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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필리핀 아레나’ 준공…5만 1000석 세계최대 돔 공연장

    한화건설 ‘필리핀 아레나’ 준공…5만 1000석 세계최대 돔 공연장

    한화건설은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불라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돔 공연장은 연면적 7만 4000㎡, 지붕 면적 3만 5948㎡, 5만 1000여석 규모로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1만 5000석)의 3배에 달한다. 준공식에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 필리핀 대통령, 발주처인 INC의 에두아르도 마날로 총재,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 6만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 양극화 심화

    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 양극화 심화

    “제품 배치가 약간 헐거워요. 빈 공간을 줄여 좀 더 꽉 찬 느낌이 살도록 바꿔 봅시다.”(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 “사과와 삼, 배와 꿀 등을 묶은 세트는 처음인데 과일로만 된 걸 더 좋아할지 고민해 보죠.”(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 1부문장)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마트 본점 품평회실. 500개가 넘는 각종 추석 선물세트 하나하나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남 본부장을 비롯해 각 부문장과 상품팀장, 점장, 상품기획자(MD) 등 롯데마트 관계자 60여명은 1시간 30분가량 선물세트의 구성과 가격을 두고 최종 점검에 열을 올렸다. 예년보다 2주나 빨리 추석(9월 8일)이 찾아오는 터라 사과, 배 등이 덜 익어 맛이 없지는 않을까. 수확 물량이 적어 가격이 폭등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높았다. 그러나 “올 초 이상기온으로 10일 정도 개화 시기가 빨랐고 장마도 길지 않아 과일 작황은 최고 수준에 가깝다”는 게 MD들의 이야기다. 김석원 국산과일 MD는 “다만 8월 말~9월 초 찾아오는 태풍이 변수”라며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배는 산지 공급지 200여 농가를 추가 확보했고 사과도 전북 장수, 경남 거창 등의 농가 10곳과 새로 직거래를 뚫는 등 추가로 30억원가량의 사과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배는 태풍의 피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하우스 농가의 비중을 키웠다. 하우스 농가 제품은 지난해 1만 5000세트, 올해는 2만 세트가 준비됐다. 차별화를 위해 사과에 삼을 얹거나 배와 꿀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눈에 띄었다. 망고의 높은 인기에 처음으로 애플망고 세트도 추석선물 대열에 합류했다. 추석선물 양극화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올해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김 MD는 “지난해 과일 품목은 태풍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물량 자체가 없었다”면서 “사과는 4만~8만원, 배는 3만~8만원으로 가격대가 몰려 있었던 반면 올해는 가격부터 상품 다양성이 커졌다”고 소개했다. 실제 사과는 3만원대 저가형부터 풍기삼과 사과를 함께 구성한 18만원대 고가 제품까지, 배는 10만원대까지 폭이 넓어졌다. 물량은 전년 대비 40% 늘렸고 그에 맞춰 매출 목표 역시 30% 늘려 잡았다. 한우의 경우 지난해 9만~35만원대였던 선물세트의 가격은 올해 8만~45만원으로 폭이 넓어졌다. 롯데마트는 특히 산지 MD가 현장에서 발굴한 대관령 미경산(출산을 하지 않은 암소) 소를 야심작으로 내세운다. 물량 비중은 고가 한우세트 5%, 중저가 60~65%, 저가 30% 수준이다. 실속형 저가 선물세트는 한우 가격 상승을 고려해 수요가 몰릴 것으로 판단, 지난해 대비 물량을 20% 늘렸다. 박성민 한우 MD는 “지난해는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건어물 등 최저가 위주로만 팔렸다”면서 “과일 등은 날씨 변수로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어 반사이익을 고려해 물량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산업정책 문동민△산업인력 김홍주△철강화학 양병내△전자전기 강혁기△석유산업 이용환△가스산업 이호현 ■국토교통부 ◇서기관 승진△제2차관실 강욱△운영지원과 이기호△기획담당관실 김동현△산업입지정책과 안병삼△주택정비과 정승현△부동산평가과 박광규△건설경제과 이춘섭△수자원정책과 이부영△수자원개발과 김도삼 김형철△하천운영과 정천우△신교통개발과 김유인△자동차정책과 김찬순△물류정책과 이재명△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황용관△공공주택건설본부 김경숙△감사관실 이정기△도시정책과 박희민△건축정책과 김유진△신도시택지개발과 박우성△도로운영과 신현진△철도건설과 김동준△광역도시철도과 박상민△항행안전팀 장동철△운항정책과 최승연△항공관제과 김무원△정보화통계담당관실 김용옥△건설인력기재과 강용삼△서울지방항공청 김기출 ■법제처 ◇서기관 승진△경제법제국 정지영△사회문화법제국 양정원△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 이경준 ■한국시설안전공단 ◇본부장△시설안전 안상로△건설안전 박구병△녹색건축 김승진◇경영본부△기획조정실장 유종모△경영평가실장 문동현◇시설안전본부△진단계획실장 배석중△일반도로실장 한자중△고속도로실장 정수형△일반철도실장 황인백△도시철도실장 신용석△수자원실장 김훈△상하수도실장 김영환◇건설안전본부△건설안전실장 신주열△건축안전실장 송동엽△건설평가실장 정광섭◇녹색건축본부△그린리모델링실장(녹색건축실장 직무대리 겸임) 이석호△탄소저감실장 직무대리 김종호 ■산업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안영수 조덕희 조영삼 정은미△연구위원 최재영 장원준 신종원◇전보△감사실장 이건우△국제산업협력실장 고준성△국제개발협력실장 직무대행 김계환△기계·전자산업팀장 조철△홍보팀장 이항구 ■한국금융연구원 ◇신임△자금세탁방지연구센터장 이윤석 ■아시아투데이 ◇임용△편집국 사회부장 진현탁 ■MBC 다큐멘터리제작부장 김진만 ■서울대 △교육부총장(대학원장 겸임) 김종서△교무처장 김병문△인문대학장 장재성△인문대학 교무부학장 신효필△인문대학 학생부학장 송미정 ■한국마사회 △마케팅본부장 허태윤 ■신한금융지주 ◇신규△경영지원팀장 예상욱 ■신한은행 ◇부서장 이동△SBJ은행 서송수<부장>△ICT기획 배시형△금융개발 이명구△정보개발 박동선<지점장>△구로동 이용범△대신동 김상섭△상동역 최상문△서현역 이용규△송파 임대식△수유동 조길환△잠실남 문진규△전하동 박종식<개설준비위원장>△세종중앙지점 승인환△푸네지점 임상진<금융센터>△반월금융센터장 겸 RM 김성학△종각역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설동점<중국유한공사>△북경분행장 방병성△상해포서지행장 김대원<신한베트남은행>△호치민지점장 한호성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NC-한화(대전) ●LG-KIA(광주)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2시)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4시) ●LIG손해보험-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 [프로야구] ‘프로 12년’ 통산 4호포가 만루포

