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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박근혜 대통령에게 계급장 받는 임관장교

    [서울포토] 박근혜 대통령에게 계급장 받는 임관장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가족과 함께 계급장을 달아 주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 메달 수여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 메달 수여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우등상 수상 장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 인사말하는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 인사말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2016 장교합동임관식’ 거수경례하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2016 장교합동임관식’ 거수경례하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 장교합동임관식에서 거수경례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93년 교통사고 뒤 하반신 마비 극복…장애인 차별 막을 법령 개선에 헌신”

    “93년 교통사고 뒤 하반신 마비 극복…장애인 차별 막을 법령 개선에 헌신”

    “장애인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밖으로 나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정호균(46) 사무관이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하반신이 마비된 중증 장애인이다. 2010년부터 인권위 장애차별조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장애인 인권을 개선한 공로로 지난달 24일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해군 장교로 복무하던 1993년 교통사고를 당했죠. 국군수도병원에서 만난 의사가 앞으로 평생 누워서 살아야 하고, 휠체어에 앉지도 못할 거라고 하더군요. 나에게 닥치리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비참하고 무서워서 펑펑 울었습니다.” 1994년 재활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만난 주치의는 건강한 두 팔이 있는데 무슨 일인들 못하겠느냐고 하더군요. 그 말에 힘을 얻었습니다. 빨리 퇴원해 세상에 나를 던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그는 재활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결국 6개월 만에 휠체어에 올라앉을 수 있었다. 8개월 만에 퇴원하고 공무원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1997년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이듬해부터 기획예산위원회에서 일했다. 이후 정부 조직 개편으로 과천 기획재정부에서 일했는데, 기재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인권위로 옮겼다.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세종시로 갈 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그런 물리적인 상황에 더해 장애인 인권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던 평소 꿈을 실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그는 지난해 3월 ‘한쪽 눈 시각장애인’의 제1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을 제한하는 도로교통법시행령을 개선하라고 경찰청에 권고했다. 그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 제2종 면허만 딸 수 있기 때문에 정작 트럭 등 생계형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며 “경찰로부터 올해 안에 바꾸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 고속·시외버스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을 조사한 후 인권위가 국회의장과 기재부 장관에게 버스운송사업자가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할 경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그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장애인도 두려워하지 말고, 비장애인들도 편견을 줄여야 합니다. 그 사이에 작은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포토]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 계급장 달아주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 계급장 달아주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가족과 함께 계급장을 달아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2016 장교 합동임관식, 손 흔드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2016 장교 합동임관식, 손 흔드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함께한 임관장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인사말 하는 朴대통령

    [서울포토]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인사말 하는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6 장교 합동입관식 참석

    [서울포토] 朴대통령, 2016 장교 합동입관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함께한 임관장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장교 합동임관식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서울포토] 장교 합동임관식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함께한 임관장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예술이 된 롱~다리… 세계 최고 한국 초장대교량 기술

