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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활용한 최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가린다

    로봇 활용한 최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가린다

    로봇을 활용한 최고의 사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2018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8) 부대행사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R-BIZ 챌린지는 국내에서 개발된 로봇 부품·제품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나 마케팅 전략을 대회 참가자가 발굴해 우위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참여기업이 미션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총 3개 부문 6개 대회로 나뉘어 국내 기업 로봇의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전략을 발굴한다. 대통령상과 산업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 총 47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연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총 500여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15일부터 진행되는 본선에는 최종 270여개 팀, 68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 호주에서 60여명이 참가해 국제대회로서의 명성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로봇체험관 운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체험행사로 사전·현장신청을 통해 로봇 릴레이 이어달리기 이벤트 대회와 참관객들이 실제 로봇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참여기업 로봇체험관을 운영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R-BIZ 챌린지는 첨단과학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국내 기업에는 로봇제품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는 국내 로봇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로봇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금천구,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서울 금천구,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서울 금천구와 독산1동 금화마을 주민협의체가 각각 교육·홍보와 국민실천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전국 지자체, 기관,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실행주체들이 참여한다.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구 종합청사를 활용해 금천에코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홍보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금천에코교실에는 매년 8000명이 넘는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금하마을은 에너지 생산과 절약, 효율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실천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 집수리아카데미 운영, 옥상텃밭 활성화, 자가퇴비발전소 운영, 에너지 진단컨설팅 및 에코 마일리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희옥 금화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미래세대에게 도심 속 생태전환 마을을 물려주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국내 모범이 되는 저탄소 친환경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영진전문대학교, 이브와 ICT멘토링 전국대회 대상

    영진전문대가 ‘2018 제11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은상 등도 차지해 2,4년제 대학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개최한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 컴퓨터정보계열 학생 3개 팀이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4년제 대학교 40개 팀이 참여했고,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영진전문대 성경임 등 5명이 참가한 호렌소팀(멘토기업 ㈜신라시스템)이‘IT와 펜토미노를 접목한 신개념 수학교구, 펜토(Pento)’ 수행결과 발표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안았다. 또 GCC팀(박유진 등 4명, 멘토기업 ㈜한국알파시스템)은 ‘어디든 떠나보자, AR 퀴즈 현장 학습’과제발표로 은상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상’을, 해커즈팜(최다연 등 5명, 멘토기업 신재생로봇 융합연구소)은 ‘IT여성기업인협회장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3개 팀이 본선에 모두 진출, 전원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호렌스팀 정지민(3년)씨는 “이 작품은 펜토미노의 장점을 유지하며 여러 이펙트와 손동작 인식 기능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게 특� 굼繭箚� 설명했다. 같은 팀원인 성경임(3년)씨는 “멘토기업,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 프로젝트 진행 체계를 배웠고, 데이터베이스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이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 한 동기생 3명이 모두 일본 기업에 합격해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 최우수상 받은 송파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 최우수상 받은 송파

    서울 송파구는 지난 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국민실천부문 최우수상에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사회 구현을 선도한 우수정책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교육·홍보,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 3개 부문을 평가한다. 구는 2016년부터 환경, 보건,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적응대책 계획을 수립, 선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꾸준히 추진하고, 주민밀착형 에너지 복지와 정책들로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IT여성기업인협회, ‘제11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 개최

