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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영화>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작 ‘얼라이드’

    <새영화>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주연작 ‘얼라이드’

    할리우드 최고 배우와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얼라이드’가 내년 1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플라이트’, ‘하늘을 걷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세계 영화 팬들은 물론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브래드 피트는 극중 아내 마리안(마리옹 꼬띠아르)이 스파이로 의심받자 72시간 내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 역을 맡았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맥스(브래드 피트)가 절절히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 역을 맡았다. 두 배우에 대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브래드 피트는 고통과 혼란 속에서 길을 찾는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며 “연기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여배우로는 마리옹 꼬띠아르만한 배우가 없다”며 극찬했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과 거장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얼라이드’는 2017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천주교 군종 신부 사상 처음 100명 시대

    천주교 군종신부가 2017년 6월 처음으로 100명 수준에 이르게 된다. 15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내년 충원되는 천주교 군종신부는 육군 13명, 해군 4명, 공군 3명 등 모두 20명이다. 올해 해군 3명에 이어 내년 공군 1명이 증원되면 정원이 100명으로 늘어난다. 군종신부의 세 자릿수 기록은 6.25전쟁기인 1951년 2월 28일 육군 군종요원 1기로 조인원 신부 등 11명의 신부 입대이후 66년 만의 일이다. 한편 현재 종교계에서 군종장교를 파견하고 있는 종단은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개 종단. 이가운데 군종 목사가 250명대로 가장 많고 군종 법사가 130명대, 군종신부 100명, 원불교 군종 장교 3명 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핵 정국] 청문회 오른 필러·멍 자국·호르몬 균형검사

    [탄핵 정국] 청문회 오른 필러·멍 자국·호르몬 균형검사

    검진 1~2개월 뒤 호르몬 검사 일각 부신피질저하증 가능성 거론 서창석 “태반주사, 갱년기 치료용”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얼굴의 피멍 자국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최순실(60·구속기소) 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은 “필러 자국 같다”고 밝혔다. 필러 시술은 움푹 꺼진 코, 이마를 높이거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주사로 히알루론산 등의 약물을 주입하는 미용 시술이다. 입가의 팔자 주름을 없애는 것을 ‘마리오네트 라인’ 시술로 부르기도 한다. 약물 1회 사용량인 1㏄ 가격은 30만~5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주삿바늘 굵기는 볼펜심부터 샤프심 굵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따로 마취할 필요가 없이 마취약을 함께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시술 중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필러가 혈관으로 들어가면 조직이 괴사되고 실명할 수 있다. 주사 과정에 모세혈관을 터트려 멍이 생기기도 한다. 필러를 너무 많이 넣어 압력이 높아져도 모세혈관이 터질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필러를 사용해서 혈관이 터질 가능성은 10~20% 정도”라며 “멍은 1~2주 정도 남아 있지만 점점 옅어지기 때문에 화장으로 가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뒤 유가족과의 면담을 앞둔 2014년 5월 13일의 박 대통령 사진에서는 입가의 피멍 자국이 뚜렷하다. 이 원장은 “사진에서 주삿바늘이 들어갔다 나온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멍 자국이 보이기 때문에 시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호르몬 균형검사’도 화제가 됐다.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2013년 9월 2일 청와대 간호장교가 대통령의 혈액검사를 진행한 사실에 대해 “(청와대에) 들어갈 때 건강검진을 하는데 안 좋은 징후가 있어 추적검사가 필요했고 호르몬 균형검사가 필요해 동의하에 혈액검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는 “같은 해 7~8월에 건강검진과 가능한 모든 항목의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전 자문의는 “거기서 빠진 검사”라면서 “호르몬 검사인데 종합검진에 포함 안 됐다”고 밝혔다. 호르몬 균형검사는 김 전 자문의가 얼마 전까지 원장으로 있었던 의료기관 ‘녹십자아이메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자문의는 과거 폐경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호르몬 대체요법’ 연구에 주력한 바 있다. 녹십자아이메드의 호르몬 균형검사는 ‘부신피질 호르몬 검사’와 ‘갱년기 호르몬 검사’ 등이 있다. 일반 의료기관은 시행하는 곳이 거의 없는 검사다. 정호연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호르몬 균형검사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아니다.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최석태 전 KBS 부산총국장은 “박 대통령이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나 ‘알도스테론’을 분비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전신 피로, 식욕 감소가 주 증상이며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박 대통령이 부신피질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면 실제로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이 전 주치의는 “부신피질의 기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조금씩 저하된다. 변화가 많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전 자문의가 대통령에 대한 처방을 인정한 ‘라이넥주’는 피로회복, 노화방지, 갱년기 치료에 사용된다. 서창석 전 주치의는 “청와대의 태반주사는 갱년기 치료용”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탄핵 정국] 귀국 직전 최순실 “완전 조작품으로 몰아야… 안 시키면 다 죽어”

