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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첫 문장만 듣고 129개 작품 맞혔다…英 소년 세계신기록

    책 첫 문장만 듣고 129개 작품 맞혔다…英 소년 세계신기록

    “4월, 맑고 쌀쌀한 날이었다. 시계들의 종이 열세 번 울리고 있었다.” 어떤 글의 첫 문장일까. 세계적인 문학 작품은 하나같이 기억에 남을 만한 높은 흡입력을 자랑하지만, 막상 첫 문장만 보고 어떤 글인지 알아맞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첫 문장만 보고 작품 30개를 알아맞힌 인도 남성이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다. 그런데 얼마 전 이 기록이 깨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그레이터 맨체스터 출신의 한 10대 소년이 기네스 ‘첫 문장만 보고 무슨 책인지 연속으로 알아맞히기’ 부문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PD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7살 때 첫 책을 발매하며 어려서부터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린 몬티 로드(14)는 이달 초 첫 문장만 보고 연속 129개의 작품을 알아맞히며 30개에 불과했던 종전 기록을 월등히 앞질렀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교실에 앉아 기록 경신에 도전한 소년은 애초 130개 기록을 목표로 했지만, 아버지 때문에 129개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데일리메일은 소년의 아버지가 첫 번째 책의 첫 문장 대신 제목을 읽어주는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도 소년이 130개 작품 모두를 알아맞힐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130개 도서 중에는 해리포터,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은 물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장편소설 ‘롤리타’, 이안 플레밍의 ‘카지노 로열’ 등도 포함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이언 뱅크스,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도 있었다. 시각화 기법을 통해 작품의 제목과 첫 문장 사이의 연관성을 찾으며 200여 개의 작품을 연구한 소년은 “첫 줄을 암기하는데 2~3주가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리포터는 꽤 쉬웠지만 반지의 제왕과 헷갈리기도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기네스북 세계신기록 수립 소감을 묻는 말에는 “반쯤 졸고 있다가 아버지에게 소식을 들었다”라면서 “훌륭한 성과이긴 하지만 나는 그저 나일 뿐이고, 모든 사람이 세계기록을 깰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어른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다음은 소년이 알아맞힌 작품 중 일부의 첫 문장이다. 1. 4월, 맑고 쌀쌀한 날이었다. 시계들의 종이 열세 번 울리고 있었다. 2. 재산깨나 있는 미혼 남성이 멋진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어할 거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다. 3. 우리 아버지의 성(姓)은 피립이고 내 세례명은 필립이었는데, 어릴 적 내 짧은 혀는 이 이름과 성을 '핍' 이상으로 길게도 분명하게도 발음하지 못했다. <정답> 1. '1984' 조지 오웰/1949년/정회성 역/민음사 2.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1813년/박찬영 역/리베르 3.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1861년/이인규 역/민음사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박원순, 美외교협회서 “北·한미 군사훈련 잠정 중단” 제안

    박원순, 美외교협회서 “北·한미 군사훈련 잠정 중단” 제안

    미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의 외교·안보 싱크탱크에서 한미 정부와 북한에 군사훈련을 포함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외교협회(CFR)에서 열린 좌담회에 초청받아 ‘평화를 향한 서울의 전진’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한·미·북의 잠정적 군사훈련 중단, 대북 제재 완화, 방위비 분담금의 합리적 조정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를 군사훈련 중단 명분으로 들었다. 그는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결정은 2021∼2022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공동 개최를 위해서는 지금 당장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7월 일본 도쿄 올림픽의 평화적 개최를 위해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한반도 일대에서 북한과 한미 정부 모두에 군사훈련을 포함한 일체의 긴장 고조와 적대행위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를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런 평화의 기조 위에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제재는 수단일 뿐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으로부터 대북 인도적 지원 요청을 받고 100만달러를 공여했는데 WFP 계좌로 송금하려고 하니 미국의 대북 제재와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을 우려하는 국내 은행들이 송금을 거부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인도적 지원, 스포츠 교류, 역사 (공동)발굴 등 어느 것 하나 발목 잡히지 않는 것이 없다”며 “미국 정부가 제재의 한계 속에 놓인 민간 교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나서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두려움 때문에 협상하지는 말자, 그렇다고 협상을 두려워하지도 말자’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 연설을 언급하며 “역사상 제재만으로 굴복한 나라는 없다. 수단이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5배 인상과 같은 과도한 요구는 한국 국민의 미국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미군의 한반도 주둔은 북한의 군사 행동을 견제하고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은 그 우산 아래 경제적 번영을 이룩했다”면서 “그렇지만 그것은 미국의 전략적 이해에도 부합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서라도 분담금은 서로 납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정돼야 한다”며 “국가전략과 안보 기반은 양국 국민의 상호 신뢰와 지지 속에서 유지되고 담보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은 해방, 독재 극복, 경제 성장을 미국의 협력과 동맹이라는 기반 위에서 이뤄냈다”며 “그 정신과 강력한 동맹은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미국외교협회 스콧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군사훈련 잠정 중단은 북미 협상에서 하나의 변화가 될 잠재력은 있으므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평양 올림픽에 대해서는 “공동 올림픽 유치 노력이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다”며 “북한이 남한의 유치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협조할지, 그 의지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스타워즈’ 측, 故캐리 피셔 분량 뒷이야기 공개 ‘뭉클’

    ‘스타워즈’ 측, 故캐리 피셔 분량 뒷이야기 공개 ‘뭉클’

    故 캐리 피셔 출연 분량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측은 13일 ‘스타워즈’ 시리즈의 흥미로운 역사부터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를 전격 공개했다. # 42년간 이어져 온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여정들을 통해 엄청난 잠재력과 강인한 정신을 보여준 ‘레이’와 더욱 강력해진 힘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카일로 렌’이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1977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부터 42년간 이어온 ‘스카이워커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대서사의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한다. # J.J. 에이브럼스의 복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손꼽히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15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것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탄생시킨 조지 루카스 감독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두 편 이상의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으로 남게 되었다. # 악의 황제 ‘팰퍼틴’의 강력한 귀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지난 4월, 영상의 말미에 소름 끼치는 웃음소리가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악의 황제 ‘팰퍼틴’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악당인 그가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다시 등장해, 더욱 강력한 악의 힘과 간악한 술수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레이’의 여정에 예측불허의 결을 더한다.# 故캐리 피셔 출연 분량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한 솔로’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루크 스카이워커’에 이어 ‘레아’ 장군이 ‘레이’의 멘토로서 제다이 수련을 함께하며 새로운 가르침을 전한다. 지난 2016년 1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캐리 피셔의 출연 분량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촬영 당시 영화 본편에 사용되지 않았던 장면들을 활용해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시각효과로 변경한 후 스토리라인에 맞게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시리즈 개근상 ‘씨쓰리피오’부터 ‘츄바카’ 배우들의 바톤터치까지 ‘스카이워커’ 가문과 오래도록 충직하게 함께한 통역 프로토콜 드로이드 ‘씨쓰리피오’는 ‘스타워즈’의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등장해 ‘스타워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씨쓰리피오’를 연기한 배우 안소니 다니엘스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부터 이번 작품까지 꾸준히 ‘씨쓰리피오’ 역으로 등장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 유일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마스코트 ‘츄바카’는 신장이 2미터 26센티에 달하는 배우 피터 메이휴가 시리즈의 시작부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역할을 맡았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부터는 농구 선수 출신의 배우 요나스 수오타모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이번 작품은 1대 츄바카인 피터 메이휴가 지난해 4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이후 처음 개봉하는 ‘스타워즈’ 영화가 됐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안 1004섬 섬마을 중학생들, 미국 어학연수 떠나

