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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 이브 새 명소로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 이브 새 명소로

    서울 광화문광장이 정비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명동보다도 성탄 전야에 더 많은 사람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서울 라이트’ 행사 등이 열리는 만큼, 오는 24일 저녁에도 상당한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22일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를 살펴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7시 기준 종로 1∼4가동 생활인구는 총 8만 66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지역에는 광화문과 종각 일대가 포함된다. 생활인구란 특정 시점(1시간 단위)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의미한다. 두 번째로 생활인구가 많은 곳은 중구 명동으로 8만 3487명이 모였다. 3위는 더현대서울과 IFC몰과 같은 쇼핑 명소가 있는 영등포 여의동(7만 6002명)이고 ▲4위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있는 송파구 잠실3동(7만 2784명) ▲5위 잠실6동(7만 418명) 등의 순이었다. 인파는 광화문 일대가 가장 많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혼잡도는 명동이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명동의 면적은 0.99㎢에 불과하지만 종로 1∼4가동은 2배가 넘는 2.35㎢라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화문 외벽을 아름다운 빛으로 비추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산타 마을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 마켓’이 열린다.
  • 크리스마스이브엔 명동? 아니 광화문!

    크리스마스이브엔 명동? 아니 광화문!

    서울 광화문광장이 정비 이후 크리스마스이브에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이브 대표 명소인 명동보다도 더 많은 사람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행사가 열린 것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서울 라이트’ 행사가 열리는 만큼 오는 24일 저녁에도 상당한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22일 서울시 생활인구 데이터를 살펴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 저녁 7시 기준 종로1∼4가동 생활인구는 총 8만 66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지역에는 광화문과 종각 일대가 포함된다. 생활인구란 특정 시점(1시간 단위)에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의미한다. 서울시와 KT가 공공 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로 추계한다. 두 번째로 생활인구가 많은 곳은 중구 명동으로 8만 3487명이 모였다. 3위는 더현대서울과 IFC몰과 같은 쇼핑 명소가 있는 영등포 여의동(7만 6002명)이고, 4위는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있는 송파구 잠실3동(7만 2784명), 5위는 잠실6동(7만 418명)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이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파는 광화문 일대가 가장 많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혼잡도는 명동이 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명동의 면적은 0.99㎢에 불과하지만, 종로1∼4가동은 2배가 넘는 2.35㎢라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광화문 외벽을 아름다운 빛으로 비추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산타 마을을 콘셉트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인 ‘광화문 마켓’이 열린다. 시는 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가 밀집하는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국제대회 없는 2025 프로야구도 3월 개막, 이유는?…“폭염·우천 취소 고려”

    국제대회 없는 2025 프로야구도 3월 개막, 이유는?…“폭염·우천 취소 고려”

    프로야구 2025 정규시즌이 내년 3월 22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올 시즌은 지난달 진행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여파로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3월(23일)부터 진행했는데 내년에도 폭염, 우천 취소 등을 대비해 이를 유지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25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일은 내년 3월 22일로 올해 일주일 앞당겼던 일정을 바꾸지 않았다. 올해 폭염으로 4경기가 순연되고, 한국시리즈에서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는 등 우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바탕이 됐다. KBO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기후 변화가 심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며 “포스트시즌 일정이 너무 많이 밀리면 추위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내년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은 2024시즌 팀 성적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이에 서울 잠실야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등 5개 구장에서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다. 4위 두산은 3위 LG와 경기장이 중복돼 원정으로 편성됐다. 또 5월 5일 어린이날은 이동일이지만 경기가 편성됐다. ‘어린이날 3연전’은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서울 고척(KIA-키움), 대전(삼성-한화), 부산(SSG-롯데), 창원(kt-NC)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이동일은 5월 8일이다. KBO 올스타전은 내년 7월 12일 새 구장 시대를 여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치러진다. 올스타 휴식 기간은 기존 4일에서 6일(7월 11일~16일)로 늘어났다. 정규리그 후반기는 17일부터 4연전으로 문을 연다. 개막 2연전과 올스타전 휴식기 직후의 4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돼 8월 31일까지 팀당 135경기를 소화한다. 미편성된 45경기(팀당 9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와 함께 추후 편성된다.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두산, kt, SSG,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나머지는 71경기를 진행한다.
  • “아이들에 멋진 X마스 선물될 것”…연말 빛낸 송파 MZ산타들

