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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든 강아지’ 정체 밝혀졌다…2009년 입양된 유기견

    ‘칼 든 강아지’ 정체 밝혀졌다…2009년 입양된 유기견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의 환승연애를 대신 해명하며 사용한 사진 속 강아지가 뜻밖의 인기를 얻었다. 귀여운 강아지가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말풍선과 함께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19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칼 든 강아지’ 사진 속 주인 A씨가 직접 등장했다. A씨는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퍼스타가 됐다”며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A씨에 따르면 반려견 이름은 ‘강쇠’다. A씨는 영상으로 한소희가 사용한 칼 든 강아지 사진을 첨부한 뒤 “강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며 “사진이 퍼져서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쇠는 A씨 가족이 2009년 입양한 유기견이다. 이번에 유명해진 칼 든 강아지 사진은 순한 강쇠 성격에 역설적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 장난감 칼을 쥐어주면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강쇠를 입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강쇠와 찍은 일상 영상을 여러 장 올린 채 “이번 기회로 강쇠와의 시간을 돌아봤는데, 행복이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다. 언젠간 반드시 헤어져야 하지만, 그 끝까지 함께하자. 우리 좀만 더 오래 같이 살자”고도 했다.강쇠 소식은 다른 SNS 등을 통해서도 확산했고, 네티즌들은 “이제야 정확한 출처를 알게 됐다. 강아지 현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이에 A씨는 “강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으로 기른 아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강쇠 사진은 한소희가 지난 15일 류준열과의 ‘하와이 열애설’ 보도가 나온 직후,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사용됐다. 사진과 함께 당시 한소희는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한소희는 다음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한편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선 재차 선을 그었다. 류준열 소속사 역시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구로구 천왕산 목공체험장, 남녀노소 목공예 프로그램 열어

    구로구 천왕산 목공체험장, 남녀노소 목공예 프로그램 열어

    구로구가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 내 조성된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어린이와 직장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조성된 목공체험장은 다음 달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목공기계 없이 연필꽂이, 장난감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연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5월부터는 인근 캠핑장, 생태공원과 연계해 직장인과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목공예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왕산 목공예체험장(02-2060-3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목공예 체험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 운영 이후 본격적으로 목공체험소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14세 의붓딸 강간男 “성경험, 낯선 남자보단 내가 안전해서”…황당 주장

    14세 의붓딸 강간男 “성경험, 낯선 남자보단 내가 안전해서”…황당 주장

    미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의붓딸을 1년 6개월 넘게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황당한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유타주(州) 프로보에 사는 소녀 A(15)는 14세 무렵부터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 피해 소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지난주 직접 경찰에 전화해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소녀에게 강간을 ‘제안’한 것은 놀랍게도 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해 소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적 호기심을 보이자, 친어머니와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성인용 장난감 등을 사서 보여주며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이후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낯선 남자보다는 아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하며 강간을 저질렀다. 피해소녀의 친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의 성폭행과 친어머니의 침묵이 이어지던 가운데, 피해소녀는 결국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 소녀의 친어머니는 딸과 남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피해소녀의 의붓아버지 역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현지 경찰은 피해 소녀의 부모를 강간, 강제 성적 학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당국은 이들이 자녀에게 미칠 영향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보석금 없이 교도소에 수감된 채 조사와 재판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 강남 안 부러운 ‘화천커뮤니티센터’…인기 비결은

