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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바다 파수꾼 인증… 제주관광공사, 반려해변 전국대회서 해수부 장관상

    청정바다 파수꾼 인증… 제주관광공사, 반려해변 전국대회서 해수부 장관상

    제주관광공사가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 보살피듯 소중하게 관리한다’는 의미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한 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맞게 재해석한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관광공사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활동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여러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제주해녀, 해경, 그린다이버 등과 협업으로 다이빙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세상에 E-RUN 트립’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 수거한 쓰레기를 재활용한 ‘팝업 전시 필터(必터)’를 선보였다. 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필터(必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이 안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도내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 ‘필터 플로깅 팝업’을 추진하는 등 해변 정화와 동시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년간 위와 같은 친환경 문화관광콘텐츠 운영을 통해 약 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기여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활동을 보편화하기 위해 환경캠페인과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제주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제주 바다를 지킬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투표 결과, 최우수 입양기관으로 신안군 도초초등학교(시목해변)가 선정됐다.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은 기내방송을 통한 반려해변 활동 소개 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진에어가 수상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하이트진로, 제주맥주, 공무원연금공단, SK렌터카, 한국남부발전,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반려해변을 입양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구청장과 직원 맞짱토론… 은평구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 장관상

    구청장과 직원 맞짱토론… 은평구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 장관상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기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상한다. 심사기준은 ▲지식활동 창출 성과 ▲지식활용 노력 ▲지식축적·관리 노력 등으로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은평구는 은평 북스타그램, 창의력 향상 교육 ‘씽크데이’ 등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활동을 도입했다. 또 구청장과 직원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 공유를 통한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동안 지식기반의 행정문화 조성을 통한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지식의 공동이용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으로 정책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 늘푸름학교, 시화전 교육부 장관상

    영등포 늘푸름학교, 시화전 교육부 장관상

    서울 영등포구 늘푸름학교가 출품한 작품이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1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구 늘푸름학교 중학 1단계 과정을 다니는 함옥순(67)씨가 ‘내 공부는 내꺼 니 공부는 니꺼’라는 제목의 시화로 최고 등급인 교육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씨는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삶에서 벗어나 늘그막에 자신을 위해 공부하며 느낀 점을 시화로 진솔하게 표현했다. 먹을 것, 입을 것과 다르게 공부만큼은 대리 만족이 안 된다며,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지만 나를 위한 공부에 비로소 가슴에 따뜻한 온기가 돌고 세상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늘푸름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늘푸름학교에서 누구보다 가장 젊은 날을 살고 계신 만학도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성인문해 시화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성인문해 시화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서울 영등포구 늘푸름학교가 출품한 작품이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화와 엽서쓰기 2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문해교육 참여자들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배움으로 만난 새로운 경험과 세상,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 등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출했다. 시화전에 대한 전국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본선에 진출한 작품만 1만 7428점에 이르렀다. 지난 8월 문학 전문가, 문해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시화 150점, 엽서쓰기 47점이 선정됐다. 11월에는 17개 시·도진흥원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화 부문에만 있는 교육부장관상은 총 10명으로, 늘푸름학교 중학 1단계 과정을 다니고 있는 함옥순(67) 어르신이 ‘내 공부는 내꺼 니공부는 니꺼’라는 제목의 시화로 최고 등급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함씨는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삶에서 벗어나 늘그막에 자신을 위해 공부하며 느낀 점을 시화로 진솔하게 표현했다. 먹을 것, 입을 것과 다르게 공부만큼은 대리 만족이 안된다며,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지만 나를 위한 공부에 비로소 가슴에 따뜻한 온기가 돌고 세상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환경으로 진학을 못해 늘 가슴에 배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살던 함씨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간 시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늘푸름학교에는 함씨와 같은 늦깎이 학생 140여명이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늘푸름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이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초·중등 졸업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구청 직영 성인문해 교육기관으로, 올해까지 초등과정 141명, 중등과정 55명이 졸업했다. 늘푸름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히 공부하며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신 함옥순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늘푸름학교에서 누구보다 가장 젊은 날을 살고 계신 만학도 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살림 ‘유리병 재사용・종이팩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실천 [서울포토]

