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잠실
    2025-12-30
    검색기록 지우기
  • 벚꽃
    2025-12-30
    검색기록 지우기
  • 공항
    2025-12-30
    검색기록 지우기
  • 설 선물
    2025-12-30
    검색기록 지우기
  • 네이버
    2025-12-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370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오후 7시 잠실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LIG손해보험(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핸드볼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11시 김천체)
  • [하프타임] 오리온스, 모비스 잡고 3연패 탈출

    3연패에 허덕이던 오리온스가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모비스를 79-70으로 물리치고 15승12패를 기록하며 4위를 지켰다. 20승6패가 된 모비스는 2위 SK(19승6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며 17일 잠실에서 SK와 맞붙는 데 부담을 안게 됐다. 오리온스는 2쿼터 상대를 6득점에 묶어놓고 트로이 길렌워터(15점)와 찰스 가르시아(16점)의 활약을 묶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 전국 쿨하게 달굴 ‘쿨’ 20주년 콘서트 5년만에 개최

    전국 쿨하게 달굴 ‘쿨’ 20주년 콘서트 5년만에 개최

    쿨이 5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2014 -2015 COOL(쿨)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안녕들 한가요?’ 는 1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12월 27일, 2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쿨은 1994년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를 통해 데뷔하여 “운명”, “해석남녀”,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전에”, “애상”, ”해변의 여인”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누구나 들으면 아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히든싱어 3’ 이재훈 편이 방송되면서 다시 쿨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는 등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이재훈은 쿨의 20주년을 기념하여 노래를 발표했다. ’안녕들 한가요?’는 쿨과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윤일상이 쿨의 귀환을 기념해 제작한 노래로 인기 작사가인 김이나도 이재훈의 앨범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재훈의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안녕들 한가요?’를 비롯해 ‘I See You’,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6곡으로 구성됐다. 5년만에 펼쳐지는 쿨의 콘서트는 주옥 같은 노래는 물론이며, 이재훈의 신곡까지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일산, 부천, 대전, 울산, 광주 등 총 10개 대도시 투어로 연말연시 전국을 뜨겁지만 쿨(COOL)하게 달굴 예정이다. ◇전국투어 공연 일정 2014년 1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014년 12월 27일,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2014년 12월 3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2015년 1월 10일 일산 킨텍스 2015년 1월 17일 부천실내체육관 2015년 1월 31일 울산KBS홀 2015년 1월 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15년 2월 14일 대전컨벤션센터 2015년 3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농구] ‘36점’ 헤인즈, 외국인 두 번째 최다 득점

    [프로농구] ‘36점’ 헤인즈, 외국인 두 번째 최다 득점

    애런 헤인즈(SK)가 역대 외국인 두 번째 개인통산 최다 득점 선수가 됐다. 헤인즈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LG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2쿼터 종료 49초를 남기고 골밑슛에 성공, 개인 통산 6023득점째를 기록했다. 에릭 이버츠의 6022득점을 넘어선 순간이었다. 기세가 오른 헤인즈는 상대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자 하프라인부터 치고 올라가 상대 선수 셋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성공시켰다. 또 3쿼터 종료 직전 골밑을 파고든 뒤 주희정에게 공을 빼줘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리게 했다. 전반에만 22점을 넣은 헤인즈는 4쿼터 종료 8분을 남기고 상대 크리스 메시의 5반칙 퇴장을 유도하는 영민함도 뽐냈다. 후반 14점을 추가한 헤인즈는 36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활약으로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통산 6040점이 된 헤인즈 앞에는 이제 조니 맥도웰(7077점)만 남게 됐다. 통상 외국인이 한 시즌 1000점 안팎을 올리는 것을 감안하면 헤인즈는 이르면 다음 시즌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으로 우뚝 서게 될 전망이다. 3쿼터를 60-61로 뒤졌던 SK는 4쿼터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85-76으로 제압, 선두 모비스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잠실체육관에서 동부에 74-83으로 패배, 6연패에 빠졌다. 5승21패를 기록한 삼성은 승률 1할대 수모를 겪었다. 한편 모비스와 SK에 잇따라 3점 차로 졌던 KT는 홈으로 불러들인 KCC를 78-75, 역시 3점 차로 물리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넬 ‘청춘연가’ 뮤직비디오 공개…용감하고 솔직했던 그 시절

