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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중 분규 극적 타결/임금 7.3% 인상 합의

    ◎노조,“앞으로 파업 않겠다”/선상농성 11일만에 풀어 【부산=이기철기자】 한진중공업 노사분규가 7일 극적으로 타결됐다.노사양측은 이날 상오부터 열린 마라톤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11일동안을 끌어온 파업을 종결지었으며 근로자들의 LNG선상 농성도 풀었다.이 회사 노사는 특히 이날 파업을 종결하면서 노조는 「무파업」을,사용자는 「일방적 중재신청」을 않기로 하는 대화합선언을 채택,발표했다 한진중공업 노사양측은 이날 상오10시20분부터 재협상에 들어가 ▲관리직 기본급 7.3%,생산직 정액 4만5천원인상 ▲현장생산장려수당 및 설계수당 위생수당 통상임금화 ▲상여금 50%인상 ▲격려금 40만원지급등 총액대비 25만8천원을 인상하는 합의안을 마련했다.노사는 또 노사대화합차원에서 ▲해고자복직 ▲노조간부 고소고발 철회 ▲외주업체의 손해배상소송 취하 ▲사전구속영장신청자에 대한 회사의 배려등을 합의했다.회사측은 이에따라 8·9일 이틀동안 유급휴가를 실시한뒤 오는 11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송영수사장은 이날 하오늦게 노조원 1천여명이 1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LNG선상에서 노사대화합선언연설을 통해 이같은 잠정합의안을 설명했다.이에앞서 조길표노조위원장(31)은 하오3시40분쯤 농성장인 LNG선상에서 잠정합의안의 협상경과및 결과를 설명하는 대의원보고대회를 가졌다. 경찰은 선상에서 내려온 노조원들중 사전영장이 발부된 5명을 현장에서 검거,구속했으며 나머지 근로자들은 귀가시켰다. ◎현중 14일째 파업/노조,수정안 제시 【울산=이용호기자】 파업 14일째를 맞은 현대중공업노조는 7일 전 노조원이 4시간30분동안 부분파업을 실시했으나 사실상 전면 파업으로 이어져 조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노조는 이날 하오 2시에 속개된 제32차 단체협상에서 연2회 보충협약체결을 연 1회로,대의원 간담회를 주2회에서 1회로 하는것등 40개항에 대해 수정하고 노조전임자건,승진·승급,징계요구권등 30개 조항을 삭제한 수정안을 제시했다.
  • 대우조선 노사협상 타결/대규모사업장으론 처음

    ◎임금 6.9% 인상 합의 【장승포=강원식기자】 대우조선(대표 윤원석)노사분규가 6일 타결됐다.노사양측은 이날 하오 협상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대규모 사업장으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단체교섭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노사간 잠정합의안은 오는 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9일 양측 교섭대표 9명의 서명으로 최종 확정된다.현재의 노조분위기로는 잠정합의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양측은 이날 하오 협상에서 ▲기본급 4만5천원(통상급기준 6.98%)인상 ▲성과금 1백30∼1백80% ▲생산격려금 50만원 ▲상여금 7백%지급 ▲하계·추석·설날 휴가비 각각 25만원 ▲주거수당 2만원지급등에 합의했다.또 ▲단체정기보험 가입은 1년 연장하고 ▲월급제실시는 학계와 노·사 각 2명씩 6명으로 「월급제도 연구위원회」를 구성,연구결과에 따라 내년 9월부터 실시키로 합의했다. 특히 노사는 쟁의기간중 발생한 갈등과 아픔을 치유하고 노사화합을 이루기 위한 「노사발전공동연구위원회」를 구성키로 해 산업평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협상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걸림돌이 됐던 「무노동 무임금」은 노조측이 양보했으며,쟁의기간중 민·형사상 책임문제는 양측이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노조측의 양보에 회사측은 산업보건안전요원 2명의 상근을 인정키로 하고,연2회 노조주관의 조합원교육도 인정,회사측이 양보했다. 노사양측 교섭실무위원들은 이에 앞선 지난 2일부터 이날 하오까지 4일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에서 올해 임·단협안을 총괄적으로 협의,의견접근을 보고 이를 본교섭에 넘겼다. ◎기아자 단협타결/임금협상은 계속 【광명=조덕현기자】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이재남·구속중)은 6일 상오 회사측과 잠정합의했던 단체협상안에 대한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회사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의보 파업 결의 【대구=황경근기자】 대구지역의료보험 노조(조합장 김강은·34)는 6일 하오 중구 카톨릭근로자회관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파업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89%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아시아차 파업 결정 【광주=최치봉기자】 아시아자동차공업 노조(위원장 조남일·32)는 6일 올 임금협상 결렬과 관련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76.6%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다.
  • 대형사업장 분규 진정국면/울산 한진중·고려화학 임협타결

