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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노인 영어 공부 매진한 이유…크리스마스 광고 화제

    폴란드 노인 영어 공부 매진한 이유…크리스마스 광고 화제

    한국과 다르게 서양에서 크리스마스는 주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로 보내진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가족을 주제로 한 광고를 내놓곤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가슴 따뜻한 광고가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폴란드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 알레그로(Allegro)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근 공개한 ‘English for beginners’(초보자를 위한 영어)라는 제목의 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광고에는 폴란드 출신 노인이 영어 입문책을 구매해 불철주야로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건마다 영어 단어가 적힌 포스트잇을 붙여놓기도 하고, 이동을 할 때나 목욕을 할 때도 영어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데 여념이 없다. 잠시 후 노인이 영어 공부에 전념한 이유가 드러난다. 긴장된 마음으로 비행기에 오른 노인은 영국에서 사는 손녀와 첫 만남을 가진다. 노인은 “Hi. I’m Your Grandfa”(안녕. 난 네 할아버지야)라며 인사를 건네더니 울먹거린다. 손녀와의 첫 만남을 기대하며 그간 힘든지도 모르고 영어를 공부해온 것이다. 해당 광고는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며 호평을 받는 상황.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7일 현재 34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Allegr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애니멀 픽!] 항상 서로를 껴안는 두 입양 고양이의 첫 크리스마스

    생애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는 두 마리 고양이의 가슴 따뜻한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플로리다에 사는 생후 10개월 된 고양이 루이와 루나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항상 서로를 껴안고 잠을 자고, 창턱에서 놀며, 함께 음식을 먹는 두 마리 고양이는 몇달 전 만해도 주인없는 유기묘 신세였다. 이 고양이들을 입양한 사람은 바로 현재의 주인인 제임스 코크런이다.   코크런은 "두 암컷 고양이는 4달 전 동물 구조센터에서 함께 입양했다"면서 "항상 서로가 서로를 돌보면서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상에서 두 고양이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달 말 코크런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을 SNS에 올리면서다. 이 사진들은 지난 3일 기준으로 무려 5만 3000번의 리트윗과 8만 3000회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코크런은 "루이와 루나에게 생애 첫번째 크리스마스 트리와 분위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트리가 고양이 발톱에 긁혀 손상을 입기는 했지만 그래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맞게될 것"이라며 웃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탄핵 정국] 野 “하나도 안 변해… 반드시 탄핵 실현”

    야권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끝까지 법적 절차를 밟아 가겠다는 뜻을 밝히자 다시 한 번 ‘탄핵 공조’의 전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 촛불집회에서 “박 대통령을 지켜보면서 국민들은 더 크게 낙담했을 것”이라면서 “엄동설한에 촛불을 들고 나왔어도 대통령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여전하다. 끝까지 버티는 박 대통령의 말씀에 대해 탄핵을 통해 국민의 분명한 뜻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탄핵 촉구대회에서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 참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가당치 않은 말씀”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박 대통령의) 참 파렴치한 말씀”이라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친박(친박근혜), 비박(비박근혜) 할 것 없이 모두 (탄핵 열차에) 탑승해 탄핵하자”고 촉구했다. 잠룡들도 격앙됐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한마디로 갈 데까지 가겠다는 것, 끝까지 가 보자는 건데 국민과 끝까지 싸워 보겠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도 “더이상 담화를 할 자격이 없다”면서 “3차에 걸친 대국민 담화에서 했던 약속들을 어겼다.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사태를 수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수면 시간 1시간만 늘려도 美 경제 26조원 증가 효과”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수면 시간 1시간만 늘려도 美 경제 26조원 증가 효과”

    수면 부족 따른 경제적 손실 수치로 환원한 최초의 연구 숙면의 경제적 효과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1547~1616)는 “잠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라고 했고, 프랑스의 비평가이자 소설가 상플뢰리(1821~1889)는 “산다는 것은 앓는 것이다. 잠이 열여섯 시간마다 그 고통을 경감시켜준다”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푹 주무셨나요? 날이 쌀쌀해지면서 아침에 따뜻한 이불 속을 벗어나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불 속에 오래 있다고 숙면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수면부족으로 美경제 48조원 손실 현대인들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불안감과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여기에 밤에도 대낮처럼 환한 빛공해까지 더해져 불면과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 불면증 환자는 400만명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생의 3분의1 정도를 잠으로 보냅니다. 잠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입니다. 고갈된 신경전달물질을 보충해 활발한 뇌 활동도 돕습니다. 숙면을 취한 다음날은 상쾌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신경이 곤두서고 매사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나 했을 것입니다. 구 소련 체르노빌 원전 폭발이나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모두 작업자의 수면 부족으로 인한 판단착오 탓에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수면 부족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추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1일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랜드(RAND)연구소 산하 유럽분소가 근로자들의 수면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수치로 환원한 최초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에는 미국·영국·캐나다·독일·일본의 근로자가 참여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근로자의 사망 위험률을 증가시킵니다. 예컨대 7~9시간 자는 근로자에 비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근로자의 사망 위험률이 13% 올라간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근로자들의 수면 부족 시간을 종합하면 연간 120만일, 이를 경제손실로 환산하면 411억 달러(약 48조 1897억원),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2.28%입니다. 수면시간을 1시간만 늘려도 미국 경제에 226억 4000만 달러(26조 5680억원) 증가 효과가 나타난다고도 합니다. 국가별 경제 손실을 보면 일본 138억 달러(16조 2012억원, GDP 2.92%), 독일 60억 달러(7조 440억원, GDP 1.56%), 영국 50억 달러(5조 8700억원, GDP 1.86%), 캐나다 21억 4000만 달러(2조 5123억원, GDP 1.35%)로 계산됐습니다. ●이자까지 붙는 ‘잠빚’을 아시나요 수면 과학자들은 ‘잠빚’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깨어 있는 2시간당 1시간 정도의 잠이 필요한데 잠을 충분히 못 잘 경우 신체는 다음날 반드시 부족한 잠을 채우려는 속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적정 수면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잠이 빚처럼 쌓여 잠의 양이 늘어나는 거죠. 2시간짜리 잠 빚은 이자까지 붙여서 2시간 이상 자야 풀린다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66시간보다 347시간, 43일 더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실질임금은 3만 3100달러로 OECD 평균인 4만 1253달러의 80% 수준에 불과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더군다나 자는 시간까지 줄여 일하고 있지만 보상은 그만큼 받지 못하는 우리 국민들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정말 행복하고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dmondy@seoul.co.kr
  • [데스크 시각] 최순실의 침대와 합리성/이지운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최순실의 침대와 합리성/이지운 정치부 차장

