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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 좀 하시죠’ 과적 트럭 전복 순간 ‘아찔’

    ‘적당히 좀 하시죠’ 과적 트럭 전복 순간 ‘아찔’

    태국에서 한 화물차 운전자의 욕심이 부른 참사 영상이 화제다. ‘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게 하는 이 영상은 과적 화물차가 전복되는 순간을 담고 있다. 24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과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화물을 가득 실은 트럭 한 대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다. 화물차의 무게 중심이 이미 한 쪽으로 기울어진 불안한 상태. 솜사탕처럼 높이 짐을 쌓아올린 트럭의 모습이 위태롭다. 잠시 후 이 트럭이 코너를 도는 순간 사고가 발생한다. 화물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완전히 쏠리게 되면서 이내 트럭이 전복되고 만 것. 해당 영상을 접한 이들은 “과육불급, 바쁠수록 돌아가라” 등 여러 속담들을 인용하며 과적을 한 트럭 운전자를 질타하고 있다. 사진·영상=Kevin Mcco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어떤 일을 하십니까?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어떤 일을 하십니까?

    졸업한 제자들을 만나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서로 안부를 물으면서 어느 직장에 다니며,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나 현대 자동차 등의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제자들은 자랑스럽게 다니고 있는 직장을 소개하였습니다. 월급도 많이 받고,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합니다. 반면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제자들은 주저 주저 하면서 자기 직장을 소개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월급도 적고, 사람들도 잘 알아주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커피숍이나 음식점 등의 자영업을 하는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먹고 살기위해서입니다. 취직을 해서 일을 해야만 자기 힘으로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가 집에서 먹여주고 용돈도 주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돈을 벌어 자신의 힘으로 먹고 살아야합니다. 돈을 벌지 못하면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없기 때문에 결혼도 하기 어렵습니다.   -괴테의 ‘파우스트’- 그러나 일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것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괴테는 그의 작품 ‘파우스트’에서 우리들의 삶에서 일의 중요성과 참다운 의미를 잘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파우스트 박사는 대학 교수입니다. 어느 봄 날, 꽃들이 활짝피고, 아름답고 활기차게 길을 가는 여인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자신의 일과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재미있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매일 어두껌껌한 연구실에 앉아서 재미없고 지루한 책만 보고 살아가다니.” 잘 알려진대로 그는 악마인 메피스트에게 그의 영혼을 팔고, 그가 원했던 돈, 명예, 권력과 여자를 얻게 됩니다. 한동안 즐겁고 신이났으나, 얼마의 세월이 흐른 후, 그는 메피스트에게 “나를 제발 내 연구실로 돌려 보내주시오.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있는 그 곳으로 말이오. 내가 하는 일들이 비록 빛나고 찬란한 일들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그 일은 나의 생각과 느낌을 나타내주는 일이었고, 참다운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이었소. 그 일은 바로 나 자신이었소”라고 애원합니다.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참다운 삶의 행복, 의미와 보람은 돈과 권력이 아닌 인간의 능동적 활동인 ‘일’에서 찾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잘 것 없게 보여질지라도 나 자신이 그 일속에서 참다운 의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일’ 혹은 ‘직장’ 생활을 보람있고 의미있는 삶과 연관시키는 것은 너무 지나친 생각이 아니냐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십시오. 하루는 24시간인데 이 가운데 8시간 정도는 잠을 자고, 8시간은 일을 하고(정규직은 대부분 8시간 이상 일을 할 것입니다), 나머지 8시간은 출퇴근하고, 밥 먹고, 쉬는 시간입니다. 하루 가운데 일하는 시간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며, 나머지 시간은 일하기 위해 잠자고, 먹고, 쉬고,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하는 시간이 짜증나고, 힘들고, 아무런 의미와 보람도 없다면, 우리의 하루, 한 달, 수십년 나아가 우리의 삶이 짜증나고, 힘들고, 의미없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반대로 하는 일이 힘은 들지만 즐겁고, 의미있고, 보람있다면, 하루 하루를 즐겁고 의미있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업’과 ‘천직’- 그러면 어떤 직업이 의미있고, 보람있는 직업일까요? 미국 심리학회장을 역임한 마틴 셀리그만은 그의 저서 ‘긍정 심리학(진정한 행복 만들기)’에서 자기 직업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대체로 생업, 전문직, 천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생업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자신과 가족을 먹여살리거나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되는 직업을 말합니다. 이런 직업관을 가진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수록 그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돈을 벌지 못하면 당연히 그 일을 그만둡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직업의 종류에 관계없이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가 직장에 다니는 주 목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다. 만일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에게 직업이란 숨쉬기나 잠자기와 같은 생존활동이다. 이 사람은 직장에서 근무할 때면 퇴근시간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릴 때도 적지 않다. 주말이나 휴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다시 태어난다면 현재의 직업을 택하지 않을 것이고, 친구들이나 자녀들이 그 일을 하겠다면 말릴 것이다. 그는 하루 빨리 이 직업을 그만두고 싶어한다.” 자신의 직업을 전문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의 경험과 교육을 통하여 터득한 특별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전문직을 가진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분야에서 얼마만큼 전문성과 실력을 사회적으로 인정받느냐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의사, 변호사, 교수 등을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 외에도 전문직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당의 요리사가운데도 자신의 직업을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자, 컴퓨터 기술자, 패션디자이너들도 일반인들이 알거나 할 수 없는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비록 돈을 벌지 못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 일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며, 보람과 만족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합니다. 비록 부와 명예를 얻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목사나 스님과 같은 성직자나 의사들 가운데는 자신의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생업과 전문직과 천직이 직업에 따라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에 따라 똑같은 직업이 어떤 사람에게는 생업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천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의사에게는 의사라는 직업은 천직이 아닌 생업입니다. 청소하는 일도 자신은 세상을 깨끗하게 하고 위생적인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 직업은 천직이 됩니다. 자신의 직업을 돈을 벌어 먹고 살기 위한 생업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코 일 자체에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즐겁지도 않고 피곤하고 짜증이 나며, 몸도, 마음도 피곤합니다. 오로지 돈만이 일의 가치 나아가 삶의 의미와 보람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세상을 볼 때도,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돈이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돈 이외는 삶의 기쁨,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황폐해져 갑니다. 반면에 자신의 직업을 전문직이나 천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어떻게 해야 그 일을 좀 더 잘 할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전문가의 조언이나 책을 보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그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는 지식, 기술과 능력을 습득하게 되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됩니다.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tiger@hanyang.ac.kr
  • 70세 미국 남성, 40년 옥살이 끝에 무죄 판결

