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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감량한 배트맨?…할리우드★ 고무줄 몸매 역사

    30㎏ 감량한 배트맨?…할리우드★ 고무줄 몸매 역사

    자신이 맡은 배역을 충실하게 소화하기 위한 ‘외형 변화’는 배우들에게 필수 조건이다. 이는 할리우드 배우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 배우들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바로 ‘몸 만드는 고통’ 인 것. 영화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은 팬들로부터 '체중조절의 신'이라 불린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머니시스트’에서 잠을 자지 못해 자꾸만 여위어 가는 주인공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30㎏을 감량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뒤 요요현상으로 무려 55㎏이 다시 찐 모습으로 나타나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블랙 스완’으로 국내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나탈리 포트만도 이 영화를 위해 9㎏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촬영 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던 포트만은 단순히 영화 속에서 발레를 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하루에 5시간 씩 연습을 한 것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도 ‘위대한 배우’로 통하는 로버트 드니로는 위의 두 배우와 반대로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 1980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성난 황소’ 속 챔피언을 연기한 드니로는 몸집을 상당히 키운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할리우드 내 또 한명의 연기파 배우인 톰 행크스 역시 ‘캐스트 어웨이’(2001)라는 영화 속 배역을 위해 약 23㎏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배우 설경구가 전작 ‘역도산’과 신작 ‘나의 독재자’에서 충실한 배역 소화를 위해 몸무게를 늘인 바 있고 배우 김윤석 역시 2011년 하정우와 함께 찍은 영화 ‘황해’ 속 캐릭터를 위해 10㎏을 늘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위는 크리스찬 베일, 아래는 나탈리 포트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빨래건조대 매달린 고양이 구조하는 이웃주민

    빨래건조대 매달린 고양이 구조하는 이웃주민

    아파트 창문 밖 빨래건조대에 매달린 고양이를 구조하는 이웃주민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상에는 러시아의 한 아파트 난관에 설치된 빨래건조대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로 아래층 창문에는 웃통을 벗은 두 명의 남성이 담요를 펼쳐 들고 있다. 남성 중 한 명이 장대를 이용해 고양이를 아래로 떨어뜨려 구조하려 한다. 하지만 고양이는 두 남자의 마음도 모른 채 울부짖으며 빨랫줄을 놓지 않는다. 잠시 후, 남성의 계속된 구조 노력에 고양이가 떨어지자 두 남성이 담요를 펼쳐 안전하게 고양이를 받는다. 두 남성이 고양이를 담요에 포개 담은 후에야 안도하는 표정을 짓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남성에게 박수를”, “고양이를 구조해서 다행이네요”, “감동을 주는 영상이네요”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Животные, кошки, собаки, котята, щенки и другие. Animals. Kitten, cats and mor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중품 놔두고 여성 팬티만 훔쳐 입은 ‘변태 도둑’ 화제

    귀중품 놔두고 여성 팬티만 훔쳐 입은 ‘변태 도둑’ 화제

    미국의 한 가정집에 침입한 도둑이 여성 속옷을 입고 나가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달 25일 시카고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황당한 절도 사건을 해당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 영상은 피해자의 집안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기록된 것이다.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구의 한 남성이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기어 들어온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남성은 잠시 멍하니 서서 어둠에 눈이 적응될 때까지 기다린다. 잠시 후 남성은 준비가 됐다는 듯 헤드폰을 착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본격적으로 집안 수색에 나선다. 그렇게 한참동안 집안을 뒤지던 도둑이 챙겨 든 것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자루와 여성 속옷 한 장. 이어 도둑은 여성의 속옷을 든 채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집 주인 커플의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액자를 내려놓고는 훔친 여성의 팬티를 바지 위에 입기 시작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팬티를 바지 위에 입은 채 집을 빠져 나가는 모습이다. 집 주인 스티브 프레몬드(Steve Fremond)씨는 “이번 사건을 겪기 이전에 인근에 이상한 도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면서 “도둑은 우리의 귀중품들은 전혀 훔쳐가지 않았다. 만약 보안카메라가 없었다면 도둑이 침입했다는 사실도 몰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을 본 여자 친구가 매우 무서워했다”고 덧붙였다. 프레몬드 커플은 해당 영상을 경찰에 넘기고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사진·영상=steven fremond, YouTub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곳곳 휘발유 뿌리고 기름통 놓아둔 채 불질러…대형 참사날 뻔 “아찔”

