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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두산(잠실)●넥센-삼성(목동)●KIA-한화(광주)●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대붕기 고교대회(오전 10시 대구시민운) ■배구 한국실업연맹전(오전 11시 경남 양산) ■테니스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한국-우즈베키스탄(오후 1시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KIA(잠실)●SK-삼성(문학)●한화-LG(대전)●롯데-넥센(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 [여행가방] 입장료 50% 할인 등

    ●종일이용권·입장료 50% 할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9일~8월31일 ALL DAY 패키지 상품을 현장 판매한다. 종일이용권과 입장료 50% 할인권, 키자니아 캐릭터 상품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종일이용권 및 할인권 수량에 따라 각 16만원, 25만원이다. 패키지상품은 16일~9월30일 사용할 수 있다. 1544-5110 ●16일부터 ‘서머 페스티벌’ 강원 홍천 오크밸리는 16일~8월21일 2010 서머 페스티벌을 연다. 이 기간 매주 금·토요일 저녁 엠블랙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연다. 8월7일에는 이미자의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도 열린다. 주중(일~목요일)에는 밴드 공연이 있다.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신작들 중 최고 인기작을 상영해 주는 ‘국제 단편영화제 오크밸리 상영 전시회’도 열린다. (033)730-3981 ●보령머드 축제 하루일정 상품 판매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를 관람하는 당일 일정 상품을 판매한다. 출발일은 17, 18, 24, 25일. 가격은 1만 9000원. (02)733-0882. ●10일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10일~8월14일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야간개장 기념 야간권도 판매한다. 오후 6~10시 사용할 수 있다. 어른 2만 5000원, 어린이 2만원이다. 구명조끼는 무료. 1588-4888. ●무인 관광안내부스 55곳 운영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경주, 전주 등 주요 관광지 주변 55개 SK주유소에 무인관광정보안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해당지역 관광안내지도와 정보 책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관광정보안내부스는 지역의 숙소나 먹거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내비게이션만으로는 부족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쿠아플레이 시스템 21일 오픈 강원 속초 설악워터피아는 21일 스파동에 ‘아쿠아플레이 시스템’을 오픈한다. 슬라이드, 워터밸브 등 다양한 시설과 테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엘스트롬’은 4~6인용 튜브를 타고 래프팅과 같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17m의 높이에서 슬라이드 관을 통해 추락하듯 빠른 속도로 깔대기 모양의 커다란 관 안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3회 정도 지그재그로 왕복 하강하면서 착수풀에 도착한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KIA(잠실)●SK-삼성(문학)●한화-LG(대전)●롯데-넥센(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야구 대붕기 고교대회(오전 10시 대구시민운) ■사격 국가대표 6차 선발전(오전 9시 창원종합) ■정구 NH농협 광주국제대회(오전 10시 염주코트)
  • 삼성 11연승… KIA 15연패