    70세 미국 남성, 40년 옥살이 끝에 무죄 판결

    감옥에서 반평생도 넘는 세월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해온 70살의 미국 남성이 법원의 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40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70세의 조셉 슬레지는 이날 아침 40년 동안 복역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콜럼버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걸어 나와 자유의 몸이 됐다. 그의 기가 막힌 사연은 40년 전인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딸을 칼로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슬레지는 4년 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나, 같은 동료 죄수와의 말다툼 끝에 근로 봉사 시간을 틈타 탈옥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그의 어머니와 딸이 거주하던 집안에서 칼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탈옥한 슬레지에게 범행을 덮여 씌우기로 계획하고 그의 과거 마약 혐의 등을 눈 갚아 주겠다면서 유혹해 거짓 자백을 받아 냈다. 슬레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거짓 자백은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고 그렇게 했다고 이번 재심 과정에서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죄재조사위원회’는 이 사건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재심에 착수했다. 결국 당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DNA가 슬레지의 DNA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 등 슬레지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날 최종 재심에 출두한 당시 경찰 관계자는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했다”며 당시 조사가 잘못되었음을 실토했다. 슬레지도 재심 판사가 최종적으로 살인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실 것”이라면서 자신의 자백을 40년만에 번복했다. 40년만에 교도소를 나서는 슬레지에게 수많은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그는 “집에 가서 쉬고 싶고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고한 그의 할머니가 그의 무죄를 확신하며 출소할 시에 사용하라고 유산으로 남긴 미 조지아주에 있는 한 가옥으로 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최종 ‘무죄조사재심’ 법원에서 마지막으로 진술하고 있는 슬레지 (현지 방송, ABC11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사자에 맞서 새끼 대신 희생된 어미 버팔로 ‘감동’

    사자에 맞서 새끼 대신 희생된 어미 버팔로 ‘감동’

