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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경선자금 1억2천만원 “집사람 비자금이다”

    홍준표, 경선자금 1억2천만원 “집사람 비자금이다”

    성완종 전 회장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홍준표 지사는 1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며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 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집사람이 모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와 관련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 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또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천만∼5천만 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만들었고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천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돈이 1억5천만 원정도 남아있다고 하고,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 남은 돈은 언니 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아내 비자금 1억 2000만원…남은 돈은 언니집에 갖다놔” 왜?

    홍준표 “아내 비자금 1억 2000만원…남은 돈은 언니집에 갖다놔” 왜?

    홍준표 아내 비자금 홍준표 “아내 비자금 1억 2000만원…남은 돈은 언니집에 갖다놔” 왜?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경선자금 1억 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홍준표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 기자들에게 “1억 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은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0000만∼5000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며 같은 취지로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직도 1억 5000만원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면서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를 오늘 중으로 변호인을 통해 별도로 소명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히 진술에서 소명했지만 검찰이 의심하고 있으니 추가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승모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10일 밤 10시쯤 올린 글에서는 “오늘 검찰에 나의 관련 금융자료, 아내와 자식들의 재산 추적에 동의할 테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면서 “2012년 12월 대선와 같이 치러진 도지사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성 회장이 윤승모를 시켜 큰 거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의 진술서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이것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경선자금 출처 해명보니..현금 1억2천만원 어떻게 모았나?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경선자금 출처 해명보니..현금 1억2천만원 어떻게 모았나?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경선자금 출처 해명이..현금 1억2천만원 어떻게 모았나 보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발언이 화제다. 성완종 전 회장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홍준표 지사는 1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며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 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집사람이 모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와 관련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 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또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천만∼5천만 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만들었고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천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돈이 1억5천만 원정도 남아있다고 하고,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 남은 돈은 언니 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지사는 또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윤 씨를 시켜 ‘큰 것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며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이라고 해명하는 등 검찰수사를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대박이네”,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사실일까”,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비자금 클래스가 덜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준표 비자금 관련 페이스북 글 전문 제가 1995.11부터 2005.12말까지 10여 년간 변호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자신의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 년을 모으고 2008년 여당원내대표를 할 때 여당원내대표는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4-5천만원씩 나옵니다. 그돈은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 대책비로 쓰는데 그중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비자금으로 만들어 2004.8부터 우리은행 전농동 지점에 대여금고를 빌려 2011.6.당시 3억 가량 가지고 있다가 제가 정치 시작 후 처음으로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000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입니다. 이번에 검찰수사 받기 전에 그때 그 돈이 무슨 돈이었는지 물어보니 그렇게 알려주었고 왜 재산등록 때 말 안 했느냐고 하니 자기비자금인데 당신 재산등록에 왜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아직도 돈이 1억5000천 만원정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합니다. 일부재산등록 과정에 잘못된 점은 있지만 검찰이 수사를 해보시면 알 겁니다. 그 돈을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사진=서울신문DB(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LG(잠실) ●두산-SK(문학) ●한화-삼성(대구) ●kt-KIA(광주)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FA컵 32강 대구FC-포항스틸러스(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 ■태권도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전국대회(오전 9시 30분 광주빛고을체육관)
  •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1억 2000만원…남은 돈은 언니집에” 이유가?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1억 2000만원…남은 돈은 언니집에” 이유가?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1억 2000만원…남은 돈은 언니집에” 이유가?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경선자금 1억 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홍준표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 기자들에게 “1억 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은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0000만∼5000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며 같은 취지로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직도 1억 5000만원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면서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를 오늘 중으로 변호인을 통해 별도로 소명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히 진술에서 소명했지만 검찰이 의심하고 있으니 추가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승모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10일 밤 10시쯤 올린 글에서는 “오늘 검찰에 나의 관련 금융자료, 아내와 자식들의 재산 추적에 동의할 테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면서 “2012년 12월 대선와 같이 치러진 도지사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성 회장이 윤승모를 시켜 큰 거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의 