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잠실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회사원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재취업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휴가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순시선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857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마을기업 한성백제- 한성백제박물관 업무협약”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마을기업 한성백제- 한성백제박물관 업무협약”

    송파구 석촌동에 자리잡고 있는 석촌고분군을 중심으로한 마을기업‘한성백제 협동조합’이 서울시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백제시대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마을기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5일 “마을기업 ‘한성백제‘(이사장 손병화)와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이 백제 문화유산의 전승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주선한 강 의원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한성백제 500년 고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성백제박물관은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의 문화사업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추진에 필요한 백제사와 문화재에 대한 고증 및 콘텐츠 자료를 지원하고,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은 서울의 백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 및 송파구민에 알리는데 협력하게 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추진하고 있는 석촌동고분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과 컨텐츠 개발사업에 한성백제 시대의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여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손병화 이사장은 “한성백제박물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게 되었다”며 “백제시대의 생활상에서 얻어지는 아이디어를 찾아 다양한 기념품을 개발하고 석촌고분에서 출토된 목걸이, 귀걸이, 그릇 등과 관련된 공예품을 제작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숙 관장은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는 마을기업의 시도는 마을공동체를 중시하는 서울시책과 부합된다”며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콘텐츠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강강창 의원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서울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석촌고분군 일대의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촌동 주민대표들이 설립한 마을기업 ‘한성백제’는 2017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석촌고분군을 비롯한 한성백제 500년 고도, 잠실국제관광특구, 제2롯데타워와 석촌호수 일대를 기반으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을 비롯 마을기업 한성백제 손병화 이사장과 이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성백제박물관 이인숙 관장, 백제학연구소 조영훈 소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유경 기획실장, ㈜컬쳐앤로드 이동범 소장, 디자인교육개발원 김문환 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KIA, 8경기째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프로야구] KIA, 8경기째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KIA가 한·미·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KBO 리그의 연속 안타 신기록도 기존 8타자에서 11타자로 늘렸다. KIA는 이 신기록들을 5회 한 이닝에서 만들어내는 기적을 연출했다.KIA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34분간 공격하는 과정에서 각종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우선 11타자가 연속 안타를 때리며 종전 기록(8타자 연속)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는 동시에 한 이닝 최다 안타(11개)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이 중 홈런도 4방이나 터졌다. 최형우와 이범호, 이명기, 로저 버나디나가 각각 2점포, 3점포, 2점포, 1점포를 때렸다. 또 선두타자 버나디나의 볼넷까지 합치면 12명의 타자가 연속으로 출루해 이 부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12명의 타자가 연속으로 득점해 종전 리그 기록(11명)도 깼다. KIA가 전날 세운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순간이기도 하다. 드라마 같은 ‘빅이닝’이었다. 특히 최형우는 5회 투런 홈런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고, 동시에 KBO 리그 역대 신기록 타이인 11경기 연속 타점 고지도 밟았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t를 3-1로 눌렀다. kt는 5연패를 당했다. 두산의 왼손 에이스 장원준은 8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장원준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도 3.05에서 2.79로 떨어졌다. 특히 kt와의 경기에서 통산 8승 1패를 거둬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두산(잠실) 한화-넥센(고척) KIA-SK(문학) LG-NC(마산) 롯데-삼성(포항 이상 오후 6시 30분)
  • 점포 줄이는 은행권… 대안은 ‘찾아가는 서비스’

