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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행소녀’ 장나라 수재의연금 1억원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수재의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한다고 4일 밝혔다. 장나라측은 “영화 출연료와 CF 출연료에서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수재민을 돕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스크린 데뷔작인 ‘오! 해피데이’(감독 윤학열,제작 황기성사단)에 여주인공 ‘공희지’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출연료 3억원을 받기로 했으며,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 제작한 우유 많이 마시기 캠페인의 CF를 찍으면서 1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주현진기자자 jhj@
  • 가요계 별들 “가을이 좋다”- 서태지·김건모·조성모·god 새 앨범 내거나 대형 콘서트

    올가을 ‘별’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얼어붙은 가요계가 회생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서태지는 새달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02 ETP(Eerie Taiji People Festival·기괴한 태지 사람들의 축제)’를 연다.한ㆍ미ㆍ일 3개국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초대형 록 페스티벌이다.서태지가 국내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2월3일 ‘태지의 화’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가 총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과 시도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일본과 미국의 출연자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건모는 9월 중순 8집 앨범을 낸다.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정’의 OST를 만들기도 한 그는 먼저 드라마에 가사를 넣지 않은 연주곡으로 음악을 들려준 뒤,앨범을 낼 때 가사를 붙인 완벽한 노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성모도 5집을 이달말 발표한다.프로듀서 김형석과 선배가수 김조한의 도움으로 R&B 창법을 전수받아 새로운 이미지로 승부를 내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댄스그룹 god는 10월중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최근 정동 팝콘하우스를 장기 임대해 ‘100일간의 휴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이들의 새 앨범은 부드러운 R&B와 펑키한 댄스뮤직 위주라는 설명이다. 그밖에 강타가 지난달 24일 애조띤 발라드 ‘상록수’를 타이틀로 한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냈고,장나라는 MBC월화드라마 ‘내사랑 팥쥐’의 주제가를 부르면서,이 노래를 타이틀로 한 2집을 곧 발표한다.이수영도 9일 4집 음반을 출시한다. 그러나 아직도 톱가수 L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은 음반시장이 워낙 좋지 않은데다,연말에는 대선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선뜻 새 음반을 내기가 고민스럽다는 분위기다. 주현진기자
  • 방송국 ‘탤런트 공채’ 사라진다

    방송국이 배우를 기획사에서 ‘공수’해 오는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방송국 탤런트 공채가 사라질 처지에 놓였다. 지난해 공채 탤런트 30기까지를 뽑은 MBC는 올해 신인을 뽑지 않을 방침이다.KBS와 SBS는 각각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뽑은 19기와 9기가 마지막 공채 탤런트다.이같은 현상은 연예기획사가 대거 성장하면서 방송국과 신인 탤런트 모두 공채 제도에 더이상 매력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MBC 드라마국 김승수 국장은 “기획사들이 많아지면서 연예문화가 산업화하다 보니 A급 신인이 방송국보다는 기획사로 빠져나가는 듯한 인상을 받아 일단 올해는 (공채 선발을)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의 주연급 배우는 대부분 공채 출신이 아니라 기획사나 CF를 통해 데뷔한 케이스.SBS 주말극 ‘라이벌’의 주인공 김재원과 MBC월화드라마 ‘내사랑 팥쥐’의 여주인공 장나라는 각각 기획사 JS픽쳐스와 원업 출신이다.MBC일일극 ‘인어아가씨’에서 조연으로 발탁돼 인기몰이 중인 신인 김성택도 S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역을 받았다.KBS1 월화드라마 ‘러빙 유’의 유진과 이 드라마 후속으로 방영될 ‘천국의 아이들’의 김동완은,이수만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SM이 키운 비주얼 댄스가수 출신이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연기자들이 주연급으로 성장하면 연예기획사로 소속을 옮겨 아나운서·기자와 달리 공채 출신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크지 않다.PD들이 공채 신인을 주·조연급으로 발탁하는 경우도 드물어 공채 탤런트에 들어가는 1년 예산인 1억여원을 다른 스타 연기자를 스카우트하는 데 쓰는 게 오히려 낫다고들 입을 모은다. 반면 기획사들은 스타급과 신인들을 배합해 ‘전략적’으로 배우들을 관리한다.이같은 시스템이 방송사와 기획사의 유착 배경 가운데 하나라는 지적이 적지 않지만,신인 입장으로서는 공채로 들어가 2년동안 몸이 묶인 채 월 50만∼60만원을 받고 단역만 맡느니 기획사에서 출발해 단번에 기회를 잡는 게 이득이라고 말한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연기자가 뜨고 나면 기획사로 옮겨 높은 몸값을 요구해 방송사들이 회의에 빠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연기자를 소비하는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신인 발굴에 힘쓰지 않는다면 기획사에 휘둘리고 출연섭외에 어려움만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 장나라 “팬들 가슴에 남는 연기자 될래요”