    IT여성기업인협회, ‘제11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 개최

    IT여성기업인협회가 우리나라 ICT분야 여성인재들을 위한 ‘2018 제11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를 지난 2~3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이브와 ICT 멘토링’에 참여하여 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각 팀들이 그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 발표회에는 이브와 ICT멘토링에 참여한 40개 팀 참가자 전원과 외부 인사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 발표는 물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40개 팀을 두 섹션으로 나눠 1차 발표를 진행하고, 각 섹션별 상위 5개 팀을 선발했다. 둘째 날에는 두 개의 섹션에서 선출된 상위 10개 팀과 우수 프로젝트 20개 팀, 특별상 1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 팀 시상은 오는 11월 21일에 개최되는 ‘이브와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해외 단기 ICT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경 회장은“우리나라는 세계적인 IT강국임에도 여전히 여성 IT인력의 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이공계 여대생들이 이브와 ICT멘토링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익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은 “우리나라 ICT분야 여성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시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CT멘토링 운영 사업은 한이음, 프로보노, 이브와 ICT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이 중 이브와 ICT멘토링은 IT분야 여성 기업인이 멘토가 되어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사업이다.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ICT 여성기업인 등 멘토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현장 실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ICT 산업을 이끌어나갈 ICT 전문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신 아이디어 반짝반짝’…양천구, 행안부 민생규제혁신과제 공모전 장관상 수상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이 제안하고 디자인하는 민생규제혁신과제 공모전’에서 권일호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 생활보건팀장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권 팀장은 ‘지하비상구 건물출구와의 거리표기’를 제안, 국민 생명을 살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국민안전강화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하비상구 건물출구와의 거리표기는 지하시설 비상구에 출구까지의 거리 정보를 표시하는 것으로, 사전에 최단거리 비상구를 파악, 재난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공모전엔 전국에서 5243건이 접수됐다. 참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26건이 선정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생활 속 불편 규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창의 행정’ 양천 3년째 수상

    서울 양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심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다. 중앙우수제안심사 공무원 분야에서도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다. 양천구는 “행안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교육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제안 활성화 노력을 심사해 전국에서 9개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며 “2016년, 2017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구의 창의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아이디어하우스, 직원 창의광장, 국민신문고, 현장구청장실 등 온·오프라인 제안 창구를 365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공모 등 분야별 공모전을 통해 구민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중앙우수제안심사 공무원 분야에선 ‘스마트 현장행정!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 ‘내 손안에 안심둘레길 서비스’ 2건이 행안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과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선진 양천’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자격증 43개 정남진산업고 김진우 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자격증 43개 정남진산업고 김진우 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자격증만 43개를 갖고 있는 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 김진우(2년) 군이 600시간을 넘는 봉사활동을 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 김 군은 오는 9일 전남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한 우수 청소년들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청소년 봉사상을 수상한다. 김 군은 1학년 때부터 지역아동센타와 그룹홈에서 활동을 해왔다. 초등학생들에게 학습도우미, 컴퓨터 지도, 체험활동, 드론교육 등 614시간의 재능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방과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자기개발을 열심히 한 결과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농기계정비, 건설기계정비, 자동차정비, 기중기 등 40개가 넘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활동,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히말라야 희망학교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기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18년 전남기능경기대회 자동차차체수리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기능영재이기도 하다. 학생회장을 맡아 교내 각종 행사와 건전한 학생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개발부하량 최초 양도한 의왕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 의왕시는 ‘지자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이기주의를 해소하고 전국 지자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차 시·도 심사와 2차 행정안전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과한 8개 광역 지자체의 우수시책 1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개발부하량 배분 조정으로 인근 시 지역숙원사업 해결사례’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의왕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근 시에 수질오염 총량을 제한하기 위한 개발부하량을 양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책은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에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골프장은 세대·지역을 하나로 만드는 곳…BTS와 워너원도 이곳을 거쳐갔죠”

    “골프장은 세대·지역을 하나로 만드는 곳…BTS와 워너원도 이곳을 거쳐갔죠”