    최순실은 “언니가 맨날 찾아. 아, 구찮아” 하고 다녔다. “들어가서 놀아 주고 그래야 해”라며 청와대서 잠을 자고 온다는 얘기도 했다. 이를 최씨로부터 직접 들은 사람, 그의 측근 고영태나 차은택 등으로부터 건너 들은 사람이 적지 않았다. 최씨의 청와대 숙박설은 1차적으로는 여기서 비롯된 것 같다. 청와대의 침대 구입 등이 알려지면서 상당히 유력한 설로 자리잡게 됐다. 하지만 필자는 최씨가 청와대에서 잤는지 여전히 회의적이다. 최씨가 매주 일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청와대를 드나들었다는 것은 서울신문 보도로 공개됐다. 이 보도에서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박근혜 대통령이 관저에서도 최씨와 저녁상을 함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최씨는 딸 정유라를 위해 추가 주문해 음식들을 싸 가곤 했지만 밥은 따로, 혼자 먹었다. ‘밥을 따로 먹는데, 잠을 함께 잤을까?’ 하는 대목에는 대부분 수긍했다. 사적 공간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박 대통령의 ‘성향’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그랬다. 밥을 따로 먹었다는 ‘사실’이 ‘논리적·합리적 추론’과 결합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최순실 사태 이후 야권 인사들을 만나 보고 놀란 게 있다면 전반적 상황을 상당히 ‘합리적 추론’으로 정리하고 있더라는 점이었다. 따로 먹는 밥상은 명백한 ‘상하관계’로 받아들였다. ‘무녀에게 장악된 대통령’이란 인식이 지배적인 시점에서다. ‘세월호 7시간’도 인터넷을 떠도는 여러 설과는 상당히 다른 각도로 접근하고 있었다. 프로포폴, 비아그라, 태반주사 등 구입과 투약설, 길라임 위장 진료설 등이 터져 나왔어도 7시간에 대한 문제 의식은 ‘의외로’ 크지 않았다. 청와대가 7시간 일지를 공개하자 초기에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관저라면 집에 있었다는 얘기 아니냐”고 반응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이해된다. 이즈음 여당 의원들은 ‘박 대통령은 정상적인 사고는 할 수 있는 사람이냐’며 박 대통령의 지적 능력을 근본적으로 의심했다. 비아그라 구입에 대해서도 크게 괴로워하며 야당보다 10배는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했다. 이쯤 되니 여야 간 반응의 차이는 어디서 왔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여당은 워낙 놀라운 일들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다 보니 충격이 훨씬 심했던 듯 보인다. 황당한 일들이 속속 사실로 드러나자 모든 개연성을 열어 두어야 했다. 합리적 추론을 보류하거나 애써 외면한 듯하다. 반면 야당은 진작 사건을 추적해 왔고 확보했던 팩트로 조금씩 퍼즐을 맞춰 나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했을 것이다. ‘합리’라는 게 현실에서는 무기력하거나 무의미해질 때가 많다. ‘지난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건 페이스북 등을 통해 허위 정보가 대량으로 양산됐기 때문’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반트럼프 시위는 돈 받고 하는 일’이라는 가짜 뉴스를 만들었더니 마구 퍼 나르더라”라는 얘기였다. 실로 엽기적인 시대다. 이런 상황을 조성한 게 청와대이므로 엽기적 사고의 피해를 청와대가 입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다루는 정당과 정치인들은 잘 반응하고 움직일 일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멋있는 말을 했다. “우리가 진지한 주장과 유언비어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생길 것이다. 누구를 보호해야 할지, 누구를 상대로 싸워야 할지도 모르게 될 것”이란다. 그리고 가끔은 ‘합리’도 현실로 돌아온다. jj@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수면 시간 1시간만 늘려도 美 경제 26조원 증가 효과”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수면 시간 1시간만 늘려도 美 경제 26조원 증가 효과”

