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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은 2월 말까지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키’는 ‘쿠와 함께 하는 키오스크’의 줄임말로 ‘쿠’는 닭을 상징하는 위비프렌즈 캐릭터다.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총 7가지 거래(바이오정보 등록, 입출금통장 신규, 청약저축 가입, 펀드 가입, 인터넷뱅킹 가입, 체크카드 발급, OTP카드 발급) 가운데 세 가지를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키움증권 ‘ISA와 함께 부자되기’ 상품권 이벤트 키움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키움 콕! ISA와 함께 부자 되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13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모델 포트폴리오 누적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인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납입 금액에 따라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를 살 수 있는 펀드상품권을 지급한다. ISA 납입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상품권을 준다.●신한금투, 가치주 투자상품 ‘신영마라톤펀드’ 신한금융투자는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해 장기수익을 노리는 ‘신영마라톤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기업의 자산 가치, 영업수익성, 핵심 경쟁력 등 내재가치를 분석해 종목별로 접근하는 분산 투자 전략을 지향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저평가 소외주를 발굴하는 역발상 운용전략을 채택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총보수는 1.49%로 가입 후 90일 전에 환매 시 이익금의 70%는 환매수수료로 부과(Class A 기준)된다.●신한은행, 써니뱅크 비대면 신규 계좌 이벤트 신한은행이 오는 3월 말까지 써니뱅크로 입출금 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FAN클럽포인트’를 제공하는 ‘써니뱅크 계좌신규, 아주 칭찬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회원 가입이나 기존 은행 거래 없이도 간편하게 입출금 통장을 만들 수 있다. 공인인증서도 필요 없다. 써니뱅크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FAN클럽포인트’ 1만 포인트를, 기존 거래고객이 써니뱅크에서 입출금 통장을 새로 만들고 당일 써니간편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5000포인트를 준다.
  •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별세...향년 59세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 별세...향년 59세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故) 홍기선 감독은 이날 서초구 우면동 자택에서 갑자기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7년 만에 신작 ‘일급기밀’ 촬영을 마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영화계 관계자는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현재 사인을 파악 중”이라고 언급했다. 장산곶매, 서울영상집단 등에서 활동한 홍기선 감독은 1989년 영화 ‘오! 꿈의 나라’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맡았다. 1992년 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연출에 데뷔한 그는 이후 비전향 장기수 김선명 씨의 실화를 다룬 영화 ‘선택’(2003)과 1997년 4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이태원 살인사건’ 등 사회적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선보였다. 내년 상반기 개봉으로 예정된 영화 ‘일급기밀’ 역시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탄핵정국보다 美 금리향방 주시하는 증시

    코스피 2.55P 오른 2027.24 오늘 FOMC 금리 신호에 주목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첫 거래일인 12일 주식시장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기대감이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13~1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5포인트(0.13%) 오른 2027.24로 마감했다. 장 초반 2030선까지 치솟았으나 대장주 삼성전자가 ‘큰손’ 국민연금의 투자 가이드 변경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국민연금은 자산운용사에 요구해 온 벤치마크 복제율(위탁 펀드 유형별로 제시하는 투자지침)을 없애고, 운용사 평가 방식도 단기수익률에서 장기수익률 중심으로 바꿀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운용사들은 삼성전자 등 대형주에 덜 투자하게 된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3억원, 848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969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은 8.73포인트(1.47%) 오른 603.08에 거래를 마쳐 지난달 23일 이후 19일 만에 600선을 되찾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3원 오른 1168.2원에 마감됐다. 시장의 관심은 FOMC로 이동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보면서 인상 속도와 관련해 어떤 신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고압경제’(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물가가 오르는 현상)를 용인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는데 이는 일시적인 경기 과열이 있더라도 금리 인상에 최대한 신중하겠다는 뜻이다. 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고압경제 용인을 다시 내비치면 내년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라며 “다음 인상 시기가 내년 6월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관리비 확 줄이고 비리는 뚝” 부천시 아파트 관리개선 시스템 가동

