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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태·김대범 “개그맨 안됐다면 폐인이…”

    안상태·김대범 “개그맨 안됐다면 폐인이…”

    금방 ‘개그콘서트’ 리허설을 마치고 나온 개그맨 안상태(31)와 김대범(30)은 숨 돌릴 틈도 없어 보였다. 새 코너 ‘실미도 학원’으로 돌아온 이들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코너 이야기뿐이었다. 무대에서는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두 사람이지만, 정작 무대 아래서는 낯설 정도로 진지함이 묻어났다. ‘진지하게’ 개그를 생각하는 두 사람은 2001년 전유성이 만든 극단에서 처음 만났다. 20대 초반에 만나 동고동락하며 개그맨의 꿈을 키운 두 사람은 이제 후배들의 ‘90도 인사’를 받을 정도로 성공했지만, 아직도 개그를 향한 욕심은 끝이 없었다. 김대범이 없었다면 개그맨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안상태와 개그맨이 되지 않았다면 폐인이 됐을 것이라는 김대범, 두 사람의 우정과 개그사랑 이야기를 들어봤다.  ◆“‘깜빡 홈쇼핑’으로 너무 뜬 상태 형을 질투하기도 했죠.” 13살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다는 김대범이 내성적인 성격의 안상태를 만난 것은 2001년. 개그맨이 되려고 ‘비법 노트’까지 만들어가며 꿈을 키운 김대범에게 안상태는 한낱 새내기일 뿐이었다. ‘한 수 가르쳐 주마’ 큰소리를 치려는 찰나, 김대범은 안상태의 내공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도 많이 서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처음 시작하는 상태형은 너무 잘하는 거예요. 게다가 저는 비호감형인데 상태형은 호감형이어서 어딜 가나 사람들이 따랐죠. 결국 죽어라 연습한 끝에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상태형의 ‘깜빡 홈쇼핑’이 대박이 나면서 제 프로는 또 묻히고 말았어요.” 하지만 스스로를 몰아치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은 김대범은 결국 ‘마빡이’로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이제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개그계를 대표하는 개그맨이 됐다. 김대범은 “당시에는 상태형에게 서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모두 이해해요.”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대범이가 없었다면 개그맨이 되기 힘들었을 거예요.” 김대범의 말만 듣자니 ‘안상태는 천재 개그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에게도 나름대로 고충은 있었다. 부모님과도 대화를 잘 하지 않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고민하던 안상태는 군 입대 후 성격을 바꿔보리라 마음먹었다. “혼자 보초서면서 라디오 진행을 하기도 하고, 장기자랑 기회가 있을 때에는 제가 먼저 나서서 무대에 올라갔어요. 남 앞에 서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극복한거죠. 제대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개그맨이 돼 보자’ 결심했어요.” 하지만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독학’으로 개그를 익힌 그에게 실전은 어렵기만 했다. 그때 안상태에게 ‘한 수’ 알려준 이가 바로 김대범이다. “당시 대범이는 노트까지 만들어가며 열심히 하는 노력파였어요. 개그를 배운 적도 없고 방법도 몰라서 고생하는 절 도와준 사람이 바로 대범이예요. 대범이가 없었다면 개그맨이 되기 힘들었을 거예요.” ◆개그맨이 되지 않았다면?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란에 ‘개그맨’이라고 적었다는 김대범은 한때 꿈을 포기하고 모 홈쇼핑 회사에 입사했다. 하지만 개그 욕심을 참지 못하고 한겨울에 반바지를 입고 출근했다가 윗사람에게 꾸지람을 들은 뒤에는 ‘웃겨서 혼나는 곳에 있을 바에는 차라리 못 웃긴다고 혼내는 방송국에 가야겠다.’고 결심했단다. “개그맨 말고 다른 일은 적응을 못했을 것 같아요. 웃기고 싶은 마음도 참기 힘들었을 것 같고요. 개그맨이 안됐다면 ‘폐인’이 됐을 거예요.” 웃기지 못해 안달이던 김대범에 견줘 내성적이던 안상태는 개그맨이 안됐다면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영문학과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 뜻을 따라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외모에서 오는 푸근한 느낌과 어울리는 소박한 대답을 내놨다. “취직해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아마 동네에 작은 전파사를 차려서 이웃들과 오순도순 지내고 있지 않을까요?” ◆“김대범은 소프트웨어, 안상태는 하드웨어”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인 새 코너 ‘실미도 학원’은 다름 아닌 김대범의 아이디어다. 평소 주변에서 ‘아이디어 창고’라고 부르는 김대범은 기획에 뛰어난 재주가 있다. 이번 코너를 기획할 때에도 더욱 실감나는 캐릭터를 연구한 끝에 안상태를 섭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반해 안상태는 연기에 능한 개그맨이다. 평범한 캐릭터도 저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실미도 학원’의 ‘안상태 훈련병’ 캐릭터도 감칠맛 나게 살렸고 그 결과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스로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노력했어요. 상태형도 마찬가지로 연기연습을 너무 열심히 했죠. ‘실미도 학원’을 기획한건 저지만, 상태형이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코너가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대범) “대범이의 기획력은 놀라울 정도예요. 대범이가 소프트웨어라면, 전 그걸 연기로 표현하는 하드웨어인 셈이죠.”(상태) ◆“컬투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팀이 됐으면 좋겠어요.” ‘실미도 학원’을 힘 있게 이끌어가는 대장 역의 김대범과 어눌하고 느릿느릿한 충청도 사투리로 웃음을 주는 안상태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개그 콤비다. 최근에 두 사람은 새 코너 외에도 홍대 앞 극단에서 여는 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두 사람의 꿈은 바로 컬투처럼 호흡이 잘 맞는 훌륭한 팀이 되는 것이다. “컬투 선배님들처럼 팀명도 짓고 활동도 같이하면서 더 큰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저희를 믿고 공연도 보러 와주시고 ‘실미도 학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두 사람의 눈에서 또 다시 개그 욕심이 반짝였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짝퉁 현주소 ‘산자이 문화’ 대해부

