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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미사 내 마지막 민간분양 7월 분양예정

    하남미사 내 마지막 민간분양 7월 분양예정

    미사강변도시는 신규물량에 청약통장이 몰리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지난주에 청약을 받은 민간분양 아파트 2곳이 1순위로 마감 했다. 이는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까지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강변도시의 청약 ‘불패신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건설(주)이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인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를 7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3블록에 있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 84㎡ 388가구, 전용 97㎡A‧B 338가구 등 총 726가구로 구성된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하남시에 속하지만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더블 생활권의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미사역까지 2018년 개통을 완료하면 광화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인근에는 BRT(서울~하남) 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올림픽대로 강일IC를 이용하면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약 10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우체국·사회복지시설·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쇼핑부터 레저·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이마트 트레이더스·아쿠아리움·영화관·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와 가구업체 이케아 등 각종 쇼핑시설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명문고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하남종합운동장·한강 시민공원도 인접해 있어서 다양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4Bay 구조의 혁신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타입별로 알파룸과 펜트리·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등 고품격 주거 프리미엄을 실현할 계획이다. 제일건설(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과 기업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은 중견건설사로 지난 8일에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견본주택도 문을 열고 본격 분양중이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41-2번지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곰 사냥꾼’ 김성욱

    ‘곰 사냥꾼’ 김성욱

    김성욱(NC)이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성욱은 13일 마산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3회 유희관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터트린 데 이어 5회에도 솔로 아치를 그리는 등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두산전에서 대타로 나와 9회말 투런 홈런을 쳤던 김성욱은 이날 홈런으로 데뷔 첫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두산에 스리런 홈런 3방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던 NC는 8회 터진 박석민의 투런포를 더해 홈런 3방으로 두산을 6-2로 침몰시키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전반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에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췄고, 선두 두산과의 격차를 5.5경기 차로 좁혔다. 유희관은 7과 3분의1이닝 동안 올 시즌 최다 투구수인 124개의 공을 던지며 역투했지만 홈런 3개를 비롯해 6피안타 6실점하면서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유희관의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도전은 후반기로 미뤄졌다. 2013년부터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낸 그는 올 시즌 9승2패를 기록 중이다. 두산은 1회초 2아웃에 터진 김재환의 시즌 22호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NC는 1회말 이종욱의 우중간 안타와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찬스를 만든 뒤 유희관의 폭투로 1-1 동점을 이뤘다. 이후 NC는 김성욱의 ‘원맨쇼’와 박석민의 쐐기포로 경기를 쉽게 매조졌다. KIA는 광주에서 김원섭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SK를 4-3으로 이겼다. 한화는 잠실에서 LG를 7-5로 눌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마지막 화수목 입장료가 반값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수·목요일에는 누구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한해 입장권 절반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것을 지난 5월부터 마지막주 화·수·목요일로 늘렸다. 하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란 조건 때문에 이용률이 높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모든 관객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28일 롯데-LG(잠실),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NC-삼성(대구), kt-KIA(광주) 등 프로야구 KBO 리그 경기의 외야석과 오는 27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대구 경기를 비롯해 경남-충주(창원축구센터), 고양-부산(고양종합운동장), 부천-안산(부천종합운동장),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 등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기의 일반석 입장권 가격을 5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가을에 시즌을 시작하는 남녀 프로배구와 남녀 프로농구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롯데-삼성(포항) ●두산-NC(마산) ●SK-KIA(광주)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야구 청룡기 고교선수권대회(오전 10시 목동야구장) ■수영 MBC배 전국대회(오전 9시 김천실내수영장) ■양궁 대통령기 전국 남녀대회 및 컴파운드 3차대회(오후 2시 50분 울산 문수국제양궁장)
  • 담배 악취, 싫어요

    담배 악취, 싫어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교육청 주최 학교 흡연예방 어울림 축제에서 서울미술고 학생들이 금연을 권장하는 캐릭터 앞에서 담배연기를 피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담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송파 “서울시 탄천나들목 폐쇄 땐 교통지옥”

    송파 “서울시 탄천나들목 폐쇄 땐 교통지옥”