    공연, 다문화가정 등 문화의 메카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인터뷰11월 3일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서 평화 나눔“지난 4·27 판문점선언이 있던 곳이 경기도 파주입니다. DMZ(비무장지대)가 있는 파주를 흔히들, 정치적 이념과 평화가 대립하는 곳이라고 말하죠. 저는 이곳을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평화기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떠올렸습니다.” 파주 지역의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회장 최등규) 이석호(60) 대표는 11월 3일 열리는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의 소감을 묻자 기획의 첫단추를 말하며 운을 뗐다. 지난해부터 물꼬를 튼 남북은 전 분야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초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입장과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4·27 판문점선언’, 아시안게임 단일팀 출전 등을 지켜본 이 대표는 “남북 화해 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만남과 행사를 보면서 우리가 할 것을 생각했다”면서 이번 골프대회 의미를 소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프가 단순히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과 세대, 그리고 이웃을 하나로 만드는 데 골프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우리 골프장은 수년간 골프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에 서울신문과 함께 하게 된 것이죠.” 1983년 신라교역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당시 사내에서 준비했던 ‘비전힐스’ 골프장 설립에 참여하면서 골프 산업에 발을 내디뎠다. 1997년 골프장을 오픈하기까지 10년 간 부지 매입, 허가·법인설립, 등기 등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었다. 골프장 문을 연 뒤에는 잔디에 난 잡초 뽑는 일부터 캐디 역할까지 차근차근 일을 배우면서 상무이사까지 지냈다. 2009년에는 청주 이븐데일리를 오픈시키면서 초대 사장을 했다. 이어 2011년에 제천 힐데스하임 대표로 있을 때는 지방 골프장 최초로 ‘아시안투어’를 유치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3년에는 김포씨사이드골프장을 경영하면서 수도권매립지공사가 만든 드림파크CC까지 위탁운영을 했다. 2016년부터는 이곳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30년을 골프장 운영에 몸 담았으니, ‘골프장 운영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대표는 “부모님께서는 농사꾼이 되길 바라셨는데, 결국 잔디 농사꾼이 됐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골프장과 함께한 인생에서 떠오르는 일화들도 살짝 들려줬다. “골프장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 중에 교보그룹 창업자셨던 고 신용호(2003년 작고)회장님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8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운동을 즐기셨는데, 한 10년은 족히 된 바지를 늘 입고 오셨죠. 바지 단이 쓸려서 너덜너덜 해진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바지를 하나 선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입던 바지를 수선해서 입고 오셨지 뭐예요. 그분의 검소함에 직원들 전부 혀를 내둘렀어요.“ 이 대표가 선물한 겨울 점퍼도 캐디에게 갔다. 동반한 캐디가 추위에 떨자, 냉큼 벗어준 것이다. 남들은 골프를 ‘귀족운동’ 정도로 여기지만, 그는 ”골프장에서 맺은 인연에게서 그런 소탈한 모습이 더욱 크게 남아있다“고 했다.그는 골프장을 매개로 지역후원사업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이는 모그룹 대보그룹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최 회장님은 충남 대천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자수성가를 한 지금도 어려운 사람에 대한 나눔을 늘 생각하시죠. 매년 5월에 치르는 자선 ‘그린콘서트’에는 5만명을 무료 초대하고, 6년 전부터는 파주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무료 결혼식을 열고 있습니다.” 그린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해 누적관람객이 40만명에 이른다. “골프장은 골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골프장에 연간 순수 골퍼만 25만명 정도가 방문을 하는데, 이 넓은 부지(100만평)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골퍼 이외에 모든 사람한테 골프장을 개방하자’는 취지도 만든 콘서트가 최초 관람객 1500명으로 시작해, 올해 5만명을 돌파했으니 이젠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 대표는 “‘골프문화나눔 1번지’라는 이름으로 젊은 아이돌부터 7080세대 가수까지, 남녀노소와 군인, 해외 한류팬들까지 모두가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면서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EXID, 모모랜드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우리 무대를 거쳐갔다”고 술술 읊었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서 골프장 당일은 영업을 중단하고, 서원힐스 동코스 9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과감한 결정을 했다. 잔디 관리가 생명인 골프장에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는 건 관리능력에 대한 자부심에 가깝다. 이 대표는 “영업 손실(6억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문화 교류와 나눔’이라는 회장의 강한 의지가 있어서 가능한 게 아니겠는가”라며 멋적게 웃어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골프장 안에 ‘레인보우터널’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진행해, 매년 5~6쌍, 지금까지 30쌍이 식을 올렸다. 자선바자회도 함께 열어 발생되는 수익금은 파주 인근 보육원과 체육회,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현재 약 4억원 가량을 기부했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는 북한에 휠체어를 보내기도 했다. “골프장에 내장하는 고객 1팀당 300원씩을 적립해 아프리카에 있는 결식아동 돕기에도 보탰습니다.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골프장학생 선발 사업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데는 이 대표의 남다른 경영 철학도 한몫 했을 터. 그는 자신의 경영관을 ‘손끝의 정성’이라고 줄여 소개했다. “홀 당 매출이 연간 11억원 이상 되는 곳은 아마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할 겁니다. 코스상태와 서비스, 예약 등에도 나름 철학이 있습니다. 서류결재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항상 현장에서 고객, 그리고 직원들과 소통합니다. 때문에 다른 골프장보다 좀 비싸더라도 고객들이 저희 골프장을 찾죠. 고객들은 저희 골프장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가 높은 골프장이라고 평가하곤 합니다.”대중제로 운영하는 서원힐스(27홀)과 회원제인 서원밸리(18홀)는 확실히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 서원힐스의 서남코스 길이는 총 7636야드로, 보통 대중제 평균 길이(7200야드)보다 길다. 땅값이 비싼 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면적이다. 또 블라인드 홀(티샷지점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도 없다. 수도권 서북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00야드 연습장과 숏게임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골프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 100여명의 연습생들이 소속 프로 30명과 함께 매일 연습하고 있다. 최근 한국오픈 메이저대회에서 소속 선수인 최민철 프로가 우승을 하기도 했다.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결혼을 했던 ‘서원아트리움’이 있다. 10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연간 약 60회 정도의 예식과 연회를 치르고 있다.긴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골프대회에 대한 의미를 되짚었다. “남북 평화시대에 파주에 자리한 우리 골프장이 대립과 갈등을 녹이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 시작이 이번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주최사인 서울신문과 함께 품격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회로 항구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석호 대표는>> 1957년 충주 수안보 출생 청주고,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졸 전) 비전힐스CC 상무이사 전) 이븐데일CC 대표이사 전) 힐데스하임CC 대표이사 전) 김포시사이드CC 대표이사(겸 드림파크CC 위탁운영) 현)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상훈> 환경부장관상, 경찰청장상, 국회행안위원장상 등 다수
  • 제13회 전국 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 개최