    은행권이 ‘은행 지점 통폐합’에 따른 고객 불편 달래기에 나섰다. 정치권과 금융노조가 “법으로라도 폐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덕분이다. ‘문 닫는 은행 지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를 늘리겠다는 것이 대비책의 주요 골자다. 핀테크 발달 등 ‘시대의 흐름’이라는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인터넷뱅킹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나 지방의 금융 소외계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KEB하나은행은 5일 점포 통폐합을 앞둔 영업점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걸고 안내를 강화했다. 또 일부 거래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 점포가 문 닫는 시기와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스마트브랜치’ 등 직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점포와 기기를 더 늘린다. ‘스마트브랜치’는 은행원을 줄이고 대신 그 자리에 디지털 기기를 놓은 반(半)무인점포를 말한다. 현재 홍대입구 출장소 등 7곳이 있다. KB국민은행은 은행원이 직접 태블릿PC를 들고 고객을 찾아가 예·적금이나 대출, 카드 가입 등을 돕는 ‘태블릿브랜치’ 서비스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통합지점 안에 폐쇄지점 고객을 위한 전담창구를 만들고 문 닫은 지점엔 자동화기기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이종업종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이른바 ‘컬래버레이션 점포’다. 예컨대 카페나 베이커리, 유기농 식재료점 등과 손잡은 은행을 문 여는 것이다. 지난 3월 커피브랜드인 폴바셋과 결합한 ‘카페 인 브랜치’를 선보인 우리은행은 지난달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과 결합한 ‘베이커리 인 브랜치’를 열었다. 하지만 ‘디지털 디바이드’(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우려는 여전하다. 새 정부가 지방분권형 시대를 주창하는데 금융서비스는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점포 축소가 대세라면 시중은행들이 지방 점포망이 탄탄한 우체국 등과 제휴를 맺고 일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한 보완책”이라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출판인쇄산업과장 이경직△뉴미디어홍보지원과장 이관표△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하윤진△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김재현△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윤종선△국립현대미술관 기획총괄과장 조숙주△국립중앙도서관 자료수집과장 박주옥△국립중앙도서관 세종도서관장 이신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승진△부산지사장 이재현△대구지사장 김선목△연수원운영파트장 홍승윤◇전보△공익사업국장 김지희△중소기업지원국장 강장원 ■교통안전공단 ◇관리1급 승진△도로교통안전본부 도로교통안전처 김종현△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센터 인증검사처 이광범△인천검사소 유창재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공금영업부 김희수△주택기금부 오태희△WM추진부 표충식△외환사업부 김호상△자금결제부 오지영△인재개발부 김익중△핀테크제휴부 김승춘△ICT지원센터 장호길△차세대ICT정보부 권동영△차세대ICT변화관리부 한명준△총무부 윤상구△개인심사부 정병복△중기업심사부 김봉옥△전략기획부 류운종△재무기획부 최준연△검사실 정재우△글로벌영업지원부 심근섭 여인한 박노석 박정용 최영도△인재개발부 소환영 김완수 한세룡 양보경 박상철 송인태 임인수 윤웅열 김성태 박진구 박제원 이용건 정미숙 임경호 김영철 하원정 안창호 오민규 강기중 이영주△여신업무센터 이명호△수신업무센터 김명남△중기업심사부 김남주△여신관리부 이길재<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여의도 이도원△미래 신용창 최용훈<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산IT 김동섭△강남교보타워 박인화△구로디지털산단 김재열△남역삼동 김영진△대치역 김홍규△송파 정창화△잠실역 강호근△종로4가 배시준△테헤란로 홍광일△부평 최승남△동수원 김현철△부천 박희환△분당중앙 이재복△판교테크노밸리 김인태△화정역 허준길△모라동 이승윤△양산 전병조△창원 김진석△구미공단 권동문<금융센터 개인지점장>△본점 조운정 이봉찬△두산타워 김지찬△롯데월드타워 이병규△삼성타운 성계화△서여의도 정용선△여의도중앙 오난진△역삼역 최미애△연세 어미숙△잠실역 신현조△종로 이상욱△청담동 김미선△태평로 이유승△한화 이미선△공항 문인수△용인 백경길△부전동 류한용△전주 박미라<영업지점장>△국내부문 김성배△국내부문 민용기△국내부문 주경호△국내부문 박흥신△국내부문 박동수△국내부문 박현주△국내부문 김판수<지점장>△국민대 유성호△반포서래 임동미△은평구청 김을중△원곡동외환송금센터 안대종△세종첫마을 한정순△청주산단 김학철△원주단구 안재설△부곡동 최정수△투체어스부산센터 장세비△개성 최호열<지점장대우>△가산디지털중앙 유원선△광화문 손동욱△구로디지털산단 임현택△동대문구청 최용희△서울성모병원 김영춘△서울성모병원 박선화△신길중앙 김상수△여의도북 박경수△잠원동 이완순△장위동 박운선△창동역 이진엽△화곡동 김홍곤△인하대학교 임용택△분당시범단지 이연섭△일산위시티 조경애△엑스포 김관수△대연동 김길수△르네시떼 이인화△금남로 이갑연 ■건설공제조합 ◇전보△동대문지점장 채종훈△청주지점장 이일양 ■케이프투자증권 ◇본부장△법인사업본부장 송한용△리서치본부장 김유겸△PI사업본부장 지기호◇부서장△법인영업팀장 정상석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부사장 김혜원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두산(잠실) 한화-넥센(고척) KIA-SK(문학) LG-NC(마산) 롯데-삼성(포항 이상 오후 6시 30분)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인천도시공사-SK 호크스(오후 4시 SK핸드볼경기장) ■육상 고성통일 전국실업경기대회(오전 9시 30분 고성종합운)
  • 문체부, 두산 -심판 돈거래 수사 의뢰 검토