    사자의 공격으로부터 새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어미 버팔로(물소)의 모습이 화제다. 이 모습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공원측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어미 버팔로가 새끼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자 2마리가 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호심탐탐 기회를 엿보는 것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사자 한 마리가 새끼 버팔로를 향해 다가가서 빠르게 공격을 시도한다. 그 순간 어미 버팔로가 이를 보고 즉시 길목을 막아서며 사자에게 달려든다. 새끼를 지키기 위해 달아나기는커녕 맹수와 맞서 싸우다 희생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결국 사자에게 제압당한 어미 버팔로는 새끼가 지켜보는 앞에서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자식을 위해 희생을 선택하는 어미의 모습은 매한가지”, “숭고한 새끼사랑”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학습한 뒤 충분한 잔 아기, 학습효과 훨씬 커

    학습한 뒤 충분한 잔 아기, 학습효과 훨씬 커

    유아기 수면이 신체 성장만을 촉진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충분한 수면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높이며 특히 학습한 뒤 잠을 자면 그 효과가 커지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독일 보훔 루르대와 영국 셰필드대 공동 연구진은 학습 이후 충분한 수면을 취한 아기의 학습 효과가 크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생후 6~12개월 유아 216명을 대상으로 4시간 안에 인형 놀이를 통해 3가지 동작을 가르쳤다. 이들을 절반으로 나눠 한 그룹은 30분간 낮잠을 자도록 하고 나머지 그룹은 전혀 잠을 재우지 않았다. 정확히 24시간이 흐른 뒤 아기가 배웠던 것을 재현하도록 했는데 충분히 낮잠을 잤던 아기는 배운 내용 3가지 중 평균 1.5개 수준으로 재현할 수 있었다. 반면, 낮잠을 재우지 않았던 아이는 어떤 것도 재현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학습한 뒤 잘 자는 것이 기억력을 높여 학습 효과도 높였다고 결론지었다. 연구를 이끈 보훔 루르대의 사빈 시하겐 박사는 “이번 결과는 아기가 잠들기 전 학습하는 게 더 유용함을 보여준 것이지만, 낮잠이 직접 기억력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공동저자 셰필드대 제인 허버트 박사 역시 “아기는 자면서 학습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등 말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물뱀 입속에서 용감하게 탈출시도하는 개구리, 결국은…

    물뱀 입속에서 용감하게 탈출시도하는 개구리, 결국은…

    뱀에 거의 삼켜진 개구리가 운 좋게 탈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물뱀에 물린 개구리의 필사적인 탈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서프 웨이브즈’(surf waves)란 계정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계곡에서 개구리를 잡아먹는 물뱀의 모습이 보인다. 계곡의 바위 위. 다리만 물뱀의 입 밖으로 나와 있는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된다. 잠시 뒤, 뱀의 먹이가 되기 싫은 개구리가 필사적으로 입 밖으로 탈출하려 몸부림친다. 이에 뱀도 개구리를 놓칠세라 안간힘을 다해 개구리의 다리를 문다. 주변에서 이를 구경 중이던 사람들도 포악한 뱀에게서 탈출하려는 용감한 개구리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응원에 힘을 얻은 개구리가 앞발로 바위 위 나뭇가지를 움켜잡고 점프해 달아난다. 개구리의 멋진 탈출에 구경 중이던 여성이 탄성을 지른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3만 1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urf wav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끼 곰 구하려 차고 문 여는 어미 곰 모정 화제

    새끼 곰 구하려 차고 문 여는 어미 곰 모정 화제

    차고 안에 갇힌 새끼 곰을 구하려는 어미 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Tahoe Lake) 남부의 한 주택에서 차고에 갇힌 새끼 곰을 구하려 차고 문을 여는 어미 곰의 모습이 포착됐다. ‘주디 쿠버’란 여성이 촬영한 영상에는 주택 차고에 갇힌 한 마리의 야생 새끼 곰의 모습이 보인다. 곰은 차고 자동문의 레일에 매달려 괴성을 지르고 있다. 잠시 뒤 새끼의 소리를 듣고 달려온 600파운드(약 272kg)의 거대한 어미 곰이 앞발을 이용해 차고 문을 연다. 잠시 뒤, 어미를 본 새끼 곰이 레일 끝으로 이동해 벽에 기대놓은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다. ‘주디 쿠버’가 찍은 사진에는 차고를 나온 새끼 곰은 또 다른 새끼 곰과 함께 어미를 따라 숲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미 곰의 모정이 대단해요”, “인간보다 너 낫네요”, “곰 가족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등 신기하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UfoScandinav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70살 美 남성 “40년만에 억울한 옥살이 무죄 판결”