    수면 부족 따른 경제적 손실 수치로 환원한 최초의 연구 숙면의 경제적 효과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1547~1616)는 “잠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라고 했고, 프랑스의 비평가이자 소설가 상플뢰리(1821~1889)는 “산다는 것은 앓는 것이다. 잠이 열여섯 시간마다 그 고통을 경감시켜준다”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푹 주무셨나요? 날이 쌀쌀해지면서 아침에 따뜻한 이불 속을 벗어나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불 속에 오래 있다고 숙면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수면부족으로 美경제 48조원 손실 현대인들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불안감과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여기에 밤에도 대낮처럼 환한 빛공해까지 더해져 불면과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 불면증 환자는 400만명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생의 3분의1 정도를 잠으로 보냅니다. 잠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수입니다. 고갈된 신경전달물질을 보충해 활발한 뇌 활동도 돕습니다. 숙면을 취한 다음날은 상쾌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신경이 곤두서고 매사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나 했을 것입니다. 구 소련 체르노빌 원전 폭발이나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모두 작업자의 수면 부족으로 인한 판단착오 탓에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수면 부족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추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1일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랜드(RAND)연구소 산하 유럽분소가 근로자들의 수면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수치로 환원한 최초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에는 미국·영국·캐나다·독일·일본의 근로자가 참여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근로자의 사망 위험률을 증가시킵니다. 예컨대 7~9시간 자는 근로자에 비해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근로자의 사망 위험률이 13% 올라간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근로자들의 수면 부족 시간을 종합하면 연간 120만일, 이를 경제손실로 환산하면 411억 달러(약 48조 1897억원),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2.28%입니다. 수면시간을 1시간만 늘려도 미국 경제에 226억 4000만 달러(26조 5680억원) 증가 효과가 나타난다고도 합니다. 국가별 경제 손실을 보면 일본 138억 달러(16조 2012억원, GDP 2.92%), 독일 60억 달러(7조 440억원, GDP 1.56%), 영국 50억 달러(5조 8700억원, GDP 1.86%), 캐나다 21억 4000만 달러(2조 5123억원, GDP 1.35%)로 계산됐습니다. ●이자까지 붙는 ‘잠빚’을 아시나요 수면 과학자들은 ‘잠빚’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깨어 있는 2시간당 1시간 정도의 잠이 필요한데 잠을 충분히 못 잘 경우 신체는 다음날 반드시 부족한 잠을 채우려는 속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적정 수면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잠이 빚처럼 쌓여 잠의 양이 늘어나는 거죠. 2시간짜리 잠 빚은 이자까지 붙여서 2시간 이상 자야 풀린다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66시간보다 347시간, 43일 더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실질임금은 3만 3100달러로 OECD 평균인 4만 1253달러의 80% 수준에 불과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더군다나 자는 시간까지 줄여 일하고 있지만 보상은 그만큼 받지 못하는 우리 국민들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요. 정말 행복하고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dmondy@seoul.co.kr
  • 사냥개 괴롭혔다가 개주인에게 혼쭐난 캥거루

    사냥개 괴롭혔다가 개주인에게 혼쭐난 캥거루

    사냥개를 괴롭히다 개 주인에게 혼쭐이 나는 캥거루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되는 영상은 호주 내륙 아웃백 지역에서 친구의 차를 타고 사냥을 하던 남성이 반려견 맥스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남성은 반려견이 캥거루에게 헤드록이 걸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차에서 급히 내려 달려간다. 캥거루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남성을 보고 곧장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마치 권투 선수인 양 자세를 잡는 캥거루의 얼굴에 남성은 강한 펀치를 날린다. 불시에 얼굴을 얻어맞은 캥거루는 당황한 듯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기세가 꺾인 듯 수풀 속으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은 루이지애나 출신 스티븐 스투벤로크의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된 이후 당일에만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행기 추락사고 ‘소년 천사’, 선행 뒤늦게 밝혀져

    비행기 추락사고 ‘소년 천사’, 선행 뒤늦게 밝혀져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탄 비행기의 추락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도운 10대 소년의 신원이 확인됐다.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를 도운 소년은 사고현장에서 약 5분 떨어진 지점에 사는 조안 라미레스(15). 새벽까지 구조작업을 도운 소년 라미레스에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였다"며 콜롬비아의 교육기관 라파스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콜롬비아 라우니온 지역의 허름한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라미레스는 비행기가 추락한 29일(현지시간) 저녁 9시45분 엄청난 굉음을 들었다. 잠자리에 들어 막 잠이 들려던 순간에 벌어진 일이다. "무슨 일이지?"라며 TV를 켠 라미레스는 잠시 후 속보로 집 주변에 비행기가 추락한 사실을 알게 됐다. 라미레스는 아버지와 함께 곧바로 현장을 찾아 나섰다. 비행기가 추락한 곳은 오두막에서 도보로 약 5분 떨어진 곳이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이미 구조대가 몇 안 되는 부상자 후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라미레스가 영웅으로 떠오른 건 바로 이때다.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구조대는 풀을 베면서 길을 만들어 고속도로로 나가려고 했다. 라미레스는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가까운 길이 있다"며 안내를 맡겠다고 나섰다. 그래서 처음으로 구조한 게 샤페코엔시 축구선수 중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수비수 알란 러쉘이다. 현지 언론은 "구조대가 소년의 안내를 받지 못해 시간을 잡아먹었다면 알런 러쉘도 사망했을 공산이 크다"고 보도했다. 소년은 구조대와 경차 간 연락책 역할까지 하면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사고현장을 누볐다. 라미레스는 "구조대와 함께 15m쯤 옮겼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만 사람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소년은 그러나 경찰의 의심을 받으면서 현장을 떠나야 했다. 경찰은 "사고현장을 왜 찾았느냐, 혹시 물건이라도 가져갈 생각이 아니었냐"고 라미레스를 다그쳤다. 한 구조대원이 "소년은 우리를 돕고 있다"고 경찰과 말싸움까지 벌였지만 경찰은 의구심을 거두지 않았다. 라미레스는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소년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은 극적으로 6명이 목숨을 건진 데는 이름도 남기지 않은 10대 '소년천사'의 역할이 컸다며 라미레스를 찾아나섰다. 참사 3일 만에 신원이 확인된 라미레스는 "괜한 의심을 사면 문제가 생길까봐 집으로 돌아갔다"며 "구조대를 더 돕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명인·명물을 찾아서] 명장 혼 깃든 남원 명품 한옥… ‘남도여행 허브’ 우뚝