    삼성 11연승… KIA 15연패

    또 졌다. KIA가 두산에 패해 15연패 늪에 빠졌다. 이제 언제 이겨 봤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좀처럼 분위기가 뜨질 않는다. 타선은 마음이 급해 팀배팅이 전혀 안 된다. 투수진은 선발과 구원이 반복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덕아웃 분위기가 너무 어둡다. ‘응원단장’ 서재응도 한숨만 내쉰다. 자꾸 지니까 분위기가 가라앉고, 분위기가 안 좋으니 또 진다. 말 그대로 악순환이다. 두산이 6일 잠실에서 연패에 허덕이는 KIA를 7-2로 눌렀다. 투타 모두 압도했다. 선발 히메네스는 6이닝 4안타 1실점만 했다. 김현수, 유재웅은 홈런포로 KIA 선발 로페스를 무너뜨렸다. 1회 말부터 두산은 시원하게 두들겼다. 이종욱·오재원이 연속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3번 김현수가 3점 홈런을 날렸다. 분위기가 안 좋은 KIA로선 먼저 점수를 따야 했지만 오히려 초반부터 점수를 내줬다. 이때부터 KIA 덕아웃엔 벌써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웠다. KIA 타선은 4회 초 안치홍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이걸 계기로 흐름을 조금씩 돌려야 했다. 그러나 두산이 4회 말 곧바로 2점을 도망갔다. 선두타자 최준석의 우전안타에 이어 유재웅이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오른쪽 관중석 중단에 떨어지는 대형 홈런이었다. KIA로선 어깨에 힘이 빠지는 순간이었다. 두산은 8회 말에도 상대 폭투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사실상 승부가 나버렸다. KIA 타선은 헐거운 집중력으로 간간이 오는 기회를 모두 날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후속타 불발과 병살타가 이어졌다. 주자가 없을 때는 쉽게 공을 건드리고 득점 찬스 때는 오히려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든 게 거꾸로다. KIA는 이제 1985년 삼미가 세운 리그 최다 연패 기록 18에 -3만을 남겨두고 있다. 삼성은 11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무더위를 날려버렸고, KIA는 15연패로 내몰려 최악의 불쾌지수를 경험해야 했다. 삼성은 문학에서 SK를 4-0으로 꺾었다. 선발 차우찬이 7이닝 무실점 역투했다. 조영훈 오정복은 각각 솔로 홈런을 날렸다. SK의 8연승을 저지하고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동열 감독 부임 뒤 팀 최다연승 기록은 다시 한 경기 늘어났다. 마산에선 롯데가 전준우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넥센을 6-4로 눌렀다. 전준우는 9회 말 2사 1루에서 송신영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백스크린을 때리는 대형 홈런이었다. 롯데는 올시즌 마산 5연승이다. 롯데의 마산 징크스는 이제 없어진 듯하다. LG는 대전에서 한화에 6-2로 이겼다.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KIA(잠실) ●SK-삼성(문학) ●한화-LG(대전) ●롯데-넥센(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대붕기 고교대회(오전 10시 대구시민운동장) ■사격 국가대표 6차 선발전(오전 9시 창원종합사격장)
  • 여성만을 위한 호텔 패키지, “여자라서 행복해요”

    여성만을 위한 호텔 패키지, “여자라서 행복해요”

    롯데호텔서울(소공동)과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는 여성들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성전용층 객실에서 편안한 하룻밤과 10만원 상당의 스위스킨 크림 테라피 크림세트, 롯데호텔 파우치, 2인 크리스피크림 도넛·커피 교환권 1매 등이 포함된 특별패키지를 24만원에 판매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여성전용층 특별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기본 제공사항 외에 와인과 마카롱 또는 과일 등의 환영 어메니티가 객실 내 세팅되며 고객의 요청 시 미용스팀기 무료대여 및 휘트니스센터와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룸서비스 15%, 레스토랑과 세탁서비스 20%, 골프연습장 5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08년 9월 국내 여성전용층 ‘레이디스 플로어(본관 22층)’를 오픈했으며 이에 여성들의 선호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문의: 롯데호텔서울 T. (02)759-7311~5▲롯데호텔월드 뷔페레스토랑 라세느(2층)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런치뷔페를 이용하는 여성고객에게 요금을 40% 할인해 주는 ‘레이디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여성고객은 인기준 정상가격 런치 57,000을 40% 할인된 34,200에 뷔페이용이 가능하며 디너는 61,000으로 기존가와 동일하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라세느에서는 7월 한달 간 이국적인 열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과일축제’를 진행해 파인애플, 파파야, 메론, 망고슬라이스 화채 등 20여종의 신선한 과일과 6종의 과일펀치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월드에서 여성고객이 ‘발레파킹(Valet Parking)’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으로 구성된 작은 ‘스위트 박스(Sweet Box)’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 문의: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T. (02)411-7811 롯데호텔월드 T. (02)419-7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스매싱 펌킨스 10년만의 귀환