    강남 안 부러운 ‘화천커뮤니티센터’…인기 비결은

    강원 화천군이 지난달 말 문을 연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돌봄시설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화천군이 처음이다. 14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근 일본 공영방송 NHK 취재진이 화천을 찾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소개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도 화천커뮤니센터는 화제다. 화천커뮤케이션센터를 소개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25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낳자마자 책임진다는 화천군 화끈한 육아지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찍힌 ‘좋아요’ 개수가 2만5000개를 넘었다. 네티즌들은 ‘세금은 이렇게 써야지’, ‘화천 사람들이 부러운 것은 이번이 처음’ 등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주목받는 것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서다. 화천커뮤니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생 80명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원어민이 강사로 나서는 외국어를 비롯해 체육, 예술, 독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아카데미 수업과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 조리원 등을 모두 합한 운영 인력은 30명에 가깝다.연면적 5135㎡에 이르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 내부는 모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채워졌다. 지하 1층은 17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 지상 1층은 실내놀이터, 2층 돌봄교실·실내체육관·창의교육실, 3층은 장난감대여소·유아놀이방, 4층은 글로벌교육실·스터디카페로 이뤄졌다. 화천커뮤니센터 건립에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21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 화천군은 내년까지 160억여 원을 들여 사내커뮤니티센터도 지을 계획이다. 화천군은 군정 목표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201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복지과를 신설했고, 대학생 등록금 전액 및 매월 최대 50만원 월세 지원, 초·중등학생 어학연수 등의 파격적인 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들이 도시 수준을 뛰어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형탁, ♥사야 위해 장난감과 ‘헤어질 결심’

    심형탁, ♥사야 위해 장난감과 ‘헤어질 결심’

    ‘장난감 애호가’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를 위해 장난감을 대대적으로 정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인 장영란과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집에 초대한 심형탁은 “혼자 사는 집에 사야가 들어와 사야의 공간이 없다”며 사야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지영 전문가는 심형탁 집 곳곳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장난감으로 가득 찬 심형탁의 ‘취미 방’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는 데다 두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형탁은 고민 끝에 ‘목숨 같은’ 장난감을 정리하기로 하고 박스 25개 분량의 장난감을 치웠다. 패널들은 “거의 이삿짐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사야는 “(그동안 장난감으로 쌓여 있어 보지 못한)방 바닥을 오랜만에 봤다”며 심형탁의 결심에 기뻐했다.
  • 인형은 내 분신… 나는 인형 본심, 관절 동작 하나하나가 ‘인간 희망’

    인형은 내 분신… 나는 인형 본심, 관절 동작 하나하나가 ‘인간 희망’

