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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윤기 흐르는 대중음악계/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윤기 흐르는 대중음악계/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올해 상반기 대중음악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중장년층에게는 새 앨범을 발표한 조용필을 필두로 이문세, 들국화가 방송과 공연을 통해 주옥 같은 곡들을 재조명했다. 물론 이들의 음악은 10, 20대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작가수 악동뮤지션과 로이킴,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또 걸스데이, 포미닛, 시크릿 등 걸그룹과 샤이니, 인피니트 등 아이돌 댄스 음악은 여전히 음악 시장의 주축이 되었다. 그리고 이효리가 자작곡을 들고 관능적 자태로 귀환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으로 다시 한 번 빌보드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장벽을 걷어낸 노래들이 음악차트 순위 경쟁에서 치열하게 다퉜다. 그동안 특정 음악에 대한 쏠림 현상의 우려를 씻어낸 듯하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음악 수용자들의 힘이 가장 컸다. 음악을 듣는 안목이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 홍보가 필요없는 음악이어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진리를 새삼 깨우치게 한다. 음악은 음악 그 자체로 사랑받게 되어 있다. 어떤 자극적인 뉴스로도 음악 자체가 변형되거나 왜곡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난 세월, 음악의 흐름이 말해주고 있다. 좋은 노래는 세월을 견디며 사랑받아 왔다. 1980년대를 대표했던 조용필, 이문세가 2013년인 지금까지 여전히 대중음악계에 획을 긋는 지형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고 반가운 일이다. 음악을 하고 있는 후배 뮤지션이나 가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들의 행보는 살아 있는 교과서나 다름없다. 63세의 뮤지션 조용필이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음악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2013년 대중음악계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충성도 높은 팬덤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나 가능하다는 10만장의 앨범 판매는 정말 경이롭다. 자작가수인 그가 발표한 ‘바운스’ ‘헬로’는 요즘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 앨범 제작에 얼마나 고심했는지를 직감하게 한다. 창작의 고통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 역작의 온기가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까지 650여회나 되는 공연을 벌였고, 82만명의 관객이 그의 공연장을 찾았다. 이문세는 그간의 공연 노하우를 총집결시켜 6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과 조우한다. 공연계는 올해 단일 공연으로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이문세의 저력에 놀랐다. 최근 이들은 음악 감상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수십만명이 실시간으로 이들의 무대를 지켜보았고 가슴을 설레게 했다. 모니터를 통해 흘러나오는 ‘옛사랑’(1991년, 이문세 7집 앨범 수록곡)을 듣고 있으니 눈물이 핑 돈다. 그러고 보니 ‘옛사랑’은 벌써 23살이 되었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결핍을 채우는 노래로 우리 곁을 지켜왔다. 요즘, 대중음악계는 다양한 노래가 경쟁하듯 발표되고 있다. 듣는 이들은 더없이 풍요롭다. 4분 내외의 시간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 토막의 추억을 끄집어내는 일이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지금의 노래가 세월이 흘러 또다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명치끝을 짓누르는 노래로 남는 일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 ‘노출 논란’ 클라라, 또 비키니 입고…