    스매싱 펌킨스 10년만의 귀환

    “이제서야 한국에 오다니 난 정말 바보다.” 2000년 7월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첫 내한공연을 하던 스매싱 펌킨스의 리더 빌리 코건 이 내뱉은 말이다. 아마도 열광적인 관객들이 인상적이었을 게다. 미국으로 돌아간 스매싱 펌킨스는 그런데 음악성에 대한 고민, 내부 불화 등으로 그만 해체를 선언한다. 코건을 중심으로 새롭게 깃발을 올릴 때까지 6년이 걸렸다. 스매싱 펌킨스는 2007년 대망의 7집 앨범 ‘자이트가이스트’(시대정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코건이 한국 팬을 다시 만난다면 과연 무슨 말을 던질까. 스매싱 펌킨스가 10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8월1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다. 시카고 출신으로 1988년 결성된 스매싱 펌킨스는 1990년대 너바나, 펄 잼 등과 함께 얼터너티브 록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밴드다. 얼터너티브의 전설 커트 코베인(너바나)이 자살한 이듬해인 1995년 걸작 ‘멜랑콜리 앤드 디 인피니트 새드니스’를 발표했다. 강렬하고 묵직한 기타 사운드에 감성을 구슬프게 자극하는 음악을 들려줬던 스매싱 펌킨스는 800만장이 팔린 이 앨범을 비롯해 3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자본 논리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독자적으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예술가적인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밴드의 중추 신경인 코건(보컬, 기타)은 건재하지만 손발은 모두 달라졌다. 제프 슈뢰더(기타), 니콜 피오렌티노(베이스), 마이크 번(드럼)이 새 멤버로 함께한다. 내한공연에서는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티어가든 바이 컬라이디스코프’에 담긴 네 곡을 비롯해 ‘자이트가이스트’에 담긴 곡, 그리고 ‘1979’, ‘투데이’, ‘불릿 위드 버터플라이 윙스’ 등 기념비적인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가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공연기획사 엑세스엔터테인먼트는 서태지가 오래 전부터 스매싱 펌킨스의 음악을 좋아했으며 서태지컴퍼니는 이번 공연의 홍보와 무대 준비 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8만 8000~9만 9000원. (02)3141-3488.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야구]삼성 파죽의 10연승 KIA 무기력 14연패

    [프로야구]삼성 파죽의 10연승 KIA 무기력 14연패

    연승과 연패가 교차했다. 프로야구 삼성이 10연승했다. 2005년 선동열 감독 부임 뒤 최다 연승 기록이다. 그런데 하필 상대가 KIA였다. KIA는 14연패했다. 해태시절 포함, 팀 최다 연패 기록을 또다시 늘렸다. 한팀의 기쁨이 다른 팀엔 재앙이었다. 삼성은 4일 대구에서 열린 KIA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상대 선발 양현종을 시원하게 두들겼다. 1회 선두타자 조동찬의 볼넷 뒤 2번 오정복이 왼쪽 2루타를 쳤다. 1-0 선취점. 이어진 1사 만루에선 폭투로 한점을 추가했고 2사 1·3루 상황에서 다시 조영훈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2회 1사 2·3루에선 박한이가 바뀐 투수 안영명을 상대로 가운데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 시점 5-1. 무기력한 KIA 타선으로선 초반 4점 차를 따라가기 버거웠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지만 산발로 처리하며 1실점(비자책)만 허용했다. KIA 타선은 안 되는 팀의 전형을 보여줬다. 안타수가 적진 않았지만 집중력이 떨어졌다. 에이스를 내고도 패배한 KIA로선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잠실에선 롯데가 LG에 8회초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전날 5시간21분 혈투를 벌였던 두 팀이다. 이날은 갑자기 내린 비 덕분에 전국 4개 구장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가 끝났다. 롯데로선 행운이 따랐다. 7회말 1사까지 6-0으로 앞서다 LG 조인성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6-2. 경기 후반 4점차라면 불안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롯데는 불안한 선발진과 더 불안한 불펜진을 가진 팀이다. 전날 롯데 불펜진이 내준 점수는 모두 7점. 경기장 분위기가 묘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오후 7시10분쯤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는 30분 이상 그치지 않았다. 올시즌 두번째 강우 콜드게임이었다. 장원준은 7이닝 2실점하고 완투승을 기록했다. SK는 문학에서 두산을 4-2로 이겼다. 이제 1위 SK와 2위 두산의 승차는 10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SK 1강과 나머지 7개 보통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4회까지 두산이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4회말 박정권이 동점 솔로포를 때렸고 5회말 이후준이 희생타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SK는 7연승이다. 목동에선 한화가 넥센을 7-1로 이겼다. 2회초 넥센 선발 금민철이 스스로 무너졌다. 갑자기 제구력이 흔들렸다. 볼넷 세개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줬다. 한화 이희근이 적시타로 2점 선취. 이후 김태완의 밀어내기 볼넷과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4개월만에 반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4개월만에 반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4개월 만에 반등했다. 대표적인 강남권 중층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덕분이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격하락을 주도해온 재건축 시장은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가 늘면서 하락세가 주춤해진 반면 일반 아파트 시장에선 장마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중소형 아파트마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아파트 매매가는 6월 마지막 주에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이 0.08~0.16%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반등에 힘입은 서울만 내림세가 둔화되는 분위기다. 김은진 스피드뱅크 정보분석팀장은 “송파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값이 반등했고, 강남구와 강동구에선 하락 폭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송파구에선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잠실주공5단지가 면적별로 2000만~5000만원가량 올랐다. 하지만 이는 호가가 오른 것으로 실제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초구 반포주공의 호가도 2000만원 안팎 올랐다. 일반 아파트 값은 일산, 중동, 분당, 산본, 평촌 등 신도시 5곳을 중심으로 일제히 내렸다. 대형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 폭은 커지고 있다. 장마철을 맞은 전세시장은 아예 수요가 증발한 상태다. 매물이 귀한 강남지역도 가격 움직임은 거의 없는 편이다. 신규 입주 물량이 몰린 강북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수요에 비해 매물이 넘쳐 보증금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야구 ●LG-롯데(잠실)●넥센-한화(목동)●SK-두산(문학)●삼성-KIA(대구 이상 오후 5시) ■배구 월드리그 국제남자대회 한국-브라질(오후 2시 광주 염주체) ■축구 전국대학대회(오전 11시 남해바다구장 등)
  • [프로야구] 엘·롯·기 “4위는 내자리”

