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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두살 천사의 선물/李世基 논설위원(外言內言)

    “내가 죽거든 쓸만한 장기는 모두 기증하고 남은 신체도 해부용으로 제공하라”. 이는 국내 최초의 안과의사이자 세벌식 한글타자기의 기수였던 공병우 박사의 지난 89년 유언이다. 그 유언이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불러일으킨 것은 한사람의 사회인이 자신의 삶의 결과를 어떻게 책임지고 마무리짓는가에 대한 답안지였기 때문이다. 이번 12살짜리 김지원군의 장기기증 소식은 이와는 다르다. 이 소년은 아직 인생을 시작하지도 않은 새싹같은 존재다. 한창 뛰어놀면서 꿈과 희망에 부풀어야 할 어린 소년의 죽음이란 그 부모의 입장이 아니더라도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안타까움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소년은 성탄 전야에 뇌사판정을 받고 심장과 신장등 자기가 못다한 삶의 부분들을 남에게 나눠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어진 인생을 살고난 후 기름이 모자란 등불처럼 허무하게 사라져버리기 마련이다. 삶에 대한 보람도, 인생의 목적의 성취도 확인할 수 없이 그저 먹고 살기에 급급한 나머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지도, 그래서 준비하지도 못한채 무의미하게 종말을 맞고 만다. 그래선지 꺼져가는 생명에 또 하나의 생명을 주고, 자신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아름다운 죽음을 보면 부끄러워질때가 많다.타인에게 나의 신체의 일부를 떼어주는 일은 아직 일반화되지 않아서 장기이식은 인공장기 공급이 충분치 못한 형편에서 그 중요성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더구나 아직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서 장기를 떼어내야 한다는 어려움때문에 필요한 사람은 많은데 장기기증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를 악용한 사기 매매사건 등이 문제로 떠오르기도 한다. 그런 와중에서 소년의 죽음과 장기기증은 무엇보다 값지고 숭고하다. 실제로 영혼이 떠난 육체란 생텍쥐페리의 말에 의하면 ‘훌륭한 연장’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다. 셰익스피어도 ‘죽을 것인가, 살것인가’라는 유명한 대사에서 “죽는 것은 잠자는 것, 그래서 잠들면 꿈을 꾸게 되며 그 꿈속에서 어떤 꿈을 꿀것인가가 문제”라고 외치고 있다. 12살 소년은 7명에게 그가 못다한 삶을 나눠주었고 그의 싱싱한 심장박동소리는 언제까지나 힘차게 울리게 될것이다. 그리고 7배로 늘어난 그의 꿈은 이 세상에서 그가 되고 싶었던 모든 꿈을 고루 성취하게 될 것이다.
  • 6명에 새삶 주고 떠난 아름다운 소년/뇌사 金 지원군 장기기증

    ◎성탄절에 12세 삶 마감 성탄절인 25일 뇌사상태의 12세 어린이가 6명의 난치병 환자에게 새 삶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金지원군(12·경기도 안양 부림초등학교 6년)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지난 19일.자전거를 타고 동네 골목을 지나다 마주 오던 트럭에 치였다.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깊은 시름에 잠겼던 아버지 金병룡씨(38·자영업)는 아내와 상의한 끝에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운동선수가 되겠다던 아들의 소망이 다른 사람의 몸 속에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려운 선택을 했다. 金군의 장기 적출수술은 25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에서 10여명의 의사들에 의해 4시간여만에 성공적으로 끝났다.심장은 중앙병원에서 오랫동안 심장병을 앓아온 12세 여자어린이에게,간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년동안 투병해온 33세 주부에게,양쪽 콩팥은 28세 남자와 37세 여자에게 각각 이식될 예정이다.또 각막은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져 2명에게 이식된다.뼈도 이식자가 나타나면 주기로 하고 냉동시켜 놓았다.
  • 美,이라크 전격 공습­군사작전 배경

    ◎클린턴 탄핵표결 시간벌기/“명백·현실적 위협 즉각 대처” 성명 불구/대부분 “타이밍에 의문” 고개 갸우뚱/정치위기 근원적 해결은 어려울듯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정책은 옳으나 공격타이밍 이해할 수 없다” “영화 왝더독(wag the dog)을 옮겨놓은 것 같다”. 16일(현지시간)미국이 이라크를 전격적으로 공격한 것을 두고 의회 인사들을 비롯,미국의 대부분 언론들이 밝힌 첫 마디들이다. 그만큼 클린턴의 이라크 공격은 자신의 탄핵일정과 연계돼있다는 의혹의 눈길을 받고 있다. 임박한 탄핵표결을 연기시켜 시간을 벌려한다는 비난인 것이다. 클린턴 자신은 공격 약 1시간뒤 밝힌 대국민 성명에서 “명백하고도 현실적인 위협”에 즉각 대처한 것이라고 공격배경을 설명했다.민주당 모든 의원들도 “시의 적절하고 옳은 판단이었다”며 여론 환기에 애를 쓰고 있다. 그동안 이라크의 태도를 볼때 언젠가 또 한차례 미국의 공격이 있을 것이란 판단이 상존해온 게 사실이다.외부로부터 긴장이 주어져야 생존할 수밖에 없는 사담 후세인의 정치기반에서 그들의 군사력과 무기증강은 필수이다.사찰은 그들에게 쉽게 허락할 상황이 아닌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사찰에 대한 미국내 여론과 국제사회의 견해는 이미 합치된 상태이다.클린턴이 지난 11월15일 한차례 군사공격을 취소한뒤 대부분의 군사력을 그대로 남겨두고,“다음에는 경고없이 공격한뒤 논의하겠다”고 이날의 공격기반을 다져놓았다. 심지어 아랍국가들까지도 생화학무기는 물론 핵무기 개발에 혈안인 이라크를 제재해야 한다는 인식이 깔려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꼭 16일이었어야 했나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국가전시상황하에 대통령 명령에 초당적 지지는 보낸다는 트렌트로트 상원원내총무(공화)는 “그러나 타이밍에는 의문이 간다”며 강력히 지적했다. 의도성이 있건 없건 클린턴은 17일로 예정된 하원탄핵 표결이 연기되는 이득을 얻고 있다.하원은 장기적인 표결연기는 않겠다고 밝혀 그리 긴 시간은 벌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만일 그가 의도성을 갖고 공격을 감행했고 사담후세인에 대한 공격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면 그는 여론환기에 상당한 성공을 거둘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그의 정치적 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해준다고 보기는 어렵다.공격이 잠잠해지면 의회는 언제든지 탄핵문제를 다시 들고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각국 반응/불·중·러 비난… 일선 환영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한 각국의 반응도 엇갈렸다.프랑스와 중국 러시아는 아랍권 국가들과 함께 이라크 공습을 비난한 반면 일본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프랑스 외무부는 16일 공격을 초래한 일련의 사태와 이라크 국민들이 겪을 고통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며 “이라크 지도부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약속한 대로 전적인 협조를 하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표시한다”고 밝혔다.중국과 러시아는 강도 높은 비난과 함께 공격의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했다.특히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7일 “미국과 영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해 분노와 큰 우려를 느낀다”고 밝힌 뒤 항의표시로 이고르 세르게 예프 국방장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본부방문 계획을 취소시켰다. 중국도 이날 미국의 군사공격을 강력 비난하면서 덧붙여 미국이 북한 지하 핵사찰문제와 관련,북한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명했다. 쑨위시(孫玉璽)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정례 뉴스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의 대 이라크 군사공격으로 충격을 받았다”면서“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일방적으로 무력을 사용한 것은 유엔헌장과 국제규범 위반이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은 “이라크의 유엔 사찰단에 대한 불성실한 대응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중대한 위반”이라며 미국의 대 이라크 군사공격에 지지를 보냈다. ◎이라크 사태 일지 ●90년 8월2일:이라크군 쿠웨이트 침공 ●91년 1월17일:걸프전 시작.다국적군 바그다드 공습 및 쿠웨이트의 이라크군 축출작전 개시 ●91년 2월28일:다국적군 승리로 걸프전 종전 ●93년 1월:미국,이라크가 지대공 미사일 제거를 거부하자 바그다드 폭격 ●93년 6월:미국,이라크가 조지 부시 대통령 암살계획에 착수했다는 첩보입수후 바그다드 재 폭격 ●97년 10월23일:안보리,이라크에 새로운 경제제재조치 결의 ●97년 10월29일: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유엔 사찰단에 철수 요구 ●98년 8월5일:이라크,유엔 무기사찰단에 협력 거부 ●98년 10월31일:미국·영국 이라크에 대한 공격 경고 ●98년 11월14일:이라크,아난총장에게 무기사찰 재개허락 서한 전달 ●98년 11월15일:클린턴 대통령,이라크 공격 명령취소 ●98년 12월16일:유엔 무기사찰단,이라크의 비협조를 이유로 바그다드 철수 ●98년 12월16일:미국·영국 이라크 공격.
  • 뇌사 인정 필요하지만(사설)