    ‘노출 논란’ 클라라, 또 비키니 입고…

    최근 ‘노출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방송인 클라라(27)가 또 다시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클라라는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방송인 한소영과 함께 서울의 한 특급호텔 옥상 노천탕을 찾았다. 클라라는 녹색 바탕에 흰색 물방울 무늬가 새겨긴 비키니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노출 논란을 의식한 듯 비키니 위에 노란색 민소매 셔츠를 입었지만 여전히 아래는 비키니만 입은 채 다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또 노천탕에 들어가자 민소매 셔츠가 물에 젖어 오히려 더 몸매를 부각시켰다. 앞서 클라라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경기에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시구자로 나서 논란을 일으켰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 “1980년대 매춘부도 상상 못하지 못했던 의상”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LG(잠실 KBSN스포츠·SPOTV2) ●두산-SK(문학 SBS-ESPN·IPSN) ●롯데-KIA(광주 XTM·SPOTV) ●한화-NC(마산 MBC스포츠+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FA컵 3라운드(32강전) ●광주FC-충주 험멜(광주월드컵경기장) ●제주 유나이티드-건국대(제주월드컵경기장) ●강원FC-경주 한국수력원자력(강릉종합경기장) ●전북 현대-용인시청(전주월드컵경기장) ●김해시청-부산 아이파크(김해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FC서울-연세대(서울월드컵경기장) ●대구FC-수원FC(대구스타디움) ●울산 현대-이천시민축구단(울산문수경기장) ●경남FC-울산 현대미포조선(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전북매일FC(인천축구전용구장) ●대전 시티즌-고양 Hi FC(대전월드컵경기장) ●포항 스틸러스-숭실대(포항스틸야드) ●상주 상무-목포시청(상주시민운동장) ●성남 일화-동의대(탄천종합운동장) ●전남 드래곤즈-강릉시청(광양축구전용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FC안양-수원 삼성(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 ■사격 경호실장기대회(오전 9시 30분 나주사격장) ■펜싱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대회(오전 11시 전남 해남) ■테니스 △서울국제 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 2차대회(오전 9시 올림픽공원 코트)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정구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겸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3차 선발전(오전 9시 문경국제정구장) ■하키 협회장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30분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평택여고) ■씨름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오후 1시 40분 증평종합스포츠센터 KBSN스포츠) ■요트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아시아국제 및 전국요트대회(오전 10시 여수엑스포장)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1일 오전 9시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제5회 강남구민체육대회’를 연다. 선수와 주민 7000여명이 참석해 400m 혼성계주와 단체 줄넘기 등 동별 대항전을 벌인다. 문화체육과 (02) 3423-5952. ●강동구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 관련 그리기,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 지역 내 초·중학생이 대상이며 ‘녹색 생활 실천하고 탄소를 줄이자’를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맑은환경과 (02)3425-5932.   ●강북구 20일까지 강북봉제지원센터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패션봉제를 위한 기초 및 중급 과정으로 오전반, 오후반 모두 40명을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지역경제과 (02)901-6443.   ●강서구 8일 오전 10시 화곡동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당신의 꿈에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국비훈련 프로그램과 여성 유망직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02)2692-4549.   ●관악구 11~12일 관악산 광장, 도림천 둔치 등에서 ‘제22회 관악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로 철쭉 노래자랑, 드림 콘서트, 숲 속 작은 음악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과 (02)880-3503.   ●광진구 15일까지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낼 수 있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 가능한 사람으로 1년간 활동한다. 복지정책과 (02)450-7484.   ●구로구 1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모성장교실 ‘내 아이, 웃으며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연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 가족협의회 대표가 나와 학교폭력 예방 및 발생 전후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867-1318.   ●금천구 시흥2재정비촉진구역 실태조사와 관련해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 10일 오후 3시 30분 백산초등학교 강당에서다. 시흥2촉진구역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내용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한다. 도시계획과 (02)2627-1562.   ●노원구 임신부 등 예비 부모를 위한 ‘5월 부부 출산 교실’을 18일 오전 10시 노원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태교 및 순산 준비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생활건강과 모자보건팀 (02)2116-4349.   ●도봉구 7080 보육도우미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새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의지가 있는 베이비부머(1955~63년)와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25명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일자리경제과 (02)2091-3154   ●동대문구 23일 성년의 날 기념으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고려시대 전통 성년례의식 재현 행사에 참가할 1993년 출생 구민 남녀 각 10명의 신청을 받는다.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및 추천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노인청소년과 (02)2127-4243.   ●동작구 7일부터 45일간 상도3동 350-8, 상도2동 366-12, 사당2동 71-6, 사당2동 129-4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과 관련해 주민의견청취를 실시한다. 도시개발과 주거재생팀 (02)820-9651∼3.   ●마포구 8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립서강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당신은 음식 시민입니까’ 강의를 개최한다. 맛, 음식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맛이란 무엇인가, 음식을 둘러싼 거대한 이야기, 음식 시민으로 살기 등을 주제로 맛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서강도서관 (02)3141-7053. ●서대문구 11일 안산 연희숲속쉼터에서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주민으로 이뤄진 어린이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이 이어진다. 출산다문화팀 (02)330-1292. ●서초구 9일까지 ‘2013 추계 홍콩 전자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자 장비, 가전제품,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보안 기기 등 분야 업체로 서초구에 있는 기업 8곳을 선정한다. 기업환경과 (02)2155-6442. ●성동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성동진짜센터에서 ‘나만의 북극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분야 우수 학습도서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저자 홍기운씨가 나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의 진로방향과 내 아이에 적합한 직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진짜센터 (02)2286-6164. ●성북구 제5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 본선을 11일 오후 2시 구청 청사 4층에 있는 성북아트홀에서 연다. 지난 5일 열린 예선에 75개 팀이 참가했으며 27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들에게는 크리스털 트로피를 준다. 여성가족과 (02)920-3287. ●송파구 24일까지 ‘송파 소리길 가족 걷기 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 동호회는 다음 달부터 매주 첫째·셋째 토요일에 운영하며 함께 송파 소리길 코스를 걷는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 대상이며 모집은 30팀 선착순이다. 건강증진과 (02)2147-3473. ●양천구 11일 오전 10시 양천공원 등에서 주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하는 ‘양천예술제’를 연다. 행사에서는 백일장과 사생대회, 성인·학생 휘호대회 등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과 (02) 2620-3400. ●영등포구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기념 공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영등포 전통국악 한마당 ‘오다아 아리랑’이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화체육과 (02)2670-3141. ●용산구 9월까지 매주 넷째주 화요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구조 및 응급 처치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 처치 강사가 심폐소생술부터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응급 구조술에 대해 가르쳐준다. 구 보건소 (02)2199-8138.   ●은평구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남녀에게 무료로 결혼준비교육을 실시한다. 