    【울산·부산=이용호·이기철기자】 대립양상으로 치닫던 노사문제가 전반적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8일째 선상파업중인 부산 한진중공업이 노사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 노조(위원장 윤용하)는 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조합원 4백6명 가운데 3백87명(투표율 95.8%)이 참가,51%의 찬성으로 노사간의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LNG선상에서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부산 한진중공업 노조는 4일 하오6시 본사 10층 사장실에서 협상을 재개했으나 쟁점사항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의견절충에 실패했다. 또 울산 현대그룹총연합(현총련)소속 고려화학 노사도 4일 올 임금인상안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이날 18차 교섭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8만1천6백원(통상급 13.92%)의 인상안을 받아들였다. 이에따라 노조는 5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노조가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가결시킬 경우 울산지역 현총련 소속 10개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이타결돼 나머지 사업장의 임·단협교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한중 협상타결/임금 5% 인상키로

    【창원·장승포=강원식기자】 창원공단내 한국중공업(대표 이수강)의 올해 임금및 단체협상이 10일 타결됐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 손석형)는 이날 임금 통상급 대비,5%인상과 해고근로자 1명 복직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노사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전체조합원 3천4백57명 가운데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2천8백45명의 55%인 1천5백63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 상무대 국조/곳곳 「돌부리」 앞길 험하다