    區 “교통량 늘어 기능 확대해야” 市 “사업 상황 따라 달라질 수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에 따른 탄천나들목 폐쇄를 둘러싸고 송파구와 서울시 간 기 싸움이 고조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1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탄천나들목 네 방향 중 두 방향을 폐쇄하고, 인근 신천나들목에 기능을 부담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렇게 되면 주거 환경이 침해되고 잠실 일대가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고 재고를 촉구했다. 박 구청장은 “잠실을 포함한 동남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오히려 탄천나들목 기능을 확대해 교통처리 효율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탄천나들목은 탄천 동측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해 하루 약 5만 7000대의 교통량을 처리하는 교통 요충지다. 여기에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문정도시개발 사업, 위례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탄천동측도로 확장을 전제로 수립됐고 이 도로를 이용하려면 탄천나들목을 지나야 한다는 게 송파구의 설명이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가 주민 반대에도 일체의 해명이나 공청회 없이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생계형 차량들과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고충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월 잠실종합운동장을 국제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글로벌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거점으로 만든다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탄천나들목을 폐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송파구는 서울시가 잠실야구장을 한강 옆으로 이전 배치하느라 위치가 겹치는 탄천나들목을 폐쇄하려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브리핑을 갖고 “송파구 입장을 들어 나들목을 최대한 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문가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용학 동남권 공공개발추진단 반장은 “마스터플랜 발표 전후 송파구에 설명했지만 문제 제기가 없다가 최근에야 언론 보도를 통해 입장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측은 “오는 20일 교통영향평가 본위원회 결과가 나온다”며 “민자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혀 변경 가능성을 열어놨다. 올림픽대로 일부 지하화, 탄천나들목 진출입체계 개선 등 대안들도 제시했지만, 송파구는 “궁여지책이 될 것”이란 입장이다. 서울시와 송파구 관계자들은 브리핑이 끝난 뒤에도 브리핑룸 밖에서 양측 입장을 재반박하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허기회의원 ‘학교흡연예방 어울림축제’서 강연

    서울시의회 허기회의원 ‘학교흡연예방 어울림축제’서 강연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학교 흡연예방 어울림 축제」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흡연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흡연예방축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최한 행사로 올해로 처음 실시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관련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건강체험부스, 흡연예방 음식체험부스, 문화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학생 스스로 인지하도록 운영했다. 허 의원은 “한순간의 경솔한 호기심이 평생 건강을 해치는 후회를 할 수 있다.”며 “학교흡연예방 어울림 축제를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니퍼트 스퍼트