구산동 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신교육장에서 7월 6일부터 2주간 토요일 오후 1~5시에 열리며 남녀 간 의사소통법부터 혼수준비, 재정교육 등 결혼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02)376-3761   ●중구 12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유방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30세 이상 여성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의약과 (02)3396-6422.   ●중랑구 10~11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2013 중랑천 장미문화축제’를 연다. 묵동교에서 장평교까지 중랑천 제방 5.15㎞ 구간에 41종 6만여개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열리는 축제다. 문화체육과 (02)2094-1833.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등록문화재 제84호 고희동 가옥에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희동 가옥이 담은 이야기’ 문화강좌를 연다. 조은정 미술평론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 선생과 한국 근현대 미술계 작가들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문화공보과 (02)3675-3401~2.   ●경기 고양시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낮 12시까지 어울림극장과 별모래극장에서 ‘2013 고양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을 통해 선착순 700명을 사전 접수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031)925-3007. 백석도서관은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자산관리 특강’을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오는 23, 24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시 도서관센터 (031)8075-9083. 대중음악 ●동물원 콘서트 ‘봄(春), 종로에서’ 16~26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반쥴(BANJUL) 4층 로프트(Loft). 1980~90년대를 풍미한 포크 밴드 동물원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고교와 대학 동창들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다 결성된 동물원은 지금은 박기영, 배영길, 유준열이 꾸려가고 있다. 동물원이 준비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다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장의 주인이자 하피스트인 이기화가 합주한다.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등 명곡과 함께 신곡도 들을 수 있다. 전석 5만 5000원. (02)516-3963. ●케이윌 & 린 ‘Love Planet’ 콘서트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 롯데호텔월드 2013 프라이데이 페스타(Friday Festa) 다섯번째 공연으로, 실력파 가수 케이윌과 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3집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사 가요차트 상위권을 휩쓴 케이윌과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린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 7만 7000~8만 8000원. 1544-1813 .   공연 ●발레 ‘심청’ 9~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유니버설발레단이 판소리 ‘심청가’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토슈즈를 신고 한복을 입은 심청의 아름다운 몸짓, 화려한 용궁, 애타게 그리던 아버지와 상봉 등 다양하고 감동적인 볼거리로 무장했다. 1986년 초연한 뒤 해외 15개국에서 한국미를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1만~10만원. 070-7124-1737. ●붓다, 일곱 걸음의 꽃’ 14~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종교적 색채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 고타마 싯다르타로 태어나 고행, 해탈, 열반을 거친 붓다의 일생을 춤으로 표현했다. 파사무용단이 2012년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만~6만원. (02)589-1001. ●김응수 바이올린 리사이틀 1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지네티 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1위를 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이올린 연주자 김응수의 첫 한국 독주회.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 작품번호 70, 류재준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에른스트의 로시니 ‘오텔로’ 주제의 화려한 환상곡 작품 11을 연주한다. 채문영(피아노) 협연. 2만~4만원. 1544-5142. ●반더러 트리오 내한공연 10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마두동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출신 뱅상 코크(피아노), 장마르크 필립 바자베디앙(바이올린), 라파엘 피두(첼로)가 1987년에 결성한 삼중주단. 독일 낭만주의부터 현대작곡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섬세하고 정교한 앙상블로 선보이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슈베르트 노투르노 E♭장조 148번, 생상스의 피아노 3중주 2번 등을 연주한다. 3만~6만원. 1577-7766. ●안산브라부라 오페라단 정기연주회 ‘위 아 더 월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과 ‘투우사의 노래’(고성현),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소프라노 박정원), 푸치니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중 ‘자유의 몸이 되어 떠났다고’(테너 남성한) 등을 들려준다.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와 ‘아버지’, ‘거위의 꿈’,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다. 3만~15만원. (02)581-5404. ●연극 ‘아버지’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현재 한국 상황으로 옮겼다. 88만원 세대, 노인 세대의 방황, 소시민과 사회의 관계 등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도 자본주의 사회를 견뎌 온 가장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배우 이순재가 이 시대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김명곤 연출. 2만 5000~4만 5000원. (02)3274-8600.   전시 ●갤러리현대 ‘앨리스 닐 개인’전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인물화가인 앨리스 닐이 1942년부터 1981년까지 작업한 15점이 전시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관람객을 찾는다. 화가는 ‘미니멀리즘’, ‘개념주의’ 등 백인 남성이 이끌던 주류 미술계의 이단아였지만 사조에 흔들리지 않는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오히려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인물의 내면을 꿰뚫는 강렬한 초상화를 그렸다. (02)2287-3500. ●창남 ‘바다와 나-그 사이 공간’전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본관. 지난해 11월부터 올 3뤌까지 동해안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0년 ‘월간사진예술’의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침묵으로부터 끌어내 말을 걸듯 끊임없이 변하고 확장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조했다”고 설명한다. 가식 없는 다면적인 자아들과 기억의 다층적인 조각을 펼쳐낸다. (02)736-1020.   영화 ●고령화가족 감독 송해성. 출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천명관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감독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하고 밀린 월세 3개월치도 내지 못하는 처지가 된 인모(박해일), 교도소를 수차례 드나든 철딱서니 없는 백수 형 한모(윤제문), 두번째 이혼을 하고 딸과 함께 친정에 들어온 까칠한 여동생 미연(공효진) 등 평균 연령 47세의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12분. 15세 관람가. 9일 개봉. ●라자르 선생님 감독 필리프 팔라도. 출연 모하메드 펠라그, 소피 넬리스, 에밀리언 네론 등. 캐나다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은 선생님과 선생님을 잃은 아이들이 서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 94분. 12세 관람가. 9일 개봉. ●스니치 감독 감독 릭 로먼 워. 출연 드웨인 존슨, 수잔 서랜든, 존 번탈 등. 아들이 마약 거래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형을 선고 받자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미국 전역을 놀라게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평범한 사업가였으나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총을 잡은 아버지 역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맡아 스릴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친다. 112분. 15세 관람가. 9일 개봉.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LG(잠실 KBSN스포츠·SPOTV2) ●두산-SK(문학 SBS-ESPN·IPSN) ●롯데-KIA(광주 XTM·SPOTV) ●한화-NC(마산 MBC스포츠+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여왕기대회 중·고등부 결승(오전 11시 울진종합운동장 KBSN스포츠) ■사격 경호실장기대회(오전 9시 30분 나주사격장) ■테니스 △서울국제 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 2차대회(오전 9시 올림픽공원 코트)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정구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겸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3차 선발전(오전 9시 문경국제정구장) ■하키 협회장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30분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평택여고) ■씨름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오전 10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
  • [프로야구] 쎈 넥센