    70살 美 남성 “40년만에 억울한 옥살이 무죄 판결”

    감옥에서 반평생도 넘는 세월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해온 70살의 미국 남성이 법원의 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40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70세의 조셉 슬레지는 이날 아침 40년 동안 복역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콜럼버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걸어 나와 자유의 몸이 됐다. 그의 기가 막힌 사연은 40년 전인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딸을 칼로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슬레지는 4년 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나, 같은 동료 죄수와의 말다툼 끝에 근로 봉사 시간을 틈타 탈옥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그의 어머니와 딸이 거주하던 집안에서 칼에 찔러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탈옥한 슬레지에게 범행을 덮여 씌우기로 계획하고 그의 과거 마약 혐의 등을 눈 갚아 주겠다면서 유혹해 거짓 자백을 받아 냈다. 슬레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거짓 자백은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고 그렇게 했다고 이번 재심 과정에서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죄재조사위원회’는 이 사건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재심에 착수했다. 결국 당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DNA가 슬레지의 DNA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 등 슬레지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날 최종 재심에 출두한 당시 경찰 관계자는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했다”며 당시 조사가 잘못되었음을 실토했다. 슬레지도 재심 판사가 최종적으로 살인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실 것”이라면서 자신의 자백을 40년만에 번복했다. 40년만에 교도소를 나서는 슬레지에게 수많은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그는 “집에 가서 쉬고 싶고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고한 그의 할머니가 그의 무죄를 확신하며 출소할 시에 사용하라고 유산으로 남긴 미 조지아주에 있는 한 가옥으로 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최종 ‘무죄조사재심’ 법원에서 마지막으로 진술하고 있는 슬레지 (현지 방송, ABC11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번에 14마리 출산…견공계 ‘다산의 여왕’ 탄생

    한번에 14마리 출산…견공계 ‘다산의 여왕’ 탄생

    영국에서 견공계의 ‘다산의 여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올해 2살 된 도베르만 종(種)의 ‘키라’. 버려진 개를 보호하던 보호센터의 카라 헤이즈(42)은 인터넷을 통해 새 주인을 ‘공모’하던 중 33살의 데이비스라는 여성에게 입양됐다. 입양 당시 수의사로부터 “개가 임신 중이며 새끼를 5~6마리 밴 것 같다”는 말을 들었지만 지난 해 14일, ‘키라’가 낳은 새끼는 무려 14마리였다. 14마리의 새끼들은 모두 건강했으며, 데이비스는 예상치 않은 ‘경사’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도베르만은 한번에 8~9마리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지만, 10마리가 넘는 새끼를 출산하는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한번에 새끼 14마리를 낳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면서 “새끼 14마리 모두 개성이 뛰어나고 매우 활동적이다. 잠을 잘 때도 모두 한데 모여서 자고 서로 떨어지려고 하질 않는다. 매우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라고 전했다. 강아지 중 일부는 태어난 직후 호흡이 없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응급처치 등을 통해 무사히 고비를 넘겼다. 현재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총 15마리의 개를 키우게 된 데이비스는 하루에도 수 ㎏의 사료를 먹어치우는 강아지들을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처음 자신에게 키라를 입양한 헤이즈와 함께 믿고 분양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강아지 한 마리는 독일로의 입양이 결정됐으며, 나머지 새끼들 역시 영국 각지에서 새 주인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지 동물보호센터의 한 관계자는 “14마리를 한꺼번에 출산하는 일은 매우 드물며 놀라운 일”이라면서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좋은 새집을 찾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위에 떠는 노숙인들 위한 텐트 개발한 대학생들

    추위에 떠는 노숙인들 위한 텐트 개발한 대학생들

    집 없이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들을 위해 개발된 대학생들의 텐트가 화제다. 추운 겨울 노숙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텐트가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발명 워크숍 2014(Innovation Palooza 2014)에 참가한 대학생들에 의해 제작됐다고 23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보도했다. 프리바 가나다스 외 3명의 학생이 만든 ‘인공위성 쉼터’(Satellite Shelter)란 이름의 텐트는 보온성이 뛰어난 은박지를 활용해 만든 터널식 안식처로 다니기 쉽고 튼튼한 구조에 중점을 둔 발명품이다. 또 다른 텐트는 홍차오 루 외 3명의 학생이 만든 ‘그린 주택’(Green Residence). ‘그린 주택’은 박스와 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텐트로 포개진 박스를 열면 텐트로 바뀌는 간이 주택식 구조의 텐트로 바뀐다. 이번 발명 워크샵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 속 저체온증에 그대로 노출된 노숙인들을 위해 텐트를 만들게 됐다”면서 “혁신적이고 비용이 들지 않는 도구를 이용해 노숙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 “따뜻하겠네요”, “대학생들이 기특하네요”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CMU - Integrated Innovat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만 좀 내려와’ 아기에게 침실 빼앗긴 애완견 ‘쩔쩔’