진술서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이것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10년 간 몰래 모았다”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10년 간 몰래 모았다”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10년 간 몰래 모았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경선자금 1억 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홍준표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 기자들에게 “1억 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은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천만∼5천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며 같은 취지로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직도 1억 5000만원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면서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를 오늘 중으로 변호인을 통해 별도로 소명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히 진술에서 소명했지만 검찰이 의심하고 있으니 추가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승모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10일 밤 10시쯤 올린 글에서는 “오늘 검찰에 나의 관련 금융자료, 아내와 자식들의 재산 추적에 동의할 테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면서 “2012년 12월 대선와 같이 치러진 도지사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성 회장이 윤승모를 시켜 큰 거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의 진술서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이것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검찰에서 이미 소명했다”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검찰에서 이미 소명했다”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검찰에서 이미 소명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경선자금 1억 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홍준표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 기자들에게 “1억 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은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0000만∼5000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며 같은 취지로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직도 1억 5000만원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면서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를 오늘 중으로 변호인을 통해 별도로 소명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히 진술에서 소명했지만 검찰이 의심하고 있으니 추가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승모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10일 밤 10시쯤 올린 글에서는 “오늘 검찰에 나의 관련 금융자료, 아내와 자식들의 재산 추적에 동의할 테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면서 “2012년 12월 대선와 같이 치러진 도지사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성 회장이 윤승모를 시켜 큰 거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의 진술서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이것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현금 1억2천만 원 어디서 나왔나 보니..“저 몰래 집사람이 모았다” 주장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현금 1억2천만 원 어디서 나왔나 보니..“저 몰래 집사람이 모았다” 주장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현금 1억2천만 원 어디서 나왔나 보니..“저 몰래 집사람이 모았다” 주장 홍준표 지사가 경선 자금 출처에 대해 집사람 비자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성완종 전 회장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홍준표 지사는 1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며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 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집사람이 모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와 관련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 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또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천만∼5천만 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만들었고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천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돈이 1억5천만 원정도 남아있다고 하고,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 남은 돈은 언니 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지사는 또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윤 씨를 시켜 ‘큰 것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며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비자금 관련 페이스북 글 전문 제가 1995.11부터 2005.12말까지 10여 년간 변호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자신의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 년을 모으고 2008년 여당원내대표를 할 때 여당원내대표는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4-5천만원씩 나옵니다. 그돈은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 대책비로 쓰는데 그중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비자금으로 만들어 2004.8부터 우리은행 전농동 지점에 대여금고를 빌려 2011.6.당시 3억 가량 가지고 있다가 제가 정치 시작 후 처음으로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000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입니다. 이번에 검찰수사 받기 전에 그때 그 돈이 무슨 돈이었는지 물어보니 그렇게 알려주었고 왜 재산등록 때 말 안 했느냐고 하니 자기비자금인데 당신 재산등록에 왜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아직도 돈이 1억5000천 만원정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합니다. 일부재산등록 과정에 잘못된 점은 있지만 검찰이 수사를 해보시면 알 겁니다. 그 돈을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남은 돈은 언니집에”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남은 돈은 언니집에”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남은 돈은 언니집에”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경선자금 1억 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홍준표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 기자들에게 “1억 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은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0000만∼5000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며 같은 취지로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직도 1억 5000만원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면서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를 오늘 중으로 변호인을 통해 별도로 소명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히 진술에서 소명했지만 검찰이 의심하고 있으니 추가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승모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10일 밤 10시쯤 올린 글에서는 “오늘 검찰에 나의 관련 금융자료, 아내와 자식들의 재산 추적에 동의할 테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면서 “2012년 12월 대선와 같이 치러진 도지사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성 회장이 윤승모를 시켜 큰 거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의 진술서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이것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유희관 생애 첫 완봉승… 독수리 잡은 곰