    중국산 ‘짝퉁’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버렸다. MBC 시사프로그램 ‘W’는 19일 오후 11시50분에 자국은 물론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 중국의 ‘산자이(山寨) 문화’의 현실을 집중 해부한다. ‘산자이’는 본래 산적 소굴이란 의미.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에서 산자이는 가짜, 짝퉁, 해적판, 복제물을 뜻한다.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16개 단어 중 하나로 뽑힐 정도로 중국 내에서는 이미 광범위하게 퍼진 사회현상이다. 중국은 대규모 상가에 가도 진품을 찾기 힘들다. ‘아디도스’ 운동복에 ‘HIKE’ 운동화가 자연스럽게 전시돼 있고, 사람들은 ‘피자허’, ‘몬데리아’, ‘McDuck’에서 밥을 먹는다. 심지어 전자상가를 찾은 손님들은 ‘Samsumg 애미콜’ 휴대전화를 당연시하며 요구한다. 3분의1 가격에 기능도 더 많기 때문이다. 제조 영역뿐만이 아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산자이가 인기다. 화려한 스타 대신 소수민족과 농민공들이 나와 장기자랑을 펼치는 ‘산자이 춘완쇼’ 오디션은 참가자들이 줄을 잇는다. 수많은 중국의 지방 방송에서는 역사학 교수들의 TV 강의조차도 산자이로 만들어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중국인들은 산자이를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범죄’라고 보지 않는다. 이들은 산자이가 해외 달러 유출을 막아주는 애국의 길, 공산주의 체제 아래서 발생하는 풀뿌리 문화로 이해하기도 한다. 방송은 중국 내 산자이 논쟁과 중국 경제의 득과 실도 함께 소개한다. 또 이날 방송에는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조명을 뒤로 한 지하세계 사람들의 삶을 소개한다. 도박과 마약으로 재산을 탕진한 500여명의 사람들은 쓰레기를 뒤지거나 구걸을 하며 하수도에서 생활을 한다. 그리고 이름 난 요리가 없기로 유명한 영국의 요리학교에서 꿈을 키우는 예비 요리사들도 함께 소개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강서 재래시장 살리기 잰걸음

    강서구가 경기한파를 겪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강서구는 17일부터 25일까지 대형 할인점에 밀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자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노래자랑,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송화시장 등 골목형 시장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가 추석이나 설 등 명절에만 반짝하는 일회성이 아니라 분기별로 계절과 시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로 꾸민 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25일까지 송화시장, 남부시장, 방신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축제와 다채로운 주민 참여행사가 열린다.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풍물패,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발산동 송화골목시장에서는 17일과 18일 50% 할인 깜짝세일과 개그코미디, 새소리 명인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행사가 펼쳐지고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에서는 지역특산물 특가판매, 주부장보기대회, 경품추첨 행사가 열린다.또 ▲24일과 25일은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방신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과 함께 준공 기념공연과 풍물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화곡중앙시장, 화곡본동시장, 까치산시장에서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행사와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아시아 하나 되다” 14일 ‘亞 문화 페스티벌’

    아시아인들의 대화합을 위한 ‘2009년 아시아 문화 페스티벌’이 1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ONE ASIA-아시아,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아시아 관련 축제들과는 달리 이주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이 아닌 아시아 문화전통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다채롭고 유구한 문화전통을 가진 아시아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존중과 이해, 문화 콘텐츠의 국제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 특히 ‘아시아 팝 콘서트’ 코너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각국 인기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필리핀 R&B의 공주’라 불리는 팝싱어 ‘카일라(KYLA)’,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가수로 떠오른 ‘기타 구타와’ 등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무디 루디(일본), 라주 라마(네팔)가 실력을 뽐내고 국내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BMK가 나온다.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6개국 명인과 전통공연팀의 공연도 볼거리다. 베트남의 대표적 전통 무용가 ‘하티 김 중’을 비롯, ‘에이 아리스 빈에이 카디르’(말레이시아)의 무용, ‘엘킨 카하로프’(우즈베키스탄)의 팬터마임 등 이국적인 무대가 준비돼 있다. 공연 외에도 각국의 생활풍습을 엿볼 수 있는 ‘아시아 빌리지’, 국내에 머물고 있는 아시아인들의 장기와 한국어 실력을 뽐낼 ‘아시아 장기자랑’과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사단법인 세계명인 문화예술교류회에서 주관하며 서울신문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등이 후원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태백산 철쭉제 하루 남았어요