    한살림 ‘유리병 재사용・종이팩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실천 [서울포토]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살림 대치매장에서 조합원들이 유리병 포장 재사용 및 우유갑・멸균팩 회수 재활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살림은 이날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운동을 전개하며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살림은 1990년부터 유리병 포장을 재사용하는 병재사용운동을, 2020년부터는 전국 매장에 ‘종이팩되살림함’을 설치하고 매장과 온라인 공급으로 우유갑과 멸균팩을 수거하는 등 조합원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해왔다.
  • “연탄가스 마시면 어떻게 돼요”… 체념 목소리, 끈기로 응답한 제주 소방관

    “연탄가스 마시면 어떻게 돼요”… 체념 목소리, 끈기로 응답한 제주 소방관

    “연탄가스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체념한 목소리로 이같은 질문만을 반복한 신고자의 전화를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응급상황임을 의심해 구급대를 출동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제주 소방관의 끈기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제주 소방관의 활약이 제4회 119상황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9종합상황실 소속 상황관리 요원 장연경(39) 소방장이 지난 6월 7일 새벽 힘없는 목소리로 ‘연탄가스를 마시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반복하는 신고자(20대 남성·제주시)의 전화를 받았다. 위치와 신상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적인 질문에도 같은 말만을 반복하는 신고자에 장 소방장은 이를 ‘자살시도 전 도움요청 시그널’로 판단하고 도움메시지를 전달하며 신고자와의 상호 간 신뢰형성을 바탕으로 한 정보 확보에 주력했다. 당시 신고자의 전화번호는 발신자 표시 오류 전화로 위치추적과 역걸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이에 장 소방장은 휴대폰 강제 위치추적을 통해 GPS값을 확보하고 현장 주변 포털검색으로 신고자의 위치를 끈질기게 찾아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출동대는 현장수색 끝에 쓰러져 있는 신고자를 발견했고, 장연경 소방장은 치료가능한 병원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센터로의 연계 조치까지 나서 사후관리에 힘쓰며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면서 “자칫 단순 민원신고로 여길법한 신고전화를 넘기지 않고, 긴급상황으로 판단한 장 소방장의 빠른 대처 능력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장 소방장은 이같은 끈질긴 대처 능력으로 지난달 31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장 소방장은 “신고자의 입장에서 신고내용을 이해하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감’을 바탕으로 사소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서대문 민영환 동상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서대문 민영환 동상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서울 서대문구가 추진한 ‘충정로(忠正路)에 충정(忠正)이 들어서다! 민영환 동상 이전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민영환 선생은 조선 말 문신으로 일본의 내정간섭을 비판하다 자결했다. 정부는 그를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 ‘죽첨정’으로 불렸던 충정로를 1946년 민영환 선생의 시호를 따 충정로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선생을 기릴 수 있는 상징물이 없었다. 민영환 선생의 동상은 1957년 안국동 사거리에 처음 세워졌지만 1970년 돈화문 옆으로, 2003년에는 다시 우정총국 시민광장으로 옮겨지며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를 안타까워한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민영환 선생 동상 이전을 제안했고 서대문구가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선생의 동상은 지난해 8월 충정로의 시작점인 충정로사거리 교통섬에 자리잡게 됐다. 구는 동상과 함께 선생의 유서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 문구를 새긴 대형 해설석과 일대기를 담은 석재 벽을 설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선생의 유지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역사문화 경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삼국유사 퀴즈대회…김가빈 양 교육부 장관상