    “관리비 확 줄이고 비리는 뚝” 부천시 아파트 관리개선 시스템 가동

    경기 부천시가 내년부터 아파트 비리를 예방하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부천시는 아파트 장기수선공사 때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공동주택 관리 감사를 상설화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개선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엘리베이터 교체나 옥상방수공사 등 장기수선공사 때 사업의 타당성이나 비용을 검토해 달라고 시에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아파트 공사나 용역계약 시 입찰기일 일정과 적격심사 평가가 적정한지를 사전 검토해 계약이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 아파트 단지에 전자시스템 사용료를 전액 지원해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제’를 활성화한다. 이는 주민 참여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독선을 견제해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각종 비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에게는 매월 한 번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도 진행한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실적을 평가해 각종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관리 우수단지는 기반시설 보조금 지원 가산점을 부여하고, 주차시설 개방에 협조하면 보조금 지원 우선권을 준다. 감시도 강화했다. 상설 감사조직을 꾸려 외부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이나 주민감사 청구가 있는 단지는 연중 감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별 자체 실시한 외부회계감사 결과 한정의견 대상 아파트 단지 26곳의 점검을 다음 달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은 “아파트 비리를 사전에 막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그동안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관행적으로 처리한 업무형태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아파트 관리가 한층 투명해져 주민들이 입주자대표자들에게 신뢰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통시장에 민원 부스 만들자” “내국인 위한 관광안내소 필요”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8월 의정모니터에 서울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제안이 많았다. 특히 서울관광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지역 도서관의 야간 개방, 아파트 단지 내 흡연 부스 설치 등 참신한 제안도 눈이 띄었다. 지난 8월에 54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3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 홍성민(마포구)씨는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민생해결 현장부스’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홍씨는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의 하나로 매주 일요일 민생해결 현장부스를 운영하면 지역 주민이 상담도 받고 재래시장에서 물건도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생활불편부터 공공시설물 수리, 생활법률상담 등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재혁(금천구)씨는 “외국 관광객을 위한 서울 지도와 책자는 많아도 정작 서울시민을 위한 맛집이나 관광지도는 구하기 쉽지 않다”면서 “서울 이태원이나 경리단길, 가로수길 등에 내국인을 위한 지도와 책자 등을 갖춘 안내부스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민이라도 이태원 등을 처음 찾는 사람은 볼거리나 식당 등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세 세입자 등이 부담하고 있는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문제를 조혜영(서울 서초구)씨가 지적했다. 조씨는 ”아파트 세입자가 장기수선충당금을 내고 나중에 이사 갈 때 집주인에게 받도록 돼 있는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면서 “집주인과의 분쟁의 주된 요인”이라고 꼬집었다. 조씨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에게 직접 청구한다면 이 같은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씨는 “번거롭더라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집주인을 찾아서 지로로 장기수선충당금을 받는다면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문수의원 “120 다산콜 재단 설립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김문수의원 “120 다산콜 재단 설립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김문수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북2)는 지난 9월 9일 120다산콜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센터 감정노동자들은 사실상 서울시정에 관한 상담업무를 하면서도 현재 서울시 소속이 아닌 민간위탁회사에 고용되어 있고, 서울시와 민간위탁회사의 계약기간은 2년마다 종료된다. 따라서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민간위탁회사가 바뀌면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이 크게 위협받았다. 또한 민간위탁회사는 이윤추구가 본질적인 목적이므로 이에 대한 압박이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런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저임금 감정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전문성강화 등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이번 120 재단설립조례의 통과에 서울시의원들의 다수가 동의했다. 김문수 서울시의원은 현재 우리사회의 양극화문제는 매우 심각한 지경임을 고려할 때, 이번 120 재단설립조례의 통과는 서울시가 사실상 비정규직과 유사한 민간위탁 간접고용 저임금 노동자의 문제를 재단설립을 통한 직접고용 방식으로 앞장서서 책임지고 해소하려는 것으로 매우 시의 적절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120다산콜센터의 직원은 445명이고 이중 관리직이 9%를 차지해 이를 5%대로 낮추고, 상담사의 비율은 현재 91%에서 95%대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응대율도 현재 85%에서 95%대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3년차 상담사의 임금도 현재 약 200만원에서 약 220만원대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종욱의원, 김미경의원, 김경자의원, 문상모의원, 김문수의원 등은 재단설립에 동의하면서도 인테넷 등으로 장기수요 감소에 따른 대책, 과도한 재정부담 억제 대책, 상담사 전문성 강화 대책, 상담사 적정인원 대책 등 재단설립에 따른 다음의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비책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556개 아파트 관리비 ‘152억 비리’

    경기 556개 아파트 관리비 ‘152억 비리’