    의학의 발달로 장기이식이 보편화되고 있다.장기이식이외에는 치료할 길이 없어 죽음만을 기다리는 환자가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받아 제2의 삶을 찾았다는 미담은 우리에게 생명의 고귀함과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문제는 필요한 만큼의 장기를 구할 수 없다는 것과 뇌사(腦死)가 법적으로 인정되지않아 뇌사자의 장기이식이 사실상 불법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비인륜적인 장기밀매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정부가 뇌사를 인정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안’을 확정,올 정기국회를 거쳐 2000년부터 시행키로 한것은 의료기술의 발전이나 세계적인 추세로 보아 불가피하다고 본다.불의의 사고나 치료불능의 질병등으로 뇌의 기능이 정지하여 생존가능성이 전혀없는 뇌사자의 장기로 죽어가는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료계는 물론 모두가 반길 일이라 하겠다.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건수는 지난해까지 모두 1만5,000여건에 이르며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지금도 장기제공자보다 10배나 많은 사람들이 장기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필요한 장기를 구하지못해 돈으로 사고 파는 장기밀매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법적 근거가 없어 고작 사기나 횡령등으로 처벌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다. 필요한 장기를 구하는 가장 도덕적이고 좋은 길은 두말할 것도 없이 뇌사자로부터 받는 것이다.그러나 뇌사판정은 귀중한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법률안은 정부가 인정하는 뇌사판정 의료기관에서 판정위원의 3분의 2가 출석하여 출석위원 전원이 찬성할 때만 뇌사를 판정토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뇌사판정에 대한 의학적 시비는 물론 윤리·도덕적인 문제까지 따를 것이다.본인이 명백히 기증의사를 밝히지 않았을 경우 가족의 동의만으로 장기를 기증할 수 있게 한 부분도 논란의 소지가 크다고 본다. 정부가 지난 96년부터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 마련했다는 법안이지만 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많은 반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바로 뇌사판정이 생명의 존엄성을 해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법 시행에 앞서 보다 완벽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신중히 시행할 것을 당부한다.뇌사인정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장기기증운동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아울러 기대한다.장기기증이야말로 한사람의 죽음이 죽음으로 끝나지않고 새 삶으로 이어지는 거룩한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 뇌사자 장기기증 합법화/2000년부터 본인·가족 동의 있어야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등 뇌사가 부분적으로 합법화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안’을 확정,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법안에 따르면 2000년부터 뇌사자는 본인이 생전에 동의한 경우 장기기증이 법적으로 인정된다. 뇌사자의 동의 또는 반대의사를 확인할 수 없을 때는 가족이 동의한 경우에 한해 장기기증이 합법화된다. 지금까지 뇌사자의 장기기증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당국에 의해 묵인돼 왔다. 법안은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기증(골수 제외)은 16세 이상만 허용하되,16세 이상인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
  • 두 아내의 아름다운 사랑/신부전증 남편위해 신장 맞기증

    두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아내들이 신장을 상대방 남편에게 서로 주기로 해 화제. 30일 오전 서울중앙병원에서 林姬子씨(44·여)는 金秀子씨(51·여)의 남편인 金學弼씨(49)에게,金秀子씨는 林씨의 남편인 朱吉憲씨(47)에게 신장을 기증한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주선으로 남편에게 신장을 기증할 사람을 찾고있던 두 여성은 혈액형과 조직형이 상대방의 남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확인,신장을 ‘교환’하게 됐다.
  • 세무공무원 일가족 6명 장기기증 화제/강서세무서 金道煥 계장

    ◎큰딸 제안에 온 가족 동참 ‘세풍사건’으로 세무공무원의 도덕성이 다시 한번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른 요즘 세무공무원 일가족 6명이 장기기증을 해 화제다. 서울 강서세무서 부과가치세과 계장으로 근무하는 金道煥씨(53) 일가족이 주인공.부부가 기증을 하는 사례는 더러 있지만 일가족 모두가 기증한 것은 드문 일이다.金씨 일가족은 부인 金順禮씨(51)와 美康(22·서울 시립대 3년),美那(21·경희대 3년),美栽(19·재수),美慧양(16·홍익고 1년) 등 딸 넷이다.지난 9월24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사후(死後) 장기기증신청서를 냈다.기증항목은 각막,뼈,장기(腸器)다. 제안은 큰딸 美康씨가 했다.할머니의 상(喪)을 치른 뒤 가족들이 모여 앉은 자리에서 자연스레 장기기증 이야기를 꺼낸 것.평소 가족 모두 관심을 보여온 탓에 아무도 이의가 없었다.아버지 金씨가 114를 통해 사랑의 장기기증 본부 전화번호를 알아왔다.金씨 가족의 장기기증사실이 알려진 뒤 鄭貞均 세무서장 등 강서세무서 직원 10여명도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했다.
  • 肝분할이식 국내 첫 성공

    ◎서울대병원,뇌사자肝 생명 위독 두명에 나눠 수술 뇌사자 한 사람의 간을 두 명에게 분할 이식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 실시됐다. 서울대병원은 일반외과 李健旭·徐敬錫 교수팀이 뇌사자 金모씨(46·여)의 간을 선천성 담도폐색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3살배기 어린이와 30대의 말기간경화환자 등 2명에게 분할 이식하는 수술을 5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뇌수막종으로 수술을 받은 뒤 뇌사상태에 빠진 金씨의 간에서 크기가 작은 오른쪽 부분(우엽)은 선천성 담도폐색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강모군(3)에게,크기가 큰 왼쪽(좌엽)은 말기 간경화로 간이식 외에는 생존하기 힘들었던 천모씨(33)에게 각각 이식됐고 이들은 이날 현재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간이식수술은 지난 88년 서울대병원에서 첫 성공한 이래 부분 간이식,생체 부분간이식 등 간이식분야의 발전이 있었으나 장기 기증자가 적어 어려움이 많았다.따라서 한 명의 간을 다수에게 이식하는 분할 간이식수술의 성공은 국내 장기이식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전기로 평가된다.
  • 증권저축 세금혜택 많다/고객유혹 증권·보험상품