    인간의 형상을 본떴다고 해서 ‘인형’(人形)이다. 나와 닮은 그것을 나의 ‘분신’이라고 불러도 큰 무리는 아닐 터다. 그렇다면 그 인형을 마주 보고 있는 ‘나’는 과연 누구인가. 자아를 성찰하는 사색가인가, 아니면 그저 호숫가를 서성이는 나르키소스인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습실에서 만난 인형극 연출가 이지형(39)이 새 연극을 통해 제기하는 문제의식이다. 첫 공연(14일)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던 그는 인형을 이렇게 정의했다.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을 가졌으며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존재는 인형이다.” 아마 이 연극의 제목을 한 번 듣고 외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사회적 청소년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과정이 인형 작업자의 창작 과정에 미치는 영향: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타자를 중심으로.’ 상당히 따분한 논문의 제목 같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환상 문학의 거장 보르헤스(1899~1986)의 ‘타자’라는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다. 20세의 청년 보르헤스와 70세의 노인 보르헤스가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이야기다. 연극에서도 인형 작업자 ‘이지형’을 연기하는 배우와 그를 본뜬 인형이 마주한다. 이지형과 이지형의 대화라서, 연극에서는 연출가의 이름인 이지형이 반복적으로 호명된다. “작품은 이지형이라는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기를 기대한다. 메시지는 인형 작업자 이지형에게서 시작해 예술을 하는 모든 이로, 나아가 극장을 찾은 관객에게로 향한다. 그때 연극은 마침내 보편성을 획득한다.” 인형은 심심함을 달래 줄 장난감이지만 어느 측면에서는 끔찍한 공포를 일으키는 존재이기도 하다. 영화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처키를 보라. 인간과 똑 닮은 로봇이 우후죽순 나타나면서 유행처럼 번진 ‘불쾌한 골짜기’라는 표현도 인형을 향한 인간의 막연한 두려움을 표상한다. “인형이 두려운 이유는 언젠가 저것이 움직였던 것 같은 기시감에서 비롯된다. 그런 상상력은 인형극이 힘을 얻는 원천이기도 하다.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인형은 관객의 머릿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된다. 배우가 직접 대사를 뱉는 것보다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는 원래 인형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예가였다. 2018년부터 인형을 활용한 공연에 뛰어들었다. 미술의 대상으로서만 인형을 바라봤던 그는 ‘관절까지 애써 만들었는데 움직이지 않을 거면 조소와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누군가의 앞에서 움직일 때에야 비로소 인형은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다. “인간 중심적인 공연을 극복하고 싶다. 인형을 통해 끊임없이 그런 작품을 시도할 거다. 그러나 나 역시 인간이며, 인형도 역시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에 분명히 한계는 있을 것이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맹렬히 도래하고 있는 이 시대에도 인간만이 할 역할이 있다는 걸 방증하는 말이기도 하다.” 공연은 16일까지.
  • 반려견 함께하면… 스트레스 ‘뚝’ 집중력은 ‘업’[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반려견 함께하면… 스트레스 ‘뚝’ 집중력은 ‘업’[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정신없이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신체적·정신적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대, 인디애나대, 퍼듀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영국 보건 과학 아카데미 공동 연구팀은 만성적 스트레스가 심혈관 질환, 암 같은 질병을 일으키고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더군다나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지역 사회와 인구 집단 전체, 생태 환경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수학적 모델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자연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사이언스’ 3월 12일자에 실렸습니다. 염증이 만성화되거나 수치가 높으면 건강한 조직과 장기를 손상하고, 뇌에도 영향을 줘 인지, 감정,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염증 자체는 전염되지 않지만 체내 염증의 근본 원인인 스트레스는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합니다. 개인 차원의 분자, 세포, 생리학적 문제가 디지털 수단을 통해 대규모로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불안과 인지 과부하를 일으키는 디지털 매체 접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런 뻔한 조언 말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좀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한국 과학자들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놨습니다. 건국대 연구팀은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고, 함께 하는 활동 유형에 따라 휴식, 이완, 집중력 향상과 관련된 뇌파가 증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3월 14일자에 실렸습니다. 병원이나 학교 등에서 불안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신뢰감을 조성하는 데 반려견 같은 동물을 이용한 매개 치료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반려동물들과의 어떤 상호작용이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성인 남녀 30명에게 잘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 장난감 갖고 놀기, 사진 찍기, 간식 주기 등 8가지의 활동을 하게 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는 뇌전도(EEG) 측정 장치를 착용하도록 하고 반려견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 뇌의 움직임을 측정했습니다. 또 활동 직후 감정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했습니다. 그 결과 개와 놀아주고 산책하는 동안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알파파가 증가했고, 털을 손질하거나 마사지 등을 할 때는 집중력 향상과 관련한 베타파가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활동이 끝난 뒤에는 참여자 모두 피로감, 우울감, 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꼭 반려견이 아니더라도 집 안에 작은 화분 하나만 있어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봄을 맞아 파릇한 반려 식물을 한번 키워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인간이 미안해…죽은 바다거북 뱃속서 ‘핼러윈 손가락’ 등 쓰레기 수백 개 발견[포착]

    인간이 미안해…죽은 바다거북 뱃속서 ‘핼러윈 손가락’ 등 쓰레기 수백 개 발견[포착]

    지중해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바다거북의 내장에서 고무로 만들어진 장난감 등 플라스틱 쓰레기 수백 개가 발견됐다. 영국 엑서터대학 연구진은 지중해 동부에 있는 섬나라인 키프로스 앞바다에서 어망에 휩쓸리거나 죽어서 떠밀려온 바다거북 135마리의 사체를 부검했다. 그 결과 바다거북 100여 마리 중 40%의 내장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검출됐다. 여기에는 병뚜껑과 껌 포장지부터 핼러윈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무장난감 등이 포함돼 있었다.한 바다거북에게서는 무려 67개의 플라스틱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번 실험을 통해 바다거북 수십 마리의 내장에서 발견한 플라스틱 조각은 약 500개에 달한다. 플라스틱 조각의 41%는 투명한 형태였고, 25%는 흰색이었다. 전체의 60% 이상이 천 조각이었으며,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 등이 각각 37%‧35%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폴리프로필렌은 포장지와 필름, 보관용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폴리에틸렌은 어린이의 장난감 제조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다. 연구를 이끈 에밀리 던컨 박사는 “이번 연구는 핼러윈 장난감의 수명 주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바다거북은 먹이와 유사하게 보이는 플라스틱을 섭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 쓰레기를 삼킨 바다거북은 영양 섭취가 제한되고 식도가 막히는 증상 등을 겪을 수 있다”면서 “지구의 플라스틱 오염이 바다거북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바다거북이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해양보존단체인 오세아나(Ocean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플라스틱에 몸이 얽히거나 플라스틱을 삼켜 피해를 본 해양 동물은 40종, 약 1800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동물은 바다거북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포함된 동물 중 800마리 이상이 바다거북이었다. 특히 바다거북은 갓 부화한 새끼 바다거북부터 새끼를 낳은 어미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애 단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미세플라스틱 등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바다거북의 위장에 구멍을 내거나, 플라스틱이 소화되지 않은 채 남아있어 섭식 및 소화 장애를 유발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 강서구 “공동육아나눔터서 독박육아 털어내요”