    ‘분홍빛 철쭉꽃과 푸른 주목나무를 따라~.’ 강원 태백산에서 펼쳐지는 ‘태백산 철쭉제’가 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발 1567m의 태백산 정상에는 군락을 이룬 철쭉이 아름드리 주목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이다. 올 철쭉제는 대규모 등반대회와 태백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금대봉 트레킹을 비롯한 체험 위주 행사와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외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중국기예단 공연과 금강산예술단 등 차별화된 공연도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은 백두대간MTB라이딩(6일 오후1시·당골광장), 팔도사투리경연대회(6일 오후 4시·당골광장), 인공암벽등반대회(6~7일 오전 8시부터·도립공원내 인공암벽장), 태백산등반대회(7일 오전 9시부터)가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뿌리예술무용공연이 6일 오전 11시부터 당골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또 록공연과 벨리댄스공연, 해동검도시범과 7080콘서트, 칠선녀퍼포먼스, 평양민속예술공연이 이어진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야생화전, 철쭉포토존, 수석전, 종이모형작품전, 찾아가는 국립박물관, 태백관광사진 전시회가 마련돼 있다. 가족과 연인, 동료들이 함께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체험프로그램에는 매직버블과 관광객 장기자랑, 곰취 잎 가면 만들기, 허브 모종 나눠 주기, 카지노게임, 이동동물원 등이 있다. 태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1등 놓친 탓? 수전 보일 쓰러졌다

    1등 놓친 탓? 수전 보일 쓰러졌다

    준우승에 그친 충격 탓인지 수전 보일(48)이 탈진으로 쓰러져 런던의 프라이어리 클리닉으로 옮겨졌다고 일간 ‘더 선’이 전했다.  자신을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로 바꾼 영 국 ITV의 장기자랑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결선에서 10대 댄스그룹 ‘다이버서티’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친 이튿날인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보일이 “기가 다 빠지고 정서적으로도 핍진”해 클리닉으로 실려갔다고 텔레비전 회사 토크백테임스(talkbackThames)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신문은 결선 출전을 앞둔 압박감과 긴장 탓에 보일이 언니와 의견 충돌을 빚었고 무대에 오르기 전 15분까지 의상이 도착하지 않아 육두문자를 날릴 정도로 신경이 날카로웠다고전했다. 이날 결선 장면은 180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주치의가 그녀에게 며칠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말고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런던경시청도 이날 오후 6시 런던 중부의 한 호텔에 묵고 있던 보일이 앰뷸런스 호출을 경찰에 부탁해 클리닉으로 옮겨졌고 경찰과 의사가 동행했다고 확인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수전 보일 “유명세 너무 혹독”

    수전 보일 “유명세 너무 혹독”

    “유명세가 너무 힘들어~” 영국 ITV의 인기 장기자랑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하루아침에 지구촌 스타로 떠오른 수전 보일(48)이 유명세를 감당하느라 마음고생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9일 그의 대변인 말을 인용, 수전 보일이 자신에게 쏠린 대중의 관심과 일부에서 쏟아지는 비아냥 등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보일은 런던의 한 호텔에서 자신을 조롱하는 기자들과 충돌,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이후 보일은 30일로 예정된 TV 결승을 포기할 마음도 먹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준결승이 치러진 지난 25일 신문들은 전날 자신의 경쟁자인 새힌 자파골리(12)를 칭찬하는 심사위원 피어스 모건에게 보일이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 이를 부인하는 모건측과 충돌을 빚었다. 일이 이쯤 되자 모건도 보일을 방어하고 나섰다. 인터넷 블로그에서 모건은 “수전은 지난 며칠 동안 몇 번이나 울었다.”면서 “세상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싶어 결승전 진출을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더이상 그를 흔들지 말라고 성토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못생긴 신데렐라’ 수전 보일 30일 결선 진출

    ‘못생긴 신데렐라’ 수전 보일 30일 결선 진출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수전 보일(48)이 결국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보일은 24일 밤(이하 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국 ITV의 장기자랑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결선에서 댄스그룹 ‘다이버서티’와 10세 소녀 나탈리 오크리,한국 유학생 수 손(한국 이름 손수경) 등 7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BBC가 전했다.모두 40명이 참여하는 준결선에는 이날부터 앞으로 나흘 더 열려 8명 가운데 우승자 한 명을 가려 30일 결선을 치른다.  그녀는 이날 뮤지컬 ‘캣츠’의 유명한 노래 ‘메모리’를 열창해 팬들의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이긴 기쁨에 겨워 지난달 보여줬던 예의 막춤을 보여줬다고 BBC는 전했다.처음으로 생방송되는 무대에 올라서인지 그의 음정은 다소 불안정했고 갈라진 목소리가나오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 안정감을 되찾으며 클라이맥스에서 특유의 힘 있는 가창력을 뽐냈다.미국의 단문 댓글 전문 사이트인 트위터 웹사이트에 평을 올린 이들은 우수한 가창력을 인정하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과대평가됐다고 폄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사회자 안트와 덱이 그녀에게 생방송 압박감을 견뎌냈느냐고 묻자 “무슨 압력.난 정말 순간순간을 즐겼다.그걸 다시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대망의 결선은 30일 치러지며 우승자에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참관하는 이벤트 ‘로열 버라이어티쇼’에 무대에 서는 영예와 함께 10만파운드(약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보일이 처음 이 프로그램에 등장한 이후 손수제작물 공유사이트 유튜브에서 그의 동영상을 본 이는 5800만명이 넘는다.로커 존 본 조비와 배우 데미 무어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오프라 윈프리쇼와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하는 등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제주 자리돔 먹으러 옵서~”