    문체부, 두산 -심판 돈거래 수사 의뢰 검토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10월 LG와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앞두고 두산 구단 김승영 전 사장과 A심판(현재 퇴직) 간 현금이 오간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문체부 관계자는 4일 “KBO가 당시 상벌위원회를 열고도 왜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는지, 해당 계좌를 확보하고도 왜 추적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자료 검토를 거쳐 납득할 수 없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수사를 의뢰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당시 상벌위원회 회의록을 포함한 회의 자료와 계좌번호 등 일체의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KBO에 요청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서 kt와 홈 경기를 앞둔 전풍(61) 두산 베어스 신임 사장과 프론트 직원들이 그라운드에 나가 “팬들께 너무 큰 실망을 끼쳐 드렸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호랑이 군단, MLB 넘었다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호랑이 군단, MLB 넘었다

    KIA가 한·미·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7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는 ‘덤’이었다. KIA 타자들이 그야말로 미쳤다.KIA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9연승을 기록 중인 SK 에이스 메릴 켈리도 기아의 미친 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회초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켈리의 149㎞짜리 직구를 통타해 2타점 3루타를 올렸다. 이어 켈리의 와일드 피치와 나지완의 솔로 홈런으로 1회에만 4득점을 올렸다. 2회는 더 뜨거웠다. KIA는 안타 3개와 볼넷, 최형우의 3점 홈런으로 9점째를 올려 대기록에 ‘1점’만 남겼다. 올 시즌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져 ‘이닝이터’임을 뽐냈던 켈리는 KIA의 ‘살인 타선’을 넘지 못하고 2이닝 9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3회를 쉬어 간 KIA는 4회 초 공격에서 폭발했다. KIA는 바뀐 상대 투수 김태훈에게서 몸에 맞은 공과 볼넷으로 잡은 1사 1, 2루에서 나지완의 1타점 2루타로 마침내 10점째를 채웠다. 한·미·일 프로야구의 신기록이 쓰여지는 순간이었다. 이어 서동욱의 시원한 3점포와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4회에만 6점을 더해 15-3으로 달아났다. 이로써 KIA는 뉴욕(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929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운 메이저리그 6경기(더블헤더 2경기 포함)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넘어서 한국(4경기)과 일본(4경기) 등 3개국을 통틀어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KIA는 15-6으로 SK를 눌러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13승째를 올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연승 기록을 ‘14’로 늘렸다. ‘심판 매수’ 의혹으로 어수선한 두산은 잠실 홈경기에서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마이클 보우덴의 호투와 김재환의 연타석 대포를 앞세워 kt를 8-1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보우덴은 5와 3분의2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kt 선발 피어밴드는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7패(7승)째를 떠안았다. 김재환은 시즌 18·19호 연타석 홈런 등 4타수 4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은 제2의 홈인 포항구장 고별 3연전 첫 경기에서 15·16호 홈런을 뽑아 롯데 상대 4-2 승리에 주춧돌을 깔았다. 넥센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한화를 7-5로 누르고 KIA, NC, SK에 이어 시즌 네 번째로 40승(1무37패)째를 거뒀다. 4위를 지킨 넥센은 3위 SK와의 승차도 3경기로 좁혔다. 한편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LG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한달 내내 ‘이소룡’에 빠지다