    [명인·명물을 찾아서] 명장 혼 깃든 남원 명품 한옥… ‘남도여행 허브’ 우뚝

    ‘춘향전’의 배경이 된 전북 남원시 요천로에 있는 명승 제33호 광한루원.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누각에 들어가는 광한루원 주변에 남원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됐다. 이몽룡과 성춘향이 사랑을 꽃피운 오작교를 건너 광한루원 북문을 나서면 고대광실 같은 한옥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이 바로 명장들이 혼을 담아 건립한 ‘남원예촌’이다. 남원예촌은 광한루원 주변에 관광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주시 국장 재직 시절 전주한옥마을 개발을 최초로 입안했던 이환주 남원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지역개발 사업이다. ‘남원예촌’은 ‘남원이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와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고 체험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유무형의 전통·문화·관광자원을 광한루원 주변에 집적화하고 구도심과 연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한루원 주변에 숙박체험시설, 전통문화 체험공간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광한루원 중심의 관광권역을 원도심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남원예촌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0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1지구부터 5지구까지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1지구 전통한옥체험시설이 지난 7월 완공됐다. 2지구 전통문화체험지구와 3지구 예촌길 조성사업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내년부터는 4지구 ‘고샘지구 추억의 거리’, ‘남원 전통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1단계 사업 완공으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0억원이 투입된 전통한옥숙박체험시설은 최고급, 고품격 전통한옥단지다. 조상들의 혼과 지혜를 담아 전통한옥의 멋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급 한옥체험시설이다. 전통한옥숙박시설 7동, 다목적동, 정자, 관리동 등이 들어섰다. 남원예촌은 각 분야의 장인들이 순수 고건축 방식으로 시공한 명품 한옥단지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최기영 대목장이 총지휘를 했다. 기와는 이근복 번와장이 참여했다. 조찬형 소목장, 유종 토수분과위원장 등도 명품 한옥 건립사업에 참여해 직접 시공했다. 예촌의 명품 한옥은 기둥과 내외부 모든 목재를 옻칠로 마감했다.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의 옻칠 비법을 적용했다. 옻칠은 그동안 팔만대장경 등 문화재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했던 마감 기법이다. 건축 내·외부를 옻칠로 마감하는 것은 화재, 곰팡이, 좀, 흰개미 등 목재의 취약한 점을 개선하고 품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예촌은 내부도 구들과 황토 흙벽의 가치와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전통한옥 체험공간이다. 온돌은 우리 선조의 지혜가 집약된 구들장을 재현했다. 구들장은 세계 유일의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난방 방식이다. 전통 구들방에서 잠을 자면 구들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이 온몸에 전달돼 피로 회복과 잔병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박객들이 아궁이에 직접 장작을 때며 가마솥에 옥수수와 고구마를 삶아 먹는 체험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한다. 벽은 친환경 자재인 전통 황토 흙벽으로 만들었다. 대나무를 쪼개 외엮기를 한 틀에 황토와 짚을 반죽한 흙을 붙여 벽을 만들었다. 황토 반죽은 미역과 다시마 끓인 물을 이용했다. 황토 흙벽은 콘크리트나 단열재로 마감된 아파트와 달리 공기를 정화시켜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남원예촌은 1단계 사업을 완공한 이후 광한루원에 머물던 관광객이 구도심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남원을 스쳐 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남원예촌 한옥체험 수요는 증가하는데 방이 모자라 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리산, 곡성 기차마을, 여수·순천만 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남원예촌 숙박을 선호하고 있어 남도 여행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2지구 전통문화체험단지와 3지구 예촌길 조성 공사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전통문화체험단지에는 모두 75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축물을 보수하거나 신축한다. 조갑녀 전수관, 가나안 식당을 보수하고 황희초당, 정자, 예촌마당 등 신규 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은 전면 개발이 아닌 지역의 한옥 자원을 최대한 복원하고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갑녀 전수관은 ‘민살풀이춤’의 대가인 조갑녀 선생이 머물렀던 근대한옥을 손봤다. 서당인 관서당, 가나안 식당 등은 옛 모습을 되살렸다. 남원시는 민살풀이 등 잠재된 문화예술 자원을 회복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서당, 명품 음식관, 명인공방, 예촌마당 등에 걸맞은 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체험단지는 인접한 전통한옥숙박단지 방문객과 광한루원을 경유하는 관광객을 이곳으로 불러들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지구 예촌길 조성사업은 제일은행 사거리부터 광한루원 북문까지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공사다. 구도심 본정통의 보행로를 확장하고 테마가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실개천이 흐르는 친수공간을 만들고 이야기가 있는 조경사업을 추진한다. 광한루원 동문 주변에는 물레방아 갤러리도 들어선다. 2층 전통한옥으로 381㎡ 규모다. 물레방아 갤러리는 사라져 가는 방앗간을 이전하고 광한루원 연못으로 유입되는 옛물길을 복원해 물레방아를 재현하는 등 남원 고유의 전통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예촌길은 1지구 전통한옥단지와 2지구 전통문화체험단지를 연결하고 구도심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보행공간을 제공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내년에 착공할 4지구 ‘고샘지구 추억의 거리’는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준 상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샘 테마길 조성, 옛물길 복원, 안숙선 명창 전수관 건립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샘 테마길은 7080 테마 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 내에 대장간, 목공예점, 음악다방, 막걸리집, 만화방, 점집 등 추억의 공간을 조성한다. 1970~1980년대 마을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골목길을 정비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기존에 있는 빈집은 게스트 하우스와 갤러리로 개조하고 골목 샘터에는 쌈지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공유, 영화보다 떨렸던 ‘도깨비’ 첫방 소감 “촛불 하나씩 들고”