    넬 ‘청춘연가’ 뮤직비디오 공개…용감하고 솔직했던 그 시절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밴드 ‘넬’이 신곡 ‘청춘연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5일 자정 밴드 넬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연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넬의 이번 신곡 ‘청춘연가’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청춘이라는 순간을 노래하는 김종환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 지난 2월 발표한 넬의 정규 2집 ‘뉴튼스 애플’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이다. ‘청춘연가’는 단순히 청춘이라는 시간을 위로하거나 찬양하는 곡이 아니다. 많은 것이 낯설고 어렵지만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고 솔직하게, 그 감정에 충실했던 청춘이라는 시간을 담담하게 내뱉듯 노래하며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노래다. 한편 청춘연가 뮤직비디오에는 넬의 드러머 정재원이 출연, 촬영 당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시간가량 거리를 걷는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원은 숲이나 도시의 빌딩 사이, 한강대교 등을 하염없이 걸으며 청춘의 궤적들을 따라간다. 넬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청춘에 대한 얘기들이 많지만 다들 위로하거나 치유려고만 하지 청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선은 줄어든 것 같다. 넬의 ‘청춘연가’는 있는 그대로의 청춘을 담담히 노래해 청춘을 보내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넬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브랜드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스룸(Christmas in Nell’s Room)‘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영상=woolliment/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글로벌 시대] 新십상시를 기대하며/민재홍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新십상시를 기대하며/민재홍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계기로 1800년 전 중국 후한(後漢) 말 국정을 어지럽혔던 10명의 환관(宦官) 십상시(十常侍)라는 말이 우리에게 자주 들리고 있다. 환관이라는 특수한 신분과 지위도 재조명되고 있다. 중국에서 환관의 기록이 맨 처음 보이는 것은 BC 1300년경 은(殷)나라 갑골문(甲骨文)이다. 포로로 잡아 온 노비를 환관으로 삼아도 되겠는지 점을 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환관은 그 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환관제도는 한 무제(武帝)에 이르러 보편화됐고, 비서라는 직책도 이때 생겨났다. 청(淸)의 멸망과 함께 환관도 사라지게 되는데,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의 눈과 귀를 가리고 신해혁명(辛亥革命)으로 바뀐 새로운 세상을 보지 못하도록 막았던 환관들이 중국 역사의 마지막 환관의 모습이다. 환관이 되는 과정에는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이 있다. 거세 수술이 끝나면 납으로 만든 나무못으로 소변을 막는데, 3일 금식 이후 첫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 죽게 된다. 이후에도 100일 동안 누에고치 기르는 방인 잠실(蠶室)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생활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생에 대한 집착? 성공에 대한 의지? 환관은 본능적 욕구를 포기한 대신 관직이라는 사회적 욕구를 충족한 셈이다. 권력 탐닉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작동할 수 있다. 원래 비서(秘書)의 의미는 당시 임금의 기밀문서나 서책을 관장하는 직책이다. 서양에서 비서(secretary)의 어원은 라틴어 세크레타리우스(secretarius)이다. 비밀을 다루는 사람을 뜻한다. 이 어원 속에는 정부 문건을 만들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정보나 문건을 유포하지 않겠다는 직업적 책임이 담겨 있다.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뜻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직책을 중국어로 비서장(秘書長)이라 하고, 영어로는 ‘세크러터리 제너럴’(Secretary General)이라고 부르니, 비서라는 직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동양의 환관은 권력의 그림자처럼 막후에서 함께한다. 주로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렇다 보니 암투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서양의 경우는 어떤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참모 비서 회의 광경을 보면 우리의 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팔짱을 끼거나 발은 꼬은 채 격의 없이 토론한다. 오바마의 말을 받아 적는 사람도 없다. 동양과는 다른 수평적 비서 문화를 대별한다. 일반적으로 환관에 대한 이미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그러나 신체의 결함을 극복하고 오히려 이를 발분(發憤) 삼아 대단한 일들을 일구어 낸 사람들도 많다. 동한 말 채륜(蔡倫)은 종이를 발명했고, 사마천(司馬遷)은 궁형을 받고도 사기(史記)를 완성했으며, 명(明)나라 정화(鄭和)는 바닷길을 열었다. 과거의 환관과 현대의 비서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쳐 왔다. 따라서 스스로 자기 위치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이고, 위정자는 천리마(千里馬)를 알아볼 수 있는 백락(伯)의 눈으로 비서를 기용해야 한다. 중국 환관에게나 쓰던 십상시란 말이 청와대 공식 보고서에 사용됐다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가 다시 후한(後漢) 말의 혼란한 상황으로 가서는 안 된다. 저급한 정보로 인한 자중지란(自中之亂)을 멈추어야 한다. 비서는 상시(常侍·항상 곁에서 모시는 것)의 역할뿐만 아니라 상시(常是·늘 옳음을 추구하는 현명함)가 중요한 책무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4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십상시(十常是)가 출현하기를 기대한다.
  • [주말의 경기]