    강서구 “공동육아나눔터서 독박육아 털어내요”

    “독박육아로 우울증도 생기고 힘들었는데, 이곳에 오니 양육 부담도 줄고 아이도 즐겁게 노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서울 강서구는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과 장난감도서관 3호점을 화곡6동 금호어울림퍼스티어에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발산동과 화곡1·8동에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9년 화곡8동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총 이용인원은 2만 4000여 명이며 매년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발산동과 화곡1동에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 1호점과 2호점은 지난해까지 총 7729명이 방문해 2만 4200건 이상의 장난감을 대여했다. 구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본 구가 이번에 추가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을 만든 것이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지난 4일부터(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시설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에 대해 보완 후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인 ‘공동육아실’, 수유모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간이주방’, 각종 시청각 자료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12세 미만의 자녀와 보호자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의 내부 인테리어는 여성가족부·신한꿈도담터가, 기자재는 우리은행(강서구청지점)이 후원했다. 장난감도서관 3호점은 5일부터(매주 화~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범 운영에 나섰다. 장난감 및 육아용품 361점을 비치하였고 이용 대상은 강서구에서 일을 하거나 거주하는 7세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와 39인 이하 어린이집이다. 이용자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준회원이 되고 2점의 장난감을 7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준회원이 된 후 6회 이상 정상 반납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을 수료하면 정회원으로 전환돼 3점의 장난감을 10일간 빌릴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두 시설이 공동육아와 정보 나눔의 장 역할을 하는 동시에 육아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상순♥이효리 “늦었지만 고백…” 모두가 놀란 소식

    이상순♥이효리 “늦었지만 고백…” 모두가 놀란 소식

    가수 이효리가 데뷔 25년만에 진짜 생일을 밝혔다. 3일 이효리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늦었지만 고백할 게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자신의 생일이 1979년 음력 1월 23일이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5월 10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프로필에도 해당 날짜로 표시해 뒀고, 지금까지 생활해왔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 자신의 생일을 알려주고 싶다며 “오늘 제 생일을 축하해 달라”라고 얘기했다. 글과 함께 이효리는 지인들과 함께한 생일 현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장난감 왕관, 귀걸이, 목걸이, 지팡이 등을 착용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케이크에 있는 촛불에 불을 끄면서 소원을 빌고 자신의 44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가수로서 그는 여러 차례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9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 인물이 됐다. 현재 이효리는 단독 MC로서 예능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행 중이다. 아이돌, 배우, 방송인 등 여러 연예인을 만나며 그만의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 ‘하늘을 나는 택시’ 조용한 비행