    군위군 삼국유사 퀴즈대회…김가빈 양 교육부 장관상

    대구 군위군이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에서 최고상인 무열왕상(교육부 장관상)에는 경기 안양문화고 김가빈 양이 차지했다. 또 문무왕상(대구광역시장상)은 경북 상주고 심기문 군, 선덕여왕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은 운암고 추해림 양,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상주고 김시훈 군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등 4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처음 맞는 퀴즈대회에서 삼국유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북아현 경사형 엘리베이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북아현 경사형 엘리베이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교통 약자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올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2호선 이대역 인근에 설치한 엘리베이터로,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 비스듬한 각도로 오르내리도록 해 편리성을 높였다. 깔끔하고 독특한 외관은 물론 유지와 관리 등 운영 측면에서도 주민 만족도가 높아 도시 문제를 해결한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대상(국무총리상) 1점을 포함해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3점 등 모두 15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보편적인 삶 보장 프로젝트(PROJECT)’가 받는다. 농산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의 개념을 세우고 시공·설계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새롭게 찾았다. 연구 부문 최우수상은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김상아씨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에 관한 연구’에 돌아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개선점을 제시할 수 있는 평가 요소를 제안했다. 올해 신설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진흥 계획을 수립한 인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리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kcdf.or.kr) 또는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에서 수상작을 볼 수 있다.
  • 광주도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전국 2위 ‘우수’ 등급

    광주도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전국 2위 ‘우수’ 등급

    광주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금년 평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재난안전관리, 경영혁신 등 경영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의 강력한 ESG 경영혁신과 재고자산 매각 활성화 등의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향상된 재무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등 9개 분야의 대외수상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7개 분야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평가에 합산한 성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광주 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올해 공공디자인대상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올해 공공디자인대상

    교통약자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이 올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받는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2호선 이대역 인근에 설치한 엘리베이터로,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 비스듬한 각도로 오르내리도록 해 편리성을 높였다. 계단을 함께 두어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깔끔하고 독특한 외관은 물론 유지와 관리 등 운영 측면에서도 주민 만족도가 높아 도시 문제를 해결한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대상(국무총리상) 1점을 포함해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3점 등 모두 15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부문 최우수상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보편적인 삶 보장 프로젝트(PROJECT)’가 받는다. 농산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세우고, 시공·설계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농어촌 지역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정립했다. 연구부문 최우수상은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김상아씨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에 관한 연구’에 돌아갔다. 김씨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정책의 개선점을 제시할 수 있는 평가 요소를 제안했다. 올해 신설한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을 수립한 인천광역시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27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린다.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kcdf.or.kr) 또는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프리A 30억원 투자 유치

    美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프리A 30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반의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이 스타셋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A(Pre-A) 투자 30억원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사인 스타셋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에서 투자 전문성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반려동물 치료 기록 불러와 원격상담… 美 의료시장 사각지대 잡다반려동물 천국 미국서 원격 의료 서비스…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 본사는 역삼동, 美 지사는 시애틀 한국에선 원격의료 허용 안 돼 美 수의사 20여명 상담사 위촉 아파도 3~4주 기다리는 美 현실 76% 응급 아니어도 응급실행 최소 800~1500달러 비용 부담 닥터테일 실행하면 24시간 ...www.seoul.co.kr닥터테일은 이번 투자로 기존 텍스트에서 비디오 기반의 실시간 상담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헬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케어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닥터테일은 2021년 말 블루포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닥터테일은 병원의 의료기록을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 스타트업임에도 세계 최대의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이라는 평가다. 닥터테일은 국내외에서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업부 장관상, 국회 상임위원장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팁스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다.
  • 역사 골든벨 울려라… 군위군 ‘삼국유사 퀴즈대회’ 4년 만에 대면 개최

    역사 골든벨 울려라… 군위군 ‘삼국유사 퀴즈대회’ 4년 만에 대면 개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에 등재된 삼국유사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퀴즈대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삼국유사의 고장’ 대구 군위군은 오는 26일 군위읍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14회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 및 본선이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전면 취소됐고 2021년과 지난해엔 예선 대회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소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18일까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를 통해서다. 참가비는 없다. 예선은 당일 오전 삼국유사 관련 권장도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해 5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오후 주·객관식 퀴즈로 진행된다. 최우수상인 골든벨 주인공에게는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주고 2위 문무왕상(대구시장상), 3위 선덕여왕상(대구시교육감상),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 5위(5명) 지증·법흥·진평·원성·경덕왕상(군위군수상)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지도 교사상, 인솔 교사상, 본선 최다 진출 지도상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상금 50만원씩을 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대회뿐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특별공연과 삼국유사 복식 및 목판 인출 체험, 군위 명소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09년에 시작된 삼국유사 골든벨은 지난해 13회 대회까지 전국 1183개 고교에서 802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연평균 617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한민국의 역사서이자 문화적 기록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려는 학생들의 삼국유사 퀴즈대회 참가가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는 삼국유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에 등재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실패해도 괜찮아”…‘2023 재도전 사례 공모전’ 모집