    전남 신안군 섬마을 아이들이 미국 어학 연수를 떠났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실시한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1개월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Old Vail Middle School 등 3개 학교로 지난 11일 출국했다.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이다. 신안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줘 영어지필 및 구술시험을 치러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과 영어 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미국의 학교수업과 홈스테이를 통해 어학능력 향상 기회와 함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로만 한정돼 있는 사고의 범위를 더 넓히고 자신의 잠재력을 촉발할 수 있도록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안방 최강자’ 현대차 독주… 젊어진 벤츠도 질주

    ‘안방 최강자’ 현대차 독주… 젊어진 벤츠도 질주

    지난 한 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는 무엇일까. 판매 실적이 크게 향상됐거나 급락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일본차 불매 운동의 영향은 어땠을까.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가입된 모든 국산·수입차 브랜드의 지난해 성적표를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 판매 전망을 살펴봤다.1. 벤츠, 지칠줄 모르는 성장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수입차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수입차는 벤츠’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다. 지난해 7만 8133대를 팔아 치우며 2018년 세운 역대 최다 기록(7만 798대)을 1년 만에 갈아 치웠다. 증가 폭도 10.4%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또 사상 처음으로 국산 브랜드인 한국지엠을 제치고 국산·수입차 통합 판매 5위에 올랐다.한국에서의 성공에 독일 본사도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브리타 제거 벤츠 승용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등 완전한 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비결을 밝혔다. 벤츠가 올드해 보이는 디자인을 버리고 획기적으로 젊은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판매량 증대에 한몫했다. 벤츠의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연 국내 판매 8만대를 돌파할지 여부다. 엔진 결함 등 대형 이슈가 터지지 않는 한 벤츠의 흥행 가도는 올해도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2. 현대차, 국산브랜드 중 ‘나홀로 성장’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국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다. 68만 5041대를 팔아 38.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를 포함하면 41.7%, 같은 그룹인 기아차까지 포함하면 무려 71.0%에 달한다. 현대차는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톱2’ 모델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동시에 신형으로 출시하면서 나 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지난해 세단으로 재미를 봤다면 새해에는 SUV로 판매 성장을 노린다. 현대차는 올해 준중형 SUV 1위 투싼과 중형 SUV 1위 싼타페 신형을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두 모델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 진격의 지·볼·미, 첫 1만대 클럽 가입 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지프’, ‘볼보’, ‘미니’의 급성장이 가장 눈에 띄었다. 세 브랜드는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나란히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볼보는 1만 570대(전년대비 성장률 24.0%), 지프는 1만 251대(35.1%), 미니는 1만 222대(11.2%)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볼보는 SUV 모델 ‘XC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중형세단 ‘S60’의 호평이 이어지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프는 SUV 흥행 바람에 ‘원조 SUV’라는 장점이 더해지며 놀라운 성장률을 나타냈다. 미니는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차의 인기와 신형 모델을 향한 마니아층의 구매 러시가 이어지면서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지볼미’의 인기는 새해에도 식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4. ‘불황의 역설’… 슈퍼카 판매 역대 최다 수입차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수억원대의 슈퍼카는 이례적으로 호황을 누렸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173대가 팔리면서 11대를 기록한 전년도 대비 1472.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의 판매량도 123대에서 161대로 늘어 30.9% 성장했다. 두 업체 모두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한국이 갑자기 슈퍼카 시장 대어로 떠오르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부랴부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흐뭇해했다. 슈퍼카의 인기 비결은 고소득 전문직, 연예인, 스포츠스타, 기업 오너 2~3세 등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객층의 수요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슈퍼카의 흥행이 2020년에도 계속될지는 의문이다. 슈퍼카의 80% 이상이 법인 명의로 판매된다는 점도 씁쓸한 대목이다. 5. ‘노재팬’ 일본차, 폭탄할인으로 연명 일본차 브랜드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화된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모든 브랜드가 판매량에서 바닥을 친 건 아니었다. 혼다는 오히려 전년도보다 10.1% 성장했다. 렉서스는 8.2%, 인피니티는 6.1%씩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눈물겨운 폭탄 세일로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요타와 닛산은 우리 국민에게 일본차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인식된 탓인지 각각 -36.7%, -39.7%라는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일본차 판매량이 차츰 늘어나고 있고, 일본의 경제 규제도 다소 느슨해지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일본차가 예전의 인기를 어느 정도 되찾게 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툰베리 효과? 스웨덴 비행기 이용객 4% 감소 “유럽에서 드문 일”

    툰베리 효과? 스웨덴 비행기 이용객 4% 감소 “유럽에서 드문 일”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은 지구 환경을 해치는, 부끄러운 일이라는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7)의 호소가 적어도 조국 스웨덴에서는 먹혔다. 스웨덴의 10개 공항을 통해 비행한 승객 숫자가 지난 2018년 4200만명에서 지난해 4000만명으로 줄었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최근 유럽 국가에서 이렇게 비행기 이용 승객이 줄어든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전체적으로는 4% 줄었는데 국내선 이용객만 따지면 9%가 줄었다고 스웨덴 국영 공항 운영사 스웨다비아는 전했다. 2017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비행은 수치(flight shaming)’ 운동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가수 스타판 린베리가 비행기 이용을 포기하면서 시작했지만 툰베리가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태양광 요트로 대서양을 횡단하면서 본격적으로 불이 댕겨져 유럽과 미주로 차츰 퍼져나갔다. 지난해 9월 시티그룹의 애널리스트 보고서는 이미 지구촌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각성하고 있어 스웨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시작해 전체 항공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의문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올해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다른 이동 수단을 찾겠다고 지난해에 서약한 사람들이 2만 2500명을 넘어섰다고 BBC는 전했다. 로베르트 플레친 스웨다비아 대변인은 그러나 항공세, 경제에 대한 우려, 약화된 스웨덴 왕조, 기후변화 논쟁 등 숱한 요인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은 스웨덴과 달리 비행기 이용객이 늘어 2017년 10억명이 2018년 11억명으로 늘었다. 영국 역시 2017년 2억 6400만명에서 2018년 2억 7200만명으로 조금 늘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현 추세라면 비행기 이용객 숫자는 2037년이면 82억명으로 곱절이 된다. 특히 아시아 도시들이 유럽 도시들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두산아트센터가 주목한 6팀의 창작연극…두산아트랩 2020