    ◎최대 걸림돌 「증인문제」 해결됐지만…/검찰수사자료 검증 위법시비/「세탁」 거친 수표 추적도 어려움 한달이상이나 될지 말지 지지부진 하던 상무대사건 국정조사가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여야가 17일 총무회담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동안 조사활동에 들어가기로 합의,경색정국의 최대 난제를 해소한 것이다.따라서 그동안 미진한 양상을 보이던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경과및 조계사 폭력사태,김대중씨자택 사찰의혹등에 대한 진상조사활동도 숨통이 틔였다.제14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문제등도 협의에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그러나 정작 국정조사 활동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게 정치권의 지배적인 관측이다.그동안 조사계획서 작성문제를 놓고 표출된 여야간의 시각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런대로 조사활동을 벌이다가도 언제 다시 파행으로 치달을지 아무도 모르는 형편이다. 국정조사의 첫 단계는 문서검증작업으로 국방부특검단의 상무대 이전사업에 대한 수사자료에서부터 시작한다.이어서울지법에 넘어가 있는 검찰 수사자료에 대한 검증작업이 예정돼 있지만 이 과정은 수월하지가 않을 전망이다.우선 「재판및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라는 국정조사법 규정의 해석을 놓고 여야는 물론 민주당과 검찰및 법원의 힘겨루기가 불가피하다.민주당쪽에서는 이 단계에서부터 축소수사의 흔적을 찾아내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이같은 신경전의 와중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도 미지수다. 추가증인의 채택문제는 조사활동 도중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전·현직 대통령은 여야 모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지만 전·현직 정치인은 「기타」로 유보된 것에 불과하다.민주당의 김대식총무가 『정치인을 빼고 정치자금 의혹을 파헤칠 수 없다』고 말한데서 보듯 민주당은 이를 계속 물고 늘어질 움직임이어서 이에 반대하는 민자당과의 격돌이 예상된다. 이들 「기타」를 제외한 나머지 증인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작업에서도 얼마만큼 의혹을 풀 수 있을지 의문이다.지난해 율곡사업등의 국정조사에서 입증됐듯 증인들의 완전한 답변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민주당도 정치공세 차원에 머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서의현전조계종총무원장의 행방이 묘연해 증인신문조차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수표추적문제도 여전히 험로이다.여야는 은행감독원및 금융기관이 관련자료의 제출을 거부하면 검찰에 고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이들 기관이 어디까지 협조할지도 별개의 사안이라 할 수 있다.지난 16일 확정된 금융실명제명령 시행령이 「영장 없는 자료제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설령 이들 기관이 고발되는 사태까지 가더라도 결국은 「무혐의」가 될 것이라는게 민자당의 생각이다. 우여곡절 끝에 수표추적에 들어가더라도 실제 규명작업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정치자금으로 흘러들어간 돈이 있더라도 대부분 「돈세탁」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조사위의 한 관계자는 『당시는 가명의 금융거래가 이뤄지던 시기』라고 전제,『가명의 계좌에서 조금씩 인출한 뒤 계좌를 폐쇄했으면 속수무책』이라고 했다.여기에 구속된 조기현전청우건설회장의 횡령액 2백29억원 가운데 1천만원 이상 인출한 1백24건에 대해 자금흐름을 30일 안에 추적하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금융기관들의 자료준비 기간도 적지 않게 걸리는 데다 모든 거래자들에 대한 전면조사는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주당이 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숨은 카드를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국정조사의 관건이 달려 있는 셈이다. ◎국조협상타결 두총무 표정/“앓던 이 뺀듯”… 홀가분한 여야 여야는 17일 그동안 정국운영의 걸림돌이었던 상무대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협상을 타결짓고 모처럼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여야원내총무들은 이날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30여분만에 회담을 마치고 나와 『국정조사의 실종이 정치실종으로 이어진 데 대한 국민의 비판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합의의 배경을 털어놨다. ○…타결신호는 이날 상오 9시부터 시작된 민자당 고위당직자회의에서부터 나왔다.박범진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전직대통령과 전·현직 정치인의 증인채택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16일자 최고회의 결정은 우리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수용한 것』이라면서 『다만 조사기간을 연장하자는 추가제안의 진의를 최종 확인하는 절차만 남았다』고 기대섞인 전망. ○…총무회담이 끝난뒤 밝은 표정으로 운영위원장실로 돌아온 민자당의 이한동원내총무는 『그동안 협상을 맡은 여야총무단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국민과 언론인들도 피곤했을 것』이라고 한달동안의 국정조사 공전을 사과.. 이총무는 『여야모두가 상무대 국정조사문제는 반드시 풀고 넘어가야 할 과제라는데 공감했다』면서 ▲증인·참고인,수표추적등을 잠정합의안대로 일괄타결하고 ▲필요시 전직대통령을 뺀 추가증인채택 ▲조사기간의 10일 연장 ▲21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 의결등 4개 합의사항을 발표. 이총무는 이어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개정을 마무리,14대 제2기 국회의장단및 상임위원장단 개편을 마무리하고 국가보안법개정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굵직한 6월 정국청사진까지 내놓으며 흡족한 표정.한때 전·현직 정치인문제를 양보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던 이총무는 『전직 대통령제외는 처음부터 야당의 공감을 얻었고 전·현직 정치인의 증인채택문제는 국회의장이 30명말고도 더 협상을 해보도록 권유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 ○…민주당의 김대식원내총무도 『국정조사의 실종이 국정전반의 악영향으로 이어진 것은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여야공동의 책임』이라는 이총무의 설명에 공감을 표시. 김총무는 『특히 통합선거법등 정치개혁입법까지 통과시킨 국회가 국정조사하나 마무리짓지 못하고 한달을 허송세월할 수는 없다는게 공통의 상황인식이었다』고 소개. 김총무와 이총무는 그러나 국회직 개편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당사자로서 얘기하기 뭣하다』고 조심스런 태도.다만 이총무는 『국정조사에 얽혀있던 국회법개정문제가 이제 조속히 마무리돼야 원구성을 임기내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 ○…여야총무들이 국회의장실을 찾아 회담결과를 보고하자 이만섭의장은 『당내 사정도 있을텐데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이룬 두 총무께 감사한다』고 환한 웃음으로 격려. 이의장은 특히 『민주당에서 국민들이 식상해하는 당보배포를 포기하고 한발양보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평가. 이총무는 이에 『우리(총무)들끼리는 그동안 잘됐는데 실제합의작업에서 난관이 있더라』고 민주당의 당내사정을 겨냥한 뒤 『그러나 민주당은 이제 김총무의 노력으로 명분과 실리 모두를 얻게 됐다』고 총무경선을 앞둔 김총무를 치켜세우기도. 김총무는 그러나 『영등포역을 제치고 안양역에 갈 수 없듯 국정조사권은 돌아갈 수 없는 현안이었다』고 국정조사와 다른 현안을 분리시키려 했던 민자당 때문에 고생했음을 강조.
  • 쌍용자 분규타결