    “제주 자리돔 먹으러 옵서~”

    ‘싱싱한 자리돔 한번 먹어 봅서.’ 제주바다의 명물이자 봄의 별미인 자리돔을 테마로 한 ‘보목자리돔 큰잔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 보목 포구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한 파초일엽의 자생지인 섶섬을 비롯한 서귀포 칠십리 해안의 섬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함께 청정 제주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리돔의 맛을 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제주전통 뗏목인 ‘테우’를 차량에 실은 뒤 이동하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풍어제, 난타공연에 이어 7시 개막식과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이 선보인다. 16일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맨손으로 자리돔 잡기, 장기자랑, 청소년 페스티벌,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17일에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한 올레길 걷기와 제지기오름 보물탐방, 댄스팀 공연, 2009 자리돔 가요제,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이 참여하는 전통테우 모형 만들기, 테우젓기 시연, 테우 낚시, 대나무 갯바위 낚시, 해상관광 유람 등의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들도 행사기간 운영된다. 이밖에 자리돔 시식회,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사진. 서각 전시회, 기념 포토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열린다. 한편 자리돔은 농어목 자리돔과의 바닷물고기로 제주도에서 해안에서 많이 잡히며, 자리물회, 자리강회, 자리돔구이 등으로 유명하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번엔 남자 소프라노가 보일의 경쟁자로