    곳곳 휘발유 뿌리고 기름통 놓아둔 채 불질러…대형 참사날 뻔 “아찔”

    경남 양산경찰서는 여장을 한 채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10분쯤 어머니가 사는 양산시내 한 아파트 5층과 16층 사이 계단과 복도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16층에서 5층까지 불이 쉽게 번지도록 계단 틈 사이로 나일론 끈을 늘여뜨려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일회용 라이터와 신문지를 이용해 5층 나일론 끈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지만 때마침 귀가하던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아파트 바깥에 있던 수돗물을 대야에 받아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 아파트 복도에는 김씨가 두고 간 휘발유가 든 20ℓ짜리 기름통 3개, 2ℓ·500㎖짜리 페트병 22개, 부탄가스통 10개가 있었던데다 해당 라인에는 주민 100여명이 살고 있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찍힌 CCTV를 통해 긴 머리에 분홍 점퍼 차림을 한 20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그러나 이후 그 여성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운전자가 그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의 아들인 김씨인 것으로 확인된 점, 여성과 김씨 체격 등이 비슷한 점 등에 미뤄 여장 범행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잠복 수사를 하던 경찰이 지난 4일 김씨가 자신이 사는 원룸 근처에 버리고 간 쓰레기봉투를 확인해보니 안에는 CCTV에 찍힌 여성이 입은 옷과 범행 계획표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6일 새벽 어머니가 살던 아파트로 들어가던 김씨를 검거했다. 김씨는 “분식집 운영 등 사업이 실패해 사회에 대한 불만이 컸다”며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여장을 했다”고 진술했다. 과거 우울증 치료를 받기도 한 김씨는 이날 오전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현장 검증에 순순히 임했으며 다소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침대 옆 스마트폰 충전…자면서 살찐다

    침대 옆 스마트폰 충전…자면서 살찐다

    자는 동안 머리 위나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습관이 지속될 경우 ‘부작용’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불빛이 달콤한 잠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어두운 곳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탁상램프나 충전중인 스마트폰 등에서 세어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것. 멜라토닌은 일명 ‘밤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밤과 낮,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면역계와 신경계, 호르몬계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를 이끈 사이먼 카일 박사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데, 이는 한밤중에 노출되는 인공불빛과도 연관이 있다”면서 “한밤중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충전하거나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을 훤히 밝힐 정도로 밝은 불빛이 아닌 약한 불빛에도 우리 몸과 멜라토닌 호르몬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밝음과 어두움이 교차하는 사이클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데스크톱 컴퓨터 등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인공 불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면시간을 갖는데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 역시 쥐를 통한 실험을 통해 전등 및 인공조명이 없는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반신 장애인양 구걸하던 거지의 반전

    하반신 장애인양 구걸하던 거지의 반전

    하반신 없는 구걸인의 반전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외국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에 구걸을 하기 위해 앉아 있는 하반신 없는 거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 경찰이 다가가 위험한 도로 가운데서 나오라고 권유하자 구걸인이 눈치를 보며 짐을 싸기 시작한다. 그가 모자와 안전 반사조끼를 벗어 비닐봉지에 담는다. 잠시 뒤,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장애인 행세를 하고 앉아 있던 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리를 옮긴다. 그의 긴 옷자락에 양다리가 숨겨져 있던 것. 그가 멀쩡한 두 다리로 땅에 떨어진 동전들을 주우며 도로를 건너 사라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이네요~”, “반전 있는 영상”, “영악한 구걸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등 질타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Victor Nguye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소변·혈액 마시며 3주간 버틴 쿠바 난민들 결국

