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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결정 3차전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NC(마산) ●kt-KIA(광주) ●LG-삼성(대구) ●롯데-넥센(고척) ●SK-두산(잠실 이상 오후 1시)
  • 이삿짐 싼 삼성전자 직원 400명이 향한 곳은

    이삿짐 싼 삼성전자 직원 400명이 향한 곳은

    삼성전자가 21일 수원시대를 열었다. 2008년부터 8년간 이어온 강남시대를 접었다. 삼성전자의 경영지원 부서 인력 400여명은 지난 주말 이사를 마무리하고 수원디지털시티 등으로 출근했다. 사옥 이전은 이재용 부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기흥, 화성, 아산·탕정 등 연구개발 또는 제조의 중심지에 본사를 둔다는 것이다.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1973년 수원에 둥지를 틀었다. 줄곧 본사는 수원이었으나 경영지원 조직은 서울에 있었다. 서초사옥이 사실상 본사 역할을 해왔다. 생산부문과 함께 있던 경영지원 조직은 1998년 서울 중구 태평로로 옮겼다가 2008년 11월 다시 서초사옥으로 이동했다. 서초사옥은 1980년 중반 삼성타운 프로젝트에 따라 개발됐다. 강남역 근처에 세운 32~44층 건물 3개 동 가운데 삼성전자는 C동에 입주했다. 삼성전자는 서초사옥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2009년에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의 대기록을 썼다. 2013년에는 스마트폰의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현장 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재배치가 이뤄졌다. 지난해 말 수원에 있던 연구개발(R&D) 및 서울의 디자인 인력 5천여명이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삼성 서울 R&D 캠퍼스로 이동했다. 이달 들어 서초사옥에 남아있던 인력 중 인사·관리·기획 등 부서의 300여명은 수원디지털시티로, 홍보·IR 등의 업무를 맡은 100여명은 태평로 본관으로 옮겼다. 삼성전자에 이어 다른 계열사도 이삿짐을 싸고 있다. 서초사옥 B동(32층)에 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8일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동을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약 900명 규모인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6월 초순께 잠실의 향군타워로 옮겨간다. 향군타워에 있던 삼성SDS 연구 인력은 우면동 R&D 캠퍼스로 이동한다. 태평로 삼성본관에 있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인력은 용인 에버랜드 인근으로 옮겼다. 여유가 생긴 서초사옥에는 금융계열사들이 들어온다. 태평로 등에 있던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삼성자산운동 등이 서초사옥으로 집결한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미래전략실(7개팀)은 그대로 서초사옥에 남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영지원 조직의 이동으로 현장 중심의 경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거리가 가까우니 의사소통이 긴밀해지고 업무처리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박병호 빈자리 꿰차는 최형우

    최형우(삼성)가 4호 대포로 ‘포스트 박병호’임을 과시했다. 최형우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KBO 시범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상대 두 번째 투수 신재영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동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최형우는 오재일(두산), 최진행(한화), 김사연·김상현(kt) 등을 1개 차로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또 10타점으로 박정권(SK) 등과 이 부문 공동 선두에도 올랐다. 나바로, 박석민의 이탈로 약화된 삼성 타선에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최형우는 일찍부터 타격감을 뽐내 ‘해결사’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홈런왕 박병호의 미국 진출로 무주공산이 된 홈런왕 자리를 놓고 토종 거포의 자존심을 한껏 살릴 기세다. 웹스터의 허리 통증으로 대신 선발 마운드에 오른 김기태는 3이닝 동안 1안타 2사사구 1실점(비자책)으로 비교적 안정된 피칭을 선보였다. 삼성은 4-1로 이겨 SK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KIA는 잠실에서 모처럼 장단 13안타를 폭발시켜 두산을 10-6으로 물리쳤다. 특히 김기태 KIA 감독이 주목하는 김주형과 김민우가 홈런포로 기대에 부응했다. 김주형은 4-3이던 5회 1점포(2호), 김민우는 6회 첫 타석에서 첫 홈런(1점)을 뿜어냈다. 선발 지크는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6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빠른 공을 주무기로 안정된 제구력을 펼쳤으나 구위가 단조로워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두산 에이스 니퍼트는 4이닝 동안 장단 10안타를 얻어맞고 무려 9실점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NC는 마산구장에서 kt를 6-3으로 누르고 꼴찌 자리를 넥센에 내줬다. 선발 해커는 5이닝 동안 삼진을 7개나 솎아내며 5안타 2실점해 지난해 다승왕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kt 새 용병 마리몬은 5이닝 동안 홈런 등 6안타 5볼넷 6실점했다. LG는 문학에서 소사의 호투(4와 3분의2이닝 무실점)와 서상우(3점 1호), 히메네스(2점 2호)의 홈런 두 방으로 SK를 5-0으로 꺾고 5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사직에서 롯데에 1-0으로 이겼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귀화 심사 앞둔 에루페 국내 마라톤 최고 기록