    두산아트센터가 주목한 6팀의 창작연극…두산아트랩 2020

    두산아트센터는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2020’을 오는 30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한다.올해 두산아트랩에서 선보일 6팀의 창작자는 정기공모를 통해 지원한 총 230여 팀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했다. ▲서정완(작/연출) ▲김연주(작/연출) ▲글과무대(창작집단) ▲추태영(작/연출) ▲푸른수염(창작집단) ▲신진호(연출)가 차례로 실험을 선보인다. 이번 두산아트랩은 미디어, 인권 등 다양한 동시대 이슈를 다룬 작품으로 채워진다. 첫 시작은 서정완의 연극 ‘앵커’로 언론의 권력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이 시대의 언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한다. 김연주는 연극 ‘양질의 단백질’에서 여성 쌍둥이가, 완벽히 안전하다고 믿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삶과 성장에 대해 다룬다. 극작가 황정은, 진주, 최보영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글과무대는 연극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결혼이라는 관계의 현주소에 대해 돌아본다. 추태영은 극단 명작옥수수밭 연출부 소속으로, 르완다 대학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실제 화해 과정을 다룬 연극 ‘내 죽음을 기억하시나요’를 선보인다. 극작가이자 연출인 안정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푸른수염은 연극 ‘뜻밖의 여자’로 여성 예술가로서 이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진호는 연극 ‘사이퍼스-암호문’을 통해 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과 시공간이 속도감 있게 교차하는 연출 방식을 보여준다. 두산아트랩은 2010년부터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잠재력 있는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63개 팀의 예술가를 소개했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발표장소와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과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매년 정기 공모하며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선정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2차에 걸쳐 예약을 진행한다. 1차 예약은 지난 9일 시작했으며 2차 예약은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트럼프, 이란 공격 대신 ‘경제제재’ 선택…파국 막았다

    트럼프, 이란 공격 대신 ‘경제제재’ 선택…파국 막았다

    “이란과 새 합의 해야” 협상 의사 내비쳐“이란의 위대한 미래” 유화적 메시지도양국 명분 챙겨…출구전략 모색하는 듯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해 즉각적인 대이란 강경 제재 방침을 밝히면서도 군사력 사용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핵 합의 추진 의사를 내비치면서 유화적 제스처를 취함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충돌 위기가 급속히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그랜드 포이어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란은 핵무기 보유는 결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미국인도 지난밤 이란 정권의 공격으로 인해 다치지 않은 데 대해 미국 국민은 매우 감사하고 기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자가 없었다. 우리의 모든 장병은 안전하며 단지 우리의 군 기지에서 최소한의 피해를 입었다”며 예방조치와 조기 경보 시스템 작동 등으로 인해 미국인과 이라크인이 생명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군 병력은 어떠한 것에도 준비가 돼 있다”며 “이란은 물러서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관련된 모든 당사국과 전 세계를 위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 국가들은 정확히 말하면 (이슬람 혁명과 테헤란 미 대사관 점거 사건이 일어난) 1979년부터 너무 오랫동안 중동과 그 너머에 대한 이란의 파괴적이고 불안정 행동을 참아왔다. 이러한 날들은 이제 끝났다”며 “이란은 가장 대표적인 테러지원국이었으며 그들의 핵무기 추구는 문명화된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그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이란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또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와 관련해 “솔레이마니가 최근 미국 표적들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그를 끝냈다”며 “무자비한 테러리스트가 미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중단하기 위한 단호한 결정이었다”고 살해의 정당성을 거듭 역설했다. 그러면서 “솔레이마니 제거는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들을 향해 ‘당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해선 안 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옵션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즉각적으로 살인적인 경제 제재를 이란 정권에 대해 추가로 부과할 것”이라며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이들 강력한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란의 적대행위는 2013년 서명된 바보 같은 이란 핵 합의 이래 상당히 증가했다”며 “우리와 우리 동맹들을 겨냥해 지난밤 발사된 미사일들도 지난 행정부 시절 (이란 핵 합의로 인해) 가능해진 자금으로 지불된 것”이라면서 전임 오바마 행정부를 비난한 뒤 이란의 테러행위들을 나열했다.그는 이란 핵 합의가 곧 만료되면 이란에 핵 개발을 위한 빠른 길을 터줄 것이라며 “이란은 핵 야욕을 버리고 테러리즘에 대한 지원을 종식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을 향해 “이들 나라는 이란 핵 합의의 잔재에서 도망쳐 나와 이 세계를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소로 만들 이란과의 합의 체결을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란이 번창하고 번영할 수 있는, 아직 손대지 않은 어마어마한 잠재력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를 체결해야 한다”며 이란은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유화적 메시지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은 나의 행정부 하에서 2조 5000억 달러를 들여 완전하게 재건됐다. 미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우리의 미사일은 크고 강력하며 정밀하고 치명적이며 빠르다. 많은 극초음속 미사일도 개발 중”이라고 군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만 “우리가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인 힘이 최고의 억지“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IS(이슬람국가의 옛 약칭) 격퇴와 리더인 알바그다디 사살 등을 거론하며 ”ISIS의 파괴는 이란을 위해서도 좋다. 그리고 우리는 이 문제와 다른 공통의 우선 사항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며 이란의 국민과 지도자들에게 ”우리는 당신들이 미래, 그리고 위대한 미래를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행동 대신 경제제재를 택함에 따라 일촉측발의 충돌위기는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시도 급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41 포인트(0.56%) 상승한 2만 874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0.49%) 오른 3253.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0.66포인트(0.67%) 상승한 9129.24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도 장중 고점을 다시 썼다. 확전 자제 분위기는 미국뿐만 아니라 이란 쪽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이란이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지만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미군기지 공격 후 트윗을 통해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에 따른 자위적 방어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한 이란의 대응이 끝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긴장 고조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란은 솔레이마니 사망 후 국민 요구에 따라 미국에 보복했고, 미국은 이란 도발에도 불구하고 사상자 없이 자국민 보호와 방어에 성공해 양측 모두 명분을 챙겼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금융당국 ‘사업자 대출로 LTV 악용’ 점검 나선다

    금융당국 ‘사업자 대출로 LTV 악용’ 점검 나선다

    상호금융권 통한 규제 회피도 대책 마련금융위 “투자은행 부동산 SPC 대출 금지”정부가 서울을 비롯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담보로 사업자 대출을 받아 실제로는 주택 구입 자금으로 쓰는 불법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 등 초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40% 이하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업자 대출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사실이 서울신문 보도로 확인되자 금융당국이 금융사 점검을 강화하고 규제의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참고자료를 내고 “대출 규제에 공백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제를 보완해 나가는 한편 금융기관의 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규제 우회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LTV 규제를 회피한 사업자 대출이 지방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 집중됐다는 서울신문 보도가 나가자 정부 차원의 대책도 마련된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데 담당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시중은행에 비해 감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 규제가 막히자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아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를 사는 데 악용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새마을금고 관리 업무는 행안부가 계속 맡되 대출에 대한 관리·감독은 전문성이 있는 금융위나 금감원이 직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인들이 사업자금으로 부동산 투기를 하는 행위를 잡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금융사 투자은행(IB)의 부동산 특수목적회사(SPC) 대출도 금지하기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IB 도입 취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인데 명목상 중소기업인 SPC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에 제공된 자금이 상당하다”며 “실태 조사와 함께 IB 대출 대상 중소기업 범위에서 SPC와 부동산 관련 법인을 제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행정도시서 성장형 자족도시로… ‘제2의 탄생’ 힘 쏟는 과천