    [프로야구] 쎈 넥센

    3일 서울 목동구장. 전날 연장 접전 끝에 프로야구 삼성을 꺾고 지난해 5월 25일 이후 342일 만에 단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염경엽 넥센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기자들을 만나 “1위는 기분 좋지만 큰 의미는 없다”면서 불쑥 다른 얘기를 꺼냈다. “내가 더 감동을 받은 것은 9회 말 마무리 손승락이 2점을 허용하며 연장전에 돌입할 때 선수들의 반응이었다. 축 처져서 더그아웃에 돌아올 것 같아 격려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선수들이 기합을 넣어 가며 이길 수 있다고 서로를 다독이더라. 그 모습을 보고 감독으로서 행복했다”는 게 그의 전언이었다. 염 감독의 말대로 넥센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야구도 멘털 게임이라 한번 얻은 자신감은 계속해서 불어난다. 이른바 자신감의 ‘눈덩이 효과’다. 그게 강팀을 더 강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눈덩이는 이날도 그치지 않고 커졌다. 넥센은 1위 재탈환을 노리는 KIA를 1-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수훈갑은 박병호였다. 0-0이던 5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뒤 양현종의 142㎞짜리 직구를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넥센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밴헤켄을 비롯해 이정훈, 한현희, 송신영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그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세이브를 올린 송신영은 2011년 5월 25일 목동 KIA전 이후 729일 만에 넥센 유니폼을 입고 세이브를 챙기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 KIA 선발 양현종은 8이닝 동안 올 시즌 탈삼진 최다 기록인 10개를 잡아내며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완투했지만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데뷔 이후 첫 완투패. 4월에만 4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 4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던 양현종은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KIA는 전날 잠실 두산전에 이어 이날도 무릎을 꿇어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10-3으로 크게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 선발 고원준이 3분의2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7실점(4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진 덕을 톡톡히 봤다. 한화는 대전에서 SK를 5-1로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 선발 레이예스는 4이닝 동안 5피안타 7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부진한 반면, 한화 선발 김혁민은 7과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LG는 서울 잠실에서 두산을 6-3으로 꺾고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노출 논란’ 클라라, 야구장에서도 속옷라인을…