    [탄핵 정국] 귀국 직전 최순실 “완전 조작품으로 몰아야… 안 시키면 다 죽어”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3차 청문회에서는 최순실씨의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 2개가 최초로 공개됐다. 전화통화 녹음파일에는 최씨가 증언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최씨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한 지인을 통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게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다. ●최순실 “靑에 가방 납품 말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씨는 지인에게 “‘나랑 어떻게 알았느냐’고 하면 가방 관계 납품했다고 하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로(고씨가 운영한 가방 회사인 ‘빌로밀로’를 잘못 말한 것)인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해 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며 말을 맺지 못하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다른 녹취록에서 최씨는 “고(영태)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걔네들(JTBC)이 이게(태블릿PC) 완전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훔쳐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것으로 몰아야 된다”면서 “이성한(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도 아주 계획적으로 하고, 돈도 요구하고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하지 않으면…(고 전 이사에게) 그렇게 안 시키면 다 죽어”라고 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청와대 공식 의료체계가 와해됐음을 드러내는 증언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비선 진료’ 의혹을 받는 김상만 전 자문의와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등 증인들은 세월호 참사 당일을 포함해서 박근혜 대통령 시술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했다. 김 전 자문의와 김 원장은 이날 청와대에 일명 ‘보안손님’으로 출입한 정황을 사실상 시인했다. 김 전 자문의는 차움의원에 근무할 당시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진료를 해 왔으며, 취임 전후 박 대통령에게 최씨 자매 이름으로 영양주사 등을 처방한 인물이다. 김 원장은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다. 김 전 자문의는 “박 대통령에게 필요한 주사제가 의무실에 준비돼 있지 않아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실제 주사제가 박 대통령에게 주사 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김 원장은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다만 “그분 손에 쥐여 줬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했다. 김 전 자문의는 “박 대통령이 대선 전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지표에 조금 이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면역기능을 위해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자 주사를 처방했다”고 했다. ●김영재 “아내, 靑서 색조화장품 설명” 김 원장은 박 대통령 진료를 위해 청와대에 출입할 때 부인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컬 대표와 동행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콥스메디컬은 특혜 의혹을 받는 의료용 실 등을 개발한 김영재의원 계열 기업이다. 김 원장은 “(대통령이) 여성이니까, 잘 모르니까 (부인이) 색조 화장품을 사서 가서 설명해 드렸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드나든 횟수에 대해서는“5차례 전후로 출입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재직 시절 “청와대로부터 김 원장 아내의 회사가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정 전 원장은 청와대 지시에 반발했다가 청와대로부터 보복인사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김 원장은 “박 대통령이 ‘얼굴이 자꾸 비대칭이 심해진다’고 하소연했다”면서 “처음에는 (얼굴) 흉터 때문에 많이 물어보시고, 경련이 일어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원장은 “당시 저는 ‘절대로 여기(청와대) 의료 시스템이나, 붓기도 오래가고 (시술 전후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술은 곤란하다’고 했다”며 성형 시술 의혹을 부인했다. ●“의사들, 시술로 마비 때 가글 권고”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대통령이 얼굴을 시술했는데 이걸 한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이건 유령이 한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김한정 의원은 “박 대통령 안면 사진을 정밀 비교한 결과 신년 기자회견 사진에는 6곳의 주삿바늘 자국이 선명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5월 13일 사진에는 피멍 자국이 있다”면서 “대통령 얼굴에 관해서는 김 원장 외에는 전문적으로 대통령에게 주삿바늘을 놓을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손혜원 의원은 신보라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대위)가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전달했다고 밝힌 ‘의료용 가글’에 대해 “(시술로) 마비돼서 양치를 못 할 때 의료용 가글을 쓰라고 의사들이 권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 증인 16명 중 청와대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경호관,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는 출석하지 않았다. 특위는 오는 22일 5차 청문회에 이들을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최순실 3차 청문회] 김상만 “주사제, 대통령 손에 쥐어줘…설명도 다 했다”

    [최순실 3차 청문회] 김상만 “주사제, 대통령 손에 쥐어줘…설명도 다 했다”