    ◎근로자 증권저축­배당금·이자 소득세 10%.납입액의 10% 연말정산/슈퍼 재테크보험­은행과 경쟁 고수익 상품.거치형·적립형 선택가능/근로자 주식저축­소득세 비과세·정산혜택.올 연말까지만 가입 허용/가계장기저축 플러스보험­은행 이자율의 125% 적용.5년 미만 상품도 비과세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우대는 은행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증권사와 보험사도 세금우대 상품을 내놓고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증권사 상품은 세금 혜택과 공모주 청약시 배당소득세가 면제된다=현재 주가가 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보면 주식투자의 유혹을 떨칠 수 없다.아직까지는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 신규 투자자는 중장기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이 점에서 전문가들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증권 관련 저축상품을 추천한다.3년 정도 우량주를 중심으로 운용하면 손해를 보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주식 선택권은 고객이 하지만 영업사원들은 각 주식에 대해 꼼꼼히 설명,고객의 이해를 도와준다.세금우대 외에도 배당금에 대한 소득도 면세된다.가입한 지 3개월이 지나면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 △공모주 세금우대소액채권=안전성이 뛰어난 국공채나 산업금융채권,중소기업금융채권 등 금융채에 투자하는 상품.대부분의 증권사가 회사채는 취급하지 않는다.개인이 소액채권을 사서 1년 이상 맡긴 후 만기상환을 받으면 이자소득세는 11.2%(소득세 10%,농특세 1.2%)가 적용된다.이 상품은 은행,우체국,신용금고,투신사 등의 세금우대통장에 가입해도 들 수 있다.가입한도는 채권 액면가 기준 2,000만원까지.저축기간은 최하 1년.1년 이내에 중도 환매가 가능하나 세금우대를 받을 수 없다. △근로자 증권저축=주식배당금과 이자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10%만 내면 된다.현재 주식배당금에 대한 소득세는 주민세 포함 22%.납입금액의 10%까지 연말 정산시 근로소득세 공제를 받는다. 월 급여액 60만원 이하인 근로자나 하루 급여 2만4,000원인 일용근로자면 가입할 수 있다.해외취업근로자는 월 급여에 상관없다.저축기간은 최하 1년이며 월 최저 5,000원 이상,월급여 30%를 넘지 않는 범위까지 가능하다.연간 납입 최고금액은 216만원.연간 120만원까지는 월 급여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처음 결정한 금액을 중간에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3년이나 5년 만기상품을 선택하면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다.매달 납입하거나 몇달치 또는 1년치를 한번에 낼 수도 있다. △근로자 장기증권저축=급여와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다.월급여액 범위 내에서 월 50만원,연간 600만원이 최고한도.저축기간은 3년이 최하이며 월 최하 5,000원을 기준으로 수개월분을 미리 선납할 수 있다.이자소득세 11.2%,배당소득세 11%가 부과된다. 처음 결정한 월 납입금액은 늘릴 경우에만 변경이 가능하며 3년이 경과해서 중도해약할 경우에는 불이익이 없다. △근로자우대 증권저축=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는 상품.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하나만 가입이 가능하다.연간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면 가입할 수 있고 월 1만∼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저축기간은 3,4,5년이 가능하다.정액적립식과 임의식이 있다. △근로자 주식저축=이자와 배당금에 대한 소득세가 전액 비과세 되고 연말 정산시는 불입액의 5%까지 세액공제가 되는 일석이조의 상품.올 연말까지만 가입이 허용되기 때문에 서둘러 가입해야 한다.세금우대저축이나 가계장기저축 등 은행권의 세금우대 상품에 가입해도 들 수 있다.저축기간은 최하 1년이며 가입한도는 연간 총급여액의 30%와 2,000만원 중에서 적은 금액으로 정한다. ■보험은 5년 이상이면 모두 비과세된다=보험사가 취급하는 모든 저축성보험은 5년이 지나면 비과세된다.보험의 생명인 보장성을 고려한다면 5년 이상상품을 선택할 경우 결코 은행권에 뒤지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재테크용으로 보험을 찾는다면 어느 보험사를 가도 똑같다.개인연금 저축보험은 연말정산시 72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보장성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50만원까지이다. △슈퍼재테크 보험=업계 공동상품.IMF 이후 실세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보험사의 돈이 빠져나가자 다른 금융권과 경쟁하기 위해 지난 1월 만들어진 고수익 상품이다.공시이율(금리)은 보험개발원에서 매월 산출하는 ‘공시기준이율’의 90∼110% 내에서 결정된다.시판 첫달에는 15%,10월에는 12%가 적용되고 있다.목돈을 일시에 고이율로 적립할 수 있는 거치형과 만기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립형이 있다.거치형은 50만원,적립형은 월 5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1,000만원을 거치형 5년 만기에 가입하면 만기시 1,644만원을 찾을 수 있다.보험기간은 2,3,5,7,10년으로 1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슈퍼재테크2 보험=슈퍼재테크 보험에다 매달 일정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결합된 상품.50만원 이상을 5년 이상 거치할 경우 다달이 일시납 보험료의 1%를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5년 만기로 예치하면 매달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받고 만기 이후 8,355만원을 찾게 된다.생활자금까지 적립하면 1억6,298만원을 받는다. 여유자금이 200만∼300만원 정도라면 매달 나오는 돈으로 낮은 금액에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보험에 들 수도 있다.거치기간은 5년 미만이며 생활자금 수령기간은 10년 미만이다. △가계장기저축 플러스보험=손해보험사에서만 취급하는 상품.다른 보험상품은 5년이 지나야 비과세되나 5년 미만 상품도 비과세된다.종합소득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적립보험료에 대한 이자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이율의 125%가 적용된다.1가구 1계좌만 가능하며 월 100만원까지가 최고 납입금액.매달 납입하거나 3달치를 한꺼번에 납입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보험기간은 3,4,5년이며 올 연말까지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만 비과세된다.
  • 고양 중남미박물관(생활속의 박물관·미술관:11)

