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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돌아온 이병규 “대타나가면 안타나 볼넷!”…1.5게임 차 뒤집을 수 있다

    [프로야구] 돌아온 이병규 “대타나가면 안타나 볼넷!”…1.5게임 차 뒤집을 수 있다

    2013년 프로야구 최고령 타격왕 기록을 세우며 LG 트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이병규(40·등번호 9)가 1군으로 돌아왔다. LG가 2년 연속 4강 진출을 위해 도약을 꿈꾸는 시점에 원군이 도착했다. 이병규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5월 26일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나서 78일 만이다. 경기 전 만난 이병규는 “지난해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며 “일단 더그아웃에서 열심히 후배들을 독려하고, 대타로 나설 기회가 오면 안타와 볼넷으로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금 후배들이 잘해주고 있다”며 “승부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을 낮췄다. 하지만 이병규는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타율 0.370(27타수 10안타)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온 ‘실전용 타자’다. 양상문 LG 감독은 “지금 이병규는 1회부터 9회까지 나서긴 어렵다”면서도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들어서 2회 정도를 소화하게 할 것이다. 무척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양 감독은 이어 “8월말 정도에는 외야수로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병규는 “2군에서 정말 열심히 몸을 만들었고,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었다”며 “준비는 됐다”고 화답했다. LG는 11일 현재 4위 롯데에 1.5게임 차 뒤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초 최하위까지 처졌던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이병규는 “1.5게임 차는 2∼3연승이면 뒤집을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롯데(사직) ●SK-LG(잠실) ●두산-한화(대전) ●NC-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FA컵축구 8강전 ●전북-강릉시청(전주월드컵) ●상주-강원(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7시) ●부산-서울(부산아시아드) ●성남-영남대(탄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 최경환 효과 ‘쑥쑥’

    ‘초이노믹스’ 효과로 최근 2개월간 서울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이 4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 직전인 올해 6월 1주차 시세 기준으로 627조 3488억원이던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이달 1주차 기준 631조 3389억원으로 두 달 만에 3조 9901억원 증가했다. 이는 최 부총리가 내정 직후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등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를 예고하고 취임 후 이를 실행에 옮기면서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에 나온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 전체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일반, 재건축 여부에 상관없이 강남권의 상승폭이 컸다. 구별로는 서초구의 시가총액이 두 달 새 1조 2622억원 뛰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은평구는 1260억원 감소했다. 일반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555조 1114억원으로 3조 2346억원 증가했고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76조 2275억원으로 7555억원 늘어났다. 재건축 시가총액은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일반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로 시가총액이 5조 3421억원으로 1037억원 증가했다.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서는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가 5조 8385억원을 기록해 2696억원 늘어나는 등 일반, 재건축을 가리지 않고 강남권 아파트의 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야구] 31경기 남기고…박병호, 벌써 ‘개인 최다 홈런’ 타이

    [프로야구] 31경기 남기고…박병호, 벌써 ‘개인 최다 홈런’ 타이

    KIA가 4연승을 달리며 4강 희망을 부풀렸다. 박병호(넥센)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일궜다. KIA는 1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NC를 4-1로 격파했다. 7위 KIA는 51일 만에 시즌 두 번째 4연승으로 이날 패한 4위 롯데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양현종은 7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13승째를 수확해 다승 단독 2위에 올랐다. 또한 NC를 상대로 통산 5경기에서 5승을 따내 천적임을 분명히 했다. KIA는 초반 기선을 잡았다. 1회 1사 후 내야 안타와 상대 3루수의 1루 악송구로 2, 3루의 찬스를 얻은 뒤 필의 땅볼 타구를 잡은 1루수 테임즈의 홈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먼저 올렸다. KIA는 2-1로 쫓긴 2회 말 김다원의 1점포로 3-1로 달아났고 이후 양현종의 무실점 역투로 승기를 굳혔다. 넥센은 사직에서 장단 15안타로 갈 길 바쁜 롯데를 10-1로 대파했다. 2위 넥센은 2연패를 끊었고 4위 롯데는 4연패를 당했다. 넥센 박병호는 4-1이던 3회 송승준의 커브를 받아쳐 중월 1점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지난해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인 37호를 기록했다. 두산은 대전에서 9회 양의지의 2점 결승포로 무서운 뒷심의 한화를 11-9로 제쳤다. 두산은 2연패를 끊고 LG와의 승차 없이 6위를 달렸다. 6-6 동점을 허용한 두산은 8회 최주환의 3점포로 승리를 낚는 듯했지만 8회 말 피에에게 동점 3점포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9회 양의지의 극적인 홈런으로 크게 한숨 돌렸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이날 첫 통산 29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잠실에서는 SK가 LG를 7-3으로 눌렀다. LG는 3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박보람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 통해 데뷔 후 첫 콘서트

