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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총리 南北장관회담 서울 개최 제의

    정부는 북측에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6·15남북공동선언의 후속조치 이행을 논의할 남북 장관급회담을 갖자고 19일 공식 제의했다. 이한동(李漢東)총리는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 홍성남내각총리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양 정상의 뜻을 받들어 공동선언을 구체적으로 이행해 나가는 것은 우리 남북 당국에 부여된 역사적 소명”이라며 “회담 대표단은 장관급을 수석대표로 5명의 대표단과 수행원 5명,기자 10명,지원인력 15명으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남북장관급회담 개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다. 김상연기자 carlos@
  • 남북 장관급 회담 내주 열릴듯

    6·15 남북 공동선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간 장관급 당국자회담이 다음주 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정부는 장관급을 수석대표로하는 남북 당국간회담을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자는 입장을 금명간북측에 제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8일 “이번 남북 당국자회담에서는 남북 경협,문화·예술 분야 교류 등 협력의 전반적인 방안과 이를 논의할 기구 구성문제가 중점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 “북측이 희망할 경우 회담 장소가 판문점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남측 수석대표에는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이나 임동원(林東源)국가정보원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북측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김용순위원장이나 송호경부위원장이 수석대표로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양승현기자
  • 정부 대상자선정 고민등 안팎

    정부가 8·15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상봉대상자를 당초 100명보다 늘려 달라는 이산가족들의 요구와 여론이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의 공식 입장은 ‘남북 합의사항이어서 8·15때 100명이상 교환 방문은 어렵다’는 것이다.그러나 물밑에선 교환 방문 숫자를 늘리려는 노력이 계속될 것 같다. ●이산가족 방문자 선정 고민 금강산 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르면 초청자가 방문 대상자를 결정하는 짐을 져야 한다.정부는 친지 생존이 확인된 북측 방문 후보자 가운데 100명만을 추려내 북측에 통보해야 한다. 통일부는 18일 8·15 방문단은 각각 100명씩 교환하며 방문단의 확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상봉자 100명 이외에 친지가 확인된 이산가족의 생존 내용을 첨부해 전달할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할 계획이다.정부는 남측 친지들이 확인되지 않는 후보자 명단에 대해선 경찰청 등 정부 전산망 등을 통해 가족들을 확인한 뒤 해당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일각에서는 북측이 전해온 상봉 후보자200명 중 남측 가족이 확인된사람 가운데 최종 상봉 대상자 100명을 추려내는 작업을 북쪽 당국에 일임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상봉자 선정방법 일단 대한적십자사 인선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직계 여부에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부모자식 및 부부관계에 최우선권이 주어진다.그 다음 고령자가 유리하도록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남북 양측은이산가족 각각 100명에 대해 초청자측이 우선순위를 매겨 명단을 통보하기로 했다는 것. ●상봉자 확대 방안 9월 초 면회소 설치문제 등을 통해 이산가족들의 상봉을 정례·제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8·15 상봉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에게는 일단 우선권을 주겠다는 입장이다. ●물밑 협의는 어떻게 정부는 그러나 막바지까지 8·15 상봉단 규모를 늘리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적십자 레벨뿐 아니라 이달 말 열릴 것으로예상되는 남북 장관급 고위회담을 통해서도 북한측의 의사를 타진할 것으로예상된다. 이석우기자 swlee@
  • 장관급회담 배경과 전망

    ‘본격적인 남북 대화의 장(場)이 열린다’ 정부가 6·15 남북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을오는 27일 열자고 북측에 제의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남북간 교류가 급류를탈 것으로 보인다. 고위급회담에서는 가깝게는 이산가족문제와 경협,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등에서부터 멀게는 남북간 통일방안 의견 접근에 이르기까지전방위 분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서는 ‘메가톤급’파장을 불러올 공산이 크다. ◆회담 전망=남북은 우선 각 부문별 실무회담에 앞서 양측의 장관급이 참석하는 총괄회담을 열 것으로 보인다.총괄회담에서는 공동선언의 내용을 실천할 실무회담을 어떤 형식으로 전개할지를 결정하고,후속 조치의 큰 틀을 잡게 된다.