    ◎어! 한국속에 중남미 있었네/국내유일의 외국문화 전문관/잉카·마야 유물 등 1,500점 전시/각종 생활용품 라틴문화 한눈에/전통가면 우리탈 보는듯 친근감 가을에는 훌쩍 떠나고 싶다. 발길 가는 곳으로 가자. 지구 반대편까지 갈 수 있다면…. 라틴 아메리카로 떠날까. 마음은 그래도 너무 멀어 라틴 아메리카로 가을여행을 떠나기란 버겁다. 그래,중남미 여행대신 ‘중남미박물관’으로 문화여행 떠나자. 침략자의 눈으로는 ‘발견한’ 땅. 그러나 BC 5,000년부터 이미 감자와 고추를 재배했고 마야문명과 잉카문명을 꽃피운 현란한 문명의 땅이었다. 오늘날엔 천연자원의 보고이지만 늦어진 산업화로 가난에 파묻혔던 이 곳은 현재 ‘새로운 땅’으로 불린다. 베링해를 건너간 2만5,000년 전,선조들이 아시아인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우리와 닮았다. 지구 반대편의 그곳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와 닮았음은 일종의 문화충격이다. 마야와 잉카문명,아즈텍으로 대표되는 중남미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경기도 고양시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박물관은 외국문화 전문 박물관으론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곳이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중남미 전문 박물관이다. 붉은 벽돌 스페인풍의 건축물,잘 가꿔진 정원에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조각가 빅또르 구띠에레스의 여인상을 비롯 곳곳에 놓여진 조각품들이 멋스럽다. 5,000평의 대지에 총 건평 1,600평의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꾸며졌다. 우선 중남미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묵직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선 박물관 실내는 경쾌한 라틴 음악과 후엔 데쓰라 불리는 분수대,중남미의 상징인 태양신 아즈텍의 문양이 천장을 장식하고 있어 중남미 분위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박물관의 라틴 문화유산은 총 1,500여점. 아즈테카 잉카문명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남미 각국의 찬란했던 문화유산과 역사 생활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잉카문명의 토기 석기 목기 등 고대유물은 이 박물관의 첫번째 자랑. 가면과 도자기,가구와 민속공예품과 그림,영상물,전문서적은 물론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중남미의 모든 것이 있다. 이 박물관은 전직 외교관 부부의 콜렉션에서 시작됐다. 전 멕시코대사를 지낸 이복형(李福衡) 박물관장은 “혼을 넣어 만든 곳”이라 자랑한다. 30년을 골동품 시장과 벼륙시장을 뒤져 모았고,전장이라도 유물만 있다면 달려갔다. 그리고 94년,퇴직금으로 박물관 건물을 지어 박물관을 개관했다. 중남미에서만 30년동안 외교관생활을 했기때문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도 있지만 ‘순수하고,따뜻하며 상대적 빈곤감도 느낄 줄 모르는 풍요로운’ 그곳 사람들을 사랑하게 된 것이야말로 박물관 탄생의 첫번째 이유이다. 토기는 중남미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인디오 또또낙 족의 토우를 비롯 마야의 ‘고행하는 사제’,올 메까족의 ‘손가락을 빠는 토우’, 아즈텍시대의 ‘풍요의 신’도 있다. 또 8세기 엘살바도르의 요초아와 요호아상,3세기 따이노족의 토기 파편과 멕시코 꼴리마 지방의 ‘다산의 여신’도 자랑거리이다. 목기와 석기,구리로 생활소품을 많이 만든 멕시코 지방의 구리공예와 청색자기도 함께 볼거리이다. 이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인 곳은 가면의 방이다. 남미 전통의귀신탈과 우리의 천하대장군과 비슷한 멕시코 마추와 칸의 나무탈이 있고 나무와 종이,뿔과 돌,비취와 가죽,구슬 야자수 등 소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두려움의 대상인 표범과 사슴 독수리 게의 탈도 있다. 죽음의 가면과 쌍가면 등,가면을 반으로 나눠 표정이 두가지 이상을 담고 있는데 이는 오랫동안 수탈을 당해온 민족의 한과 정복자에 대한 반감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중남미 역사에서 식민지배를 빼놓을 수 없듯 이 박물관에서도 루이 15세가 사용하던 바로크 가구세트가 눈길을 끈다. 스페인 정복실에는 기독교와 무력,부에 대한 욕망이 담겨 있는데 그중에는 인디오가 그린 마리아와 스페인 종교화의 대가인 무리요의 화법을 흉내낸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성당 수사들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거칠게 만들어진 목각 예수상,18세기의 천사도 남미문화의 소박함을 엿보게 한다. 안데스 인디오의 대표적인 민속악기 삼뽀냐,케냐,땀볼과 아즈텍 시대의 목각 타악기까지 악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유물의 전시 뿐아니라 살아있는 문화의 현장.중남미의 대표적인 음식강습이 매일 열리는가 하면 중남미 의상전시회,음악회도 열린다. 지난해 개관한 미술관은 중남미 작가들에게 아시아 진출의 발판이 되고 있다. ◎한마디/李福衡 박물관장/라틴문화 ‘공유정신’도 함께 배우고 가길 기대/멕시코 등 4국서 대사/30여년 수집품 등 모두 문화원재단에 기증 중남미박물관에서는 중남미의 문화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李福衡(67) 洪甲杓(65) 전직 대사 내외의 중남미 문화에 대한 사랑과 집념,그리고 무소유의 인생관도 배울 수 있다. “이 박물관은 아내의 집념과 초인간적인 열의로 이뤄졌어요”라고 李관장은 말한다. 그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코스타리카·도미니카 등 4개국 대사를 지낸 중남미 전문가. 李관장 내외의 공식명칭은 아내 洪씨가 중남미 문화원 이사장,李씨가 부설 박물관장. 격으로 보면 부인이 한수 위다. 남편 은퇴 후를 미리 준비한 아내에 대한 지극한 애정의 표현이다. 박물관을 지은 터는 30년 전 평당 300원씩을 주고 산 땅이다. ‘은퇴후 살 곳’으로 사뒀던 곳이지만 테마박물관으로 뜻을 정한 후,소유가 아니라 ‘공유의 즐거움’을 실천하게 됐다. 8원씩 사서 심고 펌프물을 길러 키웠던 묘목들도 자식같아 이 곳에 박물관을 세웠다. 자신을 ‘유노동 무임금’성실한 정원사라 말하는 李관장의 손은 막일꾼의 손이다. 땅과 유물까지 ‘엄청난 재산’을 중남미 문화원재단에 기증했고,사후 장기기증까지 결정했다는 이들에게선 중남미의 화려한 문화 뿐아니라 삶의 지혜와 아름다움도 배울 수 있다. “문화의 빈곤이 우리나라의 갖가지 위기를 갖고 왔어요. 있는 자들이 소유하려하지 않고 함께 공유하려는 생각을 해야 해요” “이 다음에 네 아들을 데리고 또 와다오. 그때 이 박물관 만든 할아버지·할머니 만났던 이야기를 아들에게도 해줘야 해” 엘살바도르 민속토기를 싸게 사기 위해 게릴라들이 점거하고 있는 지역에 밤늦게 들어가기도 했던 용감한 콜렉터 洪이사장은 관람온 한 중학생에게 당부한다. ◎이렇게 가세요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 302의 1번지 중남미 박물관은 서울에서 통일로를 따라 문산방면으로 가다 필리핀 참전기념비와 벽제읍을 지나 고양동파출소에서 좌회전해서 마을로 들어간다. ‘이 곳에 박물관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아파트가 들어선 마을길을 따라가면 박물관 안내판이 길을 가르쳐준다. 고양향교와 이웃하고 있다. 개관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년중무휴. 단 평일의 점심시간(12:00∼14:00)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는 관람불가. 관람에 필요한 시간은 1시간 정도. 관람료는 어른이 2,500원,학생은 1,000원. 전화 (0344)962­9291·7171
  • 추울때 손가락 색깔 변하면 경피증 의심/송영욱(전문의 건강칼럼)

    경피증은 피부가 두터워지고 굳어지는 병으로 국한성과 전신성 등 두가지가 있다.국한성은 피부의 일부분에만 국한되고 내장에는 침범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신성 경화증이라고도 부르는 전신성 경피증은 피부뿐아니라 신체의 여러부위,즉 혈관과 소화관,폐,신장,근육,관절 등의 장기에 침범하는 결합조직의 병이다.경피증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결합조직에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지나치게 많아 생기는 병으로 콜라겐이 피부와 여러 장기에 쌓이게 되어 피부가 두터워지고 딱딱하게 변한다.여성에게 남성보다 2∼3배 많이 나타나고 주로 20대에서 40대에 발병한다. 대표적 초기증상은 레이노현상으로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손가락이 창백해지거나 퍼렇게 된다.때로 시원한 방안에 들어가거나 냉장고 문을 열 때 생길 수 있고 저리거나 따끔거릴 수 있으며 손이 따뜻해지면 혈액이 다시 공급되어 피부색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초기에는 손발이 붓고 특히 아침에 심하며,피부에 윤이 나고 주름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혈관이 좁아져 손가락에 궤양이 생기고 손가락 끝에 작고 하얀 칼슘 침착이 생기거나 관절염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하면 관절이 굽어진 채 굳기도 한다.소화관에 침범한 경우에는 식도의 근육이 매우 약해져 삼키는 일이 힘들게 되고 음식물이 위로 잘 내려가지 않아 속 쓰린 느낌이 올 수 있다.때로는 간질성 폐렴이 생기며 기침과 호흡곤란이 생긴다. 치료는 약물요법외에 운동과 피부보호요법 등이 있다.레이노현상에는 금연이 필수적이며 추운 날씨엔 손가락으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도록 장갑을 낀다.약물로는 혈관확장제를 쓰고 관절염이 있는 경우엔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사용한다.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하되 피부로 가는 혈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게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02)760­3198
  • 인체 신비 한눈에… ‘20세기 미라展’

    ◎유럽·일서 큰 반향 인간박제전시회/서울신문 주최 내년초 서울서 개최/특수방부비법 이용 핏빛까지 생생 관람객들이 “뇌종양이 이렇게 생겼구나”하며 죽은 암환자의 뇌를 직접 만져보고,혹은 실제로 사람의 간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는 신기한 인간박제(剝製)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의과대학 해부학실험실에서 볼수있는 해부용 시신도 아니고 박물관의 박제도 아닌 전혀 새로운 ‘20세기 미이라전(展)’이 열리는 것이다. 금년초 독일 만하임에서 특수방부(防腐)기법인 ‘플라스티네이션(plastination)’을 통해 만든 인간박제 전시회를 가져 유럽 전역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의 군터 폰 하겐스 박사(54)가 23일 서울신문사와 전시회 개최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서울신문사와 군터박사는 연말까지 진행예정인 일본순회전시가 끝나는대로 빠르면 99년초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중이다. 하겐스 박사가 개발한 새 방부기법의 가장 큰 특징은 피빛까지 생전의 상태 그대로생생하게 보존되고 두개골안,장기(臟器)까지 낱낱이 보여준다는 점.20년 가까이 하이델베르크대 해부학 교수로 재직한 군터박사는 “학생들에게 인체의 구조를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가르칠까 연구한 끝에” 지난 79년 이 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새 방부기법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진다.첫째 기증받은 시신을 섭씨영하 25도의 아세톤 용액에 담궈 시신에 남은 수분과 지방을 뽑아낸다.둘째 꺼낸 시신을 액체 실리콘 비슷한 특수용액(polymer)에 담가 이 용액이 빠져나간 수분의 자리를 대신 메꾸게한다.마지막으로 시신을 가스불과 자외선을 이용해 서서히 굳히면 탄력과 빛깔이 살아있는 인간과 거의 같고 반영구적으로 보존되는 인간미이라가 탄생되는 것이다. 하겐스 박사는 “예를 들어 간암 환자의 간에 자란 종양,담배연기에 찌든 흡연가의 폐를 보여주고 직접 만져보게하는 것보다 인체이해에 더 나은 교육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기존 연구방식에 젖은 동료,종교계의 반발이 적지 않았다.만하임에서는 가톨릭,개신교 지도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헤친다“는 이유로 전시회를 중지시키라는 공동탄원서를 당국에 제출하기도했다고 한다.그러나 3개월여 계속된 만하임 전시회에서는 1백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모였다. 2년여 계속된 일본순회전시회에는 2백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전시회에서는 전신박제 20여구와 부분별 박제 150개등이 선보이며 전시품은 근육계,신경계,소화기,생식기,혈관,소화기 등 10여개 분야로 나누어 일목 요연하게 전시된다. 한국은 서구인들과 달리 사자(死者)의 몸을 훼손하는데 특별히 거부감을 갖고 있어 반대여론이 클수있다는 지적에 대해 하겐스 박사는 “전시회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인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데 있다”며 이를 일축했다.그는 지금까지 만든 900여개의 박제가 모두 지원자의 시신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원자가 계속 늘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미 중국,태국,싱가포르 등 동남아국가를 비롯 전세계 36개국,340개 연구소에서 자신의 방부기법을 이용해 해부학 연구를 하고있다고 소개하고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생명에의 외경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 장묘개선 앞장서는 지도층(사설)