    전남 순천 출신으로 한국문단에 감수성 혁명을 일으킨 ‘무진기행’ 작가 김승옥(1941~) 선생의 뒤를 잇는 신인작가 백일장이 열린다.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순천시, 순천시의회 등의 후원으로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문학관에서 ‘제13회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을 개최한다. 향후 우리문학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참신한 신인작가의 발굴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문학행사다. 제20회 순천만갈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대회로 참가대상은 문예창작활동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다.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다.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가 위촉한 문인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순천시의장상,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장상을 수여한다.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4명, 참방 6명, 장려 10명 등 입상자 23명을 선정한다.이들에게는 등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각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 20만원, 10만원에 이르는 창작지원금 형식의 상금 66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작품은 별도의 수상 작품집으로 발행, 전국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순천문인협회 다음카페 자유게시판과 전자우편, 팩스 등을 접수하면 된다. 성승철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장은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신인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며 “치열한 문학정신과 창작 열의를 지닌 예비 문인지망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에서 성장한 김 선생은 1964년 10월 사상계에 ‘서울’과 ‘무진’이라는 공간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단편소설 ‘무진기행’을 발표했다. 그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과 고뇌·애환, 쓸쓸한 도시인의 불안과 상실감, 일탈 등을 절제된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이색 가을여행 어때요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이색 가을여행 어때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단풍 구경도 좋고 가을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여행의 재미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천혜의 자연을 함께 즐기는 이색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전북 무주에는 ‘세계 태권도 성지’라 불리는 태권도원이 있다. 금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남대천을 내려다보는 덕유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무주에서 수시로 시외버스가 오가는 설천 공용터미널에서 가깝다. 231만 4000㎡의 넓은 부지에는 태권도의 모든 것을 담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먼저 ‘도전의 장-체험공간’으로 이름 붙은 곳에는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 주경기장이 있다. 5000여석 규모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T1경기장’이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는 태권도 관련 전시물 5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1, 2층에 전시된 태권도 4단의 로봇 태권V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체험관 YAP’에서는 기초체력 측정, 전자 겨루기 등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제격이다.‘도약의 장-수련공간’은 태권도 지도자·심판·선수·관련 단체들을 위한 265객실의 ‘도약관’, 국제회의장, 태권도 전문 회의시설 등이 위치한 ‘도약센터’, 태권도진흥재단 등 단체의 행정과 사무공간인 ‘운영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달의 장-상징공간’은 태권도 고단자와 명인들의 얼을 기리고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이다. 2020년 준공될 태권전과 명인관이 있는 ‘상징지구’, 산책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전통정원과 호연정, 오행폭포, 전통무예수련장 등이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600m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를 수도 있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여행 주간에는 입장료가 무료다. 숙박체험을 원한다면 태권도원 연수시설인 도약관(1·2·4·8인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26일까지 열리는 ‘2018 태권도 사진 공모전’은 태권도원을 찾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www.tkd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점검도 받고 배터리도 받고” 딜라이트 보청기, 전 지점 ‘오픈 하우스’ 실시

