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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소율, LG 트윈스 열혈팬 인증 “비 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신소율, LG 트윈스 열혈팬 인증 “비 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배우 신소율이 응원팀인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신소율은 자신의 SNS에 “경기 내내 비 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잠실야구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소율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소율은 평소 엘지 트윈스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왔고 실제 잠실야구장에서도 자주 포착돼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엘지가 4대1로 승리하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넥센과 엘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며 SBS에서 생중계한다. 야구 중계로 일일드라마 ‘당신의 선물’, ‘생활의 달인’의 결방이 확정됐고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는 야구 경기 마감시간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프 7이닝 1실점 이끈 유강남 “이거 솔직히 말하면 혼날 거 같은데…”

    허프 7이닝 1실점 이끈 유강남 “이거 솔직히 말하면 혼날 거 같은데…”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승리를 이끈 포수 유강남(24)이 제대로 잠을 못 자고 경기에 나선 속사정을 공개했다. 유강남은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결승 투런포를 때려냈다. 데이비드 허프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리드하면서 팀의 4-1 승리에 앞장섰다. 하지만 유강남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징크스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다. 유강남은 이날 경기 이후 “이거 솔직히 말하면 혼날 거 같은데…경기 준비하느라 정말 늦게 잤어요”라고 말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유강남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 경기에서 LG는 모두 졌다. 대신 팀 선배 정상호가 나선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는 승리했다. 양상문 감독은 이런 기록을 알고도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유강남에게 선발 포수를 맡겼다. 이날 선발투수인 데이비드 허프를 잘 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 후 유강남은 “(내가 나올 때마다 져서) 솔직히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다른 선수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유강남은 이날 결승 투런포에 허프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도운 경기 운영으로 데일리 MVP에 뽑혔다. 그는 “경기 들어가기 전 ‘오늘 지더라도 후회 없이 하자. 구종 선택도 확신을 하자’고 마음먹고 들어갔는데, 덕분에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경기 살림을 도맡아 하는 포수는 공부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다. 유강남은 올해 허프의 넥센전 등판 경기를 계속 돌려보며 연구했다. 그는 “분석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오늘 경기는 해야 하니 몸 풀고 움직이고 경기에 나갔다. 어떤 걸 잘 쳤고, 어떤 공에 대응하지 못했는지 유심히 봤다”고 설명했다. ‘몇 시에 잤느냐’라는 질문에 “너무 늦게 자서 혼날 것 같다”며 난감해 하던 유강남은 “3시 다 돼서 잤다. 오늘은 잠이 잘 올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4회말 터진 유강남의 선제 투런포는 팀의 4-1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유강남은 “첫 타석에 득점권에서 제 스윙을 못 하고 어이없는 스윙을 했다.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정성훈 선배님이 (첫 타석) ‘초구 왜 놓쳤나’라고 조언해주셨고, 눈에 보이면 돌린다고 마음먹은 게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맞았을 때는 쭉쭉 뻗었는데, 외야수가 계속 공을 쫓아가 ‘안 넘어가나?’ 싶었다. 그래서 빨리 뛰었는데, 관중 환호가 들리고서야 알았다. 해냈다 싶더라”며 인터뷰를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프-유강남 ‘찰떡호흡’…허프 7이닝 1실점, 유강남 결승 홈런 ‘폭발’

    허프-유강남 ‘찰떡호흡’…허프 7이닝 1실점, 유강남 결승 홈런 ‘폭발’