    귀화 심사 앞둔 에루페 국내 마라톤 최고 기록

    한국 귀화를 추진 중인 케냐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청양군청)가 국내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에루페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를 2시간5분13초에 완주, 동아국제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다. 자신이 2012년 대회에서 세운 종전 국내 대회 최고 기록(2시간5분37초)을 24초 앞당긴 것은 물론 지난해 2시간6분11초로 우승한 데 이어 대회 세 번째 영광이었다. 에루페는 특히 2011년 10월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9분23초로 우승 행진을 시작한 뒤 이듬해와 2015년 같은 대회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참가한 국내 여섯 대회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제출한 특별 귀화 신청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2012년 말 도핑 테스트에 걸려 2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던 이력 때문이었다. 그는 “당시 말라리아 치료 목적으로 쓴 약물 때문에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케냐육상연맹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2년 징계를 내렸다”고 해명했지만 대한체육회는 “결백을 증명할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롯데월드타워 첨탑 공사 완료… 555m 도달

    롯데월드타워 첨탑 공사 완료… 555m 도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17일 최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m에 도달했다. 첨탑 구조물에서 작업자들이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응답하라 88올림픽’ 중랑도 있다

    ‘응답하라 88올림픽’ 중랑도 있다

    區, 당시 경기장 앞 기념비 세워 “축제 감동 되새기는 상징 부각” 1988년 9월 열린 서울올림픽의 무대가 잠실뿐이었을까? 아니다. 중랑도 있었다. 당시 서울 중랑구 로얄볼링장(현 로얄스포츠센터)에서는 올림픽에서 첫 전시종목(시범종목 선정 전 단계)으로 채택된 볼링 경기가 열렸다. 우리 국가대표였던 권종률 선수가 남자부 마스터스 경기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구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28년 전을 기억하며 볼링 경기장에 기념비를 설치했다. 중랑구는 지난 15일 로얄스포츠센터 앞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나진구 구청장과 이근규 로얄스포츠센터 회장, 금메달리스트 권종률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 볼링장은 당시 국내에서는 드물게 국제공인규격 시설을 갖춰 올림픽 대회 장소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그때가 인생의 가장 보람된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30년 전 처음 중랑구에 볼링장을 세웠던 이 회장은 구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맡는 등 지역 생활체육 발전의 산증인이다. 올림픽 때는 대회 운영위원으로 경기 장소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했다. 기념비에는 대회가 열린 장소임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그날의 뜨거웠던 축제의 감동을 느끼면서 오늘날 살아가는 모든 이의 가슴 속에 되새기고 영광을 기리는 뜻을 이 돌에 담았다’는 문구를 새겼다. 중랑구 관계자는 “올림픽 당시 볼링장은 경기를 보러 나온 구민들로 가득 찼었다”면서 “젊은 세대 중에는 중랑구가 올림픽 장소였다는 것을 모르는 구민도 많은데 기념비 설치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잘 알려질 것 같다”고 말했다. 기념비는 권혁영 보창산업 사장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로얄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는 세계볼링협회로부터 받은 볼링 볼과 핀 조형물도 설치돼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나 구청장은 “올림픽 기념비를 중랑구의 상징물로 부각시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서울포토]롯데월드타워, 555m 국내 최고, 세계 5번째 높은 빌딩의 위용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서울포토]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위에 첨탑 구조물 완성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상층부의 첨탑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국내 최고 높이인 555?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꼭대기층인 123층에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린 데 이어 이날 123층 위에 철골로 된 첨탑 구조물을 완성했다. 이 구조물 높이는 40.3m에 이른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서울포토]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최고 높이 555미터 도달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부층에 120미터 높이의 랜턴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마지막 철골구조물을 올리며 상량식을 가졌던 롯데월드타워는 이날 마무리된 최상부 랜턴공사를 끝으로 건물 최고 높이인 555미터에 도달했다. 2016. 03. 1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 취임