    “반짝스타가 아닌,오래도록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깜찍한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장나라(22).26일 첫 방송될 MBC ‘내 사랑 팥쥐’(월·화 오후 9시55분)의 주인공 양송이 역을 맡은 그의 분위기가 종전과는 사뭇 다르다.불과 6개월 전 SBS ‘명랑소녀 성공기’를 찍을 때만 해도 말투나 행동에 어리광이 배어 있었다. “갑자기 스타가 되고 보니 잠시 자기만족에 빠졌던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본의아니게 철 없고 시건방지다는 인상도 주게 됐습니다.쉬는 동안 반성을 많이 했어요.” ‘내 사랑 팥쥐’에서 맡은 양송이는 예쁜 친구인 희원을 괴롭히는 악녀.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착한 척 내숭도 떨어보지만 ‘어울리지 않는다.’는 핀잔만 듣는다.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양송이의 악행을 미워하면서도 그녀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든다. ‘별은 내 가슴에’‘이브의 모든 것’‘사랑해 당신을’ 등을 만든 이진석PD가 연출하고,내로라 하는 꽃미남 김래원·김재원이 상대 역을 맡았다. “양송이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예쁘고 착한 친구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못되게 장난치고 괴롭히는….모든 여자들에게는 팥쥐같은 측면이 있잖아요?” 요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는 장나라도 질투를 느낀 적이 있을까? 엉뚱하게도 가수로 데뷔하기 전 같은 스튜디오에서 연습하던 보아의 가창력을,김민희의 늘씬한 몸매를,박지윤의 빼어난 외모를 볼 때마다 부러움과 시기하는 마음이 은근히 생겼단다. “‘명랑소녀 성공기’를 찍을 때와는 달리,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요.심술궂고 괴팍한 연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기란 쉽지 않거든요.” 양송이의 다소 거칠고 애교없는 성격에 충실하기 위해 일부러 ‘밀리터리룩’을 입고 다닐 예정이란다. 9월 말 쯤 새 앨범을 내고 연말엔 영화 쪽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적성에 맞는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당분간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송하기자 songha@
  • 투표율 높이기 비상, 피서철 재보선…선관위 30% 밑돌까 우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율 제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피서철에 선거가 치러지는데다 선거일이 임시 공휴일로도 지정되지 않아 투표율이 자칫 30%대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최근 투표율 제고를 위해 선관위측이 유권자를 직접 찾아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즉,선거 전날인 7일까지 선관위 직원과 부정선거 감시요원,공익요원 등 6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전국 13개 선거구 관내 행정기관과 단체,대형 매장,음식점 등을 찾아가 소속 직원과 근로자들에게 투표할 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또 유권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다. 이밖에도 월드컵 스타인 김남일·이영표 선수 등을 등장시킨 TV 공익광고를 방송하고 공명선거 홍보대사인 연예인 장나라씨의 목소리로 제작된 투표참여 방송용 테이프를 제작해 방송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중앙선관위관계자는 “선거율이 너무 낮을 경우 재보궐선거 무용론과 함께 당선자에 대한 주민 대표성 문제까지 제기될 것으로 보이는 등 적잖은 부작용이 생길 것으로 우려돼 이런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영화/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물고기로 변한 세 꼬마 “”엄마, 우리 구해주세요””