    소변·혈액 마시며 3주간 버틴 쿠바 난민들 결국

    엉성한 뗏목에 의지해 목숨을 걸고 쿠바를 탈출한 주민들이 표류 끝에 멕시코를 거쳐 미국에 도착했다. 뗏목을 타고 탈출에 나선 사람은 32명이었지만 목적지에 도달한 사람은 15명뿐이다. 나머지는 사망하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바나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다 쿠바를 탈출한 알라인 이스키에르도는 "목적을 달성해 행복하지만 너무 끔찍한 일을 겪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주민들이 당국의 눈을 피해 쿠바 동부에서 길이 6m짜리 뗏목을 띄운 건 8월 초였다. 뗏목에는 자동차에서 떼낸 디젤 엔진을 달아 프로펠러와 연결했다. 엔진만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면 금새 미국으로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계획은 바로 틀어졌다. 이틀 만에 엔진이 고장을 일으켜 작동을 멈췄기 때문이다. 해변가에서 불과 64km 정도 떨어진 지점이었다. 악몽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뗏목이 표류하면서 야금야금 먹다 보니 준비한 음식은 바로 떨어졌다. 처음엔 3~4일에 한 번씩 비가 내린 덕분에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비가 멈추면서 식수까지 떨어졌다. 일부는 "다시 쿠바로 돌아가겠다"며 튜브를 타고 바다에 몸을 던졌지만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식수가 떨어진 뗏목에 몸을 맡긴 탈출 주민들은 소변을 받아 마셨다. 일부는 비상약과 함께 준비했던 주사기로 혈액을 빼 식수를 대신했다. 주사기로 피를 빼내 마신 사람들은 그러나 급격히 체력이 약해지면서 하나둘 쓰러져갔다. 11명이 이렇게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들은 "뗏목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사체는 바다에 던졌다."고 말했다. 무려 3주간이나 뗏목을 타고 표류하며 죽음을 기다리던 주민들을 구조한 건 멕시코 어부들이었다. 멕시코 유타칸 반도로부터 240km 떨어진 지점에서 구조된 주민들은 멕시코 당국의 조사를 받고 풀려나 다시 미국행에 나서 최근 입국에 성공했다.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쿠바인 페레스는 "눈을 감으면 다시 뜨지 못할 것 같아 잠을 자기가 두려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자면 살찌는 이유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자면 살찌는 이유

    자는 동안 머리 위나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습관이 지속될 경우 ‘부작용’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불빛이 달콤한 잠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어두운 곳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탁상램프나 충전중인 스마트폰 등에서 세어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것. 멜라토닌은 일명 ‘밤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밤과 낮,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면역계와 신경계, 호르몬계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를 이끈 사이먼 카일 박사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데, 이는 한밤중에 노출되는 인공불빛과도 연관이 있다”면서 “한밤중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충전하거나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을 훤히 밝힐 정도로 밝은 불빛이 아닌 약한 불빛에도 우리 몸과 멜라토닌 호르몬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밝음과 어두움이 교차하는 사이클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데스크톱 컴퓨터 등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인공 불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면시간을 갖는데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 역시 쥐를 통한 실험을 통해 전등 및 인공조명이 없는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아이패드 공개?…초대장엔 “길어도 너무 길었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아이패드 공개?…초대장엔 “길어도 너무 길었다”

    애플은 8일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7일 오전 2시) 특별행사를 개최하겠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8일 전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패드와 맥의 새 모델을 선보이면서 행사를 전후해 맥용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배포판을 내놓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9.7 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지원할 공산이 크다. 아울러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쓰였던 A8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 M8이 새 아이패드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 내 타운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맥 신제품이라니 제발”, “애플 16일 특별 행사, 과연 뭘 발표하려나”, “애플 16일 특별 행사, 잠 못 잘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아이패드 공개?…초대장엔 “길어도 너무 길었다” 무슨 뜻?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아이패드 공개?…초대장엔 “길어도 너무 길었다” 무슨 뜻?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 표준시 17일 오전 2시) ‘특별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초대장을 8일 전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패드와 맥의 새 모델을 선보이면서 행사를 전후해 맥용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 배포판을 내놓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9.7 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지원할 공산이 크다. 아울러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쓰였던 A8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 M8이 새 아이패드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이번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맥 신제품이라니 제발”, “애플 16일 특별 행사, 과연 뭘 발표하려나”, “애플 16일 특별 행사, 잠 못 잘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16일 특별 행사 아이패드, 맥북, OS 공개할 듯…초대장엔 “길어도 너무 길었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아이패드, 맥북, OS 공개할 듯…초대장엔 “길어도 너무 길었다”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 표준시 17일 오전 2시) ‘특별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초대장을 8일 전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패드와 맥의 새 모델을 선보이면서 행사를 전후해 맥용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 배포판을 내놓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9.7 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지원할 공산이 크다. 아울러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쓰였던 A8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 M8이 새 아이패드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또 잠 못 자겠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아이패드, 맥북, OS X 모두 기대된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생중계 안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찻길서 ‘셀카’ 찍던 여대생 기차에 치어 사망

