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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고 말거야

    이기고 말거야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강동송파 우리 반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줄다리기 경기에 참여해 줄을 힘껏 잡아당기고 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할 45개 초·중학교를 대표하는 학급들이 참석한 이번 운동회는 운동능력이 미흡한 학생도 학교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김준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데스노트’인 이유 “감사한 마음 때문”

    김준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데스노트’인 이유 “감사한 마음 때문”

    가수 김준수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뮤지컬 ‘데스노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이 참석했다. 김준수는 “뮤지컬로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군대를 가는 게 제 인생이나 가수, 배우 인생의 끝은 아니지만 2년이라는 공백이 주어지는 것이다. (과거 공백기를 깰 때) 첫 작품이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제가 첫 무대에 섰던 감사한 기억을 떠올려서 마지막도 뮤지컬로 끝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가 자신의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임을 언급하며 “특별히 그 마지막 작품이 ‘데스노트’인 이유는 초연 때 원캐스트(one cast)로서 도전을 했을 때 좋은 기억들이 많았다. 그걸 다시 떠올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배우들과 새로운 데스노트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도 크게 와닿았다. 군입대 전 제 마지막 작품이니 많이 보러와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스노트’는 오는 2017년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준수는 극 중 주인공 ‘엘’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석 매진 “변함 없는 사랑 감사, 최선을 다할 것”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석 매진 “변함 없는 사랑 감사, 최선을 다할 것”

    그룹 넬의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CHRISTMAS IN NELL’S ROOM 2016)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은 매년 12월 24일 팬들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는 넬의 브랜드 공연이다. ‘기억을 걷는 시간’, ‘스테이’(Stay), ‘마음을 잃다’ 등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 ‘그리워하려고 해’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연에 올해도 많은 팬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변함 없이 넬을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한 멋진 무대,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넬은 올해 독립레이블 설립 후 발매한 정규앨범 ‘C’에 이어 최근 신곡 ‘그리워하려고 해’를 발표하며 팬들은 물론 음반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누구보다 바쁜 2016년을 마무리 짓는 이들은 이번 콘서트 이후 내년 초 대만에서의 콘서트와 음반 발매를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대만 진출에 나선다. 한편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6’ 콘서트는 오는 12월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스페이스 보헤미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수사 중인 신규 면세점 허가 강행 이유 뭔가

    정부가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의혹에 대해 특검이 한창 수사 중인 상황에서 사업자 선정을 강행할 만큼 면세점 사업이 급박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초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면세점 면허제도 개선을 언급한 ‘말씀자료’를 건넨 사실까지 엊그제 드러났다. 만약 그룹 총수가 대통령을 독대한 SK나 롯데가 신규 면세점을 가져갈 경우 공정성 논란이 벌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신규 면세점 문제는 지난 4월 관세청이 추가 허가 방침을 내놨을 때부터 논란을 불렀다. ‘추가 허가는 없다’던 방침을 뒤집었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면허 갱신 심사 등을 통해 이미 지난해 7월과 11월 한화와 신세계, 두산 등에 면세점 특허권 5장을 내줬다. 그 와중에 SK와 롯데가 운영하는 워커힐과 잠실 롯데 면세점은 심사에서 탈락했다. 당시 일부 언론은 탈락 업체들을 위해 정부가 3개의 면세점을 추가로 허가해 줄 것이라며 잠실 등 유력 후보지까지 거론했다. 그러나 관세청은 서울 시내에 면세점을 추가로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었다. 관세청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추가 허가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서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00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방 드러날 거짓말로 신규 사업자 선정을 정당화하려 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게다가 이미 지난해 면세점 특허권을 얻은 5개 사업장 중 4곳은 현재 적자를 내고 있다고 한다. 추가 허가 때 공멸할 것이라는 업계의 반발에도 정부가 밀어붙인 배경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검은 면세점 추가 허가 방침 발표 직전인 지난 2월과 3월 박 대통령이 최태원 SK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을 각각 독대한 것을 주목하고 있다. 두 기업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과 면세점 사업의 연관성을 캐기 위해서다. 면세점 특허제도 개선을 언급한 ‘대통령 말씀자료’까지 드러나면서 면세점이 ‘뇌물의 고리’가 됐을 가능성도 커졌다. 특혜가 사실로 밝혀지면 신규 면세점 허가는 정당성을 잃을 것이다. 당장 특허권 반납 요구가 빗발칠 수 있다. 최소한 특검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라도 심사를 중단하기를 바란다.
  • 대기업 면세점 3차대전… 피 튀기는 PT, 운명의 25분