    [프로야구] 니퍼트 스퍼트

    니퍼트(두산)가 전반기 12승째를 따내며 20승 등극을 위한 값진 교두보를 놓았다. 12일 부동의 1, 2위 팀이 격돌한 KBO리그 마산 경기에서 1위 두산이 홈런 3방으로 9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2위 NC를 9-5로 눌렀다. 두산은 NC를 3연패에 빠뜨리며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7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5연승으로 시즌 12승째를 챙긴 니퍼트는 다승 단독 선두를 내달리며 후반기 20승을 향한 교두보를 구축했다. 두산은 NC 선발 스튜어트를 상대로 1회 오재일과 2회 허경민이 나란히 3점포를 쏘아올린 뒤 6-2이던 8회 허경민이 다시 3점포를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허경민은 이날 2홈런으로 6타점을 올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과 홈런을 경신했다. NC는 9회 말 박석민의 1점포와 김성욱의 2점포로 3점을 따라붙는 저력을 보였으나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LG는 잠실에서 7회 3점을 뽑는 응집력으로 한화에 5-4로 역전승했다. LG는 6연패 뒤 2연승했고 한화는 4연승 행진을 멈췄다. LG는 2-4로 뒤진 7회 맞은 2사 2루에서 정성훈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하고 히메네스의 몸에 맞는 공으로 계속된 1, 2루에서 채은성이 권혁을 상대로 천금 같은 3루타를 터뜨려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두 팀의 선발 투수는 일찍 마운드를 내려섰다. 한화 선발 송신영은 1회 말 1사 1루에서 정성훈의 1루 쪽 타구를 따라가다 갑작스러운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2010년 LG에 입단해 그해 단 1경기에 등판했던 유강국은 선발로 나서 3과3분의1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1실점했다. 삼성은 ‘약속의 땅’ 포항에서 차우찬의 역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롯데를 8-4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차우찬은 6과3분의2이닝 동안 8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막아 4승째를 따냈다. 삼성은 3-3 동점이던 4회 우동균의 1점포로 역전을 일군 뒤 5회 2안타와 사사구 4개를 묶어 대거 4득점,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이날 전까지 포항구장에서 올 시즌 2승 1패 등 통산 28승 7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넥센은 수원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kt에 7-5로 역전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롯데-삼성(포항) ●두산-NC(마산) ●SK-KIA(광주)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야구 청룡기 고교선수권대회(오전 10시 목동야구장) ■축구 FA컵 8강 ●전북-부천(오후 7시 전주월드컵) ●울산-인천(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 ●수원-성남(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7시 30분)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테니스 김천 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체조 남자 기계체조 리우올림픽 대표 평가전(오전 10시 30분 태릉선수촌)
  •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탄천나들목 폐쇄’ 대책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탄천나들목 폐쇄’ 대책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12일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의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계획에 따른 잠실지역 ‘탄천나들목폐쇄’건으로 잠실아파트 동대표 회장단과 서울시 동남권사업단 및 교통정책과 공무원들과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에서 11일 개최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중간보고와 함께 2025년까지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함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야구장을 탄천변쪽으로 이전함에 따라 ‘탄천나들목 폐쇄’ 계획을 예정하고 있으나 일부 심의위원들도 부정적인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과 20일 의결될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주변 기능개선 등 충분히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진의원과 잠실지역아파트 동대표회장단은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교통개선 대책 없이 일방적인 서울시의 행정을 질타하고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교통개선대책 없는 ‘탄천나들목폐쇄’계획에 강력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진의원은 ‘야구장도 서울시가 처음엔 엘스아파트 인접한곳에 계획했다가 진의원과 엘스아파트주민들이 반대하고 탄천변쪽으로 진의원이 이전을 제안했다’며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서울시 행정을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더위 몽땅, 한강에 풍덩

    서울 한강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도심 수변과 수상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열린 한강몽땅 축제는 지난해 1100만명이 찾은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다. 축제 기간에는 캠핑과 수영장, 수상레포츠, 공연, 영화, 음식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80여개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꼭 가 봐야 할 축제 프로그램 16개’를 꼽아 소개했다. 우선 더위를 날릴 물놀이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기네스북에도 실린 높이 10m, 길이 150m 규모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물미끄럼틀)를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더 시티’가 뚝섬 한강공원에 설치돼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23~24일 ‘한강물싸움축제’가 열린다. 종이 골판지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한강종이배경주대회’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볼 만하다. 대회는 잠실한강공원에서 30~31일과 다음달 6~7일 진행된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공연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재즈’ 행사는 다음달 6~7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하면 먹을거리가 빠질 수 없다. 매주 수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푸드트럭 100개가 출동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는 ‘한강 푸드트럭’ 행사가 열린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와 ‘스마트서울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LG(잠실) ●롯데-삼성(포항) ●두산-NC(마산) ●SK-KIA(광주)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야구 청룡기 고교선수권대회(오전 10시 목동야구장)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 “한강에서 피서를” ‘한강몽땅 여름축제’ 15일 개막