    ‘노출 논란’ 클라라, 야구장에서도 속옷라인을…

    최근 과도한 노출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방송인 클라라가 야구장에서 민망한 의상을 입고 시구해 눈총을 샀다. 클라라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그 동안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빚어온 클라라는 이날도 줄무늬 레깅스에 배꼽이 보이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그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려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의상이 문제였다. 복부 외에는 노출이 많지 않았지만 몸에 꽉끼는 레깅스 때문에 속옷 라인이 그대로 보여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패셔니스타’라고 불리는 여자 연예인들도 야구장에서 시구할 때만은 그라운드에 어울리는 편안한 복장을 입는 것이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클라라가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야구장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또 가족들이 많이 시청하는 야구 경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민망한 모습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주말의 경기]

    4일(토) ■프로야구 ●LG-두산(잠실 SBS-ESPN·IPSN) ●KIA-넥센(목동 MBC스포츠+) ●SK-한화(대전 XTM·SPOTV) ●삼성-롯데(사직 KBSN스포츠·SPOTV2 이상 오후 5시 ※5일엔 오후 2시 대구MBC·부산MBC) ■펜싱 제42회 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전남 해남) ※5일도 계속 ■핸드볼 코리아리그 ●SK-서울시청(오후 2시) ●인천도시공사-웰컴론코로사(오후 3시 30분 이상 서울SK경기장) 5일(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고양-충주(고양종합운동장) ●부천-광주(부천종합운동장) ●수원FC-경찰(수원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2시) ●상주-안양(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 ■핸드볼 코리아리그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오후 2시) ●두산-충남체육회(오후 3시 30분 이상 서울SK경기장)
  • [기고] 물이용부담금, 상생의 정책이다/최지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고] 물이용부담금, 상생의 정책이다/최지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물 쓰듯이’라는 표현이 있다. 하지만 물은 더 이상 아낌없이 ‘펑펑’ 써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산 좋고 물 맑은 우리나라 역시 물 부족 국가이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언제까지 맑은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발행한 ‘환경전망 2050’에 따르면 2050년 물 수요는 400%나 증가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물 부족 스트레스를 겪고, 맑은 물을 마시기 위한 국가 간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우리나라는 1999년 물이용부담금제를 도입했다. 믿고 마실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식수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옛 속담을 실천하는 데 지출되는 돈이다. 상수원의 수질을 먹는 물에 적합한 수준으로 보호하기 위한 물이용부담금은 상수원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편익이 돌아간다. 물이용부담금은 지금껏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에 47.1%, 주민 지원에 20.9%, 토지 매수에 19.4% 등 상수원 보호와 관련된 정책에 지출됐다. 이에 따라 부담금 지원 사업구역의 최종 말단 지점인 잠실 수중보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농도는 도입 전에 비해 1.3배나 개선됐다. 게다가 주민 지원, 토지 매수 및 수변구역관리, 비점(非點)오염관리 지원 등의 효과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크다. 특히 물이용부담금은 상수원을 자체 보유하지 못한 서울과 인천시에 상수원 관리 수단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상수원 지역인 팔당 상류 유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개발 수요가 큰 만큼 각종 규제수단을 통해 오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 오염총량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을 억제하고 수변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물이용부담금이 없어지면 서울과 인천시는 시민들이 마시는 상수원에 대한 관리 수단이 없어진다. 상수원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인 셈이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하나는 물이용부담금이 정부의 일방적, 강제적인 징수가 아니라 상·하류의 합의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재원이라는 화폐적 가치를 넘어 상류 지역과 하류 지역의 상생을 위한 결과물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다. 만약 훼손되면 이후에는 물이용부담금의 수배의 비용을 치르더라도 다시 마련할 수 없을 것이다. 올해는 ‘세계 물 협력의 해’이기도 하다. 물 협력에 대한 가장 우수한 사례가 물이용부담금제가 아닌가 싶다. 많은 나라들도 상수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형태의 수익자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 물 관리에서는 선진국으로 꼽히는 영국은 2014년부터 우리와 같은 물이용부담금제를 시행할 태세다. 많은 곳에서 현재 물이용부담금을 둘러싼 상·하류 간의 갈등을 빚고 있지만 공영정신 아래 물이용부담금이 자발적·효율적·안정적으로 이행될 때 상수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프로야구] 넥센, 끝판왕 잡고 342일 만의 단독 선두

    [프로야구] 넥센, 끝판왕 잡고 342일 만의 단독 선두

    이태양(NC)이 눈부신 호투로 창단 첫 3연승을 이끌었다. 넥센은 시즌 첫 단독 선두에 올랐다. NC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이태양의 7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8-1 완승을 거뒀다. 이태양은 LG 강타선을 맞아 단 1안타 1볼넷만 내주고 삼진 7개를 솎아내는 완벽한 투구로 2승째를 올렸다.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한 NC는 이날 패한 한화를 끌어내리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2차 전체 14순위로 넥센에 지명된 이태양은 지난해 11월 특별지명을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우완 사이드암인 그는 제구력과 완급조절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당초 선발로테이션 합류가 불투명했으나 노성호의 부진으로 기회를 얻었고, NC 마운드의 ‘태양’으로 떠올랐다. 이태양은 1회 선두타자 이대형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도루 시도 때 잡아냈다. 2회에는 1사 후 이진영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3~7회 5이닝은 연속 삼자범퇴로 요리하며 완벽함을 뽐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8㎞에 그쳤지만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LG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에서는 넥센에서 이적한 박정준과 지석훈이 빛났다. 박정준은 1회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8회에도 쐐기를 박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전날 LG 에이스 주키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낸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 지석훈도 2회 2사 1루에서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NC는 7회와 8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IA에 6-4로 재역전승했다. 2-0으로 앞서던 두산은 6회 초 4점을 허용했지만 6회 말 양의지와 임재철의 적시타, 상대 폭투로 3점을 뽑으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양의지는 7회에도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구원진이 무너진 KIA는 3일 윤석민을 1군 엔트리에 올려 일단 불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잠실은 3경기 연속 2만 7000석이 꽉 찼다. 잠실에서 평일 3연전이 매진된 것은 1995년 5월 30일~6월 1일 LG-OB(현 두산)전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넥센은 대구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삼성에 4-3으로 승리, KIA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넥센의 페넌트레이스 단독 1위는 지난해 5월 25일 이후 342일 만이다. 넥센은 1-1로 맞선 9회 초 1사 1·2루에서 김민성이 ‘끝판왕’ 오승환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9회 말 손승락이 2실점하며 연장에 돌입했다. 넥센은 10회 초 잡은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우선의 폭투를 틈타 천금 같은 결승점을 올렸다. 대전에서는 롯데가 김대우의 마수걸이포를 앞세워 한화를 4-3으로 꺾었다. 김대우는 1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바티스타의 5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롯데 선발 유먼은 6이닝 2실점(2자책)으로 3승을 올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주연 마이클 리·음악감독 정재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주연 마이클 리·음악감독 정재일