    “아이들에 멋진 X마스 선물될 것”…연말 빛낸 송파 MZ산타들

    서강석 구청장, ‘잠실산타 이즈 커밍’ 격려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은 20일 만난 ‘송파 MZ산타’들에게 이같이 격려했다. 이들 산타 복장을 한 청년·청소년은 19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에게 선물과 이벤트를 전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 이즈 커밍’의 참가자들이다. 송파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주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MZ 산타’들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날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손수 포장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카드, 춤 연습 등 이벤트를 준비한 뒤 이날 공식 출정식을 열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MZ산타들에게 “정말 이렇게 많은 산타가 모인 것은 처음 본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휴일에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소방서, 지구대 등 관공서도 방문한다고 하는데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도 했다. 송파구는 올해 행사에서 지난해보다 나이 제한 폭을 기존 17~24세에 30세까지로 확대해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산타 리더로 참가한 박모군은 “2022년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다”며 “수혜자들의 기쁜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년 참여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무를 마친 40명의 젊은 산타들은 작은 콘서트와 함께 서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한다. 또한 21일 마천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놀이터’이 운영된다.
  • 호수를 담은 미술관… 절로 흥 돋는 한마당… 낭만 흐르는 음악홀[서울펀! 동네힙!]

    호수를 담은 미술관… 절로 흥 돋는 한마당… 낭만 흐르는 음악홀[서울펀! 동네힙!]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인근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2층 옥상정원에 올라가자 석촌호수의 확 트인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현재는 야외 테이블과 의자 몇 개가 놓여 있는 게 전부지만 조금만 입소문을 타면 호수 전경을 즐기며 커피 한잔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질 듯싶다. 지난달 22일 문을 열어 이제 개관한 지 한 달 된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에 문화의 매력을 더하며 시민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석촌호수는 단연 송파구의 ‘심장’이자 대표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둘레 약 2.5㎞에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동호와 서호로 나뉘어 있는 석촌호수는 도심에서 흔치 않은 호반의 매력을 지닌 곳이다. 벚꽃축제 기간 등을 포함해 올봄에만 석촌호수를 방문한 시민은 505만명으로, 여의도와 함께 서울의 양대 벚꽃 명소로 꼽힌다. 더불어 롯데월드와 송리단길 등이 있어 시민들은 휴식뿐만 아니라 쇼핑과 위락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석촌호수의 또 다른 매력은 호수를 둘러싸고 다양한 문화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있다는 점이다. ‘더 갤러리 호수’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전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소규모 공연,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전통예술,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클래식,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뮤지컬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 문화생활이 석촌호수에 모두 담겨 있는 셈이 된다. 사계절 풍경이 작품인 갤러리 GO석촌호수 동호에 있는 ‘더 갤러리 호수’는 ‘호수를 전시한 미술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구립 최초 단독건물 미술관으로, 2개의 전시실이 각각 지하 1층과 1층에 마련됐다. 특히 지하 1층은 호수 산책로에서 곧바로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됐다. 층마다 전시뿐만 아니라 석촌호수의 다양한 정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개관한 지 한 달 된 새 건물의 외벽은 알루미늄 패널 속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도 세련된 위용을 뽐낸다. 현재 개관 특별전으로 1전시관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미술은행 소장품이, 2전시관에는 제이미 리·하태임·이경 작가의 작품이 각각 전시되고 있다. 송파구에 따르면 개관 초에는 평균 5000여명이 갤러리를 찾았고, 최근 평일 평균 관람객은 1500여명 수준이다. 보통은 전시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갤러리를 찾지만 ‘더 갤러리 호수’의 경우 석촌호수를 산책하다 자연스럽게 갤러리 내부로 들어와 관람까지 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고 한다. 문화실험 공간 벚꽃뷰 인증샷 GO석촌호수 서호에는 ‘문화실험공간 호수’라는 또 다른 전시 공간이 있다. 민간위탁으로 레스토랑이 운영되던 곳인데 계약 만료 후 2020년부터 전시와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시설로 활용 중이다. 동호의 ‘더 갤러리 호수’가 중량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면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신진·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차별화했다. 특히 이곳은 봄이 되면 2층 테라스에서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2~3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벚꽃 포토존 명소’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검색하면 테라스에서 벚꽃에 파묻힌 듯 찍은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 유일의 연희극장 신명나 GO‘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는 전통문화 전문 공연장인 ‘서울놀이마당’이 있다. 건립된 지 40년이 된 서울 유일의 연희시설로, 노천 무대와 1700개 관람석을 갖췄다. 특히 민선 8기에서는 천장에 잔향 흡수 효과가 뛰어난 현수흡음체를 도입하고 공연장 양 측면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을 거쳐 재탄생했다. 바로 인근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의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기도 해 석촌호수가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지녔는지를 새삼 느끼게 한다.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소규모 음악회나 연극 등의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옛 고고스카페를 리모델링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석촌호수 전경을 볼 수 있는 옥상 전망대가 유명하다. 예술의 맛 보고 송리단길 맛집 GO롯데그룹이 1500억원을 투자해 2016년 개관한 롯데콘서트홀은 서울에서 예술의전당 이후 28년 만에 생긴 클래식 전용홀이다. 롯데콘서트홀은 우리나라 최초의 비니어드(포도밭) 형태의 음악홀이다. 전 세계 유수의 공연장 상당수가 비니어드로 지어진 것을 생각하면 뒤늦은 감도 있지만 예술의전당과 함께 ‘빅2’를 형성하며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다행이다. 내년에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너인 요나스 카우프만,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신성 지휘자 클라우스 마켈라 등의 내한공연이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석촌호수를 얘기하면서 송리단길을 빠트릴 수 없겠다. 동호 주변에 있는 T자형의 식당길로,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생겨나며 형성됐다. 한남동 경리단길 이후 생겨난 ‘○리단길’ 시리즈의 ‘잠실 버전’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사용돼 현재는 이 지역의 공식 명칭이 됐다. 인접한 지하철역이 3개나 돼 접근성도 좋다.
  • 워니에 맞선 이원석 개인 최다 25점, 삼성 3연승…‘수비 휘청’ SK는 9연승 뒤 3연패