    “실패해도 괜찮아”…‘2023 재도전 사례 공모전’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재도전 사례 공모전 ‘다시 쓰는 성공기’ 참여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11회째인 재도전 사례 공모전은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다시 재도전하기까지 고군분투한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재창업자 또는 실패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술창업과 관련해 실패·재도전 경험 또는 기업경영(조직관리, 자금조달, 마케팅, R&D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전을 성공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5명에게는 중기부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최대 500만원의 상금(총 시상금 1100만원), 내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 가점 부여 등 후속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 5점은 11월 말 개최될 예정인 ‘2023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 마포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마포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 마포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고려해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슬기로운 학교 건강교실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 ▲치과 주치의 사업과 같은 아동·청소년 분야 서비스, ▲산전·후 건강관리 ▲모자건강교실 프로그램 ▲영유아 영양플러스 ▲신나는 건강놀이 등 여성 및 영유아 대상 서비스,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내 손안의 건강주치의 등 적극적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는 금연구역을 조성하고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서울 서북3구 연합 걷기’, ‘한강공원 따라 걷기’ 등 다양한 걷기 챌린지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모두 늘어난 기대수명을 건강히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학교와 집 사이, 학원 아닌 ‘꿈 셔틀’… 모든 공간이 상상력으로 채워진다[건축 오디세이]

    학교와 집 사이, 학원 아닌 ‘꿈 셔틀’… 모든 공간이 상상력으로 채워진다[건축 오디세이]