    [프로야구] ‘프로 12년’ 통산 4호포가 만루포

    최경철(LG)이 프로 생활 12년 만에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의 짜릿함을 맛봤다. LG는 23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최경철의 역전 결승 만루홈런에 힘입어 11-8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후반기 첫 승을 올린 LG는 중위권 도약에 다시 탄력을 받으며 4강 싸움에 불을 붙였다. LG는 1회 나지완에게 투런 홈런, 2회에는 김주찬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4회 최경철의 한방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경철은 볼카운트 투볼 원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홀튼의 134㎞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그대로 좌측 담장 뒤로 꽂아넣었다. 2003년 동의대를 졸업하고 SK에 입단한 최경철은 홈런과는 거리가 먼 선수. 지난해까지 프로 11년간 통산 홈런이 단 한 개에 불과했다. 2004년 5월 5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홈런(2점)을 뽑아낸 뒤 9년 넘게 홈런을 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5월 13일 롯데전과 6월 22일 한화전에서 각각 솔로 홈런을 날리더니 마침내 생애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최경철의 홈런을 시발점으로 LG 타선은 봇물처럼 터졌다. 오지환이 바뀐 투수 김진우로부터 볼넷을 골라내자 정성훈이 2루타로 불러들여 추가점을 냈다. 박용택의 안타로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이번에는 스나이더가 좌측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퇴출된 벨을 대신해 이달 초 LG 유니폼을 입은 스나이더의 한국 무대 첫 홈런. LG는 이병규(7번)까지 솔로홈런을 날려 이 이닝에만 무려 9점을 뽑았다. LG는 6~8회 KIA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8회 1사부터 마무리 봉중근을 조기 투입해 경기를 정리했다. 삼성은 사직에서 롯데와 33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5-12로 이겼다. 삼성은 선발 장원삼이 2회에만 7실점하며 무너져 어려움을 겪었지만 막강한 타선의 힘으로 역전승을 일궜다. 채태인이 시즌 8·9호 연타석포를 터뜨렸고, 나바로와 이승엽도 각각 아치를 그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은 시즌 19세이브에 성공했다. 대전에서는 NC가 선발 찰리의 6과3분의2이닝 1실점(1자책) 호투와 테임즈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한화에 8-4로 승리했다. 이날은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SK전이 비로 취소됐음에도 올 시즌 최다인 18개의 홈런이 3개 구장에서 폭발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NC-한화(대전) ●LG-KIA(광주)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전남(오후 7시 제주월드컵) ●부산-수원(부산아시아드) ●성남-경남(탄천종합) ●인천-포항(인천전용구장) ●서울-상주(서울월드컵) ●울산-전북(문수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안산-부천(오후 7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핸드볼 제1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태백 고원체 등)
  • [프로야구] ‘4번 타자’ 박석민 후반기 첫날부터 포효