    워니에 맞선 이원석 개인 최다 25점, 삼성 3연승…‘수비 휘청’ SK는 9연승 뒤 3연패

    프로농구 최고의 외국인 자밀 워니(서울 SK)에 맞선 이원석이 개인 최다 25점을 몰아치며 서울 삼성의 3연승을 완성했다. 반면 SK는 자랑했던 앞선 수비가 흔들리면서 9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88-84로 이겼다. SK전 12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9위(6승11패)를 유지했고 SK는 울산 현대모비스에 공동 1위(13승5패) 자리를 내줬다. 이원석은 코피 코번의 부상 여파로 워니를 상대하고도 25점 7리바운드 맹활약했다. 이정현도 포스트업을 위주로 17점 6도움, 최성모가 13점을 기록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만든 승리다. SK전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며 “원석이가 잘했지만 아직은 1대1 공격 욕심을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크린을 걸거나 리바운드 참여하는 등 기본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SK는 수비의 팀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전반에만 51실점 했다. 워니가 후반에 23점을 몰아치며 두 팀 통틀어 최다 30점 17리바운드, 오세근이 17점으로 분전했으나 안영준(7점)이 초반부터 많은 반칙을 범한 부분이 아쉬웠다. 오재현(7점), 최원혁(3점)도 이정현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희철 SK 감독은 “연패하는 동안 실점이 너무 많다. 선수들의 자세가 문제인지, 전술의 문제인지 짚어봐야 한다”면서 “상대 팀에 파악당하고 있어 수비에 혼선이 있다.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반전엔 이원석이 높이를 살린 점프슛으로 첫 점수를 올렸다. 이어 최성모도 데릭슨의 스크린을 받아 레이업을 올렸다. SK는 장기인 속공에서 오재현, 안영준에 이어 워니가 공을 받아 득점한 뒤 안영준이 직접 마무리했다. 워니와 이원석이 3점을 주고받은 뒤 벤치에서 나온 오세근과 아이재아 힉스가 상대 골밑을 공략했다. 하지만 최승욱, 구탕이 힘을 낸 삼성이 1쿼터를 2점 앞섰다. 2쿼터는 베테랑 맞대결이 펼쳐졌다. SK는 오세근의 슛이 불을 뿜었다. 3점슛 2개 등으로 연속 10점을 올린 오세근은 이후에도 외곽 공격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정현이 2대2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데릭슨은 외곽 지원했고 이원석은 골밑에서 워니와의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삼성은 지역, 대인 방어를 혼용했고 협력 수비로 워니를 막아 전반 5점 차 우위를 지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오재현이 이정현 수비에 성공했는데 다시 속공에서 공을 빼앗겨 자유투를 내줬다. SK는 전반 7점에 그친 워니가 내외곽에서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했다. 김선형이 속공에서 골밑슛을 넣었지만 오재현은 다시 실책을 범한 뒤 벤치로 빠져나갔다. 이후 속도를 살린 SK는 안영준에 돌파와 패스, 워니의 마무리로 추격했다. 워니는 3쿼터 SK의 18점 중 14점을 책임졌다. 삼성은 데릭슨과 이정현의 부재에 64-64 동점을 허용했다. 4쿼터 SK는 수비를 위해 오재현과 최원혁을 내보냈으나 최성모에게 3점슛을 맞았다. 하지만 워니가 플로터로 점수를 올렸고 최원혁이 역전 3점을 터트렸다. 삼성은 이정현이 왼쪽 돌파에 이은 레이업, 구탕이 3점포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종료 20초를 남기고 한 점 차로 따라붙은 SK는 반칙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최성모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고 김선형의 3점이 림을 외면하면서 삼성이 승기를 잡았다.
  • 송파, 석촌호수에 미디어아트 갤러리 조성