    가구당 年 3만원 더 납부한 셈 경기도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150억원이 넘는 관리비 부정 사용 및 과다 징수 등 비리가 적발됐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2일 지난 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군과 함께 진행한 도내 556개 아파트단지 관리비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아파트단지들은 도가 150가구 이상 도내 3117개 아파트단지 중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리비가 많은 516개 단지, 지난해 아파트 회계감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36개 단지, 상반기 주민감사 청구가 들어온 4개 단지 등이다. 점검 결과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모두 152억 2000만원의 관리비가 부정 지출 또는 잘못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구당 3만원의 관리비를 더 납부한 셈이다. 분야별로 보면 장기수선공사비로 전용하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한 관리비가 445개 단지에서 96억 2700만원, 입주자대표회의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 부적정 집행이 245개 단지에서 4억 2000여만원 드러났다. 관리소 직원에게 수당이나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을 추가로 지급한 사례가 544개 단지에서 31억 300여만원, 청소·경비용역비 집행 부적정이 각 단지에서 20억 5000만원 드러났다. 176개 단지 관리사무소는 직원들이 휴가를 모두 사용했는데도 연차수당으로 4억 4000여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도는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1000만원 이상 부당수익을 올린 5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시장·군수가 고의성을 확인, 검찰이나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했다. 아파트 비리를 막기 위해 현재 수원과 용인, 성남, 안양시에만 있는 ’아파트 관리비 조사전담팀‘을 모든 시·군에 설치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오랫동안 벌어졌던 공동주택 관리 비리를 한순간에 뿌리 뽑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며 “도민 행복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556개 아파트 단지서 150억 비리 적발…연간 가구당 3만원 더 내

    경기 556개 아파트 단지서 150억 비리 적발…연간 가구당 3만원 더 내

    경기도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150억원이 넘는 관리비 부정 사용 및 과다 징수 등 비리가 적발됐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2일 지난 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군과 함께 진행한 도내 556개 아파트단지 관리비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아파트단지들은 도가 150가구 이상 도내 3117개 아파트단지 중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리비가 많은 516개 단지, 지난해 아파트 회계감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36개 단지, 상반기 주민감사 청구가 들어온 4개 단지 등이다. 점검 결과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모두 152억 2000만원의 관리비가 부정 지출 또는 잘못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구당 3만원의 관리비를 더 납부한 셈이다. 분야별로 보면 장기수선공사비로 전용하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한 관리비가 445개 단지에서 96억 2700만원, 입주자대표회의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 부적정 집행이 245개 단지에서 4억 2000여만원 드러났다. 관리소 직원에게 수당이나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을 추가로 지급한 사례가 544개 단지에서 31억 300여만원, 청소·경비용역비 집행 부적정이 각 단지에서 20억 5000만원 드러났다. 176개 단지 관리사무소는 직원들이 휴가를 모두 사용했는데도 연차수당으로 4억 4000여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도는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1000만원 이상 부당수익을 올린 5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시장·군수가 고의성을 확인, 검찰이나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했다. 아파트 비리를 막기 위해 현재 수원과 용인, 성남, 안양시에만 있는 ’아파트 관리비 조사전담팀‘을 모든 시·군에 설치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오랫동안 벌어졌던 공동주택 관리 비리를 한순간에 뿌리 뽑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며 “도민 행복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진철의원 “성산시영 수도관 교체공사비 부풀린 의혹”

    서울시의회 김진철의원 “성산시영 수도관 교체공사비 부풀린 의혹”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9일 제27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유원단지)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비 비리의혹을 제기하고 서울시의 제도개선과 대책을 촉구했다. 김진철 의원에 따르면 마포 성산시영아파트는 30년 전(1986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아래의 자료에 보듯이 유원단지는 15개 동 1,260세대이며, 2015년 3월 단지의 옥내노후 공용배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3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냉·온수 배관(구경 20∼250mm, 연장 3,857m)에 대한 교체공사가 완료되었으며, 계약금액은 약 8억 5천 500만 원으로, 계약업체는 신일공영·상신기계공영 선정되었다. 이에 ‘옥내급수관개량 공사비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5억 4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받고 나머지 3억 5천여만 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처리되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공사금액을 살펴보면, 2014년 당시 성산시영 ‘대우단지‘의 공사금액은 옥외공사비를 포함하여 3억 7천만원인데 반해, 불과 1년이 지난시점에서 규모도 비슷한 ’유원단지‘의 경우에는 옥외공사비를 포함하여 8억 6천만원으로 거의 2배 이상이나 증가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 날 시정질문에서 유사한 아파트 공사금액이 5억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공사비를 부풀려서 신고하여 공사비를 과다하게 지원받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 옥내배수관 교체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관리감독을 상당히 소홀했기 때문에 발생된 사건이 아니겠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서울시의 노후 옥내배수관 교체 계획을 살펴보면 ‘15년도에는 1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16년도에는 448억원(165% 증액)으로 대폭 증가되었으며, 또한, 옥내급수관의 100% 교체 완료시기를 2019년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교체대상 가구수가 총 56만 5천가구(사업비 2,550억원)인데 교체완료가 23만 4천가구이며, 아직 미교체 된 가구가 33만가구나 되며, 향후 추진될 사업비로는 약 1,700억원의 규모가 남아 있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예산 낭비가 발생될지 매우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향후, 이 문제에 대해 특단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건의하면서 문제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노후배수관을 교체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시공업체가 공사비를 과다한 요구를 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해당 자치구 주택과에 전문가 자문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는 바, 이러한 ‘전문가의 자문’이 너무나 부실하고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으며, 자문비용으로 10만원을 받고 있어, 이러한 자문료로는 책임성과 실효성이 담보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체제로는 단순한 절차적 행위에 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다한 설계로 공사비를 부풀리지 않도록 하는 “전문가 자문” 단계를 보다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전문가 자문료도 지금보다 훨씬 상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후배수관을 교체 공사업체 선정시 입찰공고에서 시공업체 참가자격을 지금보다 완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하였다. 김 의원은 현재와 같은 참가자격은 규모가 큰 기업들만이 참여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능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규모만 큰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기술력 있는 업체 선정을 가로막는 장벽이기 될 수 있다며, 시공업체 참가자격 기준을 기술력 평가에 중점을 두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층간소음 중앙분쟁조정위 가동