    대기업 면세점 3차대전… 피 튀기는 PT, 운명의 25분

    현대百 “500억 사회환원” HDC신라 “IT 접목 꿈의 매장” 신세계 “1만㎡ 관광허브로” SK “2000억 복합관광단지” 롯데 “전통문화 최첨병”… 후보는 다섯, 승자는 셋 ‘3차 면세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7일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4곳(대기업 3곳, 중소기업 1곳)을 비롯해 전국 총 7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심사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실시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대기업들에게 배정된 서울시내 면세점 3곳. 롯데면세점,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 HDC신라 등 5대 유통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PT 무대에 올라 3장의 면세점 운영권 티켓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PT 심사는 현대백화점, HDC신라,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 순으로 25분씩 진행된다. 대표들의 PT 발표 시간은 5분. 이후 신규 면세점 심사위원회의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가 20분간 이어진다. CEO들의 PT 역량이 그룹의 면세점 사업 기회를 가르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동호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전봉식 면세점 담당 임원이 발표자로 나서 면세사업에 대한 그룹의 열의를 피력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일대의 입지적 강점과 강남권 후보기업 중 최대 면적, 강남지역 인프라 개발, 500억원 사회환원 등 강점을 강조한다. 5개 후보 중 유일한 신규 사업자인 현대백화점은 이번이 면세 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전의를 다져 왔다. HDC신라 면세점은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쇼핑과 정보기술(IT)의 결합을 앞세워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의지와 역량을 강조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편집매장을 설치하는 등 첨단 IT 면세점을 만든다는 포부다.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대표가 발표자로 무대에 오른다. 서초구 센트럴시티에 1만 3350㎡ 규모로 면세점을 마련하고, 앞으로 5년간 3500억원을 들여 서초·강남 일대를 ‘관광 허브’로 키우는 비전을 강조한다. 예술의전당, 반포대로, 세빛섬을 잇는 4.6㎞ 보행로를 만들어 ‘예술의 거리’를 조성하고 서초동 ‘악기마을’ 골목길 보행로 개선 등도 약속한다. SK는 문종훈 SK네트웍스 대표가 나선다. 앞서 박상규 워커힐호텔 총괄과 신좌섭 상무가 지난 14일 예행연습 격인 PT 시연회에 참석해 현장 사전 답사를 마쳤다. 2000억원을 투자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능가하는 리조트 스파 조성 계획과 24년간 면세점을 운영한 경험, 그리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의지를 강조한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서는 롯데면세점은 장선욱 대표가 내년 4월에 문을 여는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면세점과 함께 주변 지역을 ‘관광의 메카’로 키운다는 전략을 강조한다. 월드타워점 내에 330㎡ 규모의 한국전통문화관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도 함께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최근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로비 의혹, 공정성 시비 등이 논란이 되면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관세청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평가 점수도 최초로 공개해 투명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그러나 특검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선정 이후 사업 자격 박탈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총괄정책관 김종문△민정민원비서관 김충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오경희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글로벌금융과장 유영준△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협력팀장 손영채◇과장급 파견△금융현장지원단 현장점검팀장 윤상기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성동세무서장 김대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동훈△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문희철△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조성훈△국세청 