    서울 한강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도심 수변과 수상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열린 한강몽땅 축제는 지난해 1100만명이 찾은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다. 축제 기간에는 캠핑과 수영장, 수상레포츠, 공연, 영화, 음식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80여 개가 진행된다. 서시는 이 가운데 ‘꼭 가봐야 할 축제 프로그램 16개’를 꼽아 소개했다. 우선 더위를 날릴 물놀이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기네스북에도 실린 높이 10m, 길이 150m 규모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물미끄럼틀)를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더 시티’가 뚝섬 한강공원에 설치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오는 23∼24일 ‘한강물싸움축제’가 열린다. 혈액형에 따라 AB형·A형 5000명이 한팀이 되고 B형과 O형 5000명이 같은 팀이 돼 물풍선 싸움을 벌인다. 종이 골판지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한강종이배경주대회’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볼 만 하다. 대회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오는 30∼31일과 다음 달 6∼7일 진행된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공연을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재즈’ 행사는 다음 달 6∼7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열린다. 어린이·가족을 위한 공연 등 다채로운 재즈 선율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축제하면 먹을거리가 빠질 수 없다. 매주 수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푸드트럭 100개가 출동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는 ‘한강 푸드트럭’ 행사가 열린다. 또, 강변에서 야영을 즐기는 한강여름캠핑장은 뚝섬, 잠원, 여의도 등 3곳에서 운영된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와 ‘스마트서울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윤성진 총감독은 “한강은 여름철 하루에만 15만명이 찾는 엄청난 공간”이라면서 “2020년까지 한강몽땅 축제를 세계 10대 여름 축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아 낯설다… ‘10’위 삼성

    아 낯설다… ‘10’위 삼성

    윤성환도 데뷔 후 8실점 최다 2007년 8위 이후 또 최하위 삼성이 1982년 창단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인 10위까지 떨어졌다. 삼성은 10일 대전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6-10으로 내줬다. 이로써 33승1무46패가 된 삼성은 문학에서 SK를 7-6으로 따돌린 kt와 자리를 맞바꿔 최하위가 됐다. 지난해 10개 구단 체제가 구축된 이래 삼성이 꼴찌로 추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 도중 최하위가 된 것은 8구단 체제이던 지난 2007년 5월 5일 8위를 차지한 이후 무려 9년 만의 일이다.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5연패를 내달렸던 ‘삼성 왕조’가 1년 만에 최하위가 되는 굴욕을 당한 것이다. 삼성은 올 시즌 총체적 난국에 직면해 있다. 개막 이후 차우찬(가래톳 부상), 박한이(무릎 연골 손상), 안지만(허리 통증), 구자욱(허리 통증) 등 주축 선수들이 잇따른 부상으로 2군과 1군을 오르내렸다. 외국인 선수인 아놀드 레온(어깨 부상), 앨런 웹스터(종아리 통증), 아롬 발디리스(아킬레스건 부상)도 부상에 신음하며 부진했다. 가뜩이나 지난 겨울 전력 이탈이 컸던 삼성으로선 예년의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매미가 울면 삼성이 웃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에 강한 삼성이지만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린 이날 역시 힘을 쓰지 못했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한화의 양성우가 2루수 앞 땅볼로 1타점을 내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전날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결장하자 김성근 감독이 “하루 쉬면 자기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쓴소리를 한 것이 효과를 낸 모양새다. 한화는 5회에만 3점을 얹으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이날 삼성의 선발투수 윤성환은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인 8실점으로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다. 잠실에서는 KIA가 홈런 다섯 방을 앞세워 선두 두산을 13-3으로 격침시키고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사직에서는 LG가 롯데를 6-0으로 셧아웃시켰고, 고척에서는 넥센이 접전 끝에 NC를 9-7로 제쳤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서울시청-이천대교(잠실종합운 보조구장) ●인천현대제철-보은상무(인천남동아시아드) ●화천KSPO-구미스포츠토토(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 이상 오후 7시) ■테니스 김천 국제남자퓨처스·여자서키트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 [인사]