    층간소음 중앙분쟁조정위 가동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주민간 생활분쟁을 해결하는 ‘공동주택관리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업무와 관련한 민원 상담,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지원, 공사·용역·계약·시설관리 타당성 자문·진단을 해주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도 함께 문을 열었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 주민간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해주며, 조정결과는 분쟁당사자 모두가 합의하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가진다. 동(棟)대표 자격·선임·해임·임기에 관한 사항이나 관리비·사용료·장기수선충당금 징수·사용, 층간소음이나 리모델링과 같은 생활 분쟁을 조정한다. 또 아파트단지가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쳐 있거나 단지가 속한 시·군·구에 지방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은 홈페이지(namc.molit.go.kr)나 전화(031-738-3300)로 신청하면 된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상담·지원은 전화(1600-7004)로 이뤄진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500가구 미만 아파트 입주자대표 주민 직선

    500가구 미만 아파트 입주자대표 주민 직선

    정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를 연결하는 화상 국무회의를 열어 500가구 미만 공동주택단지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를 주민 직접투표로 선출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정안’을 가결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를 선출할 땐 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대표만 참여할 수 있었다. 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가운데 감사의 최소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렸다. 공동주택 관리주체(주택관리업자·관리사무소장) 변경으로 업무를 인수인계할 때 입주자대표 외에 1명 이상의 감사가 참관하도록 했다. 기존엔 복수 입후보로 동대표를 선출할 때 다득표 우선이었지만 이제 해당 동 주민 과반수가 투표해야 한다. 보궐선거로 뽑힌 동대표의 6개월 미만 임기는 중임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임기 2년인 동대표는 한 차례만 중임할 수 있다. 아울러 세입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신해 장기수선충당금을 냈다면 임대차계약 만료 때 이를 반환하도록 명시했다. 기본권 침해를 막기 위해 관리비 연체자의 동·호수 등을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중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도 통과됐다. 국제분쟁 중재를 유치하거나 국내외 분쟁 해결 수단으로 중재를 활성화할 경우 직간접으로 고용을 늘릴 수 있고 중재의 심사에 필요한 분쟁해결시설 확충 등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은 5년마다 중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기관, 법인 또는 단체를 지정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 사업을 위탁하고 국제적인 분쟁 중재를 유치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도 담았다. 정부는 또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에 필요한 조치를 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인증하는 ‘그린인터넷 인증제’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뿐더러 신청도 연평균 3건에 그치고 있어 이를 폐지하는 ‘국가정보화 기본법’ 개정안도 가결시켰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전두환 차남 전재용, 일당 400만원 ‘청소 노역’

    전두환 차남 전재용, 일당 400만원 ‘청소 노역’