    [프로야구] 유희관 생애 첫 완봉승… 독수리 잡은 곰

    유희관(두산)이 생애 첫 완봉승으로 독수리를 사냥했다. 좌완 에이스 유희관을 선발로 기용한 두산은 10일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한화에 6-0으로 승리했다. 유희관이 9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7안타를 허용했고 삼진 5개를 빼앗았다. 특히 제구가 좋았다.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 유희관은 5승을 쌓아 김광현(SK)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위기관리 능력도 보여줬다. 6회 2사 2, 3루에서 김경언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8회 1사 만루에서는 정근우를 병살로 처리했다. 한화는 선발 탈보트의 퇴장으로 고전했다. 탈보트는 0-2던 3회 심판이 보크를 선언하자 글러브를 하늘로 던져 항의했고 구심이 즉각 퇴장을 명령했다. 갑자기 마운드에 오른 김기현은 첫 상대 민병헌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두산은 양의지의 땅볼과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6-0으로 격차를 벌렸다. KIA는 목동에서 11-6으로 승리, 넥센전 11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KIA가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맛본 것은 지난해 7월 5일 이후 처음이다. KIA 이범호는 천금 같은 결승 만루포로 승리를 안겼다. 이범호는 통산 12번째 만루포로 심정수(은퇴)와 역대 최다 통산 만루 홈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수원에서 1-2로 뒤진 8회 2사 만루에서 터진 박지규의 싹쓸이 결승 3루타와 9회 이병규(7번)의 쐐기 2점포로 4연승의 kt에 6-2로 역전승했다. NC는 마산구장에서 롯데를 6-2로 꺾었다. 롯데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문학에서 선두 삼성을 7-5로 잡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1억 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 도대체 어디있나 봤더니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경선자금 1억 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홍준표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 기자들에게 “1억 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억 2000만원은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천만∼5천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그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며 같은 취지로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 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직도 1억 5000만원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면서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기탁금 1억 2000만원의 출처를 오늘 중으로 변호인을 통해 별도로 소명하도록 하겠다”면서 “기히 진술에서 소명했지만 검찰이 의심하고 있으니 추가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승모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10일 밤 10시쯤 올린 글에서는 “오늘 검찰에 나의 관련 금융자료, 아내와 자식들의 재산 추적에 동의할 테니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단돈 1원이라도 잘못된 것이 나오면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고 했다”면서 “2012년 12월 대선와 같이 치러진 도지사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성 회장이 윤승모를 시켜 큰 거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의 진술서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서 이것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1억 2000만원은 아내 비자금 “은행원 출신” [전문포함]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1억 2000만원은 아내 비자금 “은행원 출신” [전문포함]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1일 “경선 자금 1억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검찰 소환 이후 첫 공식일정에 나선 홍 지사는 이날 오전 부산·경남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는 기념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선자금) 1억2000만원은 이번에 알게 됐는데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 만 원씩 나오는 돈을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지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로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홍준표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95년11월부터 2005년12월 말까지 10여 년간 변호사 활동을 했다”며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자신의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지사는 또 “그리고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대책비로 4000만원¤5000만원씩 나온다. 그 돈은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 대책비로 쓰는데 그 중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 비자금으로 만들어 2004년 8월부터 우리은행 (서울 동대문구)전농동 지점에 대여금고를 빌려 2011년 6월 당시 3억 가량 가지고 있다가 제가 정치 시작 후 처음으로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 2000만 원을 5만 원 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번에 검찰수사 받기 전에 그때 그 돈이 무슨 돈이었는지 물어보니 그렇게 알려주었고 왜 재산등록 때 말 안했느냐고 하니 자기 비자금인데 당신 재산등록에 왜 하느냐고 반문했다”며 “아직도 돈이 1억 5000만 원 정도 남아 있으며, 지금은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홍준표 지사는 “이번 수사 때 오해 받을까 겁이나 그 남은 돈은 언니 집에 갖다 놓았다고 한다”며 “일부 재산등록 과정에 잘못된 점은 있지만 검찰이 수사를 해보시면 알 것이며, 그 돈을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비자금 관련 페이스북 글 전문 제가 1995.11부터 2005.12말까지 10여 년간 변호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자신의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 년을 모으고 2008년 여당원내대표를 할 때 여당원내대표는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4-5천만원씩 나옵니다. 그돈은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 대책비로 쓰는데 그중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비자금으로 만들어 2004.8부터 우리은행 전농동 지점에 대여금고를 빌려 2011.6.당시 3억 가량 가지고 있다가 제가 정치 시작 후 처음으로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000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입니다. 이번에 검찰수사 받기 전에 그때 그 돈이 무슨 돈이었는지 물어보니 그렇게 알려주었고 왜 재산등록 때 말 안 했느냐고 하니 자기비자금인데 당신 재산등록에 왜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아직도 돈이 1억5000천 만원정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남은 돈은 언니집에 갔다 놓았다고 합니다. 일부재산등록 과정에 잘못된 점은 있지만 검찰이 수사를 해보시면 알 겁니다. 그 돈을 부정한 돈으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 사진 = 서울신문DB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이다” 경선자금 출처 해명 보니