    서울 강남은 ‘지옥’이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대한민국 입시를 거론할 때마다, 천정부지의 아파트 가격을 논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좋은 의미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선망하는 욕망의 상징 같은 곳이다. 상가 건물이 대로변에 도열해 있고, 그 뒤로 아파트가 숲을 이룬다. 이곳에 사는 아이들은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성장하다 아주 일찍부터 치열한 경쟁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학원에서 학원으로 옮겨가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이른바 셔틀 인생. 비단 서울 강남에 사는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이 겪는 상황이다.건축가 전이서(전아키텍츠 대표)가 강남구로부터 일원동 재개발 단지의 키움센터 디자인을 의뢰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이들이 학교와 집의 사이 시간, 돌봄의 사각지대에서 찾아오는 곳인 만큼 학원처럼 느끼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었다. 당시 강남구의 ‘마을 건축가’(현재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제도로 통합됐다)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전 대표는 “아파트촌의 아이들은 아파트에서 태어나서 다른 형태의 집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집에 대한 개념을 갖지 못한다”면서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나의 집, 나의 공간’이 있는 마을 같은 공간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의 집, 나의 공간’ 있는 마을로 서울 시내의 각 구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에 부모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아이들(만 6~12세)이 방과 후에 머무는 곳이다. 규모에 따라 소규모의 일반형과 중규모의 융합형, 대규모의 거점형이 있으며 현재 서울 시내에는 거점형 7개소를 포함해 총 28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디에이치자이아파트 건설사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은 공간은 685.79㎡(207.8평)로 여기에 융합형 키움센터가 계획됐다. 건축가이기 이전에 아들 둘을 키운 전문직 엄마이기도 한 전 대표에게는 특별히 관심이 가는 프로젝트였다. 일원동 스포츠센터 1층에 있는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를 아이들의 학교가 파하기 전 조용한 시간에 방문했다. 직사각형의 공간은 꽤 커서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천장에는 뭉게뭉게 흰 구름무늬로 된 조명이 달려 있는데다 말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은 바닥재와 작은 집, 미끄럼틀 등 모두 자작나무 원목 합판으로 만들어져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고 화사하다. “공간의 질이 좋아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뇌가 공간 구석구석을 경험하면서 상상력이 확대되기 때문이에요. 아이의 인성, 창의성도 공간에 영향을 받습니다.” 전 대표는 “다양한 입체적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위주의 기능적 공간을 넘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감성적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했다”면서 “아이들 스스로가 재구성하는 자율형 공간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센터 구석구석, 상상력이 무럭무럭 아이의 마음으로 찬찬히 공간을 탐험해 보자. 왼쪽에 작은 집 모양의 상자들이 쌓여 있다. 문을 열어보니 실내화와 스케치북, 색연필 등이 들어 있는 사물함이다. 사물함 뒤쪽으로는 그물망을 친 점프 놀이공간(구름방)이 있다. 1층과 2층 사이 공간을 이용해 만들어놓은 것인데 활동적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 구름방을 나와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있는 ‘층층마을집’으로 간다. 집 하나를 골라 들어가 앉아보니 아늑하고 바닥에 푹신한 쿠션까지 깔려 있어 편안하다. 각각의 집들은 바닥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웃으로 들락날락하는 것도 가능하고 한가운데 상이 놓여 있는 넓은 집(도담방)으로 갈 수도 있다. 마루 아래쪽 수납공간에는 책들이 꽂혀 있다. 전 대표는 “아이들이 입체적인 공간에서 누웠다가, 앉았다가, 오르내리고 뒹굴기도 하면서 숙제도 하고 책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미끄럼틀도 집처럼 생겼다. 아래쪽 으슥한 곳은 비밀 아지트로 삼으면 좋겠다. 미끄럼틀 뒤쪽으로 가면 세면대가 있고 테이블이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나무가 있고 숲이 있는 것 같아 마치 캠핑장에 온 느낌이다. 캠프를 추상화한 ‘새움방’은 식사 외에도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다. 전 대표는 “아이들이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집을 떠나 숲속의 캠프를 가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식당을 캠핑 공간처럼 꾸몄다”면서 “키움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데 이왕이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떠나 캠핑을 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간 속 기하학, 자연스럽게 배워 초록색이 칠해진 벽을 따라 세모, 네모, 동그라미로 된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가니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보드게임도 하고, 책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기하학적 도상으로 구성한 것도 의미가 있다. “기하학은 인간이 자연의 질서로부터 찾은 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조형 언어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냥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을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하학의 원형을 몸으로 느끼도록 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질서, 논리, 수리’의 개념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움센터는 놀이 공간과 공부 공간, 즉 동적 공간과 정적 공간이 정확히 분리된 구조인데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에는 구분이 없다. 전 대표는 “정적 공간과 동적 공간의 경계를 지우고 함께 놓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즐겁게 작업하고, 자기 생각을 나누는 곳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전에 관악구의 신성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아이들이 융합적 공간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에 주저함 없이 정적 공간과 동적 공간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했다. 신성초에서는 아이들과 워크숍을 함께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에게 원하는 공간을 물어봤더니 편하게 엎드리거나 누워 책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란다. 리모델링 후 도서관은 신성초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장소가 됐다.# 미끄럼틀은 ‘무궁화꽃~’ 놀이터로 전 대표는 “키움센터에 오는 연령대의 아이들에게는 놀이 장소와 공부하는 장소를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다”면서 “공간을 만들어만 주면 아이들 스스로가 주어진 공간을 이용해서 자기들만의 장소로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키움센터 홀에는 미끄럼틀을 길게 연장한 쿠션 트랙이 놓여 있다. 실내이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도 하고, 엎드려서 긴 캔버스를 편 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의도는 그랬지만 막상 오픈하고 보니 아이들은 이곳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뛰어놀았다. “아이들에게 어른들 잣대로 만든 의도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다양한 높이, 다양한 스타일의 입체적 공간을 만들어 주면 아이들에게는 안락하면서도 상상을 자극하는 공간이 되어 한정된 기능을 넘어서 아이들의 의도에 따라 반응하는 장소가 됩니다.” ‘아이들 스스로 주도하는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의 콘셉트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집의 크기와 높낮이가 각각 다르고 박공 모양 지붕엔 이름이 아니라 특별한 도형들을 붙여놓았다. 문자화된 이름이 아닌 추상화된 도형의 사인은 아이들 저마다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 붙이도록 한 것이다.# 이름도, 쓸모도 모두 아이들의 몫으로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는 코로나가 채 끝나기 전이었던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40명 정원에 조리 담당 1명을 포함해 7명의 교사가 근무한다. 일원동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개방되어 있어 늘 대기자가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평단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문체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최근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디자인어워드 골드메달도 수여받았다. ‘디자이너가 공간을 사용할 대상을 명확히 이해했으며, 즐거우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재료, 형태, 규모, 빛과 같은 핵심 매개변수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결과물이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있다.’(IF디자인어워드 심사평)전 대표는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공간의 힘은 크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고 했다. 취재를 마칠 즈음 학교가 파하고 오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이 아이들은 무슨 놀이를 하고, 무슨 책을 보며 어떤 꿈을 키울지 궁금했다. 함혜리 건축 칼럼니스트
  • 올해 ‘젊은 건축가상’에 모어레스·김남·아지트스튜디오