    박보람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 통해 데뷔 후 첫 콘서트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콘서트 무대에 나선다. Mnet은 12일 “오는 15일(금) 저녁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에 슈스케2 출신의 신인 가수 박보람이 참여해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시즌 우승자가 모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를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슈스케2 출연 이후 4년 만에 데뷔한 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오르내리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고향과도 같은 무대에서 콘서트 신고식을 치르게 된 박보람은 “오랜만에 슈스케 동료 선후배들을 만날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슈퍼스타K는 내게 행운을 가져다준 프로그램인 만큼, 데뷔 첫 콘서트를 알찬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너 컬러링, 음원사이트 지붕 뚫으며 음원차트 올킬

    위너 컬러링, 음원사이트 지붕 뚫으며 음원차트 올킬

    위너 데뷔, 공허해 컬러링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 아이돌그룹 빅뱅 이후 YG에서 9년 만에 내놓은 신인그룹 위너가 더블 타이틀곡인 ‘공허해’와 ‘컬러링’을 공개한지 1시간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12일 자정에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는 멜론을 비롯, 엠넷, 벅스뮤직, 네이버뮤직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수록곡들의 ‘줄세우기’까지 성공했다. 위너는 지난해 10월 엠넷 예능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에서 우승하며 1년여의 오랜 기간 동안 앨범에 공을 들이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데뷔앨범 ‘2014 s/s’에는 ‘공허해’와 ‘컬러링’은 물론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공허해’는 멤버 송민호가 작사에 참여하여 작업하였고, ‘컬러링’은 강승윤을 비롯하여 송민호, 이승훈이 함께 작업하였다. 더블 타이트곡인 공허해와 컬러링을 제외한 나머지 8트랙 역시 위너의 전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괴물신인으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공허해’와 ‘컬러링’ 음원 공개 후 네티즌들은 “위너 컬러링,위너 공허해 노래 너무 좋다” “위너 컬러링, 위너 공허해 1위 축하” “공허해 컬러링 대박” “위너 컬러링, 위너 공허해 컬러링 데뷔무대에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보이그룹 위너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냈다. 가요계에 무서운 돌풍을 가져올 보이그룹 위너는 오는 8월 1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에서 데뷔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위너 공허해 컬러링, 위너 컬러링)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롯데(사직) ●SK-LG(잠실) ●두산-한화(대전) ●NC-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전주 완산수영장) ■테니스 국제테니스연맹(ITF) 이형택재단 국제남자퓨처스(오전 9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사이클 세계주니어 트랙사이클 선수권대회(오전 10시 광명 스피돔)
  • [프로야구] 미리보는 KS, 삼성이 웃었다

    [프로야구] 미리보는 KS, 삼성이 웃었다

    프로야구 삼성이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갔다. 선두 삼성은 11일 목동에서 2위 넥센과 연장 접전 끝에 이승엽의 결승타로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미리 보는 한국 시리즈’로 관심을 모은 넥센과의 2연전을 싹쓸이했다. 삼성과 넥센의 승차는 8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은 이제 남은 35경기에서 26승을 거두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한다. 4-6으로 뒤진 8회 삼성 최형우가 2점짜리 동점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10회 이승엽이 경기를 끝냈다. 이승엽은 6-6으로 팽팽했던 10회 초 2사 1, 3루의 승부처에서 넥센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1타점 결승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올 시즌 15개의 결승타를 때려 이 부문 선두를 독주했다. 이승엽은 2회 상대 선발 소사에게 2점 홈런을 빼앗기도 했다. 연장 10회 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마무리 임창용은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4번째 세이브를 수확, 손승락과 세이브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넥센 이택근이 1회 솔로포와 5회 투런포를 터뜨렸고 박병호는 4회 2점 홈런으로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한화는 잠실에서 LG를 4-2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외국인 타자 피에의 만루 홈런 한 방으로 승리를 안은 한화는 4강 싸움으로 갈 길 바쁜 5위 LG의 발목을 잡았다. LG는 4위 롯데와 1경기 반 차로 멀어졌다. 마산에서는 테임즈가 3점, 김종호가 1점 홈런을 쏘아 올린 NC가 SK를 7-2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미쓰에이 지아, 6000명 관객과 함께한 피날레 ‘누가 더 잘 노나’