    [프로야구] ‘4번 타자’ 박석민 후반기 첫날부터 포효

    ‘4번 타자’ 박석민(삼성)이 후반기 첫날 홈런 2방으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KIA는 101일 만에 5위에 오르며 4강 희망을 부풀렸다. 박석민은 22일 사직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오른 갈비뼈 미세 골절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최형우 대신 올 시즌 세 번째 ‘4번 타자’로 나섰다. 박석민은 1회 1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유먼을 상대로 좌월 2점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3-2로 쫓긴 5회 유먼의 4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뿜어냈다. 선두 삼성은 5-3으로 승리, 전반기 막판 4연패의 부진을 씻고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삼성 선발 밴덴헐크는 6과3분의1이닝을 9안타 3실점으로 막아 11승째를 따냈다. 9회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봉쇄, 18세이브째(2위)를 올렸다. KIA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LG를 5-3으로 꺾었다. KIA는 지난 4월 12일 이후 101일 만에 두산을 제치고 5위로 도약, 4강 싸움에 본격 가세했다. 이날 패한 롯데와 2.5경기 차. KIA 선발 양현종은 제구가 흔들렸으나 5이닝을 3실점으로 버티고 타선의 도움으로 11승째를 챙겼다. 한화는 대전에서 연장 10회 극적인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NC를 12-11로 제쳤다. 꼴찌 한화는 3년만에 4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3위 NC는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9회 말 조인성의 짜릿한 2점 동점포로 연장으로 몰고 간 한화는 10회 3연속 볼넷으로 얻은 무사 만루에서 정현석이 40일 만에 등판한 박명환을 상대로 천금 같은 볼넷을 골라냈다. SK-두산의 잠실 경기는 2회 초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한편 시행 첫날인 이날 ‘심판 합의 판정’ 요청은 없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NC-한화(대전) ●LG-KIA(광주)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 ●LIG손해보험-한국전력(오후 2시)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OK저축은행-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안산 상록수체)
  • 송파, 주민과 함께 미래 청사진 그렸다

    송파, 주민과 함께 미래 청사진 그렸다

    “지금 우리에게는 세대를 아우르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나 학교 부근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어야 합니다.” 서울 송파구민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6기 핵심 전략사업을 고민하면서 나온 이야기다. 지역 주민들인 만큼 생활하면서 필요한 각종 사업을 쏟아 냈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송파비전 2020 대토론회’를 열어 민선 6기 핵심 과제 20가지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300여명 참가자를 20개 부문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 인터뷰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자투표로 과제를 결정했다. 이들은 먼저 ‘민원해결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아직도 한 가지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옮겨 다녀야 하는 데다 복잡한 서류를 챙기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 참가자는 “건축허가나 영업신고 등을 위해 필요한 서류와 정확한 절차를 알려 주는 곳이 없어서 우왕좌왕하기 일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확한 안내와 처리를 도와줄 행정도우미 등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과 후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곳곳에 마련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직도 PC방과 노래방 등을 전전하며 시간을 때우는 청소년이 많기 때문이다. 청소년 프로그램도 이들이 원하는 음악과 체육 등으로 채워야 한다고 했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각 가정에 절전형 멀티탭 1개씩을 지원하자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교통 혼잡과 주차문제를 송파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 진단했다. 특히 제2롯데월드타워 등으로 인한 잠실대로의 혼잡 가중을 걱정했다. 따라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꺼냈다. 또 롯데월드 건축허가 때 교통 혼잡을 막을 정확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박춘희 구청장은 “민선 6기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선정된 20개 과제를 임기 4년 안에 꼭 해결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끝맺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지드래곤, 핑크색 도넛 모양 튜브 끼고..‘같이 물놀이 가자’