    ‘그만 좀 내려와’ 아기에게 침실 빼앗긴 애완견 ‘쩔쩔’

    애완견의 침실을 차지한 앙증맞은 아기 모습이 화제다. 22일 영국 미러가 소개한 해당 영상은 애완견 한 마리가 자신의 침실을 차지한 아기를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아기는 애완견의 침실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그러나 이를 즐기고 있는 아기의 천진난만한 미소와는 달리 침실을 빼앗긴 애완견은 안절부절 못한 채 주변을 맴돈다. 잠시 후 애완견은 자신의 보금자리를 되찾기 위해 침대 귀퉁이를 물고 흔들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아기는 꼼짝하지 않고 즐거워한다. 이에 애완견은 아기가 앉아있는 빈 공간에 몸을 비비고 들어가 앉아보지만, 이조차 성에 차지 않는 눈치다. 결국 녀석은 크게 결심이라도 한 듯 다시 귀퉁이를 물고 거칠게 흔들자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아기를 내려 보낸 녀석이 침대를 차지하는데 성공한 후, 자신의 보금자리에 누운 채 아기를 외면하는 듯 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 짓게 한다. 지난 5일 온라인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6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AFV Kid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국 야생 코끼리 습격에 승용차 운전자 황천갈뻔

    태국 야생 코끼리 습격에 승용차 운전자 황천갈뻔

    태국에서 승용차가 숲속길을 달리다 야생 코끼리 습격을 받는 아찔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코끼리의 갑작스런 공격에 차량 운전자가 큰 화를 당할 뻔한 순간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태국의 한적한 숲속의 포장된 길에 차량 몇 대가 지나가고 있다. 이때 차량 한 대가 차를 돌리기 위해 멈추자 맞은 편 차량이 잠시 서서 기다린다. 이때 숲속에서 나타난 코끼리 한 마리가 멈춰 있던 차량으로 다가가더니 발로 차량을 공격한다. 공격이 여의치 않은지 코끼리는 차량 앞쪽으로 간다. 그리고 거대한 엉덩이로 차량 보닛을 깔아뭉갠다. 이어 이번에는 두 다리를 번쩍 들어 차 위로 올라탄다. 하지만 발로 밟은 사이드미러가 부서지면서 코끼리는 다시 땅바닥으로 내려선다. 잠시 코끼리가 차량에서 떨어지자 운전자는 파손된 차량을 돌려 원래 주행하던 반대 방향으로 줄행랑을 친다. 영상= Jukin Video/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굵고 낮은 목소리 처음엔 콤플렉스 이젠 인생의 행운”

    “굵고 낮은 목소리 처음엔 콤플렉스 이젠 인생의 행운”

