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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 본격화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선도기업인 시스코와 특허 공유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달 통신기술과 운영체제(OS) 등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에릭슨, 구글과의 특허 공유 계약에 이은 것으로 단단한 ‘특허동맹’을 구축, 불필요한 특허소송의 위협도 줄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6일 시스코와 상호 호혜 원칙에 따라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에 대한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기존 보유 특허는 물론 앞으로 10년간 출원되는 특허까지 공유하게 된다. 시스코의 미국 특허만 9700여건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특허 공유를 확대하는 데 대해 업계 관계자는 “에릭슨의 통신기술, 구글의 OS, 시스코의 네트워크에 삼성전자의 제조능력이 결합했다는 것은 삼성이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시스코는 최근 10년간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에서 경쟁력을 가진 41개 회사를 인수,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매년 16% 이상 성장해 2015년 47조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 역시 지난해 7201억원에서 2015년 1조 3474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달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신기술을 일부 선보였다. 집안 가전제품에 네트워크 기능을 부여해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삼성 스마트홈’이나 갤럭시 기어(스마트 손목시계)로 BMW 자동차를 원격 조종하도록 하는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은 “올해는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잠재적인 특허분쟁 위협(리스크)을 줄일 수 있게 된 점도 큰 수확이다. 특히 특허를 둘러싸고 애플과의 지루한 공방을 이어오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특허분쟁을 막을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특허를 보유하고도 상품은 만들지 않고 소송으로만 돈을 벌려는 이른바 ‘특허괴물’(Patent Troll)이라고 불리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Non-Practicing Entity)의 공격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지적재산권(IP)센터장 안승호 부사장은 “특허분쟁에 허비하는 시간과 돈을 줄여 제품 개발과 사업에만 집중하게 됐다”면서 “이는 양사의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댄 랭 시스코 특허 담당 부사장도 “최근 지나친 소송전으로 혁신이 제약당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시스코와 삼성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용어 클릭]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생활 속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물 간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시계로 자동차나 집안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기술 등 최근 글로벌 IT기업들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신기술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 자밀라, ‘급노화’ 이유는 남친 탓?…고백 들어보니

    자밀라, ‘급노화’ 이유는 남친 탓?…고백 들어보니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두바이로 떠난 이유는 뭐냐”는 질문에 “우리 가족들이 이사를 했다”고 활동을 접고 두바이로 떠났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자밀라는 한국에서 활동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잠이 많이 부족했다.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고 매일 일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쉬고 놀고 싶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밀라 노화 이유는 남친? “바람피워서…” 충격

    자밀라 노화 이유는 남친? “바람피워서…” 충격

    자밀라 노화 이유는 남친? “바람피워서…” 충격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두바이로 떠난 이유는 뭐냐”는 질문에 “우리 가족들이 이사를 했다”고 활동을 접고 두바이로 떠났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자밀라는 한국에서 활동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잠이 많이 부족했다.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고 매일 일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쉬고 놀고 싶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리아 반군 허수아비로 저격 유도 포착

    시리아 반군 허수아비로 저격 유도 포착

    시리아 반군들이 허수아비로 정부군에 공격을 유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해당 영상을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발라클라바(머리와 얼굴을 거의 다 덮는 방한모)와 검정색 점퍼로 만든 허수아비를 들고 벽 뒤에 숨어 있다. 이 남성은 허수아비를 벽 바깥으로 연거푸 내밀며 정부군의 저격을 유발한다. 잠시 후 반군들의 허수아비 장난에 속은 상대방 저격수들이 여러 번 총을 발사한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짐에도 이들의 장난기는 멈출줄 모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심한 장난이라면서 시리아 내전의 참혹한 비극이 하루빨리 끝나길 바란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정부군과 반군이 3년 가까이 대립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은 현재까지 13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노숙인’ 대신 새이름 붙여 주세요

    노숙인은 정해진 주거 없이 공원, 길거리, 역 등을 거처로 삼아 잠을 자며 생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거리를 떠나지 못하는 노숙인이 있는 반면 시설에 입소해 자활과 사회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노숙인도 있다. 하지만 시설 노숙인이라도 단어 자체가 주는 이미지 때문에 여전히 따가운 시선을 받는 게 사실이다. 영등포구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짙게 풍기는 노숙인이라는 법률 용어를 대체할 말을 찾기 위해 공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명칭 공모를 통해 시설 노숙인에 대한 보다 밝고 희망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따뜻한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영등포구는 노숙인 자활을 위해 노숙인 드림플러스 밴드 지원 사업과 노숙인 자활 교육 전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꾀했다. 구는 시설 노숙인의 자활 의지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태는 명칭, 단순 명료하게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명칭, 보통 사람과 같이 일상생활을 한다는 이미지를 부여하는 명칭,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공모 마감은 오는 28일이다. 지역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opgunsf@ydp.go.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중순 결과를 발표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잠 못 자서 칙칙한 피부, 해법은?