    수전 보일의 뒤를 이어 강력한 경쟁자들이 잇따르고 있는 영국 ITV의 장기자랑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또 한 명의 스타가 나왔다. 생긴 건 꼭 펑크록 스타인데 목소리는 여자 소프라노 뺨친다.웰시의 호텔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그렉 프리처드(24).2년 전 휴대전화 판매원 폴 포츠를 일약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탈바꿈시킨 바로 그 노래 ‘네순 도르마’를 소름끼치게 불렀다.물론 정통 성악을 즐겨 듣는 이들은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저을 게 분명하지만 분명 그의 목소리는 객석을 놀래켰다.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야후! 뮤직의 블로거 린제이 파커는 프리처드가 18옥타브까지 올라가는 소름끼치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고 11일(현지시간) 평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최불암 시리즈’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최불암 시리즈’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최불암과 유인촌이 63빌딩 위에서 탁구를 했다.1시간동안 단 1점도 내지 못한 채 ‘살벌한’ 랠리가 계속되던 중,돌풍이 불어 유인촌의 공이 빌딩 밖으로 날아갔다.최불암은 부리나케 공중으로 뛰어 공을 낚아채곤 빌딩 밖으로 떨어졌다.약 30분 후 피투성이가 된 최불암이 힘겹게 올라와서 헐떡이며 하는 말 ‘1대0’  <최불암 시리즈>    ▲’전문가’를 넣은 짧은 글 짓기  덩달이 할머니가 덩달이 아버지 회사로 찾아와 말했다. “저 사람이 전문가?”  ▲’vocabulary’를 이용한 글 짓기  할머니가 밥을 지으려 하는 며느리에게 하는 말 “붜케불노리?”(부엌에 불 놓으리?)  <덩달이 시리즈>     아직도 이 ‘쌍팔년도 휴모아(humor·유머)’를 기억할 사람이 있을까.1990년대 초반 사회를 풍미했던 최불암 시리즈.’아버지’의 대명사였던을 개그 소재로 끌어들여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엄숙주의에 종말을 고한다는 분석도 흥미로웠다.  1994년 한해를 지배했던 ‘덩달이 시리즈’는 말장난 개그의 진수로 다음과 같은 글에서 시작됐다. ‘’덩달아’를 넣어 짧은 글 짓기를 하시오.→어머니가 덩달이를 불렀다. “덩달아~”’  덩달이 시리즈는 1994년 데뷔한 그룹 DJ DOC가 1집 앨범에 같은 이름의 노래를 만들어 넣을 정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 유머는 시대를 담고  이같은 ‘시리즈 유머’는 1980년대 중반부터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진다.최불암 이전에는 ‘식인종 시리즈’가 인격 상실과 현대 문물에 대한 아노미(정신적 혼란)를 담고 있었다.’참새 시리즈’에서는 군부 독재 시절 ‘미약하게나마’ 저항하던 소시민의 모습을 그려냈다.  서정범 경희대 명예교수가 1985년부터 대학가의 유행어 등을 모아 ‘별곡 시리즈’를 펴내면서 시리즈 유머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것이 책으로 엮이면서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서 교수는 예전 인터뷰에서 “얘기들을 정리하면서 해마다 관심사가 무엇인가,대표적인 사건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시리즈 유머는 그 시대가 떠안았던 고민을 패러디와 익살로 풀어냈다.대통령들도 조롱 거리가 됐으며 ‘생활고’도 개그의 소재로 쓰였다.    ●덩달이는 “덩달아” 만득이는 “만드가르르”  시리즈 유머는 매년 새로 탄생하고 갱신됐다.1996년에는 만득이가 등장했다.만득이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귀신을 어떻게 하면 따돌릴 수 있을까가 항상 고민이었다.그 첫 만남은 이렇다.  ▲평소 어둠을 무서워하던 만득이.오밤중에 일어나 화장실로 향해 소변을 보는데 갑자기 소름이 돋는 것이었다.아니나다를까 귀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만득아 만득아 만드가르르르르르(가글 소리)…” 만득이 시리즈부터는 텍스트로만 즐기던 것에서 동작과 소리를 함께 취해야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진화했다.앞서 예로 들은 ‘만드가르르르르’는 실제 가글 소리처럼 내야 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대중문화 평론가인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는 “덩달이 시리즈는 텍스트를 파괴했고,만득이 시리즈는 영상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직접 실연을 해야 재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후 인터넷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개그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해져 각종 패러디 사진,UCC 영상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고도 덧붙였다.   ●사오정이 나온 고등학교는 ‘뭐라고’  ‘IMF 파도’가 덮친 이듬해인 1998년에는 ‘사오정 시리즈’가 전 국민을 웃게 만들었다.허영만 원작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의 캐릭터 사오정은 이 시리즈로 주인공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게 된다.사오정은 시종일관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딴소리만 계속하는 캐릭터다.  사오정 시리즈를 두고 사회학적 해석도 다양했다.군중 속의 고독을 표현하며 소통이 단절된 현대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또 IMF 등 국난을 타개할 돌파구가 없기 때문에 현실에서 탈피하려는 심리가 작용했다는 해석도 많았다.아울러 경제가 어려운데도 당파 싸움만 계속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사오정 시리즈가 큰 유행을 탔다는 분석도 있었다.물론 이같은 분석을 ‘쓸데없는 말 만들기’라고 점잖게 꾸짖은 뒤 그냥 즐기면 된다는 반론도 꽤 있었다.  다음 몇 편의 시리즈를 읽고 각자 맞는 해석을 하기 바란다.  ▲사오정 1,2,3이 중국집에서 주문을 한다.  사오정1 : 난 짜장(자장), 사오정2 : 그럼 난 짜장, 사오정3 : 나도 짬뽕….  사오정 종업원이 주문을 받는다.사오정 종업원 : 알겠습니다.볶음밥 셋요.  ▲사오정이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다.  보여줄 장기가 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사오정 일병 “네,뒤에 계신 분은 우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MC왈,“아니 장기가 뭐냐고요?” (사오정) “네,어젯밤 꿈에 보았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사회자,“이것봐요,지금은 장기자랑 시간이라구.” 그러자 사오정,두팔 벌리고 무대 뒤로 뛰어가며 “어무이∼!”   ●웃으면 신세대, 안 웃으면 구세대   2000년 한반도를 휩쓴 것은 ‘삼행시’였다.  ‘원두막으로 삼행시를 지으면→원: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두:두 쪽 다 빨개,막:막 빨개.’ 이런 식이다.당시 한국인들은 낙타(낙:낙타다,타:타자) 등 거의 모든 단어를 쪼개고 의미를 부여해 삼행시로 만들기 바빴다.  하지만 이때부터 유머를 즐기는 계층이 갈라진다는 얘기가 들린다.같은 얘기를 듣고도 젊은 층과 나이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젊은 층은 신나서 웃고 더 많은 얘기를 생산했으나,기성세대는 웃음 코드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는 유머들이 또다른 대중매체의 소재와 연관된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광고 카피,드라마 명대사와 이어지는 얘기들이 등장했다.같은 유머시리즈의 앞선 얘기나 원전이 된 작품을 알지 못하면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앞서 예로 들었던 원두막 삼행시는 사오정을 불러들이며 또다른 시리즈로 연결된다.  ▲”사오정이 원두막 삼행시를 듣고는 재밌다며 다른 사람에게 해 준다.원:원숭이 엉덩이는 빨개,숭:숭하게 빨개?,이:이게 아닌디??”   ●그 많던 시리즈 유머 다 어디 갔을까  하지만 2000년도 이후에는 뚜렷한 시리즈가 등장하지 않게 됐다.  삼행시 시리즈를 끝으로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시리즈 유머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일부 개그맨들의 유행어 등이 순간순간 인기를 끄는 경우는 있지만,시리즈로서의 ‘연속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인터넷이 보편화됨에 따라 ‘짧은 호흡’의 시대가 왔기 때문이란 분석이다.또 예전보다 정보량이 많아졌기 때문에 한 ‘시리즈’를 확산시키기보단 새로운 것들이 발굴되는 경향이 많다는 평도 있다.  이에 대해 개그작가였던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는 “시리즈 유머는 사람들끼리 이어지면서 살이 붙는 ‘더하기 식’의 개그였다.”며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 서정범(83)씨가 ‘별곡’ 이란 제목으로 유머를 집대성해서 출판한 것이 시리즈 유머를 탄생시킨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교수는 인터넷 보편화 이후 개인주의에 기초한 냉소적인 경향을 띄는 댓글들이 많아져 시리즈 유머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고는 “삶에 여유가 없어져 전체적으로 유머가 줄어들었다.”며 “친구에게 유머를 전해 듣는 정감있는 문화가 사라져 아쉽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제주 뱃길 여행 이벤트 다양