    【송탄=조덕현기자】 쌍용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배범식)은 26일 회사측과 합의한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69.5%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노조는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달 13일부터 ▲기본급 16.3% 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협상을 벌이다 결렬되자 쟁의발생 신고는 낸 뒤 부분파업해오다 지난 25일 ▲기본급 3만5천원 인상 ▲상여금 50% 인상 등 4개항에 잠정합의했었다.
  • 쌍용자동차 노사/임금안 잠정합의

    【송탄=조덕현기자】 경기도 송탄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노사는 25일 14차 임금협상을 벌여 ▲기본급 3만5천원 인상 ▲성과급 20만원 지급 ▲상여금 50% 추가지급 ▲해고근로자 복직 심사위원회 구성과 해고근로자 5명에 대한 선별심사 등 4개항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26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 현대 노사분규 완전타결/70여일만에/중공업 잠정안 52%찬성 가결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잠정합의안이 19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됨으로써 70일 이상 끌어온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가 완전 마무리됐다. 중공업 노조는 이날 잠정합의안을 놓고 상오 8시부터 낮 12시까지 전체조합원 1만8천86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참가자 1만7천3백50명 가운데 52.12%인 9천44명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노사는 이에 앞서 18일 ▲기본급 5만4천3백원인상 ▲상여금 6백50% 지급 ▲추석 선물비 10만원 등의 임금협상안에 잠정합의했었다. 이날 가결된 잠정합의안은 20일 최수일사장과 윤재건노조위원장의 조인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중공업은 21일 각 작업장별로 작업준비를 마친 뒤 22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유급휴가를 갖고 25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간다.
  • 현중분규 사실상 타결/잠정안 합의… 오늘 투표

    ◎목재는 75% 찬성 가결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18일 회사측의 최종제시안에 잠정합의했다.중공업 노조는 19일 노사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종합목재 노조도 이날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노사잠정합의안을 가결,50일만에 분규를 타결지었다. 이로써 현대정공 노조위원장의 직권조인으로 시작돼 9개사로 확산되며 70일 이상 끌어온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사실상 매듭지어지게 됐다. 정부의 긴급조정권발동이 예고된 긴박한 상황에서 막바지 협상을 시도해온 중공업 노사는 이날 협상에서 기본급 4.7% 인상을 고수해온 회사측이 3백원을 추가한 4.745% 인상안과 지난해 경영성과급에서 5만원을 추가하는 등의 최종안을 제시,극적으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한편 회사측 최종제시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으나 투표마감시간 시비로 노조측이 무효를 선언한뒤 재투표와 부결,전면파업 등의 진통을 계속해온 종합목재도 이날 조합원 1천5백61명이 참가한 찬반투표에서 75.1%인 1천1백73명이 찬성,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 현대중 협상결렬/종합목재 잠정합의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긴급조정권 발동이 예고된 가운데 현대중공업 노사는 17일 막판 협상을 벌여 대체로 의견 접근을 보았으나 3∼4개 현안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맞서 진통을 겪었다. 한편 노사간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돼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종합목재는 이날 회사측이 낸 추가안을 노조측이 받아들임으로써 1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분규가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중전기 타결/오늘 정상조업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현대중전기 노조는 12일 조합원찬반투표에서 노사잠정합의안을 가결시키고 13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중전기는 11일 하오부터 12일 새벽까지 계속된 철야협상에서 노사가 잠정합의한 회사측 최종제시안을 놓고 이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51.3%의 찬성으로 가결시키고 13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 현대중 협상 급진전/노사,최대 걸림돌 목직문제 합의