    ■특허청 ◇과장급 전보△로봇자동화심사과장 나광표△차세대수송심사과장 권영호△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일규 ■기상청 ◇4급 승진△예보정책과 김진철△총괄예보관실 정광모△관측정책과 임덕빈△정보통신기술과 박영원△인력개발과 정해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국장급 승진△기획조정관 김안나△위원활동지원국장 전난경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장 겸 선임국장 최성일△감독총괄국장 김동성△제주지원장 김강일△보험감독국 보험감리실장 이창욱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 전종갑△부산지역본부장 박국상 ■SH공사 △홍보부장 김선직△은평주거복지센터장 문명렬△노원주거복지센터장 장병문△강서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총괄부장 김기남△노원주거복지센터 시설운영부장 백만석△재생기획부장 김영준△공유재산관리부장 김대규△저층사업기획부장 이원철△분양수납부장 정윤환 ■인천시 ◇3급 승진△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파견 최종윤△보건복지국장 박판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박상열 ■아시아투데이 ◇부국장대우 승진△생활과학부장 진현탁 ■서경대 ◇조직 신설 및 보임△미래대학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범준△미래연구원 원장 한문성 ■KEB 하나은행 ◇본부 부서장△FI영업부 김범래△채널기획부 김완호△종금영업부 박선기◇지점장△동인천 고창효△북가좌 고형권△범어역 곽정환△강서 구남영△안양 겸 안양역 김남희△동광주 김덕수△부평역 김도훈△일산백마 겸 백마 김민태△목동중앙 김병구△일산대화 김사무엘△증권타운 김삼환△대청역 김생수△주엽동 김선태△수원정자동 김성수△부천시청역 김성일△서교동 김성호△나주빛가람 김세훈△전주중앙 김양섭△탄현역 김영만△장산역 김왕섭△성산동 김우철△중곡동 김은배△둔산뉴타운 겸 둔산중앙 김은숙△우방타운 김정규△하나금융투자센터 김종민△익산공단 김창중△서빙고 김태용△태평로 김형수△행당역 김홍덕△이태원 남강우△퇴계로 남궁원△수원금융센터 남궁진권△주례동 노익재△광양 라철호△우이동 류병도△화명동 류철수△응암동 문승선△한성대역 민병덕△원당 박경성△화명역 박병순△노원동 박일원△철산동 겸 철산역 박종무△안국동 박준명△방이동 박진중△런던 박찬범△석수 박창호△마산 박태규△죽전중앙 겸 죽전역 방재현△아차산역 겸 구의동 배기웅△하단역 배상용△울산중앙 변귀임△우만동 변병천△고잔 부기하△영도 서민국△오산원동 겸 오산중앙 서양원△목동사거리 서종원△일원동 서항석△녹산공단 석용권△효자동 설근호△낙성대역 송성규△병점 송수찬△수지 겸 수지중앙 송흥규△천안공단 겸 천안기업센터 신언명△올림픽 심기천△청주 심선보△개포로 안기훈△김포대로 안방수△고덕역 겸 고덕 안신규△방배금융센터 안주영△만촌역 안효정△잠실 양국진△나운동 오명석△광교신도시 왕영준△흑석뉴타운 유병창△강릉중앙 유승재△연희로 유원성△이촌동 겸 이촌역 윤봉인△구영 윤상말△디큐브시티 이경남△을지로 겸 을지로3가 이동만△오류중앙 겸 오류동 이병승△상록수 이성칠△장안동 이수연△등촌동 이용식△익산 겸 영등동 이용원△거여동 이원직△남천동 겸 남천중앙 이자늠△하남 이재동△마석 이재락△성수역 이재우△역삼중앙 이재원△백궁 이재중△고척동 이정호△구월동 겸 예술회관역 이종하△안암동 겸 안암역 이주선△구리역 겸 구리중앙 이준헌△신목동 이철우△순천중앙 이춘금△군자동 이해원△성남중앙 겸 성남수정로 이현진△여의도 이후범△교하 이후연△서면남 임광민△해운대 겸 좌동 임문식△분당시범단지 겸 분당 임영만△창원중앙 임일홍△회기역 임홍석△오목교 장군△상동역 장이화△구포 장종남△서청담 장진형△범계역 정규원△정릉 정선희△수지동천 정애현△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정준환△시흥동 조방환△선릉역 조항철△양재동 조홍근△학동역 주광숙△수유 주군숙△노은중앙 지정현△둔촌동 채영배△마포남 겸 마포역 최사동△목동1단지 최영은△해운대우동 겸 해운대동백 최영호△양산역 최창훈△강남역 한상영△서초중앙로 겸 법조타운 한정덕△양정동 허성△워커힐 홍기수△화성발안 홍기인△군산 홍수기△신천동 홍진균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kt-SK(문학) ●LG-롯데(사직) ●NC-넥센(고척) ●삼성-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인천(광주월드컵) ●전남-제주(광양전용) ●서울-울산(서울월드컵 이상 오후 7시)
  • [프로야구] 한화, 92일 만에 꼴찌 탈출