    기찻길서 ‘셀카’ 찍던 여대생 기차에 치어 사망

    위험천만한 '셀카'를 찍다가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것 같다.최근 인도 여대생 6명이 기찻길 위에서 셀카를 찍다가 기차에 치어 한 명은 현장에서 즉사하고 다른 한명은 한 팔을 잃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잠깐의 재미가 화를 부른 끔찍한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인도 내루 나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비베카난다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 바르샤 알바(19)와 과 친구 5명은 이색적인 셀카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로 마음먹고 기찻길 위에 올라섰다. 기차가 다가오는 순간을 포착해 최대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려던 이들의 만용은 결국 비극이 됐다. 달려오는 기차를 채 피하지 못해 바르샤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 역시 한 팔을 잃는 중상을 당한 것.   조사에 나선 현지 경찰은 "사고를 당한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행히 경상에 그쳤다" 면서 "이같은 위험한 셀카는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촬영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자면 살찐다…왜?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자면 살찐다…왜?

    자는 동안 머리 위나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습관이 지속될 경우 ‘부작용’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불빛이 달콤한 잠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찔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어두운 곳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탁상램프나 충전중인 스마트폰 등에서 세어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것. 멜라토닌은 일명 ‘밤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밤과 낮,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면역계와 신경계, 호르몬계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를 이끈 사이먼 카일 박사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데, 이는 한밤중에 노출되는 인공불빛과도 연관이 있다”면서 “한밤중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충전하거나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을 훤히 밝힐 정도로 밝은 불빛이 아닌 약한 불빛에도 우리 몸과 멜라토닌 호르몬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밝음과 어두움이 교차하는 사이클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데스크톱 컴퓨터 등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인공 불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면시간을 갖는데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 역시 쥐를 통한 실험을 통해 전등 및 인공조명이 없는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로이킴 정규 2집 ‘Home’ 발매…정지찬과 인증샷, 무슨 관계이길래?

    로이킴 정규 2집 ‘Home’ 발매…정지찬과 인증샷, 무슨 관계이길래?

    ‘로이킴’ ‘정지찬’ 가수 로이킴(21)이 작곡가 정지찬(42)과 함께한 인증샷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로이킴은 8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잠 못 이루는 밤! 이분 없었음 제 정규 2집도 없었다.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과 정지찬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지찬은 로이킴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킴은 이날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홈(Home)’을 공개했다. 이번 홈 앨범에는 정지찬 음악감독, 홍준호, 정성하 등 국로이킴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그래미 어워드 수상 엔지니어 등 막강한 사운드 군단이 함께했다. 로이킴은 오는 10월8일 정규 2집 앨범 출시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로에 떨어진 아이폰 주우려다 낭패본 남자

    도로에 떨어진 아이폰 주우려다 낭패본 남자

    아무리 아이폰이 중요해도 목숨만 하나요? 도로에 떨어트린 아이폰을 주우려다 질주하는 자전거와 충돌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28초 길이의 영상에는 러시아의 정체 중인 도로의 모습이 보인다. 카메라가 장착된 자전거가 차량 사이로 곡예 운전을 하며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다. 잠시 뒤, 중앙분리대 쪽으로 방향을 바꿔 진입하는 순간, 한 남성이 쏜살같이 달려와 자전거와 충돌한다. 강한 충격과 동시에 달려온 남성이 뒤로 나자빠지고 카메라가 흔들리면서 옆으로 쓰러진다. 한편 남성이 위험한 도로에서 역주행해 뛰어온 이유는 그가 앞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아이폰을 땅에 떨어트렸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Ibrahim Agharb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신흉내 내 주차비 안 내고 도주하는 여성 포착