    미쓰에이 지아, 6000명 관객과 함께한 피날레 ‘누가 더 잘 노나’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JYP소속가수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의 피날레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는 2014 JYP NATION-ONE MIC 콘서트가 진행됐다. 지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nation’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아 본인이 무대 위에서 직접 찍은 것으로, 그룹 2am 조권과 걸그룹 미쓰에이 페이 등 jyp소속 가수들이 피날레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꽃가루가 휘날리는 무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취하는 조권과 장난스럽게 혀를 내미는 지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JYP 아티스트들은 무대를 자유분방하게 뛰어다니며 열정을 불태웠고 팬들 역시 좌석을 꽉 채우며 그들의 퍼포먼스에 화답했다. 가수와 팬들이 하나 되어 함께 뛰노는 모습은 콘서트의 열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한편 JYP 소속 아티스들이 모두 참가하는 ‘2014 JYP NATION-ONE MIC’은 잠실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미쓰에이 지아 인스타그램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이디오테잎-구준엽 합류.. ‘비정상회담’ 줄리안까지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이디오테잎-구준엽 합류.. ‘비정상회담’ 줄리안까지

    화려한 세계적 아티스트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Global Gathering KOREA 2014)’가 이디오테잎, DJ.KOO(구준엽), 얀&줄리안(YANN&JULIAN) 등 국내 아티스트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 측은 12일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사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오고 있는 그룹 이디오테잎 (IDIOTAPE),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주역이자 국내 댄스뮤직의 신기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 DJ. KOO, 그리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얀&줄리안(YANN & JULIAN) 외 21 팀이 새로운 아티스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디오테잎(IDIOTAPE)은 디구루(DGURU), 제제(Zeze), DR 등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오고 있다. 제9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이슨 므라즈의 월드투어 서울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가왕 조용필의 19집 앨범 ‘헬로(HELLO)’ 쇼케이스에서 조용필의 선택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대중적으로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DJ.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은 매년 3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공연을 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애슐리 야나(Ashley Jana)가 피처링한 ‘더 미닝 오브 라이프(The Meaning Of Life)’는 댄스뮤직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줄리안은 서울 이태원 일대의 힙한 라운지에서 DJ로 활동한 이력을 기반으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에 줄리안은 ‘얀&줄리안’이라는 팀으로 참여한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는 앞서 세계 EDM신에서 활약하며 열광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악스웰Λ인그로소 (AXWELL Λ INGROSSO) 크루엘라(Krewella), 나이프파티(Knife Party), 다다라이프(DADA LIFE)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뮤직 페스티벌로 출발했으며, 이후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를 라인업으로 소개하는 등 화려한 라인업과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트렌디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장세를 그려왔다. 한편 ‘글로벌개더링’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주최국 영국에서 해외 여러 나라로 진출하여 성공한 뮤직페스티벌 브랜드이자, 전 세계 일렉트로닉 뮤직의 유행을 선도한다는 평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브, 하우스, 트랜스 그리고 덥스텝 등 방대한 양의 EDM 장르를 다루는 유일무이 음악 페스티벌으로 불린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 티켓은 예스24(www.yes24.co.kr)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장 빠른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lobalgatherin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VU E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삼성동 한전부지 처리법/노주석 사회2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삼성동 한전부지 처리법/노주석 사회2부 선임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은 조선 말까지 경기 광주군 언주면 삼성리였다. ‘삼성리’(三成里)라는 지명은 봉은사와 무동도, 저자도 세 마을을 합쳐 하나가 됐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고산자 김정호가 1860년대에 그린 서울지도 ‘경조오부도’를 보면 한강 너머 지금의 강남지역에는 지명이 몇 개 나오지 않는다. 몇 개 중 하나가 봉은사와 압구정이다. 봉은사 앞에 ‘저자도’(楮子島)라는 큰 섬과 ‘무동’(舞童)이라는 섬도 아니고 뭍도 아닌 나지막한 모래 언덕이 그려져 있다. 세 개의 지명 중 닥나무가 우거진 왕실소유의 큰 섬과 춤추는 소년을 닮은 작은 모래 언덕은 한강개발과 강남개발 과정에서 섬을 메워 아파트를 짓고, 강변 자투리땅에 길을 내면서, 아파트 단지와 올림픽대로 속에 포함돼 사라졌다. 삼성동은 우리가 흔히 한강에서 사라진 대표적인 아름다운 섬으로 꼽는 저자도와 무동도를 메운 땅이다. 말죽거리에서 시작된 강남발 부동산 광풍이 절정을 이룬 강남의 핵심지역이다. 1970년 10월 서울시가 군사정권의 실력자이던 옛 상공부(산업통상자원부) 이낙선 장관의 압력성 청탁을 받아 상공부 청사와 산하기관이 들어갈 수 있는 단지 10만평을 평당 5000원에 마련해준 바로 그곳이다. 봉은사 땅이었으나 지금은 동국대 캠퍼스가 된 장충동 중앙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웃돈을 얹어 맞바꾸면서 정부 소유가 됐다. 