    【울산=이용호·강원식기자】 현대중공업노사는 10일 그동안 협상의 최대 걸림돌인 해고자복직문제등에 합의함으로써 이번주내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공업 노사양측은 이날 하오 2시부터 6시까지 노사 각 3명씩의 실무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 가운데 최대 쟁점이돼온 권용목(35) 오종쇄(33) 사영운씨(35)등 해고자 15명의 복직문제와 전출자 16명에 대한 전출철회문제등에 합의,11일부터 본격적인 임금협상 마무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사양측은 실무회의에서 권씨등 3명의 해고자에 대해서는 복직을 더이상 거론하지않기로 하고 김진국(34) 정영빈씨(34)등 2명의 재입사는 추후 협의키로하는등 나머지 12명의 해고자에 대해서도 재협의,또는 복직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이와함께 전출자 16명에 대해서는 회사측이 전출을 철회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대부분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에따라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벌이는 임금협상은 기본급과 상여금등 주요부분에서 노사간 큰 의견차이가 없어 협상이 급진전될것으로 보인다. 한편현대종합목재노조는 이날 노사간 임금 잠정합의안의 조합원 찬반재투표를 실시,전체조합원 1천7백1명가운데 1천4백87명이 참가해 찬성 7백33(49.3%),반대 7백49(50.4%),무효 5표로 부결됐다.
  • 현대중장비 분규타결/잠정안 75% 찬성

    【울산=이용호·강원식·이동구기자】 현대중장비 분규가 51일만인 7일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의 가결로 타결됐다.중장비가 이날 타결됨으로써 노사분규가 미타결된 울산지역 현대계열사는 중공업,중전기,종합목재 등 3개사로 줄었다. 그러나 중공업 노사양측은 이날 협상에서도 해고자 복직문제 등 현안문제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중장비 노조는 지난 5일 노사협상에서 잠정합의된 회사측 최종안을 놓고 이날 조합원 6백74명이 참가한 찬반투표에서 75.6%인 5백10명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 현대중장비 오늘 찬반투표/중공업 협상재개… 임금부분은 진전

    【울산=이용호·강원식·이동구기자】 울산지역 4개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중공업이 휴가를 마치고 6일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중장비 노조가 회사측과의 잠정합의안을 찬반투표에 부치기로 하는 등 막바지 협상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다음주 초를 고비로 타결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공업 노사는 이날 협상을 재개,지난달 31일 협상에서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이룬 16개 쟁점을 놓고 최종 입장정리에 들어갔으나 권용목씨(35)등 3명의 해고자 복직문제에 의견이 엇갈려 합의를 보지 못했다.그러나 임금부분은 노조측이 회사가 제시한 기본급 인상분과 상여금 등에 대해 대체로 수긍하고 파업기간동안의 임금손실분 지급도 성과급 등을 통해 해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해고자 복직문제가 매듭지어질 경우 협상은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중공업 노조는 이날 하오 사내 운동장에서 조합원집회를 갖는 등 4시간동안 부분파업했다. 중장비 노조는 이날 대의원간담회를 열고 지난 5일 회사측과 잠정합의한 임금협상안에 대해 7일 조합원들의수용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중장비 노사의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31일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던 회사측 제시안에 생산성향상 달성금 5%와 추석귀향비 7만원 등이 추가돼 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또 지난달 31일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던 중전기는 노조측 파업휴가가 끝나는 9일부터 임금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밖에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에 대해 노조가 무효를 선언했던 종합목재는 회사측이 이를 가결된 것으로 판단,재협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는 10일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현대중공업 노사/오늘 협상 재개

    【울산=이용호기자】 휴가기간을 맞아 소강국면을 보여온 울산지역 4개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는 중공업이 6일부터 재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번 주말이 분규 타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가를 미루고 협상을 계속해온 중장비는 5일 하오 재개된 협상에서 노조가 회사측이 제시한 ▲정기상여금 6백50% 명문화 ▲성과급 1백50% 지급 ▲생산목표 달성금 50% 지급 등을 일단 받아들여 6일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찬반투표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자 휴가에 들어갔던 중전기는 오는 9일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 현대목재 투표결과 논란