    崔鍾賢 SK그룹 회장의 화장유언 이후 사회저명인사들의 화장유언장 서명운동이 장묘문화를 개선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 있다. 高建 서울시장과 金慕妊 복지부 장관 등 종교계 학계 재계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사후 화장을 다짐하는 서약서까지 작성하면서 화장 서명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느낌이다. 정체된 사회분위기에 새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고질적 장묘문화를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다. 우리는 죽고나서 어디에 묻힐 것인가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다. 죽고 나서 산처럼 쌓아올린 봉분은 살아남은 자의 권력과 부의 과시일뿐 직계 자손까지는 부모의 묘를 돌볼지 몰라도 2세, 3세로 내려가면 조부모의 이름조차 모르기가 예사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무연고 묘지가 전체의 40%인 800만기나 된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나자신의 묘가 그렇게 되지않는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서울시 장묘사업소(벽제화장터)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하루평균 화장 접수건수가 38건이던 것이 8월에는 44건, 이달에는 48건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장묘에 대한 국민의 의식이 바뀌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부활에 대한 믿음때문에 화장을 가장 꺼리던 개신교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서울 소망교회(곽선희 목사)의 경우 지난 3년간 200여명이 화장을 선택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교회(하영주 목사) 사랑의 교회(옥환옥 목사)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교구의 사제들이 매장을 고집하던 관행을 깨고 사후 장기기증과 시신 화장을 바라는 유서를 남긴것은 이미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진 바 있다. 그러나 지도층과 부유층의 화려한 장례식과 호화분묘가 없어지지 않는한 화장에 대한 선호의식은 뿌리내리기 힘들 것이다. 어느때보다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문화개혁의 일환이라는 사명감으로 묘지문제 하나만이라도 딱부러지게 개선한다면 다른 사회적인 병폐도 연쇄적으로 자정작용을 보이게 마련이다. 사회지도층의 화장서약을 계기로 주무부서들이 묘지 확보경쟁에 강력하게제동을 걸고 묘지법 개정도 평수제한 등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이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좋은 흐름을 기회로 삼지않고 방치한다면 그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 부동산 테크/투자유망 아파트 올 가이드