    대통령 자문의를 맡았던 김상만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 주사제를 직접 전달했으며, 투약하는 법도 다 알려줬다는 취지의 증언을 해 눈길을 끈다. 김씨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주사제를 그분 손에 쥐어줬다”며 “설명도 다 드렸다”고 말했다. 김씨는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이름으로 박 대통령의 취임 전후 항산화제, 태반주사, 고용량 비타민 주사제 등을 처방한 인물이다. 그는 “박 대통령에 필요한 주사제가 의무실에 준비돼 있지 않아서 들어갔다”며 “차움의원에 근무할 때에는 오후 5시 넘어서까지 진료가 있어 (청와대에) 늦게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실제 주사제가 박 대통령에게 주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냐’고 질문하자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분 손에 쥐어줬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단 김씨와 이 의원이 칭한 ‘주사제’가 주사기와 주사로 투약하는 약물을 함께 일컫는 것인지 약물만 한정하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김씨는 피하주사는 직접, 정맥주사는 청와대 간호장교가 놨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이날 “박 대통령에게 정맥주사가 투여된 걸 직접 본 적은 없으며 추측한 것”이라고 말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朴대통령 호르몬 검사…부신피질 기능저하증 가능성

    [단독] 朴대통령 호르몬 검사…부신피질 기능저하증 가능성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얼굴의 피멍 자국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최순실(60·구속기소) 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은 “필러 자국 같다”고 밝혔다. 필러 시술은 움푹 꺼진 코, 이마를 높이거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주사로 히알루론산 등의 약물을 주입하는 미용 시술이다. 입가의 팔자 주름을 없애는 것을 ‘마리오네트 라인’ 시술로 부르기도 한다. 약물 1회 사용량인 1㏄ 가격은 30만~5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주삿바늘 굵기는 볼펜심부터 샤프심 굵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따로 마취할 필요가 없이 마취약을 함께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시술 중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필러가 혈관으로 들어가면 조직이 괴사되고 실명할 수 있다. 주사 과정에 모세혈관을 터트려 멍이 생기기도 한다. 필러를 너무 많이 넣어 압력이 높아져도 모세혈관이 터질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필러를 사용해서 혈관이 터질 가능성은 10~20% 정도”라며 “멍은 1~2주 정도 남아 있지만 점점 옅어지기 때문에 화장으로 가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뒤 유가족과의 면담을 앞둔 2014년 5월 13일의 박 대통령 사진에서는 입가의 피멍 자국이 뚜렷하다. 이 원장은 “사진에서 주삿바늘이 들어갔다 나온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멍 자국이 보이기 때문에 시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호르몬 균형검사’도 화제가 됐다.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2013년 9월 2일 청와대 간호장교가 대통령의 혈액검사를 진행한 사실에 대해 “(청와대에) 들어갈 때 건강검진을 하는데 안 좋은 징후가 있어 추적검사가 필요했고 호르몬 균형검사가 필요해 동의하에 혈액검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는 “같은 해 7~8월에 건강검진과 가능한 모든 항목의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전 자문의는 “거기서 빠진 검사”라면서 “호르몬 검사인데 종합검진에 포함 안 됐다”고 밝혔다. 호르몬 균형검사는 김 전 자문의가 얼마 전까지 원장으로 있었던 의료기관 ‘녹십자아이메드’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자문의는 과거 폐경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호르몬 대체요법’ 연구에 주력한 바 있다. 녹십자아이메드의 호르몬 균형검사는 ‘부신피질 호르몬 검사’와 ‘갱년기 호르몬 검사’ 등이 있다. 일반 의료기관은 시행하는 곳이 거의 없는 검사다. 정호연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호르몬 균형검사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아니다.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최석태 전 KBS 부산총국장은 “박 대통령이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나 ‘알도스테론’을 분비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전신 피로, 식욕 감소가 주 증상이며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박 대통령이 부신피질 호르몬 검사를 받았다면 실제로 부신피질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이 전 주치의는 “부신피질의 기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조금씩 저하된다. 변화가 많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전 자문의가 대통령에 대한 처방을 인정한 ‘라이넥주’는 피로회복, 노화방지, 갱년기 치료에 사용된다. 서창석 전 주치의는 “청와대의 태반주사는 갱년기 치료용”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안민석 “조여옥 간호장교가 대통령 필러시술 했을 수도”