    예술이 된 롱~다리… 세계 최고 한국 초장대교량 기술

    선진국들이 초장대교량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미국·일본·중국 등이 독차지했던 초장대교량(주경간 길이가 현수교 2㎞, 사장교 1㎞ 이상) 공사에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초장대교량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돼 고부가가치 시설물로 꼽힌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현수교 9조 8000억원, 사장교 13조 7000억원 등 23조원을 넘는다. 2025년에는 37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업체가 건설한 대표적인 초장대교량. 큰 사진은 울산대교, 왼쪽 사진 위부터 이순신대교,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칠레 차카오대교 조감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 초장대교량 기술 자립국 위치를 확보한 건축물들이다. 지난해 완공된 울산대교. 울산만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공공건축물로 꼽힌다. 현대건설이 8380m의 왕복 2~4차로로 건설한 현수교(주탑에 주 케이블을 고정한 뒤 주 케이블에 로프를 연결해 상판을 지지하는 교량)다. 현수교의 기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경간(주탑간 거리)은 1150m, 주탑 높이가 203m에 이른다. 국내에서 가장 긴 단경간(주탑이 하나로 이뤄진 다리) 현수교다. 중국의 룬양대교와 장진대교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울산대교, 케이블 제작·시공까지 새 공법 적용 울산대교의 진정한 가치는 교량에 접목된 첨단 교량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1960㎫(메가파스칼)의 초고강도 케이블을 사용했다. 1㎫는 ㎠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PPWS(조립식 평행선 스트랜드) 가설 공법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PPWS는 현수교 주 케이블을 가설할 때 고강도 강선을 육각형 형태로 91개, 127개, 169개 등 평행의 다발로 묶은 것으로 강선 단위로 가설하는 것보다 공기가 훨씬 단축되고 품질 관리가 용이하다. 케이블 제작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성공한 교량이다. 이런 기술은 단순 국내 현장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량 수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장석 현대건설 인프라구조연구팀장은 “국내에서 확보한 초장대교량 기술을 해외 현장에도 반영해 기술력 확보와 원가 절감에서 절대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공사를 수주(6억 9740만 달러), 공사를 마쳤다. 칠레 차카오교량 수주(6억 4800만 달러) 역시 그동안 쌓은 초장대교량 시공 경험과 기술이 뒷받침됐다. 보스포러스 3교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이어 주는 보스포러스 해협에 왕복 8차선 도로(고속도로)와 복선철도로 이뤄진 복합 구조물이다. 주탑의 높이가 세계에서 가장 높고(322m) 사장·현수교 복합 교량이다. 전체 길이는 2164m이고 중앙경간 길이는 1408m에 이른다. ●이순신대교, 모든 분야 국산화 성공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지은 이순신대교에도 첨단기술이 숨어 있다. 설계부터 장비, 자재, 기술진에 이르기까지 현수교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교량이다. 미국·중국·일본·영국·덴마크에 이어 세계 여섯 번째로 현수교 기술 자립국 반열에 오른 의미 있는 교량이다. 이 교량의 전체 길이는 2260m. 이 중 주경간 길이가 1545m나 된다. 주경간 길이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 4위다. 초강도 케이블 시공 과정에 ‘에어 스피닝’ 공법이 적용됐다. 5.35㎜ 강선 4가닥을 꼬아 교량 양쪽 끝까지 1600회 왕복하면서 하나의 케이블을 완성하는 기술이다. 두 개의 케이블에 들어간 강선이 7만 2000㎞, 지구 두 바퀴에 해당하는 길이다. 주탑 건설에는 하루에 2m씩 올라가는 ‘슬립폼’ 공법을 적용했다. 콘크리트 거푸집을 유압잭을 이용해 자동으로 밀어올리는 기술로 주야간 공사가 가능해 일반 공법에 비해 공기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레이저 및 GPS를 활용한 정밀 측량으로 품질을 확보했고, 초속 90m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트윈박스거더’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이런 기술과 시공 능력은 브루나이가 발주한 브루나이교(1233억원), 템부롱교(4830억원) 공사를 수주하는 원천이 됐다. ●50년이었던 교량 설계 수명도 200년으로 늘려 그렇다면 국내 초장대교량 건설 기술은 어느 정도일까. 