    행정도시서 성장형 자족도시로… ‘제2의 탄생’ 힘 쏟는 과천

    인구 5만 8000명 경기 과천시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1980년대 한 지역에 집중된 정부 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탄생한 행정도시 과천. 주요 부처 세종청사 이전으로 위상이 추락하고 인구가 감소하면서 침체의 깊은 늪에 빠졌다. 과천이 위기를 변화와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바꾸고 있다. 정부의 오랜 보호와 지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갖춘 최첨단 자족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핵심인 지식기반산업단지에 4차 산업혁명, 미래 신기술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신지식산업벨트의 중심에 다가섰다. 과천시 성장을 견인할 또 다른 축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공공주택지구(155만㎡·7000가구)에 연구개발(R&D) 중심의 자족용지(36만㎡)를 확보해 지속성장 기반을 다졌다. 6일 김종천(47) 과천시장을 만나 시의 미래 계획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3기 신도시 지정은 市 성장 절호의 기회 관악산 자락에 있는 과천청사 2층 김 시장 집무실에는 멋진 그림이나 화려한 장식물이 없었다. 미래 도시모습을 담은 개발계획안과 도면, 항공사진이 사방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과천시가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보여 주었다. 주요 역점사업의 하나로 시는 과천공공주택지구 자족용지에 R&D 중심의 의료·바이오 산업집적지(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헬스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에 잠재력이 매우 커 정부가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키우는 분야다. 김 시장은 “과천공공주택지구가 올해 지구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2020년은 자족용지 사업방식과 참여지분 등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6월이면 자족용지의 정확한 위치와 용적률·건폐율 등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3만~7만명 고용유발 효과, 연간 2조 7000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해 시 성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인 과천동 일원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것은 시로서는 절호의 기회다. 2018년 정부가 이 지역을 주택 공급 대상지로 확대하려 하자 김 시장은 베드타운 전락 우려와 극심한 차량 정체를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이런 반발은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시는 3기 신도시 4곳 중 가장 높은 비율(23%)의 자족용지와 광역교통개선대책 예산 70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가야 할 길은 험난하다. 김 시장은 “이번 신도시로 지정된 왕숙·교산·계양지구 모두 유망기업 유치에 나서 자족용지 유치 홍보활동까지 벌여야 할 판”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1월 수원에서 열린 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 콘퍼런스에 참석해 학계, 의료계 관계자, 기업인을 대상으로 자족용지 홍보에도 나서는 등 전방위로 뛰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 경기도, 서울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수십 차례 방문했다. 시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국·도비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갈현·문원동 일대 135만㎡ 부지에 조성하는 업무와 교육, 문화, 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도시다. 지식기반산업단지(22만㎡)를 만들고 공공, 민간, 임대주택 등 8000여가구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지식기반산업단지는 4차 산업과 미래 유망 신기술(6T), 19대 성장동력을 갖춘 기업이 입주할 사업의 핵심이다. 또 강남(양재 R&CD특구), 판교(창조경제밸리), 광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지식산업벨트의 중심이다. 김 시장은 “신설 예정인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핵심요충지로 지식산업의 신1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12개 블록, 21개 필지에 건폐율 70%, 용적률 420~500%, 최고 15층 높이로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했다. 지난해 시는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김 시장은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전기·전자, 신소재 업종 등 77개 기업이 입주하며 투자 규모도 3조 5000억원에 달해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다 “법인, 소득, 재산세 등 연간 419억원의 세입과 4만 4000여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과천청사 부지 효율적 활용 방안도 모색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정부과천청사 부지 활용 방안도 찾고 있다. 67만 5665㎡ 부지의 중앙동 정부과천청사에는 공무원교육원, 융합시험연구원, 국사편찬위, 중앙선관위, 정부청사 등이 들어서 있다. 시는 청사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했다. 지난해 말 나온 용역 결과를 보면 의료바이오헬스 산업집적지,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야외체험장, 4차 산업혁명 기술 테스트베드 등 활용 방안이 나왔다. 김 시장은 “청사 부지는 행안부 소유의 국유지여서 정부의 의지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정부에 청사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활용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최첨단시설을 갖춘 지역 안팎의 산업단지와 산업집적지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해 줄 광역교통망도 속속 구체화되고 있다. 김 시장은 “사통팔달 초광역교통망은 어떤 역점 사업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광역교통망이 없다면 확장된 도시는 제 기능과 역할을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 공급도 크게 늘어 2023년이면 과천 인구가 2배까지 급격하게 팽창해 조속한 광역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시민 숙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2018년 12월 확정돼 정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 3구를 지나는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용역 결과 기본노선(경마공원~복정)을 원도심까지 연장하는 3개 대안 중 정부과천청사역이 경제적 타당성(BC 0.93)이 가장 높았다. 시는 용역 결과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에 사업건의서를 제출했다.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철도망인 과천위례선은 상대적으로 철도인프라가 열악한 남부지역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 등 3개 노선을 동서로 연결한다. 상시 차량정체 구간인 과천~서울 이수 간 교통대책으로 과천대로와 동작대로 밑을 통과하는 5.4㎞ 지하복합터널도 건설한다. 이 외에도 과천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 간 민자도로 연장, 과천 우면산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과천시는 안정적 행정도시에서 성장형 자족도시로의 급격한 환경 변화가 시작됐다. 최고 수준의 주거·교육환경과 최첨단시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자족도시로 제2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김 시장은 “이젠 과천시민이 지향하는 가치와 사고도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도시 미래를 결정하고 중앙정부에서 벗어나 주도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국가 온실가스 배출목표 13% 해외 산림 보존으로 확보