    안민석 “조여옥 간호장교가 대통령 필러시술 했을 수도”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서 나타난 피멍 자국이 필러시술의 결과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가 이 필러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김원호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은 “그런 극단적인 의혹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단골로 이용한 ‘김영재 의원’(성형외과)의 김영재 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필러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증언하자 조 대위가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신보라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는 박 대통령의 입 주위 피멍 자국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청문회에 불출석한) 조 대위가 2014년 4월 16일 박 대통령에게 주삿바늘을 꽂았다는 의심이 기정사실로 굳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의무실장은 “안 의원도 청와대 의무시스템을 조사했겠지만, 그런 극단적인 의혹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박 대통령의 2014년 1월 6일 신년기자회견 사진과 같은해 5월 13일 세월호 유가족과의 면담 당시 사진을 제시했다. 이 사진들에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피멍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김영재 원장은 “필러(시술 자국) 같다”고 소견을 밝히면서도 박 대통령에게 안면 시술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신보라 “세월호 당일 靑에 의료용가글 전달”…손혜원 “필러 때문”

    신보라 “세월호 당일 靑에 의료용가글 전달”…손혜원 “필러 때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의료용 가글을 사용한 것은 필러 시술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손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부속실에 의료용 가글을 전달했다는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의 증언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주로 어떤 시간대에 가글을 찾았나”라는 질문에는 신 전 장교는 “명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지시가 있으면 갔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치약, 칫솔 등은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가끔 쓰는 의료용 가글을 왜 하필 그날 썼을까. 의료용 가글은 주로 필러를 할 때많이 쓴다고 한다”며 “입이 마비돼서 양치를 못할 때 주로 쓰라고 의사들이 권고한다고 한다는 제보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비선실세 국정농단 청문회 방청하는 세월호 유가족들

    [서울포토]비선실세 국정농단 청문회 방청하는 세월호 유가족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서창석 전 청와대 주치의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3차 청문회 증인은 총 16명이다. 전직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포진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비선실세 국정농단 청문회 방청하는 세월호 유가족들

    [서울포토]비선실세 국정농단 청문회 방청하는 세월호 유가족들

    국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가 열린 14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방청석에서 청문회 문답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청문회엔 전직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도종환 의원, 윤전추 靑 행정관 성별 헷갈렸나

    도종환 의원, 윤전추 靑 행정관 성별 헷갈렸나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가 14일 발부한 동행명령서를 고의로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차 청문회에서 윤 행정관의 성별을 헷갈려하는 듯한 질의를 했다. 도 의원은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신보라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청와대 대통령 관저로 가글을 전달한 경위를 추궁했다. 도 의원은 “가글을 어떤 행정관에게 전달했느냐. 윤전추 행정관이냐”고 추궁했다. 신 간호장교가 “남자로 알고 있다”며 윤 행정관이 아니라는 뜻으로 답변했지만, 도 의원은 재차 “그러니까 윤전추 행정관에게 전달했느냐”고 물었다. 신 간호장교는 잠시 머뭇거린 뒤 “제가 알기로 윤전추 행정관은 여자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앞서 오전 질의에서 도 의원은 윤 행정관과 이영선 전 행정관의 불출석 사유서를 들어 보이며 “두 행정관의 불출석 사유가 같다. 의도적으로 청와대가 출석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조특위가 두 전직 행정관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국회 경위직원 4명이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청와대 면회실에 갔다. 하지만 오후들어 특조위원장을 대리하던 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청문회에서 “두 행정관 동행명령 집행을 위해 청와대에 간 국회 경위들에게 (청와대) 소속 관련부서 직원이 전화해 두 행정관은 오늘 연가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동행명령장 집행을 못한 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청와대 증인 출석한 청와대 전 간호장교

    [서울포토]청와대 증인 출석한 청와대 전 간호장교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보라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1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에게 (마늘, 감초, 태반주사를) 처치한 적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신 대위는 또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당일 가글액을 전달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머무르는 관저로 갔다”면서 “안약 종류도 가져갔고, (전달) 시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점심 전”이라고 증언했다. 대통령 주치의,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포진한 3차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 “대통령에게 주사 처치 안해”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 “대통령에게 주사 처치 안해”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주사 처치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제3차 청문회에 참석한 신 전 간호장교는 “대통령에게 (마늘, 감초, 태반주사 등을) 처치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3년 정도 청와대 근무 기간 동안에 주사 처치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맞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아닌 일반 직원에게는 처치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엔 “있다. 마늘주사는 제 기억에 일반 직원 대상으로 처치한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청문회 증인 출석한 청와대 전 간호장교