정부는 2006년부터 초장대교량 기술을 건설분야 가치창조 10대 핵심사업(VC10)의 하나로 선정했다. 산학연이 참여한 초장대교량사업단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매달린 결과 지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장대교량 기술 자립을 이뤘다. 초장대교량의 핵심 기술은 크게 네 가지. 설계·재료·시공·유지관리다. 설계 분야는 특히 선진국과 비교해 뒤떨어졌던 분야다.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도로교량 설계 기준을 개정, 케이블 교량에는 ‘한계상태설계법’을 적용했다. 시설물의 한계상태를 종국 한계, 사용한계, 피로한계의 3가지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설계다. 결과적으로 50년에 불과했던 교량 설계 수명을 200년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공사비를 10~15%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초장대교량의 적(敵)은 바람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경간 거리가 길면 그만큼 바람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바람에 얼마나 견디느냐(내풍구조)가 관건인데 그동안 국내 기술은 현수교 1.5㎞, 사장교 0.8㎞가 한계였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은 한계를 넘어 주경간 길이를 현수교 3.0㎞, 사장교는 1.5㎞까지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 밤콩교량, 브루나이 템부롱교량의 풍동실험 용역을 수주하는 데 이 기술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초장대교량에는 사용하는 재료도 일반 교량과 다르다. 특히 케이블과 콘크리트는 초장대교량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철선과 철판의 두께가 얇으면서도 강하게 만드는 기술과 타설량을 줄이고 열 발생이 적은 콘크리트 개발은 정보통신기술의 반도체에 해당한다. ●韓, 케이블 강선 2100MPa… 美는 1960MPa 케이블은 수많은 철선 가닥을 묶어 만드는데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강도 강선(2100MPa) 및 강연선(2400MPa) 개발 기술을 보유했다. 피아노 줄 같은 강선 한 가닥으로 4톤 이상의 하중을 지탱하는 수준이다. 전에는 1960MPa 강선과 2160MPa 강연선밖에 생산하지 못했다. 현재 미국·일본·유럽이 1960MPa 강선, 2260MPa 강연선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우리 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울산대교, 태인2교 등에 사용됐고 당진~천안 고속도로 등 7개 현장에 반영됐다. 이순신대교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면 공사비를 15% 줄일 수 있고, 인천대교에 적용했다면 10%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울산대교에 적용한 현수교 케이블(PWS)은 그동안 모두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재료다. 이 기술 개발로 재료비를 15% 낮출 수 있게 됐다. ●세계 최강 강재, 재료비·공사비 16%·10%↓ 세계 최고강도 강재(800MPa)도 자랑거리다. 재료비와 공사비를 각각 16%, 10% 줄일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그동안 국내는 600MPa 강재를 사용했고, 일본도 780MPa 철판 생산에 그치고 있다. 높은 주탑을 세우는 데 필수불가결한 고압송 콘크리트를 개발, 지상에서 300m가 한계였던 것을 400m 높이까지 보낼 수 있는 기술도 우리 손으로 개발했다. 재료비를 14% 줄일 수 있는 초저발열콘크리트도 개발했다. 현수교 케이블을 늘어뜨려 설치하는 데도 많은 장비와 기술이 필요하다. 울산대교에 적용한 이 기술은 터키 보스포러스3교, 칠레 차카오교를 수주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순신대교에 적용한 현수교 가설 공법 역시 장비제작 및 시공기술 자립을 앞당겼고 공사비를 57%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글로벌위성항법장치(GNSS) 기반 케이블 교량 모니터링 기술과 사용자 중심 확장형 계측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기술은 3차원으로 수직 ±20㎜, 수평 ±10㎜까지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그동안 전적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도 이 기술을 개발, 베트남 밤콩교 및 말레이시아 페낭2교에 기술을 수출하기에 이르렀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육군 3사 51기 졸업식 ‘3대째 장교’ 진기록 나와