총괄회담 이후 열릴 실무회담은 경협,이산가족,문화·스포츠 교류,통일방안 등 분야별로 장·차관급을 대표로 따로따로 열릴 전망이다. ◆회담 대표는= 고위급회담에 나설 남북 대표단은 누가 될까.우선 남측 대표단의 수석대표로는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이 무난하다는 분석이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기회있을 때마다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중심이 돼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한편에서는 임동원(林東源)국가정보원장도 거론된다.임 국정원장은 국민의정부 대북정책을 사실상 입안해 추진하고 있는 총책임자이면서 정상회담의산파역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름이 오르내린다.하지만 막후에서 국가의 정보를 책임지는 국정원장이 전면에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북측 수석대표로는 대남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 위원장이 현재로선 유력하다.한편에서는 송호경 아태위 부위원장 등도 거론된다. 김상연기자 carlos@
  • 남북정상회담 한달/ 후속조치 어떻게

    남북 당국간 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다.정부는 경제협력 등 남북간의 교류협력을 관장할 추진체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이번 주 공식 발족시킨다.정부 당국자는 “정상회담의 합의대로 이달 안에 남북 당국이 마주앉아 경협등 각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위급 회담 남북간 대화 통로는 장관급 이상이 수석대표를 맡는 고위급회담으로 진행시켜 나가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남북간 현안 전체를 총괄논의하고 하위 체계의 부문별 실무회의 개최 분야와 일정 등도 정해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한 당국자는 고위급 회담은 한번 열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남북간 현안 전체와 각종 회담을 총괄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말했다. 첫 회담장소는 판문점이 유력하며 그후 서울∼평양을 오가며 회담을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회담추진체계 안보관련 장관급 범부처 협의체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중심적인 추진 역할을 한다는 원칙.다만 경제협력 등은 전문성을고려, 정부 차원의 별도 협의기구를 만들어 남북간 현안 사업을 NSC 틀 안에서 논의할 계획이다.고위급 회담에서 분야별 세부 회담의 형식과 내용을 결정하고 철도연결 실무회담 등 사업·현안별 협의를 하게 된다.NSC 상임위는통일·외교·국방장관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국정원장,국무행정조정실장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중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회담 성격과 형식,내용 등을 조율한 뒤 마지막 주쯤 고위급 회담을 개최한다.통일부는아직까지 북측 입장을 타진한 바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각종 통로를 통해 남북간 조율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당국자들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및 통일 문제들이 당장 논의되지는 않겠지만 남북간대화통로가 될 고위급 회담에서 이 문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별도 협의체 구성 여부 등 논의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정부혁신추진委 이달 출범

    민·관이 함께하는 대통령 직속의 개혁기구가 이달 안에 출범되면 폭넓은공감대 속에 공공부문 개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정부혁신 추진위원회’ 설치안이 의결됨에 따라 위원회 구성작업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위원회 구성 전망과 활동방향 등을 정리한다. [위원회 구성] 공공부문 중장기 개혁 프로그램을 만들게 될 위원회는 20명으로 구성된다.민간인 위원장(총리급) 1명과 학계,시민단체 등 민간인 상임위원(장관급) 13명과 기획예산처와 행자부 장관,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국무조정실장,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등 정부 상임위원 6인등이다. 간사는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장이 맡게 된다.또 안건에 따라 국무위원들도비상임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위원장은 개혁에 관한 학식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한다.또한 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기위해 기획예산처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혁신추진 실무위원회’를 두게 된다. [활동 방향과 기대효과] 위원회 구성처럼민간부문 역량 동원에 큰 비중을두고 정부 핵심부처 장관들이 모두 상임 위원으로 돼있어 국민의 참여가 높아지고 부처간의 말바꾸기나 책임 떠넘기기는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더욱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라는 위상에 맞게 개혁의 방향과 정책의 심의·수정에 실질적 권한을 갖게 된다.그동안 단순 자문기구 역할에 그쳤던 ‘행정개혁위원회’는 폐지된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말 첫 모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민의견을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개혁의 제도적 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치 배경]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아 새로운 공공부문 개혁 패러다임정착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그동안 국민의 공감대 형성부족과 하향식 개혁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 역량 최대 동원 ▲개혁의 신뢰성 제고 ▲부처·기관의자율적 참여 등이 구체적 목표로 제기됐다.궁극적으로는 지식전자정부를 앞당겨 ‘작고 효율적인 개혁정부’를 추진하는데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남북 장관급회담 이달 하순께 개최