    홍준표 “집사람 비자금이다” 경선자금 출처 해명 보니

    성완종 전 회장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홍준표 지사는 1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선 자금 1억2천만 원은 집사람의 개인 금고에서 나온 것”이라며 “변호사를 11년간이나 했고 국회 대책비로 한 달에 수천만 원씩 나오는 돈 가운데 일부를 집사람이 모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와 관련 “1995년 11월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 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또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천만∼5천만 원씩을 전부 현금화해서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해서 그 돈들을 모아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만들었고 경선기탁금이 커서 돈 좀 구해 달라고 부탁하니 그 돈 중 1억2천만 원을 5만 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돈이 1억5천만 원정도 남아있다고 하고, 지금은 잠실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사 때 오해받을까 겁이나 그 남은 돈은 언니 집에 갔다 놓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지사는 또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윤 씨를 시켜 ‘큰 것 한 장’을 보냈으나 배달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P모씨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며 검찰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탈보트 퇴장 “보크 판정 뒤 글러브 던지며 항의” 대체 왜?

    탈보트 퇴장 “보크 판정 뒤 글러브 던지며 항의” 대체 왜?

    탈보트 퇴장 탈보트 퇴장 “보크 판정 뒤 글러브 던지며 항의” 대체 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발 미치 탈보트(32)가 보크 판정 후 글러브를 던지며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탈보트는 1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말 무사 1루에서 견제구를 던졌다. 김병주 구심은 보크를 선언했고, 탈보트는 글러브를 던지며 불만을 표했다. 김병주 구심은 곧바로 탈보트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올 시즌 선수 퇴장은 3번째다. 4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한화 우완 이동걸이 위협구를 던져 퇴장당했고, 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전에서 KIA 타이거즈 좌완 심동섭이 타자 머리에 맞는 직구를 던져 자동퇴장 당했다. 사령탑 중에는 김기태 KIA 감독이 4월 1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4월 22일 마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퇴장 명령을 받은 바 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권영철 1루심에게 다가가 보크 판정에 대해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한화는 급하게 좌완 불펜 김기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KIA-넥센(목동) ●삼성-SK(문학) ●롯데-NC(마산) ●LG-kt(수원 이상 오후 6시30분)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충남체육회-신협상무(오후 5시) ●경남개발공사-부산시설관리공단(오후 6시30분 이상 문경상무실내체육관) ■실업축구 ●김해-창원(김해종합운동장) ●목포-대전(목포축구센터 이상 오후 7시) ■테니스 ●부산오픈(부산 스포원파크테니스장) ■골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경북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 ■씨름 ●증평인삼배 전국장사대회(오전 10시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
  • 가격이 경쟁력!! “마곡나루역 최저가 오피스 보타닉 비즈타워”