    ‘하늘을 나는 택시’ 조용한 비행

    “도시항공교통(UAM)이 부자들 장난감이 아닌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추진 방향입니다.” ‘하늘을 나는 택시’인 K-UAM 그랜드챌린지 운용을 맡고 있는 정기훈 항공우주연구원 운용국장은 지난달 28일 전남 고흥군 UAM 실증단지에서 국내 개발 기체 오파브(OPPAV)의 비행을 지켜보며 이렇게 말했다. 오파브의 실증 현장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고흥에서 쌓은 실증 경험을 토대로 8월 인천 아라뱃길 상공에서 2단계 실증에 나선다. 내년 4∼5월, 5∼6월에는 서울 한강과 탄천 상공에서 실증을 한 뒤 내년 말 서울 도심에서 상용화한다. 궁극적으론 UAM을 택시요금 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 목표다. 이날 실증은 소음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활주로 바닥에 설치된 마이크로폰 80여개가 측정한 오파브의 운항 소음은 61.5㏈A. 헬기가 떴을 때의 소음인 85㏈A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도시의 일반 소음이 65㏈A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오파브가 도심 상공을 질주해도 소음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 오파브의 또 다른 키워드는 ‘안전성’이다. 최승욱 국토부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은 “헬기는 프로펠러가 고장 나면 곧장 추락하지만 UAM은 10개의 회전날개를 달고 비행하기 때문에 1~2개가 고장 나도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아이들 돌봄까지 챙긴다”…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

    “아이들 돌봄까지 챙긴다”…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

    강원 화천군이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오는 27일 개관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화천군이 처음이다. 화천군은 이날 오후 2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천군이 216억원을 들여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지은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이고, 공연장을 비롯해 실내놀이터, 파티룸,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장난감대여소, 유아놀이실 등을 갖췄다. 원어민 교사를 포함한 돌봄 교사가 배치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시간은 학기 중 하교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화천군 관계자는 “돌봄 시간에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영어와 독서, 문해력 증진 교육, 창의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특별활동이 진행돼 돌봄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까지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글로벌 교육실,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카페 등도 갖춰 초·중·고교생들의 학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화천군은 사내면에도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커뮤니티센터 운영 외에도 대학 등록금 실납입액 지급, 대학생 거주비 매월 50만원 지원,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파격적인 교육복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학부모는 사교육과 자녀보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난감 아닌데…2살 여자아이 본인 얼굴에 총 쏴, 美 총기 비극 언제까지

    장난감 아닌데…2살 여자아이 본인 얼굴에 총 쏴, 美 총기 비극 언제까지

    미국 미시간주(州)에 살던 2세 아이가 반자동 권총을 가지고 놀다 자신의 얼굴에 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는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아이의 부모는 총기 관리 부실 혐의로 종신형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스카이 맥브라이드(2)는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소유의 반자동 권총을 발견한 뒤 가지고 놀다가 변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그의 부모는 곧장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현재 아이는 목숨이 위태로운 위중한 상태에 빠져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현장(집)의 침대 위에 총기 두 자리가 놓여있었다. 경찰은 곧장 영장을 발부했고, 총기에 대한 보관을 소홀히 한 혐의로 아버지 마이클 톨버트(44)를 긴급 체포했다. 현지 검찰은 “총에는 실탄이 장전돼 있었으며, 총이 있던 침실에는 총기 자물쇠나 금고가 없었다”면서 “총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방아쇠를 당기면서 총알 한 발이 발사됐고, 천장에서 총알 구멍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총알은 어린 소녀의 오른쪽 눈을 뚫고 두개골 뒤쪽으로 빠져나갔다”면서 “의료진은 아이가 오른쪽 눈을 잃는 것도 모자라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현지 사법 당국은 소녀의 아버지가 허가 없이 총기와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 1급 아동학대, 총기 소지법 위반 등의 중범죄를 포함해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그가 종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소녀가 거주하는 미시간주는 사건이 발생하기 단 하루 전 “총기 안전 보관법‘을 발표했다. 해당 법은 총기 소유자는 반드시 어린이가 무기에 접근할 수 있다는 ’합리적인‘ 예상이 있을 경우 총기류를 장전하지 않은 채로 잠금장치가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법안을 공동 발의한 민주당의 상원의원인 크리스틴 맥도날드-리벳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이 법안은 무책임한 총기 소지자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법이 발효된 뒤 불과 며칠 안에 법이 적용될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바로 그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내 어린이 사망 원인 1위는 교통사고가 아닌 총기 사고다. 미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총기 폭력 사건으로 인한 어린이·청소년 사망자는 1600명이 넘는다. 미국 소아과 학회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도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총기로 사망한 청소년과 어린이 사망자 수가 지난 2011년 1311명에서 2021년에는 2590명으로 87% 늘었다.
  • 한국 남자 아이돌, 중국서 비밀 결혼·출산설 터졌다