    공유, 영화보다 떨렸던 ‘도깨비’ 첫방 소감 “촛불 하나씩 들고”

    배우 공유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공유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가 첫 전파를 탄 후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렸다. 공유는 “휴우~~~”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떤 영화 개봉보다도 더 떨렸던 하루였습니다. 아이고…휴우. 응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멋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잠들어야겠습니다”고 첫 방송을 앞두고 떨렸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공유는 “우리는 내일 밤 모두 힘을 합쳐 여러분이 상상할 또 멋진 신을 만들어야 하니까요”라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는 잠을 더 못자겠지만 끝까지 우리 ‘도깨비’ 팀이 사고 없이 웃는 얼굴로 파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전했다. 공유는 “촛불 하나씩 들고”라는 말을 덧붙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극중 김고은(지은탁 역)이 촛불을 끄면, 도깨비 공유가 나타나기 때문. 공유는 “수많은 촛불들도 파이팅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회 6.9%, 2회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tvN 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수경, 전현무와 무슨 관계? “우리 조만간 합친다” 폭소

    나 혼자 산다 이수경, 전현무와 무슨 관계? “우리 조만간 합친다” 폭소

    모델 한혜진이 이수경과 전현무의 사이를 의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은 멀쩡한 침대를 놔두고 거실에 있는 매트리스에서 취침했다. 이수경은 “제가 TV를 보면서 잠이 드는데 안방에 TV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저도 그렇다. 거실에서 잔다”고 거들었고, 이수경은 “안방에 TV가 있는데 왜 거실에서 자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안방에 TV 있는 것까지 어떻게 아냐. 집에 이수경 칫솔 있는 거 아니냐”고 날카로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혜진의 의심에 이수경은 “집 구경부터 시켜주시더라”라고 수습했지만, 전현무는 “우리 조만간 합친다”며 느끼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는 여자친구에 비단뱀 풀어놓은 유튜버

    자는 여자친구에 비단뱀 풀어놓은 유튜버

    자는 여자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 유튜버가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 몰래카메라 영상으로 69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튜버 데릭데소(DerekDeso)는 지난 13일 ‘여자친구에게 뱀으로 장난’(SNAKE PRANK ON GIRLFRIEN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데릭은 침대에서 곤히 자는 여자친구 위에 거대 비단뱀 2마리를 풀어놓는다. 이상한 낌새에 잠이 깬 여자친구에게 데릭은 “움직이지 마! 뒤에 거대 뱀 2마리가 있어!”라고 경고한다. 여자친구는 비명을 질러대지만, 데릭은 웃고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 장난에는 뱀 조련사와 2명의 카메라맨까지 동원됐다. 놀란 가슴에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욕설을 내뱉자 그제야 데릭은 여자친구를 껴안으며 달랜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누리꾼들은 “잔인하다”, “남자친구 맞느냐”, “위험한 장난이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의 비난 속에 해당 영상은 23일 현재 117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사진=DerekDeso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잠을 자는 아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잠을 자는 아이