    사실상 딱 한 자리가 남은 형세다. 2010 프로야구. 이제 시즌이 절반가량 지났을 뿐이다. 그런데 벌써 SK-두산-삼성의 3강 체제가 공고하다. 3위 삼성과 공동 4위 롯데·LG의 승차는 6.5게임. 쉽게 따라잡기엔 힘이 부치는 거리다. 4~6위 롯데-LG-KIA가 시즌 내내 들쭉날쭉한 행보를 보여 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들 팀으로선 상위권 추격보단 4위 고지 확보가 현실적일 수 있다. 시즌 후반기 화두는 4위 자리 확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후보팀들의 전력상황을 살펴보자. ●롯데 시즌 초반보다 많이 좋아졌다. 수비와 투수력이 그럭저럭 구색을 맞췄다. 미세한 약점들이 많지만 그걸 덮을 커다란 장점이 있다. 타력이 막강하다. 팀타율은 .283으로 두산(.292)에 이은 2위다. 홈런은 8개 구단 가운데 홀로 세 자릿수(108개)다. 그러나 투수진이 아직 불안하다. 선발진은 들쭉날쭉하다. 불펜진은 매우 약하다. 1~2점차 승부에선 어김없이 진다. 이동거리가 길어 체력소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반전 가능성은 있다. 손민한-조정훈이 복귀하면 선발진이 단단해진다. 최향남이 최근 마이너리그 소속팀에서 퇴출 통보를 받은 것도 희소식이다. 올여름엔 비가 잦아 체력소모도 어느 정도까진 커버할 수 있다. ●LG 역시 불안불안한 전력이다. 타력은 좋다. 롯데엔 못 미치지만 전체적으로 타선 비중이 고르다. 투수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라인업이다. 빅5(이진영-이병규-박용택-이대형-이택근)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눈에 보이는 성적보다 팀 전체 사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문제는 투수력이다. 최근 선발진은 붕괴 수준이다. 근근이 버텨 주던 봉중근-김광삼이 모두 부진하다. 불펜진은 롯데와 리그 최하를 다툰다. LG 팀방어율은 5.39.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다. 문제는 연쇄작용이다. 선발진이 무너지면 불펜-마무리도 한꺼번에 과부하가 걸린다. 조급한 투수운용은 금물이다. 박종훈 감독의 뚝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KIA 말 그대로 사면초가다. 돌파구가 안 보인다. 에이스 윤석민의 자해 소동. 로페스의 더그아웃 난동으로 팀 분위기가 엉망이다. 원래 타격이 안 좋은 팀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안 좋다. 연패에 빠진 12경기 동안 타율 .224를 기록했다. CK포는 여전히 가동이 안 되고 있다. 지난달 초 복귀했던 김상현이 다리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다. 가장 큰 문제는 헐거워진 팀워크다. 서로 타박하고 원망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래선 계기가 생겨도 치고 올라갈 수가 없다. 타력은 사이클이 있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좋아질 수 있다.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투수자원도 아주 탄탄하다. 결국 분위기를 다시 하나로 모으는 게 관건이다. 조범현 감독과 고참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프로야구 모두 우천 취소 2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LG-롯데(잠실), 넥센-한화(목동), SK-두산(문학), 삼성-KIA(대구) 4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롯데(잠실)●넥센-한화(목동)●SK-두산(문학)●삼성-KIA(대구 이상 오후 5시) ■배구 월드리그 국제남자대회 한국-브라질(오후 2시 광주 염주체) ■골프 KPGA선수권대회(아시아나골프장)
  • “집값 떨어지면…” 뜨거운 트위플들