    “목소리 콤플렉스가 컸죠. 제가 중학교 때 변성기를 심하게 앓아서요.” 중저음의 목소리가 척 가라앉아 찻집 천장과 바닥 사이에서 웅웅거렸다. 이런저런 세상사 두루 겪은 30대가 잔뜩 무게 잡은 듯한 목소리다. 인사를 건네며 웃으니 크고 둥그런 눈이 이내 얕은 접시가 엎어진 것처럼 부드럽게 휘어진다. 요즘 대한민국 누나들을 한껏 달뜨게 한다는 예의 그 미소다. 배우 여진구(18)다. 이 멋진 청년은, 아니 이 멋진 청소년은 1997년 8월생, 이제 만 17세 5개월을 넘겼다. 친구들과 축구, 농구하며 정신없이 뛰어다니거나 PC방에 몰려가 함께 게임을 하는 게 마냥 즐거운 나이다. 이제 곧 3학년에 올라가니 과연 1년 뒤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지 슬며시 입시 걱정도 드는 고등학생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찻집에서 여진구를 만났다. 여진구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정신병원 환자 수명을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 ‘미쳐서 갇힌’ 수명이는 세상으로부터 도망쳐 자기 안에 갇힌 채 숨고 싶어 하고, ‘갇혀서 미친’ 승민이(이민기)는 끊임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려 한다. 소설가 정유정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목소리 때문에 늘 자신감도 없었고 소극적이었고, 목소리 자체가 콤플렉스였는데 나중에 주변에서 목소리 좋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북받치기도 했죠. 이젠 이 목소리가 저한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운 오리새끼가 훗날 백조가 돼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듯 이제 선배 배우들이 부러워하는 ‘미운 오리새끼의 목소리’를 가진 여진구이니 ‘내 심장을 쏴라’에서 연기와 함께 목소리로 영화를 끌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13년 다큐영화 ‘의궤, 8일간의 축제’에서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여진구는 “시나리오보다 원작 소설을 먼저 읽어서였는지 촬영 초반에 수명이를 연기하면서 많이 경직되기도 하고, 헷갈렸던 것도 같다”면서 “문득 수명이처럼 소설 안에 너무 갇혀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치자고 생각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편해졌다”고 말했다. 벌써 10년의 관록을 가진 배우다.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한 뒤 영화와 TV를 오가며 쉼없이 찍고 또 찍었다. 2013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영화계에서 그를 ‘아역배우’가 아닌 배우의 한 사람으로 공식 인정한다는 상징과도 같은 일이었다. 그렇지만 여진구의 연기관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그는 “지금껏 연기하면서 아역과 성인 연기를 따로 나누지는 않았다”면서 “그 역할에 몰입하며 분석하고 체화하는 것은 아역이나 성인역이나 모두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단호하다. 하지만 세상의 눈은 그 둘을 분명히 나누는 것 또한 현실임을 그 또한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학교 수업도 빠져야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급한 마음에 오가는 상소리를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등 영화판의 현실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고 공유하기에는 간극이 크다. 어느 촬영장이건 촬영 기간 동안 아역 배우들에게 부족하게나마 나름의 배려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다. “아역배우들이 성인배우가 되고픈 이유는 (배려의 대상이 아닌) 배우로 인정받고 싶은 열망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 영화를 찍으면서 선배님들이나 스태프 형, 누나들이 한 명의 배우로 봐주니까 오히려 좋았어요.” 그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최대한 몰입해서 연기하는 최고의 작품을 하고 싶은 것이 배우로서 목표”라면서 “연기경력이 쌓여가면서 욕심도 그만큼 늘어날 텐데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질문마다 조심스럽게 생각한 뒤 진지하면서도 조리 있게 대답한다. 이미 의젓한 한 사람의 배우다. 그러더니 이내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꼭 연극영화과가 아닌, 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일단 지금은 대학에 가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대학생이 되어 대학 캠퍼스를 걸어 보고 싶어요. 그런데 국어, 영어 등 언어영역은 그나마 자신있는데, 수리영역은 어휴….”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슈퍼볼서 선보일 샬롯 맥키니의 햄버거 광고 화제

    슈퍼볼서 선보일 샬롯 맥키니의 햄버거 광고 화제

    ‘제2의 케이트 업톤’으로 알려진 모델 샬롯 맥키니(22)의 햄버거 광고가 공개돼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공개된 전 게스 모델 샬롯 맥키니가 출연한 ‘칼스 주니어’ 햄버거 광고를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광고 영상에는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며 시장을 걷고 있는 샬롯 맥키니가 보인다. 진열된 채소에 물을 뿌리고 있는 장사꾼의 시선이 그녀에게 고정된다.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엉덩이가 물줄기와 엉덩이 모양을 띤 토마토에 의해 가려져 보일 듯 말듯 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나체인 듯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잠시 뒤, 그녀의 신체가 투명한 얼음 조각이 놓인 테이블 뒤를 지나면서 남성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침내 그녀가 저울 앞으로 다가오는 순간 한 남성이 거대한 양파를 저울대 위에 올려놓는다. 남성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드디어 맥키니가 한 손에 햄버거를 든 채 풍만한 몸매를 드러낸다. 비키니와 짧은 핫팬츠를 입은 그녀가 뇌쇄적인 눈빛을 지으며 햄버거를 한입 베어 문다. 한편 미국 햄버거 체인 ‘칼스 주니어’는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톤, 니나 아그달 등 섹시아이콘의 대표적인 모델들이 출연하는 선정성 짙은 광고로 잘 알려졌으며 이번 ‘샬롯 맥키니’의 광고는 오는 2월 1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49회 슈퍼볼’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영상= Carls J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지고 나갈 테야!’ 입에 문 뼈다귀가 너무 큰 불독