상공부가 정부 과천청사에 입주하면서 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차지했다. 봉은사 앞 허허벌판 10만평은 평당 1억 3000만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싸라기 땅이 됐다. 한전 본사가 자리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7부지 약 2만 4000평의 처분을 놓고 ‘총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달 말 공개입찰이 시작되면 가격이 최대 4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재벌 순위 1~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예상된다. 서울시가 코엑스~한전~한국감정원~서울의료원~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조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지난달 발표하면서 후끈 달아올랐다. 상업지구로 종상향돼 용적률 최고 800%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립이 허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나주로 이사하는 한전은 이 땅을 처분한 돈으로 부채를 갚는다고 한다. 한전의 부채는 95조원으로 연간 이자만 2조 3000억원에 이른다. 4조원이 큰돈이지만 서울시에 부지 40%를 기부채납하고, 양도세를 내고 나면 1년 이자에 불과한 돈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코끼리 비스킷이다. 과연 그게 최선일까. 한전부지는 한전이 손 안 대고 코 풀어 얻은 땅이다. 줄지도 않는 부채를 땅 팔아 줄이는 시늉을 하느니 차라리 대한민국 부동산 폭등의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부지 전체를 기부채납하는 것은 어떤가. 재벌기업 좋은 일 시킬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공영개발을 통해 제대로 된 MICE산업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도록 말이다. 한전은 30여년 동안 삼성동 땅을 사용한 것에 족해야 한다. joo@seoul.co.kr
  •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 역대 최저… 脫전세 수요, 신도시로 몰린다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 역대 최저… 脫전세 수요, 신도시로 몰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세세입자들이 매매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88만원, 전세가는 628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와 분양가의 차이가 불과 260만원으로, 경기지역의 3.3㎡당 격차가 200만원대로 줄어든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폭이 역대 최저로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탈전세, 탈서울 러시가 본격화되고 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6월에만 8000명이 넘는 다른 인구가 다른 시·도로 빠져나가며, 2009년 3월 이후 64개월 연속 탈 서울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경기(8760명), 세종(980명), 제주(952명) 등 8개 시·도에서 인구가 유입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경기의 경우 서울과 인접하고 서울 진입이 편리한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구리갈매지구가 대표적이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하며 서울 강남과 분당을 대체하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양가는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3.3㎡당 1400만원대, 일반분양 아파트의 경우 3.3㎡당 1700~1800만원대 수준으로 서울 송파구(3.3㎡당 2000만원대)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 실제 분양권 전매기간이 끝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4000만~5000만원,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5000만~1억원 가까운 웃돈이 형성됐다. 미사강변도시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하남시에 해당하지만 서울 강동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해있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잠실까지는 10~20분, 강남까지는 20~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강남 접근성도 용이하다. 서울 지역의 전세가가 치솟는 상황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원이다. 이 같은 가격 경쟁력은 내 집 마련을 결심한 수요자들을 미사강변도시로 이동하게 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됐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총 8개 타입 중 6개 타입이 분양 완료되며 현재 완판을 앞두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미사강변도시의 하반기 물량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GS건설은 A21블록에 ‘미사 자이(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는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우며 북부간선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경춘선, 중앙선 등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북동부 지역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의 탈전세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현재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입주 5년 이내 아파트와 별내신도시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1,200만∼1,300만원 정도로,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이들 아파트에 비해 약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서울시 노원구와 중랑구,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는 같이 누릴 수 있으면서, 가격은 이들 지역 대비 경쟁력을 갖춘 것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69㎡, 82㎡타입은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 또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전세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지금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해선 수요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신종길 치고 김병현 막고… KIA 4강 ‘희망가’