    잠 못 자서 칙칙한 피부, 해법은?

    지난해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 잇 뷰티’를 통해 공개된 메이크업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다음날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분 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 메이크업 전 소량의 수분크림을 피부에 얇게 덮일 정도로만 솜털 방향으로 바르고 충분히 두드려 얼굴 전체에 흡수 시킨다. 피부에 수분이 없으면 메이크업이 들뜨고 피부가 칙칙해지기 때문에 수분크림은 아침과 저녁에 항상 거르지 말고 바르는 것이 화장은 물론이고 피부 건강에도 좋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버스안 아이들 앞에서 승객 폭행한 ‘철면피 부부’

    버스안 아이들 앞에서 승객 폭행한 ‘철면피 부부’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한 승객이 젊은 커플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더욱이 그 커플은 당시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버밍엄을 홀로 여행하던 21살의 청년이 24번 시내버스 안에서 젊은 커플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밍엄 브로드가(街)를 지나는 24번 버스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에는 젊은 부부로 보이는 커플과 그들의 어린 두 아이가 탑승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버스 좌석에 앉은 아이들은 과자를 먹기 시작한다. 곧이어 아이들은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있는 청년에게 과자를 던진다. 화가 난 청년이 아이의 아빠에게 자녀들의 장난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하는 순간, 아이 아빠는 후추 스프레이를 청년의 눈에 뿌리고 폭행을 가한다. 깡패로 돌변한 아이 아빠는 자신의 두 아이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청년의 얼굴을 주먹과 무릎을 마구 때린다. 더 가관인 것은 엄마로 보이는 여성 또한 뻔뻔스럽게도 공격에 가담해 청년을 폭행한 것. 잠시 뒤, 젊은 커플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피해 청년 옆에 앉아 침착하게 얘기를 나누는 대담함도 보였다. 버스 승객에게 극악무도한 폭력을 행사한 커플은 그들의 아이들과 하본 지역의 그린맨 술집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철없는 젊은 커플의 폭행은 그들의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분 동안 지속됐으며 경찰은 1분 14초가량의 영상만을 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남성이 이번 폭행에 의해 코가 부러지고 얼굴 부위 상처로 버밍엄 우드게이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피의자 검거를 위해 버밍엄 인근 주변을 탐문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엄마 복권 당첨금 노린 아들의 어설픈 자작극

    엄마 복권 당첨금 노린 아들의 어설픈 자작극

    복권에 당첨된 엄마를 속여 거액을 빼내려 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돈을 나눠주겠다는 달콤한 말에 속은 아들의 친구도 쇠고랑을 찼다. 브라질 상파울로 주의 한 병원에서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의 엄마는 최근 동료 20여 명과 함께 복권을 샀다. 재미 삼아 산 복권은 그의 인생을 확 바꿔버렸다. 생각지도 않게 복권이 당첨되면서 청년의 엄마는 상금 200만 헤알, 우리돈으로 약 8억7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복권 당첨은 행운은커녕 화근이 됐다. 돈욕심이 난 아들이 친구와 모의, 납치 자작극을 벌였기 때문이다. 아들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를 당했다.”면서 “친한 친구가 대신 몸값들 내줬다. 친구에게 돈을 갚아 달라.”고 했다. 아들은 친구에게 몸값을 갚아야 풀려날 수 있다면서 “친구가 몸값을 내주기 위해 집, 자동차, 오토바이를 몽땅 팔았다.”고 했다. 깜짝 놀란 엄마는 돈을 준비하면서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이 사건에 개입한 가운데 몇 차례 전화가 더 걸려왔다. 언뜻 보기에도 어설픈 스토리에 경찰은 자작극을 직감했다. 경찰은 청년의 엄마에게 “현금을 준비하되 액수는 낮춰 전달하라.”고 했다. 납치범(?)이 돈을 놓고 가라고 한 곳은 한 은행이었다. 잠복해 있던 경찰은 엄마의 돈을 찾아가는 게 친아들인 걸 확인하고 청년과 친구를 체포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감격시대’ 진세연·김현중 첫 키스신 보니…애틋