    남북은 장관급회담을 이르면 이달 하순쯤 열어 6·15 남북 공동선언의 포괄적 이행방안을 우선 협의할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앞서 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부산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초청 간담회에서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이달 중 남북 고위급회담에 이어남북 경제협력실무위원회가 열리면 투자 보장,이중과세 방지 등에 관한 협정이 체결돼 남북 경협의 큰 걸림돌이 제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6·15 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한 남북 당국회담과 관련해 별도의 후속 기구를 만들지 않고 기존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다룬다는 원칙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는 경제·군사·사회·문화·체육 분야의 남북 협력의 경우 내부적으로 NSC 상임위를 보좌하는 형식을 정리,금명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우기자 swlee@
  • [오늘의 눈] 직접대화 않는 금융당국

    요즈음 세상은 대란(大亂) 아니면 이야기가 안될 정도로 어수선한 지경이다.의료대란에 이어 목전에 다가온 금융대란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장 등 경제관료들은 금융 구조조정과 관련,노조의 파업움직임이 구체화되자,“은행합병은없다,인원·점포정리도 없다”며 노조 달래기에 급급한 모습이었다. 그러다 대통령의 질책이 있자 “강제적 합병이 없다고 했지 은행합병이 없다고 한 적은 없다”,“은행 구조조정은 타협사안이 아니다”는 등 말을 바꿨다. “내 책임 아래 이번 파업을 막겠다”는 이 금감위원장의 선언이 나온것도 대통령의 질책 이후다. 금융당국이 파업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 애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노조와의 협상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특히 이번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이용득(李龍得) 금융산업 노조위원장과의 협상은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와관련,“노조위원장을 만나려고 해도 만나주지 않는다”고어려움을 하소연한다.참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그렇다면 직접 노조사무실로 노조위원장을 찾아가서 만나면 어떤가.찾아가면 장관급 위원장 위신에 손상이라도 간다는 말인가.책임지고 파업을 막겠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다른 관료들은 어땠나.이헌재 전임 위원장은 98년 1차 구조조정당시 총파업을 선언한 금융노조원들이 농성 중인 명동성당을 찾아가 노조원들에게 멱살까지 잡혀야 했다.또 당시에는 노조원들이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금감위를 찾아왔다고 한다. 경우는 다르나 정원식(鄭元植) 전 총리는 강연하기 위해 들른 외대에서 학생들로부터 교육정책 문제로 밀가루 세례까지 받아야 했다. 정부 당국자는 정책결정을 내리기 전이라면 몰라도 정해진 뒤라면 일관성있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나아가 노조 등 행정수요자들이 이같은 정책결정을이해하지 못한다면 정책당국자들이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 [박현갑 경제팀
  • ‘6·15실천기구’경제·非경제 분리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을 실천할 정부 내 추진기구를 크게 경제분야와 비경제 분야로 나눠 운영키로 하고 이번주 중에 발족을 공식 선언키로 했다. 이달 열릴 남북 당국간 회담은 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 설치가 명기된 군사공동위원회 등 5개 공동위원회를 장관급 혹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해 사실상 부활하는 쪽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3일 “후속조치의 효율성을 위해 경제분야는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경제부처끼리 의견을 조율하고, 비경제분야는 통일부국방부 문화관광부 등 비경제부처끼리 협의를 하는 게 낫다”며 “경제분야의 팀장은 재경부장관이,비경제분야는 통일부장관이 팀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후속기구는 통일·국방·외교통상부장관,국정원장,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총괄·조정기능을 맡고 그 밑에 경제팀과 비경제팀이 따로 세부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등 기존의 조직을 크게 바꾸지 않고 ‘위원회’ 형식으로 출범할 전망이다. NSC 상임위 밑에는 또 남북 당국간 회담을 실제 추진하는 기구가 구성되며,회담을 연구하고 준비하는 조직도 별도로 만들어진다. 이 당국자는 남북 분야별 당국자회담과 관련 “별도로 여러 위원회를 만들기보다는 92년 양측이 합의한 5개 공동위,즉 군사·교류협력·화해·사회문화·핵통제공동위를 부활시키는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각 위원회의 수석대표는 장관 또는 차관급으로 구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구를 확대개편키로 하고 남북회담사무국에 군사회담과(課)나 경제협력회담과,사회문화회담과 등을 신설하고 인원을 보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김상연기자 carlos@
