하지 않았다고 비난을 하기도 했다. 제주도에 가던 중 비비탄 장난감 총이 보안검색대에 걸리자 전화로 “네가 한 걸로 해”라며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 이재현 대표는 형인 이재현 회장과 마찬가지로 샤르코마리투스병을 앓고있다. 이는 손발의 근육이 점점 약해져 심하면 걷지 못하게 되고 일상생활에도 심각한 지장을 가져오는 유전 질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미애 “드루킹 일당, 수도 없이 민주당 정치인들 공격·협박”

    추미애 “드루킹 일당, 수도 없이 민주당 정치인들 공격·협박”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 전 민주당원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그들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당원이었다는 이유로 민주당과의 연관성을 묻는 것은 허황한 정치 공세”라면서 “(국가기관의) 권력형 댓글조작과 드루킹 일당의 댓글 장난을 동일시하는 것은 파리보고 새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드루킹과 그 일당은 수도 없이 민주당 대표인 저와 민주당 정치인들을 공격했다”면서 “당청을 이간질하는 것이 자신들의 정치적 위세를 보이는 것처럼 착각하고 뒤로는 권력에 줄을 대며 가소로운 협박과 댓글 장난으로 권력에 기생하려 한 한심한 온라인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드루킹은 민주주의의 적이고, 민주당도 이들과 단호히 싸울 것”이라면서 “수사 당국은 하루속히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부풀려진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추 대표는 또 대법원이 전날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징역 4년형을 확정한 것과 관련, “국가기관을 이용해 9년간 조직적으로 정치와 선거에 관여한 행위가 심판을 받은 것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정치적 중립이 생명인 국가기관을 활용해 여론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의 천막 농성과 관련, “이번 천막은 명분, 대책, 민심이 없는 3무(無) 농성이다. 민생, 개헌, 추경을 내팽개친 국회가 그 어떤 주장을 해도 국민이 곱게 볼 리가 없다”면서 “한국당의 천막 농성은 결국 문재인 정부의 발목잡기, 한반도 평화 막기에 다름이 아니다. 국회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선·모노레일… 더 재밌는 울산 고래관광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명소인 울산 장생포가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달 초 ‘고래바다여행선’이 돛을 올린 데 이어 오는 23·26일에는 ‘JSP 웰리 키즈랜드’와 ‘고래문화특구 모노레일’이 첫선을 보인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6일간 운항한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옛 장생포 해군기지 건물에 조성한 JSP 웰리 키즈랜드는 고래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 체험존과 장난감 박물관, 전망대 등을 갖췄다. 모노레일도 26일부터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운행한다.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고래문화마을, 입체영상관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1.3㎞ 구간이다. 지상 5m 높이에서 장생포 앞바다,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시설인 ‘5D 입체영상관’, 국산 1세대 전투함인 ‘울산함’,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두번째 암과 사투중인 美 4세 소년, 명예경찰 된 사연

    두번째 암과 사투중인 美 4세 소년, 명예경찰 된 사연

    이제 4살인 소년 조슈아의 꿈은 악당을 혼내주는 경찰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악당과 싸우기 이전에 소년에게는 먼저 해치워야 할 더 무서운 '적'이 있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최연소 명예경찰이 된 조슈아 살모이라기(4)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조슈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경찰서에서 열린 행사에 나와 멋진 경찰복을 차려입고 오른손을 들고 선서했다. 조슈아는 "선량한 시민으로서 부모님 말을 잘듣고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을 베풀겠다"면서 "야채를 잘 먹고 장난감을 형들과 나눠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슈아는 경찰에 필요한 각종 교육은 물론 지원나온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불끄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조슈아의 특별한 하루는 부모와 착한 어른들의 도움 덕에 가능했다. 이날만큼은 세상의 주인공이었던 조슈아의 사연은 이렇다. 지난해 5월 조슈아는 신장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다. 왼쪽 신장에 악성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이미 많이 진행된 신장암 4기였다. 이때부터 조슈아는 자신을 삼키는 암덩어리와 치열하게 싸워 결국 이겨냈다. 성공적인 종양 제거 수술과 힘든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잘 견딘 덕이었다. 이렇게 사라진 줄 알았던 악성 종양은 그러나 지난 1월 왼쪽 폐에서 또 발견되면서 다시 조슈아는 병원에 입원해 힘들었던 그 치료를 다시 받게됐다. 조슈아의 아빠 조셉은 "암을 극복한 지 며칠 만에 다시 암이 재발했다는 말을 듣고 화가날 지경이었다"면서 "그러나 오히려 조슈아는 담담했고 용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6개월 정도 무사히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이날의 행사는 '첫번째 악당'을 물리친 조슈아를 축하하고 '두번째 악당'도 이겨내라는 격려의 자리인 셈이다.   조셉은 "치료과정에서 자식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면서 "하지만 반드시 극복해 건강한 조슈아를 품에 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조회수 욕심’에…노숙자 조롱 영상찍은 유튜버의 최후