    ‘감격시대’ 진세연·김현중 첫 키스신 보니…애틋

    ’감격시대’ 진세연·김현중 첫 키스신 보니…애틋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주연 배우 김현중과 진세연의 애틋한 첫 키스신이 화제다. 5일 ‘감격시대’ 제작진은 7회 예고편과 촬영장 스틸컷을 통해 김현중과 진세연의 첫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든 정태(김현중)를 간호하던 옥련(진세연)이 잠에서 깨어난 정태와 서로 바라보다가 입술을 포개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김현중과 진세연의 모습에서 애틋한 감정이 살아났다. 감격시대 김현중과 진세연의 첫 키스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키스 예쁘다”,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둘이 잘 어울려”, “감격시대 김세연, 김현중 사랑 잘 이어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과 진세연의 첫 키스 장면이 담긴 ‘감격시대’ 7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상의 탈의한 채 ‘격렬 키스’ 애틋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상의 탈의한 채 ‘격렬 키스’ 애틋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5일 KBS2 수목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측은 김현중 진세연의 키스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김현중 분)를 간호하던 옥련(진세연 분)이 살며시 정태의 손을 맞잡는다. 이에 잠에서 깨어난 정태와 옥련은 서로를 바라보고 점점 얼굴이 맞닿을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은 결국 입술을 포개어 키스를 나눈다. 정태는 옥련을 조심스럽게 감싸 안고 옥련은 그런 정태의 얼굴을 가만히 감싸 쥐고 조용하지만 열렬한 키스를 나눈다. 그 동안 정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온 옥련의 마음이 드디어 정태를 녹이게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키스신 리얼하네”,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막강 비주얼 커플이다”,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드디어 첫 키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레이앤모(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랴! 멍멍” 당나귀 끄는 수레 타고 가는 견공

    “이랴! 멍멍” 당나귀 끄는 수레 타고 가는 견공

    당나귀가 끄는 수레 위에 사람 대신 개가 앉아 있는 이색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 릭에 ‘개와 당나귀(Dog and his Donkey)’라는 제목의 영상이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사막 한가운데 아스팔트 도로를 천천히 가고 있는 수레가 보이고, 이를 촬영하며 뒤 따르던 차량은 경적을 울려 길을 비켜주기를 종용한다. 잠시 후 수레가 자동차에게 길을 내어주는데, 수레 위에는 사람이 아닌 개 한 마리가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당나귀가 끄는 수레는 차량이 지나가자 다시 아스팔트 도로로 자연스럽게 이동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네티즌들은 “당나귀와 개의 양보운전 모습이 신기하다”, “너무 귀여운 동물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졸음 쫓는 공부 자세’ 누가 개발했나 했더니…황당

    ‘졸음 쫓는 공부 자세’ 누가 개발했나 했더니…황당

    ’졸음 쫓는 공부 자세’ 누가 개발했나 했더니…황당 이른바 ’졸음 쫓는 공부 자세’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졸음 쫓는 공부 자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졸음 쫓는 공부 자세’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졸음을 피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건조대에 걸려있는 빨래집게들로 고정한 뒤 공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졸음을 쫓는 공부 자세 사진은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돼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졸음을 쫓는 공부 자세, 나도 해봐야겠다”, “졸음을 쫓는 공부 자세로 공부하면 1등 할 수 있을까”, ”졸음을 쫓는 공부 자세, 그래도 잠이 올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신주 돌직구, 사자인형 산 김제동에 “정신병원 온 듯”

    강신주 돌직구, 사자인형 산 김제동에 “정신병원 온 듯”

    ‘강신주 돌직구’ 돌직구 스타일 철학박사 강신주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강신주 박사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들과 방청객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힐링캠프’ MC 김제동이 “결혼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여자가 오면 막지 않을 것이고 가도 잡지 않을 것이다”며 “밤에 잠도 잘 자고 사고 싶은 인형이 있으면 산다. 사자 인형을 얼마 전에 샀다”고 말하자 강신주는 “이건 자기관념을 조작하는 일이다. 내가 정신병원에 와 있는 것 같다”고 강한 돌직구를 날렸다. 강신주는 “사자 인형 이야기는 갑자기 왜 하느냐. 사자 인형은 안 죽는다.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 뿐이다”라며 “우리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건 죽기 때문이다. 김제동 씨를 떠날 수 있는 여자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죽어가는 것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죽어가는 것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사자 인형 말고 살아있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돌직구 조언을 했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에도 밉지 않아”,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다 맞는 말이더라”, “힐링캠프 보고 강신주 팬 됐다”, “역시 돌직구 강신주, 방송 보고 나니 뇌가 뻥 뚫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 안에서 사랑 나눈 커플 사망…원인 알고보니