    한광규 롯데문화재단 대표 취임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을 운영할 롯데문화재단 신임 대표로 한광규(58)씨가 16일 취임했다. 롯데그룹은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관하는 롯데콘서트홀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롯데문화재단을 세웠다. 한 신임 대표는 고려대에서 심리학과 마케팅을 전공하고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에서 일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 잠실만 88올림픽 무대? 중랑도 있었다!

    잠실만 88올림픽 무대? 중랑도 있었다!

    1988년 9월 열린 서울올림픽의 무대가 잠실뿐이었을까? 아니다. 중랑도 있었다. 당시 중랑구 로얄볼링장(현 로얄스포츠센터)에서는 올림픽에서 첫 전시종목(시범종목 선정 전 단계)으로 채택된 볼링 경기가 열렸다. 우리 국가대표였던 권종률 선수가 남자부 마스터스 경기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구가 뜨겁게 달아올랐던 28년 전을 기억하며 볼링 경기장에 기념비를 설치했다. 중랑구는 지난 15일 로얄스포츠센터 앞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이근규 로얄스포츠센터 회장, 금메달리스트 권종률 선수 등이 참여했다. 이 볼링장은 당시 국내에서는 드물게 국제공인규격 시설을 갖춰 올림픽 대회 장소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그때가 인생의 가장 보람된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30년 전 처음 중랑구에 볼링장을 세웠던 이 회장은 구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맡는 등 지역 생활체육 발전의 산증인이다. 올림픽 때는 대회 운영위원으로 경기 장소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했다. 기념비에는 대회가 열린 장소임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그날의 뜨거웠던 축제의 감동을 느끼면서 오늘날 살아가는 모든 이의 가슴 속에 되새기고 영광을 기리는 뜻을 이 돌에 담았다’는 문구를 새겼다. 중랑구 관계자는 “올림픽 당시 볼링장은 경기를 보러 나온 구민들로 가득 찼었다”면서 “젊은 세대 중에는 중랑구가 올림픽 장소였다는 것을 모르는 구민도 많은데 기념비 설치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잘 알려질 것 같다”고 말했다. 기념비는 권혁영 보창산업 사장의 후원으로 제작했다. 로얄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는 세계볼링협회로부터 받은 볼링 볼과 핀 조형물도 설치,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나 구청장은 “올림픽 기념비를 중랑구의 상징물로 부각시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명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 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잠실·상암도 달린다

    서울 시티투어버스, 9월부터 잠실·상암도 달린다

    외국인 관광객 불편 사항 개선 강남역·세빛섬서 강남·북 환승도 새로 뜨는 관광명소에 들르지 않고 강남·북 노선이 연결되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해온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확 바뀐다. 잠실과 여의도, 상암 등 관광객 선호 지역을 거치는 새 노선 2개가 생기고 강남·북 노선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시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소개해 주는 버스로 2000년 10월 도입돼 현재 6개 노선 16대가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강남과 서북권, 여의도 등을 두루 거치는 노선 2개를 새로 만들어 오는 9월부터 운행하겠다는 내용이다. 현행 6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강북 도심 위주로 운행돼 단조롭다는 비판을 받았다. 신설 노선은 쇼핑·문화를 주제로 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가칭)과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가칭)이다. DDP∼잠실 순환노선(총 32.5㎞, 1시간 30분 소요)은 DDP 주변 동대문 패션거리와 잠실 롯데월드, 성수동 수제화거리 등 쇼핑명소와 서울숲,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지난다. 상암DMC∼여의도 순환노선(총 27㎞, 2시간 소요)은 여의도 KBS와 MBC 상암센터 등 한류 콘텐츠 제작공간과 홍대·합정거리, 63빌딩 한화면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쇼핑 명소를 들른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쓰는 교통카드 데이터에서 많이 간 장소를 추적해 보니 잠실, 상암 등 투어버스의 기존 노선에 빠져 있는 지역이 확인돼 새 노선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또 이달 말부터 강북 대표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노선(가로수길∼강남역∼압구정 로데오∼봉은사∼코엑스∼한류스타의 거리)을 강남역과 세빛섬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남·북 노선을 연결해야 한다”고 해온 강남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다. 파노라마 노선은 강남역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강남지역이 추가되고 강남순환노선은 세빛섬, 서래마을,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 강남·북 노선 환승 때는 50% 이상 할인해준다. 현재 파노라마 노선 운임은 1만 5000원, 강남 노선은 1만 2000원이다. 시티투어버스에는 상반기 중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처럼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주요 정류장 중심으로 설치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 시티투어 확 바꾼다