    LG 트윈스의 좌완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32)와 주전 포수 유강남(24)이 팀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허프가 던지고, 유강남이 때렸다. 허프는 지난 1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유강남은 이날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하나가 바로 팀에 승리를 가져다준 결승 투런포였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켜 4-1로 승리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유강남은 2사 2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갔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카운트를 잡기 위해 초구 시속 138㎞ 직구를 선택했는데, 유강남은 기다렸다는 듯 힘껏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LG에 2-0 리드를 안기는 귀중한 홈런이며, LG는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와일드카드 결정전 2, 준플레이오프 3) 만에 홈런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 올해 포스트시즌은 선취점을 낸 팀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8회초 허프가 마운드를 정찬헌에게 넘기자, 유강남도 정상호에게 안방 자리를 넘겨두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포수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인 수비에서도 유강남은 빈틈없었다. 이날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는 정확하게 제구된 시속 140㎞ 후반대 직구가 주 무기다. LG에서 허프를 가장 잘 아는 유강남은 강점을 살리고, 동시에 상대 허를 찌르는 리드를 선보였다. 넥센 타자가 직구를 기다리는 타이밍에 유강남은 체인지업 사인을 내 삼진을 빼앗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유강남의 활약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데일리 MVP로 돌아왔다. 이제 LG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영웅 울린 영웅 유강남

    [프로야구] 영웅 울린 영웅 유강남

    선발 허프 7이닝 1실점 완벽투 4회말 결승 투런 유강남 MVP 넥센 7회말 실책으로 추가 실점 LG가 준플레이오프(PO)에서 2승째를 선점하며 2년 만의 PO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LG는 후반기 팀의 반격을 이끈 데이비드 허프의 완벽투와 유강남의 결승 투런포,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넥센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넥센을 4-1로 누르고 시리즈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LG는 앞으로 1승만 더하면 PO행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반면 넥센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4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PO에서 1승1패로 맞선 상황에 치르는 3차전은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경기다. 역대 KBO리그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5전3선승제의 준PO·PO 2차전까지 1승1패를 기록했던 사례는 총 16번으로, 이 중 3차전 승리팀이 시리즈 승자가 된 것은 9차례(56.25%)에 불과하다. 그러나 준PO만으로 범위를 한정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준PO에서 1승1패가 된 적은 3차례가 있었고 모두 3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확률로만 따지면 100%다. LG도 지금까지 4차례 준PO 무대에 섰는데 모두 이겨 PO행 티켓을 잡았다. ‘운명의 3차전’답게 초반부터 쫄깃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KIA와의 와일드카드 1차 결정전에 선발 등판한 뒤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선 허프는 이날 98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등판에 나선 신재영도 4와 3분의 2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2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0-0 균형은 4회 말 유강남의 벼락 같은 투런포로 깨졌다. 유강남은 2사 2루 상황에서 신재영의 137km 직구를 잡아당겨 팀에 2-0 리드를 안기는 귀중한 홈런을 터트려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넥센은 5회 1점을 만회하며 추격하는 듯했다.그러나 7회말 LG가 무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포수 송구 실책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날 LG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넥센을 완전히 제압했다. 반면 지난 1·2차전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친 넥센은 6안타에 그쳤다. 두 팀은 17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준PO 4차전을 벌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승장 양상문 LG 감독 “홈런 선취점, 여유 가져와” 허프 공략을 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허프가 좋은 투구를 했다. 7회 초가 승부처였다. 1사 3루 득점 기회에서 동점이 됐으면 우리가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 아쉽다. 4차전은 총력전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목표는 5차전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4차전 선발은 맥그레거다. ●패장 염경엽 넥센 감독 “허프 공략 못 해 아쉬워” 1승 1패가 됐을 때 선취점이 중요하다. 유강남이 홈런을 치면서 허프의 호투를 이어갈 수 있는 여유를 만들었다. 제구가 좋지만 후반에 구위가 조금씩 떨어지는 신재영을 상대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한 게 효과를 봤다. 허프와 유강남의 호흡도 좋았다. 4차전 선발은 류제국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LG(오후 6시 30분 잠실)
  • 35층까지 vs 50층으로 압구정 재건축 ‘층수 갈등’

    35층까지 vs 50층으로 압구정 재건축 ‘층수 갈등’