    ‘제주 뱃길 여행 지루하지 않습니다.’제주도는 항공 좌석난 등으로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상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제주~인천노선의 오하마나호, 제주~목포노선의 퀸메리호, 제주~부산노선의 설봉호 등에서 선상 이벤트를 연다.오하마나호는 매일 보물찾기, 맥주(탄산음료) 빨리마시기, 도전 무한곡, 청기백기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과 라이브공연, 주말에는 선상프러포즈, 댄스배틀, 생일 축하이벤트, 불꽂축제 등이 열린다. 퀸메리호는 일반인, 가족, 동호회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스·미스터 퀸선발대회 등 스테이지게임, 풍선돌리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설봉호는 마술, 레크리에이션, 퀴즈, 즉석노래방 운영과 함께 무용단 공연, 색소폰 연주, 통기타 가수 연주, 전자현악 3중주 등이 공연되고 수학여행단을 위한 퀴즈, 비보이 공연, 도전 골든벨,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여자 폴 포츠’ 수전 보일 뮤지컬 스타 되나

    ‘여자 폴 포츠’ 수전 보일 뮤지컬 스타 되나

    일약 지구촌 스타로 등극한 ‘여자 폴 포츠’ 수전 보일(47)이 뮤지컬 스타 일레인 페이지와 듀엣 공연을 하게 될까? 지난 11일 영국 장기자랑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한 이후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보일에게 웨스트엔드 뮤지컬 스타 일레인 페이지가 듀엣 공연을 제안했다고 19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보일은 “일레인 페이지 같은 직업적인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서 “평소 거울 앞에서 머리빗을 마이크 삼아 수없이 그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말했었다. 이에 페이지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보일이 TV에 출연한 이후 나에게 이메일이 답지했는데, 우리가 함께 듀엣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보일의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 유명 TV프로그램들의 초청도 연일 밀려들고 있다. 소니, BMG 등 세계적 음반사들은 앨범제작을 제안해 왔다. 최근엔 10년 전 제작된 자선행사용 CD에 실린 그의 노래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도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웨스트 로티언에서 혼자 살고 있는 보일은 태어날 때 산소결핍으로 지적 장애를 앓으면서 지금까지 거의 은둔생활을 하다시피 해왔다. 가끔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한 것이 대외활동의 전부였던 그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 나오는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러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리틀 장진영’ 이채영, ‘스타골든벨’ MC 발탁 이유

    ‘리틀 장진영’ 이채영, ‘스타골든벨’ MC 발탁 이유

    신인 탤런트 이채영(23)이 떴다. 지난 16일 KBS는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이채영을 KBS 2TV ‘스타 골든벨’의 새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야생 여전사 사일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그는 장진영을 똑 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이란 예칭을 얻으며 급부상한 기대주. KBS 측 관계자는 이채영의 발탁 이유에 대해 “지난해 이채영이 ‘스타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 그의 재치 및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며 “이채영은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녔다.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스타 골든벨’ 출연 당시 모습 화제 이번 MC 발탁 소식과 관련해 ‘스타 골든벨’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분에 출연한 이채영의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이채영을 ‘리틀 장진영’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처음 봤는데 상당히 자상한 분”이라고 첫 인상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제동은 “(녹화 전) 내 접힌 청바지를 펴줬다.”고 일화를 소개했고 이에 남자 출연진들이 일제히 바지를 접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하녀 근성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재치를 발휘한 후 “성격 탓인지 타인의 운동화 끈이 풀려 있어도 지나치지 못한다. 묶어 주고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단번에 운동화 끈도 푸는 제스처를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채영은 장기자랑으로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춤을 재연, 화끈한 무대로 화답하기도 했다. # 비·별 뮤비 거쳐 배우로 성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채영은 2004년 가수 비의 ‘I D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마녀유희’, ‘엄마 찾아 삼만리’, 영화 ‘트럭’등 다수의 작품을 거쳐 연기력을 다진 이채영은 별의 ‘보내는 마음’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인지도를 넓혔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각인된 작품은 단연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천추태후’다. 김치양(김석훈)에 대한 연모의 마음을 숨긴 채 그를 어려움에서 구해내는 사일라의 활약상은 마치 한 마리의 흑표범을 보는 듯 거친 매력을 발산한다. 이채영은 “‘천추태후’의 사일라 역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며 “약 두 달간 정두홍 무술감독께 검술, 창던지기, 활쏘기, 승마 등을 전수 받았다. 액션신이 많은 배역인데 어린시절부터 운동을 익힌 덕에 오디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 장진영 닮았다고요? (인터뷰) 탄탄대로를 밟아 단 번에 ‘예능 MC’까지 꿰차게 된 데는 장진영을 닮은 단아한 외모도 한 몫 했을 것. 최근 서울신문NTN과 인터뷰를 가진 이채영은 “장진영을 닮았다는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사실 데뷔 전까지 장진영 선배님을 닮았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채영은 “그런데 데뷔 후 처음 가진 인터뷰에서 기자분께 그런 발언을 들었다. 그 후 선배님의 이름을 덧붙인 수식어가 기사에 자주 등장하게 됐는데 부담도 되지만 후배로서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선배님의 투병 소식을 접한 후에는 더욱 조심스러웠다.”며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그 분의 연기를 동경하는 후배의 한명으로서 진심으로 쾌유를 바라고 있다. 영화 ‘청운’에서의 멋진 모습을 하루 빨리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두 손을 모았다. 한편 박지윤, 박은영, 오정연 아나운서에 이어 ‘스타 골든벨’의 새 MC로 낙점된 된 이채영은 오는 25일 부터 KBS 전현무 아나운서, 김제동과 함께 프로그램에 투입 돼 산뜻한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봄 꽃구경은 수원천 튤립으로