    감각에 의존해 식사하는 아이 영상이 화제다. 1일 호주 나인뉴스는 쏟아지는 졸음 속에서도 스파게티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아이는 눈을 감은 채 스파게티 면을 연신 입으로 가져간다. 비몽사몽인 아이는 스파게티를 먹는다기보다 얼굴과 목 등에 소스를 바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상황. 그럼에도 끝까지 면을 놓지 않은 아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ViralVideoUK를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1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ViralVideoU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사로잡은 전지현의 사랑법 “돈 벌어서 너 다 줄게”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사로잡은 전지현의 사랑법 “돈 벌어서 너 다 줄게”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표 언어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어 심청(전지현 분)은 허준재(이민호 분)의 도움을 받아 서울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다. 준재 이외에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다양한 환경을 겪고 있으며 어제(1일) 방송에선 교통사고 때문에 입원하게 된 그녀의 좌충우돌 병원생활이 그려졌다. 청이는 서울생활을 하면서 인간의 감정을 점점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를 인간에게서 배운 언어, 행동, 몸짓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 중이다. 그리고 청이의 표현 하나하나엔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이 담겨져 있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청이는 “가족은 ‘붕어빵’같은 것”이라며 “서로 닮았고, 따뜻하고, 달콤하다”고 그녀만의 방식으로 가족의 정의를 재해석했다. 전단지를 돌리며 처음 먹게 된 붕어빵은 따뜻하고 달콤한 음식이었고 병원에서 본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붕어빵을 먹을 때 느꼈던 행복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5회 방송에서도 청이는 준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돈 많이 벌어서 너 다 줄게”라는 그녀만의 방법으로 고백했다. “사랑한다는 것은 항복이란 얘기야. 진거지. 그럼 그 놈이 너한테 뭐라고 해도 그 말을 다 믿게 되거든”이라는 준재의 말을 기억하고 있는 심청이 그에게 돈을 다 준다는 건 그만큼 그를 맹목적으로 좋아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인 것. 또 청이는 “밥도 못 먹고 잠을 못 잘 만큼 아파도 기억하고 싶은 사랑은 어떤 걸까?”라고 준재에게 물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는 것에 대한 감정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됐다. 솔직하고 순수하게 자신을 마음을 드러내는 청이의 표현은 익숙하게 느껴졌던 감정도, 평범했던 단어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데스크 시각] 말 한마디에 빚 짊어진다/송한수 정책뉴스부 차장

    [데스크 시각] 말 한마디에 빚 짊어진다/송한수 정책뉴스부 차장

    “빨갱이 만세~.” 6·25 전쟁 때 어느 산골 마을에서 벌어졌다는 ‘웃픈’ 장면이다. 집으로 들이닥친 북한군 앞에서 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쳤는데도 일가는 총탄에 몰살을 당했다. 도대체 무슨 죄일까. 따지고 보면 알 만하다. 60여년 전에도 ‘빨갱이’란 부정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던 최악(?)의 명사였다. 그렇다. 아무리 만세를 삼창한들 환영한다는 뜻을 거스르고도 남는다. 두 손을 들어 만세를 부른 이들에게 몹쓸 해코지를 가한 편협함은 별개 문제다. 말은 그래서 중요하다. 말은 마음의 거울이다. 글은 그 버금이다. 말은 정신과 흔적 사이의 소통에서 징검다리 노릇을 한다. 예로부터 얼, 말, 글을 강조했던 까닭이 아닐까. 말과 글은 얼의 반영이기도 하지만 앞뒤를 견줬을 때 참뜻은 곧바로 드러난다. 어떻게 풀이하느냐에서 품격을 엿볼 수 있다. 듣는 입장이든 뱉는 입장이든 지위에 걸맞아야 한다. 결코 지위를 떠받들자는 게 아니다. 누군가 최근 ‘잠이 보약’이란 비유로 말썽을 빚었다. “잠을 못 이루면 의사를 통해 수면 유도를 해서라도 맑은 정신으로 지혜롭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권유에 그는 “다른 좋은 약보다 사람한테는 잠이 최고인 것 같다”고 대꾸했다고 한다. 언론들은 “잠이 보약”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편히 잠을 이룰 수 없는 처지에 놓였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어깨에 짊어진 이슈로 보나 책임감으로 보나 그렇다. 이에 내놓은 변론이 걸작이다. “전체 대화 내용을 보면 보약이라는 단어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잠이 보약’이란 표현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그렇지 않다. 이렇게 맥락을 헛짚으니 결국 중대사를 그르치고 만다. 언젠가 한 취재원이 도마에 올랐다. 광역의회 상임위원장이었다. 고교생 입시학원 심야 교습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였다. 현실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데는 꽤 동의를 얻던 문제였다. 그런데 말 한마디가 무덤을 팠다. 가뜩이나 초·중·고교 교육 현장이 과열경쟁 체제인데 더 부추긴다는 집단 공격을 받은 터였다. 그는 “공부하다가 죽었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맞받아쳤다. 당초 꺼냈던 정책 제안은 금세 묻히고 말았다. 사실이라고 함부로 밝혀선 매우 곤란하다는 교훈을 남긴 게 소득의 전부다. 그렇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 것도 아니다. 너무나 비싼 대가를 치른 셈이다. 당사자뿐 아니다. 그것으로 그친다면 도리어 불행 중 다행이다. 피할 수 있었던 격론으로 허비한 시간은 사회에, 숱한 국민들에게 셈할 수 없는 기회비용을 지불하게 만들었다. 크든 작든 리더라면 한마디 말에는 ‘보통 사람’과 견주기 힘든 무게가 실렸다. 거꾸로 ‘보통 사람’의 말엔 관대해야 옳다. 지나간 일에 매몰되지 않아야 한다. 잘못 내뱉은 말을 돌이킬 길은 없다. 그러나 때로는 곱씹어야 한다.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일종의 ‘실패학’ 공부다. 위기 속에서 한층 필요하다. 어제를 기억하지 않으면 내일을 만날 수 없는 법이다. 오늘의 불행은 언젠가 저지른 잘못의 보복이다. 진리다. 진실을 따질 문제가 아닌 것이다. 책임이 무거울수록 더욱 그렇다. 대선 후보로 손꼽히는 누군가는 외친다. 발을 내딛기 전에 무엇을 밟게 되는지 잠시라도 생각하자고. 엊그제 한 후배의 말은 아프게 다가왔다. “대통령 하면 재미있겠죠?” onekor@seoul.co.kr
  • 與의원 휴대전화 번호 유출… 네티즌 “탄핵 찬성” 문자 테러