    강남 주민들 “행정편의” 반발 전문가 “한강 경관은 공공재” 35층 vs 50층. 지난 6일 서울시가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의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규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발표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의 층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3년 내놓은 ‘2030 서울플랜’과 ‘한강변 기본관리계획’에 따라 서울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는 기본 원칙을 세웠다. 서울시는 “도시 스카이라인과 경관을 관리하는 데 예외를 두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서울시가 원칙을 강조하면서 최고 50층으로 계획을 세웠던 재건축 아파트들은 당장 타격을 받고 있다. 직접 대상이 된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에선 벌써 호가가 수천만원씩 떨어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일단은 지켜보자는 사람들이 더 많기는 하지만,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격을 낮춰서 집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압구정이 꺾이면 다른 재건축 단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고 50층 안팎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던 대치동 은마, 잠실동 주공5단지 등도 계획을 수정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3차와 반포주공1단지는 당초 45층으로 재건축을 계획했지만 층수를 30층대로 낮췄다. 용산구 한남뉴타운 5구역도 최고 50층으로 짓는 사업계획을 이미 접었다.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은 “서울시가 일률적으로 35층으로 높이 규제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한 주민은 “고층 건물도 얼마든지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데, 무조건 35층 이하로 지으라는 것은 행정편의주의”라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도시, 특히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건물의 높이 규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의 산들과 한강 등 경관은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재건축 아파트 사업의 수익과 맞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초고층으로 갈수록 재건축 조합원의 혜택이 커지는 구조인데 시는 지나친 초과이익을 일정 부분 제한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며 “최근 시장에 국지적 투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규제를 풀어서 초고층 아파트를 허용해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계 대부분의 도시가 스카이라인 규제를 통해 도시 경관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당장은 재건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어도, 오히려 조화롭게 도시 설계가 이뤄진다면 가치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준PO 3차전 시구 트와이스 미나 시타는 채영 ‘샤샤샤’

    준PO 3차전 시구 트와이스 미나 시타는 채영 ‘샤샤샤’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입장권도 모두 팔려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시구는 트와이스 미나, 시타는 같은 그룹 채영이 맡아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1,2번 타순으로 김용의(중견수)와 이천웅(좌익수)을 내보낸다. 나머지는 박용택(지명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루수), 오지환(유격수), 채은성(우익수), 양석환(1루수), 유강남(포수), 손주인(2루수) 순으로 나간다. 투수는 데이비드 허프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서건창(2루수)과 고종욱(좌익수)을 테이블세터로 배치했다. 김하성(유격수)과 윤석민(1루수), 김민성(지명타자), 이택근(우익수), 김지수(3루수), 박동원(포수), 임병욱(중견수) 순으로 타석에 선다. 선발 투수는 신재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15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제주(전주월드컵) ●서울-울산(서울월드컵) ●포항-수원(포항 스틸야드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강원-대전(강릉종합운) ●대구-서울E(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2시) ●충주-안산(오후 3시 충주종합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여자부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김천체) ■골프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인천 스카이72골프장) 16일(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LG(오후 2시 잠실)■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전남(상주시민운) ●성남-인천(탄천종합운) ●수원FC-광주(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부천-안양(부천종합운) ●고양-경남(고양종합운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충무체)
  • [프로야구] 돌아온 밴헤켄… 되돌린 승부