    ◎황금알 입지… 이곳을 노려라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시장에 해빙기운이 감돌고 있다. 정부도 그동안의 규제일변도 부동산정책을 완화위주로 바꾸면서 부동산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가 처음 전달보다 감소했으며 주택 값과 전세 값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은 본격적인 상승기가 올 것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른 상태. 오히려 3·4분기들어 하락세가 다시 가시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설사 부동산 경기가 상승세를 탄다해도 예전같은 수직상승 기조는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아파트를 사려면 주거환경이나 개발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기 능력에 많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살기 좋으면서도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 신축주택 구입시 양도세 면제,취득세·등록세의 감면 등 세제상의 혜택과 분양업체의 아파트 가격인하,분양가 저리융자 등 업체의 분양전략을 잘 분석해보면 의외로 좋은 조건의 아파트를 값싸게 구할 수 있다. 최근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투자 유망아파트를 알아본다. ◎안양 한국제지 터 삼성아파트/평당분양가 300만원대 저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2만3,000여평의 한국제지 공장터가 2001년까지 1,800여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부문장 李相大)이 안양시 한국제지 삼성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지난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한국제지 삼성조합아파트는 안양역 인근 한국제지 공장터에 25층∼27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신축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조합원은 32평 1,416가구,24평 432가구 등 모두 1,848가구이다. 15% 옵션 분양가가 24평형 8,700만원,32평형 1억1,900만원으로 평당 300만원대. 24평형 4,000만원,32평형 5,000만원까지 장기 저리의 시중은행 주택융자가 가능하다. 한국제지 삼성아파트는 사전결정과 교통영향평가가 이미 완료돼 그동안 조합아파트 단점으로 지적돼 온 사업일정과 분양가 변동이 거의 없으며 99년 3월 착공해 2001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제지 삼성아파트는 삼성이 전통미의계승을 위해 자체개발한 한국형 아파트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경비관련비용을 40∼60% 절약해 관리비 부담이 크게 줄어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요건으로는 서울 시흥,과천,의왕,수원으로 이어지는 경수산업도로와 관악로,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2분거리에 2000년 롯데백화점 민자역사로 탈바꿈하는 안양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뿐아니라 서울역과 수원역을 잇는 직통전철을 이용해 수원역과 영등포역으로 출퇴근할 경우 20분이 소요돼 서울과 수원지역 직장인에게 안성마춤이다. 문의 (0343)424­3303.◎김포장기 현대아파트/자연친화형 단지설계 자랑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57­4번지 외 145필지상에 중·대형 아파트 총 2,513가구 중 1차 분양분 767가구를 분양 중이다. 총 대지면적 5만1,000여평에 대단위 단지로 건설되는 청솔마을 현대아파트는 32평형 332가구,42평형 106가구,51평형 132가구,58평형 105가구, 65평형 92가구 등 1차분 767가구. 입주시기는 2001년 5월쯤이다. 분양가는 평당 400만원 내외. 이 아파트의 특징은 사업부지내 학교,상업,종교부지 등 기반시설이 골고루 배치돼 있으며 단지를 곡선모양의 파노라마형으로 배치하고 자연환경요소를 최대한 반영한 자연친화형 단지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편은 김포대교 개통,48번 국도와 제방도로의 확장계획과 수도권 외곽 순환도로의 개통예정으로 입주시에는 더욱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하오 3시 이 아파트 견본주택(김포 장기동)에서 최근의 부동산투자에 대한 전략과 김포지역 향후 전망 등을 포함한 아파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에게는 PCS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김포시는 올 4월1일 시로 승격되어 기존의 사우지구,북변지구,풍무동에 이어 장기동 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곳곳에 조성되고 있고 영종도 신공항건설과 함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개발열기가 높은 인기주거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문의 (0341)86­7114. ◎분당 현대산업개발 판테온/호텔수준의 미래형 빌라텔 현대산업개발(대표 柳仁均)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분양 중인고급맨션형 빌라텔 ‘판테온’이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빌라텔이란 빌라와 호텔의 특장점을 복합시킨 형태로 주거기능 외에 입주자 전용의 스포츠센터 및 의료시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21세기형 맨션이다. 분당 ‘판테온’은 50∼90평형대의 중대형 빌라텔로 모두 358가구이며 지상 3층 지상 27층 건물내 약 600여평의 실내중앙공원과 27층에 하늘정원을 설치했고 지상 5층에 입주자전용 수영장,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열병합 발전소를 이용한 지역난방시스템 도입과 개별 냉방방식의 채택으로 냉·난방비가 절감되며 첨단관리시스템으로 일반아파트 수준의 저렴한 관리비만 들어가 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난해말부터 분양에 들어간 ‘판테온’은 현재 70%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분당 모델하우스에서 잔여분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평당 370만원선인 ‘판테온’은 입주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명회 기간 중 20명에 한해 16%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해준다. ‘판테온’은 서울 강남에 인접,교통이 편리한데다 강남이나 분당지역의 타 오피스텔보다 분양가(평당 390만원∼760만원)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투자가치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342)716­1112. ◎김포 신안 ‘실크밸리’/수영장·헬스장 갖춘 전원형 신안종합건설(회장 禹炅仙)이 10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총 4,00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인 ‘실크밸리’를 조성,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하는 ‘실크밸리’는 1차분 1,786가구로 23평형∼71평형. 평당 분양가는 발코니 샷시,주방TV,홈오토메이션,할로겐 렌지 등 서비스품목을 모두 포함해 340만원∼360만원선이다. 이같은 분양가는 올 상반기 김포지역의 분양가 평당 400만원선과 비교하면 10% 이상 싼 값이다. 이 아파트는 산자락에 둘러싸여 전원형 주택 느낌을 주며 단지내에 수영장을 비롯,헬스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포공항까지 승용차로 10분,여의도까지 20분,광화문까지 50분가량 소요될 정도로 교통여건이 좋다.계약금을 분양가의 15%로 낮추고 중도금 6회 분할 55%,잔금 30%로 책정하고 시중 우량은행을 통해 저리의 중도금 융자도 알선해 줄 계획이다. 문의 (0341)85­1188 ◎미아재개발 SK아파트/북한산 자락… 고품격 설계 5,300여 가구의 초대형 아파트단지가 도심과 인접한 강북구 미아동에 건립된다. SK건설(사장 鄭淳着)은 미아1­1구역 재개발아파트 총 5,327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750가구를 오는 10월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평형별 일반분양분은 43평형 425가구,33∼34평형 200가구,25평형 1,125가구이며 2001년 10월에 준공된다. 미아재개발 SK아파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재개발아파트 단지인데다 교통여건(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도시순환고속도로 등)이 좋아 이전부터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아파트다. 또 도심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며,단지내 1만여평의 자연공원이 조성되어 투자가치 뿐아니라 생활환경도 좋은 아파트다. 주변지역이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조성되고 있어 입주시점에는 단지내 대형 유통센터와 인근 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첨단 광통신 정보망이 시범 설치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기존 전화선으로는 어려웠던 첨단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원격교육·의료,홈쇼핑,재택근무 등이 가능한 미래형 주거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전 평형 계단식 배치에 25평형에도 부부전용 욕실을 채택하는 등 대형 평형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설계에 반영했다. 자연풍의 색조와 고급스런 내부마감으로 수요자들에게 고품격아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시 인테리어의 유행이 바뀔 경우 고객의 의사에 따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패션 센스(Fashion Sense)제도가 채택된다. 문의 (02)3700­7706. ◎김포 고촌지구 대우아파트/주요 간선도로연결 사통팔달 김포에서 서울이 가장 가까우면서도 보기 드물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김포고촌 대우아파트가 10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가 그린벨트에 접해 있어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원스레 펼쳐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여서 고촌지역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곳이다. 32평형 286가구와 50평형 152가구 등 438가구로 고촌면 신곡리에 견본주택을 개관,전시 중에 있다. 분양가는 32평형이 1억3,107만원,50평형이 2억1,413만원이다. 김포 고촌은 올림픽대로와 김포대교,수도권 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직통으로 연결돼 여의도와 영등포를 20분안에 도달할 수 있고 고양시와 의정부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서남북 지역을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41)985­6888. ◎서울 신도림동 대림아파트/주방가구 등 입주자가 선택 대림산업(대표 李正國)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종근당 부지에 23평형에서 49평형까지 7개 평형 1,242가구를 지난 8월말부터 분양 중이다. 대림은 이번 분양에서 주문주택제를 도입,개인 취향에 따라 주방가구와 마감재 등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층별 차등분양 가격을 적용해 기준층 대비 2층과 최상층을 5%,1층은 10%를 분양가에서 할인해준다. 또 평형별로 연리 15.5%,3년 거치 30년 분할상환의 융자제도를 마련해 23,24평형은 5,000만원,32평형과 38평형은 7,000만원,49평형은 8,000만원을 각각 융자 알선해준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서남권의 단일 아파트단지중 최대 규모로 서울에 건립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주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아파트인 것과는 달리 전 가구가 일반 청약자들에게 공급된다. 위치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맞은편에, 2호선 신도림역과 5,7호선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신도림지역은 1만5,000여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속속 세워지고 있으며 영등포 부도심개발계획에 따라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97년 분양한 인근 동아·롯데·기산아파트 등이 모두 100%의 분양율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의 (02)679­2536∼8. ◎남양주 ‘부영E그린타운’/광케이블 등 첨단+전원 조화 경기 남양주 도농동에 부영 E 그린타운을 분양 중인 부영(회장 李重根)은 평형에 관계없이 분양가를 508만원에서 448만원으로 총 분양가의 12%를 할인,65평형의 경우 최고 4,000만원까지 인하해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주택시장에 화제가 되고 있다. 총 5,756가구중 32평형 324가구,45평형 577가구,49평형 400가구,58평형 641가구,65평형 100가구를 분양하고 있는 부영은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을 10%로 인하하고 중도금 선납시 연 15% 할인금리를 적용해 준다. 또 분양계약자들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준다. 주택경기 부양책의 일환인 양도소득세 100% 면제와 취득세,등록세 25% 감면혜택도 적용된다. 부영 그린타운은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자연친화형 특급대단지로 민간업계 최초로 도시계획설계 및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단지내에 테마공원과 산책로,자전거 전용도로 등을 조성,도심속의 전원아파트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단지 내에 중앙집중식 정수처리시스템을 설치해 일반식수는 물론,세탁용수까지 미네랄을 함유한 청정수로 전세대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한국통신과 제휴,단지 내에 광케이블을 설치하여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화된 일반전화 및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상전화와 고속 인터넷 서비스도 받게 돼 재택근무와 SOHO업무가 가능하다. 문의는 (0346)555­2411∼4 ◎李重根 부영회장/“남양주 그린타운 기대해 주세요” (주)부영은 94년 아파트 1만9,435가구를 건설,그해 국내 주택건설실적 1위를 차지했다. 96년말까지 모두 10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주택건설업체 가운데 국내 2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과만큼 두드러지게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서민 임대아파트 사업에 전념해 왔기 때문. 서민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갖기 시작하던 83년 부흥주택흥산(주)로 출발한 부영은 설립과 동시에 임대주택 사업에 역점을 두고 아파트 건설에 전력해왔다. 李重根 (주)부영 회장은 “임대주택 전문업체가 국내 민영단지로는 최대규모인 남양주 도농동 아파트를 건설,분양할 능력이 있느냐는 주위의 시선이 많았다”며 “자금 유동성에 기복이 많은 대기업보다 고정적인 임대수입이 확보돼 아파트 건설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아파트 시장경기가 바닥세를 보이면서 주택은 소유개념에서 주거개념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이번 부영 그린타운은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알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했다. 李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낸데다 자신이 가난때문에 학업을 중단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 전주 순천 여수 목포 등 전국 14개 초·중·고교의 건물과 기숙사를 지어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육영사업도 펼치고 있다.
  • 장기이식 받은 환자 가족들/릴레이식 신장기증 ‘화제’

    신장을 기증받아 새 생명을 얻은 환자의 가족들이 고통에 시달리는 다른신부전증 환자에게 릴레이식으로 신장을 기증,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양봉업을 하는 張永植씨(41·인천시 중구 선화동)는 24일 가천의대 부속길병원에서 생면부지의 만성 신부전증 환자 金玉子씨(36·여·경기도 파주)에게 신장을 주기로 했다.건강을 다른 사람과 나누겠다는 신념을 실천한 것이다. 수년 동안 아내의 고통을 지켜보면서도 혈액형이 달라 신장을 줄 엄두를 못내고 애간장만 끓던 金씨의 남편 李銀浚씨(38·회사원)로선 張씨가 ‘생명의 은인’이나 마찬가지. 李씨도 가만있지 않았다.張씨의 선행에 화답,같은 날 한양대병원에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로 7년간 투석 치료를 받아온 文明玉씨(54·여·서울 강북구 미아동)에게 신장을 주기로 했다. 새 생명을 얻게 될 文씨의 남편 金世鎭씨(58) 역시 ‘장기 기증 릴레이’에 합류했다.
  • 119대원의 ‘참사랑’/실종자 수색중 사고 당해