    “국민 대부분은 집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정부 당국자들은 도대체 월급이 얼마이기에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namsuj_kseri) “무리하게 빚을 내어 아파트를 사는 행위는 사회적 자살행위다. 3년 뒤 대박 낼 각오로 3년 거치형으로 빚을 잔뜩 받아 2006년 무렵 수도권에 아파트를 마련한 사람들은 지금 패닉 상태…”(@Kimhb7) 지난 30일 밤. 트위터(www.twitter.com)에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트위플(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열띤 토론이 붙었다. 민간경제연구소인 김광수경제연구소가 제안해 시작된 이 토론은 2시간 동안 300여개 이상의 트윗(포스팅)이 올라왔다. 서민들이 체감하는 부동산경기 등 현장의 이야기는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제안까지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졌다. 트위플들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현장 분위기를 곳곳에서 알려왔다. “도봉구는 26평 아파트 호가가 5000만원가량 떨어졌다고 한다.”(@gangsan), “파주 교하지구는 거의 죽음이다. 거래가 정말 없다.”(@Gil_sonnim)는 등 싸늘한 현장소식을 전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부동산경제 센터장인 @namsuj_kseri는 “연구소에서 주택관련 기초 데이터 작업을 많이 한다. 그런데 주택 거래감소 추세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미 억지 부양책으로 막을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고 경고했다. 수년째 추진 중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고평가돼 사업성을 우려했다. @realprophet는 “잠실의 한 아파트는 조합원 종합비용이 8억원 이상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파트 문제는 현재가치 거래에서 잔존가치 거래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처신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꼬집었다. 집에 묶인 대출을 값느라 생활이 궁핍해지는 ‘하우스푸어’가 늘어날 것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금융기관에 근무한다는 @Kimhb7은 “20년 넘게 대출업무를 하면서 최근에 느낀 것은 ‘이자는 일요일도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체가 두달이 되면 원금 전체의 20%가 이자로 붙어나간다.” @kennedian3은 “2005년 중반 이후부터 무리하게 집을 산 사람들 가운데 현재 잠재적 하우스 푸어만 수도권에 100만 가구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정부 정책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Kimhb7은 “집값이 떨어지면 서민이 더 고생이다라고 끊임없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집값 떨어지면 투기꾼이 고생이지 서민은 관계없다.”고 말했다. @sshmanking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유세로 해결하는 게 전체 경제에 있어 가장 건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프로야구] 이종욱 밀어내기로 끝냈다