    한국 남자 아이돌, 중국서 비밀 결혼·출산설 터졌다

    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가 비밀 결혼 및 출산설에 휘말렸다. 18일 차이나프레스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성주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주는 16일 라이브 방송에서 유니크 멤버 문한이 보낸 생일 축하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문한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면서 “아들 지금 자고 있나?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고 말했다. 생각지 못한 언급에 크게 당황한 성주는 음성 메시지를 끄고 방송도 종료했다. 하지만 이날 라이브 방송 중 성주의 뒤로 보인 집 배경에 어린이 장난감도 포착돼 비밀 결혼·출산설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언론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성주는 2014년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보폭을 넓힌 그는 2021년 이후에는 중화권 위주로 활동 중이다.
  • ‘이별 연습’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

    ‘이별 연습’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

    오는 4월초 중국으로 옮겨지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들어간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후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현재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위해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던 푸바오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종일 방사할 계획이다. 4월 초 운송 일정이나 항공편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에버랜드는 예정된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 그리고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등 판다 할아버지들은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평소 좋아했던 대나무 장난감을 다시 만들어 주고, 해먹, 벤치 등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스팟을 다채롭게 조성해주고 있다. 매년 봄 푸바오에게 만들어 줬던 유채꽃 화단도 더욱 풍성하게 꾸며 줬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는 푸바오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돼 푸바오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응원 메시지 등을 남길 수 있다. 댓글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푸바오 기념 굿즈를 선물한다. 최근 문을 연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에서도 푸바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바오 하우스는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영상과 사진, 팬아트 작품들이 전시돼 있고, 사육사들이 푸바오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영상 편지, 푸바오 홀로그램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어 푸바오를 더욱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의 소중한 응원 메시지는 푸바오가 좋아하는 유채꽃 모양의 예쁜 디자인에 담겨 4월초 이동 당일, 에버랜드 거리에 꽃길 형태로 장식될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전하는 마음은 물론, 판다 가족과 사육사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도 27일 출간될 예정이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그간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옮겨진다.
  • 장난감 형사 손석구, ‘댓글부대’ 기자 됐다

    장난감 형사 손석구, ‘댓글부대’ 기자 됐다

    배우 손석구가 이번엔 새로운 기자 캐릭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오는 3월 개봉하는 ‘댓글부대’는 대기업 관련 기사 작성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손석구는 이번 영화에서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쓰고 정직당한 뒤 복직을 노리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았다. 임상진은 오로지 개인의 이익을 좇는 캐릭터로, 흔히 작품에서 그려져 온 정의감 넘치는 기자 캐릭터에서 탈피한 인물이다. 자신의 복직과 온라인 여론 조작에 대한 단서를 쥔 의문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분)이 나타난 후 댓글부대, 일명 ‘팀알렙’(김성철·김동휘· 홍경)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오직 복직을 위해 ‘팀알렙’을 집요하게 쫓으며 점차 변해가는 임상진의 모습을 손석구만의 스타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석구는 임상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던 점으로 현실과 허구적인 모습 사이의 조화를 꼽았다. 그는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릴지, 혹은 얼마나 만화처럼 표현할지, 그 선을 잡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연출을 맡은 안국진 감독은 “임상진 캐릭터는 기존의 기자상에서 벗어나 ‘진짜 기자 모습이 저런가? 저게 오히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자에 더 가까운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비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상진 캐릭터에 손석구 배우를 대입해 봤을 때 대체할 만한 배우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를 비롯해 넷플릭스 ‘D.P.’ 시리즈, 디즈니+ ‘카지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그리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까지 매번 다른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 대중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댓글부대’는 오는 3월 27일 개봉한다.
  • 손석구랑 똑같이 생긴 아역…“실존 인물 아니다” 충격