    [프로야구] 돌아온 밴헤켄… 되돌린 승부

    7과 3분의2이닝 5K·1실점 호투 임병욱 포스트시즌 ‘1호 홈런’ 내일 3차전 선발 신재영 vs 허프 앤디 밴헤켄(37)에 대한 염경엽 넥센 감독의 믿음은 굳건하다. 2012년 넥센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해까지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며 보여 준 밴헤켄의 꾸준함과 노련함을 신뢰하는 것이다.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LG와의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 앞서 염 감독은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페넌트레이스든 포스트시즌이든 역시 선발투수가 중요하다. 오늘 선발인 밴헤켄을 믿어야 한다”며 “밴헤켄에게는 경기 중 벤치에서 사인도 안 내린다. 그는 스스로 책임질 충분한 경험과 연륜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밴헤켄은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맹활약으로 염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넥센은 7과 3분의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밴헤켄의 활약에 힘입어 2차전을 5-1로 잡았다.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수세에 몰렸던 넥센은 이로써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넥센이 고척돔에서 거둔 첫 PS 승리이기도 하다. 밴헤켄은 노련한 피칭으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장기인 포크볼과 평균 시속 137㎞의 직구를 적절히 섞어 가며 전날 7점이나 뽑았던 LG 타선을 잠재웠다. 탈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피안타는 3개에 불과했다. 총 투구 수는 102개로 이닝당 최다 18개를 넘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전날 11개의 안타를 뽑아내고도 결정적일 때마다 침묵하며 영봉패를 당했던 넥센 타선도 이날은 거푸 터져 밴헤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부터 김하성이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3회에는 임병욱이 솔로포를 뿜어냈다. 임병욱의 홈런은 치열한 투수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번 PS에서 나온 ‘1호포’이기도 하다. 넥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4회 말 1사 만루 찬스 때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2점을 추가했고 후속 고종욱도 1타점을 보태 승기를 가져왔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LG 선발 우규민은 3과 3분의1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LG 선발투수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점 이하 자책점) 달성에 실패한 것은 우규민이 처음이다. 또한 전날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던 김용의(4타수 무안타)와 박용택(3타수 무안타)은 각 3회와 4회 병살타를 치는 등 부진했다. 팀 안타 수도 4개에 그쳐 10개의 넥센에 크게 뒤졌다. 경기 후 밴헤켄은 “팀이 이겨 너무 기쁘다.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수비에서도 야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며 “(5차전에 나가게 되면)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준PO 3차전은 하루를 쉰 뒤 16일 잠실에서 열린다. 넥센과 LG는 승부처인 3차전 선발로 신재영과 허프를 낙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빙그레,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업 진출

    빙그레가 소프트 아이스크림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 ‘소프트랩’의 문을 열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 공급 사업에 뛰어든다. 빙그레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 ‘소프트랩’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기존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원재료가 분말 형태의 상온 유통이 대부분인 데 비해 소프트랩 원재료는 액상 형태로 냉장 유통되기 때문에 유지방과 밀크 크림 함량이 높고 제조한 지 5일 이내의 제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신선하다고 설명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프로야구] 돌아온 밴헤켄…되돌린 승부

    [프로야구] 돌아온 밴헤켄…되돌린 승부

    앤디 밴헤켄(37)에 대한 염경엽 넥센 감독의 믿음은 굳건하다. 2012년 넥센 유니폼을 입은 뒤 지난해까지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며 보여 준 밴헤켄의 꾸준함과 노련함을 신뢰하는 것이다.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LG와의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 앞서 염 감독은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페넌트레이스든 포스트시즌이든 역시 선발투수가 중요하다. 오늘 선발인 밴헤켄을 믿어야 한다”며 “밴헤켄에게는 경기 중 벤치에서 사인도 안 내린다. 그는 스스로 책임질 충분한 경험과 연륜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밴헤켄은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맹활약으로 염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넥센은 7과 3분의2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밴헤켄의 활약에 힘입어 2차전을 5-1로 잡았다.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수세에 몰렸던 넥센은 이로써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넥센이 고척돔에서 거둔 첫 PS 승리이기도 하다. 밴헤켄은 노련한 피칭으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장기인 포크볼과 평균 시속 137㎞의 직구를 적절히 섞어 가며 전날 7점이나 뽑았던 LG 타선을 잠재웠다. 탈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피안타는 3개에 불과했다. 총 투구 수는 102개로 이닝당 최다 18개를 넘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전날 11개의 안타를 뽑아내고도 결정적일 때마다 침묵하며 영봉패를 당했던 넥센 타선도 이날은 거푸 터져 밴헤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부터 김하성이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3회에는 임병욱이 솔로포를 뿜어냈다. 임병욱의 홈런은 치열한 투수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번 PS에서 나온 ‘1호포’이기도 하다. 넥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4회 말 1사 만루 찬스 때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2점을 추가했고 후속 고종욱도 1타점을 보태 승기를 가져왔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LG 선발 우규민은 3과 3분의1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LG 선발투수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점 이하 자책점) 달성에 실패한 것은 우규민이 처음이다. 또한 전날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던 김용의(4타수 무안타)와 박용택(3타수 무안타)은 각 3회와 4회 병살타를 치는 등 부진했다. 팀 안타 수도 4개에 그쳐 10개의 넥센에 크게 뒤졌다. 경기 후 밴헤켄은 “팀이 이겨 너무 기쁘다.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수비에서도 야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며 “(5차전에 나가게 되면)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준PO 3차전은 하루를 쉰 뒤 16일 잠실에서 열린다. 넥센과 LG는 승부처인 3차전 선발로 신재영과 허프를 낙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넥센, 2차전서 LG에 5-1 승리…밴헤켄·임병욱 ‘승리의 주역’