    지드래곤, 핑크색 도넛 모양 튜브 끼고..‘같이 물놀이 가자’

    지드래곤이 깜찍한 도넛 튜브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입 베어 문 도넛 모양의 튜브를 착용하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YG 패밀리와 함께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AIA REAL LIFE NOW FESTIVAL)’에 참여한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개업소 문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중개업소 문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주택거래는 물론 방문 고객도 뜸했었는데 중개업소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새 내각이 추진하는 주택시장 규제 완화가 거래 증가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가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와 2주택자 전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을 철회하면서 주택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거래량 증가는 물론 가격 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했다. 20일 서울 강남·서초구와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 밀집지역 부동산중개업소.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 문을 열었다. 문을 닫은 업소도 휴대전화를 연결, 손님들의 상담을 받아주고 있다. 중개업자들의 화두는 LTV·DTI 완화와 2주택자 전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 철회에 따른 주택시장 전망이었다. 중개업자들은 LTV·DTI 완화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지역은 서울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서울은 투기 우려가 짙다는 이유로 LTV와 DTI가 모두 50%만 적용됐다. 그러나 주택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에 각각 70%와 60%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LTV 비율은 은행의 경우 수도권 50%, 지방은 60%를 적용하고 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70% 이내로 제한돼 있다. 정부는 금융권·지역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LTV 규제 비율을 70%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서울에서 4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LTV를 50% 적용하면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대출이 최대 2억원이었지만 LTV가 70%로 조정되면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이 2억 8000만원으로 늘어난다. DTI는 소득과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비율이다. 현재 서울은 50%, 수도권은 60%로 묶였고 지방은 DTI 규제를 받지 않는다. 서울에서 연수입 5000만원인 직장인은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500만원을 넘을 경우 대출받을 수 없다. 하지만 정부는 직업이나 향후 소득증가 등을 예상, DTI 비율을 60%로 완화할 방침이다. 서초구 반포동 중앙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집값이 폭등하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대출 규모가 늘어난다는 정부 방침에 당장 거래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며 “그러나 대출 한도에 걸려 집을 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LTV·DTI 규제 완화 자체만으로 주택시장 활성화 시그널이 돼서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움직임은 재건축 시장에서 눈에 띈다. 당장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서초·반포·개포동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서는 호가가 오르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72㎡ 아파트는 LTV·DTI 규제 완화와 2주택자 전세과세 방침 철회 이후 부르는 값이 12억원으로 최근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서울 잠실5단지 76㎡도 호가가 2000만원 정도 뛰었다. 신반포 6차 아파트 106㎡는 호가가 11억원 정도로 최근 5000만원 정도 올랐다. 여기에 2주택자 전세임대소득 과세 방침 철회도 주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자는 2주택 전세과세 방침 이후 집을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다시 매물을 회수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2주택 보유자들도 애초부터 무리한 정책이었다며 반겼다. 분당에서 만난 김병철씨는 “은행 융자와 전세 보증금을 안고 집을 한 채 더 구입해 세를 놓고 있지만 집값 하락으로 예상 투자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세보증금을 모두 과세대상으로 보려는 자체가 무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2주택 전세보증금에 대한 과세방침 철회로 다주택보유자들이 당장 주택 구매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전·월세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택 거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학가, 지하철역 주변, 공단밀집 지역 등 임차 수요가 많고 임대료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곳에서는 주택거래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완화 조치가 당장 전반적인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심은솔 미레에셋 애널리스트는 “새 내각의 주택시장 규제완화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보다는 기존 주택 담보 대출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집값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큰 공사장 없는데… 여의도에 ‘싱크홀’