    국가 온실가스 배출목표 13% 해외 산림 보존으로 확보

    산림청이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3%를 해외 산림 보존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북한 산림 황폐화 방지에 적극 나서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북한의 식량·에너지난 해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6일 산림청에 따르면 ‘REDD+ 중장기 추진계획(2020-2024)’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분야 대책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8억 5100만t)의 37%(3억 1500만t)를 감축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을 마련했는데 산림분야에서 최대 13%(4200만t)의 배출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REDD+ 계획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방지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식이다. 개도국에서의 REDD+ 이행 실적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하게 된다.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REDD+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현재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 4개국에서 26만 4000여㏊로 확대했다. 신규 조림과 비교해 준비 및 인정 절차 등이 복잡하지만 대상국과 협력을 통해 산림의 효용성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장기적으로 개도국 산림 파괴 방지를 통해 200만㏊를 확보하고 북한 산림 500만㏊를 REDD+ 사업으로 추진해 황폐화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도국에서 900만t, 북한에서 3300만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개도국에서는 캄보디아와 미얀마에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다른 국가들과 협력도 넓혀나가기로 했다. 북한과의 협력은 장기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북한 산림의 잠재력 분석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에 대비하기로 했다. 인병기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해외 배출권사업이 결정되면 REDD+ 계획에 가속이 붙게 될 것”이라며 “신남방 국가뿐 아니라 북한을 포함한 개도국과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 협력 강화 등 사업 추진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유승민 주도 새보수당, 오늘 공식 출범…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유승민 주도 새보수당, 오늘 공식 출범…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하태경 첫 ‘책임대표’…한 달 임기 교대보수재건·젊은 정당·개혁 보수 표방중도보수를 표방하며 보수 재건을 내건 새로운보수당이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당 대표의 독단적인 운영을 막기 위해 8인 공동대표단 체제로 유지된다. 이날 창당대회에서 새보수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고 정강정책 및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새보수당은 8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대표단은 초·재선 의원인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원외 인사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당 대표가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것이라는 게 새보수당의 설명이다.이들은 한 달의 임기로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는다.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기로 했다. 당이 공식 출항한 뒤에는 곧장 총선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새보수당에는 정병국(5선)·유승민(4선)·이혜훈(3선)·오신환·유의동·하태경(이상 재선)·정운천·지상욱(이상 초선) 등 8명의 현역 의원이 속해있다. 따라서 새보수당은 더불어민주당(129석), 자유한국당(108석), 바른미래당(20석)에 이어 원내 4당의 지위를 갖는다. 새로운보수당은 전날 개혁보수 노선을 바탕으로 보수를 재건하고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며 정강정책을 확정 발표했다.공화와 정의, 법치와 평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젊은 정당 등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헌법을 지키는 정치, 경제와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새보수당은 정강정책 전문에서 ‘보수’의 의미를 “나라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고,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성장과 분배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는 개혁보수의 노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와 관행을 혁파하여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경제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유승민계 바른미래당 의원, 전 의원, 지역위원장들은 지난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로써 바른미래당은 1년 11개월 만에 공식 분당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새보수당 “보수 재건하는 젊은 정당”…‘유능한 정치’ 천명

    새보수당 “보수 재건하는 젊은 정당”…‘유능한 정치’ 천명

    새로운보수당은 4일 개혁보수 노선을 바탕으로 보수를 재건하고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공화와 정의 ▲법치와 평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젊은 정당 등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헌법을 지키는 정치, 경제와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강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보수당은 정강정책 전문에서 ‘보수’의 의미를 “나라를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고,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낡은 보수의 자멸로 손쉽게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무능과 독선, 부패와 불법으로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험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성장과 분배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는 개혁보수의 노선을 계승하겠다”며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와 관행을 혁파하여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경제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 노동,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미래와 기회의 교육, 건강과 안전, 깨끗한 환경 등 적극적인 복지 및 사회 정책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도 정강정책에 담았다. 새보수당은 아울러 ‘힘의 우위에 입각한 대화’ 원칙에 따른 세계 최강군 육성, 한미동맹 복원, 한미일 안보공조 등의 외교안보 목표를 제시했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젊다는 것은 단순 나이가 아니라, 정책과 가치실현에 젊음을 지향하는 것”이라며 “낡은 보수와는 다르게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새보수당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새보수당 오신환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고 회복하기 위해 공동대표단 체제로 당 대표가 독재할 수 없는 당헌당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공동대표단은 오신환·유의동·정운천·지상욱·하태경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을 비롯한 원외 인사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한 달의 임기로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는다.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다. 새보수당은 오는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2020년 첫날 가장 많은 아기 태어난 곳은 중국 아닌 인도

    2020년 첫날 가장 많은 아기 태어난 곳은 중국 아닌 인도

    나이지리아-파키스탄-인도네시아-미국 순일본 2497명, 한국 1152명, 북한 1002명 2020년 새해 첫날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난 나라는 어디일까. 4일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갓 태어난 아기 울음소리가 가장 많이 울려 퍼진 나라는 인도였다. 이날 전세계 190개국에서 39만 2078명의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인도가 6만 7385명(1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인구 수를 보유한 중국(4만 6299명)보다 2만 1086명 더 많다. 3위는 나이지리아(2만 6039명), 4위 파키스탄(1만 6787명), 5위 인도네시아(1만 3020명), 6위 미국(1만 452명), 7위 콩고 민주공화국(1만 247명), 8위 에티오피아(8493명) 순이다. 새해 첫날 태어난 신생아의 절반이 이들 8개 국가에서 태어났다. 일본은 2497명, 한국 1152명, 북한은 1002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추정됐다.소규모 국가 중 아루바(2명), 세이셸(3명), 앤티가바부다·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각 4명), 채널제도·그레나다(각 5명), 퀴라소·통가(각 6명), 미크로네시아·세인트루시아(각 7명), 키리바시(9명) 등 한 자릿수를 기록한 곳도 있었다. 현재 국가별 인구 순위는 중국(14억 4000만명), 인도(13억 8000만명), 미국(3억 3000만명), 인도네시아(2억 7000만명), 파키스탄(2억 2000만명) 순이다. 유엔은 중국 인구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하지만 2024년쯤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최대 인구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이 ‘한 자녀 정책’으로 대표되는 인구억제정책을 추진한 결과 15∼64세의 생산연령인구가 이미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헨리에타 H.포레 유니세프 사무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의 시작이자 새로운 10년의 시작은 우리의 희망과 포부를 되새길 기회”라며 “아기들은 기회가 있으면 그들의 삶의 여정을 헤쳐갈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산모와 신생아들이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그 결과는 참혹하다”며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2018년에 태어난 아기 가운데 250만명이 조산, 패혈증 등 감염, 합병증 등으로 생후 한 달 안에 사망했다. 이 중 3분의 1은 세상에 나와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메이웨더 올가을 링 복귀

    메이웨더 올가을 링 복귀

    2010년대 최고의 ‘스포츠 갑부’가 벌써 돈이 떨어졌을까. 50전 전승의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미국)가 링으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2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웨더와 2020년 링 복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여름 복싱계의 거물인 알 헤이먼과 만나 메이웨더의 가을 복귀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2017년 8월 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레거와 이색 복싱 대결 한판으로 2억 7500만 달러(약 2945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주머니에 챙겼다. 둘의 맞대결에 관여한 화이트 대표는 메이웨더의 흥행 잠재력을 파악한 뒤 그와 손잡고 2020년 복귀 계획을 세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슈스케 꼬마’ 손예림 성장이 반가운 이유 [SSEN이슈]