    가격이 경쟁력!! “마곡나루역 최저가 오피스 보타닉 비즈타워”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마곡지구 업무용지 매각 결과, 10개 용지 모두 주인을 찾았다. 특히 마곡나루역 인근부지는 당초 매각 예정가보다 최고 166% 높게 낙찰돼 3.3m²당 2,700만원~ 2,900만원으로 작년10월대비 40%이상 높은 가격에 토지가 낙찰되었다. 한 부지당 최소 30억원에서 50억원 정도의 토지매입비가 추가로 들어갔다. 이는 앞으로 마곡나루역 인근에 공급될 오피스부지의 3.3m²당 분양가를 지금보다 최소10% ~ 20% 이상 상승시킬 것으로 보이며 대략 3.3m²당 850만원 ~ 900만원 이상으로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총분양가 대비 1실당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 공급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현재 5월말 분양예정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의 분양가가 눈길을 끌고있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최근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있는 마곡지구 오피스텔에 비해 3.3m²당 200만원이상 저렴하다. 또한 올해 4월16일날 낙찰된 마곡나루역 인근 업무지구 토지낙찰가 대비 3.3m²당 400만원~900만원정도 저렴하게 작년말에 토지를 확보해놓은 상태라, 토지공급가가 오르기 전 가격으로 분양을 할 예정이다. 마곡지구중에서도 마곡나루역은 "슈퍼블럭"이라 불리며, 투자자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4블록, 마곡나루역에서 130m인근에 들어서는 "보타닉 비즈타워"는 마곡나루역에서 130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상가는 1~3층, 윗 층으로는 전용 30~35㎡의 오피스 총 240실이 들어선다. "마곡나루역 보타닉비즈타워" 김용연 이사에 의하면 "거주를 목적으로하는 오피스텔과 비교해 공급량은 훨씬 적으면서 임차인이 대기업 협력업체나 법인사업체이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기업이나 회사의 특성상 한번 자리 잡으면 어지간해서는 자리를 변동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은 교통이 편리한 것이 큰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2016년 개통되는 공항철도 마곡역과도 환승될 예정으로, 이때부터 급행열차도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마곡나루역에서 강남 신논현역까지 27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2단계구간도 개통되어 잠실종합운동장까지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올림픽대로를 통한 동서간의 이동도 자유롭고, 김포공항 접근성도 좋아 외국바이어의 방문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 및 지방출장업무도 용이하여, 비즈니스업무 최고의 요지로 투자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곳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판교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며, 2016년 말부터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있다.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신세계 복합쇼핑몰, 컨벤션센타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이대부속병원과 의과대학도 들어올 예정이어서 마곡지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7만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명,상시 유동인구 30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최근 마곡지구 분양현황을 보면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안강프라이빗타워가 모델하우스 오픈 전 100% 완판된 바 있다. "마곡나루역 보타닉비즈타워"는 모델하우스 정식오픈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곡지구 분양특성상 정식 오픈과 동시에 물량이 거의 소진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 사전방문을 원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담당자 지정 후 방문가능 하다고 한다.대표전화: 02-3661-986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야구] kt 장성우 ‘이적생 마법’…야신 또 울렸다

    [프로야구] kt 장성우 ‘이적생 마법’…야신 또 울렸다

    ‘야신’ 김성근(73) 감독의 한화가 꼴찌 kt에 충격의 2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7일 대전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kt에 6-7로 무너졌다. 전날 kt에 불의의 역전패를 당했던 한화는 설욕에 실패하면서 자존심마저 구겼다. kt는 올 시즌 5승(27패)째를 쌓는 동시에 두 번째 연승을 맛봤다. kt는 4월 12일 넥센을 상대로 첫 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롯데에서 kt로 이적한 장성우는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7회 1사 2, 3루에서 등판한 장시환은 2와3분의2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2승(2세1패)째를 챙겼다. 초반 기세는 한화가 좋았다. 3회 정근우와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섰고 4회 조인성의 홈런으로 1점을 더했다. 그러나 한화는 6회 역전당했다. 이동걸이 장성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다음 박경수에게 3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한화는 7회 장성우에게 2타점 적시타까지 내주면서 순식간에 3-6으로 뒤졌다. 한화는 7회 말 3점을 쓸어담아 경기를 6-6 원점으로 돌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태균이 1타점 2루타를 쳤고 최진행의 타석에서 3루 주자 김경언이 상대 장시환의 폭투를 틈타 홈을 밟았다. 최진행이 희생플라이로 팀에 1점을 더했다. 한화의 뒷심은 거기까지였다. 8회 공격을 삼자 범퇴로 허비했고 9회 장성우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했다. 6-7로 뒤지며 맞이한 9회 말 기회도 삼자 범퇴로 날려 버렸다. 서울 잠실에서는 연장 11회 혈투 끝에 LG가 두산을 6-4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4-4로 팽팽했던 연장 11회 초 정성훈이 천금 같은 결승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어 박용택의 타석에서 3루 주자 이병규(7번)가 두산 투수 이현호의 폭투를 틈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삼성은 목동에서 넥센을 13-4로 완파했다. 삼성 4번 타자 최형우가 만루 홈런과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넥센 주포 박병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쳤다. KIA는 경남 마산구장에서 NC에 4-2로 이겼다. KIA는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5연승을 달리던 NC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이홍구가 2-2로 팽팽히 맞선 7회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달 29일 한화전에서 대타로 나서 쐐기 만루포를 뿜어냈던 이홍구는 시즌 2호 홈런으로 다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SK가 롯데에 3-2로 승리했다. 3회 박재상이 2점, 조동화가 1점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봄철 환절기, 일산피부과·여드름한의원 찾는 발길 늘어