    큰 공사장 없는데… 여의도에 ‘싱크홀’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 주변과 여의도 등에서 땅이 갑작스럽게 푹 꺼지는 ‘싱크홀’이 발견돼 서울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 국회대로 일부 구간에서 지난달 19일과 지난 17일 2차례에 걸쳐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17일에는 제2롯데월드 공사장 주변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인근 백제고분로에서도 싱크홀이 발견돼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 싱크홀은 주로 땅속 지하수 등이 빠져나간 자리에 공간이 생겨 지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푹 꺼지는 현상으로, 도심에서 나타나는 싱크홀은 대부분 파손된 상수관이나 빗물 연결관에서 흘러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의도에 생긴 첫 번째 싱크홀은 가로 3m, 세로 3m, 높이 4m 규모다. 두 번째 싱크홀은 가로 1m, 세로 1m, 깊이 1.5m에 이른다. 두 싱크홀은 서로 2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시는 지하수를 흘려보내는 콘크리트관인 하수박스의 누수 등에 의한 현상을 염두에 두고 지하 구조물들을 1차 조사했지만 특별한 문제점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지역 인근에 지하철 9호선이 오가는 등 불안 요소가 있는 점을 감안,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면밀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택근 시 도로안전과장은 “당장 큰 위험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일단은 땅을 파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며 “여러 기관별로 공조해 문제점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2롯데월드타워와는 달리 (싱크홀이 발생한) 주변에 큰 공사장은 없다”면서 “주변의 시설 도면 등 종합적으로 조사해 봐야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퀸’은 화석이 아니다…프레디는 없지만 대중과 함께 계속 진화”

    “‘퀸’은 화석이 아니다…프레디는 없지만 대중과 함께 계속 진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Queen)이 데뷔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열리는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을 통해서다.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년)를 다시 볼 수는 없지만 ‘위 아 더 챔피언’,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락 유’ 등 이들의 대곡(大曲)들을 눈앞에서 듣는 상상만 해도 저절로 가슴이 뛴다. 그의 빈자리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 준우승자인 애덤 램버트가 채운다. 최근 북미 투어에 한창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를 이메일로 만났다. 그는 “첫 공연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를 모르겠다”며 “육체적, 정신적, 음악적으로 지금 가장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첫 내한공연에 대한 소감은. “다른 멤버들은 프로모션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지만 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특별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퀸의 음악을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데뷔 당시 우리는 경험도, 기획사도, 인맥도 없어 힘들었지만 서로 음악적 가치가 있다고 믿었다. 우리 음악은 우리가 주제가 아닌 사람들이 주제가 되는 음악이다. 사람들이 느끼는 희망, 꿈, 야망과 고통이 주제였기 때문에 우리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보편화된 것 같다.” 퀸의 멤버로 살아온 추억에는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그는 200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꼽았다. “50주년을 기념한 ‘골든 주빌리 위크엔드’ 때 버킹엄 궁전에서 내가 편곡한 영국 국가와 다른 곡들을 불렀는데, 다시 생각해 봐도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프레디와 마지막으로 함께 작업한 ‘더 쇼 머스트 고 온’은 우리의 수많은 곡 가운데서도 가장 특별하다.” 베이시스트 존 디컨이 1997년 은퇴한 후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퀸의 전설을 이어 가고 있다. 2002년에는 주크박스 뮤지컬 ‘위 윌 락 유’를 초연해 성공시켰다. 영국 가수 폴 로저스가 객원보컬로 활동했고, 팝가수이자 작곡가 제시 제이와 합동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여전히 프레디 머큐리의 부재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준다. “프레디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가장 큰 자부심과 긍지이기에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것을 미래에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화석이 아니다. 계속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프레디도 우리와, 대중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퀸은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노래하는 영상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그를 대신해 슈퍼소닉 무대에 오를 애덤 램버트는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세련된 퍼포먼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애덤 램버트에 대해 소개한다면. “우리는 직접 보컬을 찾은 적이 없고, 그가 출연한 TV쇼도 보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에게서 그를 만나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애덤은 어느 한순간 우리의 시야에 들어왔고, 본능적으로 함께 작업하게 됐다. 그는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고, 인간적인 면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우리와는 뮤지션으로서 ‘천국에서의 결혼’이라고 할 정도다.” 브라이언 메이는 그의 기타로도 유명하다. 그가 10대였을 때 아버지와 함께 만들었던 수제 기타를 아직까지도 가지고 다니며 연주한다. 그는 “한국에서 내 이름을 딴 기타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회가 된다면 기타를 만드는 곳에 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소닉 2014 8월 14일 잠실종합운동장. 16만 5000원~24만원. 1544-1555.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롯데그룹, 국내외 초대형 복합단지 성장동력