    할리우드식 권선징악과 가족주의를 아이들에게 주입하기는 싫고,그래도 방학이 됐으니 만화영화 한편쯤은 보여줘야겠고….이런 고민을 하는,조금은 ‘ 삐딱한’부모에게 희소식이 있다. 26일 개봉하는 덴마크 셀애니메이션 ‘어머!물고기가 됐어요’(Help! I'm a Fish).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정통 오락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따르면서도,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치밀하게 숨겨놓았다. 바닷가에 사는 개구쟁이 세 꼬마 플라이,척,스텔라.우연히 들어간 바다 속 동굴에서 괴짜박사 매크릴을 만난다.환경오염으로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지구를 덮을 때를 대비해 물고기가 되는 약을 만든 매크릴.세 꼬마는 그 약을 먹고 날치,불가사리,해파리로 변한다.그러나 48시간 안에 해독제를 마시지 않으면 영영 물고기가 될 운명에 처하는데…. 큰 줄기만 봐서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 비슷하다.바다 속에서 해독제를 주워 마신 나쁜 물고기 조와 세 꼬마의 싸움,그리고 결국은 승리하는 해피엔 딩까지.게다가 현란한 색채와 입체감을 자랑하는 3D도 아닌,일일이 손으로 그린2D 애니메이션이니 성에 안 찰 수도 있다.하지만 꼼꼼히 들여다 보면 놀라운 교훈들을 발견할 수 있다.물고기 조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악당으로 돌변한다.인간의 특성을 가진 조가 맨처음 한 일은 상어를 부하로 두고 권력을 갖는 것.다음에는 공장을 세우고 군대를 만든다. 가자미는 컨베이어 벨트로,게는 철갑부대로 돌변하고 조는 그 위에서 장황하게 연설을 한다.획일화한 산업사회와 권력의 집중이 낳은 폐해를 보여주는 이같은 장면에서 사회민주주의 정권이 오랫동안 집권한 덴마크의 정신적 힘을 엿볼 수 있다. 플라이와 스텔라의 부모가,물고기가 된 아이들을 찾으러 배에서 전동기를 돌리자,바다 깊은 곳에서는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난다.인간의 작은 행동이 자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만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천재라서 공부는 잘하지만 감성은 부족한 척,노는 것만 좋아하는 플라이.이 둘이 바다 속 모험을 거쳐 함께 어울리는 결말은 모든 면에서 균형있게 성장해야 한다는 평범한 교훈도전달한다. 재미있게 아이들과 영화를 감상하고,보고 나온 뒤 이런저런 주제로 같이 대화를 나누기에 딱 좋은 영화일 듯.유럽에서는 ‘치킨 런’의 흥행을 눌렀고, 2000년 시카고 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인기상을 받았다.스텔라의 목소리는 ‘명랑소녀’장나라가,매크릴 박사는 아버지 주호성이 연기한다.극장에서는 한국어 더빙판만 상영한다. 김소연기자 purple@
  • 월드컵 버금가는 ‘콘서트 월드’,윤도현 밴드등 호화 출연진 여름공연 잇따라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컵의 열기를 무색케하겠다며 초호화 출연진을 내세운 콘서트들이 줄지어 도전장을 내밀었다.발라드에서 하드록,10대에서 30∼40대까지 어떤 취향도 만족시킬 만큼 다양한 콘서트가 팬들을 기다린다.주요 콘서트를 안내한다. ◆록 페스티벌=전세계 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는 록그룹 레드 핫 칠리 페퍼스,모던록의 선두주자 제인스 어딕션,‘국민가수’ 윤도현 밴드 등이26일 장장 5시간 동안 서울 잠실보조경기장에서 펼친다.앉아서는 들을 수 없을 이날 무대에는 크라잉 넛,레이지 본 등도 참여해 관객들을 ‘광란의 도가니’에 빠뜨린다.1588-1555(7890) ◆통쾌한 콘서트=386세대를 위한 열정의 무대.봄여름가을겨울,전인권,한영애가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시간30분 동안 콘서트를 연다.(02)3272-2334 ◆GOD의 휴먼콘서트=100억여원을 들여 100일동안 45차례 콘서트를 갖는다.인기곡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개인기’도 마음껏 발휘한다는 계획.11일부터 9월22일까지 1주일에 4차례씩 정동이벤트홀에서 공연.(02)2004-8080 ◆김장훈의 100일콘서트=음악유학을 앞두고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10월6일까지 100일 동안 장기콘서트를 펼친다.매주 5차례 공연.수요일은 ‘너희가 김장훈을 아느냐’,목요일과 일요일은 ‘엑기스 오브 엑기스’ 금요일은 ‘그 때 그 시절’ 토요일은 ‘음주가무 광란의 스탠딩’ 등 각기 다른테마로 구성했다.(02)3141-1720 ◆홍경민의 입영전야=10월초 군입대를 앞두고 8월까지 전국 투어를 갖는다.25∼27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스타트를 끊은 뒤 부천 수원 부산 대구 등을 찾는다.(02)573-0038 ◆처음 그리고 마지막 순간=90년대 톱가수 박정운 김민우 박준하는 14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21일) 서울(27∼28일·메사팝콘홀) 등에서 ‘처음 그리고 마지막 순간’이란 주제로 콘서트를 갖는다.(02)1588-9088 ◆한 여름밤의 꿈=작곡가로 더 유명한 그룹 ‘푸른하늘’출신의 김형석이 박진영 성시경 임창정 김조한 등 쟁쟁한 후배가수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김형석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팬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 죠엔이 특별 게스트로나온다.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02)6672-7542∼3 ◆신승훈 앵콜 콘서트=27∼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예상되는 수입 4,000만원을 소아암환자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기부할 예정.(02)575-3003 ◆R&B 남성3인조 바이브(VIBE)’=13∼14일 대학로 SH클럽에서 데뷔 콘서트.박정현 휘성 하림 강타 장나라 등 호화 게스트들이 나온다.(02)383-6490∼1 주현진기자 jhj@
  • “올스타전 축구선수 시구 웬말”야구선수들 반발에 장나라로 교체