    넥센, 2차전서 LG에 5-1 승리…밴헤켄·임병욱 ‘승리의 주역’

    넥센 히어로즈가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누르고 준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은 14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5-1로 누르고 전날 패배(0-7)를 설욕했다. 1승 1패로 맞선 넥센과 LG는 하루를 쉰 뒤 16일과 17일 LG 홈 잠실구장에서 3·4차전을 치른다. 2차전 넥센 승리의 주역은 선발 앤디 밴헤켄과 임병욱이었다. 밴헤켄은 이날 7⅔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빅게임 피처’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도 밴헤켄 차지였다. 임병욱은 0-1로 앞선 3회말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 2016년 포스트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임병욱은 가을 무대 개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1차전에서 11안타를 치고도 무득점에 그쳐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 무득점 패배 불명예 신기록(종전 8안타)을 세운 넥센은 2차전 첫 공격에서 무득점 사슬을 끊었다. 1회말 1사 후 고종욱이 우전 안타를 쳐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김하성이 2루수 키를 넘어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LG 2루수 손주인을 우익수 앞까지 달려가 이미 바운드된 공을 잡으려 했지만, 한 번 더듬었다. 일찌감치 2루를 향해 달린 김하성은 3루를 찍고도 질주를 멈추지 않고 홈을 밟았다. 1루타로 1루주자가 득점하는 기민한 주루로 넥센은 귀한 선취점을 얻었다. 추가점은 홈런으로 뽑았다.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넥센 임병욱은 LG 선발 우규민의 시속 139㎞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나온 홈런이다. 전날 처음으로 가을 무대에 올라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임병욱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기세가 오른 넥센은 4회말 3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 김민성과 이택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넥센은 박동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이어갔다. LG는 사이드암 우규민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좌완 윤지웅을 올려 넥센 좌타자를 상대하게 했다. 하지만 윤지웅은 임병욱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서건창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넥센은 이중 도루를 시도하다 3루주자 임병욱이 횡사했다. 그러나 이때 3루에 도달한 서건창이 고종욱의 우전 안타로 득점하면서 5-0까지 달아났다. 밴헤켄에게 5점은 쉽게 막을 수 있는 점수였다. 벤헤켄은 3회초 1사 후 손주인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 김용의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했다. 4회 선두타자 정성훈을 자신의 실책으로 1루에 내보낸 뒤에도 박용택을 3루수 앞 병살타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0-5로 뒤진 8회초 2사 2루에서 대타 서상우의 우익수 쪽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서상우가 2루로 내달리다 횡사하면서 추격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LG는 4안타에 그친 탓에 완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치맥족·흡연족·응원족 ‘명당 자리’ 꿀팁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치맥족·흡연족·응원족 ‘명당 자리’ 꿀팁