  • 中 신화통신·인민일보 사장 교체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공산당 및 정부의 견해를 대변하는 중국의 중앙주요 관영매체의 사장이 대폭 교체됐다. 중국 언론들은 1일 최대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사장(장관급)겸 당조(黨組)서기에 톈충밍(田總明·57) 국가라디오영화TV부 전 부부장(차관),당기관지 인민일보 사장에 바이커밍(白克明) 당중앙선전부 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보도했다.국가라디오영화TV총국 총국장겸 당조서기엔 쉬광춘(徐光春·56) 당중앙선전부 부부장겸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인사가 2002년 이뤄지는 장쩌민(江澤民)세대 이후 차기 지도부 개편에 대비,선전부문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론을 통제하고있는 선전부 및 국가라디오영화TV총국, 당기율을 감시해온 당 중앙기율검사위 간부들을 일시에 언론계로 대거 배치한데서 권력교체의 민감한 시기를 앞두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화통신 톈 사장은 베이징(北京)사범대학 정치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신화통신 내몽골자치구분사(分社)기자,국가라디오영화TV부 부부장 등을 거쳤다.국가라디오영화TV총국 쉬 총국장은 인민대학 언론학과 출신으로 신화통신에서12년간 근무하고 91년 광명일보로 옮긴 뒤 95년부터 당중앙선전부 부부장으로 재직해왔다.
  • 南北 당국간 대화 전망·내용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의 첫번째 주자인 이산가족 문제(선언 3항)이 성공적으로 해결됨에 따라 이제 관심은 이달중 개최될 남북 당국간 대화에 쏠리고 있다.당국간 대화는 6·15 공동선언의 나머지 1,2,4,5항을 광범위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남북 대화의 개막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진행될까] 먼저 양측은 이달중 각 분야 장관급 관료들이 대표단에참여하는 총괄 회담을 판문점 등에서 수차례 갖는다.우리측의 경우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재경·국방·문화관광부 등 각 분야장관들이 대표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총괄회담에서는 분야별 실무회담의 윤곽과 일정을 마련한다.실무회담은 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 설치를 합의한 공동위원회를 그대로 가동하는 방법이있지만,당시 합의서에는 군사·교류협력·화해공동위만 언급돼 있어 여러 분야별로 새로운 형태의 위원회를 설치할 가능성이 높다. 차관급이 수석대표로 유력한 실무회담은 예상 의제를 대충 꼽아보기만 해도가슴이 설렐 만큼 획기적인 내용이 많다. 가장 먼저열릴 것으로 보이는 경제분야 회담은 경의선 철도 연결,임진강수방대책,청산결제·투자보장·이중과세 방지협정 등 제도적 인프라 구축,대북 전력지원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군사분야에서는 군 당국간 직통전화개설과 대량 살상무기 제거 등 단계적 군축 실현문제 등이 주요 의제다. 체육분야에서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공동입장과 같은 복장 착용,2002년월드컵 분산개최와 단일팀 구성 등이 논의된다. 특히 6·15 공동선언 2항의 통일방안 논의를 맡을 대화기구가 관심이다.남북이 통일방안을 의제로 본격적인 회담을 벌인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남측의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어떤 식으로 접점을 찾느냐에 따라 통일 논의는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된다. [정부내 후속조치 기구 출범]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안에 남북 당국간 회담을뒷받침할 범정부 차원의 조직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 기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결성되며,6·15 공동선언 이행을 전반적으로총괄하게 된다. 김상연기자 carlos@. *離散상봉 선발…고령자·직계존비속에 가중치. 지난달 30일 남북이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최종 합의함에 따라 우리측은 4일 방북 대상자 선정기준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상봉 준비작업에 들어간다.상봉 대상인원은 100명인 데 반해 8·15 상봉 신청을 한 이산가족은 무려 7만여명이나 되는 점을 감안,정부 당국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기준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발키로 했다. [선발기준] 정부는 4일 오전 10시 제2차 이산가족 인선위원회(위원장 박기륜한적 사무총장)를 열어 방북 상봉 대상자 선발기준을 마련한다. 5일 오후 3시에는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컴퓨터를 통해 상봉 대상자(100명)의4∼5배수를 뽑는다. 정부는 70세 이상 고령자와 직계존비속에 가중치를 둔 뒤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미 마련했다.따라서 모든 신청자에게 상봉가능성이 열려 있지만,예를 들어 70세의 이산가족이 50세에 비해 선발될 확률이 높다. 정부는 4∼5배수로 뽑은 인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도소에 복역중인사람 등 부적격자를 가려낸 뒤 14일까지 후보자 200명(2배수)을 선정한다. 이어 16일 200명의 명단을 북에 통보,생사확인을 거친다.북이 보내온 생사확인 결과와 국립병원 등에서의 최종 건강진단서를 토대로 정부는 26일 최종적으로 100명을 확정,북에 통보한다. [북측 이산가족은] 북한의 이산가족이 만나고 싶어하는 남쪽의 가족은 북한이 상봉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보내오는 16일 이후 자신이 북쪽 가족의 상봉 희망대상자에 포함됐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김상연기자