    송파, 석촌호수에 미디어아트 갤러리 조성

    서울 송파구는 내년 4월 석촌호수에 현대적 감각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갤러리인 ‘레이크 브리지 갤러리’(호수교갤러리)가 조성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는 잠실호수교 교량 하부 연결통로에 위치한다. 산책로 양측 벽면 중 남쪽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북쪽은 예술가들의 특별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32m의 장대한 화면에 몰입감 높은 영상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모션센서로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실시간 데이터 변화가 담긴 그래픽 영상, 다양한 작품을 모아보는 가상갤러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송파구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술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객참여로 완성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내년 초 구는 중간보고회를 한 번 더 개최해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가 멋진 미술관, 미디어아트 갤러리, 첨단 조각을 품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될 캔버스를 쉽고 재미있는 작품들로 채워서 구민께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 성내천에 해바라기 빛길 조성

    송파 성내천에 해바라기 빛길 조성

    서울 송파구는 지난달 27일 성내천 산책로 일대에 ‘해바라기 빛길’(사진)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해바라기 빛길’은 태양열을 활용한 해바라기 모양 정원등이 설치된 산책길로,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 중 ‘몽촌1 빗물펌프장’ 앞 산책로 약 70m에 조성됐다. 해당 구간에는 10cm 간격으로 정원등 184개가 일렬로 설치돼 볼거리가 더해졌다. 송파구는 태양광을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아낄 수 있고, 계절이나 낮과 밤 관계없이 해바라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한 빛으로 야간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잠실4동 송파둘레길 수변감성지킴이 주관으로 송파구 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됐다. 여성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주민들이 직접 찾아서 사업화한 것이라고 송파구는 부연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송파구도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지역 곳곳에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아파트 아파트가 아니네…야구장 야구장  재건축 신바람

    아파트 아파트가 아니네…야구장 야구장  재건축 신바람

    롯데, 2031년까지 2만석 규모한화, 내년부터 새구장에 둥지잠실 2027년에 착공… SSG 신축야구 산업 부흥 ·지역 활성화 기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연고 지역인 부산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근 야구계에 불고 있는 노후 구장 재건축 및 신축 행렬에 동참했다. 야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은 경기장 새 단장을 통해 야구 관련 산업 규모를 키우고, 구단이 기반을 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부산시는 지난달 말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을 2031년까지 개방형 야구장으로 재건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애초 돔구장 건설 전망도 나왔으나 부산시는 기존 구장을 2만 1000석 규모의 개방형 구장으로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사직야구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지방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건설된 시설로, 현재 프로야구가 열리는 경기장 중 1982년 완공된 서울 잠실야구장에 이어 2번째로 오래된 경기장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롯데는 사직구장이 아닌 부산 서구의 구덕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구덕야구장은 시설 노후화로 2017년 9월 철거됐다. 사직야구장이 2028년 재건축에 들어가면 롯데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1986년부터 홈구장으로 써온 대전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떠나 내년 시즌부터는 인근 베이스볼드림파크에 새 둥지를 튼다. 그간 한화 홈구장은 1만 2000석 규모로 KBO리그 구장 중 가장 작았으나, 신축 야구장은 2만석 규모로 늘어난다. 한화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공정률 90%로, 먹거리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확충되고 이동 동선도 원활해져 더 많은 관중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내 훈련 시설이 마련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수와 팬 모두 만족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잠실야구장은 이미 잠실 돔구장 건설 계획과 대체 구장이 확정되면서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가 결정됐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쓰고, 기존 잠실야구장은 5000억원에 달하는 건설비를 투자해 2032년 3만석 규모 돔구장으로 재탄생한다. 2002년 인천 문학동에 개장한 랜더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SSG 랜더스는 2028년 인천 청라지구에 신축되는 ‘청라돔’으로 둥지를 옮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과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청라돔은 2만석 규모로 2016년 문을 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잇는 국내 두 번째 돔구장이 될 예정이다. 야구계 관계자는 “야구장 재건축 바람은 야구 팬들과 시민들의 요구를 중심으로 불고 있다”며 “구단 연고가 없는 지자체도 경기 유치를 위해 야구장 신축에 관심을 가진 곳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 잠실 롯데호텔서 밤에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잠실 롯데호텔서 밤에 페인트칠하던 노동자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야간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60대 노동자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8분쯤 약 20m 높이에서 페인트칠을 하다가 타고 있던 작업대에 연결된 한쪽 와이어가 끊어지며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작업하던 B씨도 와이어에 매달려 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롯데호텔 측이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살펴볼 예정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고척스카이돔 광고권 가치 저평가···광고수익 확대방안 마련 시급”