    새로 뜨는 관광명소에 들르지 않고 강남·북 노선이 연결되지 않아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해온 서울 시티버스가 확 바뀐다. 잠실과 여의도, 상암 등 관광객 선호 지역을 거치는 새 노선 2개가 생기고 강남·북 노선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시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소개해 주는 버스로 2000년 10월 도입돼 현재 6개 노선 16대가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강남과 서북권, 여의도 등을 두루 거치는 노선 2개를 새로 만들어 오는 9월부터 운행하겠다는 내용이다. 현행 6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강북 도심 위주로 운행돼 단조롭다는 비판을 받았다. 신설 노선은 쇼핑·문화를 주제로 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잠실 순환노선(가칭)과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상암 DMC∼여의도 순환노선(가칭)이다. DDP∼잠실 순환노선(총 32.5㎞, 1시간 30분 소요)은 DDP 주변 동대문 패션거리와 잠실 롯데월드, 성수동 수제화거리 등 쇼핑명소와 서울숲,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지난다. 상암DMC∼여의도 순환노선(총 27㎞, 2시간 소요)은 여의도 KBS와 MBC 상암센터 등 한류 콘텐츠 제작공간과 홍대·합정거리, 63빌딩 한화면세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쇼핑 명소를 들른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쓰는 교통카드 데이터에서 많이 간 장소를 추적해 보니 잠실, 상암 등 투어버스의 기존 노선에 빠져 있는 지역이 확인돼 새 노선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또 이달 말부터 강북 대표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노선(가로수길∼강남역∼압구정 로데오∼봉은사∼코엑스∼한류스타의 거리)을 강남역과 세빛섬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남·북 노선을 연결해야 한다”고 해온 강남구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다. 파노라마 노선은 강남역과 노량진 수산시장 등 강남지역이 추가되고 강남순환노선은 세빛섬, 서래마을,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 강남·북 노선 환승 때는 50% 이상 할인해준다. 현재 파노라마 노선 운임은 1만 5000원, 강남 노선은 1만 2000원이다. 시티투어버스에는 상반기 중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처럼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주요 정류장 중심으로 설치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화장품·초콜릿 속 그 작품…나탈리 레테, 방한·전시회

    화장품·초콜릿 속 그 작품…나탈리 레테, 방한·전시회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전천후 작가 나탈리 레테(51)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가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 애비뉴엘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름은 낯설지만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속의 내용을 배경으로 친근하면서도 위트 있는 주변 사물을 담아내는 레테의 작품은 늘 우리들 가까이에 있었다. 화장품, 초콜릿, 의류, 완구 등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브랜드와 매년 수십건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되는 상품은 간단한 티 매트부터 러그, 의류, 도자기, 장식 타일, 가구 등 무궁무진하다. ‘러블리 레테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전시에는 일상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레테의 판화, 아트 컬래버레이션 제품들과 이에 영감을 준 원화 20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작가가 직접 방한해 오는 24일과 25일 작가와의 만남과 드로잉쇼 행사도 한다. (02)2118-2787. 전시는 28일까지이며 부산 롯데갤러리 광복점(31일~4월 25일)과 서울 청량리점(4월 28일~5월 29일)으로 이어진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서울포토] 학교전담경찰관

    [서울포토] 학교전담경찰관

    14일 아침 잠실초등학교에서 송파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이 어린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일을 홍보하며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16.03.14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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