    ‘가을야구’가 시작됐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모두 가을야구에 진출해 서울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많은 야구팬이 몰리는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는 하늘의 별 따기다. 하지만 이왕 표를 구한다면 자신에게 꼭 맞는 자리를 사수해야 한다. 2만 5000석이나 되는 잠실야구장 좌석 중에서도 팬들마다 재미있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있다. 우선 치어리더와 함께 신나는 응원을 하고 싶다면 레드석 206-207블록(원정220-221블록)이 최고의 명당이다. 응원단석 바로 앞자리다. 치어리더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남성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응원단석 앞자리의 문제점은 응원에 정신이 팔려 정작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야구에 좀 더 집중하고 편안하게 앉아 치맥을 즐기고 싶은 야구팬이라면 테이블석이 좋다. 단점은 일반 좌석보다 비싸다는 것.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라면 네이비 지정석 317, 318, 319 맨 윗칸을 노려야 한다. 좌석 바로 뒷편에 흡연부스가 마련돼 있어서 경기 중간에 흡연이 가능하다. 가장 예매 경쟁이 치열한 좌석 중 하나다. 선수들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거나 파울볼을 잡고 싶다면 익사이팅존이 최고다. 다만 파울볼이 자주 날라와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베이 특화설계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14일 견본주택 개관

    5베이 특화설계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14일 견본주택 개관

    금강주택이 다산신도시 B-7블록 일원에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은 그간 특화설계를 통해 전용 84㎡에 적용된 5베이 4룸을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공간을 넓게 활용한 만큼 실제 내부는 대형평형을 연상시킬 정도로 넓게 조성할 계획이다. 방 2개와 거실, 알파룸, 안방 등으로 총 5개의 공간이 전면에 배치되는 5베이 구조다. 거실을 제외하면 4개의 룸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알파룸은 가변형 벽체로 거실과 터서 사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테라스가 설계됐다.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4일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용 84㎡에도 똑같은 5베이4룸, 테라스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 수는 79㎡ 94가구, 84㎡(AB타입) 1210가구로 전 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해 낼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북측에는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도보권으로 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정초, 동화중, 도농중, 동화고 등의 명문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 3곳과 수변공원, 역사문화공원, 왕숙천, 홍릉천, 문재산, 황금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남양주 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고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있어 서울 잠실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를 따라 강북권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올림픽대로를 통해 송파대로 접근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가칭)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가운동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최대 개발지역 잠실개발지구 위치한 ‘잠실엠타워’에 수요자 관심↑

    서울 최대 개발지역 잠실개발지구 위치한 ‘잠실엠타워’에 수요자 관심↑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오피스텔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가운데 공급가뭄 지역의 오피스텔 상품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저금리 기조 속에서 여전히 오피스텔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가뭄 지역의 경우 희소성과 투자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인 점을 감안하면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단순히 계산해 보아도 현재 1억원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으면 최대 연 150만원의 이자수입을 얻지만 오피스텔에 투자하면 임대료로 연 500만원을 벌 수 있는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3일 “오피스텔 임대시장에서는 월세 거래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수입을 안정되게 가져갈 수 있고 매매가격 자체도 덜 부담스럽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한 당분간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에서도 투자불패로 불리는 강남 3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잠실에서 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되어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 실 소형면적으로 구성도니 오피스텔 ‘잠실엠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송파구 잠실동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오피스텔 약250실로 총 2개 타입, 전용면적 17㎡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지역은 특히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풍부한 임대수요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호재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사업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 규모 10만㎡ 이상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과 호텔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코엑스와 세텍(SETEC), 옛 한국전력 부지 새 주인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까지 포함해 서울 동남권에 19만5000㎡에 달하는 마이스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기존 경기장 중 주경기장만 남기고 야구장 등 나머지 시설은 부지 내에서 위치를 옮겨가며 새로 지어진다. 여기에 뛰어난 입지와 교통망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메리트다.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KTX, GTX 등 6개의 철도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까지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서는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21개 버스노선도 운행하고 있어 강남을 비롯해 그 외 서울 외곽지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가 인접하고 도보거리 내 아시아공원을 비롯해 잠실한강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그래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시설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신천역 주변 중앙상권과 새마을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상권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향후 현대차 신사옥과 코엑스몰을 잇는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해 업무, 쇼핑, 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잠실엠타워'는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도로 개설 백지화”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도로 개설 백지화”