    ‘조회수 욕심’에…노숙자 조롱 영상찍은 유튜버의 최후

    유튜브에 인기동영상을 올리려는 욕심에 짓궂은 장난을 친 스페인 청년이 자칫 교도소에 갈 위기에 놓였다. 17일(현지시간) 엘파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정신적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칸구아 렌에게 3만 유로(약 3960만원)의 배상금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리셋'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해온 렌은 유튜버 구독자 100만을 가진 인기 유튜버다. 문제의 사건은 2017년 1월 렌이 재밌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릴 욕심에 심한 장난을 친 데서 발단됐다. 렌은 검은 색 비스켓에 흰 크림이 들어 있는 오레오 과자로 장난거리를 만들었다. 비스켓을 떼어낸 후 크림을 걷어내곤 치약을 넣어 '상큼한 과자'를 만든 것. 이렇게 만든 과자를 들고 렌은 바르셀로나 거리로 나섰다. 렌이 장난 대상으로 삼은 건 노숙자들이다. 렌은 노숙자들에게 치약이 든 과자를 주곤 먹을 때의 반응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은 금방 수천 명이 조회했고, 렌은 이 동영상으로만 2180유로(약 288만원)를 벌어들였다. 하지만 동영상이 인권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일기 시작하면서 렌은 궁지에 몰렸다. 뒤늦게 수사에 나선 검찰이 그를 기소하고 거액의 벌금을 구형하면서 렌은 동영상으로 벌어들인 돈의 10배 이상을 노숙자에게 배상해야 할 처지가 됐다. 한편 못된 장난의 대상이 된 노숙자의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렌은 더욱 난처해지고 있다. 노숙자는 루마니아 출신의 이민자로 일찍이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9살 때부터 농촌에서 잡일을 하면 성장한 남자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오게 된 건 순전히 신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일찍 잠든 아이 엄마가 피곤한 이유

    일찍 잠든 아이 엄마가 피곤한 이유

    잠자리에서도 아이 엄마의 고단한 일상은 끝나지 않았다. 아이 셋을 키우는 멜라니 다넬이라는 여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임랩스 영상 한 편을 올려 아이 엄마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이유를 증명했다. 그는 남편이 출장을 떠나 혼자 아이들을 돌보게 되자 침실에 CCTV를 달아 밤새 벌어지는 상황을 화면에 담아냈다. 영상에서 다넬은 다소 이른 10시경 침실에 들었지만, 얼마가지 않아 선잠을 자야했다. 잠에서 깬 아이들이 엄마 옆으로 와 뒤척이거나 장난을 쳤기 때문이다. 그러기를 계속하다 다넬은 결국 해가 뜨는 것을 보고야 만다.다넬은 “밤에도 육아는 계속된다”라며 “밤이 거의 끝났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장 괴롭다. 하지만 새벽 4시가 되면 깨어나 눈을 비비며 아이를 안는다”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 영상은 18일 현재 162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현장 행정] 맘 편한 공동육아…맘 아는 엄마 구청장

    [현장 행정] 맘 편한 공동육아…맘 아는 엄마 구청장

    구, 13개 자조모임 운영 육아 고충 토로·정보 공유 “엄마들 목소리 내야 보육 개선” 김 구청장 “모임 활성화 지원”“다섯 살 아이들이 갈 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키즈카페에 가기엔 너무 크고, 도서관은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수 있어 가기가 힘들어요. 만 3~5세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장난감을 빌려 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아주 실용적입니다. 지역 내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 2층 해우리아이맘카페에선 엄마들의 육아 고충과 건의 사항이 줄을 이었다. 이날 열린 ‘통합자조모임과 보육반상회’에 참석한 40여명의 엄마들은 평소 마음속에 품었던 말들을 쏟아 냈다. 동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엄마들이 목소리를 내야 우리 아이들의 보육 환경이 개선된다”며 엄마들의 말에 힘을 실어 줬다. 김 구청장의 ‘독박육아’ 경험담이 분위기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제 아이가 두 돌쯤 됐을 때 복직하려다 그만뒀습니다. 구립어린이집에서 기저귀를 안 뗐다고 받아 주질 않아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 했습니다. 구청장이 되면 구립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하고, 동시에 언제든지 아이들을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세 살 딸을 둔 한 엄마는 “김 구청장을 ‘엄마구청장’이라고 부르는데 이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며 “구청장께서 직접 경험했기에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는 것 같다”고 했다. 양천구의 육아모임인 ‘부모자조모임’이 공동 육아를 실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구에는 함께하는 공동육아, 깐깐한 이유식, 예쁜맘, 고운맘, 무지개, 꿈터 등 13개의 부모자조모임이 운영된다. 부모자조모임은 또래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으로, 주 1회 모여 육아 정보도 공유하고 함께 아이도 돌본다. 구에서 뽑은 보육반장 7명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부모자조모임 활성화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통합자조모임과 보육반상회는 이들 개별 모임에 소속된 엄마들이 한곳에 모여 육아 고충도 나누고, 보육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네 살 아들을 둔 부모자조모임의 한 엄마는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고, 구의 보육 정책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했다. 김 구청장은 “부모자조모임이 아이를 낳아 아무런 불편 없이 잘 키울 수 있는 양천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임 장소 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17일 서울 서초구 서리풀 어린이광장 그림책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있다. 서초구는 서초역 인근 4009㎡(약 1215평) 규모 교통섬 일대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교육·보육 공간인 서리풀 어린이광장으로 조성했다. 광장은 그림책도서관, 장난감도서관, 함께키움센터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그림책도서관은 서울시에서 최초로 생겨 의미가 깊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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