    육군 3사 51기 졸업식 ‘3대째 장교’ 진기록 나와

    2년제 편입학 사관학교인 육군3사관학교가 24일 경북 영천 학교 연병장에서 제51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한 생도 498명은 2014년 입학 이후 전공 학문과 군사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고 다음달 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서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이준혁(왼쪽·25), 정성제(오른쪽·24) 생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두 생도 모두 할아버지가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유공자로 손자의 군 생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한 컷 포토영상] ‘날아라! 나의 꿈이여!’ 공사 64기 졸업식

    [한 컷 포토영상] ‘날아라! 나의 꿈이여!’ 공사 64기 졸업식

    25일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제64기 생도 졸업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졸업생도들이 예모를 높이 던지며 환호하는 모습이다. 이날 졸업한 64기 사관생도들의 장교 임관식은 3월 4일 계룡대에서 육·해군·해병대와 합동으로 시행된다. 64기들은 조종과 항공통제, 방공포병 등 관련분야 교육을 이수한 후 전국의 각급 공군부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들 가업은 바다 지키기

    이들 가업은 바다 지키기

    해군사관학교가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병장에서 제70기 졸업식을 거행해 143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한 생도 143명(남자 130명, 여자 13명) 가운데 외국인 수탁 생도 3명을 제외한 140명은 다음달 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서 해군 및 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차석 졸업자인 조하영(23·여) 생도가 국무총리상을, 3등인 최민기(23) 생도가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석 졸업자인 대통령상 대상자는 다음달 합동 임관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특히 이번 70기 졸업생 가운데 김성현(23), 김지영(23·여), 엄하랑(23), 한준수(23) 생도 등 4명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아버지가 현역 해군 중령이라는 엄 생도는 “해사 동문인 아버지의 뒤를 잇게 돼 뿌듯하다”면서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70기 졸업생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1일간 광복 70주년 및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15개국을 순방한 세계일주 순항훈련(총 5만 6100㎞)을 완수하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씨줄날줄] 내부순환로의 PSC/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내부순환로의 PSC/서동철 논설위원

    서울에서 살다 보면 교통지옥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그런데 휴일이나 명절, 그것도 새벽에 시내를 달려 보면 생각은 조금 바뀐다. 1000만명 안팎이 모여 사는 거대 도시로는 도로 계획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도시고속도로 망(網)이 그렇다. 교통체증이 없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강북과 강남 도심은 남산과 한강을 가로지른 터널과 교량으로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동쪽과 서쪽은 올림픽대로와 강북강변도로가 연결한다. 한강을 따라가는 이 양대(兩大) 동서 관통로를 보조하는 도시고속도로가 어제부터 일부 구간의 통행이 중단된 내부순환로이다. 서울에는 이 밖에도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분당수서로, 노들로 등의 도시고속도로가 있다. 이 도시고속도로는 대부분 시속 80㎞로 최고 속도가 정해져 있지만, 많은 차들은 100㎞ 이상으로 달리곤 한다. 서울이 ‘경차의 천국’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도시고속도로에 있다는 주장도 들은 적이 있다. 경차를 몰고 서울의 도시고속도로에 들어서면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시내에서는 빨리 달릴 곳이 없어 안전에 문제가 적은 유럽 도시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도시고속도로의 건설은 쉽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백지 위에 도로 계획을 세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빽빽하게 도시화가 이루어져 손댈 곳이 거의 없는 틈바구니로 고속도로를 낸 것이나 다름없다. 올림픽대로나 강북강변도로도 알고 보면 상당 부분이 한강 바닥에 교각을 세운 고가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부순환로는 전 구간이 터널과 고가도로로 연결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북악터널을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는 정릉천, 서쪽으로는 홍제천을 따라간다. 내부순환도로의 통행이 중단된 것은 대동맥이 하나 끊긴 것이나 다름없다. 정릉천 고가교의 프리스트레스트(PSC) 거더에서 강철 케이블 다발이 끊어졌다고 한다. 한진중공업이 시공해 1999년부터 사용한 교량이다. ‘다리를 지지하는 강철 케이블이 끊어졌다’는 큰 틀의 사고 내용에서는 지난해 12월 서해대교 사고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서해대교는 첨단 공법으로 지어진 주탑 높이 182m의 국내 최대 규모 사장교로, 사고 원인 또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의 측면이 있었다. PSC 공법은 콘크리트 내부의 강철 케이블 다발을 잡아당겨 하부의 인장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한때는 최신 공법이었지만 지금은 기본 중의 기본 공법이다. 내부순환로는 전 구간에 이 공법을 썼다고 한다. 서울시는 사고 원인 조사에 좀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 특별한 외부적 요인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기본 기술조차 습득하지 못해 일어난 부실 시공일 수밖에 없다. 시공 회사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책임을 물을 제도적 장치가 부실하다면 이번 기회에 정비해야 한다. 그런다고 해도 시민의 불편은 보상받지 못한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사람들은 왜 권위에 복종하나