    귀신흉내 내 주차비 안 내고 도주하는 여성 포착

    주차비를 내지 안으려고 귀신 장난을 치는 중국 여성의 CCTV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8초 길이의 영상에는 주차장 출입구의 차단기로 다가오는 차량 한 대가 보인다. 차량이 헤드라이트를 깜빡이며 차단기 앞에 서자 남자직원이 손을 내밀어 주차요금을 요구한다. 몇 초 뒤, 인기척이 없자 고개를 돌려 차 안을 바라보지만, 사람이 없는 빈 운전석의 핸들만 자동으로 돌아갈 뿐, 차 안엔 아무도 없다. 자신의 눈을 의심한 직원이 요금정산소에서 나와 차 안을 살피는 순간, 차량 뒤편에서 차 위로 귀신처럼 긴 머리를 풀어헤친 형태의 무언가가 기어 올라온다. 한밤 중 갑작스러운 귀신(?) 출현에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 땅에 자빠진다. 자빠진 그는 겨우 정신을 차려 뒷걸음질 치며 기어 달아난다. 잠시 후, 차 뒤쪽에서 짧은 치마에 부츠를 신은 여성이 차단기 앞으로 슬글슬금 다가오더니 주위를 살핀다. 주차직원이 도망친 것을 확인한 여성이 요금정산소에 들어가 차단기를 올린다. 요금정산소 때문에 차 문이 열리지 않자 리모컨을 사용해 차를 앞으로 뺀다. 차에 탑승한 여성이 아무 일 없다는 듯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악한 여성이네요”, “저렇게 살고 싶을까요?”,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 같네요” 등 질타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 Best Of Youtub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신흉내 내 주차비 안 내고 도주하는 여성 포착

    귀신흉내 내 주차비 안 내고 도주하는 여성 포착

    주차비를 내지 안으려고 귀신 장난을 치는 중국 여성의 CCTV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8초 길이의 영상에는 주차장 출입구의 차단기로 다가오는 차량 한 대가 보인다. 차량이 헤드라이트를 깜빡이며 차단기 앞에 서자 남자직원이 손을 내밀어 주차요금을 요구한다. 몇 초 뒤, 인기척이 없자 고개를 돌려 차 안을 바라보지만, 사람이 없는 빈 운전석의 핸들만 자동으로 돌아갈 뿐, 차 안엔 아무도 없다. 자신의 눈을 의심한 직원이 요금정산소에서 나와 차 안을 살피는 순간, 차량 뒤편에서 차 위로 귀신처럼 긴 머리를 풀어헤친 형태의 무언가가 기어 올라온다. 한밤 중 갑작스러운 귀신(?) 출현에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 땅에 자빠진다. 자빠진 그는 겨우 정신을 차려 뒷걸음질 치며 기어 달아난다. 잠시 후, 차 뒤쪽에서 짧은 치마에 부츠를 신은 여성이 차단기 앞으로 슬글슬금 다가오더니 주위를 살핀다. 주차직원이 도망친 것을 확인한 여성이 요금정산소에 들어가 차단기를 올린다. 요금정산소 때문에 차 문이 열리지 않자 리모컨을 사용해 차를 앞으로 뺀다. 차에 탑승한 여성이 아무 일 없다는 듯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악한 여성이네요”, “저렇게 살고 싶을까요?”,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 같네요” 등 질타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 Best Of Youtub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제 블로그] 전산망 교체로 잠 못드는 기업銀