    [서울포토]청문회 증인 출석한 청와대 전 간호장교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마늘, 감초, 태반주사를) 처치한 적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신 대위는 또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당일 가글액을 전달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머무르는 관저로 갔다”면서 “안약 종류도 가져갔고, (전달) 시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점심 전”이라고 증언했다. 대통령 주치의,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포진한 3차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3차 청문회] 김상만 전 자문의 “청와대 들어가 대통령에 태반주사 시술”

    [3차 청문회] 김상만 전 자문의 “청와대 들어가 대통령에 태반주사 시술”

    김상만 대통령 전 자문의가 “청와대에 보안손님으로 들어가 대통령에 태반주사를 시술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자문의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국정농단 3차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으로부터 “보안손님으로 들어간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자문의는 “인적사항은 기재하지 않고 검문검색만 받고 들어갔다”고 말했고, 김 의원은 “그렇게 절차를 거치고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은 채 입장할 수 있는 게 보안손님”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자문의는 “태반주사를 외부에서 가져다가 시술했다”면서 “직접 시술한 주사는 태반주사 3번이 전부”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간호 장교가 혈액 검사를 실시 했다”고 질의하자 김 전 자문의는 “건강검진 뒤 호르몬 조사 등이 필요해 한 것으로 안다”면서 “면역 관련 호르몬 검사로 혈액 검사를 했고,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환자 비밀이기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회피했다. 한편 이날 3차 청문회에는 간호장교 조여옥씨, 이영선·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이영선·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는 동행명령장이 제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청문회 나온 차광렬

    [서울포토]청문회 나온 차광렬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출석한 차광렬(오른쪽) 차 병원그룹 총괄회장이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전직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포진한 3차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3차 청문회.. 새누리당 이종구 빼고 이혜훈 투입

    3차 청문회.. 새누리당 이종구 빼고 이혜훈 투입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비박계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투입됐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청문회 시작에 앞서 “국조 위원인 이종구 의원이 사임하고 이혜훈 의원이 보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처음 재개되는 이날 청문회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집중 추궁될 전망이다. 3차 청문회 증인은 총 16명이다. 전직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포진했다. 또 최순실씨 단골병원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 차움병원을 계열사로 둔 차병원그룹의 차광렬 총괄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게이트’ 3차 청문회 연다…‘세월호 7시간’ 의혹 밝혀질까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4일 국회에서 세 번째 청문회를 여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이 해소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되고 처음 재개되는 이번 청문회는 사실상 ‘세월호 7시간 의혹’ 진실 규명에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16명의 증인이 출석 명단에 올라 있는 가운데 그들 중 청와대 의료진 7명을 포함해 무려 11명이 의료계 종사자다. 때문에 지난 2014년 4월 16일 당시 박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을 놓고 여야 위원들의 집중적인 추궁이 예상된다.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 2명과 전 대통령 주치의 2명, 전 대통령 자문의 2명, 전 경호실 의무실장, 성형외과 원장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대위)와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상황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성 군인도 자녀당 3년까지 육아휴직

    앞으로 남성 군인도 자녀당 3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남성 군인의 자녀당 육아휴직 기간은 1년으로, 여성 군인보다 짧다. 국방부는 13일 남성 군인의 육아휴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인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남성 군인도 육아휴직 신청 시 반드시 허가하도록 했다. 또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요건을 ‘만 8세 이하’에서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완화했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현재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는 군인에게도 적용된다. 국방부는 “남성 군인의 육아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면서 군 내 양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여건이 한층 성숙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아휴직은 여군의 경우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나 남성 군인은 장기복무 장교와 부사관 및 준사관만 쓸 수 있다. 사병은 해당되지 않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독일로 떠난 안민석, 정유라 찾지 못한채 귀국

    독일로 떠난 안민석, 정유라 찾지 못한채 귀국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른쪽)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찾기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으나, 정씨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한 채 귀국했다. 안 의원은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를 만나기 위해 최근 미국에 다녀오기도 했다.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안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독일 현지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정유라는 어디에?”라는 글을 남겼다. 안 의원은 “정유라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소재지 파악이 불가능하다”라면서 “검찰, 외교통상부, 국정원 모두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독일 애국 동포의 제보로 프랑크푸르트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하루종일 ‘뻗치기’(무작정 기다리기) 했지만 허사였다”면서 “700만 재외동포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일 출국한 안 의원은 국정조사 3차 청문회를 하루 앞둔 이날 귀국했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결국 독일에서 정씨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 조모 대위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 다녀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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