권순박 박석현 최상로 송바우 조정목◇과장급 전보<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국세통계담당관 장일현△감사담당관 이경열△심사2담당관 최성일△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법무과장 김오영△부가가치세과장 민주원△소득세과장 한경수△전자세원과장 박병환△소비세과장 장동희△자본거래관리과장 김진호△조사1과장 김진우△소득지원과장 주기섭<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 이승수△전산관리팀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2과장 황도곤△조사2국 조사1과장 김종환△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종건△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이응봉△조사4국 조사1과장 박성훈△조사4국 조사3과장 이길용△국제조사관리과장 정현철△국제조사2과장 이동원△용산세무서장 현재빈△마포세무서장 박광수△강서세무서장 김성준△양천세무서장 이용군△구로세무서장 조세희△금천세무서장 박수복△관악세무서장 곽동국△삼성세무서장 박병수△역삼세무서장 우영철△동대문세무서장 신규명△중랑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예산△잠실세무서장 이인기△노원세무서장 오상휴<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최진구△감사관 김상훈△개인납세1과장 한경호△징세과장 이경희△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안산세무서장 정병룡△수원세무서장 이호근△성남세무서장 박종태△분당세무서장 백승훈△이천세무서장 신방환△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포천세무서장 정평조△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고양세무서장 김익태△광명세무서장 김용관△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김포세무서장 이경섭<대전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조사2국장 김광규<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봉△징세송무국장 최성영△북광주세무서장 정순오<대구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시헌△징세송무국장 이영철△조사2국장 배창경△서대구세무서장 신종범△남대구세무서장 최종욱<부산지방국세청>△부산진세무서장 유병철△해운대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임호택<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한경선△운영과장 이기열△교수과장 정용대<국세청>△윤승출(기획재정부) 이현규 김상윤 김태호 최회선 박정열 임상진(캐나다 국세청) 최재호 김승현 장철호◇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국세상담센터장 유성현◇초임세무서장△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정기현△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손병환△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준홍<세무서장>△영월 김해진△강릉 김대근△속초 박정준△서대전 주효종△충주 권승욱△영동 권태성△논산 이선주△보령 전승배△서산 우제홍△예산 김휘영△군산 박기현△전주 정재윤△북전주 나정엽△순천 손도종△여수 노삼식△나주 임연△해남 윤현구△동대구 김영철△포항 박병익△안동 황남욱△김천 전상은△영주 최인우△서부산 윤영일△동래 신예진△동울산 정형엽△마산 최승일△통영 구제승△진주 김광칠△제주 안민규 ■KB증권 ◇승진 <전무>△WM총괄본부장 이재형△채권본부장 김경일◇신규 선임 <전무>△리서치센터장 서영호<상무>△투자금융본부장 이진욱△ECM본부장 최성용△SME금융본부장 송원강△PB고객본부장 이홍구△남부지역본부장 이순조△동부지역본부장 권일석△고객지원본부장 박강현△경영지원본부장 이하영△서부지역본부장 이홍규△중부지역본부장 이채규△금융상품영업본부장 전문철△IB솔루션본부장 박천수△구조화금융본부장 심재송△홍보본부장 최인석 ■대한전선 ◇전무 승진△E&C사업부장 신희덕◇상무 승진△해외법인 M-TEC법인장 조재만△산업전선사업부장 전문식△초고압사업부 생산본부장 김영택△초고압사업부 해외영업본부장 곽대식◇이사 승진△해외법인 TCV법인장 신영수△미국지사장 이춘원△기술연구소장 김화종△구매자재실장 남병득△품질관리실장 윤덕환△소재사업부장 백승호△산업전선사업부 영업본부장 남정세△E&C사업부 엔지니어링팀장 임익순△인사총무실 인사총무팀장 하성호△영업기획실 영업관리팀장 이치봉△재무기획실 자금팀장 이균수△재무기획실 기획팀장 백승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동부-삼성(원주종합체)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KDB생명-KEB하나은행(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5시)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수원체)
  •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잠실4동 성내천 제방 연결로 캐노피 공사 완료”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잠실4동 성내천 제방 연결로 캐노피 공사 완료”