    벌금 40억 원을 내지 못해 원주교도소에서 노역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51)씨가 구내 청소 노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구치소에서 원주교도소로 이감된 전씨는 하루 8시간씩 교도소 내 쓰레기 등을 치우고 청소하는 노역을 하고 있다. 이 교도소의 여름철 청소노역은 배수로 청소나 풀 깎기,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이다. 원주교도소 재소자는 주로 공산품 생산 노역에 투입되고 일부 재소자만 청소노역을 한다. 일부에서는 일당 400만원을 대체하는 전씨의 노역이 종이봉투 접기라고 전해지면서 ‘황제노역’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교정당국은 원주교도소에는 이런 형태의 노역은 아예 없다고 밝혔다. 원주교도소 4인실에서 생활하는 전씨는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해 오후 9시쯤 취침하는 일과를 보내고 있다. 노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점심식사는 각자 노역장소로 배달된 음식으로 해결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휴식이 보장된다. 건축된 지 36년이 된 원주교도소는 시설이 노후하고 무기수나 10년 이상 장기수가 주로 복역한다. 전씨가 남은 벌금을 내지 않는다면 앞으로 900여일 넘게 노역을 해야 이곳에서 나올 수 있다. 전 씨는 27억원대 탈세 혐의로 기소돼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40억원이 확정됐으나 기한 내 벌금을 내지 못해 지난 1일부터 노역장에 유치됐다. 노역 일당은 하루 400만원꼴로 10만원 수준인 일반 형사사범보다 높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3급(부이사관) 승진△홍보담당관 김정삼△소프트웨어정책과장 류제명△전파정책기획과장 이재범△허재용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이호현 ■한국석유공사 △기획예산본부장 이재웅△경영관리본부장 김시우△E&P사업본부장 이승국 ■금융결제원 ◇실장△국제업무실 고재연◇팀장△경영기획부 오태현△총무부 최대원△금융정보업무부 오상승△IT기획부 유선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업측정표준본부장 윤동진 ■TV조선△기획취재에디터 겸 기획취재부장 이진동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이사 심응섭 ■경희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기획단장 이태원 ■서울대 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구기태△교육역량개발실장 허민석△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정진우△대외협력실장 손원준△의료정보센터장 현홍근 ■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특화사업영업본부 곽성철△호남영업본부 정양수◇전보 <본부장>△서울서부영업본부 박국근△서울동부영업본부 홍성호△경기영업본부 한기정△인천영업본부 조경식△충청영업본부 신황운<부서장>△기업지원부 경성배△경영관리부 오재택△연구개발부 임영환△SOC보증부 이도영△감사실 김창현△리스크관리실 이성주<영업점장>△구로디지털 최창석△동대문 고석우△강남 김용준△송파 송동석△안양 윤도하△부천 조종남△광주 윤영선△천안 서정규△대전중앙 이재경△남대문 임덕원△강서 조상무△의정부 김계호△김포 한영찬△포천 유문재△서귀포 문영표△파주 김기현△강동 황인덕△원주 인양수△속초 이영조△양재 이정균△동해 안승협△성남 장동환△오산 진용주△군포 윤담△용인 홍창진△인천 정도영△반월 김종인△인천중앙 김도영△부평 김선모△남동 전용찬△시화 오건수△인천서 김귀현△시흥 심상완△송도국제 최제용△진주 권창순△사상 변성대△울산 문장혁△마산 김영수△김해 이동희△통영 배상완△사하 김찬규△양산 한종률△부산중앙 류충원△녹산 심보건△포항 고기조△경주 김형천△안동 김동신△달성 장진석△여수 김승관△광주중앙 조남기△순천 장기현△광주첨단 심강훈△정읍 최평옥△전주서 허명석△대전 이주흥△청주 이병복△충주 이재훈△진천 김보연△아산 곽도훈△제천 장기수△보령 이중식△고양재기지원단 박용평△동대문재기지원단 안재수△경남재기지원단 정용진△광주재기지원단 이동엽△감사반장 이희창 신태진△대구신용보험센터 우병욱△서부창조금융센터 최창호△동부창조금융센터 이건수△부산창조금융센터 김홍기△화성재기지원단 조규용△경기채권관리단 김송환△경기채권관리센터 한성수△서부채권관리1센터 강철수△서부채권관리2센터 김동안△동부채권관리센터 고원△울산재기지원센터 정가회△청주재기지원센터 이용규
  • 동작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

    층간소음과 관리비 비리,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표정 없는 이웃들.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다지 밝지 않다. 한 건물에 수십 가구가 함께 사는 이곳은 언젠가부터 불신과 불안의 공간이 됐다. 서울 동작구가 서로 믿는 아파트 문화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아파트 동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첫 교육은 27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하원선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운영과 윤리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택관리법의 주요 내용과 아파트관리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장기수선충당금의 관리·사용법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공동체 전문가인 김영림 대표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모임 등을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정현 동작구 주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아파트에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을 막고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동작구, 불신없는 아파트 만든다