    김형재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고척스카이돔 광고권 가치 저평가···광고수익 확대방안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에 현재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 광고권의 가치가 실제 광고효과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지적, 광고권 계약방식 변경 등 세입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을 살펴보니 내년 잠실야구장의 광고시설 기본사용료는 감정평가액인 67억 7000만원과 추가수익금 25억 3400만원을 합산한 금액으로 2024년도와 같은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경기가 치러지지 않았던 기간(2020년~2022년) 제외하면 그동안 광고 계약액 대비 실제 광고 판매액은 매년 더 높았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은 지난 2021년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사용료 세입추계를 면밀하게 추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의요구를 받은 적이 있는 만큼, 향후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신규 사용허가 시에는 보다 면밀한 감정평가를 통해 실제 판매수익에 맞는 수준으로 광고시설 사용료를 재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는 잠실야구장(두산, LG 홈구장) 및 고척스카이돔(키움 홈 구장) 내 설치된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광고시설 사업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사용료는 93억 400만원, 고척스카이돔 광고시설 사용료는 30억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광고시설 사용료는 서울시가 연고구단인 두산, LG에 광고시설의 사용·수익을 허가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제3자 광고시설 운영자(한국경제신문)와 광고시설 운영계약(2023~2025년)을 별도로 체결해 운영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의 경우 연고구단인 키움과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광고권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고척스카이돔의 경우에도 개장 10년차이자 비교적 노후화되지 않은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개보수 명목 등으로 서울시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상황(2024년 고척스카이돔 예산 135억원)”이라며 “현재 고척스카이돔 연고구단의 광고 판매 실적은 잠실야구장 1/4 수준에 그치고 있고 실제 광고판매액과 광고계약액 간의 편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어 광고계약액 상향 등 세입 확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실야구장의 경우 2개 구단이 사용하다 보니 고척스카이돔 구장에 비해 광고 수입이 더 많은 편”이라며 “향후 계약 시에는 서울시가 좀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광고권 계약 방식을 개편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광고권 수입원은 서울시 체육진흥 기금의 주요 재원이 되며 야구장 시설 개보수 및 야구진흥 산업에 사용되는 만큼 현행 광고시설 사용료 계약 방식을 지금보다 현실성 있게 개편하는 등 세입 확충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고척스카이돔의 경우 세입 확대를 위해 지금처럼 연고구단이 직접 광고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잠실야구장과 같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제3자에게 광고대행을 맡기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이날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진수식 참석…새로운 대중교통으로 안전과 성공기원

    이봉준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진수식 참석…새로운 대중교통으로 안전과 성공기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25일 경남 사천시 은성중공업에서 열린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천호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수식은 안전기원 행사, 유공자 표창, 진수선 절단식, 샴페인 브레이킹, 한강버스 내부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강버스 건조에 기여한 은성중공업, 카네비모빌리티, 정해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시민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한강버스는 쌍동선 형태로 설계되어 빠른 운항속도를 유지하면서도 항주파 영향을 최소화했다. 특히 잠수교 통과를 위해 선체 높이를 낮추고, 한강의 일출과 낙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파노라마 통창을 통해 한강의 시원한 풍광과 서울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선내 카페테리아, 자전거 거치대, 휠체어석 등 시민 편의시설도 충실히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체의 95%를 국산화하여 부품 수급과 유지보수 효율을 높였으며, 배터리 시스템에는 ▲과충전 방지 ▲셀 연쇄 폭발 방지 ▲가스 분사 소화 ▲배터리 함체 침수 등 4중 안전장치를 도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2척의 한강버스는 12월까지 한강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추가로 건조되는 10척과 함께 내년 3월부터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운항하게 된다 이 의원은 “오늘 진수식은 서울시 한강 수상교통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내년 3월 운항을 시작할 한강버스가 시민들의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강버스가 시민들의 일상 속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강버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은마 84㎡ 종부세 82만→162만원… 작년보다 5만명 늘어 46만명 낸다