    손석구랑 똑같이 생긴 아역…“실존 인물 아니다” 충격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 출연한 배우 손석구의 아역 연출에 대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살인자ㅇ난감’ 이창희 감독은 14일 ‘손석구와 아역이 너무 닮았다. 어떻게 캐스팅했느냐’는 질문에 “사실 아역들의 얼굴은 배우들의 얼굴 디자인을 입혔다. 아역과 실제 배우들 사이 괴리감이 있는데 이런 영화적 허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CG 효과를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뿐만 아니라 아역들은 대부분 다 CG를 입혔다. 그래서 회상 장면에선 아역들이 대사를 하지 않는다”며 “손석구의 과거 DB를 수집해서 그걸 적용했다. 극 중 그런 얼굴의 아역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 많이 하지 않았던 작업인 것 같다. 이 작업에 돈을 많이 들였다. 리얼리티를 위해서”라며 “경아 역의 과거 사진이나 노빈 아역도 그렇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최우식)과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도덕의 맹목 파고든 씁쓸한 쾌감…넷플릭스 ‘살인자o난감’[리뷰]

    도덕의 맹목 파고든 씁쓸한 쾌감…넷플릭스 ‘살인자o난감’[리뷰]

    죽어 마땅한 이를 감별하는 능력을 지닌 ‘다크히어로’가 불완전한 법의 사각지대를 파고든다. 혹자는 그의 살인을 “신의 대리자가 내리는 정당한 단죄”라고도 한다. 얼마간 쾌감은 분명히 있지만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 이걸 정의롭다고 해도 될까.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o난감’은 얕은 토대 위에 서 있는 인간의 도덕심을 뒤흔드는 작품이다. 우리는 선과 악이 명확히 구분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믿지만 과연 그런가. 그런 구획은 누가 하는가. 드라마가 끊임없이 시청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최우식이 연기한 대학생 ‘이탕’은 ‘죽여도 되는’ 사람만 골라 죽이는 특수한 능력을 지녔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이어 나가는데, 그 대상들이 하나같이 파렴치한 죄를 저지른 인물로 밝혀진다. 살인의 흔적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멸돼 경찰의 수사망에서도 자유롭다. 겉으로는 죄가 없어 보이는 인물 ‘지 검사’를 납치해서 죽이기 전 이탕은 오히려 그에게 묻는다. “제가 왜 아저씨를 죽이려는 걸까요.” 원작인 웹툰은 이 장면에서 시작된다. 물론 이탕의 감은 틀리지 않았다. 지 검사는 성범죄를 저지르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쓰레기 같은 인물. 하지만 그를 재판도 없이 마구잡이로 잡아 죽이는 게 과연 정의에 부합하는 일일까.법이 절대적인 선의 지위를 잃어버린 세상에서는 쾌감이 도덕의 자리를 대신한다. 사례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할 순 없겠지만, 이탕을 보고 있으면 2019년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가 떠오르기도 한다. 모텔 숙박비로 실랑이를 벌이던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당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장대호는 기자들 앞에서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충격을 준 바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의인’으로 추앙하기도 했다. 손석구가 분한 형사 ‘장난감’은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다. 감정보다는 증거로 상황을 해석하며, 항상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사고하고자 한다. 시청자의 도덕심을 끊임없이 흔드는 이 드라마에서 그나마 우리가 시선을 맡길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는 과거 비리로 얼룩진 경찰이었고, 믿고 의지하던 상사는 사실 어머니의 불륜 상대였다. 연약한 인간의 정의는 그가 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끊고 신념도 낱낱이 깨부순다. 드라마 끝에서 갈피를 잃은 듯한 손석구의 눈빛은 이제 무엇을 더 믿어야 할지 ‘난감해진’ 시청자의 시선이기도 하다.송촌 역의 이희준은 드라마 후반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한때 정의로운 경찰을 꿈꿨던 송촌은 환멸을 느끼고 전업 킬러가 된다. 평생 나름대로 기준으로 죄인을 선별했지만, 내가 죽여온 사람이 정말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을지 의심이 피어난다. 사람을 죽이기 전 ‘반성문’을 받는 것만으로 마음속 깊은 회의를 지우긴 역부족이다. 이희준은 송촌의 청년과 노년을 자유로이 연기하며, 살인이라는 행위 앞에서는 한껏 여유로우면서도 그 명분 앞에서는 혼란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이 드라마가 진영논리 관점에서만 소비되고 있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뒷부분에서 비리 혐의를 받는 건설사 대표 형정국 회장의 모습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다. 백발의 머리를 뒤로 넘기고 안경을 쓴 모습이 이 대표와 닮았고, 그가 ‘초밥’을 먹고 있으며, 죄수 번호도 ‘4421번’으로 대장동 사업에서 한 시행사가 올린 수익금 4421억원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사실무근”이라는 게 넷플릭스의 공식 입장이지만, 이제 해명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된 듯하다.
  • “‘총기 불법’ 中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사망자 최소 3명…당국은 ‘쉬쉬’”[핫이슈]