    與의원 휴대전화 번호 유출… 네티즌 “탄핵 찬성” 문자 테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1일 휴대전화 번호 유출로 ‘문자 테러’를 당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이 적힌 웹페이지 링크가 인터넷 메신저 등을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이후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에는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것을 종용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수백건이 폭언·욕설과 함께 쉴 틈 없이 날아들었다. 한 의원의 휴대전화는 “그렇게 살지 말라”는 내용 등 온통 비난 메시지로 도배됐다. 새누리당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사실상 탄핵 표결 불참을 시사한 것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항의성으로 보낸 문자들로 파악됐다. 새누리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휴대전화 번호 최초 유포자 색출을 위해 당 차원에서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탓인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여야 의원 간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전날 여야 의원 300명을 탄핵 반대·주저·찬성으로 분류한 명단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표적이 됐다.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박성중 의원이 “명백한 인격 모독이자 살인이다. 이것 때문에 새벽 3시까지 전화를 받느라 잠을 못 잤다”고 항의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도 가세했고, 표 의원은 “야 장제원, 이리 와봐”라고 소리쳤으며 장 의원은 “왜 뭐 아직도 경찰이냐”라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몸싸움 직전까지 갔으나 주변 의원들이 제지하면서 물리적 충돌은 가까스로 피했다. 본회의에서도 표 의원을 향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정태옥 의원은 “강요와 협박을 유도하려는 의도에서 명단이 공개됐다면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례”라고 반발했다. 결국 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 의원에게 공개 사과 드린다. 많은 의원들이 여러 국민의 전화를 받고 불편함을 느낀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잠실역~성남·수원·광주 광역버스 내일부터 지하 환승센터에서 타야

    잠실역~성남·수원·광주 광역버스 내일부터 지하 환승센터에서 타야

    3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성남·수원·광주 방향 광역버스 6개 노선 승객은 지상이 아닌 잠실역과 연결된 지하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타야 된다. 내년 1월부터는 구리와 남양주 방향 11개 광역버스 노선 승차장도 지하로 옮긴다. 이로써 잠실 지역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새달부터 구리·남양주 등 11개 노선도 서울시와 롯데월드타워는 1일 잠실광역환승센터 개통식을 가졌다. 이 환승센터는 송파대로 밑 잠실역~석촌호수 아래의 지하를 뚫어 만든 지하 터미널이다. 이원목 서울시교통정책과장은 “서울역이나 여의도에 있는 버스환승센터가 지하로 들어간 개념”이라면서 “특히 지하 도로를 둥글게 만들어 버스가 회차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성남과 수원, 광주 방향 6개 노선(1007,1009, 500-1, 32, 116, 101)이 3일 환승센터로 정류소를 옮기고 구리와 남양주 방향 11개 노선은 내년 1월 초 이전한다. 환승센터 이용객은 평일 평균 2만 5000명(승차 1만 3000명, 하차 1만 2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경기권에서 잠실로 들어온 버스가 지하에서 회차함에 따라 지상의 도로 교통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버스가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들고날 때 주행 차량과 엇갈리거나 정류소 장기 정차로 인한 혼잡과 사고 위험도 줄어든다. 퇴근시간대 잠실역 주변 광역버스 승차 대기자들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 또한 해소된다. 이 환승센터는 총 길이 371m, 연면적 1만 9797㎡로 축구장 2.7배 크기다. 버스 31대가 동시에 주정차할 수 있다. 버스 정차 면과 승강장 사이에는 스크린도어와 에어커튼이 설치돼 매연 및 이산화탄소의 유입을 줄였다. ●길이 371m… 버스 31대 동시 주차 잠실역 2·8호선 게이트와 지하 1층에서 연결된다. 잠실역 1번 출구(2호선)까지는 2분 거리(120m)다. 그동안의 환승 거리에 비해 50~530m 단축된다. 이에 따라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이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기가 한결 쉬워진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與의원 휴대전화 번호 유출… 네티즌 “탄핵 찬성” 문자 테러

    與의원 휴대전화 번호 유출… 네티즌 “탄핵 찬성” 문자 테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1일 휴대전화 번호 유출로 ‘문자 테러’를 당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이 적인 웹페이지 링크가 인터넷 메신저 등을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이후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에는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것을 종용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수백건이 폭언·욕설과 함께 쉴 틈 없이 날아들었다. 한 의원의 휴대전화는 “그렇게 살지 말라”는 내용 등 온통 비난 메시지로 도배됐다. 새누리당이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사실상 탄핵 표결 불참을 시사한 것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항의성으로 보낸 문자들로 파악됐다. 새누리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휴대전화 번호 최초 유포자 색출을 위해 당 차원에서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탓인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도 여야 의원 간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전날 여야 의원 300명을 탄핵 반대·주저·찬성으로 분류한 명단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표적이 됐다.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박성중 의원이 “명백한 인격 모독이자 살인이다. 이것 때문에 새벽 3시까지 전화를 받느라 잠을 못 잤다”고 항의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도 가세했고, 표 의원은 “야 장제원, 이리 와봐”라고 소리쳤으며 장 의원은 “왜 뭐 아직도 경찰이냐”라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몸싸움 직전까지 갔으나 주변 의원들이 제지하면서 물리적 충돌은 가까스로 피했다.본회의에서도 표 의원을 향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정태옥 의원은 “강요와 협박을 유도하려는 의도에서 명단이 공개됐다면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례”라고 반발했다. 결국 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 의원에게 공개 사과 드린다. 많은 의원들이 여러 국민의 전화를 받고 불편함을 느낀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다람쥐가 뱀을 잡아먹는다?…사투의 결과는?