    21살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25살 팀 라이스는 1969년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다. 인간으로서 예술의 고뇌와 예수를 사랑한 유다의 이야기를 다룬 ‘수퍼스타’ 싱글 음반 하나로 세계에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이듬해 록 오페라 형식의 뮤지컬로 완성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수퍼스타)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올라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유다의 ‘수퍼스타’를 비롯해 예수의 ‘겟세마네’, 마리아의 ‘어떻게 사랑하나’ 등 아름답고 난도 높은 음악을 쏟아내면서 지금까지 전 세계 42개국 1억 5000만명을 열광시켰다. 진기록, 스타캐스팅, 스타제조기 등 화제도 수두룩하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는 초연(1972) 후 무려 8년 동안 공연하면서 당시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웠다. 초대 예수인 영국 록밴드 딥 퍼플의 이언 길런을 비롯해 에어 서플라이 멤버 러셀 히치콕과 그레이엄 러셀(1972 호주), 테드 닐리(1973 할리우드 영화), 헤비메탈그룹 스키드 로의 멤버 세바스찬 바하(2002 미국 투어), 록스타 엘리스 쿠퍼(2000 음반), 영화배우 잭 블랙(2006 할리우드 공연) 등 스타들이 활약했다. 2004년 정식 라이선스 공연 이후 2007년 공연에 이어 6년 만에 한국 무대에 다시 오른 ‘수퍼스타’도 화젯거리가 다양하다. 박은태, 한지상, 정선아, 김태한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가 총출동했다. 아이돌그룹 2AM 멤버 조권이 헤롯왕으로 출연해 단 5분 등장으로 관객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들 가운데 마이클 리와 정재일을 ‘수퍼스타 중 수퍼스타’로 꼽는 데 이견이 없다. 브로드웨이에서 400회 이상 예수와 유다로 출연한 마이클 리(왼쪽·39)는 한국말이 서툴지만 가사 전달이 완벽하다. 예수의 마지막 말 “다 이루었다”를 내뱉는 순간 객석에는 눈물이 봇물처럼 터진다. 한상원, 윤상, 유희열, 김동률 등 난다 긴다 하는 음악인이 입을 모아 ‘천재 뮤지션’이라고 칭찬하는 정재일(오른쪽·31)은 이번 작품에서 음악 수퍼바이저를 맡고 지휘에도 참여했다. 이전 작품보다 음악이 더 촘촘해졌다는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수퍼스타’라는 말에 쑥스러워하면서도 할 말은 다 했다. 마이클 리는 “한국 공연은 정말 멋지다”는 극찬으로 입을 열었다. 2006년 ‘미스 사이공’으로 한국 공연을 했지만 완전히 한국 작품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로드웨이와 작업 과정, 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긴장했는데 점점 편해지고 있다”는 그는 “특히 한국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매우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점점 정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명확한 가사 전달력을 두고 그는 “제작진과 스태프의 도움이 정말 컸다”고 했다. “언제나 배역을 이해하고 노래하려면 더 많이, 더 광범위하게 공부해야 해요. 이번에는 200% 더 열심히 했어요. 영어 가사는 익숙하지만 한국 가사로 바뀔 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다시 익혀야 하거든요.” 마이클 리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정재일은 “마이클 리는 손짓 하나, 표정 하나에 집중하며 모든 이야기를 강력하게 전달한다”고 힘을 보탰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오리지널 버전과 호주 버전, 최근 영국 아레나 투어 버전까지 거의 모든 ‘수퍼스타’를 다 봤지만 마이클 리의 예수는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마이클 리가 부르는 ‘겟세마네’는 소름이 돋을 지경이다. 신이 준 의무와 고통을 두려워하는 인간적인 면모 사이에서 화내고 울부짖고 갈등하다가 결국 받아들이는 ‘인간’ 예수의 심경 변화가 제대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정재일은 “음악이 주가 된 무대 퍼포먼스는 많이 했지만 정식으로 뮤지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데다 이 작품은 엄청난 고전이라 기가 눌리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고개를 흔들었다. “잘해도 본전이지만 반대로 굉장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원작의 강력한 에너지를 더 증폭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바탕은 록이지만 계속 들어 볼수록 리듬앤드블루스,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더 극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연기와 지휘, 무대 위에서 또는 아래에서, 다른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하지만 두 사람의 의견은 한 곳으로 모아진다. 예수와 유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종교적 관점을 떠나 이 작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는 예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성경과 많은 책에서 예수를 ‘신의 인간 버전’이라고 말하지만 예수도 결국은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인간처럼 아프고, 울고, 질투하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눈길이 가는 인간이라는 것을요.” 글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6월 9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 5만~13만원. 1577-3363.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SBS ESPN) ●넥센-KIA(목동·MBC SPORTS+) ●한화-SK(대전·XTM TV) ●롯데-삼성(사직·KBS N·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여왕기 전국여자대회(오전 10시·울진종합운동장 등) ■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관리공사-인천체육회(오후 5시) ●상무-충남체육회(오후 6시 30분·이상 서울SK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KBSN스포츠·SPOTV2) ●롯데-한화(대전 MBC스포츠+) ●넥센-삼성(대구 SBS-ESPN·IPSN) ●LG-NC(마산 XTM·SPOTV 이상 오후 6시 30분)
  • 서울 아파트거래 ‘꿈틀’… 4월 41%↑