    차 안에서 사랑 나눈 커플 사망…원인 알고보니

    미국의 남녀가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다가 숨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경찰에 따르면 페이스 페이톤(40)과 살리나 존슨(40) 커플은 자신의 집 주차장에 세워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자동차는 엔진이 작동하다 연료 부족으로 멈춘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수치가 매우 높게 측정됐다. 또 숨진 살리나 존슨이 옷을 일부 벗은 상태였으며, 숨진 두 사람의 시신에서 추출한 혈액을 검사한 결과 혈액 내에서도 일산화탄소 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짐작해봤을 때 두 사람이 엔진을 켜 둔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차 안에서는 마리화나와 마약 도구들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이것이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의 사망시각이 지난 달 31일 밤 10시 경(현지시간)으로 추정하며, 두 사람이 깜빡 잠이 들었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해 12월에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한 바 있다. 20대 남녀가 실종된 지 3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 창문을 모두 닫고 장시간 시동을 켜 둔 채 차고에 있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작년 눈에 띄었던 한국영화 11편 vs ‘칸’에 빛나는 마스 미켈센 특별전

    작년 눈에 띄었던 한국영화 11편 vs ‘칸’에 빛나는 마스 미켈센 특별전

    이달 영화 팬들에게 두 개의 영화 기획전이 찾아간다. 최근 1년간 엄선된 한국 영화를 소개하는 시네마테크 KOFA 기획전과 배우 마스 미켈센의 대표작을 돌아보는 CGV 무비꼴라주의 ‘이달의 배우 기획전’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기획전 ‘시네마테크 KOFA가 주목한 2013 한국 영화’를 개최한다.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평론가 등 전문가 11명이 참가해 총 11편을 선정했다. ‘설국열차’ ‘화이’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등 CJ, 롯데, 쇼박스 등의 국내 3대 투자배급사가 투자, 배급한 상업영화 4편이 선정됐으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등 홍상수 감독의 영화 2편도 포함됐다. 다큐멘터리로는 장률 감독의 ‘풍경’, 애니메이션으로는 연상호 감독의 ‘사이비’가 선정됐다. 그 밖에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도 상영된다. CGV 무비꼴라주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 배우 마스 미켈센을 선정해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그의 작품을 집중 상영한다. 덴마크 출신인 미켈센은 ‘킹 아더’(2004)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지난해부터 미국 NBC 드라마 ‘한니발’에서 한니발 렉터 박사로 분해 미드 팬들에게도 사랑받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의 깊이 있는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신작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을 비롯해 2012년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긴 ‘더 헌트’와 ‘로얄 어페어’ ‘더 도어’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등 주요작 5편을 볼 수 있다. CGV오리, CGV서면, CGV압구정에서 1주일씩 그의 주요작을 상영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소떼에 쫒기면서 찍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

    소떼에 쫒기면서 찍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

    한 남성이 ‘불 런’(소떼 피해 달리기) 행사에 참석해 소떼에 쫒기면서 촬영한 셀프중계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미국식 불 런 중 가장 위험한 셀프촬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Houston)에서 열린 불 런 에서 빨간색 스카프를 맨 남성이 셀프중계 촬영을 하며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군중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기 시작한다. 시작 신호와 함께 성난 황소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질서를 지키자! 간격을 맞춰 줄을 서”라고 외치며 여유를 부린다. 잠시후 황소떼가 가까워지자 사람들은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황소를 피해 함께 질주하기 시작한다. 시작 전 미소를 보이며 여유를 부리던 남성은 몰려오는 황소떼를 보고 겁에 질려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군중들 사이를 황소가 지나며 일부 몇몇 사람들이 소떼에 받히고, 짓밟히며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한편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휴스턴 불 런에 참가했으며, 학생 한 명이 다쳐 병원에서 상처를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설연휴 뒤 사흘간 일찍 자고 하루 5시간 이상 숙면을