    [사이언스 톡톡] 사람들은 왜 권위에 복종하나

    영국·벨기에 공동 연구진 ‘뇌파 측정’ 실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박해의 실무 책임자였던 독일 나치 친위대 장교 아돌프 아이히만(1906~1962)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 아이히만은 재판에서 “유대인을 죽이라는 상부의 명령을 충실히 따랐을 뿐 내 책임은 없다”고 주장했지. 그 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장본인이 자신의 책임이 없다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내 소개가 늦었군. 난 미국 예일대 교수 스탠리 밀그램(1933~1984)일세. 난 다른 사람들도 아이히만처럼 ‘명령에 따른 행동에는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가 항상 궁금했지. 그래서 1961~1962년 저 유명한 ‘복종 실험’을 수행했지. 나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옆방에서 단어 외우는 훈련을 받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실수를 할 때마다 버튼을 눌러 전기 충격을 주라”고 지시했지. 참가자들이 버튼을 누를 때마다 학습자는 전기 충격으로 비명을 질렀지. 사실 학습자는 연기자였고 전기 충격도 없었어. 그런데 놀랍게도 참가자들의 3분의2는 학습자가 기절한 시늉을 하더라도 옆에서 내가 버튼을 누르라고 하면 무조건 따르더라구.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명령에 따를 경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네. 여기에서 얻은 결과를 1963년 ‘복종에 관한 행동 연구’라는 논문으로 발표했더니 심리학계가 발칵 뒤집혔지. 결과도 결과지만 실험 과정이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이 폭주했어. 그 바람에 미국 정신분석학회 회원 자격이 1년 동안 정지되기도 했지. 그러나 심리학 실험의 윤리적 기준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네. 윤리 기준 때문에 똑같은 실험을 할 수 없어서 과연 내 실험 결과가 보편성을 갖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 그러던 중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18일자에서 재미있는 논문을 하나 읽었다네. 영국 런던대(UCL)와 벨기에 브뤼셀자유대 공동연구진이 뇌파 측정기를 동원해 내 실험을 재현했더군. 연구팀은 성별에 따른 효과를 피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들을 여성으로만 구성해 두 명씩 짝지어 마주 앉게 했어. 한 사람은 행위자, 다른 한 사람은 피해자 역할을 맡도록 한 뒤 실험 책임자가 행위자에게 피해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거나 피해자의 돈 5파운드를 받을 수 있는 버튼 중 하나를 누르도록 지시했어. 내 실험과 다른 점은 중간중간에 책임자가 관여하지 않고 자유롭게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해 지시를 받았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비교했다는 것이지. 결과는 나와 같았다네. 특히 뇌파 측정 결과 다른 사람의 명령을 받아서 키를 누를 때는 뇌를 거치지 않고 반사적으로 행동이 이뤄져 그래프가 일직선으로 표시됐다더군. 지시로 타인에게 해를 입힐 경우 뇌는 자신의 행동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지. 이렇듯 권위에 대한 복종이 도덕이나 윤리보다 앞선다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궁금하지 않은가.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얼짱’ 쿠웨이트 여군 장교 등장에 중동 네티즌 논란