    한달 내내 ‘이소룡’에 빠지다

    “아~뵤~, 아~죠!” 거울을 보며 괴조음(怪鳥音)을 질러 보거나 폼나게 휘두르던 쌍절곤에 뒤통수를 얻어맞았던 영화팬이라면 반색할 기회가 마련됐다.1970년대 최고 액션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세상을 뜬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전설로 추앙받고 있는 리샤오룽(브루스 리·1940~1973)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시대의 아이콘, 이소룡 특별전’에서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에 마련된 중국 영화 전용 실크로드씨어터(12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탄생 77주년, 사망 44주기 기념이다. 하루 종일 리샤오룽 영화만 번갈아 가며 6회차 상영한다. 모두 다섯 편이 준비됐다. 첫 스크린 주연작인 ‘당산대형’(1971)에서부터 리샤오룽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정무문’(1972), 직접 메가폰까지 잡고 젊은 시절의 척 노리스와 로마 콜로세움 대결을 펼쳤던 ‘맹룡과강’(1972), 트레이드 마크가 된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키 219㎝의 NBA 농구 스타 카림 압둘 자바와 인상적인 격투를 벌였으나 촬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숨지는 바람에 비슷한 외모의 한국 배우(김태정)를 기용해 완성됐던 비운의 유작 ‘사망유희’(1978), 기존 작품에서 사용되지 않은 자투리 필름을 모아 편집된 ‘사망탑’(1980)이 상영된다. 미국 할리우드 워너브러더스에서 제작한 ‘용쟁호투’(1973)가 상영 목록에서 빠져 아쉽기는 하지만 사실상 전작전(全作展)이나 마찬가지다. 22일에는 ‘이소룡기념사업회’ 주최로 리샤오룽의 삶과 영화를 논하는 세미나가 개최되며 그가 창시한 무술 절권도의 시범 행사가 곁들여진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는 ‘이소룡 전시회’도 열린다. 안태근 기념사업회 회장이 40여년간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 서적 및 화보집, 비디오, DVD, 기념품 등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송파 석촌호수에 두바이 버금가는 ‘음악분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초대형 음악 분수가 들어선다. 송파구 일대를 세계 3대 분수쇼로 손꼽히는 두바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버금가는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4일 “2019년 4월 가동을 목표로 분수 콘셉트와 디자인을 완료한 상태”라며 “석촌호수에 세계적인 규모의 음악분수를 설치해 즐길거리가 가득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이날 롯데물산과 음악 분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에서 제공한 부지에 롯데물산 측이 분수를 설치해 다시 구에 기부하는 형태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앞서 ‘리버덕’, ‘슈퍼문’, ‘스위트 스완’ 등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도 이와 같은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분수 설치 비용이나 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된 두바이몰, 미국 벨라지오 호텔 분수와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는 관광객들이 음악 분수를 최적의 높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분수 주변에 관람 데크도 조성할 방침이다. 구는 2015년부터 석촌호수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질개선 사업은 물론 수생식물원 개장도 준비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음악 분수는 한성 백제 문화제, 석촌호수 벚꽃 축제 및 낙엽 축제와 더불어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그 외에도 잠실 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타워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과 석촌호수에서 석촌동 고분군 간 관광 명소 거리 조성 사업 등에도 집중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송파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꼬마빌딩매매’, 서울 전역으로 확대