    “점검도 받고 배터리도 받고” 딜라이트 보청기, 전 지점 ‘오픈 하우스’ 실시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전국 보청기 전문점에서 딜라이트 보청기 사용자들을 위한 ‘딜라이트 오픈하우스’를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한다. 나이가 들며 서서히 진행되는 노인성 난청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의 일부가 되어주는 보청기는 값진 선물에 속한다. 이러한 값진 선물을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이에 딜라이트 보청기에선 어르신들의 외출이 어려운 추운 겨울이 되기 전에 대대적 오픈하우스를 진행하면서 보청기 수리 및 할인 판매, 보청기 신제품 체험 및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 보청기 관리법 안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딜라이트 오픈하우스’를 위해 전문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배터리 3팩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배터리가 더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배터리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 까지 한 달간 청량리, 영등포, 강북, 강동 등 서울지점을 필두로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각각 이틀 동안 오픈하우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29~30일 청량리 센터를 필두로 11월 2~3일 강동, 11월 5~6일 강북, 11월 8~9일 영등포, 11월 12~13일 광주, 11월 14~15일 대구, 11월 16~17일 부산, 11월 21~22일 수원, 11월 23~24일 대전센터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겨울이 되기 전 고객들의 철저한 사후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기술력과 ‘찾아가는 청력검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계속 높아가고 있는 딜라이트 보청기는 자체적인 보청기의 개발·생산과 함께 전국에 직영점과 특약점 보유를 통한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는 23일, ‘2018년 서울특별시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 7천 명 규모 개최 ‘눈길’

    오는 23일, ‘2018년 서울특별시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 7천 명 규모 개최 ‘눈길’

    ‘2018 서울특별시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오는 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체육 생활화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약 7천여명이 참가하여 장애인 체육을 통하여 모두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시지체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국 지체 장애인들의 체육 한마당이다. 식전공연은 취타대 연주를 시작으로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 장애인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대북팀의 웅장한 공연으로 참가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대회 순서는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개회식, 체육경기, 브라스밴드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은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23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복지부장관상 및 서울시장상 수여식을 갖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오중석 시의원, 지원이 가수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김광환 중앙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하여 윤준병 행정제1부시장님이 환영사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와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경기는 단체줄다리기, 휠체어 400m 릴레이, 육상 400m 릴레이, 한궁, 좌식배구 등 총 5개 종목으로써 모두 예선을 거쳐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시도별 종목 성적을 최종 집계하여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시·도가 종합우승을 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신체적인 불리로 인해 각종 운동경기 참가의 기회가 적은 지체 장애인들이 서울의 한복판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예정이며 특히, 지체장애인들의 주 종목인 휠체어 400m 릴레이는 각 시·도 협회 응원단의 열렬한 응원과 박수 속에서 남,여 선수들이 교대로 그라운드를 질주하면서 경기가 진행된다. 본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장 황재연 위원장은 “2018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특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무장애 세계 일류 도시인 이곳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의 지체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끝까지 함께 동행하고, 상호 협력하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지용·황병기 최고 영예 금관문화훈장