    은마 84㎡ 종부세 82만→162만원… 작년보다 5만명 늘어 46만명 낸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낼 사람이 지난해 41만명에서 46만명으로 5만명가량 늘었다. 집값이 급등한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종부세가 급등했다. 전용면적 84㎡ 기준 은마아파트(강남구 대치동) 1주택자의 종부세는 지난해 82만원에서 올해 162만원으로 2배가량 불어났다. 기획재정부는 26일 ‘2024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 41만 2316명에서 올해 46만 277명으로 4만 7961명(11.6%) 늘었다. 종부세 고지 인원은 2022년 122만명까지 가파르게 늘었다가 지난해 큰 폭으로 꺾였다. 고지 세액은 지난해보다 1261억원(8.5%) 늘어난 1조 6122억원이다. 기재부는 “신규 주택공급과 공시가격 상승으로 주택분 종부세액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납부자는 2022년과 비교하면 60%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주택자 종부세 과세 인원은 12만 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7000명(15.5%) 늘었다. 다주택자는 24만 2000명에서 27만 3000명으로 3만 1000명(12.9%) 증가했다. 과세 인원은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서울(13.2%), 인천(14.8%), 세종(13.4%)에서 크게 늘었다. 부동산 세금 계산 서비스 셀리몬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82.61㎡ 잠실주공5단지(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한 사람이 올해 낼 종부세는 155만 7000원으로 지난해 70만 5000원에서 두 배 규모로 커졌다. 아크로리버파크(서초구 반포동) 84㎡ 기준 1주택자 종부세는 지난해 587만 6000원에서 올해 650만 1000원으로 62만 5000원 늘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입장료 다자녀가구 할인,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입장료 다자녀가구 할인,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제327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관광체육국 예산안 예비 심사 회의에서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다자녀가구를 위한 잠실야구장 입장료 할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한국 프로야구는 다른 나라와 달리 대기업이 참여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을 갖고 있고, 이미 국가 유공자, 군인, 경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할인받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프로야구 구단과 적극 협의해서 다자녀 가구 입장권 할인을 제공한다면, 실질적인 혜택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다자녀 가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에 동참한다는 목표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고, 그 목표 실현을 위한 비용 부담은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주도해 야구장 할인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자녀가구 지원 정책이 도입될 경우, “다자녀가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위원님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 “조만간 프로야구 구단 측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들어 다자녀가구를 위해 남산터널 통행료를 면제하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과 다자녀가구의 공공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와 관리 조례’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 한강버스 ‘파노라마 통창’ 시원… 오세훈 “직원들 고생” 울먹

    한강버스 ‘파노라마 통창’ 시원… 오세훈 “직원들 고생” 울먹

    199인승… 간이 테이블 취식 가능내년 3월 예정 수상교통 시대 경험오 시장 “한강 출퇴근·관광 줄설 것”새달까지 인도… 7개 선착장 운행 선박 내부에 들어서자 창 밖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통창은 루프탑 창문처럼 하늘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제 창 밖으로 한강 양안을 바라보며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다가왔다. 25일 대중에 처음 공개된 ‘한강버스’를 둘러본 첫 느낌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지난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가람·누리)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은 한강버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눈으로 미리 경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커피와 베이글, 노트북을 들고 한강으로 출근하는 서울시민의 여유로운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며 “또 출퇴근 시간이 아닌 때는 서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반드시 타봐야 하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평생 추억에 남을 한강버스를 아마 꼭 한 번씩 타려고 줄을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2023년 3월 영국 출장 때 템스강의 리버버스를 보고 착안한 한강버스가 구상 착수 2년도 안돼 실물로 모습을 드러냈다며 “(직원들을) 너무 고생시킨 것 같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전장 약 35.5m·폭 9.5m 크기의 한강버스는 두 개의 선체를 나란히 붙인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항주파(선박이 항해하면서 생기는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선체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색상은 흰색 기본 바탕에 파란색을 통해 한강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내부 좌석은 여객기 내부를 연상케 했다. 총 199인승으로 휠체어 장애인 좌석을 제외하고 190석의 의자가 설치됐다. 좌석엔 간이 테이블이 갖춰져 취식도 가능하다. ‘자출자’(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는 선수와 선미에 최대 8대 설치된다. 더불어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추진체가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디젤 내연기관보다 연료 효율이 48% 이상 높은 친환경적인 선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기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배의 탄생을 의미하는 진수선 절단은 여성이 주관하는 전통에 따라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최 의장이 주관했다. 한강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검증을 거쳐 다음 달까지 한강으로 인도된다. 내년 3월부터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운행될 예정이다.
  • 오세훈, 한강버스 진수식서 눈물 흘린 이유