  • 中企특위장에 趙漢天의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공석중인 중소기업특위원장(장관급)에 조한천(趙漢天)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전임 안병우(安炳禹)중소기업특위원장은 지난 8일 국무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승현기자 yangbak@. *프로필. 민주당에서 내로라 하는 노동문제 전문가.자기 목소리가 크지 않은 조용한성격이지만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이 강하고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6대 공천과 이번 인선에서 이러한 점이 평가받았다는 후문. ▲충남 태안(58) ▲인천고·고려대 정치학과 졸 ▲전국 섬유노조 차장 ▲한국노총 홍보실장·정책연구실장 ▲15,16대의원
  • 南北경제공동위 장관급 격상

    정부는 남북간 경협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측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차관급에서 장관급 회담으로 격상시키고,대북 전력 사업에서 독일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호(金泳鎬)산업자원부장관은 26일 “경제공동위를 장관급으로 격상시키기로 북한과 합의한 상태”라며 “남북 장관급회담은 오는 8·15를 전후해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전력기술과 체계는 독일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며“대북 전력사업 추진을 위해 독일측과 접촉 중이며,독일 장관이 지난달 방한했을 때 북한전력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독일의 전력체계에 맞게 북한의 낡은 발전소 설비를 개선하고 전력을 공급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장관은 또 “러시아 천연가스전 개발에 적극 참여해 남북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함혜리기자 lotus@
  • 北 답방에 앞서 장관급 서울방문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앞서 북한의 장관급 이상 고위인사 1∼2명이 먼저 서울을 방문,사전 협상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 정부는 국군포로와 납북자도 이산가족 범주에 포함시켜 상봉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은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지난 14일 평양 만찬에서 자신이 김 국방위원장에게 서울 답방을 요청하자 김 위원장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함께 서명한 공동선언에 들어간 사업이 잘 추진되고,한두 사람이 먼저 남쪽에 가서 교류한 다음 언제 서울을 답방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박 장관은 “북측 인사는 김위원장의 서울 답방뿐 아니라 포괄적인 남북현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은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8·15 1차 상봉 100여명은 이산 1세대 중심의 이산가족에 한정되지만 2∼3차가 진행되면 국군포로와 납북자도 포함될수 있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국군포로 문제에 대해서는 “어제 국회에서 법적으로 국군포로가없다고 발언한 것은 국제법적 관점에서 말한 것일 뿐 정부는 실제로는 국군포로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이어 “국군포로를 분리해협상,시간을 끌기보다는 넓은 의미의 이산가족 범주에 포함시켜 협상하는 쪽이 가족 상봉에는 더 빠른 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장관은 김 위원장 공항영접의 사전 인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진상조사를 철저히 해서 내일 국회에서 정확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남북 화해시대/ 北 고위급 왜 먼저 보내나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직접 밝힌 서울 답방 관련 대화내용을 소개했다. [김정일위원장 답방] 김위원장은 정상회담 기간중 박장관에게 답방 원칙을확인해주었으며 시기와 관련,“앞으로 김대통령과 합의한 공동선언의 합의사업들이 잘 추진되면 서울방문에 앞서 한 두사람을 먼저 보내 언제가 좋은지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14일 저녁 남측 주최 답례만찬에서 김위원장 옆에 앉게 돼 이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박장관은 먼저 서울에 올 한 두사람은장관이나 그 이상의 고위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장관은 고위급 인사의 방문이 당국간 회담이냐는 질문엔 직접적인 답변을피하면서도 “평양과 서울, 경우에 따라선 판문점에서도 당국간 회담이 열릴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김위원장의 