    “우리의 마지막 자존심을 건드리지 마라.” 요즘 프로야구 선수들의 심기가 편치않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관계자들이 오는 1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시구자로 월드컵축구대회 한국 대표선수 가운데 한명을 내세우려 했기 때문. 특히 이런 움직임은 월드컵 열풍으로 프로야구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위축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프로야구 선수들은 더욱 불쾌해 하고 있다. 당초 KBO는 뜨거운 월드컵 열풍을 이용,홍명보 등 월드컵 스타를 시구자로 내세워 관중 확보에 나서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 방침이 알려지자 프로야구 선수들이 발끈했다.선수들은 “축구는 축구,야구는 야구”라는 논리를 앞세워 “아무리 월드컵 스타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야구인들의 최대 축제인 올스타전에 축구 선수를 시구자로 등장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월드컵 4강 신화는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월드컵 선수가 아닌 감독이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반발이 예상외로 거세자 KBO는 계획을 바꿔 탤런트 장나라(사진)를 시구자로 새로 내정했다. 장나라는 얼마전 끝난 TV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 출연,직장인 야구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야구 저변확대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석기자 pjs@
  • 장나라 ‘목소리 영화배우’ 캐스팅

    가수와 탤런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장나라가 목소리로 스크린에 데뷔한다.덴마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에서 목소리를 더빙하는 배우로 캐스팅된 것.장나라는 깜찍한 여주인공 스텔라 역을 맡아 해마인 샤샤와 아름다운 우정을 나눈다.밝고 경쾌한 리듬의 주제가 ‘Help! I'm a Fish’도 직접 부른다.유럽에서는 댄스그룹 크리미가 불러 이미 300만장이 넘게 팔려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물고기가 되는 약을 개발하는 괴짜 매크릴 박사 역은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이 맡았다.목소리 연기지만 부녀가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다.장나라는 이번 목소리 연기로 기본 5000만원에 관객이 30만을 넘으면 일정액을 추가로 받는 ‘러닝 개런티’도 체결했다.새달 26일 개봉한다. 김소연기자 purple@
  • 월드컵/ 포르투갈전 유머 백태

    ‘2-8-1 포메이션으로 포르투갈을 잡아라.’ 월드컵 한국-포르루갈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이 포르투갈을 꺾을 수 있는 ‘16강 필승 전략’을 쏟아내고 있다.골키퍼가 앞에 서고 8명의 선수는 골문을 막으며 2명은 골대에 매달린다는 ‘2-8-1 포메이션’처럼 웃자고 만들어낸 것이나 월드컵 16강을 위해 또 4년을 기다릴 수 없다는 국민들의 여망이 담겨 있다. 네티즌 ‘다찌’는 “얼마 전까지 포르투갈의 올리베이라 감독은 한국 선수의 등번호도 몰랐다.”면서 선수들의 머리를 빡빡 밀어 안정환인지 설기현인지 구별 못하게 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제안했다. TV광고에서 골을 부탁한 선수들이 실제로 잇따라 골을 성공시키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탤런트 장나라에게 특별한 주문을 하는 이도 많다.좀 더 많은 선수들에게 뽀뽀를 해달라거나 포르투갈 선수들에게 ‘자살골∼쪽!’을 하라는 부탁 등이다. ‘단군의 저주’를 내세우는 네티즌도 있다.‘단군의 저주’란 우리나라를 5대0으로 이긴 네덜란드,체코는 예선탈락했고 프랑스는 무득점으로 16강에조차 오르지 못한 것을 가리킨다.지난 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에우제비오를 앞세워 북한을 5대3으로 꺾은 포르투갈도 이 저주를 피해갈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붉은악마’ 응원단은 지난번 대구에서 비 때문에 엉성하게 했던 카드섹션을 이번 한국-포르투갈전에서는 멋지고 완벽하게 해내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 선택6.13/ IT선거