    올해 ‘젊은 건축가상’에 모어레스·김남·아지트스튜디오

    문화체육관광부와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올해 젊은 건축가상에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김남,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는 재료 본연의 성질, 건축 요소, 사물과 공간의 관계 등 건축의 본질에 대한 탐색을 바탕으로 엄격하게 조정한 치수(길이에 대한 셈)의 힘을 섬세하게 통솔했다는 평을 받았다. 건축사사무소 김남에 대해서는 “건축에서 시공자의 수고, 사용자의 기쁨, 건축가의 검열이 동반될 때 비로소 아름다움에 이른다는 성찰의 태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도시의 문제를 설계 의도를 생성하는 단서로 받아들이고 구축·비움·질감 등 건축의 기본어휘에 대한 입장을 제시한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도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46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발표를 거쳤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해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기회를 준다. 시상식은 10월 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수상자들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김진영 원장, 인구의 날 기념식서 복지부 장관상 영예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김진영 원장, 인구의 날 기념식서 복지부 장관상 영예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김진영 대표원장이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풍부한 임상 경험과 난임 치료 관련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며 의료계 내 조명을 받았다. 실제로 관동의대 제일병원 난임 분과,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등에서 23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 및 난임 치료 관련 연구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아울러 다수의 난임 분야 논문을 집필하고 학회 발표 활동도 펼치는 등 꾸준한 난임 연구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복지부 장관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만혼 및 고령 출산 등으로 난임을 겪는 부부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난임 전문의로서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원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진료를 이어가고 싶다”며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부부들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의료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저출산 및 고령화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적이 인정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각종 전시 및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 군포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서 복지부장관상 수상

    군포시,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서 복지부장관상 수상

    경기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계획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한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고령화 대비 ‘취약 어르신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확보와 협조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 4년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충실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라대학교 김종하 입학홍보처장, 고교연계 대입업무 유공자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라대학교 김종하 입학홍보처장, 고교연계 대입업무 유공자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입학홍보처장 김종하 교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2023학년도 대입업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공학 인재와 경영사회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0년간 강원권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한라대학교는 한 해 동안 2800여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김종하 처장은 고교연계진로탐색, 초등 및 중등 학생들의 진로 캠프를 이끌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기회 확대와 강원권 학생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2개 학과와 연계한 20여 종의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향후 한라대학교의 모기업인 HL그룹 11개 계열사와 연계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진로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적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수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정보 교과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SW·AI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 편성 할 것”이라며 “강원방송(G1), CMB 충청방송, 지역 언론 등 홍보 협업으로 강원권을 넘어 충청지역까지 진로 캠프의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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