답방이 연말이나 내년 초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7월 당국간 회담,8월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이 시작된 뒤 경협 등 각종 후속조치에 대해 어느 정도 성과를확인한 뒤 답방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북한 고위급 방문의미] 박장관은 김위원장의 답방에 앞서 방문할 장관급 이상의 고위급 인사에 대해선 “합의사항을 포괄적으로 논의·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답방에 앞서 방문할 고위급 인사는 남북관계의 현안 전반을검토·점검하고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특사자격으로 서울에 와서 후속조치의 진전 여부는 물론 답방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점검·처리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방문 예상자 0순위는 김용순(金容淳)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지난 14일 단독정상회담에도 김위원장을 배석한 유일한 북측 인사였다. 정상회담기간 동안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특보를 상대했다.대남관계 전략과 정책 전반을 총괄하고 있고 김위원장에게 “용순 비서”라고 불릴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15일 귀국보고회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우리하고 합의된 시일 중에서 택해서 서울을 방문하겠다고 하는 것을 결심했다”고밝힌 바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 남북 화해시대/ 당국자회담 어떻게

    정부는 남북 당국간 회담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선 각 부문별 논의 일정과의제를 총괄해 협의할 ‘고위급 예비회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총괄 예비회담 추진/ 오는 7월중 개최되는 당국간 회담을 각각의 개별 부문간의 회담이 아니라 남북간 현안과 전 일정을 포괄해 협의하는 총괄적인조정회담으로 추진중이다. 경제·사회·문화·체육 등 각 부문별 회담 일정과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정상회담의 후속조치와 실천의 틀을 만들어 나가는 예비회담을 먼저 갖겠다는 뜻이다.수석대표로는 통일부 장관이 유력하다.주무 장관을 대표로 임명,전반적인 입장에서 남북관계 현안을 조정해 나간다는 생각에서다. 그후 경협 등 부문별 실무회담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따라서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위한 당국간 회담의 수순은 장관급을 대표로 한 남북 고위급 예비회담과 그 직후 실무자 회담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가 경제 등 분야별 현안 논의를 각각 진행시키기보다 우선 포괄적으로논의한 뒤 실무진에 맡기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것은 ‘창구 일원화’를뜻한다. 다만 적십자회담의 경우,‘8월 친척방문단의 교환’을 합의한 만큼 시간적시급성과 민간차원의 기구가 담당한다는 점을 고려,당국간 회담에 앞서 우선적으로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남북화해협력추진위/ 정부는 범정부 차원에서의 조율을 위해 통일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화해협력추진위’를 이달말부터 가동하고 정부의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총괄하게 할 방침이다.대북창구의 일원화와 함께 내부적으로 부문별 협력을 조율해나갈 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생각에서다. 추진위는 10여개 관계부처 장관이 참여하고 위원회 밑에 기획단을 둘 계획이다.기획단은 이산가족·경협·사회협력·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 준비·통일방안 연구 등 5개반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한 당국자는 “교류협력에 대한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북측이 요구해오면 이에 대해 응하는형식으로 회담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석우기자 swlee@
  • 국회사무총장에 金炳午씨, 국회도서관장에 崔文休씨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은 19일 국회 본회의 승인을 얻어 김병오(金炳午)전의원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임명했다.이의장은 또 국회 운영위 동의를얻어 국회 도서관장(차관급)에 최문휴(崔文休)전 한나라당 총재특보를 임명했다. 김신임총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11,14대 의원을 지냈으며 민추협 부간사장,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홍보위원장,옛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 이산가족 ‘고향상봉’추진