    한화가 지긋지긋한 꼴찌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8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송광민의 천금 같은 3점포에 힘입어 삼성을 6-3으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한화는 이날 패한 kt를 바닥으로 밀어내고 단독 9위로 올라섰다. 한화가 최하위에서 벗어난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 무려 92일 만이다. 한화는 3-3으로 맞선 7회 내야 안타와 볼넷으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송광민은 구원 등판한 안지만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통렬한 3점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로사리오는 2회 선제 2점포에 이어 4회(1점) 연타석 대포로 시즌 21호포를 기록했다.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이날 25호 홈런을 날린 선두 테임즈(NC)에게 4개 차로 다가섰다. KIA는 잠실에서 지크의 호투와 홈런 세 방으로 선두 두산을 12-6으로 격파하고 3연승했다. 선발 지크는 7이닝을 3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두산전 2연패를 끊고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지난달 30일 NC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던 두산 선발 보우덴은 3이닝 동안 홈런 두 방 등 5안타 6실점하며 일찍 무너졌다. SK는 행복드림구장에서 고메즈와 최정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kt를 8-3으로 꺾었다. 지난달 14일 대구 삼성전부터 20경기 연속 홈런(36개)을 작성하며 2004년 KIA의 팀 최다 연속경기 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NC는 고척돔에서 넥센의 맹추격을 11-9로 따돌리며 3연승했고 롯데는 사직에서 LG를 8-5로 꺾었다. LG는 5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두산(잠실) ●kt-SK(문학) ●LG-롯데(사직) ●NC-넥센(고척) ●삼성-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고교야구 청룡기선수권대회(오전 10시 목동야구장)
  • [프로야구] 최승준 5경기 연속 홈런… SK는 8회에만 11점 ‘와르르’

    [프로야구] 최승준 5경기 연속 홈런… SK는 8회에만 11점 ‘와르르’

    새 거포 최승준(28·SK)이 5경기 연속 대포를 폭발시켰다. 최승준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3회 2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 송은범의 137㎞짜리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3점 아치(비거리 125m)를 그렸다. 이로써 최승준은 지난달 30일 수원 kt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 갔다. 5경기 연속 홈런은 2010년 8월 15일 잠실 SK전부터 20일 사직 롯데전까지 양의지(두산)가 작성한 이후 6년 만이며 통산 11번째다. 최다 연속 경기 홈런은 이대호(시애틀)가 롯데 시절인 2010년 수립한 9경기 연속이다. 시즌 19호포를 쏜 최승준은 전날 2홈런을 친 선두 테임즈(NC·24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최승준의 한 방으로 SK는 시즌 1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19경기 연속 홈런 중 최승준은 13개를 터뜨렸고 그중 3경기는 최승준만의 홈런으로 기록을 이어 갔다. SK가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보탤 경우 2004년 KIA가 세운 팀 최다 연속 경기(20경기) 홈런과 타이를 이룬다. 하지만 SK는 4-14로 어이없이 역전패했다. 한화는 3-4로 뒤진 8회 1사 3루에서 김태균의 역전 2점포를 신호탄으로 로사리오(2점), 송광민(2점)의 홈런 등 장단 11안타로 11점을 뽑는 괴력을 발휘했다. 11득점은 올 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타이고 11안타는 역대 한 이닝 최다 안타 타이다. 한화는 2연승하며 이날 패한 kt와 공동 9위로 올라섰다. KIA는 수원에서 헥터의 눈부신 호투로 kt를 5-2로 꺾고 2연승했다. 선발 헥터는 8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8승째를 일궜다. 9회 등판한 임창용은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해태 시절이던 1998년 9월 27일 이후 6493일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세이브를 챙겼다. 두산은 잠실에서 유희관의 호투로 6연승을 달리던 넥센을 4-1로 눌렀다. 유희관은 8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9승째를 올렸다. NC는 마산에서 장단 8안타로 홈런 2방 등 9안타의 롯데를 8-4로 꺾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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