    ‘슈스케 꼬마’ 손예림 성장이 반가운 이유 [SSEN이슈]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반색했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측은 2일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예림은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한 후 약 9년 만에 정식 데뷔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손예림은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과 함께 과거 ‘슈스케3’에 출연했던 방송 모습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에게 “많이 변했나요?”라고 물으며 멋쩍게 웃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손예림은 어렸을 때 얼굴 그대로였다. 성장하면서 볼살이 빠지고, 키는 훌쩍 자라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재킷 사진 속 탄탄한 복근과 함께 날카로운 눈빛까지 예전의 ‘자이언트 베이비’ 손예림과 사뭇 다른 이미지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예림은 초등학생이던 시절인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은 “어린 친구에게 이렇게 소름끼치는 느낌은 처음 받는다”며 “음정이 떨리는 부분이 있지만, 노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감정도 중요한데 손예림은 감정을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싸이도 역시 “감동을 충분히 줄 수 있다. 타고났다”고 칭찬했다. 결국 손예림은 이승철과 싸이, 정엽까지 3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합격”을 받으며 예선 오디션을 통과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고등학생으로 ‘믹스나인’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또 초등학생때와 변함없는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 노래 듣고 소주 생각이 난 건 처음”이라던 싸이 말처럼 남다른 감성의 소유자인 손예림. 앞으로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솔로 여가수로 보여줄 무대가 기대된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슈스케 꼬마’ 손예림, 솔로 데뷔 확정 [공식]

    ‘슈스케 꼬마’ 손예림, 솔로 데뷔 확정 [공식]

    ‘슈스케 꼬마’ 손예림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측은 2일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예림은 지난 2011년 11세의 나이로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한 후 약 9년만에 정식 데뷔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지난해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 손예림은 그간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해 왔으며, 고심 끝에 완성도 높은 데뷔 싱글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데뷔 곡은 손예림만의 감수성과 밝은 매력 모두가 담긴 작품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손예림은 스무살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발랄하고 트렌디한 모습 등을 보여주며 대중 및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학생 시절 ‘슈스케3’에 출연한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을 얻은 손예림은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주목받음과 동시에 유명 작곡가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엔 고등학생으로서 ‘믹스나인’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사진 = 뉴오더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2020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심사평] 청춘들의 고단함 형상화… 시조의 현대성 구현해 주기를