    ‘6·13 지방선거는 IT 선거다.’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첨단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방선거의 IT화’에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는 물론 시스템 통합(SI)업체,벤처기업 등이 뛰어들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전자개표가 도입되는 만큼 시장선점 경쟁이 치열하다.잘만 하면 세계시장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IT선거’의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휴대폰으로 투개표를 한눈에= 이동통신 3사들은 휴대폰으로 실시간 선거관련 상황을 전해준다.저마다 표심(票心)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며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 것이다. 이통사들은 투·개표 현황과 출구조사,후보자 정보,후보자 득표,출구조사 예상득표율,확정당선자 소개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선거관련 인사의 인터뷰,실시간 속보뉴스,선거 판세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도 소개한다.SK텔레콤은 14일까지 자사의 유무선 통합포털 NATE를 통해 제공한다.KBS,MBC의 선거정보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KTF는 검색서비스는 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도 갖는다.공명선거 홍보대사인 탤런트 장나라양의 선거홍보 활동내역 등을 소개해 준다. KTF는 이 캠페인을 연말 대선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LG텔레콤도 KBS와 제휴해 개표결과를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이지아이 채널방송을 통해 주요 선거지역에 대한 개표결과도 SMS(단문메시지전송)로 보내준다. ●PDA로 2초만에 전송= 제이텔은 실시간 개표결과를 전송하는 ‘셀빅 XG’PDA(개인휴대단말기)를 내놓았다.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인 CDMA-2000 1x 모듈을 달아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제이텔은 MBC와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전국의 277개 개표소에서 MBC의 현장요원이 셀빅XG를 통해 개표결과를 전송해 준다.MBC 서버까지 2초만에 보내지므로 더욱 빠른 개표결과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도 상시 확인= SKC&C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자개표 시스템,통제센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 시스템은 투표지를 스캐닝해서 분류 및 계수를 자동처리한다.선거구별 개표결과를 선관위로 온라인 전송하면 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려진다. 박대출기자 dcpark@
  • 선택 6.13/ 중앙선관위 두가지 근심