    [프로야구] 이종욱 밀어내기로 끝냈다

    승부를 결정지은 건 공 하나였다. 1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한화전. 9회초 2사에 두산 주자들이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점수는 3-3 동점. 타석엔 이종욱이 섰고 마운드엔 한화 마무리 양훈이 버티고 있었다. 둘은 끈질기게 승부를 이어갔다. 공 5개로 풀카운트 접전. 이제 서로 더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이 됐다. 과연 어느 쪽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순간 이종욱의 선구안이 빛났다. 욕심내지 않고 침착하게 볼을 골라냈다. 6구째 낮은 볼을 흘려보내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두산이 1일 이종욱의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한화에 4-3으로 이겼다. 한화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초반 분위기는 한화가 좋았다. 먼저 점수를 냈다. 3회말 이대수의 볼넷과 오선진의 왼쪽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든 뒤 김경언이 2타점 왼쪽 외야를 가르는 3루타를 때렸다. 2-0 리드. 뒤 이은 강동우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3-0을 만들었다. 두산은 바로 따라붙기 시작했다. 4회초 이원석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득점. 6회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와 바뀐 투수 윤규진의 폭투를 묶어 2득점했다. 금세 3-3 동점을 만들었다. 양팀은 중반 이후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승부를 점치기 힘들었던 경기는 9회초 이종욱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부가 갈렸다. 3루에 있던 손시헌이 홈을 밟아 4-3. 두산이 신승했다. 두산의 세번째 투수 정재훈은 3분의2이닝만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광주에선 KIA가 또 졌다. SK에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12로 늘렸다. 올시즌 한 팀 최다연패 기록이기도 하다. 이전 기록은 시즌 초반 한화가 세웠던 11연패다. 승부는 초반부터 갈렸다. SK 박정권이 1회초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렸다. 2회초 나주환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3회에도 김강민의 2타점 적시타와 나주환의 적시타가 터졌다. 순식간에 7-1. 분위기가 최악인 KIA로선 따라잡기 힘든 점수였다. 결국 8-2로 대패했다. 넥센은 잠실에서 LG를 12-5로 눌렀다. 한동안 가라앉아 있었던 타격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LG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대구에선 삼성이 양준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롯데를 7-6으로 눌렀다. 삼성은 이틀 연속 9회말 끝내기로 승리를 따냈다. 삼성의 끈기가 빛난 만큼 롯데 불펜진의 허술함도 두드러졌다. 삼성은 8연승 행진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넥센(잠실)●한화-두산(대전)●삼성-롯데(대구)●KIA-SK(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축구 대교눈높이 WK리그 올스타전(오후 3시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축구 전국대학대회(오전 11시 남해바다구장 등) ■골프 KPGA선수권대회(아시아나골프장)
  • [프로야구] KIA 11연패