    ‘얼짱’ 쿠웨이트 여군 장교 등장에 중동 네티즌 논란

    한 미모의 쿠웨이트 여군이 걸프지역 누리꾼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녀의 빼어난 외모 때문 만은 아니다. 몇 년 사이 걸프 지역 군대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여군의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되자 군에서 여성의 지위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다고 걸프뉴스가 최근 전했다. 영화배우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알 아누드 알 압달리 장교는 내무부에 몸을 담기 전 5년동안 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쳤다. 그는 2012년 작전부에 들어가기 위한 모든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쪽에서 쿠웨이트를 포함해 20개국이 참가해 펼치고 있는 이른바 ‘북쪽의 천둥’ 합동 군사훈련에서 알 아누드 알 압달리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알 아누드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개 긍정적이다. 다시 말해, 군에 여성이 가담하는 것을 지지하는 쪽이 많았다. 이들 누리꾼들은 여성들도 조국을 위해 복무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며 여성들만의 기량과 기술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여성의 참여를 반대하는 누리꾼들은 여성들은 위험한 활동에 포함되어서는 안되고 그러한 훈련에 적합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걸프뉴스는 한편 UAE의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마리암 알 만수리에 이어 알 아누드가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 걸프 출신 차세대 여성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마리암은 재작년 F-16 전투기를 몰고 시리아와 예멘 공습에 참여해 IS 거점지에 공중폭격을 주도, 국제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대시(IS를 지칭하는 아랍어)의 악몽’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공중에서 고정관념, 그리고 테러와 싸우는 여성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윤나래 중동 통신원 ekfzhawoddl@gmail.com 
  • 임병장 사형 확정, 軍 사형수 4명으로 늘어… “모두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확정, 軍 사형수 4명으로 늘어… “모두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 확정, 軍 사형수 4명으로 늘어… “모두 총기난사”임병장 사형 확정 ‘GOP 총기난사’ 임모(24) 병장의 사형이 확정됨에 따라 군인 사형확정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임병장을 비롯해 군 사형수들은 모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은 지난 2014년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9일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임 병장 전에는 지난 2011년 7월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부대원들에게 K-2 소총을 발사해 4명을 숨지게 한 김모(당시 상병)씨가 2013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2005년 6월 경기도 연천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장교와 사병 등 8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김모씨(당시 일병)에게도 사형이 선고됐다.앞서 1996년 10월 강원도 화천 모 부대에서 총기를 난사해 부대원을 살해하고 다치게 한 다른 김모씨도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다.임 병장을 비롯한 군 사형수들은 모두 국군교도소에 수용돼 있다.군형집행법에 따르면 사형 확정자는 미결수용실에 독거 수용이 원칙이지만, 자살 방지나 교화, 작업 등을 위해 필요하면 혼거 수용도 할 수 있다.심리적 안정과 원만한 생활을 위해 본인이 신청하면 심리 상담이나 종교 상담을 받거나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접견은 기본적으로 매달 4차례 허용된다.군인의 사형은 소속 군 참모총장 또는 군사법원의 관할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총살로 집행한다. 집행할 때는 사형 확정자의 유언을 기록하고, 친족 또는 친지에게 전달해야 한다.민간인 57명까지 합하면 임 병장은 61번째 사형확정자다.군인과 민간인을 모두 포함한 실제 사형 집행은 1997년 12월 이후 18년 넘게 멈춰 있다. 군인의 사형이 집행된 건 1985년 9월이 마지막이다. 국제앰네스티는 한국을 ‘실질적 사형폐지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민간인 사형수로는 임 병장 직전,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전 여자친구를 감금, 성폭행한 20대 대학생 장모 씨가 지난해 8월 사형이 확정됐다.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강호순 등도 사형을 확정받고 수용돼 있다. 민간인 사형확정자는 형집행법에 따라 사형 집행시설이 설치된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용된다. 교정시설 내 번호표와 거실표가 붉은색으로, 다른 수용자들과 구분된다.민간인의 형은 군인과는 달리 교정시설의 사형장에서 교수형으로 집행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한생명 새 사옥으로 이사

    신한생명 새 사옥으로 이사

    신한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17일 서울 중구 장교동 ‘신한L타워’에서 신한생명의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며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유정식 신한생명 노조위원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생명 제공
  • 주사기 재사용 의사 면허 취소·최고 징역 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16일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의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최근 서울, 강원 원주에서 일회용 주사기의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개정안에는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간염 집단 감염 같은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5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제제 대상은 일회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대로 된 지침이 없다는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로 한정했다.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으로 부각됐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은(일명 신해철법) 1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도 이날 법안소위를 열어 단기 복무 장교와 부사관, 현역병이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한 군인사법과 병역법 개정안을 처리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관련 법안은 ‘항해 또는 외국에서 복무 중이거나 중요한 작전이나 연습 등의 수행으로 인해 본인이 원하는 경우’ 등의 신설 조항을 담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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