    정지용·황병기 최고 영예 금관문화훈장

    시 ‘향수’로 유명한 정지용(1902∼1950) 시인과 고(故) 황병기 가야금 명인에게 문화훈장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9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상) 수상자 8명 등 모두 3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지용은 현대시를 개척한 선구자다. 1930년대 김영랑 등과 함께 동인지 ‘시문학’을 발간하고, 이효석 등과 함께 9인회를 결성해 한국 시단을 이끌었다. 지난 1월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황병기 명인은 전통의 명맥을 이으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적극 수용해 현대 국악의 경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동구, 숨은 땅 28억 발굴 인정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국유재산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국유재산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 향후 국유재산 정책방향에 대해 바로 알고 국유재산 관리를 위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지역 내 총 2만 8000필지에 대해 지적원도, 토지대장, 지적도, 이동결의서, 등기부 등 수십 년 묵은 옛 지적 자료들을 일일이 선별·대조하고, 미등록 필지에 대해 현장조사 및 신규등록측량을 한 결과, 숨은 땅 18필지(3268㎡), 공시지가 기준 약 28억에 상당하는 귀중한 공공용지를 찾아 국·공유재산으로 등록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공유 재산은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재산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숨은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가와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의왕시,‘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의왕시,‘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경기도 의왕시는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대통령상에 이어 2018년도 종합부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한다.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도체계 등 총 4개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의왕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영등포, 대한민국 지식대상 장관상

    서울 영등포구가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업무에 필요한 지식 발굴과 축적 활동을 위해 ‘지식공유 문화’, ‘학습조직문화’, ‘외부와의 지식교류’를 3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6년 행정 내부망에 흩어졌던 지식 소통망을 하나로 통합한 ‘표준지식관리시스템’(KMS), 전산시스템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윔스’(WIMS) 개발, 전국 최초 멀티 재난 예·경보 시스템 도입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한방약초의 본고장 산청에서 10월9일까지 제18회 한방약초축제

    한방약초의 본고장 산청에서 10월9일까지 제18회 한방약초축제

    한방약초의 고장 경남 산청군에서 한방과 약초, 항노화산업을 보고 체험하는 제18회 한방약초축제가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지리산이 걸쳐 있는 산청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에서 자생하는 품질과 약효가 뛰어난 토종 약초가 유명하다. 산청군은 100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산청지역이 대한민국 전통 한방·약초 본고장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01년 부터 해마다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는 등 명품축제로 인정받고 있다.올해 축제는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정해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방과 약초를 중심으로 관람, 전시, 공연, 경연, 체험 등 100여개 행사가 이어진다.산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약초를 체험하는 ‘내몸의 보약 체험’ 행사가 내몸의 보약 체험존(약초장터)에서 매일 열려 한의사 설명에 따라 각종 증상에 맞는 약초를 직접 달여서 먹는 약초달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인 한방항노화체험관은 지역에 있는 한방약초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꾸몄다. 체험관내 ‘산청 혜민서’에서 하루 300명씩 질환에 따른 맞춤형 무료 한방진료를 체험한다. 한방화장품 만들기, 건강주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매일 열린다.10월 6일 약초장터에서 오세득 셰프가 산청에서 재배·생산되는 약초와 농특산물을 재료로 요리·토크쇼를 선보이는 ‘산엔청 힐링 맛 여행’ 행사가 열리고, 10월 7일에는 전국 요리사 지망생이 참여하는 ‘산앤청 힐링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이어진다. 29일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도전 허준 골든벨’은 전국 한의대생과 축제 관광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한의학 퀴즈 경연대회다.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시상한다. 특설무대에서 힐링산청 팔도품바대회(9월 30일), 제3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대회(10월 2일), 남진과 함께 떠나는 힐링음악회(10월 3일), 중국창주 신흥기예단(10월 5일), 퓨전국악앙상블(10월 6일), 제10회 불교문화제(〃), 야(夜)~산청맥주페스티벌(〃), 추억과 낭만의 힐링콘서트(10월 7일), 산청성인가요콘서트(〃), 산앤청 지리산 음악회(10월 8일) 등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경남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매일 오후 마당극장(팔도장터)에서 약초골 효자전과 오작교 아리랑을 공연한다. 산청한약방·축제광장·산청약초시장 주변에서 한약·약초 관련 갖가지 체험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산청 금서면 새터골에 있는 금수암 사찰음식 체험·시식 행사가 열린다.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200여종 약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판매장터와 약초판매장터, 산청 약초시장이 운영된다.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약초·한방항노화 산업을 적극 개발하고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군포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수상

    경기 군포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이 최우수(시장형사업단)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 14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은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전용건물인 노인행복센터 조성하고 셔틀콕 생산 업체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김정호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군포시와 운영법인 사단법인 성민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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