    [다시 뛰는 한국경제] 롯데그룹, 국내외 초대형 복합단지 성장동력

    롯데그룹은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식품·유통·건설·관광 등 사업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고용 창출 및 외화 획득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외에서는 여러 계열사의 동반 진출을 통해 롯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 이 같은 전략의 대표적 사례가 서울 송파구 잠실에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다. 높이 555m, 123층 규모로 2016년 완공되면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163층·828m), 2015년 완공 예정인 중국의 상하이 타워(128층·632m) 등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 당연히 롯데그룹이 거는 기대는 크다. 서울 랜드마크로서의 상징뿐 아니라 상당한 경제유발 효과에 대해 역설한다. 3조 5000억원을 투입한 이 공사로 건설 등 분야에서 400만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완공 후에도 2만명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숙박·문화시설, 전망대가 중심인 ‘롯데월드타워’와 명품백화점, 마트 등 쇼핑 위주의 ‘롯데월드몰’로 구성되는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잠실은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쇼핑·레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나혼자’ 하차 데프콘, 무지개 회원들과 아쉬운 작별

    ‘나혼자’ 하차 데프콘, 무지개 회원들과 아쉬운 작별

    가수 ‘데프콘’이 무지개 모임 탈퇴를 선언했다. 남의 도움 없이 홀로 살아가는 솔로들의 삶을 다뤄온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과감히 하차한다.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영되는 ‘나 혼자 산다’는 ‘홈보이’ 데프콘과의 고별식 모습을 담았다. 데프콘은 “당분간 무지개 모임을 떠나 동생과 함께 살게 됐다”며 작별 인사를 고한다. 자신의 집에서 마지막 무지개 정모를 열자 회원들은 한달음에 달려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회원들은 대신 데프콘이 ‘먹방’을 선보인 음식들인 마늘치킨, 호떡 등을 사와 나눠 먹는다. 자연스럽게 데프콘과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맞춤형 이별 선물도 등장한다. 밤이 깊어질수록 정모 분위기는 달아오르며 돈독한 정을 느끼게 한다. 첫 회부터 등장한 데프콘은 거친 이미지와는 다른 취미생활로 웃음을 불러왔다. 이날 방송에선 파비앙이 ‘야구여신’ 최희와 함께 생애 첫 야구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도 소개된다. 지난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장을 찾은 파비앙은 최희에게 야구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듣는다. 파비앙의 고향인 프랑스는 축구는 강세이지만 야구는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야구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고백한다. 최희는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지만 오히려 파비앙을 혼돈의 늪으로 몰아넣는다. 결국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색다른 한국의 야구 응원문화를 전도한다. ‘야구장의 명물’ 치맥은 물론 야구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파비앙에게 야구의 매력을 전한다. ‘야구 여신’답게 야구장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최희의 모습도 공개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줌 인 서울] “제2롯데월드 교통·안전 대책 강화하라”

    송파구 잠실에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의 조기개장이 결국 무산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 접수한 롯데의 임시사용승인 신청을 불허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부서들과 시민자문단은 공통적으로 교통대책, 공사장 안전대책, 피난방재 대책 부족을 지적했다. 시는 ▲잠실역 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TSM), 택시정류소와 관광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 공사를 임시사용 승인 전까지 마칠 것 ▲공사차량 안전 확보 ▲초고층 타워동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등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저층부 영업을 시작했을 때 예상되는 교통량이 2012년 예상치보다 많을 전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최근 논란을 빚은 석촌호수의 수위 저하 등 지하수 유출에 따른 안전문제는 이번 결정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가 설계단계에서부터 석촌호수의 물 빠짐을 예상해 반영했기 때문에 건축물 안전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본다”며 “최근 지하수 유출 등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한 용역조사는 이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안전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최근 제2롯데월드 건설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분석한다. 실제 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의 시민자문단 역시 저층부 임시개장에 대해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고 임시개장 땐 하루 수십만명이 이용하게 될 전망인 만큼 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의 임시사용승인 신청 거부에 대해 롯데 측은 시의 보완 요구를 반영해 다시 신청을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123층 규모의 제2롯데월드는 국내 최대 높이(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 동은 개장 시 하루 2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HK테일러, 맞춤정장-결혼예복 여름행사 진행