    6·13지방선거가 월드컵 대회와 맞물려 사상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중앙선관위에 비상이 걸렸다.한나라당과 민주당도 투표율과 선거 승패의 함수관계를 분석하며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투표율 전망=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7일 “6·13지방선거의 투표율이 40%대로까지 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월드컵 대회로 관심이 쏠린데다 권력형 비리를 둘러싼 정쟁에 식상한 민심이 최악의 투표율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95년 1기 선거때 68.4%를 기록했으나 98년 2기 선거에서는 52.7%로 떨어졌었다. ●정당 움직임= 민주당은 투표율이 저조할 경우 지지기반으로 꼽고 있는 젊은 층의 투표 불참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투표율을 높이는 데 부심하고 있다.방송매체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당 일각에서는“월드컵 중계 때 캐스터나 해설자가 투표참여를 당부토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자.”는 아이디어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도 투표율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는 마찬가지다.자칫 투표율이 30%대로까지 떨어질 경우 민주당의 조직표가 위력을 발휘,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해 질수 있다는 판단이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오픈소사이어티 김행(金杏) 대표는 “투표율이 40%대에 머물전망”이라고 말하고 “젊은 유권자의 기권율이 높을 경우 민주당 후보에게 불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그러나 “투표율이 30%대로 더 떨어진다면 조직표가 위력을 발휘,현역단체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 등 곳곳에서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 대책= 선관위는 투표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당선자의 주민 대표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연예인 장나라씨를 공명선거홍보대사로 위촉한데 이어 선거참여를 호소하는 공익광고를 선거일까지 계속하기로 했다.종교·시민단체,언론기관과 연계한 대국민 홍보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밖에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와 100대 기업에 협조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참여 시간보장을요청하기도 했다.또 공무원들의 투표참여를 진작하기 위해 총리실에 선거일 근무자 출·퇴근 시간 조정 및 투표참여 홍보를 촉구하기도 했다. 선관위는 최근 폴란드전 첫골의 주인공 황선홍 선수를 선거홍보모델로 쓸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히딩크 감독에게 요청했으나,정중히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진기자 ■한국정책학회 공약 분석 중앙선관위가 6·13지방선거와 관련,주요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 분석한 '2002 지방선거 정책공약 비교분석집'을 7일 내놓았다.비교 및 분석작업은 한국정책학회(회장 김병진)가 맡았으며 지방선거에 후보를 낸 10개 정당 중 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민주 노동당 등 4개 정당만이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선관위는 분석집을 각 정당과 언론사,공명선고 추진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해 유권자들이 참고토록 했다. ●주요 공약내용=지방자치제도의 개선을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똑같이 주민소환제와 주민투표법도입 의사를 밝혔다.한나라당은 지방자치 교육제도를 개선해 교육감과 교육위원의 주민직선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았다.민주당은 지방의원의 유급직화와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정당 허용 배제에 대한 재검토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자민련은 지방정부 권한 및 자율성 확대와 전자정부 구현을,민노당은 참여예산제와 판공비 인터넷 공개 등을 내걸었다. 한나라당은 교육재정을 GDP의 7%까지 확충하고 만 5세 유아에 대한 교육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민주당은 학교 교육의 내실화와 자립형 사립고의 단계적 확대,교원보수 현실화 등을 들고 나왔다.자민련은 기부금입학제 도입과 교육재정의 GNP대비 6% 확충을 약속했으며 민노당은 학교복지사 학교당 1명 이상 고용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기능 강화 등을 꼽았다.노동복지분야에서 한나라당은 4대 보험의 비정규직 근로자와 적용제의 대상 근로자까지 확대를 약속했고 민주당은 주5일 근무제와 여성 및 장애인 고령자의 고용촉진을 약속했다. ●문제점 및 과제=각 당의 공약에는 실현 가능성이나 구체적인 예산 계획 등이 빠져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선거후 공약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향후 집중적 평가 분석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또 각 정당은 선거때만이 아니라 상시 정책개발 체제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 TV 단신/ 26일 대종상 영화제 독점중계

    ◆영화채널 무비플러스는 오는 26일 코엑스 컨벤션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을 케이블TV와 스카이라이프 채널을 통해 독점중계한다.무비플러스는시상식 중계에 그치지 않고 영화인들과 영화애호가들의 시상식 전후 반응과 다양한 영상자료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대종상 시상식은 무비플러스의 자매채널인 코미디TV에서도 같은 시간에 동시에 생방송된다. ◆MBC 시트콤 ‘뉴논스톱’(월∼금 오후 6시50분)이 새 단장에 들어갔다.극 중 결혼한 조인성과 박경림,가수가 된장나라,군입대한 양동근,외국여행을 떠난 김영준이 빠지고 후임으로 인기그룹 핑클의 멤버 이진과 ‘꽃미남’ 탤런트 최민용,가수 다나,VJ출신의 하하,영화 ‘나비’의 강혜정이 투입돼 기존 멤버인 정태우 김정화 정다빈과 호흡을맞춘다.
  • 김하늘 “연하男 사랑 이해할 것 같아요”