    서울시가 롯데 측 부담금으로 추진 해오던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개설’(이하 ‘도로개설’) 사업이 찬성과 반대 측 주민간의 갈등으로 인해 더 이상 추진이 곤란함에 따라 제2롯데월드 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주민간의 갈등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1)은 사업이 타절 된다면 롯데 측 부담금은 해당구간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건립에 따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대책으로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2008년 타당성조사를 시행한 이후 지역주민의 반대민원으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되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및 계획과 사업추진이 되지 않을 경우 대체사업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도로개설’ 사업은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곤란함에 따라 서울시, 송파구, 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ㆍ운영하여 동등 이상의 효과를 지닌 대체사업을 발굴하고 건축위원회 심의(’16.9.12)를 거쳐 교통개선대책에서 제외하였다면서, 대체사업으로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간 연결로 개설”, “잠실대교 남단 올림픽대로 연결로 개선”, “잠실대교 남단삼거리 접속지점 개선”, “송파대로 교통운영 개선사업” 등의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대한교통학회에서 수행한 용역시행 결과 평균 통행속도가 기존 대책 대비 약 14%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답변했다. 주 의원은 “그동안 주민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도로개설’ 사업의 대체 방안을 서울시에 요구하면서, 롯데 측 부담금은 시 금고에 예치해 둘 것과, 이 사업의 도시계획시설 결정 취소, 그리고 잠실역 사거리는 교통영향평가에서도 예상된 바와 같이 제2롯데월드 개장 후에는 현재의 교통체증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우회 교통대책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도로 개설’ 사업은 추정사업비가 1,258억원(1단계 : 1,108억원, 2단계 : 150억원)으로, 1단계 사업이 잠실주공5단지~잠실나루역 연결 교차로까지(1.12km)이고, 2단계 사업이 잠실나루역 연결교차로~아산병원까지(0.71km)인 사업인데, 지난 2008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이 시작된 이후 파크리오 아파트와 장미아파트 주민들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더 이상 진행이 되지 못했으며, 1단계 구간의 공사비는 제2롯데월드로 인한 교통개선분담 조건으로 롯데 측이 부담하기로 한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용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벤치에서 응원하다 영웅으로 등극

    김용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벤치에서 응원하다 영웅으로 등극

    김용의(31·LG 트윈스)가 끝내기 희생플라이 한 방으로 영웅이 됐다. 김용의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지크 스프루일의 2구를 때려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띄웠다. LG 벤치에서는 끝내기를 직감하고 환호성이 터졌지만, 호수비가 끊임없이 나왔던 이 날 경기답게 KIA 중견수 김호령이 호수비로 타구를 잡았다. 김호령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홈으로 송구했지만, 3루에 있던 대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기에는 충분한 타구였다. 1차전에서 1번 타자 중책을 맡았던 김용의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이날 KIA가 왼손 투수 양현종을 선발로 내면서 김용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벤치에서 응원하던 김용의는 8회말 선두 타자 박용택이 2루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용의는 루이스 히메네스의 내야 땅볼로 3루를 밟아 ‘승리의 예감’을 살짝 느꼈지만,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내야 땅볼 때 홈에서 아웃되며 ‘결승 득점’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김용의는 결승 득점 대신 역대 KBO리그 포스트시즌 3번째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팀을 준플레이오프로 데려갔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김용의는 데뷔 후 두 번째로 많은 105경기에 출전했고, 가장 높은 타율인 0.318(308타수 98안타)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용’이 나르샤… 더 깊어진 LG의 가을