    서울 아파트거래 ‘꿈틀’… 4월 41%↑

    4·1 부동산 종합 대책 이후 꽉 막혀 있던 서울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풀리고 있다. 1일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의 아파트 매매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총 5740건으로 지난해 4월의 4061건보다 1679건(41.3%) 늘어났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침체를 맞았던 서울의 아파트 거래시장은 취득세와 양도세를 감면해 주는 9·10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 3개월간 반짝 거래가 살아났다. 하지만 혜택이 종료된 이후 거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거래절벽’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바닥론이 확산되던 상황에서 4·1 대책이 나오자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매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달 상임위를 통과하고 나서 거래가 집중됐다는 점에서 4·1 대책의 효과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4·1 대책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권의 주택 거래가 확연하게 늘었다. 지난해 4월 270건에 그쳤던 강남구의 아파트 거래는 지난달 486건으로 무려 80%나 늘었다. 송파구도 246건에서 471건으로 91.4%가 늘었고, 서초구는 143건이던 아파트 거래가 287건으로 두 배로 뛰었다.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강동구도 250건에서 337건으로 34.8%가 증가했다. 강남의 한 부동산 중개사는 “부동산 시장이 움직일 때 강남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불문율이 이번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물론 다른 소형 아파트도 거래의 물꼬가 트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4·1 대책의 효과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난달 30일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불확실성이 거의 사라졌다”면서 “이달부터 신규 분양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아직 아파트 거래가 본격적인 활성화 국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의 대부분이 ‘급급매’로 나온 저가 매물이었고, 비교의 대상이 되는 지난해는 아파트 거래가 사실상 멈췄던 시기”라면서 “최근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 호가를 매수자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실제 강남 재건축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잠실 주공5단지 119㎡의 매매가격은 11억 9000여만원으로 올해 초보다 1억원 가까이 뛰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급매가 사라지자 매수자들도 대기 상태”라면서 “이 가격에 뛰어드는 사람은 아직 별로 없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제 프리즘] 하루 한도 5000만원 ‘무인대출신청기’ 재등장

    [경제 프리즘] 하루 한도 5000만원 ‘무인대출신청기’ 재등장

    2011년 이후 자취를 감췄던 ‘무인대출신청기’가 재등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접근이 쉬워 신속하게 자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일본계 대부업체가 얼굴만 바꾼 뒤 국내 서민금융에 무분별하게 침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친애저축은행은 지난달 23일 본점 영업부와 잠실 지점에 24시간 무인대출신청 서비스를 선보였다. 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퇴출된 미래저축은행을 일본계 대부업체인 J트러스트가 인수한 뒤 이름을 바꾼 곳이다. 무인대출신청 서비스 시행 일주일여 만에 입소문이 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은행 측은 영업비밀이라며 이용객과 대출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긴급자금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고금리 즉흥대출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적잖다. 금융당국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2011년 결제대행업체인 밴(VAN)사가 대부업체와 계약을 맺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무인대출서비스를 제공, 서민들의 고금리 대출 피해가 급증하면서 서비스를 중단시켰지만 이 경우는 다르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에서 운영하는 데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대출이 가능한 만큼 문제는 없다”면서 “보이스피싱처럼 예금자 정보를 빼내 인터넷 대출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본인 신청 여부는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단체들의 우려는 더 크다. 기존 고객 외에 누구나 신청가능한 데다 1일 한도가 5000만원이나 돼 과잉대출을 양산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대출 경로에 비정상적인 루트를 확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특히 일본계 자금은 소비자 관련 단체 측에서 항의해도 듣지 않는 등 소비자 보호에는 관심이 없고 서민금융을 돈벌이로만 이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J트러스트 계열사인 KC카드사에서 인수한 만큼 엄격한 대출심사를 거쳐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프로야구] 홈런포 4방, 힘 센 넥센

    [프로야구] 홈런포 4방, 힘 센 넥센

    넥센이 홈런 4방을 폭죽처럼 쏘아올리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넥센은 1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이택근-박병호의 연속 홈런 등 홈런 4개를 폭발시켜 삼성을 8-5로 격파했다. 2연승을 거둔 넥센은 선두 KIA를 여전히 반 경기 차로 위협했다. 삼성은 에이스 장원삼을 내고도 2연패를 당했다. 1회 박병호의 2타점 2루타로 앞서 나간 넥센은 2-0으로 앞선 5회 김민성의 장외 좌월 1점포와 6회 이성열의 1점포로 4-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6회 삼성에 2점을 내주며 쫓겼지만 넥센의 기세는 무서웠다. 7회 2사 2·3루에서 이택근이 통렬한 3점포로 추격을 뿌리친 뒤 박병호가 바뀐 투수 신용운으로부터 랑데부포를 뿜어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성열은 시즌 7호 홈런으로 최정(SK)과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NC전 이후 4경기 만에 아치를 그려낸 지난해 홈런왕 박병호도 선두에 2개 뒤진 5호 홈런을 작성했다. 넥센 선발 강윤구는 5와3분의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6안타 1볼넷 2실점으로 2승째를 낚았다. 9회 등판한 손승락은 11세이브째로 구원 선두를 질주했다. 이틀 연속 평일 매진을 기록한 잠실에서는 KIA가 서재응의 역투와 장단 14안타로 두산을 8-1로 연파했다. 서재응은 7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3승째를 따냈다. KIA는 김선빈이 4타수 4안타 1타점, 김상현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 선봉에 섰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김태군-박정준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LG의 막판 추격을 7-6으로 따돌리고 2연승했다. NC는 1-2로 뒤진 4회 지석훈의 동점타와 김태군의 3점포에 이은 박정준의 랑데부포로 승기를 잡았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5안타 3실점으로 2승째를 올렸다. 롯데는 대전에서 한화를 4-3으로 물리쳤다. 한편 이날 4개 구장에 4만 9216명이 찾아 시즌 104만 9199명을 기록했다. 10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올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65경기)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던 지난해에 견줘 35경기나 뒤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4월 성적은 ‘가을야구 미리보기’

    [프로야구] 4월 성적은 ‘가을야구 미리보기’