    13일(토) ■프로농구 ●KGC인삼공사-모비스(오후 2시 안양체) ●전자랜드-오리온스(오후 4시 인천 삼산체)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한국전력(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14일(일) ■프로농구 ●SK-LG(잠실학생체) ●KT-KCC(부산 사직체 이상 오후 2시) ●삼성-동부(오후 4시 잠실체) ■여자농구 ●KB스타즈-KDB생명(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남자부 ●LIG손해보험-대한항공(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 제2롯데월드 잠실역 지하주차장 벽면도 물 샜다

    제2롯데월드 잠실역 지하주차장 벽면도 물 샜다

    최소 세 곳에서 누수 현상이 확인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해 정부가 정밀안전진단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침수로 인한 대형재난 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제2롯데월드 지하 잠실역 공영주차장 벽면에서도 누수가 확인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현상과 관련,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정밀안전진단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합동안전점검단은 지난 10일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당국자 등 11명을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현장에 투입해 건축시공, 토목구조, 전기안전, 재난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당초 알려진 메인 수족관 외에 벨루가 수족관 2곳에서 추가로 누수 현상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메인 수족관의 누수 현상은 수조의 아크릴과 콘크리트벽을 접착시키는 실런트 시공의 하자 때문인 것으로 확인했다. 점검단은 또 메인 수조 외에 2곳에서 추가 누수 현상을 발견, 더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려면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롯데는 추가 누수 지점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다 뒤늦게 보수 사실을 시인했다고 점검단은 전했다. 점검단은 또 아쿠아리움이 특고압변전소 위에 설치된 특이 상황을 고려할 때 시공과 시험가동을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찬오(서울과기대 교수) 점검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롯데가 테스트를 끝내지 않고 조기 개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용 과정 중에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에 외국 수족관의 일반적인 누수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서울시를 통해 롯데월드에 정밀안전진단 명령을 내리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런트 전면 재시공 등 문제점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용제한 조처 없이 영업을 계속하도록 해 논란이 예상된다. 롯데 관계자는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관에 안전진단을 맡기겠다”면서 “정부 발표가 이뤄진 만큼 곧바로 안전진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같은 건물인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도 물이 떨어졌다. 누수는 한 시간 만에 멈췄으며 롯데 측은 천장 배관 문제로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누수 현상이 발생한 수족관과 150m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이 외에 이날 제2롯데월드 지하 잠실역 공영주차장 출입구 벽면에서도 누수가 확인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농구] 공격 본능 LG

    [프로농구] 공격 본능 LG

    정말 간만에 화끈한 공격 농구가 펼쳐졌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올 시즌 공격 농구를 표방하며 규칙을 개정했지만 3라운드 종반으로 치닫는 지금도 팀들의 화력은 기대만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그런데 11일 LG와 오리온스가 맞붙은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은 속이 시원했을 듯하다. 1쿼터부터 두 팀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LG는 2점슛 12개 중 8개, 3점슛 4개 중 절반을 림 안에 집어넣어 각각 성공률 67%와 50%를 기록했다. 자유투는 9개 중 8개를 꽂아 넣었다. 오리온스도 2점슛 13개 중 10개, 3점슛 6개 중 2개를 성공해 각각 비율이 77%와 33%였다. 자유투는 4개 중 3개를 꽂았다. LG가 1쿼터를 30-29로 앞섰는데 두 팀 합쳐 59득점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온스-전자랜드, 지난달 13일 모비스-LG 경기의 55득점을 앞질러 시즌 1쿼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이전 두 차례 대결에서 20점, 27점 차로 참패했던 LG가 91-80로 이기며 10승(15패)째를 올렸다. 데이본 제퍼슨이 23득점 9리바운드로 앞장섰고 유병훈이 3점포 세 방 등 21득점 5리바운드로 거들었다. 문태종(12점)과 김영환(14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서울 잠실 원정에서 삼성을 80-78 간발의 차로 누르고 세 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최하위 삼성은 5연패 나락으로 떨어졌다. 종료 8초 전 김동우가 던진 3점슛이 림을 외면한 것이 뼈아팠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KGC인삼공사(잠실체) ●LG-오리온스(창원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B스타즈-우리은행(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오후 5시 평택 이충문화체) 남자부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 오윤아 황재균,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해프닝 설명보니

    오윤아 황재균,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해프닝 설명보니

    배우 오윤아가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가 9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관에는 오윤아와 황재균이 농구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아래층엔 초고압 변전시설 ‘공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아래층엔 초고압 변전시설 ‘공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물이 새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9일 YTN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물이 새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 7㎝가량 균열이 발생했다. 해당 보도에서 기자는 “물이 콸콸 새고 있는 것은 아니고 벽을 타고 내려온 물이 바닥을 적실 정도”라며 “당장 위험한 상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약해진 콘크리트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롯데월드 측도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족관 균열 발생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사고 발생 지점 10여m 구간에서 관람객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JTBC 뉴스는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로 밑에 초고압 변전시설이 있어 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제2롯데월드 지하 1층과 2층을 차지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의 아래층인 지하 3층부터 5층까지 15만 4천 볼트의 고압 전기가 흐르는 변전소가 있다는 것. 그러나 전자파 차폐 시설은 갖춰지지 않았다며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사진=YTN(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농구] 3년 만에 잠실 승리 KCC