    오세훈, 한강버스 진수식서 눈물 흘린 이유

    서울시가 25일 경남 사천에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진행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 은성중공업 부근 행사장에서 열린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40여 명의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의 모습이 정말 위풍당당하고 귀엽고 예쁘기도 하다”면서 “벅찬 감동을 자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제공해드리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서울만의 독특한 정취를 선물해드릴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애써 온 서울시 직원들, 미래한강본부를 비롯해 우리 직원들 정말 수고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강버스는 길이 35m·폭 9.5m, 150t급 선박으로 한강에서 속도감 있게 운항하면서도 항주파 영향은 적게 받을 수 있는 ‘쌍동선(두 개의 선체를 갑판 위에서 결합한 배)’ 형태로 제작됐다. 선박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 하부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낮게 설계됐다. 내년 3월 한강버스가 도입되면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그 외에는 30분 간격으로 평일 하루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하게 된다.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으로 평균속력은 17노트(31.5㎞/h), 최대속력은 20노트(37㎞/h)까지 낼 수 있다. 편도 요금은 3000원이며, 6만 8000원짜리 기후동행카드로는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뿐만 아니라 한강버스까지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천장 높이는 낮지만 좌석·통로 간격 여유카페테리아 공간도…오 시장, 베이글 시식하며 ‘함박웃음’ 이날 공개된 한강버스 내부는 기본적으로 3개 좌석이 4구역씩 배치돼 있었다. 좌석마다 팔걸이가 있고 비행기처럼 버튼을 조절해 내려쓸 수 있는 테이블이 앞좌석에 붙어 있었다. 선박 천고는 낮았지만 위와 옆으로 뚫린 파노라마 통창 덕분에 개방감은 우수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선박 높이가 낮을 수는 있지만 통로와 보폭 간격이 넓기 때문에 이동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내 앞쪽에는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공간이 마련됐다. 오세훈 시장은 좌석에 직접 앉아 커피와 베이글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시식했다. 그는 “이렇게 음식을 먹으면서 한강 바깥 경치도 보고 일도 미리 준비하는 게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새로운 출퇴근 풍속도가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마련됐다”며 웃었다. 한강버스에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가 장착된 것도 특징이다. 이 팀장은 “대부분 디젤 기반인 기존 여객선과 비교해 전기와 내연기관을 같이 활용한다는 점에서 운행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연료 효율도 48% 이상 높아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강버스는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화재 발생에 대비해 각종 안전장치를 뒀다. 가스 센서를 설치해 화재 징후를 미리 감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열폭주 시 가스 분사 소화,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화재 방지를 위한 4중 장치를 갖췄다. 서울시는 건조를 마친 한강버스의 한강 인도 일정에 맞춰 선박 및 설비 검증, 인력 훈련, 항로 검증, 비상 대응 훈련 등의 시범운항을 실시해 정식운항 전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강버스 첫 건조선박 진수식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강버스 첫 건조선박 진수식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5일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관 상임위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한강버스 관계자들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최 의장은 여성이 진수선(선박과 연결된 줄)을 절단하는 전통에 따라 직접 진수선을 끊었다. 진수선을 자르는 의식은 탯줄을 끊고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어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의미로 샴페인을 뱃머리에 깨는 전통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이 이어졌으며, 한강버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건조 상황을 살폈다. 최 의장은 “그동안 한강은 치수(治水)에 초점이 맞춰져 옆에 두고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다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이수(利水), 즉 시민들이 한강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제 한강버스 도입으로 새로운 수상 교통시대가 열리는 만큼 안전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회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잠실대교를 잇는 수상교통으로 총 12척(예비선박 4척 포함)이 내년 봄 정식운항을 개시한다. 이번 진수식에서는 건조 완료된 2척의 배가 첫 공개 됐다. 해상시험, 시운전을 거쳐 올 연말 한강으로 인도 될 예정이다.
  • 한강버스 첫 공개…“꼭 한번씩 타려고 줄설 것”

    한강버스 첫 공개…“꼭 한번씩 타려고 줄설 것”