    ‘가지고 나갈 테야!’ 입에 문 뼈다귀가 너무 큰 불독

    큰 뼈다귀 때문에 개 출입문 통과 못 하는 애완견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55초가량의 영상에는 뼈다귀 모양의 큰 개 껌을 입에 문 불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독은 개 출입문 앞에서 잠시 망설인다. 자신의 긴 뼈다귀가 개 출입문의 폭보다 더 길기 때문. 불독이 이리저리 바동대보지만 문으로 출입하기엔 힘들어 보인다. 잠시 뒤, 한 차례 더 시도해보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난 듯 불독이 출입문 앞에 뼈다귀를 내려놓고 문을 통과해 들어간다. 출입문으로 고개를 내민 불독이 바깥쪽의 뼈다귀를 입에 문 후, 뼈다귀를 가지고 들어가려 하지만 이마저 쉽지 않다. 애완견의 웃긴 모습에 가족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불독”, “영리하진 않네요”,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SlashSnow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농구] 적장도 감동한 김주성 3점슛

    [프로농구] 적장도 감동한 김주성 3점슛

    “오늘 김주성(동부)이 슈터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21일 홈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82-84로 분패한 뒤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김주성에게 3점슛 두 방을 연달아 내줬기 때문. 205㎝의 신장을 갖춘 국내 최고의 포워드 김주성은 3점슛과는 거리가 먼 선수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시즌 동안 27개만을 성공했다. 시즌마다 평균 2개 정도 넣는 셈인데, 이날은 하루에만 두 방을 터뜨렸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행운이다. 앤서니 리처드슨에게 수비가 집중되면 김주성에게 슛을 쏘라고 했지만 미들라인이 작전이었다. 그런데 김주성이 3점 라인 밖에서 던졌다. 자신 있었나 보다”라며 웃었다. 김주성은 “중거리슛 감은 좋았는데 계속 약간 길었다. 그래서 아예 3점슛을 쏘자고 생각했다. 3점슛 라인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슛이 길다면 한 발 뒤로 물러나서 던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앞으로도 종종 3점슛을 시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부는 15득점을 터뜨린 김주성과 82-82로 맞선 종료 1초 전 결승 득점을 올린 리처드슨(19득점)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김지완(19득점)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빛이 바랬다. 잠실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더블더블을 기록한 리온 윌리엄스(22득점 11리바운드)와 오세근(19득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삼성에 72-63으로 이겼다. 발목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결장했다가 지난 14일 전자랜드전부터 복귀한 오세근은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물뱀에 물린 개구리의 필사적 탈출 순간

    물뱀에 물린 개구리의 필사적 탈출 순간

    뱀에 거의 삼켜진 개구리가 운 좋게 탈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물뱀에 물린 개구리의 필사적인 탈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서프 웨이브즈’(surf waves)란 계정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계곡에서 개구리를 잡아먹는 물뱀의 모습이 보인다. 계곡의 바위 위. 다리만 물뱀의 입 밖으로 나와 있는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된다. 잠시 뒤, 뱀의 먹이가 되기 싫은 개구리가 필사적으로 입 밖으로 탈출하려 몸부림친다. 이에 뱀도 개구리를 놓칠세라 안간힘을 다해 개구리의 다리를 문다. 주변에서 이를 구경 중이던 사람들도 포악한 뱀에게서 탈출하려는 용감한 개구리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응원에 힘을 얻은 개구리가 앞발로 바위 위 나뭇가지를 움켜잡고 점프해 달아난다. 개구리의 멋진 탈출에 구경 중이던 여성이 탄성을 지른다. 지난 19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만 4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urf wav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결혼 20주년 여행자금 기부한 ‘천사 부부’