    [2020 신춘문예 시조 당선작-심사평] 청춘들의 고단함 형상화… 시조의 현대성 구현해 주기를

    시의 새로움은 같은 대상을 보아도 남들과 다르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서 태어난다. 시는 자신만의 시선을 지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화할 수 있는, 발상과 표현의 신선함이 중요하다. 정형의 양식인 시조의 경우는 특히 더 새로운 관점과 특별한 발화의 방식을 요구한다. 달리 말하면 ‘감각의 실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관습이나 기존 형식을 답습하지 않고 넘어서는 것을 말한다. 익숙한 대상과 상황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 어제와는 다른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 시(시조)의 역할이고 의무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올해 만난 응모작들은 참으로 반갑게 다가왔다. 최종심에 오른 작품은 ‘가방’, ‘신新거석문화’, ‘둘이 사는 원룸’, ‘자작나무 설인’, ‘수요일 동백’ 등이다. 거듭된 논의 끝에 오정순씨의 ‘가방’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하루가 흔들리며 어깨를 짓누르”고 “때로 실밥 터지고 걸음 뒤뚱거”리며 “바닥을 탈탈 털어 잿빛 날들 고백”하고자 하는 오늘날 청춘들의 고단한 정서가 정제된 언어로 형상화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끼워 넣을 내가 많아 어제보다 무거워요”나 “한쪽으로 쏠리는 기울기를 읽지 못해”, “비구름 몰려 있는 귀퉁이 우산 한 개”와 같은 시적 화자의 진술이 돋보였다. 또한 “나, 라는 무게에서”, “나, 라는 이력서”, “나, 라는 햇살 목록”으로 연결되는 종장의 흐름은 작품에 균형감을 부여하는 의도적 장치로 읽혔다. 그러나 시대의 모순과 부조리를 담아내는 것만으로 시조의 역할이 완수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시조라는 장르가 구축해 온 고유의 영역 위에 참신한 감각을 덧칠하고 소재의 확장을 지속해 가야 한다. 시조가 장르의 벽을 상쇄할 수 있는 잠재력은 여기에서 나온다. 긴장의 끈을 단단히 동여매고 시조의 현대성 구현을 위해 정진해 주기를 당부한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에겐 위로를 보내며, 시조 창작의 길에서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
  • 北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서 전문 공개-주체혁명 불멸의 대강 2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과학연구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우리 나라를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 기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전반적인 대학들의 구성과 교육강령을 현실발전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부단히 개선해나갈데 대한 문제, 교육부문에서 교육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변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재능있는 인재들과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는 문제, 교원대렬을 질적으로 강화할데 대한 문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품을 들여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교육혁명의 시대에 맞게 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보건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이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사회주의영상의 주요징표라고 언급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이 자기의 본태를 지키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모든 의료일군들을 무한한 인간애와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춘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증산절약과 질제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거창한 애국투쟁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그리고 모든 공민들이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여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하고 극력 아껴쓸 때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제재해도 우리의 경제는 끄떡없고 우리의 살림은 보다 윤택해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라고 하시면서 전사회적으로 전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예비를 찾아내고 더 많이 증산절약하는 경쟁열풍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생산물, 창조물의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생태환경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우며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의 장엄한 정면돌파전을 정치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담보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전대미문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정면돌파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면 강력한 정치외교적, 군사적담보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성된 형세에 대처하여 외교전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략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준엄한 정세와 복잡다단한 현 국제관계구도를 전면적으로 깊이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기 위한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가장 야만적이며 비인간적인 제재와 지속적인 핵위협을 가해왔으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위험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가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선제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한 지난 2년사이에만도 미국은 이에 응당한 조치로 화답하기는커녕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크고작은 합동군사연습들을 수십차례나 벌려놓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반입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으며 십여차례의 단독제재조치들을 취하는것으로써 우리 제도를 압살하려는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세계앞에 증명해보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러한 조건에서 지켜주는 대방도 없는 공약에 우리가 더이상 일방적으로 매여있을 근거가 없어졌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핵군축과 전파방지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도 찬물을 끼얹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는 우리가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안전을 감히 범접할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필요한만큼 키워 우리자신을 지키는 길만이 우리가 힘겨워도 중단없이 그리고 주저없이 걸어야 할 길이라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대미정책적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라고 하시면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것이 우리 당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전략무기개발사업도 더 활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미국의 강도적인 행위들로 하여 우리의 외부환경이 병진의 길을 걸을 때에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것이 없고 여전히 적대적행위와 핵위협공갈이 증대되고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가시적경제성과와 복락만을 보고 미래의 안전을 포기할수 없다고 단언하시면서 이제 세상은 곧 멀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의 본심을 파헤쳐본 지금에 와서까지 미국에 제재해제따위에 목이 매여 그 어떤 기대같은것을 가지고 주저할 필요가 하나도 없으며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조선반도비핵화는 영원히 없을것이라는것, 미국의 대조선적대시가 철회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전략무기개발을 중단없이 계속 줄기차게 진행해나갈것임을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의 핵위협을 제압하고 우리의 장기적인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의 경상적동원태세를 항시적으로 믿음직하게 유지할것이며 우리의 억제력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금후 대조선립장에 따라 상향조정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대국들이 보유한 절대병기들이 태여난것도 커다란 성과이지만 이 과정을 통하여 과학기술의 쟁쟁한 인재부대가 자라난것이 더없이 기쁘며 이것이 우리 당이 더 소중히 여기는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철두철미 자력과 주체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이미 시달된 단계별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더 높이, 더 빨리의 구호를 추켜들고 당의 국방건설로선을 충직하고 완벽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이 제시한 전략적방침에 따라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국방건설사업에 계속 전국가적인 총력과 깊은 관심, 아낌없는 지원을 따라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방공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지난 3년간 간고한 투쟁을 벌려 핵전쟁억제력을 틀어쥐던 그 기세, 그 본때대로 당과 혁명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간직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활동에 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며 근로단체사업을 강화하고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으로 보나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으로 보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현 국면을 타개하고 힘차게 전진하기 위하여서는 당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지난 8년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제일 많은 품을 들이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며 당의 향도력을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중요한것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으로 건설하는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간부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실천적대책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지만 이에 반발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집요하고 부닥친 난관도 만만치 않다고 하시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결심하였다고 강조하시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오늘의 이 사회주의운명의 기로에서의 승과 패의 결정은 오직 우리 당의 단결된 위력과 그 향도적역할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당은 봉착한 난관들앞에서 정확한 자기의 령도력을 발휘할것이며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당은 꿋꿋이 뻗치고 서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적대세력들에게 계속 심대한 타격을 가할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모두가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계속 힘차게 투쟁한다면 난관은 격파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보고를 심중히 청취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조성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대비하여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힘있게 다그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새겨안았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강령적인 보고를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위대한 책임감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우리 당 위원장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인 박수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서면토론들이 제기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동지, 내각총리 김재룡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태형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조용원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박정천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충길동지,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계명철동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김광남동지를 비롯한 많은 참가자들이 토론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흥분을 토로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도전과 난관을 단호히 박차고 자력부흥의 대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갈데 대한 위원장동지의 탁월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 실천강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정신에 준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내재하고있는 편향들과 본질적결함, 그 근본원인을 심각히 총화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고 정치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 그들모두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자력자강의 투사, 참된 애국자로 준비시키며 자체실정에 맞는 자력갱생전략으로 증산투쟁과 현대화를 힘있게 벌리도록 키잡이와 견인을 잘해나감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과 의도를 자랑찬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겠다는것을 본 전원회의앞에 엄숙히 맹세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초안을 놓고 심중하고 적극적인 연구토의가 진행된데 따라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결정서에는 다음과 같은 결정들이 명시되여있다. 첫째,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할것이다. 둘째, 과학기술을 중시하며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인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할것이다. 셋째,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세울것이다. 넷째, 강력한 정치외교적, 군사적공세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할것이다. 다섯째,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화하고 도덕기강을 세우며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것이다. 여섯째,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것이다. 일곱째,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에서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분투할것이다. 여덟째,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이 결정서를 집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은 결정서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를 취할것이다. 전원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인 조직문제를 보았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리일환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김정관동지, 박정천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리호림동지, 김일철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을 해임 및 선거하였다. 리일환동지, 김형준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김형준동지, 한광상동지, 강종관동지, 김광철동지, 김경준동지, 양승호동지, 곽창식동지, 박광주동지, 박명수동지, 리봉춘동지, 송석원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허철만동지, 리호림동지, 오일정동지, 김영환동지, 김일철동지, 김정호동지, 손영훈동지, 림광일동지, 최상건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장광명동지, 전현철동지, 심홍빈동지, 리태일동지, 최광일동지, 리완식동지, 리영철동지, 최춘길동지, 김학철동지, 김철동지, 박정근동지, 전학철동지, 조용덕동지, 신영철동지, 김승진동지, 문정웅동지, 리정길동지, 최성남동지, 전형길동지, 강선동지, 김영배동지, 김기룡동지, 신홍철동지, 김영남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당중앙검열위원회 위원장 선거 및 위원 소환, 보선이 있었다. 리상원동지를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부 부서 부장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리일환동지, 김형준동지, 최휘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최부일동지, 허철만동지, 리호림동지, 한광상동지, 오일정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을 임명하였다. 김동일동지, 리영길동지, 김여정동지, 리영식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 임명하였다. 도당위원장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영환동지를 량강도당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국가기관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김일철동지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으로, 전학철동지를 석탄공업상으로, 전명식동지를 문화상으로, 김승진동지를 국가과학원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셋째 의정으로 당중앙위원회 구호집을 수정보충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넷째 의정으로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전원회의를 마치시면서 이번 전원회의가 조성된 국면을 정면돌파하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상승시키는데서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투쟁에서 객관적요인의 지배를 받으며 그에 순응하는 길을 찾을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 객관적요인이 우리에게 지배되게 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전당적인 접수토의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토의사업이 광범한 군중속에 접근되지 못하고 행사식으로 진행되는 경향을 극복하고 회의사상을 그 집행의 직접적담당자인 당원대중에게 정확히 전달침투하여 이 과정이 곧 전 대오를 각성분발시키고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사상을 전달침투하는 사업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문제들과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짜고들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구호만 웨치면서 빈말이 되지 않도록 각자의 임무를 똑똑히 확정하며 당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옳은 방법론을 세우고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혁명가들이 혁명을 하자면 우리 인민으로부터 받는 값진 믿음을 생의 전부로 받아안아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전당, 전민, 전군을 총궐기, 총매진시키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전체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진행된 뜻깊은 장소에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력과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고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력사적인 대회로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