    ◎병원서 숨지며 안구 기증 지리산 폭우때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던 119구조대원이 끝내 숨지면서 자신의 안구를 기증했다. 지난 1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 덕천강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중상을 입고 경상대학병원에 입원했던 사천소방서 구조구급계장 李來遠 소방위(35)가 14일 새벽 끝내 숨을 거뒀다. 병원측은 평소 사고로 숨지면 장기 일체를 기증하겠다고 밝혀온 고인의 뜻에 따라 상오 2시50분쯤 이식이 가능한 안구 절개수술을 마쳤다. 사천소방서는 故 李소방위의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16일 영결식을 치를 계획이다. 유족으로는 모친과 부인,5살과 2살된 자매가 있다.
  • 새달 창립 40주년 교보생명 회사·상품 소개

    ◎금융계 최초 ISO인증… 초우량 생보사/세계 처음 교육보험제도 창안/작년 당기순익 1,031억 업계 1위/독서인구 확대·체육꿈나무 육성/개인연금·종퇴보험 실적 최고/교통보험 제한없이 가입 허용/계약자 무료 법률·세무 등 상담 교보생명이 8월7일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세계 최초로 청소년 교육과 생명보험을 연계시킨 교육보험제도를 창안,세계보험총회(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83년)’과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96년)’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0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초우량 생보사로 거듭 나고있다. 96년에는 금융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품질인증(ISO 9001)을 받아 보험상품의 국제공인시대를 열었다. 미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에 들었으며 개인연금과 종퇴보험 유치실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해보험상품인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은 시판 5개월만에 계약 100만건을 돌파,최단기간 최다판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금융종합그룹을 지향하는 교보생명은 증권 투자신탁 정보통신 문고 실업 등 5개 관계회사를 갖고 있다. 1,000만명 독서인구 저변확대 사업과 탁구 쇼트트랙 등 체육꿈나무 육성사업,미국 하바드대 등 세계 유수대학에 한국학 도서기증 사업 등 공익활동을 벌이고 있다. ▷7대 보험상품은◁ ▲부전자전 교육보험=다른 교육보험이 연 7.5%의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것과 달리 12%의 실세금리를 보장한다. 특히 임산부가 가장 불안해 하는 ‘저체중아와 신체이상아’ 출산시 각각 300만원씩의 치료비를 별도로 지급해 준다. 보험료는 최저 5만원이다. ▲알짜보장보험=암과 차량사고에만 한정,보험금을 지급한다. 최저 1만원의 보험료로 암 진단시 7,500만원을 지급하고 하루 입원비로 10만원씩을 추가로 준다. 차량사고로 인한 사망시 1억원을 보장한다. 만기시에는 그동안 낸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준다. 만기는 5년 10년 20년 등이며 70세까지 보장해 준다.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업계 최초로 개발된 상해보험 상품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똑같은 보험료가 적용된다. 보험료는 최저 2,850원이며 실명 등 1급 장해시 5억,4000만원을,사망시에는 특약에 가입했을 경우 최고 1억6,500만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위험직 종사자나 고연령자 병력자 등도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생생종합건강보험=당뇨·심장병·고혈압·간질환·뇌혈관·갑상선이상· 결핵·암·신부전증 등 12대 성인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발병에서부터 입원 수술 간병 사망시까지 지급한다. 한달에 1만3,600원을 내면 질병이 생겼을 경우 24개월동안 월 1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싱글벙글연금보험=연금설계에서부터 암보장 재해사망 교통사고 등 폭넓은 보장혜택이 주어지는 장기상품이다. 특히 IMF 체제로 실업이 양산되는 상황에서 실직 등 생활형편에 따라 연금을 45세부터 앞당겨 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은 보통 55세나 60세부터 지급된다. 보험료는 최저 6만원이며 연금이 지급되는 해부터 사망시까지 매년 400만원씩을 준다. 35세 남성이 55세부터 연금을 지급받으려 할 경우 매달 9만1,300원을 내야 한다. ▲슈퍼재테크보험=고금리 시대를 반영해 연 16%의 수익률과 다양한 보장혜택을 받는대표적 저축상품이다. 적립형과 일시납으로 내는 슈퍼재테크Ⅰ과 매월 또는 매년 중도자금을 받을 수 있는 슈퍼재테크Ⅱ로 구분된다. ▲뉴마스터 암치료보험=암에 관계된 진단과 치료 수술 입원 사망 등을 싼 보험료로 보장해 준다. 순수 보장형 상품의 경우 월 보험료는 20세 성인이 6,800원,40세가 2만8,000원이다. 만기때 보험료를 되돌려주는 환급형은 20세가 2만원,40세가 5만6,000원이다. 만기는 5년 10년 15년 20년 등이다. ▷고객서비스◁ ▲건강문진서비스=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현재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등 320항목에 이르는 문진표를 작성하면 검퓨터가 분석,암 뇌졸증 심장병 고혈압 등 성인병 여부를 무료로 검진해 준다(721­3333). ▲보험금 은행송금제도=보험금을 탈 때 보험사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대리인을 통해 청구하면 은행계좌로 받을 수 있다.해외에 장기간 머물거나 외국에 사는 고객들도 거래은행을 통해 외국 현지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 무료 법률상담=보험 세무 및 기타 일반 법률상담을 전화나 직접방문해 받을 수 있다(721­2876)
  • 거룩한 인간/뇌사상태 20대 전도사/장기기증 6명에새삶(조약돌)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승용차에 부딪혀 뇌사상태에 빠진 교회 전도사 黃喜晶씨(27·대전 갈마동)가 장기기증을 통해 6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다. 서울 삼성의료원은 17일 黃씨의 신장을 두 젊은이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黃씨가 기증한 간과 각막,심장판막 등도 조만간 다른 환자들에게 이식된다. 가족은 “고인은 평소 장애인들에게 헌신적이었다”면서 “사랑을 실천하다 간 뜻을 받들어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작은 등불/任英淑 논설위원(外言內言)

    교통사고를 당한 15세 소년이 장기(臟器)를 기증해 6명에게 새 삶을 찾아 주었다는 소식은 감동과 부끄러움을 함께 안겨준다.장기기증 이야기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지만 이 소년의 경우는 남다르다. 오정석군.어머니가 생활고로 가출한 후 아버지마저 2년전 병으로 사망해 누나·형과 함께 생활보호대상 가족으로 어렵게 살았다.중학교를 중퇴하고 공사장등에서 막노동을 해 왔던 그는 평소 “내가 죽으면 우리같이 살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장기를 기증, 여러 생명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5일 경춘국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건너다 달리던 지프에 치인 그는 뇌사상태에 빠졌고 그의 심장,신장,간,안구등은 투병중인 다른 환자들에게 기증됐다. 오군은 손에 가진것이 없어 남에게 물질적 도움을 줄 수 없는 처지에서 자기 몸을 아낌없이 내놓은 것이다.굶주린 호랑이에게 몸을 던지는 부처님의 전생(前生)이야기나 스스로 몸을 태워 부처님께 바치는 소신공양(燒身供養)을 떠올리게 하는 행위다. 불교에서 최고의 공양으로 꼽는 소신공양은 중국에서는 여러차례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지난 6월말 입적(入寂)한 태고종 충담(沖湛)스님의 경우가 처음이다.스님은 입적하기 전 “실직자들을 어이해야 하나.그 가족은 또 어떻고. 북한 어린이들이 너무 가엾다.이게 다 우리가 못나서다”라며 자주 눈물을 흘렸다 한다(법보신문). 15세 소년이 세수(世壽) 85세,법랍(法臘) 69세로 열반에 든 스님처럼 득도(得道)하지는 못했겠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 그 마음은 불쌍한 중생을 안타까워한 스님과 다를바 없어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아래서 우리 사회는 더욱 각박해져 가고 있다.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자선으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복지제도의 미미함을 메워줄 자선마저도 이제 줄어들고 있다. 15세 소년의 장기기증은 그런 사회를 따스하게 비추는 작은 등불이다. 그 소년보다 나은 형편에 있으면서도 나는 얼마나 어려운 이들을 생각했는가.등불에 비추인 양심은 부끄럽다.실업기금 모금등 각종 기금 모금에 참여하는 이들은 대체로 중·하류 계층이고 상류층은 외면한다는 지적도 있다.황금을움켜쥔 채 베풀지 못하는 그들의 돌같이 차가운 마음도 소년이 켜든 등불에 녹아 내리기를 기원해 본다.
  • 기획위 100대 국정과제 실천계획 확정:Ⅱ