    ‘꼬마빌딩매매’, 서울 전역으로 확대

    2~3년전만 해도 30억 전후로 거래가 이뤄지던 서울 핵심상권과 강남권의 꼬마빌딩이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거래절벽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꼬마빌딩은 20억원에서 50억원 사이의 중소형 건물을 지칭하는 말로 대부분 수익이나 투자를 목적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여유자금을 보유한 은퇴자들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위해 노후자산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수익형에 해당되며 꼬마빌딩의 통상적인 임대수익률은 3~4% 선이다. 투자형의 경우 10억 ~25억원 가량의 자기자본금을 제외한 은행 대출금을 안정적으로 커버리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향후 시세차익을 내다보고 매입하게 된다.부동산 컨설팅 정인피엠씨(PMC) 빌딩박사 전영권 대표는 “그동안은 환금성이 높은 강남권이나 마포, 성수 지역의 꼬마빌딩이 강세를 이뤄왔는데 최근 몸값이 급상승하면서 이들 지역의 상가건물 매물은 실종되고 원룸이나 상가주택이 과거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최근 수년간 가격이 치솟은 마포구 일대는 홍대 상권의 확대와 수요 폭등으로 호가가 높은 지역으로 수익률은 과거 5년과 같은데 매매금액은 30% 이상 올라 자가사용 목적의 사옥투자를 제외하고는 임대수익용으로 투자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강남권 매물 품귀현상으로 소형빌딩에 대한 매수세는 서울 역세권 또는 지역상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역세권 빌딩은 공실률이 적어 향후 금리가 0.2~0.4%로 인상되더라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일부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와 상권 확대에 대한 미래가치를 점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역세권으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과 5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용산 구간, 경전철 안산~서울역, 8호선 암사역 ~ 남양주시 별내 연장 구간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부터 보훈병원에 이르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은 황금노선으로 불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도 순차적으로 연장 개통중인 9호선 역세권 아파트 시세는 큰 폭으로 올라 미래가치 면에서 우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강남구와 송파구의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 2013년 1분기 이후 2년간 가격상승률이 1.9%에 그친 반면, 지하철9호선 2단계 구간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삼성동을 제외하고 시세가 크게 높아졌다. ㈜정인부동산중개법인 담당자는 “다만 입지가 좋은 역세권이라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꼼꼼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 물건의 상태와 용도, 구조를 확인하고 건물의 경쟁력과 가치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임대료가 주변 건물에 비해 적정 수준인지 점검하고 임대료 수익을 극대화 할 방법이 있는지도 사전에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KIA, 6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프로야구] KIA, 6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신기록’

    최형우, 10년 연속 100안타 달성6월 넷째주 시합을 앞둔 KIA의 분위기는 침울했다. 끈질기게 따라붙던 NC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공동 선두를 허락했기 때문이다. 타선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마운드가 불안했다.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KIA에 위기설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KIA는 6월 넷째주 여섯 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KIA는 2일 잠실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3-4로 승리를 차지했다. 6월 넷째주 경기가 시작된 지난달 27일 삼성전부터 이날까지 6연승째다. 전날 시합에서 다섯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던 KIA는 이 기록을 ‘6’으로 늘렸다. 순위 경쟁에서도 51승27패를 달성하며 1위 자리를 굳혔다. 이날 롯데에 패한 NC(47승1무30패)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반면 LG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고개를 숙였다. 시즌 평균 타율 .304로 올 시즌 10개 구단 중 가장 방망이가 뜨거운 KIA는 이날도 맹타를 휘둘렀다. 클린업 트리오인 버나디나(5타수 3안타)-최형우(3타수 3안타)-나지완(4타수 2안타)이 모두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최형우는 이날 KBO통산 8번째로 10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나머지 선수들도 제 몫을 다해 13안타를 합작해 냈다. 7회 초 주자 없는 2사에서 강우 콜드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마운드에서도 양현종이 두 번 연속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5.1이닝 동안 8피안타 4실점으로 버텨줬다. 평소에 비해 구위가 좋지 않았지만 승리를 지키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김기태 KIA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치러서 고맙다”며 “일주일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NC에 2-1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달렸다. 수원에서는 넥센이 kt를 만나 6회말 폭우로 5-1 콜드승을 거뒀고, 문학에서는 5회말 내린 비로 인해 SK가 삼성에 6-5 콜드승을 따냈다. 대전에서 열리기로 했던 두산과 한화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초과이익 환수제 피해… 서울 재건축 속도전