    송파구 잠실4동(파크리오 아파트)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성내천 제방과의 연결 계단에 캐노피(눈․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겨울철에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이 시설로 인해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1) 이 지난해 금년도 예산 3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계기로 최근 캐노피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성내천 제방은 도로와의 높이차가 상당히 커서 제방으로 올라가는 연결로가 돌계단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비나 눈이 오면 계단이 미끄러워 주민 상당수가 낙상사고를 당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수년전부터 끝없이 노력을 해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편성이 되지 않아 사고가 잇달았고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어 금년 예산만큼은 필히 편성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서울시 관련 부서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사업예산 3억원을 확보했고 이 사업이 완료되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제방도로에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것인데, 잘못된 시설물로 인해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당해서 오히려 건강을 잃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고 “이제는 캐노피가 설치됐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방도로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사업은 잠현초등학교에서 아산병원 가는 길에 위치한 성내천 제방 경사의 계단 2개소를 정비하고 돌계단 3개소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7월 착공하여 최근에 준공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은 15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 홈페이지(km.khnmc.or.kr)는 고객 편의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됐다. 홈페이지는 주요 질환별 자가검진테스트, 주요질환 소개, 최신 한의학 정보, 온라인 건강상담 등 40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병원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영역 18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창남 병원장은 “고객들이 필요한 건강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과 웹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로 한 해 동안 새로 구축하거나 개편한 웹사이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3600개 웹사이트가 경합을 벌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다시 또, 박태환과 김연아/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다시 또, 박태환과 김연아/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두 사람과 처음으로 만난 것이 2004년이니 벌써 12년 전 일이다. 유난히 정월 추위가 매섭던 그해 잠실실내수영장에서 까까머리 중학생이던 박태환과 첫 대면을 했다. 열심히 헤엄치다 물속에서 튀어나온 그는 느닷없이 ‘아테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열다섯 살이었다. 몇 개월 뒤 그는 과연 주위의 수두룩한 형들을 제치고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 뒤 아테네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나이였다. 김연아를 처음 만난 건 아테네올림픽이 끝난 그해 10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이었다. 과천빙상장에서 얼음을 지치다 어머니 박미희씨의 손에 이끌려 나온 그는 미국의 피겨 스타이자 당시 여섯 살 위였던 사샤 코언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뿐이었다. 중학교 2학년이었지만 김연아는 그 말 외에는 아무 말도 할 줄 모르는 듯했다. 백지장같이 하얀 얼굴에 불면 쓰러질 것 같은 여린 몸매. 하지만 ‘얼음공주’답게 한 점 흐트러짐이 없었다. 이후 20대 후반의 청년이 될 때까지 박태환과 김연아는 다를 것 같지만 비슷한 길을 걸었다. ‘국민 남매’라는 찬사 속에 한 사람은 여름 물속에서, 또 한 사람은 겨울 빙판 위에서 팬들의 절대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한 치 의심도 허락하지 않는 한국 스포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한 살 차이인 둘의 행보는 우연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모자란 면이 많다. 사람들은 다른 시대, 혹은 다른 세계에 사는 두 사람의 운명이 비슷한 패턴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평행이론’까지 들이댔다. 그러나 박태환과 김연아에게는 단순한 우연을 넘어 ‘노력’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얻어 낸 것, 바로 그것 때문에 이들의 평행이론도 가능했다. 10여년이 흐르면서 세월의 거리만큼 뚝 떨어질 것 같던 이 두 사람의 행보가 최근 또다시 같은 운명으로 묶인 건 착잡하다. 한 달 보름이 지나도록 대한민국 땅덩어리를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의 직접 피해자로 등장해서다. 국정 농단 주범의 홍위병이었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박태환을 둘러싼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불참 협박, 김연아의 늘품체조 시연 거부 보복 등이 알려지면서 한국 스포츠를 지탱하던 자존심은 내동댕이쳐졌다. 여기에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겨냥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욕심 때문에 김연아가 ‘그분’에 의해 미운털이 박히고, 박태환의 도핑 파문도 사실은 최순실의 ‘공작’ 때문이었다는 주장과 소문도 들끓는다. 언젠가 뭇사람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온갖 의혹들이 지금 날마다 등장하는 퍼즐 한 조각에 새롭게 밝혀지는 마당에 이들을 둘러싼 해괴한 소문들도 그냥 넘길 일만은 아니다. 박태환과 김연아의 평행이론을 다시 입에 올리게 될 때는 언제일까. 추악하고도 빈정 상하는 요즘의 사태 대신 노력과 결실이라는 아름다운 잣대로 나란히 묶여진 그들의 삶을 다시 보고 싶다. cbk91065@seoul.co.kr
  • 2017년 KBO리그 3월 31일 ‘플레이볼’