    “당분간 TV출연을 삼가려고 했는데 ‘로망스’의 독특한 소재에 귀가 솔깃했어요.연기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망스’(오후 9시55분)를 통해 안방극장 팬들을 찾아간 김하늘(24).얼마전종영된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청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데 이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연기력을 발휘할 것인지 궁금하다. 로망스는 여교사와 남자 제자의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김하늘은 극중 6살 연하의 남자 제자를 사랑하며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역은 최근 음료광고에서 장나라와 함께 출연한 김재원(20). “이번 배역을 맡기 전까지는 연하와의 사랑을 쉽사리 이해하지 못했어요.남동생이 있어서인지 연하의 남자는 남자 같지 않거든요.그런데 막상 촬영을 해보니 선생님 이전에 여자로서의 감정이 새록새록 생겨나더군요.” 김하늘이맡은 채원은 명랑하고 활달한 국어교사.제자 관우 앞에서는 다리가 떨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순진파이다.관우에게 잘보이려고 예쁘게 치마를 입고 걷다가 헛발을 디뎌넘어지기 일쑤.사제간의 금지된 사랑이지만 우울한 분위기가 없는 것이 극의 특징이다. “남들은 청순한 이미지에서 변신했다고 하지만 원래 제성격이 채원과 비슷해요.터프하고 덜렁대는 점이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감독님도 줄곧 ‘네 성격대로만 하면 된다.’고 격려해주세요.” 말을 마치고는 쑥스러운 듯 웃는다. 97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런저런 작품에 얼굴을 많이 내밀지 않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영화 ‘동감’‘닥터 K’,드라마 SBS ‘해피투게더’ MBC ‘햇빛속으로’ 등을 모두 합쳐도 지금까지 출연작이 7편에 불과하다. “거창한 것 같지만 항상 조금씩 변해가는 사람이 되는것이 제 인생관입니다.데뷔 당시 연기를 못한다는 소리도많이 들었어요.하지만 이를 악물고 생각했죠.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면서 저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이송하기자 songha@
  • 드라마 대사 주인공 잘못소개 본사에 항의 이메일·전화 쇄도

    TV드라마 ‘명랑소녀성공기’(명소성)와 극중 주인공 장혁씨의 인기가 드라마 종영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본지에는 신세대스타 장혁씨와 ‘명소성’의 팬들로부터 항의 e메일과 전화가 쇄도.발단은 본지가 지난 5월9일자에 ‘빙그레의 바나나우유 매출이 급증했다.’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목욕후에 먹는 바나나우유 맛이 최고”라는 극중 멘트를 장혁씨가 아닌 장나라씨의 대사로 잘못 소개하면서부터. 기사가 나간 후 대한매일 인터넷뉴스사이트인 뉴스넷(www.kdaily.com)과 편집국에는 팬들의 항의 e메일과 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한 직원은 “장혁의 인기가 대단하긴하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 빙그레 “고맙다 장나라”

    빙그레가 요즘 싱글벙글이다.신세대 스타 장나라씨 덕분이다.장나라와 빙그레,외견상으로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이다.그런데 왜 빙그레는 장씨에게 연신 고마워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걸까.자사 대표상품 ‘바나나우유’가 최근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엽렵한 독자라면 이쯤에서 눈치챘을 터.장씨는 얼마전 종영한 TV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극중 애인 장혁(몰락한 부잣집 청년)과 대중목욕탕을 다녀온 뒤 “목욕후 먹는 바나나우유 맛이 최고”라고 말한다.이 장면이 방영된 이후 바나나우유는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월 평균 1300만개(91억원) 가량 팔리던 것이 지난달에는1913만개(133억원)가 팔렸다.매출액이 무려 46% 신장한 것이다.정수용(鄭秀溶) 사장은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1000억원을 만들자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박일환 홍보실장은 “방송국측과 사전협의가 전혀 없었던 장면이었다.”면서 “영화 ‘집으로’의 초코파이(주인공 할머니가 손자에게 사주는 선물)처럼 빙그레의 바나나우유도 전 국민의 사랑을받는 ‘명품’이 됐다는 방증”이라며 즐거워했다.답례로 제작진측에 바나나우유를 공짜로보내줄 계획이다.지난 74년 출시된 바나나우유는 꿀단지모양의 노란색 용기와 달콤향긋한 맛이 ‘트레이드 마크’다. 안미현기자
  • TV 단신/ ‘명랑소녀 성공기’ 오늘 막내려

    ◆최고인기 드라마로 올라선 SBS 수·목드라마 ‘명랑소녀성공기’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뒤로 하고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장나라,장혁의 연기와 장기홍 PD의 연출력이 어우러진 이 드라마는 미니시리즈로는 드물게 초반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극 중반이후에는 30∼40%대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장나라·장혁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으며 특히 정통드라마에 첫 출연한 장나라는 안방인기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지상파 중계가 30년만에 사라진다.오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6회 ‘미스코리아선발대회'는 케이블 TV와 인터넷(misskorea.hankooki.com)으로만 방영된다. 지난 1972년부터 지상파로 생중계된 이 대회는 여성계로부터 미적 기준의 획일화,성의 상품화를 부추긴다는 비난을받아왔다.여성연합과 한국여성민우회,여성의전화연합 등은 93년 미스코리아 선발과정에서 뇌물과 청탁 등으로 관련자들이 구속된 사건을 계기로 미인대회에 대한 문제제기에 나섰다.
  • SBS ‘스타GOGO’ 출연진 불참