    [프로야구] 신종길 치고 김병현 막고… KIA 4강 ‘희망가’

    KIA가 신종길의 맹타에 힘입어 꺼져가던 4강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KIA는 1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6-3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6위 두산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고, 4위 롯데에도 3경기 차까지 접근했다. 지난 7일 6연패를 당했을 때만 해도 ‘가을 야구’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힘을 냈다. KIA는 1회 초 최준석에게 시즌 19호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1회 말 반격에서 필이 시즌 16호 투런 포로 맞불을 놓았다. 5회에는 김다원의 안타와 김민우, 이대형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신종길이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터뜨렸다. 6회에는 이범호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김병현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3안타 2실점(2자책)으로 호투, 시즌 3승(2패)째를 올렸다. 볼넷 4개가 아쉬웠지만, 올해 가장 인상 깊은 투구였다. 지난 6월 10일 한화전부터 선발로 보직을 바꾼 김병현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것은 9경기 만에 처음이다. 7회 올라온 최영필은 오승택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2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다. 9회 등판한 어센시오는 볼넷 3개로 2사 만루에 몰렸으나 손아섭을 2루 땅볼로 잡고 18세이브에 성공했다. 반면 롯데는 좌완 에이스 장원준을 선발로 내고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두 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좋지 않았던 장원준은 이날도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NC-SK(마산)전은 2회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고 LG-한화(잠실)전과 넥센-삼성(목동)전도 비로 취소됐다. 세 경기는 11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부산 삼진어묵체험역사관

    [명인·명물을 찾아서] 부산 삼진어묵체험역사관

    불량 식품의 대명사이자 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어묵이 놀라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어묵의 본고장 부산에서 지난해 말 영도구 봉래동에 문을 연 어묵체험역사관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버려졌던 삼진어묵의 옛 공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역사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묵의 생산과 판매는 물론, 어묵의 역사와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어묵공장이 대량생산을 위해 기계화된 공정을 도입, 획일적인 제품만 생산하는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숙련공들이 일일이 하나씩 직접 손으로 어묵을 만든다. 그런 만큼 종류는 60여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소비자들은 빵집처럼 60여 가지에 달하는 어묵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담을 수 있어 ‘어묵 베이커리’라는 이름을 직접 붙여주기도 했다. 어묵체험역사관은 평일 800여명, 주말 1500여명의 인파가 어묵을 맛보기 위해 찾는다. 요즘은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어묵체험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많게는 하루 2000명의 인파가 몰려 1000만~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역사관은 유명 호텔이나 레스토랑처럼 어묵을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제조공장과 판매장 사이에 대형 판유리를 설치한 ‘오픈 키친’ 형식으로 매장을 꾸민 게 특징이다. 2층에 마련된 어묵체험관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1, 3시 등 하루 3차례에 걸쳐 어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 사람당 5000원에서 1만원의 체험비를 내면 반죽에서부터 칼 잡는 법, 어묵 모양틀 만들기, 천연색소 꾸미기 등 다양한 어묵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처럼 어묵 베이커리가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인한 다양한 메뉴와 유통과정을 줄여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가격은 개당 300원에서부터 2000원까지 다양하다. 대표 메뉴인 ‘어묵고로케’는 어묵에 빵가루를 입힌 것으로 100% 생선살에다 고구마와 감자, 새우, 치즈 등 다양한 속 재료를 버무려 만들어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불량 식품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어묵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시작한 게 ‘부산어묵’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소비 아이콘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화위복인 셈이다. 삼진어묵은 어묵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도 진출해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이란 대박을 터뜨렸다. 또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반짝매장) 성공을 바탕으로 이달 말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에 진출한다. 재래시장과 길거리 노점상에서나 맛볼 수 있던 어묵을 백화점에 입점시키고 자체 어묵 베이커리를 탄생시키는 등 어묵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시도한 주인공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미국 유학파 출신인 박용준(31) 관리실장이다. 1953년 박재덕씨가 세운 삼진어묵은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지금은 창업주에 이어 2대 박종수(61)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박 실장은 “미국에서 귀국해 보니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영도 어묵공장은 사하구 장림공단으로 생산시설을 옮기고 폐허처럼 방치돼 있었다”며 “부모님을 설득해 어묵체험역사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실장은 “손으로 어묵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다양한 제품을 그 자리에서 판매해 보자는 뜻에서 시작했던 게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삼진어묵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품’ 어묵의 제조업체가 됐다. 박 대표는 “서민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어묵은 비위생적인 생산과정과 판매시설 때문에 불량 식품의 대명사였다”며 “1995년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제도가 도입되면서 영세업체들이 하나씩 정리되면서 현재의 규모와 엄격한 위생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어묵시장의 고급화, 대중화를 위해선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맛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부산지역 32개 어묵생산업체가 조합을 결성해 대기업에 맞서고 있다”며 “부산어묵 공동브랜드를 쓰고 2015년까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삼성-넥센(목동) ●SK-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현대제철-서울시청(보은종합운) ●전북KSPO-부상상무(화천종합운) ●스포츠토토-고양대교(한밭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PD수첩, 차세대 시력교정술 OCT검사, 플러스 라식수술로 부작용 해소