    다람쥐가 뱀을 잡아먹는다?…사투의 결과는?

    다람쥐는 주로 견과류나 씨앗을 먹지만, 심하게 굶주릴 경우 곤충은 물론 작은 조류나 설치류, 심지어 어린 뱀까지 잡아먹는다. 그런데 실제로 한 다람쥐가 자신보다 큰 뱀을 잡아먹으려고 공격하는 보기 드문 순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에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한 다람쥣과 동물이 아직 어린 뱀과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다람쥐는 아프리카 일대에 서식하는 땅다람쥐의 일종으로, 몸 길이는 약 20~30㎝, 꼬리 길이는 18~26㎝로 중형에 속한다. 특히 이 다람쥐는 몹시 굶주렸는지 똬리를 틀고 가만히 있는 뱀에게 다가가 먼저 공격을 시도한다. 뱀도 곧 반격을 시도하지만 다람쥐의 몸통이 아닌 엄한 꼬리 부분을 노려 제대로 물지도 못한다. 그 와중에 다람쥐는 꼬리만 세우고 몸통은 납작 엎드린 상태에서 뱀을 계속해서 공격한다. 뱀은 고통 속에 도주를 시도하지만 배고픈 다람쥐는 악착같이 매달린다. 그러자 뱀은 사생결단을 내려는지 도주를 포기하고 머리를 돌려 다람쥐 쪽으로 다가간다. 그런데 다람쥐는 뱀 머리가 접근하자 몸을 일으키고 빠르게 다가오는 뱀 머리를 너무나 손쉽게 피해 버리는 것이다. 잠시 뒤 다람쥐는 마치 스탭을 밟듯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더니 이어진 뱀의 공격을 다시 한번 회피한다. 그리고 재차 뱀의 몸통을 공격한다. 이렇게 이들은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는다. 팽팽하던 접전의 승기는 다람쥐 쪽으로 기운다. 다람쥐의 공격에 뱀의 머리 부분에서 출혈이 생겼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점은 영상 속 다람쥐는 뱀과의 사투가 익숙한 듯 뱀에게 꾸준히 데미지를 입혀나가는 것이다. 결국 뱀은 기력을 모두 소모했는지 계속된 다람쥐의 공격에도 별다른 반항조차 하지 못한다. 그렇게 다람쥐의 승리로 영상은 끝이 난다. 한편 다람쥣과 동물은 전 세계에 약 256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크기도 천차만별이다. 가장 작은 다람쥐는 아프리카 피그미 다람쥐로 몸길이가 약 10㎝에 불과하지만, 가장 큰 다람쥐로 알려진 인도 큰다람쥐의 몸길이는 무려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파이널 보스 / 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심상정 “대통령 꼼수담화에 흔들림 없다…국민 탄핵명령 단호하게 집행”

    심상정 “대통령 꼼수담화에 흔들림 없다…국민 탄핵명령 단호하게 집행”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오는 2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심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열었다. 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다. 야당들에게 주어진 책무가 무거워서 밤새 잠 이루지 못했다.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다. 국회가 공식화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통령 꼼수담화 이후에 조금도 흔들림 없다. 절대 다수 국민이 즉각 탄핵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화에 흔들리는 것은 비박과 야당이다. 우리 야당이 받들어야 할 것 국민의 지시지 비박 목소리 아니다. 단 한 가지 국민의 탄핵 명령 단호하게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야당은 좌고우면 하지 말고 탄핵 발의해야 한다. 부결 우려 있다는 것 알고 있다. 내일 부결 시킬 사람 다음 주에도 부결시킨다. 부결의 책임은 새누리에게 있다. 국민 명령 탄핵이라면 두번 세번 열번 발의해 탄핵을 관철해야한다”라며 “하야는 대통령 몫이다. 국회 몫은 탄핵이다. 대통령이 하야하면, 정치적 판단 그때 하면 된다. 하야는 협상 이유 되지 않는다. 비박계가 피의자 대통령 곁 아닌 국민의 곁에 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또 심 대표는 “야3당 대표회담 이후에 많은 동요가 있었다. 야3당 대표 회담에서 임기단축 협상없다 합의 했음에도 잉크도 마르기 전에 협상해야 한다는 목소리 나왔다”라며 “국민의당은 오늘 일방적으로 2일 탄핵 불가를 발표했다. 지금 자중지란은 대통령이 노리는 것이다. 말뿐 아니라 야당이 확고부동하게 국민의 명령 책임 있게 완수해야한다. 오늘 탄핵 발의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 야3당의 약속이었다. 그 약속 야3당이 지켜야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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