    HK테일러, 맞춤정장-결혼예복 여름행사 진행

    맞춤 정장 브랜드 HK테일러는 쿨 비즈 여름정장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여름맞이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제 비스포크 손바느질 맞춤양복과 맞춤예복으로 유명한 HK테일러의 여름행사 맞춤정장은 HK테일러 목동본점 인근 직영제작소에서 제작되며 패키지에 포함돼 있는 구두와 벨트, 셔츠까지 모두 맞춤으로 제작되어 본인만의 맞춤정장과 구두 벨트를 준비할 수 있다. 패키지는 남성 악세사리(포켓치프, 부토니에, 수입안감, 고급단추, 넥타이)가 포함돼 있으며, 119만원이라는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HK테일러의 맞춤정장 구입 시, 수제 벨트와 수제구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장 구매 고객에 한해 커플 맞춤셔츠 1+1 행사도 진행한다. 8월 15일까지 파격가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패키지’는 고급 비즈니스 정장뿐 아니라 예비 신랑들의 결혼 예식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40년 경력의 양복 명장이 제작하는 HK테일러의 수제정장은 목동 직영 연구소에서 고객 맞춤의 완벽한 핏팅감과 착장감의 핸드메이드 정장을 제작하고 있으며, 120수 맞춤 드레스 셔츠, 촬영, 본식용 턱시도 1회 대여, 남성 정장 액세서리 등을 풀 패키지로 준비할 수 있다. 행사용 이벤트 원단은 국내외 최고급 영국산 양복원단인 스카발, 해리슨, 바우러벅, 테일러앤롯지, 핀텍스 등과 이태리산 맞춤양복지인 구아벨로, 드라고, 로로피아나, 아리스톤,에르메네질도제냐 원단, 일본 미유키 양복지등이 준비돼 있다. HK테일러 여름행사와 비스포크 수제 맞춤정장 행사는 HK테일러 목동본점 외 청담점, 잠실점, 건대점, 분당(성남)점, 안양평촌점, 대전유성점, 광주상무점, 창원마산점, 대구점을 비롯, 부산 법원점과 8월 오픈 예정인 전주중앙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지점별 카페 회원에 한해 진행한다. HK테일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ktailor.co.kr) 또는 전화(02-2694-0122)로 문의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도 보여요”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도 보여요”