    PD수첩, 차세대 시력교정술 OCT검사, 플러스 라식수술로 부작용 해소

    지난 5일 MBC ‘PD수첩–알고 하십니까? 라식•라섹 부작용, 그 후’ 편이 방송된 후, 라식•라섹 수술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서울대공식인증병원인 잠실서울밝은안과의원 이현철 원장은 “한 번에 무리하게 많은 수술을 하는 허술한 시스템이 근본적인 문제다”라며 “부작용 없는 수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첨단수술장비, 의료진의 경력,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안과의사회 공식 라식•라섹 수술병원으로 지정된 잠실서울밝은안과의원은 수술 전 검사마다 정확한 시력측정과 동시에 환자의 눈 속에 있는 세밀한 이상까지 알아낼 수 있는 최첨단 스펙트랄리스OCT(눈CT)장비를 사용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OCT장비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스펙트랄리스OCT (SPECTRALIS OCT)는 초당 40,000번 스캔으로 망막과 시신경의 고해상도 단면을 제공하는 비접촉, 비침습적인 영상을 진단해 시신경의 두께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동시에 CSLO와 OCT이미지를 캡쳐해 재현성을 높여 각막부터 망막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수술 전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잠실서울밝은안과의원이 보유한 독일 HEIDELBERG사의 스펙트랄리스OCT는 타 기종에 비해 초당 스캔속도와 맥락층의 촬영, 망막질환검사등의 재현성에 있어서 매우 뛰어나다. 이는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등 국내유명 대학병원의 최첨단 OCT검사장비와 동일한 기종이다. 또 잠실서울밝은안과의원에서는 세계 유일한 1회용 헤드장비를 사용해 최첨단 One Use Plus SBK라식수술(플러스라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One Use Plus SBK라식수술은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프랑스 모리아사의 라식 절편 마이크로케라톰을 사용해 빠른 시력 회복을 자랑하는 수술이다. 또한 인트라 라식과 달리 CO2 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적어 라식•라섹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차세대 시력교정수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현철 원장은 “One Use Plus SBK라식수술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수술로 의사들이 더 많이 받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며 “라식•라섹 수술은 최첨단 OCT장비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과 오랜 임상경험에 의한 One Use Plus SBK라식수술을 시행 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 기술만 동반된다면 만족할만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어 “부작용과 재수술에 대한 우려 또한 현저히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10분수술’, ‘하루만에 회복가능’ 등의 광고성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실제 수술 시 사용되는 의료장비와 전문의료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말의 경기]