    경기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7~19일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꼽힌 수원천의 세류교~매교삼거리의 양쪽 둔치 3.9㎞에서 ‘제3회 수원천 튤립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수원천변에 튤립을 비롯해 무스카리·유채 등 봄꽃 35만 뿌리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으며, 그 꽃길을 따라 8개 구역으로 나눠 40여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새터교~세류교에서는 직거래장터와 재래시장 코너, 세류교~버드내교에서는 공연장과 홍보관이 마련되고, 버드내교~유천1교에서는 민속놀이, 유천2교~세천교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와 우리 꽃심기, 세천교~매교삼거리에서는 황토와 토피어리 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7일 개막식과 ‘티브로드 뮤직캠프 7080’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실버노래마당, 19일 OBS ‘도전 마이크스타’와 꿈나무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고, 버들교 앞 열린 무대에서는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이 열린다.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튤립 색과 결합시켜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건강한 도시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며“올해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중소기업 홍보행사인 ‘아빠, 엄마 힘내세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원천은 과거 쓰레기와 악취로 시민들이 접근하기조차 꺼리던 하천이었으나 2001년부터 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생태복원 노력과 정화 활동으로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나 올 1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 품바 음성서 한마당잔치

    전국 품바 음성서 한마당잔치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잔치인 품바축제가 다음달 16~19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눔과 상생’. 첫날에는 품바움막짓기대회, 품바가요제 등이 열리고 17일에는 품바허수아비 만들기, 품바피에로공연 등이 마련된다. 18일에는 품바체험, 읍면 엿치기대회, 품바난타, 품바거리퍼레이드, 마당품바공연이 흥을 돋우고, 마지막날에는 외국인장기자랑, 퓨전난타, 폐회식이 진행된다. 입장료와 10여개의 체험행사가 모두 무료다. 음성군은 품바축제 기간에 맞춰 16회 무영문학제(16일)와 반기문마라톤대회(19일)를 함께 개최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만여명이 품바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940년대부터 30여년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서 품바로 살며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던 최귀동 할아버지의 나눔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에 품바축제를 시작했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조혜련, ‘환상의 짝꿍’ MC 낙점

    조혜련, ‘환상의 짝꿍’ MC 낙점

    지난 2년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MBC ‘환상의 짝꿍’이 봄을 맞이해 시즌2로 확 달라졌다. 지난 1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환상의 짝꿍’ 시즌 2는 기존의 포맷에서 완전히 변경돼 방청객들과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제동 한채아 오상진 아나운서로 구성됐던 기존 MC 체제에서 고정패널이었던 조혜련이 새롭게 MC로 투입돼 프로그램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는 연예인들도 어린이들처럼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보여준다.”며 이전과 다르게 변화한 프로그램 구성을 설명했다.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하고 있는 MBC ‘환상의 짝꿍’은 22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지환 “백상시상식때 소녀시대 허리춤 인상적”

    강지환 “백상시상식때 소녀시대 허리춤 인상적”