    초과이익 환수제 피해… 서울 재건축 속도전

    조합, 35층 이하도 수용 분위기…“市 심의 통과 우선” 현실적 판단 최근 서울 주택시장에서 재건축 사업 속도전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가 ‘6·19 대책’에서 올해 말 끝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부과 유예를 더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해야 한다.관리처분계획은 조합설립 인가와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뒤 이뤄지는 절차이기 때문에 사실상 착공 전 단계 과정까지 마쳐야 초과이익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초과 이익금의 50%를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여기에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여러 채 소유한 조합원이라도 새 아파트 분양은 원칙적으로 1채로 제한하면서 투자 열기도 주춤해졌다. 이에 따라 재건축 단지마다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손익계산도 바빠졌다. 서울 강남 재건축 대상 단지들은 서울시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중이었다. 조합은 초고층 아파트를 고수하고, 서울시는 최고 높이를 35층 이상 허용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마찰을 빚고 있었다. 하지만 6·19 대책 이후에는 조합들이 고개를 숙이고 35층 이하를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층수 문제로 시간을 끌다가는 건축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연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이 어려워지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현실적인 판단에서다. 강남, 서초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서울시의 요구를 받아들여 35층 이하로 변경해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최고 45층을 계획했던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도 서울시 35층 기준을 수용하면서 지난 5월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서초구 반포 한신4지구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가 층수를 35층으로 낮춰 서울시 건축 심의를 겨우 넘었다.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도 서울시 요구를 수용, 건축 심의를 통과한 뒤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추진을 앞당기기 위해 ‘공동 사업시행’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조합도 나타났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은 사업시행인가 후에 시공사를 선정했지만, 공동 사업시행 방식은 건축 심의 이후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공사도 책임을 지고 공동사업을 벌이기 때문에 사업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서초구 방배 14구역,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방배 13구역과 신반포13차, 신반포14차 조합 등이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초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조합장은 “초과이익환수 대상에서 벗어나는 게 재건축 사업 성공의 열쇠”라며 “9월 말 이전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조합원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과이익환수제 규제를 피한 단지와 사업 추진이 늦은 단지 간 가격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다. 반포 주공1단지(1·2·4주구)는 조합과 시공사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에 투자 문의가 꾸준하고 가격도 강세를 띠고 있다. 반면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현실적으로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실 주공5단지 76㎡는 15억원 정도로 대책 발표 이전보다 4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50층 아파트를 고수하던 은마아파트 역시 3000만∼4000만원가량 떨어지고 투자 수요도 주춤해졌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용어 클릭]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2006년 참여정부 시절에 도입됐다. 재건축사업으로 얻은 초과이익이 조합원당 평균 3000만원을 넘으면 이 중 최대 50%까지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재건축사업 이익이 조합원과 건설업체에만 돌아가는 것을 막고 아파트 투기를 진정시켜 부동산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초과이익은 재건축 아파트 준공 시점 가격에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 시점의 주택 가격, 정상적인 집값 상승분, 개발 비용을 공제하고 산정한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주택시장이 침체로 빠져들면서 2012년부터 환수가 유예됐다. 재건축 사업 추진과정에서 각종 기부채납 등으로 개발이익의 상당 부분을 내놓는 입장에서 개발이익환수는 지나친 정책이라는 판단에서다.
  • 청라국제도시 교통망 수년째 ‘표류’

    시내버스 배차간격 최대 1시간…“허울뿐인 국제도시” 불만 고조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교통망 구축이 수년째 겉돌고 있다. 유도고속차량(GRT), 광역급행버스(M버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각종 사업이 표류해 주민들은 열악한 교통환경을 호소하고 있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 인구는 8만 6000여명으로 계획인구(9만명)의 96%를 넘어섰다. 하지만 도시 규모에 걸맞지 않은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허울뿐인 국제도시’라는 불평이 쏟아진다. 청라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배차 간격이 15∼30분으로 긴 편이다. 주말 배차 시간이 1시간이나 소요되는 버스도 있다. 주민들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나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으로 연결되는 직행 노선만이라도 시급히 확보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는 교통편은 청라와 서울 강서구를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BRT)뿐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과 청라∼서울 양재 간 M버스를 기대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M버스는 노선 문제로 갈등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말 무산됐다. 직행과 경유 노선을 두고 인천시와 사업자, 주민들이 첨예한 대립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송도국제도시에선 오는 9월 송도∼서울 여의도·잠실 간 M버스가 개통될 예정이다. 청라역∼가정역 간 13.3㎞를 운행할 첨단 교통수단인 GRT는 2020년 이후로 미뤄졌다. 개발이 지연되고 관련 법과 제도 등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하는 교통수단으로 바이모달 트램 4대가 운행될 예정이지만 근본적인 교통 대책이 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청라역∼석남역 간 10.6㎞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은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지만, 사업성 문제로 발목을 잡히면서 사업 자체가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용분석(BC)이 사업성 판단 기준인 1을 한 번도 넘지 못했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은 “서울과 지하철로 연결된다는 말을 믿고 2012년부터 허허벌판에 불과한 청라에 입주했는데 수년간 인내해 온 결과가 무산 위기라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주말의 경기]