    9일(토) ■ 프로야구 ●한화-LG(잠실) ●삼성-넥센(목동) ●롯데-KIA(광주) ●SK-NC(마산 이상 오후 6시)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포항(오후 7시 상주시민운) ●성남-전북(탄천종합운) ●울산-전남(울산문수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강원-수원(춘천종합운) ●대전-고양(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7시) ●안산-부천(오후 7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 ■ 실업축구 울산현대미포조선-강릉시청(오후 7시 울산종합운) 10일(일) ■ 프로야구 ●한화-LG(잠실) ●삼성-넥센(목동) ●롯데-KIA(광주) ●SK-NC(마산 이상 오후 6시)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제주(수원월드컵) ●인천-경남(인천축구전용구장 이상 오후 7시) ●부산-서울(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 △K리그 챌린지 ●충주-대구(충주종합운) ●안양-광주(안양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비즈 in 비즈] 제2롯데월드 ‘안전 논란’ 언제까지

    [비즈 in 비즈] 제2롯데월드 ‘안전 논란’ 언제까지

    “그래도 무섭다.”,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지난 6일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에서 기자 설명회와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설명회의 목적은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해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전날인 5일을 포함해 공사 현장 인근에서 두 달 사이 5건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관계자들은 더욱 다급해졌습니다.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하고자 토목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까지 동원했습니다. 애는 썼지만 설명회 이후에도 명쾌한 구석은 없습니다.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긴 했지만 문제는 없다”, “싱크홀이라고 부르는 것은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런 현상은 싱크홀이라고 부를 수 없다”, “5일 발생한 싱크홀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제2롯데월드 건설) 관련성이 없다고 말은 못한다”는 등의 해명은 들을수록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불안감도 가시지 않은 듯합니다. 지난 7일에도 흙을 메운 지점에서 또 땅이 내려앉았기 때문입니다. 설명회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이를 말해줍니다. ‘안심했다’는 내용을 1건도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일부 악성 댓글을 제외하면 ‘그래도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체로 많았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국토교통부까지 나서 싱크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은 8일 정책본부 내에 대외협력단장을 신설하고, 단장에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총괄 사장을 겸임 발령했습니다. 그룹과 계열사가 손발을 맞춰 안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달래 쇼핑몰 개장을 성사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롯데는 회사의 입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논란이 커졌는지 파악하는 게 더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해부터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은 터라 주변 싱크홀이 공사와 연관이 없다고 해명해도 우려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완공되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홍보하기에 앞서 먼저 완벽한 안전조치를 하는 게 순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야구] 이승엽이 따라잡고 채태인이 끝냈다

    [프로야구] 이승엽이 따라잡고 채태인이 끝냈다

    과연 이승엽(삼성)이었다. 8일 대구에서 이승엽이 프로야구 롯데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 드라마의 디딤돌을 놓았다. 7-9로 뒤졌던 8회 말 이승엽은 롯데 강영식의 초구를 자신 있게 퍼올렸다. 공은 큰 아치를 그리면서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9-9 동점을 만든 투런포였다. 이어진 9회 말 삼성 채태인이 1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로 팀에 값진 1승을 안겼다. 이로써 선두 삼성은 6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단일리그로 치른 1989년 이후 60승을 선점한 팀이 페넌트레이스에서 우승한 확률은 77.3%였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확률은 68.2%였다. 롯데 전준우와 손아섭은 개인 통산 첫 그라운드 홈런과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넥센은 잠실에서 두산을 15-1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2위 넥센은 이날 3연패한 NC에 4경기 차로 달아났다. 11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한 넥센 선발 밴헤켄은 타선의 도움으로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을 13으로 늘리며 시즌 16승째를 작성했다. 넥센 거포 박병호는 8-5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 2점포를 터뜨렸다. 시즌 35호를 기록하며 ‘한솥밥’ 2위 강정호와의 격차를 다시 3개로 벌렸다. 기적 같은 ‘가을야구’를 꿈꾸는 5위 LG는 마산에서 NC를 9-6으로 꺾고 3연승, 4위 롯데를 1.5경기 차로 위협했다. KIA는 문학에서 SK와 연장 접전 끝에 3-2로 이겨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필이 연장 10회 천금 같은 1타점 결승타를 터뜨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두산(잠실) ●KIA-SK(문학) ●롯데-삼성(대구) ●LG-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실업축구 ●경주한수원-목포시청(오후 6시 경주시민운) ●창원시청-대전코레일(창원축구센터) ●천안시청-부산교통공사(천안축구센터) ●김해시청-용인시청(김해종합운 이상 오후 7시) ■탁구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대회(오전 9시 영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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