    봄철 환절기, 일산피부과·여드름한의원 찾는 발길 늘어

    일산에 사는 20대 직장인 A씨는 청소년 시절부터 여드름을 달고 살았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파주 피부과, 일산 피부과 등을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기는커녕 여드름 흉터만 더 생겼다. 울긋불긋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때문에 이제는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것 같다는 A씨. 그의 이러한 여드름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인여드름은 피부의 호흡기능, 즉 노폐물배출기능의 저하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노폐물 배출통로가 좁아지거나 기력저하로 인해 노폐물 배출능력이 떨어져 노폐물이 피부 안에 쌓여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성인여드름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과로로 내적 건강의 이상이 피부 바깥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낫지 않고 만성으로 진화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개인별 증상을 정확히 알고, 원인을 찾아 집중적인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을 염증기에 방치하거나 처치를 잘못한 경우 후유증이 남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 흉터다. 얼굴에 붉은 흔적이 남거나 색소 침착된 여드름 자국은 치료율이 높은 반면, 피부가 정상 피부보다 깊게 패인 함몰성 흉터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일산 여드름 전문 한의원 존스킨 한의원 일산점에서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피부호흡기능을 회복시켜 빠른 치료와 함께 흉터 발생을 최소화한다. 특히 개인의 여드름 피부타입을 체크해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타 여드름피부과와는 차별화된다. 먼저 화농성, 붉은 여드름의 경우 화침요법으로, 안면부의 열과 독소를 직접 피부 밖으로 배출시켜 여드름성 피부 체질을 개선한다. 면포성, 색소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약침요법을 이용해 안피부재생사이클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통해 피부호흡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 예민성, 알러지성, 아토피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면역미세약침요법으로 피부의 면역력을 올려 피부를 안정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한다. 여드름 흉터의 경우는 여드름 치료와 병행이 가능한데, 치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웅덩이형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 흉터 부위에 미세한 침 자극을 주어 위축되고 변성된 피부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 존스킨 한의원 일산점에서는 침 요법 외에 부항이나 뜸 등으로 체내혈액순환을 돕는 요법도 함께 시행하고 있는데, 부항과 경락, 뜸 등으로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하면 복용한 한약성분이 몸 속으로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존스킨 한의원 일산점 이상욱 원장은 “성인여드름의 경우 원인치료에 보다 집중해야 하며 건강과 피부 기능회복을 위한 한약치료와 함께 피부체질개선치료를 병행해 재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존스킨 한의원은 전국 11개 지점(잠실/분당/노원/신촌/영등포/일산/안양/수원/천안/울산/서면)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도움말 : 존스킨 한의원 일산점(031-924-7380)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두산(잠실) ●삼성-넥센(목동) ●kt-한화(대전) ●SK-롯데(사직) ●KIA-NC(마산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축구 ●서울시청-인천현대제철(오후 4시 효창종합운동장) ●부산상무-이천대교(충북보은종합운동장) ●수원시시설관리공단-화천KSPO(수원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테니스 ●부산오픈(부산 스포원파크테니스장) ■육상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오전 9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
  • 67만 ‘송파 가족’ 잠실로 모이세요

    67만 ‘송파 가족’ 잠실로 모이세요

    잠실벌에서 주민들의 축제가 열린다. 송파구는 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같이 뜁시다, 송파가족’이라는 슬로건처럼 67만 주민들이 체육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제11회 송파구민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오전 9시 ‘송파구립리듬체조단’과 ‘마칭밴드’ 퍼레이드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면 경찰청 기마대와 경찰악대를 선두로 각 동 선수단이 특색 있는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성화 점화와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지는 개막식과 송파구립민속예술단, 파페라, 3공수여단의 특공무술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협동줄다리기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며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400m 계주 ▲청백전 공 던져넣기 등 열띤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청백전 공 던져넣기’는 26개 동을 청백팀으로 나눠 화합하게 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종목(보치아)을 개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겨룰 예정으로 편견 없이 하나 되는 송파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나 응원단뿐만 아니라 송파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윷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코너, 풍선 던지기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67만 송파주민이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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