    “‘총기 불법’ 中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사망자 최소 3명…당국은 ‘쉬쉬’”[핫이슈]

    총기 소지가 불법인 중국에서 충격적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지만 당국은 언론을 통제하며 이를 쉬쉬하는 분위기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 연휴였던 지난 10일 산둥성(省) 르자오시(市)의 한 농촌에서 중년 남성이 사제 총기와 흉기로 주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직접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이용했으며, 이후 흉기까지 사용하면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해당 남성은 사건 발생 당일 현지의 공무원 주택단지를 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사상자 가운데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급대원과 경찰도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다만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는 한 사용자(아이디 李老師不是你老師)가 12일 “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어린 시절 삼촌에게 입양돼 키워졌으며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사망자 가운데에는 두 가족이 포함돼 있으며, 그중 한 명은 어린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또 다른 희생자는 범인의 학교 선생님이며, 범인은 개조한 사제 총을 사용했다. 의료진 한 명도 범인의 총격에 숨졌다”고 주장했다. 현지 SNS에는 무장한 군인들이 야간에 집결한 사진이 유포되고 있지만, 해당 사진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의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해당 소식은 사건 발생 이튿날인 11일과 다음 날인 12일 현지 매체인 봉황망에 보도됐지만, 현재 해당 기사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왕이에서도 관련 기사가 한 때 검색됐지만, 역시 현재는 모두 검색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RFA는 “사건이 발생한 현지 공무원과 응급구조센터 등에 전화로 문의했지만, 그쪽에서는 ‘대답하기 어렵다’거나 ‘관련 소식을 알지 못한다’라는 답만 들려줬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에서 총기 난사 또는 총격 사건은 좀처럼 보기 드물다. 총기 규제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중국은 매년 미국에 15만 정의 총기를 수출하면서도 자국 내에서는 실물과 유사한 장난감 총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제 총기 제조법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 몇 년 새 총기를 불법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거대 조직이 적발되는 등 총기 위협이 커지고 있다.
  • 초밥 먹는 ‘4421’ 죄수…이재명 연상 논란에 넷플릭스 “특정인물 아냐”

    초밥 먹는 ‘4421’ 죄수…이재명 연상 논란에 넷플릭스 “특정인물 아냐”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속 등장인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과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 이재명 대표 닮은꼴이 등장했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살인자ㅇ난감’은 설 연휴를 겨냥해 지난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드라마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연재된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이 대표와 닮았다고 지목된 극중 인물은 재력을 이용해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건설사 대표 형정국 회장이다. 형 회장이 이 대표를 연상케하는 설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이유는 먼저 외모의 유사점이다. 백발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안경을 쓴 모습이 이 대표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극 중 수감된 형 회장이 접견실에서 배달 초밥을 먹는 장면을 두고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 대표의 부인이 법인카드로 초밥을 결제했다는 의혹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접견 때 음식을 먹는 장면은 원작에는 없지만 드라마에는 추가됐다. 형 회장의 죄수번호 4421번은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가 챙긴 수익 4421억원과 일치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번호 역시 원작엔 없다. 관련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는 ‘진짜 (이 대표와) 비슷하게 생겼다’거나 ‘의도한 것 같다’는 반응도 있지만, ‘억지 꿰맞추기’라는 의견도 나왔다. 넷플릭스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연예매체 오센을 통해 “인터넷에 떠도는 관련 내용을 접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형정국 회장의 죄수 번호도 의미 있는 숫자가 아니다”라며 “특정 인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한 평범한 대학생 ‘이탕’(최우식 분) 그를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분)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사라진 밤’(2018),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2019) 이창희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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