    층간소음과 관리비 비리,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표정없는 이웃들. 아파트 하면 당장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다지 밝지 않다. 한 건물에 수십 세대가 함께 사는 이곳은 언제가부터 불신과 불안의 공간이 됐다. 서울 동작구가 서로 믿는 아파트 문화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4차례 걸쳐 아파트 동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단체는 특정 아파트에 분쟁이 생기면 개입하는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아파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힘쓰려는 취지로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첫 교육은 27일 오후 2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하원선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운영과 윤리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주택관리법의 주요내용과 아파트관리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장기수선충당금의 관리·사용법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공동체 전문가인 김영림 대표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모임 등을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정현 동작구 주택과장은 “교육을 통해 아파트에서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을 막고 이웃 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드론, 심장·간 등 이식용 장기 ‘배송’한다

    드론, 심장·간 등 이식용 장기 ‘배송’한다

    다방면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도에서는 드론을 이식용 장기 ‘배송’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 영자신문인 타임스오브인디아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Rs 100 crore National Programme for Micro Air’(이하 Rs 100) 프로젝트는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이용해 심장이나 신장 등 이식용 장기의 원활한 수송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심장은 적출 후 최대 10시간, 신장은 24시간, 간은 12~15시간 동안 보존이 가능한데, 지상으로 수송할 경우 교통체증 등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은 생명을 구하지 못할 위험이 매우 컸다. 이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도는 2년 전부터 장기 이송 앰뷸런스의 이동경로의 신호등을 모두 주행신호인 녹색으로 바뀌어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도로 위 유동차량이 많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장기 이송이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해 왔다. 인도형 전투기를 개발한 하이데라바브대 부총장인 코타 하리나라얀이 주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골든타임 내에 장기를 수송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구체적으로 현재 장기를 수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50%까지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인도는 장기 이송용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미국의 드론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하고, 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장기를 수송하기에 가장 적합한 성격을 가진 드론, 그리고 이 드론에 장착할 수 있는 장기 보관용 특수 상자 등을 개발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코타 하리나라얀에 따르면 장기수송용 드론은 크게 일반형과 소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조만간 드론을 이용해 250g 정도의 장기를 100㎞ 거리까지 이송하는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론이 이식용 장기수송에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국가는 인도가 처음은 아니다. 중국의 드론 개발 선두업체인 ‘이항’ 역시 같은 목적의 드론을 개발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개회사 전문