    지난 27일 방영된 SBS의 오락 프로그램 ‘스타 Go Go’에 예고된 출연진이 나오지 않자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스타 Go Go’는 방송 전 god,핑클,신화,장나라,장혁 등이 출연한다고 광고를 했다.하지만 god를 제외하고는 2∼3분 정도만 나오거나 아예 출연조차 안했다.방송 뒤 이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100여건의 항의성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 정영숙씨는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인기를 업고 장혁,장나라 팬들을 이용했다.”고 의견을 달았고,김선영씨는 “시청자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SBS는 사과해야 한다.”며 강하게 항의했다.연출을 맡은 심성민 PD는 “프로그램 앞뒤로 대선후보 방송이 나가면서 방영시간이 줄어 불가피하게 편집됐다.”고 해명했다.
  • TV드라마 컴백 최진실 “아침부터 설레요”

    노래? 못한다.춤? 못춘다. 눈에 확 띄는 외모도,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도 아니다.특별히 자랑할 만한 개인기도 없다.그런데 지난 88년 데뷔 이후14년째 주인공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여배우가 있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오후 7시55분)의 최진실(34)이 그 영원한 주인공. “한 잔 따라주세요.” 지난 17일 서울 목동의 한 음식점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맥주잔을 들어 건배를 권한다.싹싹하고 소탈한 성격이 첫 눈에도 돋보인다. 그는 “결혼 전의 체중으로 돌아갈 때까지 드라마 출연을삼갔어요.”라면서 “촬영이 있는 날은 아침부터 설레요.”하고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켠다. 그가 새 주말드라마에서 맡은 옥화는 명랑하고 똑똑한 조선족 엘리트.하얼빈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 기업에 통역 담당으로 진출했다.연하의 스포츠 전문지 기자 조기원(류시원)과 결혼하게 되면서 크고 작은 문화적 충돌을 겪는다.특히 남편이 아내의 사회생활을 잘 뒷바라지하는 중국과 달리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한국의 가족문화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그는 “옥화는 제 성격하고 비슷해요.연하랑 결혼하는 것도 같고요.솔직히 류시원씨는 우리 신랑보다 나이가 많아서 연하 같지도 않아요.”라고 농담을 던졌다.그러나 2년 6개월만에 연기에 임하는 것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특히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라 신경쓰이는 것이 한 둘이 아니다. “옌벤 사투리는 충청도,경상도,전라도 사투리가 혼합돼 있어서 특정한 형태가 없대요.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개그맨강성범식 옌벤사투리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이 흉내내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그는 지난번에 중국에 갔을 때 그곳의 패션과 화장에 대해자세히 살펴보고 연구했다.조선족 처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중국에서 옷도 몇벌 사왔다. 꼼꼼하게 배역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은 2년 6개월 전과 다를 것이 없다. 드라마 출연때문에 일본에 있는 남편 조성민과는 당분간 이별 아닌 이별 중.남편이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곁에 있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연기에 대한 그리움도접기가 어려웠다.“시부모님이제가 옆에 있다고 야구 잘하는 것 아니지 않냐며 남편을 설득해 줬어요.”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10월에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둘째를 가질 예정이다. “미혼일 때는 시장가서 가격 깎으면 짠순이라고 그랬는데요즘에는 아줌마라서 그런다고 해요.오히려 정정당당(?)하게 물건값을 깎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아줌마가 된 자랑도 잊지 않는다. 그러더니 “요즘 뜨는 장나라가 저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아요.악착같은 면이 저랑 닮은 것 같기도 해요.나라는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저랑 다르네요.”라면서 소녀처럼 해맑게 웃어보인다. 이송하기자 songha@
  • 장나라 선관위 공명선거 홍보대사

    SBS 수·목 드라마 ‘명랑소녀’에 출연중인 인기 탤런트장나라(21)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중앙선관위는 연말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 ‘선거의 해’를 맞아 장양을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하고 다음달 2일 유지담(柳志潭) 선관위원장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녀는 앞으로 선관위가 제작하는 공명선거 홍보용 포스터와 동영상물 등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종 공명선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장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에 대해 “화면에 비춰지는 그녀의 이미지가 맑고 깨끗해 공명선거에 제격인데다,올해 처음으로 투표에 참가하는 만큼 젊은이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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