    ◎노조/“마감시간 어겨 무효”… 재투표결정/사측/“조합원 과반 찬성”… 직장폐쇄 철회 【울산=이용호기자】 울산지역 현대계열사가 대부분 이번 주말까지 휴가중인 가운데 8일째 직장폐쇄중인 종합목재가 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으나 노조측이 이를 무효로 선언하고 휴가에 들어감으로써 현대분규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 막판 협상이 재개될 때까지는 소강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종합목재 노조는 이날 상오9시부터 지난달31일 노사간에 잠정합의한 ▲임금 4.7%인상 ▲경영포상금 30만원지급 등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자의 50.14%인 7백30명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그러나 노조 집행부는 일부 조합원들이 『집행부가 낮 12시까지로 된 투표 시간을 어기고 상오11시에 마감해 투표를 못한 조합원이 2백30여명이나 되므로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자 이를 받아들여「투표무효」를 선언했다. 종합목재 노조는 이에따라 4일부터 9일까지 휴가를 실시한 뒤 10일 상오9시 재투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날성명을 통해 투표가 가결된것으로 판단,4일 직장폐쇄 조치를 해제하는 한편 앞으로 어떠한 임금교섭 및 협상에도 응하지 않기로 했다.
  • 현대노사분규 수습국면/중공업 휴가 실시… 6일 재협상

    ◎목재 오늘 투표… 중장비는 교섭 재개키로 【울산=이용호기자】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2일 중공업·중전기등 미타결 2개사와 자동차 등 타결 5개사 등 모두 7개사가 일제히 휴가에 들어 가고 종합목재와 중장비가 3일 조합원 찬반투표와 재협상을 가지기로 해 막판 수습 국면에 접어 들었다. 중장비는 이날 하오 협상을 재개했으나 생산목표달성 격려금 지급과 무노동 무임금 문제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3일 재협상을 갖기로 했다. 또 7일째 직장폐쇄중인 종합목재는 회사측이 제시한 ▲통상급 4.7% 인상 ▲성과급 1백50% 지급 등 최종안을 놓고 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공업은 휴가가 끝나는 오는 6일 ▲파업기간중 임금 지급 ▲해고자복직 등 쟁점을 놓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3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킨 중전기 노조도 8일까지 휴가에 들어갔다. 자동차 등 분규가 타결된 5개 계열사도 모두 이번 주말까지 5∼7일동안의 휴가에 들어갔다. 경찰은 현대 분규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듬에따라 중공업 등 계열사 주변에 배치했던 90개 중대 병력 가운데 울산지역 자체 병력 5개 중대를 제외한 모든 병력을 지난달 31일과 1일 사이 철수했다.
  • 현대정공·프랜지 협상 타결/노조 잠정안 가결

    ◎중공업은 난항… “내일 직장폐쇄” 【울산=이정정·이기철기자】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대형분규의 불씨가 됐던 현대정공과 한국프랜지 노사협상이 28일 타결됐다.이로써 협상이 타결된 회사는 4개사로 늘었으며 이날 현대중공업 노사 양측이 수정안을 제시하는등 나머지 미타결 5개 계열사들도 막바지 수습에 노력을 기울였다. 정공노조는 이날 상오 전체조합원 3천7백51명 가운데 3천4백93명이 참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77.3%인 2천7백명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지난 27일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던 한국프랜지 노조는 이날 재협상에서 회사측이 수정제시한 ▲임금 4.7%(3만1천원)인상 ▲호봉승급 1만5천9백원 ▲성과금 1백50%등을 놓고 9백24명이 참가한 찬반투표를 재실시,54.2%인 5백1명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이 회사 노조원들도 29일부터 8월5일까지 휴가를 실시한다. 그러나 현안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중공업은 이날 상·하오 두차례 협상에서 노사양측이 수정안을 제시하는등 활발하게 협상을 벌였으나 쟁점인 해고자문제와 상여금 인상폭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회사측은 29일에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30일쯤 직장폐쇄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폐쇄중인 종합목재는 이날 노사가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한편 지난 23일 잠정합의안이 가결된 자동차는 전성원사장과 윤성근노조위원장이 올해 임금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 현대목재 직장 폐쇄/전면파업 돌입 6일만에 전격 단행