    결혼 20주년을 맞은 한 부부가 기념 여행 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파구는 최근 잠실4동 주민센터에 익명을 요구한 김모씨 부부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결혼 20주년에 맞춰 주민센터를 찾았다는 천사 부부는 4남매를 둔 다둥이가족이다. 애초 결혼기념일에 맞춰 가족여행을 계획하던 중 뜻 깊은 일을 해 보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틈틈이 기부를 실천해 왔던 부부는 계획을 바꿔 이번엔 자녀들과 나눔에 동참한 것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김씨 부부는 20주년 여행을 위해 몇 년 동안 매달 조금씩 저축을 따로 하는 등 준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족을 위한 특별한 여행보다 따뜻한 나눔이 훨씬 의미가 있다고 판단, 여행 자금 전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김씨의 아내는 “평소엔 지로 용지나 온라인 송금, ARS 등을 통해 보이지 않게 기부를 해왔지만, 이번엔 가족 대표로 중학생 딸과 현장을 찾아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나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주변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아이들로 커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잠실4동 주민센터는 이들 부부의 뜻에 따라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숨은 기부 열기는 추운 겨울의 한파도 녹이는 힘을 지닌다”면서 “이러한 익명의 기부가 귀감이 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개 몸통에 불꽃놀이 폭죽 설치해 즐기는 무개념 10대들 ‘경악’

    개 몸통에 불꽃놀이 폭죽 설치해 즐기는 무개념 10대들 ‘경악’

    개에게 불꽃놀이 폭죽을 설치한 무개념 10대들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온두라스 요로 엘 네그리토 마을의 10대 청년들이 개에게 불꽃놀이 폭죽을 설치해 노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기사를 보도했다. 영상은 마을 청년들이 개 주변을 둘러싸고 개 몸통에 커다란 불꽃놀이 폭죽 두 개를 줄로 묶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철없는 10대들의 환한 모습과 달리 개의 표정은 무척이나 슬퍼 보인다. 잠시 뒤, 이런 상황이 재밌다는 듯 웃음을 띤 마을 청년들이 멀찌감치 자리를 피한다. 한 청년이 폭죽에 불을 붙이지만 파란 연기만 일며 불발된다. 청년들이 야유를 보내며 개 주위로 또다시 모여든다. 이어 청년들이 폭죽을 살핀 후, 재차 불을 붙이며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을 접한 온두라스 경찰은 개에게 폭죽을 설치하는데 적극적으로 가담한 엘 네그리토 마을의 17, 19세 청년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에겐 60파운드(한화 약 9만 9000원)의 벌금과 사회봉사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애호가들은 온두라스 오스카 페르난도 친칠라 바네가스 법무장관에게 “몹쓸 짓을 한 10대 청년들에게 가혹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는 청원운동을 동물을 위한 청원사이트 유사인애니멀스(YouSignAnimals.org)에서 벌이고 있다. 한편 청원운동을 시작한 아만다 페리는 “이들은 동물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다. 이런 청소년들에게는 확실한 교훈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온두라스 당국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영상= You Tube WebTV28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아들 위해 집안 가득 플라스틱 공 채운 아빠의 이벤트

    아들 위해 집안 가득 플라스틱 공 채운 아빠의 이벤트

    아들을 위해 집안 가득 플라스틱 공을 채워넣은 아빠의 이벤트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몰래카메라 제작자 로먼 앳우드가 트럭 한가득 플라스틱 공을 주문해 집을 거대한 볼풀장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앳우드의 집 앞에 도착하더니 어마어마한 양의 포댓자루가 창고로 내려진다. 잠시 후 집 안에는 형형색색 플라스틱 공들이 가득 채워지고 아이들도 하나둘씩 도착한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공에 트램펄린까지 갖춰진 집은 아이들에게 그 어떤 볼풀장도 부럽지 않아 보인다. 아이들이 환호하며 볼풀장을 즐기는 사이 앳우드도 동심을 되찾은 듯 2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며 재미를 본다. 잠시 후, 곧 집에 도착한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은 앳우드는 현관문 주변에 박스를 세워놓은 후 그 안을 플라스틱 공으로 가득 채운다. 아내가 현관문을 열게 되면 플라스틱 공이 쏟아지게 할 작정이다. 아내는 곧 집에 도착하고 창고에 가득한 포댓자루를 보고 의아해한다. 아무 생각 없이 아내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 마치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플라스틱 공에 아내는 휩쓸린다. 깜짝 놀라 거실로 들어온 아내는 볼풀장이 된 집안을 보며 당황해 하지만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웃음보를 터뜨린다. 조금은 황당하지만, 아들에게 꿈 같은 추억을 만들어준 로먼 앳우드의 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현재 735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RomanAtwoo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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