    친애하는 대표자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 전군· 전민이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올 뱃심과 신심 드높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위협과 광란적인 도전을 짓부시며 전인민적 총진군을 과감히 전개해 나가고 있는 장엄한 투쟁 속에서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나는 먼저 대표자 동지들과 온 나라 전체 당원들 그리고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 없는 충정과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노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 밑에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주체혁명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성스럽고도 간고한 투쟁의 길을 헤쳐왔습니다. 이 기간 우리당은 자기 대열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먼 길을 걸어오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바쳐 투쟁한 김일 동지, 최현 동지, 오백룡 동지, 오진우 동지, 최광 동지, 림춘수 동지, 박성철 동지, 정문섭 동지, 리을설 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허담 동지, 연형묵 동지, 김중린 동지, 허정숙 동지, 김국태 동지, 김용순 동지, 김양건 동지, 전병호 동지, 리제강 동지, 리용철 동지와 김락희 동지를 비롯한 수많은 충직한 혁명동지들을 잃었습니다. 조명록 동지, 김광진 동지, 김두남 동지, 전재선 동지, 윤치호 동지, 리동춘 동지, 김학유 동지, 비롯해 혁명 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 위훈을 세운 귀중한 선군혁명전투들도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또한 리승기 선생, 백인준 선생, 유원준 동지, 리상벽 동지, 박용순 동지를 비롯하여 과학, 문화예술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힘과 재능을 다바친 원사, 인민체육인들, 한덕수 동지, 최덕신 선생, 리인모 동지, 림원식 동지를 비롯한 잊을 수 없는 혁명동지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을 잃었습니다. 이들은 당과 수령을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 투쟁하였으며 그들이 바친 고귀한 피와 희생의 대가가 있어 우리 혁명의 빛나는 승리가 있고 사회주의 조국에 오늘의 영광이 있는 것입니다. 나는 사회주의 건설과 조국통일 세계자주화 위업을 위한 투쟁의 고귀한 생을 바친 항일혁명투사들과 애국열사들, 잊지 못할 우리 당의 혁명전우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할 것을 제의합니다. 동지들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는 주체혁명 위업의 도약기가 펼쳐지고 있는 역사적 시기에 소집되었습니다. 조선노동당 제6차 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준엄한 투쟁과 영광스러운 승리의 연대였습니다. 총결기간 우리 혁명 정세는 매우 엄혹하고 복잡하였습니다. 세계사회주의체계가 붕괴되고 제국주의연합세력이 반사회주의적 공세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된 전대미문의 시련의 시기, 우리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 연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수십 년 동안 우리 인민 단 한시도 마음 편히 살 수 없도록 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고 온갖 공세와 압력, 제재로 경제발전과 생존의 길마저 깡그리 가로막아 놓았습니다. 가혹한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쳐 들고 전쟁보다 더한 고난과 고통이 닥쳐왔지만, 우리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받들어 모시고 당 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쳤으며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역사의 폭풍을 맞받아나가며 오직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혁명노선을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 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었기에 우리는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 붉은기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지키며 자랑찬 승리의 연륜을 아로새겨올 수 있었습니다. 총결기간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주체적 당 건설노선을 구현하여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이 실현된 사상적 순결체, 조직적 전일체로 건설되었으며 인민 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예술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전도양양한 강철의 혁명적 당으로 강화발전되었습니다. 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으로 되는 첫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발사의 대성공을 이룩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였으며 충천한 그 기세로 충정의 70일 전투를 힘있게 벌여 사회주의 건설의 전역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고 전례 없는 노력적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온 나라 천만 군민이 7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 호소에 결사관철로 화답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대의 성과 최고의 비약을 이룩하고 당이 제시한 70일 전투목표를 빛나게 넘쳐 수행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습니다. 70일전투기간 전력,석탄, 금속공업과 철도 운수 부문에서 증산 투쟁을 힘있게 벌여 급격한 생산장성을 이룩하고 기계, 화학, 건재공업과 농업,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우리식의 현대화 국산화를 위한 투쟁과 생산적 앙양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켜 상반년도 연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의 영웅적인 김일성 김정일 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강력 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불굴의 투쟁을 벌림으로써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새로운 기계설비들을 개발 제작하여 어머니당대회에 선물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당대회를 앞두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수많은 주요 대상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하고 당중앙에 충정의 보고서들을 보내어 왔습니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뜻깊은 올해 장엄한 서곡을 울린 국방과학 부문에서는 연이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는 사변적인 기적들을 창조함으로써 70일전투의 대승리를 결정지었고 당 제7차대회 대회장의 대문을 승리자의 긍지높이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혁명적 대진군을 힘차게 벌임으로써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 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고 영웅조선의 백절불굴의 기개와 담대한 배짱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뜻 깊은 당대회를 앞두고 다발적으로 연발적으로 일어난 경이적인 사변들 바로 그 모든 성과들에는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하며 끊임없는 혁명적 대고조로 사회주의 건설의 전성기를 수놓아온 당원동지들의 고귀한 땀과 불같은 열정과 숨은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나는 우리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불타는 신념을 안고 혁명의 총대와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잡고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역사를 애국의 더운 피와 땀으로 새겨왔으며 당 제7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전체 대표자 동지들과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당중앙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뜻깊은 우리당 대회를 맞으며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는 반제민족민주전선과 조선사회민주당 천도교청우당 남조선 인민들과 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조직들과 모든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우리당과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와 고귀한 경험을 총화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대번영기를 계속 힘차게 열어 나가기 위한 전략적 노선과 투쟁과업들 우리혁명의 전진방향을 제시하게됩니다. 이번 당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계기로 될 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는 각급 당대표회들에서 선거된 3,467명의 결의권대표자와 200명의 발언권대표자 전원이 참가했습니다. 대표자 구성을 보면 당정치일꾼대표 1,545명 군인대표 719명 국가행정경제일꾼대표 423명 근로단체일꾼대표 52명이며 과학 교육 보건 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꾼대표 112명 현장에서 일하는 핵심당원대표 786명 항일혁명투사 6명 비전향장기수 24명입니다. 대표자 가운데서 여성은 315명입니다. 대회에는 1,487명이 방청으로 참가했습니다. 나는 이번 당대회가 모든 대표자 동지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속에 자기사업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우리당과 혁명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는 역사적인 대회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대회로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끝>
  • ‘난방열사’ 강남엔 없게…