    ▷사회◁ 54.저소득층·노인·장애인을 돌보는 사회로=사회보장 장기발전 5개년 계획 수립(98하) 시·도립 치매요양병원 건립 지원(2000∼2002) 재활센터 건립 등 장애인 취업기반 확대(99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범주 확대(계속사업)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 도입(99하) 55.공공주택은 서민 중심으로=주택임대사업 규제완화 및 임대업 개방(98하) 56.보훈가족에게 명예와 자립을=상이등급제도의 합리적 개선(99하)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참여 확대(2002) 57.남녀는 같이 일하고 같이 대우받게(계속사업) 58.생활여건 개선으로 가고 싶은 농어촌을=합리적 농어가 부채대책 강구(2000∼2002) 59.의료보험은 적정부담 적정급여 체계로=지역·공무원·교원·직장의료보험 통합방안 마련(98하) 의료보험수가 수준 및 구조개편(2000∼2002) 60.국민연금 재정을 내실있게=국민연금 급여제도 개선(98하) 도시자영자에 대한 국민연금제도 시행(98하) 61.의료·고용·산재보험과 국민연금은 통합 관리돼야=4대 사회보험 통합관리방안(99하) 62.청소년 활동 밝고 건강하게=청소년육성 5개년 계획 수립(98하) 63.나와 주변부터 생활개혁을=장묘제도 개선방안 수립(99하) 국민의식 개혁운동 전개(계속사업) 64.도시교통은 대중중심으로=버스 등 대중교통 육성방안 마련(98하) 65.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법 제정추진(98하) 의료기관서비스 평가제 도입(2000∼2002) 66.식품,의약품은 안전성이 먼저=식품 안전관리규정 통합 및 정비(계속사업) 의약분업 시행(99하) 단순의약품의 약국외 판매허용(99하) 67.사회 건강은 생활체육에서=복합체육시설 확충(계속사업) 68.일터 안전은 근로자복지의 기본=영세사업장 근로자 안전성 제고를 위한 근로기준법,산재보험법 개정(2000∼2002) 69.재해·재난예방과 관리에 정성을=재해·재난피해의 배상·보상대책으로서 보험제도화 추진(2000∼2002) 긴급 환자 신고 및 이송체계를 ‘119’로 통합(98하) 70.산림자원 육성으로 쾌적한 공기를(계속사업) 71.대도시 공기오염은 원인부터 차단(계속사업) 72.정수기가 필요없는 맑은 물로=4대 강 환경기초조사 및수질보전기본계획 수립(99하)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계속사업) 73.깨끗한 바다는 생명의 근원=갯벌관리대책 수립·시행(2000∼2002) 연안통합관리체제 구축(99하) 74.쓰레기는 처음부터 줄여야=음식물 쓰레기의 감량 및 자원화 추진(계속사업) 75.산업구조를 환경친화적인 형태로(계속사업) 76.개발할 때는 보전도 생각해야=개발사업의 환경영향 평가시기를 기본계획 확정 전으로 조정(98하) 77.창조적 문화예술은 21세기 경쟁력의 바탕=영화업 등록제를 신고제로 전환(98하) 문화지구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99상) 78.문화유산 보존·계승은 우리 세대의 의무=경복궁·창덕궁 등 조선왕궁원형 복원(계속사업) 79.우리 문화를 세계의 문화로=일본 대중문화의 단계적 개방(계속사업) 80.보다 유익한 방송으로=방송 선진화를 위한 통합방송법 제정(98하) 지역민방 방송권역 확대(98하) ▷미래◁ 81.기초과학 진흥으로 기술력의 저변을=과학기술 전자도서관 구축(2000)해외 과학기술정보 종합가공 유통센터 지정·운영(99상) 82.과학기술 두뇌는 수입을 해서라도=과학기술 훈·포장제도 신설(99상) 83.국가 연구개발사업,더 많은 성과가 있도록=정부 연구개발사업의 효율화 방안 마련(98하) 84.바다를 제2의 국토로 개발=바다 목장화 등 4대 해양기술 실용화 사업추진(계속사업) 85.수자원관리 효율화로 물 부족 대비=물값의 단계적 현실화(계속사업) 86.정보화 물결 대비는 정보유통망 건설부터=초고속 기간정보통신망 구축(2000∼2002) 컴퓨터 2000년 표기문제 해결 지원(99하) 87.정보통신 산업을 경제의 중추신경으로=공공부문 전산관리 통합방안 마련(98하) 88.정보화 교육으로 컴퓨터를 가까운 친구로=컴퓨터 사용능력을 대입 전형자료로 활용(2000∼2002) 89.학생과 학부모를 과외에서 해방=대학 정원자율화 확대(99상) 90.초·등교육은 창의력이 배양되도록=학급당 학생수 단계적 감축(2000∼2002) 91.대학교육은 양보다 질이 우선=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구조 개편(99하) 92.교직사회는 실력과 신뢰로=교원능력 평가시 수요자 의견 반영(99상) 93.교육행정과 재정은 학생 중심으로=소규모 지역교육청 통폐합 및 학교구조개혁(계속사업) 94.남북 기본합의서(화해,불가침,교류·협력)의 이행으로 평화의 초석을=남북 기본합의서 이행전략 수립(98하) 95.경수로 건설사업을 계획대로=경수로 재원분담 협상 추진(98하) 96.남북경협은 정경분리 원칙으로=남북교역의 직교역화 추진(계속사업) 97.남북간 만남은 사회문화 교류로=남북간 사회문화교류 확대 추진(계속사업) 98.이산가족 재회는 가능하면 빨리=이산가족 정보통합센터 설치·운영(98하) 고령 이산가족의 방북절차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98하)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간 회담 추진(계속사업) 99.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을 원활하게=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시설 건립(99상) 100.통일정책은 국민합의 바탕위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통일교육지원법’제정(계속사업) 북한의 라디오,TV 등을 단계적으로 개방(계속사업) 대북지원 창구다원화 방안 수립(98하) □주요 국정과제 추진 일정 부문 실천과제 추진시기 경제 서울은행·제일은행의 조기 매각 98년 대형·우량금융기관의 합병방안 〃 외국인투자 일괄처리제 도입 〃 외국환관리법령 전면 개편 〃 어음제도 등 대금결제방식 개편 〃 고용보험 적용범위 확대 99년 상호보증채무 완전 해소 2000∼2002년 양곡수매를 융자수매로 전환 〃 주요 생필품의 단합 출고조절행위 단속 계속 정부 공무원 점수식 인사고과제도 도입 98년 병역비리 근절 종합대책 수립 〃 정책실명제 도입 〃 재외공관망 통·폐합 99년 자치경찰제 도입 추진 2000∼2002년 특별회계·기금 정비 계속 행정 법규상 형사처벌을 과태료로 전환 계속 사회 지역·공무원·직장의료보험 통합법 제정 98년 도시자영업자에 대한 국민연금제 실시 〃 장기기증사업 활성화 법 제정 〃 환경영향평가를 기본계획 확정 전에 시행 〃 통합방송법 제정 〃 단순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허용 99년 4대 사회보험 통합관리방안 수립 99년 의료보험 수가수준 및 수가구조 개선 2000∼2002년 의료기관 서비스평가제 도입 2000∼2002년 미래 이산가족 정보종합센터 설치·운영 98년 고령 이산가족 방북절차를 신고제로 전환 〃 해외기술정보 종합가공유통센터 운영 99년 컴퓨터 사용능력을 대입전형 자료로 활용 2000∼2002년 남·북한 사이 작교역 추진 계속 북한의 라디오·TV등을 단계적으로 개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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