    [프로야구] KIA 11연패

    또 시작이다. 이번엔 의자다. 프로야구 KIA 로페스가 30일 광주 SK전에서 다시 덕아웃 행패를 부렸다. 구원투수들이 자신의 승리를 날리자 의자를 집어 던졌다. 가뜩이나 엉망인 팀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팀은 이날도 졌다. 11연패다. 해태 시절 포함, 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타선도 투수력도 완전치는 않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팀워크다.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 올 시즌 한두 번이 아니다. 로페스는 이전에도 글러브를 집어 던지고 쓰레기통을 걷어찼었다. 자신에 대한 자책이 아니었다. 동료 선수들에 대한 시위였다. 그래서 더 문제다. 동료들 사이 신뢰가 깨졌다. 연쇄작용도 일어나고 있다. 윤석민·서재응도 비슷한 행동을 보였다. 윤석민은 라커 문을 때렸다가 부상까지 당했다. 팀원들 사이 서로를 타박하고 원망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이런 식이라면 리그 운영 자체가 힘들어진다. 문제의 장면은 8회 초였다. 로페스는 7이닝을 2실점을 막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5-2로 KIA가 앞서고 있었다. 8회 초 수비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가 겹쳤다. 구원투수 김희걸과 유동훈도 볼넷-몸에 맞는 볼-적시타를 연이어 내줬다. 순식간에 5-5 동점. 정근우의 적시타가 터지는 순간 로페스는 의자를 집어 던졌다. KIA 조범현 감독과 동료 선수들은 어색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만 바라봤다. 경기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SK가 KIA를 10-5로 눌렀다. KIA는 동점을 허용한 뒤 떨어진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대구에선 삼성이 조동찬의 끝내기 홈런으로 7연승을 올렸다. 롯데와 3-3으로 맞선 9회 말 끝내기 솔로홈런이 나왔다. 4-3승. 잠실에선 넥센이 LG를 7-3으로 꺾었다. 구원투수로 나선 넥센 박준수는 2007년 10월1일 뒤 100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넥센은 4연패 탈출이다. 두산과 한화는 최근 보기 드문 투수전을 펼쳤다. 양팀 용병 선발 투수가 모두 호투했다. 두산 선발 히메네스는 8이닝 동안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한화 선발 데폴라도 7과3분의1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딱 1점만 났다. 6회 초 고영민의 2루타 뒤 희생번트와 2루 땅볼로 두산이 1점을 얻었다. 1-0 두산 승이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넥센(잠실)●한화-두산(대전)●삼성-롯데(대구)●KIA-SK(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씨름 김성률배 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 마산 한일전산여고체)
  • [프로야구] 장원삼 1실점 호투…삼성 6연승 질주

    프로야구 삼성 장원삼. 올 시즌 잘 던질 때와 안 될 때의 차이가 심하다. 컨디션이 괜찮은 날은 마음대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한다. 각이 큰 슬라이더를 오른쪽 타자 무릎 방향으로 꽂아 넣는다. 알고도 치기 힘든 공이다. 타자들이 속아서 배트를 휘두르는 게 아니라 그저 바라만 볼 정도로 위력적이다. 그런데 안 되는 날은 뭘해도 안 된다. 제구력과 변화구로 승부하는 장원삼의 특성 때문이다. 빠른 공이 없기 때문에 각이 덜 꺾이면 난타당하기 쉽다. 마치 다른 투수가 나선 듯한 모습이다. 장원삼은 ‘두 얼굴의 투수’다. 29일 대구 롯데전은 장원삼이 되는 날이었다. 7이닝 3안타 1볼넷으로 1실점만 했다. 삼진 7개도 곁들였다. 초반부터 공이 워낙 좋았다. 장원삼의 컨디션이 좋다는 걸 느낀 포수 진갑용은 공격적으로 리드했다. 안쪽-안쪽 꽂은 뒤 바깥쪽으로 승부했다. 안쪽-바깥쪽을 오가다 가운데를 찌르기도 했다. 칠 테면 쳐보라는 식이었다. 그만큼 자신이 있었다. 에이스가 마운드에서 힘을 내자 타선도 덩달아 신이 났다. 득점 찬스가 올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 조동찬의 오른쪽 안타 뒤 오정복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2회 2사 만루에선 조동찬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진 찬스에서 오정복이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 시점 6-0. 장원삼의 구위를 생각하면 이미 승부는 기울었다. 삼성이 6-1로 승리했다. 최근 6연승이다. 롯데 이대호는 4회 시즌 21호 솔로 홈런을 때려 개인 통산 1000안타 및 7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함께 달성했다. 두산은 대전에서 홈런 5발을 날려 한화를 10-2로 대파했다. 잠실에선 LG가 넥센을 8-4로 눌렀다. LG는 이날 삼성에 진 롯데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SK는 광주에서 KIA에 6-5로 이겼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내고도 졌다. 10연패다. 해태 시절 포함해 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한강 수영장 4곳 개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9일 광나루·망원·잠실·잠원 등 4개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뚝섬·여의도 공원 내 야외수영장은 내부 공사를 마친 뒤 다음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수영장 수질을 개선하고, 놀이분수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용요금은 6~12세 3000원, 13~18세 4000원, 19세 이상 5000원이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등은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수영장별(광나루 470-9561, 망원 322-6302, 잠실 421-2564, 잠원 536-8263, 뚝섬 452-5955, 여의도 785-0478)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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