  • 北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서 전문 공개-주체혁명 불멸의 대강 1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주체108(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가는 력사적전환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제시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력사와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도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시, 군당위원장들, 중요부문과 단위, 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전원회의를 운영집행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 2.조직문제에 대하여 3.당중앙위원회 구호집을 수정보충할데 대하여 4.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할데 대하여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8개월간은 대단히 강도높은 투쟁과 과감한 전진의 련속이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그 기간 항상 우리 인민의 절실한 요구와 권익,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보장을 중심에 두고 정확한 대내외정치로선을 수립하고 견지하며 그를 관철하기 위하여 부단히 투쟁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계속해 이어가자면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어야 하며 현정세의 추이와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제들은 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한 적실하고 과감한 대책을 요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중앙은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강구할 취지에서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긴장된 투쟁속에서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우리의 주체적힘이 일층 강화되였다고 평가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크게 과시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지난 몇개월동안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으나 그 어떤 곤난도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돌진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었으며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들을 개발하는 방대하고도 복잡한 이 사업은 과학기술적측면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우리스스로 찾을것을 전제로 하였으며 이 모든 연구과제들은 주체적력량 즉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설계가, 군수로동계급에 의해 완벽하게 수행되였습니다. 이는 위대한 승리로 되며 당에서 구상하던 전망적인 전략무기체계들이 우리의 수중에 하나씩 쥐여지게 된것은 공화국의 무력발전과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담보하는데서 커다란 사변으로 됩니다. 첨단국방과학의 이같은 비약은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국력의 상승을 더없이 촉진시킬것이며 주변정치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고 적들에게는 심대하고도 혹심한 불안과 공포의 타격을 안겨줄것입니다. 앞으로 미국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조미관계의 결산을 주저하면 할수록 예측할수없이 강대해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게 되여있으며 더욱더 막다른 처지에 빠져들게 되여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경제건설분야에서도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제재로 말미암아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올해 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이 마련된데 대하여서와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 공사가 결속되고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에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가 자랑스럽게 건설되였으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 우리 당의 구상대로 완공됨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선진문명의 창조물을 선물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순천린비료공장건설, 어랑천발전소와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하여 전국의 여러곳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대상건설들도 면밀히 추진되고 금속, 석탄, 건재공업과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이 현저한 장성추세를 보인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전국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에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들을 계속 창조하고 평안북도를 비롯한 다른 도들도 경쟁적으로 농산과 축산, 교육과 보건, 지방공업발전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이것은 전체 인민이 당의 부름따라 한사람같이 궐기해 견인불발의 증산운동, 창조운동을 과감하게 벌려온 위대한 투쟁의 필연적결과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조성된 현정세의 추이를 분석하시면서 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것이라고 락인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존엄 그리고 미래의 안전을 그 무엇과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더 굳게 결심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를 내대고 강도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여있다고 하시면서 근간에 미국이 또다시 대화재개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면서 지속적인 대화타령을 횡설수설하고있는데 이것은 애당초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문제를 풀 용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면초가의 처지에서 우리가 정한 년말시한부를 무난히 넘겨 치명적인 타격을 피할수 있는 시간벌이를 해보자는것일뿐이라고, 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 날강도 미국의 이중적행태라고 못박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는 결코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대화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이제껏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에로 넘어갈것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습니다.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은 오늘에 와서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되여 명백한 대결그림을 그리고있습니다. 핵문제가 아니고라도 미국은 우리에게 또 다른 그 무엇을 표적으로 정하고 접어들것이고 미국의 군사정치적위협은 끝이 나지 않을것입니다. 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적과의 치렬한 대결은 항상 자체의 력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동반하며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이 선행되여야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력강화의 견지에서 볼 때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이여의 분야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하자고 계속 말하고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우리의 사업은 지난날의 타성에서 탈피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하기에는 불충분하며 대담하게 혁신하지 못하고 침체되여있는 국가관리사업과 경제사업 등 현 실태에 대하여 분석하시였다. 오직 혁명임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만이 우리 위업을 성공적으로 떠밀어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서있고 전당이 사상정신적으로 통일되여있으며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고있기때문에 문제될것이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모든 일군들이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존재하는 난관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부족점들과 결부하여 심각히 분석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정세하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기여하고있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몫을 엄밀히 따져보고 락심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무거운 과제를 억척같이 떠메고 완강히 돌진해나갈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위대한 승리를 가질수 없으며 혁명의 승리는 필연적이지만 그 어떤 장애도 곤난도 없이 성취되는것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강행해야 합니다.정면돌파전은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입니다. 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들것입니다. 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적들은 더욱더 커다란 고민에 빠지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입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것이 오늘 전당과 전체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는것을 현시기 경제부문앞에 나서는 당면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현시기 나라의 경제실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이 회복되지 못하여 나라의 형편이 눈에 띄우게 좋아지지 못하고있으며 중요한 경제과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의 집행력, 통제력이 미약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친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경제부문의 대응이 기민하고 원만하지 못하고 자력갱생한다고 구호만 웨치면서 실지에 있어서는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정비보강하는데 힘을 넣지 않고있는 페단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들을 들어 세세히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경제사업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실현하고 기업체들의 경영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이 없다보니 국가의 경제조직자적역할이 강화되지 못하였으며 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여 장성단계로 이행하기 위한 사업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돈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가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는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합리적으로 정돈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이 막강한 힘을 비축하고 모든 면에서 정상적인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오늘에 와서까지 지난 시기의 과도적이며 림시적인 사업방식을 계속 답습할 필요는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나라의 경제를 재정비하자면 결정적으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경제사령부로서의 내각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있는 심각한 현 실태를 엄책하시고 국가경제사업체계의 중핵인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도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내각은 현존경제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국가재정을 강화하고 생산단위들도 활성화할수 있게 경제작전을 바로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하며 당면하여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부터 내각의 통일적지도와 지휘를 보장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과 정신은 시대를 앞서나가야 하지만 경제사업은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계획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명확한 방안을 찾고 전반적인 생산과 공급의 균형을 맞추며 인민경제계획의 신뢰도를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관건적문제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내각사업이자 당중앙위원회사업이고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집행이자 내각사업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전원회의이후부터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관리를 강화하는데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심중한 문제들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하시였다.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수 있게 전반적인 기구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과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신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그에 토대하여 경제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수 있는 현실적인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국가상업체계, 사회주의상업을 시급히 복원하여 사회주의상업의 본태를 고수하면서도 국가의 리익과 인민들의 편리를 다같이 보장할수 있게 상업봉사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론을 연구대책하기 위한 문제, 세계가 분초를 다투며 새 기술, 새 제품개발경쟁을 벌리고있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경제관리를 개선하는데서 불필요한 절차와 제도를 정리할데 대한 문제,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에서 생산활동에 제동을 걸고 사업능률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바로잡기 위한 문제, 국가적으로 전문건설력량을 확대강화하고 건설장비를 현대화하여 중요대상건설을 맡아 수행하게 하는 방향에로 나갈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를 현실성있게 실시하는 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강력히 추진하여야 할 경제장성의 관건적문제들에 대한 해결방향을 명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의 과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금속공업, 화학공업, 전력공업, 석탄공업, 기계공업, 건재공업, 철도운수, 경공업부문들에 산적되여있는 페단들과 부진상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시고 경제사업에서 진일보를 가져오기 위한 과학적이며 실질적인 대책들을 일일이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자기 힘을 믿지 못하는 땜때기식투자, 자체의 잠재력에 의거하지 않는 하루살이식투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이며 경제사업에서 그 어떤 진일보도 가져올수 없다고 하시면서 미래를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사업하는것이 혁명을 책임지는 마땅한 태도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를 안정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10대전망목표의 지표별계획들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타산하여 세우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나라의 경제토대를 차곡차곡 공고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망목표가 확정되면 국가적으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짜고들고 전인민적인 생산투쟁과 창조투쟁을 맹렬히 벌려 그것을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농업전선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이라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농업부문의 과학기술력량과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농업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더욱 완성하여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나라의 농업토지를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축산업과 과수업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오늘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승리하게 되며 강국의 리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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