    [경제 블로그] 전산망 교체로 잠 못드는 기업銀

    권선주 행장을 비롯해 기업은행 임원들은 지난 사흘 동안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산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엄청난 ‘대공사’를 했기 때문이지요. 30년 동안 써온 IBM의 메인프레임을 버리고 유닉스 시스템으로 갈아탔습니다. 회장과 행장 동반 퇴진이라는 초유의 ‘KB사태’를 야기했던 바로 문제의 그 유닉스입니다. 기업은행 못지않게 KB도 노심초사하며 지켜본 것은 이 때문입니다. 기업은행은 6일 새벽 4시부터 새 전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시험가동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입출금, 체크카드 사용 등을 모두 중단시켰습니다. 고객 불편이 따르지만 새 시스템 가동 이후 전산이 멈춰 서거나 고객 정보가 뒤엉키기라도 하면 엄청난 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은행은 사흘 동안 모든 데이타 이행과 ‘정합성’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일요일인 5일에는 점포마다 직원이 2명씩 나와 마지막 모의점검을 했습니다. 새 전산 화면을 띄워 일일이 업무를 실제처럼 처리해본 것이지요. 실무 책임자인 김홍준 팀장은 “사소한 오류는 몇 개 발견됐지만 이렇다 할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권 행장도, 간이침대를 갖다놓고 두 달 넘게 밤샘한 전산 실무자들도, 시스템 교체를 맡은 삼성SDS도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교체 준비에 들인 시간만도 4년여, 들인 돈만도 3000억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우선 개통 후 일주일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번 한 주를 무사히 넘겨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간 크고 작은 ‘에러’를 잡아나가야 합니다. ‘이상 무’ 선언은 내년 초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까지는 KB도 손에 땀을 쥐며 주시할 것입니다. KB는 기업은행과 똑같은 유닉스로의 전산 교체를 추진했다가 내홍이 터지면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기업은행의 유닉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교체 주장이, 거꾸로 삐걱거린다면 반대 주장이 각각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는 교체를 주장했던 임영록 전 KB 회장과, 위험하다며 반대했던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과도 직결됩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의 초조와 불안 속에 기업은행의 새 전산은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화성가는 우주인 수개월 재우는 ‘수면 기술’ 개발한다 (NASA)

    화성가는 우주인 수개월 재우는 ‘수면 기술’ 개발한다 (NASA)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할리우드 SF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먼 우주 탐사에 나선 우주인들이 캡슐 안에서 긴 잠에 빠져있다가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깨어나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짧게 묘사됐지만 길게는 수십 년도 걸리는 우주 탐사에서 이같은 '휴면상태'(休眠狀態·torpor) 기술은 필수적이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의 후원으로 이에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주 미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웍스 엔터프라이즈 소속 마크 쉐퍼 박사 연구팀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 천문학 학술대회에서 이 기술과 관련된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휴면상태 기술은 인간을 저체온으로 유지시켜 동물이 '겨울잠'을 자듯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기술이 처음 이론화 된 것은 지난 1980년대. 현재는 주로 의학적인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간의 우주여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쉐퍼 박사는 "현재 기술로는 최대 1주일의 지속적인 휴면상태가 가능하다" 면서 "이는 기술이 부족해서라기 보다 개발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휴면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바로 나사의 유인 화성탐사 때문이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6개월의 장기여행 중 우주인을 '조용히 재우는 것'이 건강 면에서나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쉐퍼 박사는 "6개월 내내 우주인이 선내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과 음식 등이 필요해 경제적인 면에서나 정신적으로도 휴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휴면 기간 중 필요한 영양분은 정맥 주사로 공급되며 근육 위축은 전기 자극으로 막아 육체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장기 우주탐사 필수 기술 ‘인간 휴면’ 개발중 (NASA)

    장기 우주탐사 필수 기술 ‘인간 휴면’ 개발중 (NASA)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할리우드 SF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먼 우주 탐사에 나선 우주인들이 캡슐 안에서 긴 잠에 빠져있다가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깨어나는 것이다. 영화에서는 짧게 묘사됐지만 길게는 수십 년도 걸리는 우주 탐사에서 이같은 '휴면상태'(休眠狀態·torpor) 기술은 필수적이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의 후원으로 이에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주 미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웍스 엔터프라이즈 소속 마크 쉐퍼 박사 연구팀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국제 천문학 학술대회에서 이 기술과 관련된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휴면상태 기술은 인간을 저체온으로 유지시켜 동물이 '겨울잠'을 자듯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기술이 처음 이론화 된 것은 지난 1980년대. 현재는 주로 의학적인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간의 우주여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쉐퍼 박사는 "현재 기술로는 최대 1주일의 지속적인 휴면상태가 가능하다" 면서 "이는 기술이 부족해서라기 보다 개발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휴면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바로 나사의 유인 화성탐사 때문이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6개월의 장기여행 중 우주인을 '조용히 재우는 것'이 건강 면에서나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쉐퍼 박사는 "6개월 내내 우주인이 선내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과 음식 등이 필요해 경제적인 면에서나 정신적으로도 휴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휴면 기간 중 필요한 영양분은 정맥 주사로 공급되며 근육 위축은 전기 자극으로 막아 육체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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