    설연휴 뒤 사흘간 일찍 자고 하루 5시간 이상 숙면을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고향에서 주말을 포함해 4일이나 쉬었는데도 연휴가 끝나면 오히려 피로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기본 3시간 이상 운전을 하다 보니 이곳저곳 몸이 쑤시기도 하고, 차례상을 준비한 주부들은 평소 아프던 손목이 더 시큰거린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회포를 풀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생활리듬이 깨져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몸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출근을 해야 하는데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이라면 가급적 빨리 설 명절 후유증을 극복해야 한다. 연휴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적당한 수면시간을 지켜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피로의 대부분은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들쑥날쑥해지면서 생체리듬이 망가져 생기기 때문이다. 사흘간은 되도록 일찍 잠자리에 들어 최소 5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 뒤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일어나는 게 좋다. 연휴 이전 수면 습관을 되찾아야 피로가 빨리 풀린다. 졸릴 경우 낮에 토막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친지들과 한두 잔 술을 걸쳤다면 이미 우리 몸은 음식으로 혹사를 당한 상태다. 직장 복귀 후 일주일간은 일과 후 술자리나 회식을 피하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를 많이 먹어 몸의 피로 회복 능력을 높여야 한다. 피로하다고 커피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중추신경이 자극돼 파로감만 더해지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신욕을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쌓인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긴장된 근육도 풀어진다. 족욕을 할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밀린 업무 때문에 야근이 잦아 퇴근 후 족욕할 시간마저 없다면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취침 전에는 가볍게 몸풀이 운동을 하고 가급적 낮은 베개를 사용해 바닥과 몸의 각도를 줄여 근육 긴장도를 낮추는 게 좋다. 또 출근 전에는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출근해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피로도 풀린다. 점심시간 후 햇볕을 쬐며 걷는 가벼운 산책을 권한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냐고 가사노동에 시달린 주부들은 누적된 피로가 겹쳐 손목과 허리, 목, 어깨 등에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무릎 밑에 낮은 베개를 고여 지친 허리 근육을 이완하는 자세를 취한 뒤 자면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허리, 목의 근육과 척추가 서서히 원래의 근육 기능에 맞춰 재배열되면서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무리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근육과 척추가 재배열되는 데는 2~3주가 걸린다고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내원해 건강상태를 진단받아야 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거나 저리고 쥐는 힘이 약해졌다면 단골 명절증후군인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을 지나가는 신경이 인대에 눌려 생기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면 완화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팔과 어깨로 저린 증상이 번질 수도 있다. 좁은 자동차 좌석에서 삐딱한 자세로 오랜 시간 운전을 했다면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픈 척추피로증후군도 조심해야 한다. 허리에 부담이 적은 스트레칭을 하고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구토, 복통, 설사 증세가 있다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설 연휴 이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응급조치로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면 효과적이지만 심할 경우 병원을 찾는 게 최선이다. 연휴 기간 중 긴장해 있다가 일시에 긴장이 풀리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세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옷을 잘 챙겨 입고 따뜻한 물을 하루 1ℓ 이상은 마셔야 독감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이정권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선우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나만 모르고 다 아는 ‘지독한 입냄새’라면