    ◎중공업은 3일째 총파업… 막판 진통/미포조선등 2개사는 수습국면 【울산=이용호·이기철·이동구기자】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가 52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종합목재가 26일 하오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직장 폐쇄 신고를 했다. 대규모 사업장에서 노사분규로 직장폐쇄신고를 한 것은 올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따라 현대종합목재는 27일 상오 9시부터 직장이 폐쇄돼 파업중인 노조 조합원들은 사업장내에서 쟁의행위를 벌일 수 없게 된다. 직장폐쇄 조치는 노조의 파업등 쟁의행위에 맞서 사용자가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쟁의행위이다.현대종합목재측은 이날 신고서에서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노조의 전면파업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직장을 폐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종합목재는 조합원이 2천4백여명으로 국내 굴지의 가구 종합 메이커이다. 한편 분규를 타결한 자동차,강관,정공등이외에 미포조선과 한국프랜지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거나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는등 나머지 현대 계열사들은 완전타결을 앞두고 막바지「산고」를 겪었다. 미포조선은 이날 대의원대회를 갖고 24일의 잠정합의안을 수용,오는 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회부키로 최종 결정했다. 또 한국프랜지 노조는 이날 ▲임금 4.7%(2만7천3백60원)인상 ▲호봉승급 1만5천9백원인상등을 골자로 하는 회사측안을 놓고 확대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논의한 결과 27일 재협상을 벌인후 조합원 총회의 투표에 부칠지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다만 중공업은 단체협상을 계속하는 일방,회사측의 성실 대화촉구를 위한 총파업을 23·24일에 이어 이날도 교섭난항을 이유로 3일째 계속해 현대사태 완전 해결과정에서 가장 심하게 진통을 겪었다. 중공업 노사는 임금외적인 현안사항에 걸려 뚜렷한 타협점을 마련치 못하고 또 표류를 거듭했다.회사측은 임금협상을 먼저 매듭짓고 ▲해고자 전원복직 ▲노조원에 대한 징계 철회등 첨예한 현안에 대해서는 차후 합당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노조측은 16개항의 현안을 임금협상과 일괄타결하자고 고집,분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 현대분규 잇따라 타결/「강관」 잠정안 조합원 투표서 가결

    ◎「정공」·「미포조선」도 단체협약 잠정합의 【울산=이용호·이정규기자】 현대자동차의 극적인 분규타결에 힘입어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가 속속 해결되고 있다. 강관 노조는 24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시켰다.또 불법파업으로 공권력과의 충돌이 예상되던 정공노조도 이날 회사측이 추가로 내놓은 「제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강관과 함께 26일부터 정상 조업하기로 했다.이날 상오부터 마라톤 노사협상을 벌여온 미포조선도 회사측의 최종안에 잠정 합의하고 이를 오는 26일 조합원 총회의 찬·반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공 노사협상 직권조인으로 발단된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9개사중 4개사가 완전타결 또는 타결직전에 있으며 나머지 5개사도 다음주중 활발하게 수습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강관 노조는 이날 상오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59.1%(투표참가자 5백67명중 3백35명)의 찬성률로 합의안 수용을 가결시켰다.강관 노·사는 전날부터 철야로 이날 상오까지 단체협상을 갖고 회사측이 제시한 ▲임금 4.7%인상 ▲성과급 1백50%지급 ▲주택구입자금 7백만원,전세자금 5백만원 융자등 4개항에 잠정 합의했었다. 현대정공 노조는 이날 상·하오에 회사측과 실무협상과 본협상을 잇따라 갖고 직권조인된 협상안(임금 4.7%인상등)에 성과급 1백50%와 하반기 외형 1백% 달성의 경우 47%의 성과급을 추가 지급한다는 회사측 「제시안」에 동의,오는 2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전날에 이어 24일에도 노사협상을 계속한 미포조선도 회사측의 최종 협상안에 대해 잠정합의하고 오는 26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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