    사천서 2척 진수식 개최…12월 한강으로 이동199인승 규모·파노라마 통창에 개방감 극대화吳 “직원들 고생시켜” 울먹선박 내부에 들어서자 창 밖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통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통창은 루프탑 창문처럼 하늘도 바라볼 수 있도록 디자인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제 창 밖으로 한강 양안을 바라보며 출퇴근하는 서울시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다가왔다. 24일 대중에 처음 공개된 ‘한강버스’를 둘러본 첫 느낌이었다. 서울시는 이날 경남 사천 은성중공업 인근에서 지난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가람·누리)에 대한 진수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은 한강버스 내·외부를 직접 둘러보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눈으로 미리 경험했다.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커피와 베이글, 노트북을 들고 한강으로 출근하는 서울시민의 여유로운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며 “또 출퇴근 시간이 아닌 때는 서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반드시 타봐야 하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평생 추억에 남을 한강버스를 아마 꼭 한 번씩 타려고 줄을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2023년 3월 영국 출장 때 템스강의 리버버스를 보고 착안한 한강버스가 구상 착수 2년도 안돼 실물로 모습을 드러냈다며 “(직원들을) 너무 고생시킨 것 같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전장 약 35.5m·폭 9.5m 크기의 한강버스는 두 개의 선체를 나란히 붙인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항주파(선박이 항해하면서 생기는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선체 높이는 약 7.45m로 잠수교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색상은 흰색 기본 바탕에 파란색을 통해 한강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내부 좌석은 여객기 내부를 연상케 했다. 총 199인승으로 휠체어 장애인 좌석을 제외하고 190석의 의자가 설치됐다. 좌석엔 간이 테이블이 갖춰져 취식도 가능하다. ‘자출자’(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자전거 거치대는 선수와 선미에 최대 8대 설치된다. 더불어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추진체가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배터리 과충전 방지 ▲배터리셀 연쇄 폭발 방지 ▲유사시 배터리 함체 침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은성중공업 설계팀장은 “디젤 내연기관보다 연료 효율이 48% 이상 높은 친환경적인 선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기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배의 탄생을 의미하는 진수선 절단은 여성이 주관하는 전통에 따라 서울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최 의장이 주관했다. 한강버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검증을 거쳐 다음 달까지 한강으로 인도된다. 내년 3월부터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운행될 예정이다.
  •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세요’…제10회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하세요’…제10회 한강 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는 ‘2025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가 내년 6월21~22일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송파구수영연맹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지난 4일부터 송파구수영연맹사이트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한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는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도선장에서 북단으로 한강을 1.8㎞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내년부터 대회 기간도 이틀로 확대된다. 참가자는 A~J 총 10개 그룹으로 나워 각 그룹별 450명씩 1시간 차이로 입수하며, 하루 4500명, 이틀간 9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중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원하는 시간대에 등록을 하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K-드라마와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K-문화의 상징인 한강을 직접 수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와 경험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 공동 주최자인 안성환 송파구수영연맹 회장은 “대한민국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수영으로 건너기 도전하는 행사를 통해 대국민 수상안전사고 예방, 건강 증진과 도전 정신 성취감을 심어줌으로써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참가자들이 한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강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한강을 K-문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수영연맹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 이대부속 중·고교, 내년부터 ‘이음학교’로…6년 통합과정 운영

    이대부속 중·고교, 내년부터 ‘이음학교’로…6년 통합과정 운영

    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 6년 교육과정을 통합 운영한다.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통합 운영 학교로 전환하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이화금란고등학교(이대부고)와 이화금란중학교(이대부중)을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학생 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초등학교-중학교 또는 중학교-고등학교 등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 학교의 교육활동을 연계해 운영하는 통합 모델이다. 학교를 운영하는 이화학당은 지난 4월 이사회 회의에서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통합 운영학교로 운영하려 한다”고 발표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와 자사고의 자율권 감소 등이 전환의 배경이 됐다. 이대부고는 신입생 충원율이 매년 낮아지면서 올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후 이화학당은 학부모 설명회와 설문조사, 법인 이사회 심의 의결을 받아 이음학교 공모 추진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이음 학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이음학교가 되면 교장이 한 명이 되고 행정실과 학교운영위원회·학생회는 하나로 운영할 수 있다. 학교 행사도 공동으로 하고 급식실 등 시설과 교구를 함께 사용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대부중·이대부고의 성공적인 이음학교 정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통합운영학교 지원금도 3년간 받을 수 있다. 이대부중·이대부고는 서울의 5번째 이음학교다. 서울에선 2019년 3월 개교한 해누리초중학교를 시작으로 강빛초중학교, 서울체육중고교, 일신여중·잠실여고가 각각 이음학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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