    밴헤켄(넥센)이 시즌 13승으로 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밴헤켄은 전반기 마지막 날인 16일 사직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 내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로써 밴헤켄은 지난 5월 27일 목동 SK전부터 파죽의 10연승으로 13승째를 일궜다. 전반기 13승은 2010년 류현진(전 한화·LA 다저스) 이후 4년 만이며 통산 12번째다. 20경기에서 13승을 쌓은 밴헤켄은 후반기에 13경기 남짓 등판할 것으로 보여 2007년 리오스(두산·22승) 이후 7년 만에 20승 기대를 부풀렸다.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밴헤켄은 3관왕 가능성도 높였다. 다승 선두 밴헤켄은 공동 2위 밴덴헐크(삼성)와 양현종(KIA)을 3승 차로 앞섰다. 또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 찰리(NC 2.92)를 끌어내리고 이 부문 단독 1위에도 올랐다. 여기에 삼진 7개를 보태 3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105개·2위)을 작성하며 선두 양현종에게 10개 차로 따라붙었다. 넥센은 4-3으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4-1로 앞선 9회 등판한 넥센 손승락은 3안타 2실점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2사 후 도루를 감행한 1루 주자 용덕한을 2루 송구로 잡아 한숨 돌렸다. LG는 잠실에서 류제국의 역투와 장단 17안타로 삼성을 9-2로 눌렀다. LG는 2연승했고 선두 삼성은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류제국은 5이닝을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잠실 첫 승으로 5승째를 따냈다. 한화는 문학에서 김경언과 김태완의 각 2방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SK를 12-3으로 대파하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김경언은 1회 2점포와 2회 3점포로 자신의 첫 연타석 대포를 터뜨렸다. 김태완은 2회 1점포로 김경언과 백투백 홈런을 날린 데 이어 7-3이던 6회 통렬한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마산구장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NC가 두산을 10-8로 제압, 3연승했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 후반기에 돌입한다. 한편 SK는 이만수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폭언을 쏟아 낸 외국인 타자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당분간 어려워…서울시, 저층부 임시사용 신청 승인 거부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당분간 어려워…서울시, 저층부 임시사용 신청 승인 거부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가 17일 롯데 측이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신청에 대해 안전 등 보완대책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승인을 거부해 제2롯데월드의 임시개장이 당분간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 롯데로부터 임시사용 승인신청을 접수했지만 각종 안전사고, 석촌호수 수위 저하, 싱크홀 발생 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데다 시민자문단도 다수 미비사항을 지적하자 내부 검토 끝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부서들과 시민자문단은 공통적으로 교통대책, 공사장 안전대책, 피난방재 대책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시는 특히 임시개장 후 잠실역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안정시키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롯데 측에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잠실역 주변 교통체계개선사업(TSM), 택시정류소와 관광버스 승하차 공간 확보 공사를 임시사용 승인 전까지 마칠 것과 공사차량 안전 확보 대책, 교통량 감축 방안 제출을 주문했다. 시는 또 저층부가 개장하더라도 초고층 타워동 공사가 계속되는 것을 고려해 공사장 안전 대책을 더 자세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 측은 앞서 공사안전구역 확보, 낙하물 비산(飛散) 방지대책을 내놨지만 시는 낙하물의 종류·무게·높이별 방호대책과 더 구체적인 낙하물 비산 범위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소방방재 분야에서는 재난에 대비한 실제 훈련과 종합방재실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정전·붕괴·테러·지진·풍수해 등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역시 저층부 임시개장에 대해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고 임시개장 땐 하루 수십만 명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에 따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고려하되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롯데 측의 보완사항 이행 내용을 검토해 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자문단도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때까지 운영된다. 2016년 말 준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123층(555m)의 초고층 건축물로, 저층부 3개 동은 개장 시 하루 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측은 당초 4월 임시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임시사용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개장이 늦춰지고 있고, 영업 개시일에 맞춰 내부 공사까지 마친 입주업체들은 소송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불투명…시민자문단도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에 회의적 결론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불투명…시민자문단도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에 회의적 결론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 ‘제2롯데월드 조기개장’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여부를 판단하려고 꾸린 시민자문단도 안전, 교통, 지하수위 저하 등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면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이 더 불투명해지는 모양새다. 서울시 역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에 앞서 롯데 측이 48건의 분야별 대책을 우선 이행하고, 관련 자료 21건도 새로 내야 한다고 못박았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관련 현안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 자문단은 시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개장을 놓고 안전, 교통 유발, 지하수위 저하 등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많은 상황이므로 공익적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의견을 냈다. 자문단은 서울시와 롯데 측이 저층부 임시사용을 위한 초고층 공사 안전 대책, 교통개선 대책, 방재 대책 등도 더 세밀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달 초 발족한 자문단은 정란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수차례 회의와 현장점검을 주도해왔다. 시민자문단이 이러한 의견을 내놓자 저층부 임시개장 문제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판단해온 서울시의 입장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서울시 관계부서들은 전날 회의에서 임시사용 승인을 위해 롯데 측이 택시 베이(bay) 설치, TSM(교통체계개선) 사업 완료, 중앙버스정류소 설치 등 37건의 대책을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보도가 내려앉거나 경계석 일부가 갈라지는 현상을 없애고 점자블록도 재시공하는 등 11건은 법적 의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재난안전대책, 교통수요 관리계획, 공사차량 운영방안 등 21건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분야별 검토 내용도 훨씬 깐깐해졌다. 공사장 안전 분야에선 롯데가 600㎏ 커튼 월이 400m 높이에서 떨어질 때의 충돌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놨지만, 시는 공사 자재별로 시뮬레이션을 다시 해 방어할 수 있는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를 구분하고 대책을 추가로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피난·방재 분야에선 사전재난영향성 검토를 했는지 확인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끝나면 층별로 연기 발생기를 이용해 감지기와 방화셔터가 작동하는지 점검하도록 했다. 교통 분야에선 기존 교통개선대책이 잠실 권역에 미치는 교통 영향을 계량 분석하고 대책을 다시 세울 것을 요구했다.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협회는 롯데가 내놓은 교통대책에 대해, 대한교통학회는 잠실사거리 교통수요 변화에 대해 이달 중 연구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시 고위관계자는 “자문단은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 등 일반 시민들이 우려하는 바를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조직이라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며 “임시개장 여부는 각 분야 대책이 꼼꼼히 마련될 때까지 보수적으로 판단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는 201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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