    내년 KBO리그가 3월 31일 막을 올린다. KBO는 2017년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14일 발표했다. 금요일인 3월 31일 개막해 9월 17일까지 팀당 144경기, 팀간 16차전 등 모두 720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평일 개막은 2년 연속이다. 개막전은 잠실(한화-두산), 대구(KIA-삼성), 마산(롯데-NC), 고척(LG-넥센), 문학(kt-SK) 등 5개 구장에서 3연전으로 펼쳐진다. KBO는 “내년 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공휴일 홈 경기 수와 월별 홈 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원칙에 따라 두산(LG전), 넥센(SK전), 한화(kt전), 롯데(KIA전), NC(삼성전)의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은 7월 15일 열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차우찬, 95억원에 삼성 떠나 LG행

    차우찬, 95억원에 삼성 떠나 LG행

    좌완 투수 차우찬(29)이 LG트윈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LG트윈스는 14일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차우찬과 4년간 95억원에 공식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투수 FA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올 시즌 뒤 삼성 라이온즈에서 FA로 풀린 차우찬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결국 국내 리그 잔류를 택했다. 차우찬은 계약 후 “입단하게 돼 기쁘다.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돼 좋다. 마운드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우찬은 2006년 삼성에 2차 1라운드 7순위로 입단해 11시즌 동안 353경기에 등판해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익형부동산 공급 증가... 용도 맞게·특화설계로 차별화

    수익형부동산 공급 증가... 용도 맞게·특화설계로 차별화

    최근 수익형부동산의 공급이 많아짐에 따라 건설사들은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지의 용도에 맞춘 특화설계는 기본이고, 다양한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보건설이 한 차원 앞서가는 시스템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보유하여 수요자들을 사로잡는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를 분양중이다. 이는 전적으로 입주하는 기업들을 위해 특화설계 된 지식산업센터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에 공급되는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는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여러 기업형태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상2층, 7층에는 근무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시설이 들어서며, 기숙사의 전용면적은 21,43m2으로 이뤄진다.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는 최고의 효율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불필요한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첨단 물류하역시스템과 40피트의 대형 컨테이너 하역이 가능한 공간 및 화물차 진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시행한다. 원활한 주차진입을 위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은 물론이다. 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더욱 높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보유함은 물론, 집중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식산업센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 된 공간 활용이 빠질 수 없다. 54%의 높은 실사용면적으로 업무공간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5.1m의 높은 층고를 통해 최적의 공간활용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2.5톤의 냉동탑차가 통과 가능(지하1~3층)한 충분한 높이는 물론, 주차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리한 차량진입 동선과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상주하는 근로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감성정원, 커뮤니티마당, 하늘정원, 데크쉼터 등의 휴게공간은 물론, 대규모 근린공원과 망월천이 위치하여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도권 최대의 주택단지인 미사강변도시 특성상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는 미사강변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미사강변도시로 들어서는 관문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BRT 정류장도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정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서울 강남, 잠실권을 포함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비즈니스 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센터 등과 인접하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예정돼 있어 첨단산업 인프라가 풍부하다. 수도권 동부 테크노밸리의 중심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풍부할 전망이다.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의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록밴드 콜드플레이 티켓파워

    英 록밴드 콜드플레이 티켓파워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사상 첫 한국 공연이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 공연으로 치러지게 됐다. 단독 내한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공연을 이튿날 한 회 더 추가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회차 공연은 전날과 동일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공연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2회 공연을 여는 것은 1996년 10월 11·13일 마이클 잭슨 이후 처음이다. 이틀 연속 공연은 최초. 매진 열기가 이어진다면 역대 단독 내한공연으로는 마이클 잭슨 공연(7만 6000여명)을 넘어서 최다 관객(9만명)을 기록하게 된다. 투어 일정 확정 뒤 뒤늦게 공연이 추가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원래 콜드플레이는 싱가포르(2회)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대만(2회)을 거쳐 한국에 왔다가 일본으로 가는 아시아 일정을 계획했다.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받은 콜드플레이가 현대카드의 추가 공연 요청을 고심 끝에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말 현대카드 회원과 일반 관객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한 1회차 공연 예매는 예매 사이트 2곳의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90만명에 달했으며, 이틀 모두 1~2분 만에 총 4만 5000장이 팔려 나갔다.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팬들로 넘쳐났으며, 100만원에 달하는 암표가 등장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2차 공연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오는 21일 낮 12시, 일반 고객 대상으로 22일 낮 12시 시작한다. 가격은 4만 4000~15만 4000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포토] ‘경청’

    [서울포토] ‘경청’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진학사 2017 대입 정시 합격전략설명회에 참석해 배치표를 살펴보며 강사의 입시전략을 경청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현대카드 측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1회 추가” 예매일은 언제?

    현대카드 측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1회 추가” 예매일은 언제?