    [프로야구] ‘용’이 나르샤… 더 깊어진 LG의 가을

    LG가 천신만고 끝에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에 올랐다. KIA는 투혼을 발휘하며 5년 만에 준PO 진출을 노렸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LG는 11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 포스트시즌 준PO 와일드카드 결정 최종 2차전에서 9회 말 김용의의 극적인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KIA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4위 LG는 2승 1패로 2014년 이후 2년 만에 준PO에 진출했다. 당시 4위 LG는 3위 NC를 3승 1패로 꺾고 PO에 나갔으나 2위 넥센에 1승 3패로 덜미를 잡혔다. LG로서는 2년 만에 넥센과 포스트시즌 설욕전을 치르는 셈이다. LG는 13일 고척돔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3위 넥센과 PO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올 시즌 LG는 넥센과의 상대 전적에서 10승 6패로 크게 앞섰다. LG 선발 류제국은 8이닝 동안 사사구 5개를 내줬지만 삼진 6개를 낚으며 단 1안타 무실점으로 눈부시게 호투했다. ‘데일리 MVP’도 그의 몫이었다. KIA 선발 양현종도 6이닝을 5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0-0의 살얼음판 균형은 9회 말에서야 깨졌다. LG는 선두타자 정상호가 안타로 출루하면서 마지막 찬스를 만들었다. 대주자로 나선 황목치승은 곧바로 2루 도루를 감행했고 심판 합의 판정 끝에 세이프가 선언됐다. 손주인의 고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문선재의 번트 타구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지만 대타 서상우가 임창용 대신 나선 지크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 1사 만루의 천금 같은 찬스를 이어 갔다. 다음 타자 김용의가 극적인 끝내기 희생플라이(포스트시즌 3번째)를 날려 0의 긴 행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LG는 좌완 선발 양현종을 겨냥, 우타자를 대거 배치했다. 좌타자는 박용택과 오지환뿐이었다. 또 양현종의 천적 문선재는 톱타자로 나섰다. 전날 필을 2번 타자로 기용해 재미를 본 KIA도 이날 2번 타순에 서동욱을 넣고 필을 3번으로 돌리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도 평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류제국은 5회까지 사사구 4개만을 내주며 노히트노런을 기록했고 KA 양현종은 4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버텼다. KIA 3루수 이범호는 3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잇단 호수비로 양현종을 도왔다. LG는 6회 1사 2루에서 오지환의 호수비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날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저질렀던 오지환은 나지완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 깔끔하게 1루로 송구했다. LG도 8회 말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박용택의 2루타와 오지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2, 3루에서 양석환이 임창용을 상대로 우전 직선타를 날렸으나 노수광의 ‘슈퍼 캐치’에 땅을 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기아 꺾고 엘지 준PO 진출…“9회말 김용의 희생플라이가 살렸다”

    기아 꺾고 엘지 준PO 진출…“9회말 김용의 희생플라이가 살렸다”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김용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천금같은 결승점을 뽑아 KIA에 1-0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LG는 전날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 KIA에 2-4로 져 2차전까지 치러야 했지만 결국 이날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8이닝 동안 단 1안타에 볼넷과 몸에맞는공 3개씩만 내주고 삼진 6개를 빼앗는 눈부신 피칭으로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킨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LG는 13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3위 넥센 히어로즈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LG와 넥센이 포스트시즌에서 대결하기는 2014년 플레이오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넥센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LG에 앞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양 팀 선발투수인 양현종(KIA)과 류제국의 호투로 승부는 팽팽했다. 비록 승패없이 물러났지만 8회까지 책임진 오른손 투수 류제국은 6회 1사 후 브렛 필에게 내준 우익수 쪽 2루타가 이날 기록한 유일한 피안타였을 정도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승부는 운명의 9회말에서 갈렸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을 시작한 LG는 첫 타자 정상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대주자 황목치승이 손주인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자 LG는 손주인을 고의4구로 걸러 1루로 채웠다. 문선재가 보내기번트를 시도했다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자 LG는 안익훈 타석에서 대타로 왼손 타자 서상우를 내세웠다. KIA도 바로 선발 자원인 지크 스프루일로 투수를 바꿔 승부수를 띄웠으나 서상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사 만루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김용의가 1볼-0스트라이크에서 지크의 2구째를 노려 중견수 쪽으로 큼지막한 플라이를 날렸고, 3루 주자 황목치승이 홈을 밟아 승부를 갈랐다. 포스트시즌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는 역대 세 번째다. 임정우가 승리투수가 됐고, 전날 포스트시즌 최고령 세이브를 달성했던 임창용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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