     누군가의 입에서 풍기는 지독한 구취(입냄새)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경험을 대부분 갖고 있다. 이런 입냄새는 누구나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해 친구나 가족이 뀌띔해 주거나, 대화할 때 상대방이 얼굴을 찡그릴 때야 비로소 자신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거나 사회생활에서 적극성을 잃기 쉽다.  ■원인은 입 속에 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풍기는 구취는 누구나 겪는 흔한 문제이지만, 이런 수준을 넘어 지속적인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도 전체 성인의 30%에 이른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구취클리닉 박희경 교수에 따르면 입냄새는 구강 세균이 원인이다. 입 속에는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세균들이 단백질을 분해할 때 만들어내는 휘발성 황화합물이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다. 또 혀에 낀 백태나 입안이 잘 마르는 구강건조증도 구강 및 잇몸질환을 유발해 구취를 만든다. 따라서 자신에게서 입냄새가 난다고 느꼈다면 구내염과 잇몸병,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틀니나 오래 된 보철물·충전물도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틀니나 보철물과 치아 사이에 생긴 틈에서 세균이 서식해 입냄새를 만드는 것. 따라서 이런 경우라면 오래 사용한 보철물을 새로 정비하거나 틀니는 매일 청결하게 세척을 해 냄새의 원인인 세균을 제거해줘야 한다. 그런가 하면 비뚤어지거나 일부만 밀고 나온 사랑니도 칫솔질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인접한 치아와의 공간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워 구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기능을 따져 필요없다면 뽑아내는 것도 입냄새를 없애는 한가지 방법이다.    흡연이나 음주, 또는 마늘이나 양파와 같은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 특히 육류와 술을 같이 먹을 때 심하다. 이런 경우, 흡연자는 양치질을 자주 하거나,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    ■입냄새, 이렇게 확인하자  입냄새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 깨끗한 종이컵에 숨을 내쉬어 컵 안의 냄새를 직접 맡아보는 방법이다. 대부분 잠이 깬 직후에 입냄새가 가장 심하므로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테스트하는 게 좋다. 손을 씻어 말린 뒤 혀로 손등을 핥아 냄새를 맡아 보거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빼내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도 있다. 가족 간에는 서로의 입 냄새를 직접 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자가진단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병원을 찾아 입냄새의 원인물질인 휘발성 황화합물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할리미터나 가스 크로마토그라피 검사기기를 이용하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 방법 말고도 타액 분비율검사, 혈액검사, 간이정신진단검사와 구강검사 및 치과방사선 사진검사를 통해 입냄새의 원인을 진단한 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된다.    ■원인이 무엇이든 청결한 구강관리는 기본  원인이 무엇이든 구강 청결은 기본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치간칫솔의 적절한 사용, 혓바닥을 말끔하게 닦아내는 습관, 치석을 없애 입냄새를 줄여주는 스케일링, 구강 염증 치료, 구강청결제 사용, 인공타액 사용, 식단 개선 등을 병용하면 구강 건강은 물론 구취 제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구강건조를 야기하는 전신질환 약물을 복용해 입안이 건조해지고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설탕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해주거나, 인공타액 또는 타액 분비 촉진제를 복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다만, 입냄새를 없앨 목적으로 구강청결제를 남용하면 구강청결제에 함유된 알코올 성분 때문에 입안이 더욱 건조해져 오히려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구취를 제거하려면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전문 구취제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구강을 청결히 관리할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스케일링도 받고, 치과 검진에서 입냄새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편도선염이나 축농증·비염 등 이비인후과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역류성식도염, 당뇨, 위장질환이나 신장질환, 간질환 등 전신질환이 있을 때도 고유의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입냄새를 현재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척도로 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박희경 교수는 “입냄새가 문제가 돼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입냄새는 많은 사람들이 가진 흔한 증상이지만 구강 질병이 전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구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조언 했다. 박 교수는 이어 “그런가 하면 검사에서 입냄새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음에도 입냄새를 호소하는 등 걱정이 지나쳐 일종의 구취공포증을 가진 사람도 있다”면서 “이런 경우 입냄새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 결과를 통해 불필요한 걱정을 더는 것도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하룻밤 새 차가 사라져…집 앞 10m 싱크홀 공포

    하룻밤 새 차가 사라져…집 앞 10m 싱크홀 공포

    집 앞에 세워놓은 자동차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 중인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다. 최근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집 앞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은 뒤 들어가 잠을 청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아침 7시 쯤 별 생각 없이 바라본 마당에 늘 있어야할 자동차가 없었던 것이다. 황급히 밖으로 나간 스미스 앞에는 더욱 황당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서있던 자리에 깊이 10m, 폭 4m에 이르는 ‘싱크홀’이 있었던 것. 스미스의 소중한 ‘폭스바겐’은 까마득한 싱크홀 바닥에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손상된 상황이었다.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급히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발생될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현장에는 환경전문가들도 동행했는데 이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편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돼 생겨나는 웅덩이를 의미한다. 주로 오랫동안 가뭄이 들거나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밖으로 빼낼 경우 지반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 나타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고나니 사라진 차…집 앞 10m 싱크홀 공포

    자고나니 사라진 차…집 앞 10m 싱크홀 공포

    집 앞에 세워놓은 자동차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 중인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다. 최근 스미스는 늘 하던 대로 집 앞에 본인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세워놓은 뒤 들어가 잠을 청했다. 문제는 다음 날이었다. 아침 7시 쯤 별 생각 없이 바라본 마당에 늘 있어야할 자동차가 없었던 것이다. 황급히 밖으로 나간 스미스 앞에는 더욱 황당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서있던 자리에 깊이 10m, 폭 4m에 이르는 ‘싱크홀’이 있었던 것. 스미스의 소중한 ‘폭스바겐’은 까마득한 싱크홀 바닥에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손상된 상황이었다. 지역 당국은 스미스의 집으로 급히 소방대원들을 파견해 만일에 발생될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현장에는 환경전문가들도 동행했는데 이들은 “최근 12월, 1월 사이 해당지역 날씨가 매우 습했던 것이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편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돼 생겨나는 웅덩이를 의미한다. 주로 오랫동안 가뭄이 들거나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밖으로 빼낼 경우 지반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 나타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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