    영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1회 추가된다. 12일 현대카드 측은 “내년 4월 15일 1회로 예정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공연을 4월 16일 1회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콜드플레이는 단독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만 석 규모의 내한공연을 열게 됐다. 현대카드가 추가 공연을 마련한 것은 200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공연을 연 것 또한 처음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공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21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4만4천∼15만4천 원으로 1회차 공연 때와 같다. 장소 또한 1회차 공연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불수능도 못 녹인 부동산 시장 ‘빙하기’

    불수능도 못 녹인 부동산 시장 ‘빙하기’

    “불수능이라고 전셋값이 오를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생각보다 움직임이 없어요.”(서울 강남구 대치동 A부동산) “강북은 실수요가 많아서인지 매매가격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는데 거래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성북구 길음동 B공인중개사) 11·3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매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하루가 다르게 뛰던 아파트값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강남은 지난달부터 가격이 조금씩 떨어졌고 실수요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 가던 강북 아파트값도 이제는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지난여름 늘어난 ‘갭투자’(전세가와 매매가격의 차액만으로 집을 사는 것) 물건을 중심으로 전세물량 공급도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의 부담도 조금 덜해지는 모습이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의 11월 매매가 변동률은 송파구 -1.86%, 강동구 -1.09%, 서초구 -0.71%, 강남구 -0.50%를 기록했다. 3.3㎡당 매매가는 강남구 4462만원, 서초구 4154만원, 송파구 3163만원, 강동구 2845만원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신규 분양 시 중도금 대출도 받지 못하고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도 금지됐다. 여기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겨울 비수기까지 겹치며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은 것이다. 강남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와 수서역 개발 등으로 가격이 뛰었던 송파 지역이 가격 조정을 많이 받았다”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초와 강남은 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송파 재건축 아파트의 대표 주자인 잠실주공 5단지는 올해 초 11억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다 10월에는 15억원까지 올랐으나 지금은 다시 13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실수요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던 강북권도 최근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도 있고 사회 분위기도 심상치 않아 투자는 물론 실수요도 일단 기다리고 보자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매매시장뿐만 아니라 전세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6% 정도의 상승률을 보이던 전셋값에 힘이 빠진 데는 전셋집 공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8만여 가구로 최근 3년간(2013~2015년) 연평균 24만여 가구보다 20%가량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 여름철 전세를 끼고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에서 전세물건이 나오고 있어 공급은 부족하지 않다는 평가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 6단지 전용 59㎡ 전셋값은 10월 4억 2000만원보다 3000만~4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지난 9월 6억 4000만~6억 5000만원에 계약되던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 전세도 이달 들어 지난 9월보다 5000만원 내린 6억원까지 떨어져 거래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입주가 2014년부터 늘기 시작해 3년째 이어지면서 전세 공급 부족이 해결되는 조짐”이라면서 “서울의 주택공급은 많지 않지만 수도권 입주물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서울 지역 전셋값이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임대차시장에서 줄어들던 전셋집 증가와 대규모 입주에 따른 공급으로 내년 전셋값 기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려워 학군지역의 전셋값이 뛸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년과 다르게 조용한 모습이다. 대치동 부동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전셋값이 오르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세가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함 센터장은 “외국어고등학교와 자사고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대치동 전세 수요가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면서 “목동이나 노원 등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부동산시장이 얼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석 리얼투데이 센터장은 “11·3 부동산대책 이후 나오는 후속 대책을 보면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한 것 같다”면서 “매매시장의 조정이 적어도 내년 2, 3월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준수, 콘서트서 “충성!” 외쳤다 ‘군 입대 코앞으로..’

    김준수, 콘서트서 “충성!” 외쳤다 ‘군 입대 코앞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에서 ‘충성’을 외쳤다. 김준수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를 개최했다. 김준수는 6년간 자신이 연기했던 뮤지컬 속 모든 캐릭터들의 무대를 스페셜하게 구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매 갈라마다 각 작품에 대한 소회와 그 당시 추억들을 밝히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둔 소감도 밝혔다.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의상으로 군복을 입으니 아이러니 했다. 이번 다섯 번째 뮤지컬&발라드 콘서트가 나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다”라며 “잠깐의 휴식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수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김준수의 뮤지컬 역사가 총 망라한 공연으로 3일간 2만석의 좌석이 올 매진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걸스데이 혜리, 팬과 다정하게 눈 맞추며 사인회

    [포토] 걸스데이 혜리, 팬과 다정하게 눈 맞추며 사인회

    지난 8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혜리는 사인회 내내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큐원 상쾌환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오리온(울산 동천체) ●SK-KCC(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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