    프로야구 개막 한 달을 맞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은 올 시즌 세 번째 평일 만원 사례를 이뤘다. 공동 1위 KIA와 두산이 맞닥뜨려 열기는 더할 나위 없었다. 팀당 133경기 가운데 21~22경기 치른 지금 4월 성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성적이 페넌트레이스 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단일 시즌이 처음 시작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22시즌 동안(1999~2000 양대리그 제외) 4월 1위팀이 페넌트레이스 마지막까지 웃은 경우는 모두 12번(54.5%)이었다. 확률상으로 절반이 넘었다. 내친김에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한 경우도 10번이나 된다. 객관적인 상황은 4연승을 달리던 두산이 유리했다. KIA는 지난달 28일 광주 삼성전에서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정반대였다. KIA가 5-3으로 이기며 단독 1위로 나섰다. KIA가 4월 성적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93년 해태 시절에는 페넌트레이스는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고 2002년에는 페넌트레이스 2위, 종합 3위에 그쳤다. KIA 타선은 초반부터 상대 선발 노경은을 몰아붙였다. 1회 1사 2, 3루에서 나지완이 왼쪽 파울라인 안쪽을 타고 흐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앞서간 KIA는 2회에도 2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우전 1타점 적시타에 우익수 임재철의 송구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했다. 3회에는 2사 이후 이범호가 볼넷을 얻어 나간 뒤 후속 타자 김상현이 노경은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두산은 3회 말 박건우와 홍성흔, 4회 말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로 따라붙었지만 역전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정전으로 오후 8시 29분부터 23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NC가 LG를 2-1로 누르고 9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 아담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6번째 등판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NC의 외국인 선발 ‘에이스’(ACE) 트리오로부터 22경기 만에 나온 첫 승리였다. 한화도 대전에서 롯데를 9-3으로 완파하고 2연패를 끊었다. 지난해 4월 27일 청주 넥센전 이후 1년 만에 선발 등판한 안승민이 6이닝 4피안타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에서는 넥센이 삼성을 3-1로 눌렀다. 9회 2사에 등판해 채태인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세이브를 챙긴 손승락은 11경기 등판 만에 10세이브를 달성하며 최소 경기 10세이브 신기록도 썼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직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0일까지다. 응시 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ida.re.kr)를 통해 접수하고 각종 증빙 서류는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해야 한다. 총무과 (02)961-1262. ●법제처 법령 정비 및 기획 정비 업무를 맡을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민법, 행정법, 상법 또는 경제법에 정통한 사람을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7일까지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필기 및 면접시험을 보게 된다. 원서 접수는 이메일(kmkg@korea.kr)로만 가능하다. 법령정비담당관실 (02)2100-2512.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기술개발 투자관리자(MD: Managing Director)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주력산업MD와 에너지산업MD다. 소관 분야 연구 개발(R&D) 정책 발굴, 정략 수립,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임용 기간은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일까지다. 채용담당자 (02)6009-8735. ●한국콘텐츠진흥원 금융 전문가와 신용평가 전문가, 공제조합 전문가를 모집한다. 콘텐츠공제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전문 인력이며 신설 법인에서 고용 승계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6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인사총무팀 (02)3153-1156. ●한국어촌어항협회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선박 사무행정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12일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www.fipa.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전략기획실 인사담당 (02)6098-0716. ●국회사무처 방송국에서 근무할 일반계약직공무원(기획편성과장)을 채용한다. 국회방송 업무계획의 수립과 조정, 프로그램 기획·편성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8~15일이며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해 응시가 가능하다. 인사과 고시담당 (02)788-2081.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 생태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보조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초저교육과 초고·중등교육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3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근무지는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이다. 운영관리팀 (041)950-5355.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기술직 직원을 채용한다. 승강기 법정검사를 담당한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상시이며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인사후생실 (02)3497-7478.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7월 개원 예정인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영양사, 조리사, 간호사 등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무처 경영관리부 (02)330-2822. ●현대자동차 전략지원, 연구·개발(R&D), 디자인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3학년 2학기 이상 재학생 가운데 2014년 1월이나 7월 입사 가능자면 된다. 학점, 영어 점수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R&D는 이공계 전공자에 한한다. 인턴 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접수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에서 받는다. ●신한금융투자 본사와 지점에서 근무할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학점, 전공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턴 수료 뒤 최종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shinhaninvest.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리빙프라자 영업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을 넘어야 한다. 2일까지 홈페이지(www.livingplaza.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영업추진, 시스템기획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로 토익 800점 이상자, 경력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prudential.scout.co.kr)에서 5일까지 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 토목, 건축 등 9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영어, 중국어, 일어 중 1개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영어는 토익 기준 650점 이상, 일본어는 JPT 650점 이상, 중국어는 신HSK 5급 180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평점 평균 3.0 이상자(대졸 기준. 고졸은 전 학년 전 과목 내신 평균 3.00등급 이상자)로 관련 전공자나 관련 기사 자격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행정업무는 전공 제한이 없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airport.career.co.kr)에서 3일까지 받는다. ●오리온 오리온,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 토익 기준 700점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리온 법무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오리온 영업은 자동차운전면허증 1종 소지자에 한한다. 접수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rionworld.com)에서 가능하다. [할인] ●홈플러스 12일까지 온라인 종합몰(www.homeplus.co.kr)에서 ‘명품 슈퍼위크’ 할인행사를 연다. 페라가모, 펜디, 에트로 등 고가 패션 브랜드 제품 100여종을 시중가보다 20∼70% 싸게 판다.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신한·삼성·KB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1~5일 미국 산지로부터 항공 직송한 ‘활 랍스터’(500g 내외·1마리)를 50% 저렴한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시중에서 파는 500g 내외 캐나다산 활 랍스터(3만원대)의 절반 수준이며 국내산 암꽃게보다도 100g당 가격이 40%가량 저렴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관세율이 낮아졌고 산지 수입업체와의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줄였다. ●더페이스샵 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전 구매 고객에게 품목별로 20∼50% 할인 혜택을 준다. 50% 할인 품목은 수분크림 베스트셀러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 대용량’, 자외선 차단제 전 품목, ‘갈아 만든 마스크 시트’ 전 품목 등이다. ●롯데면세점 6월 13일까지 전 지점에서 ‘더 롯데 세일’을 진행한다. 아르마니, 폴스미스 등의 가방·의류는 최대 70%, 향수·화장품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본점·잠실점·코엑스점에서 신한카드로 500달러 이상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스마트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잠실점·코엑스점에서 롯데카드로 1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오페라 리골레토 티켓 2매를 준다. 화장품을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제주도 고급 휴양지인 아트빌라스 무료 2박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4일까지 매일 오후 3∼5시를 ‘해피아워’로 정해 프라푸치노를 반값에 판매한다. 프라푸치노는 얼음을 갈아 만든 스타벅스의 대표 여름 메뉴로 모두 20여종이 출시됐다. 해피아워에 바나나 프라푸치노를 뺀 모든 프라푸치노를 할인하며 1명당 2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프라푸치노의 정상 판매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제품별로 4800∼6100원이다. ●W몰 3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상품전’을 열어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스파오 등의 티셔츠, 점퍼, 바지 등을 1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코데즈컴바인 원피스 500점을 2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베네통키즈와 톰키드 등 아동복을 5000∼9000원에, 핑·슈페리어·아놀드파머 등의 골프복을 80% 저렴하게 판다. ●에뛰드하우스 4일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주는 ‘스위트 빅 파트’ 행사를 진행한다.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 및 에뛰드하우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신제품 향수 ‘미니미 비 마이 프린세스’를 제외한 전 품목이 할인 판매된다. 에뛰드 핑크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G마켓 20일까지 ‘글로브’(GLOVE) 봉사단 20기를 모집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20~30세의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국내외 100명씩 선발하며 국내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교육 봉사를, 해외 봉사단은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등 5개국에 파견된다. 최종 합격자는 국내에서 7월 8~17일, 해외에서 7월 22일~8월 2일에 활동하게 된다. ●아이배냇 신제품 ‘아이배냇 Only12(온리트웰브)’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배냇 홈페이지(www.ivenet.co.kr)에 공지된 문장 중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채우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 대형마트 상품권 10만원권, 2등에게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3등에게 신제품 ‘아이배냇 Only12’ 1캔(800g)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개별 통지된다. ●존슨즈베이비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좋은 엄마와 함께하는 내추럴 다이어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총 600명을 홈페이지(www.johnsonsbabynatural.co.kr) 및 주요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 중 300명은 ‘친환경 염색물감을 사용한 오가닉 셔츠 DIY’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정품 2종, 프리미엄급 호텔의 가족 숙박권, 오가닉 티셔츠 등이 들어 있는 ‘내추럴 박스’를 선물받는다. 또 전원에게 ‘존슨즈베이비 내추럴’ 정품 2종 등이 제공된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일주일간 숫자 1과 3을 이용한 할인 행사를 한다. 오징어 한 마리 1000원, 사과는 한 봉지 가득 담아 1만원에 판매한다. 오이는 개당 300원, 동해 전복은 한 마리에 3000원이다. ●아벤트코리아 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깜’(CAM) 론칭 기념으로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이튼 홈페이지(www.greaten.co.kr)를 방문해 브랜드 퀴즈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해당 인터넷 주소와 함께 정답을 댓글로 적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6명에게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2박 숙박권, 구찌 베이비 스카프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유모차를 구입하면 적립금 5%와 함께 ‘스킨베리 나뛰르 썬로션’과 ‘쏭레브 썬프로텍션’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홈페이지 발표. ●빙그레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나루공원에서 제28회 어린이 그림 잔치를 연다. ‘상상의 날개를 활짝 행복한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눴다. 참가 어린이 가운데 총 1500명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희망자는 전화(02-2253-1121) 또는 홈페이지(art.bing.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소식] ●청심 ACG수학대회 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학년 통합 팀 프로젝트 형식의 ‘제3회 청심 ACG수학대회’를 6월에 개최한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은 6월 22일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개인별 지필 평가로 진행되고,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 청심국제중·고에서 학년을 통합한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선에서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형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제가 제시된다.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특별상·성적우수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주최 기관 명의의 상장과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ACG에듀 홈페이지(www.acgedu.co.kr) 또는 전국 휴브레인 가맹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문의 (02)721-5599.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 서울시교육청은 경찰대와 함께 매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찰교향악단과 의장대 및 체육단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90분씩 2회(오후 1시·3시) 공연이 열린다.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02)399-9541. ●한의학 만화 출간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 만화 ‘한방에 산다’를 출간했다. 사상의학, 한의학 위인들, 한의학의 오해와 진실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한의학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냈다. 주인공인 한의사 장용한과 초등학생 강으뜸이 불의의 사고로 서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한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몸이 바뀐 이유를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의학에 대한 지식이 쌓일 수 있도록 했다. 1만 6000원. 문의 (042)868-9631. ●홈스쿨링 강의 대안교육연대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간민들레에서 ‘홈스쿨러 부모들을 위한 기획 강좌’를 실시한다. 홈스쿨링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신호승 부모교육원 추진위원장이 ‘홈스쿨링 부모 되기’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홈스쿨러 청소년 공연, 홈스쿨러 가정과의 대화 시간 등도 마련된다. 교육비는 1만 5000원. 문의 (010)2490-7933. ●자녀학습 확인 학부모앱 출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스마트베플리(SMART BEFLY) 학부모앱’을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앱)은 윤선생영어숲과 우리집앞영어교실에서 학습하는 자녀의 학습 상황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자녀의 학습내용과 학습시간, 단어·문장시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스마트베플리로 녹음한 음성도 들어볼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체험 버전으로 별도의 가입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윤선생 회원 학부모는 회원 이름과 회원번호(7자리)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1588-0594.
  • 남녀노소 즐기는 파크골프장 개장

    남녀노소 즐기는 파크골프장 개장

    서울시는 1일 송파구 잠실동 서울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 등 녹지공간을 활용해 일반 골프의 게임 요소와 게이트볼 형태를 혼합한 것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스포츠다. 시는 파크골프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9홀 규모로 총길이 500m로 조성했다. 경기를 시작하는 티잉그라운드는 물론 페어웨이, 벙커, OB, 그린, 러프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에 잔디 정비 및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평일 어린이 20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 주말 어린이 2600원, 청소년 3900원, 성인 5200원이다.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는 이용료 감면 혜택을 준다. 초등학생부터 이용 가능하며 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매월 5~10일 선착순으로 예약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 이용방법 안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stadium.seoul.go.kr) 또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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