    KCC가 3년 만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KCC는 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타일러 윌커슨(31득점 10리바운드)과 하승진(15득점 16리바운드), 김지후(13득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82-72 승리를 거뒀다. KCC가 SK의 홈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승리한 것은 2012년 1월 8일(96-91) 이후 약 3년 만이다. 45일 만에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8승(16패)째를 올린 KCC는 8위 LG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1쿼터 KCC는 정희재가 7득점을 집중해 22-15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하승진이 10득점을 터뜨려 전반을 38-36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윌커슨과 김지후의 득점포가 불을 뿜어 SK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낚았다. 이날 KCC는 리바운드 1위 팀 SK를 맞아 43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는 등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투 성공률도 88%(24개 중 21개 성공)에 달했다. 특히 윌커슨은 11개의 자유투를 모두 림 안에 꽂아넣었다. 반면 SK는 애런 헤인즈(21득점)를 비롯해 박상오(18득점)와 김선형(13득점), 김민수(10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KCC의 기세에 밀렸다. 박상오가 3점슛 네 방을 성공하며 통산 3500득점 고지를 밟았으나 빛이 바랬다. 6패(17승)째를 당한 SK는 선두 모비스에 두 경기 차로 멀어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오윤아 황재균 농구관람? “단순한 해프닝” 소속사 해명

    오윤아 황재균 농구관람? “단순한 해프닝” 소속사 해명

    배우 오윤아와 야구선수 황재균이 화제다. 오윤아는 지난 12월 9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서울 SK와 전주 KCC 경기를 찾아 관람했다. 그런데 황재균이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진 속에서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다”고 설명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윤아 황재균, 농구경기 함께 관람했다? 소속사 해명까지 나서..왜?

    오윤아 황재균, 농구경기 함께 관람했다? 소속사 해명까지 나서..왜?

    지난 12월 9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2014~15 KCC 서울 SK와 전주 KCC 경기가 열린 가운데, 배우 오윤아가 체육관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 황재균이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며 “사진 속에서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다”고 해명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메인 수조 균열… 합동 점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정부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10일 서울시, 국토교통부, 전기안전공사, 송파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메인 수조의 수중터널 구간 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롯데 측은 지난 3일부터 메인 수조의 콘크리트 벽체와 아크릴 수조 사이의 실리콘 연결 부위에 1~2㎜의 틈이 발생해 1시간에 종이컵 한 잔(약 195㎖)의 물이 샜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아쿠아리움을 시공한 미국 레이놀즈사를 불러 지난 6일 틈을 보수하고 현재까지 실리콘을 양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 측은 메인 수조에 누수가 발생했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 수중터널 일부 구간만 통제하고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윤아 황재균 농구장 포착, 나란히 앉아 웃으며 경기관람 ‘무슨 사이?’ 소속사 해명

    오윤아 황재균 농구장 포착, 나란히 앉아 웃으며 경기관람 ‘무슨 사이?’ 소속사 해명

    ‘오윤아 황재균’ 배우 오윤아가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농구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오윤아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윤아 황재균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자 오윤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추승균 코치의 아내가 앉아있으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봤다”고 해명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일 5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윤아 황재균 오해할 뻔”, “오윤아 황재균, 이상한 관계면 함께 농구관람 안 하겠지”, “오윤아 황재균, 의외의 친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오윤아 황재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윤아 황재균 농구관람, 나란히 앉아 웃으며 경기 즐겨..무슨 사이?

    오윤아 황재균 농구관람, 나란히 앉아 웃으며 경기 즐겨..무슨 사이?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오윤아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윤아 황재균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자 오윤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추승균 코치의 아내가 앉아있으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봤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윤아 황재균, 다정하게 웃으며 농구경기 관람 ‘사이에 누가 있다?’

    오윤아 황재균, 다정하게 웃으며 농구경기 관람 ‘사이에 누가 있다?’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오윤아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윤아 황재균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자 오윤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추승균 코치의 아내가 앉아있으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봤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윤아 황재균 농구관람 포착, 무슨 사이?

    오윤아 황재균 농구관람 포착, 무슨 사이?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오윤아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윤아 황재균의 관계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자 오윤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추승균 코치의 아내가 앉아있으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봤다”고 해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