    오는 23일 열리는 8·1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우리측은 남북 이산가족의 ‘고향 상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적십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기륜(朴基崙)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19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이산가족들이 서울과 평양 등 획일적 장소가 아닌,자신의 고향을 직접 찾아 가족을 상봉할 수 있도록 북측과 적극협의하겠다”고 밝혔다. 85년 이산가족 교환방문에서 남북은 각각 서울과 평양에서만 서로의 가족을만날 수 있었다. 박 사무총장은 “교환 방문 이산가족이 가급적 100명 이상 많은 수가 되도록 북측에 촉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8·15 상봉 이산가족 수는 제한적이지만,생사 확인은 원하는 이산가족이라면 전부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총장은 또 이산가족 상봉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시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판문점은 물론금강산 등 다른 지역에 면회소나 서신교환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북측과 광범위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이 23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정원식(鄭元植)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이날 북측 적십자회 중앙위 장재언(張在彦)위원장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박기륜 한적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2명의 대표와 3명의 수행원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밝혔다. 적십자회담에서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문제가 논의되기는 92년 노부모 방문단 협의 이후 8년 만이다. 남북은 다음달초 장관급 회담을 판문점에서 열어 6·15 공동선언 합의사항의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상연기자 carlos@
  • 남북 화해시대/ ‘6·15선언’ 후속회담 새달초 열듯

    남북한은 다음달 초 경협과 통일방법 논의 등 남북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한후속회담을 판문점에서 열 전망이다. 다음달 초 회담은 향후 분야별 회담일정의 윤곽을 전반적으로 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제협력,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회담 의제의 폭이 광범위한 만큼 우선 분야별 회담일정과 의제를 미리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당국자회담 대표=정상간 합의사항을 실천할 회담인 만큼 양측 대표단은 장관급으로 구성되는 게 격에 맞는다는 지적이다.우리측의 경우 통일 재경 문화 체육 등 각부처 장관이 대표단으로 참여하고,수석대표는 대북 문제 주무장관인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이 맡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다음달초의 총괄 회담은 장관급,이후의 세부적 분야별 회담은 차관급을 단장으로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그러나 총괄적 성격의 장관급회담을 먼저 개최한 다음에 경제 등 분야별 장관급 또는 차관급 회담을 열지,아니면 동시에 진행할지 등의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 당국자는 “협의의효율성이나 모양새로는 총괄 장관급 회담 이후에부문별 회담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하지만 정부는 선(先)총괄회담을 굳이 고집하지 않고 북측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문별 회담 준비=일단 정부는 당국간 회담까지는 시간이 있는 만큼 북측과 물밑 협의와 접촉을 거쳐 남북간 협력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남북 양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이 경우 남북간 협력의 인프라에 해당하는 이중과세방지협정,투자보장협정,청산결제 등 경제부문이 중요하게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부문별 회담이 시작될 경우 경제회담이 우선 개최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실제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은 지난 1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7월중에 남북 당국자 회의가 열려 경제협력 등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실천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에서는 경협 등 경제분야는 사안이 시급하고 분야가 광범위한 점을 들어 다른 분야의 회담과는 완전히 별도로 시작되고 운영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는 회담이 본격화될 경우 각 부처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경제,사회,문화,체육 등 각 관련 부처를 아우르는 협의체 성격의 회담 지원 태스크 포스(TF)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李재경 “經協 장관급회담 새달 개최”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간 회담이 늦어도 7월까지는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장관은 남북 경제협력을 다루는 경제공동위(위원장 재정경제부차관)를 가동하는지에 대해 “7·4남북공동성명과 92년 체결된 남북한 기본합의서는 유효하다”며 “그러나 더 나은 방식이 좋다면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장관급을 수석대표로 한 ‘경제협력협의회’를 구성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당장 실천가능한 경제협력사업으로 경의선 복원과 임진강 수역개발이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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