    강남구 R아파트. 입주자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규약을 멋대로 해석하면서 3개월간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싸우고 있다. 또 인근 I아파트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업무를 두고 동별대표자 당선자와 1년 이상 분쟁하다 소송과 형사고소로 번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난방비 제로’ 아파트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강남지역도 2015년 아파트 입주단체 간 분쟁과 소송 등이 2013년에 비해 무려 3배가 늘었다.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5월까지 공동주택 입주자 간 민원과 분쟁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안)’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거 형태가 공동주택으로 변화되고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분쟁 유형도 복잡해지고 집단 민원도 장기화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월부터 입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을 더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강남구관리규약준칙(안)’을 만들어 분쟁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규약 준칙에는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참석 의무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해임기준 구체화 ▲입주자 등의 권리와 책임 명확화 ▲관리주체의 업무 기준 확대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구체화 등 17개 항목이 들어 있다. 구는 지역 내 270여개 아파트 단지의 분쟁 내용과 갈등 요인을 파악해 관리 규약을 꾸준히 개정할 예정이다. 정한호 구 주택과장은 “예전에 만들어진 아파트 규약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다”면서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입주민 사이에 신뢰를 회복하고 주거만족도를 높여 살기 좋은 명품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의회, 성산시영 수도관공사비 비리의혹 해결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성산시영 수도관공사비 비리의혹 해결 현장점검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유원단지)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비 비리의혹 해결을 위한 합동현장점검’이 지난 4월 8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과 아파트 이해관계자들이 입회했다. 성산시영아파트는 30년 전(1986년)에 지어진 아파트다. 옥내수도관 노후화에 따른 녹물과 누수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 단계적으로 (대우단지 2014년 완료, 유원단지는 2015년 완료, 선경단지는 2016년 예정) 교체공사를 예정하였으나, 지난 공사들(대유단지와 유원단지)에서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현재 선경단지에 대한 교체공사는 잠정 보류 중이다. 이날 실시된 유원단지 합동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선경단지에 대한 교체공사 시기가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3월 8일 입주민들은 성산시영아파트 대우단지(2014년 교체공사)와 유원단지(2015년 교체공사)에 실시되었던 노후옥내급수관 교체공사에 대해 ▲비리의혹, ▲경찰의 수사, ▲교체공사 추진절차 상의 문제 등을 제기하며, 선경단지 옥내급수관 교체공사에 대한 승인-보류 진정을 서부수도사업소에 냈다. 서부수도사업소는 3월 28일‘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성산시영아파트(선경단지) 옥내급수관 교체공사비 지원에 대해 ‘승인 유보’ 결정을 내렸으며, 다음 날 그 결과를 3월 29일 진정인과 신청인에게 ‘승인 유보’를 통보했다. 3월 29일에는 유원단지 도면 및 내역서를 현장 실측물량과 대조하여 적정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려하였으나, (교체공사비 지원 승인 보류)진정인과 (교체공사비 지원)신청인 간의 의견 대립이 발생하여 무산된바 있다. 4월 8일 다시, 비리의혹을 깨끗이 해결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관계자, 공사관계자, 공무원들은 성산아파트 유원단지에 대한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현장점검 대상인 유원단지는 15개동 1,260세대이다. 2015년 3월 단지의 옥내노후 공용배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냉·온수 배관(구경 20~250mm, 연장 3,857m)에 대한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신일공영·상신기계공영과 계약금액 약 8억 5천 5백만 원을 계약하였으며, 옥내급수관개량 공사비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5억 4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받고, 나머지 3억 5천여만 원은 입주민들의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처리했다. 합동현장점검에 입회한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은 “유원단지 교체공사와 관련한 공사비 내역, 진행자료 그리고 4월 8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을 계기로 성산시영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간 갈등은 줄이며 소통하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비싼 관리비’ 위험군 아파트 524곳 점검

    경기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내 524개 아파트단지를 ‘관리비 위험군’으로 분류, 8일부터 일제감사에 들어간다. 감사 대상은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도내 3117개 아파트단지의 17%에 달한다. 6일 도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은 난방비·전기료·수도료·일반관리비 등 4개 항목과 각종 입찰 관련 데이터(2013~2104년 2년치)를 분석해 다른 단지에 비해 관리비나 수선비가 높은 단지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전력과 상수도사업소 등 42개 유관 기관 정보도 활용했다. 시·군에서 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차 감사를 추진하고 감사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단지는 경기도 6개 태스크포스(TF)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다음달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2차 감사한다. 점검 항목은 인건비 부당 지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관리, 잡수입·예비비·각종 충당금 시설공사 남용, 청소·경비 용역 계약·감독 등 24개다. 도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이 접목돼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감사의 속도와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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