    배우 강지환이 스스로 강지환의 팬이라고 자청하며 “특히 허리춤이 인상적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팬들을 흥분케 했다. 배우 강지환은 1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진행된 팬미팅 겸 생일파티 현장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손발이 예쁘고 긴 생머리에 치마보다 청바지를 예쁘게 입는 사람이 좋다.”며 “특히 허리라인이 살짝 보이는 게 섹시해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지난번 백상시상식 때 소녀시대가 왔었다. 청바지를 입고 허리춤을 췄는데 허리가 살짝 보이면서 인상적이었다.”며 즉석에서 안무를 흉내 내 팬들을 폭소케 했다. 또 “여자친구가 생기면 ‘애기’라고 부르고 싶다.”는 강지환은 즉석에서 몇몇 팬들에게 호칭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며 어떤 고민을 털어놓겠냐는 질문에 강지환은 “정말 예전부터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이 저를 못 알아본다’는 고민을 이야기 하고 싶다.”며 “평소 트레이닝에 캡모자를 많이 쓰고 다니는데 언제 한 번은 미모의 여성분이 저에게 다가왔다. 제가 연예인이라 알아본 줄 알았는데 자동차 키를 내밀었다. 아무래도 저를 발렛파킹하는 사람인 줄 알았던 것 같다.”며 굴욕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심심할 때 혹시 야동을 보냐는 질문에 강지환은 “본 적 있다. 처음에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서 키스신을 멋있게 촬영하는 장면을 위해 영상을 다운받아서 봤다.”며 “작품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야동을 본 적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3월 20일 생일을 앞둔 강지환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천여명의 팬들을 초대해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 팬들이 찾아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비보이들의 비트박스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진 오프닝 무대가 끝나자 강지환이 리프트를 타고 무대 중앙으로 등장했다. “한류스타 강지환입니다.”라고 첫인사를 대신한 강지환은 재치 있는 멘트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팬들의 환호성에 보답했다. 1,2부로 꾸며진 이날 행사의 사회는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강지환과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문세윤이 맡아 매끄럽게 진행했다. 본격적인 토크시간을 갖기에 앞서 4월 개봉예정인 강지환이 출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7급 공무원’을 영상을 본 후 강지환은 사전에 팬들이 작성한 질문에 유쾌하게 답변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1부 마지막 순서는 강지환이 경쾌한 댄스곡을 부르며 가벼운 율동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놀아볼까요?”라는 강지환의 외침과 동시에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춤을 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가 마무리 되고 강지환이 일본에서 머물며 촬영했던 영상 ‘일본청년 강지환’이 공개됐다. 2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강지환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지환은 국내외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지환은 팬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준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감상하며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선물을 증정했다. “한 살 더 먹는 게 암울하지만 서른 세 살 생일파티를 여러분과 함께 해서 기분이 좋다.”는 강지환은 활짝 웃으며 생일 축하 촛불을 껐다. 마지막 순서로 강지환은 팬들에게 받은 다양한 선물을 풀어보며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끝내고 팬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지환 ‘일본팬들의 즐거운 장기자랑’

    [NOW포토] 강지환 ‘일본팬들의 즐거운 장기자랑’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강지환 팬미팅 겸 생일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고 1천500여명의 국내팬들과 일본, 대만, 홍콩팬들이 함께했다. 배우 강지환이 33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지환 “김하늘과 피터지게 키스신”

    강지환 “김하늘과 피터지게 키스신”

    얼마 전 배우 김하늘과 열애설에 휘말렸던 강지환이 둘 관계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털어놓았다. 배우 강지환은 1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진행된 팬미팅 겸 생일파티 현장에서 영화 ‘7급 공무원’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제 생애 첫 스캔들의 주인공 김하늘씨와 함께 찍은 영화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김하늘씨와는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재밌게 찍었다. 그때 당시에는 우울한 멜로를 찍었는데 이번에는 (김)하늘씨와 서로의 연기타입을 아니까 신나게 촬영했다. 액션신이 많아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얼마 전 스캔들이 났던 배우 김하늘과 관계를 설명했다. 김하늘과 영화 ‘7급 공무원’에서 강렬한 키스신을 찍었다는 강지환은 “이미 베드신을 찍어봤기 때문에 웬만한 키스신은 뭐...(웃음)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김하늘씨 입술을 터뜨려서 피까지 나게 했던 키스신이 기억에 남는다.”며 “처음에는 제 입술에 피가 묻어서 제 입술이 터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키스신 촬영소감을 전했다. 오는 3월 20일 생일을 앞둔 강지환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천여명의 팬들을 초대해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 팬들이 찾아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비보이들의 비트박스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진 오프닝 무대가 끝나자 강지환이 리프트를 타고 무대 중앙으로 등장했다. “한류스타 강지환입니다.”라고 첫인사를 대신한 강지환은 재치 있는 멘트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팬들의 환호성에 보답했다. 1,2부로 꾸며진 이날 행사의 사회는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강지환과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문세윤이 맡아 매끄럽게 진행했다. 본격적인 토크시간을 갖기에 앞서 4월 개봉예정인 강지환이 출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7급 공무원’을 영상을 본 후 강지환은 사전에 팬들이 작성한 질문에 유쾌하게 답변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1부 마지막 순서는 강지환이 경쾌한 댄스곡을 부르며 가벼운 율동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놀아볼까요?”라는 강지환의 외침과 동시에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춤을 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가 마무리 되고 강지환이 일본에서 머물며 촬영했던 영상 ‘일본청년 강지환’이 공개됐다. 2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강지환은 현장에 모인 팬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지환은 국내외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지환은 팬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준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감상하며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선물을 증정했다. “한 살 더 먹는 게 암울하지만 서른 세 살 생일파티를 여러분과 함께 해서 기분이 좋다.”는 강지환은 활짝 웃으며 생일 축하 촛불을 껐다. 마지막 순서로 강지환은 팬들에게 받은 다양한 선물을 풀어보며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끝내고 팬들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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