    1일(토) ■프로야구 KIA-LG(잠실) NC-롯데(사직) 두산-한화(대전) 삼성-SK(문학)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2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구-강원(대구스타디움) 울산-수원(울산문수구장) 인천-광주(인천전용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부산(잠실종합운) 아산-안산(아산이순신경기장 이상 오후 7시) 2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제주(광양전용) 서울-전북(서울월드컵) 상주-포항(상주시민운 이상 오후 7시)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LG(잠실) NC-롯데(사직) 두산-한화(대전) 삼성-SK(문학)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야구] 삼성 페트릭 역대 선발 최다 14실점 ‘뭇매’

    삼성이 29피안타 22실점으로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 삼성은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벌인 KIA와의 KBO리그 경기에서 선발 페트릭이 2이닝 동안 15피안타 1피홈런 3볼넷을 허용하며 14실점하는 등 최악의 경기를 보이며 1-22로 완패했다. 지난 23일 한화를 상대로 6과 3분의2이닝 동안 3실점으로 막아내 55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던 페트릭은 엿새 만에 무너지며 역대 선발 투수 최다 실점 및 자책점의 수모도 한꺼번에 안았다. 1회에만 공 47개를 던졌다. KIA는 페트릭을 상대로 3회에 벌써 선발 전원 안타(팀 시즌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페트릭은 시즌 한 경기 한 투수 최다 실점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27일 광주 KIA전에서의 최충연(삼성)과 5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의 정성곤(kt)이 내준 12실점이었다. 구원투수까지 넓히면 1999년 8월 7일 대구 삼성전에 구원 등판해 14실점을 기록한 김유봉(두산)과 18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최다 점수 차 경기는 1997년 5월 4일 대구시민구장에서 삼성이 LG를 27-5로 물리쳤을 때와 2014년 5월 31일 잠실구장에서 롯데가 두산을 23-1로 두들겼던 22점 차였다. 4안타 빈공에 허덕인 삼성은 1점 차로 간신히 역대 최다 점수 차 경신 수모를 피했다. 20년 전 역대 최다 득점(27점)을 자랑했던 삼성이 가까스로 망신살을 모면했다. KIA의 22득점은 역대 타이거즈 구단 사상 최다 득점이며 29안타는 팀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동시에 2014년 5월 31일 롯데의 29안타와 역대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를 이뤘다. 두산은 홈런 세 방을 엮어 SK를 6-3으로 제압하고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SK는 6연승에서 멈춰 섰다. 한화는kt를 8-5로 따돌렸다. 한편 마산 NC-넥센전은 비 때문에 두 차례 중단됐다가 노게임이 선언됐고, 사직 LG-롯데전은 취소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몸집 키워 재개장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몸집 키워 재개장

    입점브랜드도 100여개 늘려…타워동 中企제품 등 국산 확대서울 잠실의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확장 공사를 마치고 30일 전체 매장을 재개장한다.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로 아시아 2위, 세계 3위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성 조치의 여파로 면세점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의 ‘몸집 불리기’가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 타워동을 30일 재개장하면서 기존 에비뉴엘동 매장과 함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월드타워점의 특허 기준 면적은 1만 1411㎡(약 3457평)에서 1만 7334㎡(약 5252평)로 확대됐다. 입점 브랜드도 기존 320여개에서 420여개로 늘어난다. 당초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면세사업권 재심사에서 탈락해 지난해 6월 영업을 종료했다가 관세청으로부터 사업권 재승인을 받고 올 1월 5일 에비뉴엘동 등 일부를 재개장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타워동은 국내 브랜드를 더욱 강화했다. 중소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관’과 팝업 매장을 열었으며, 한국전통문화관과 특산품관을 신설했다.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드 등 국산 캐릭터 전용 매장도 들어선다. 명품보다는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근한 국내 패션·잡화·화장품 브랜드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사드 위기’ 사태와 관련해 롯데면세점 측은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전망대·아쿠아리움, 롯데월드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을 접목시키는 방안으로 돌파구를 모색할 방침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지역의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월드타워점 일대를 강남권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며 “쇼핑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선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2023년 영동대로에 차없는 광장, 잠실야구장 30배 ‘지하 도시’로

    2023년 영동대로에 차없는 광장, 잠실야구장 30배 ‘지하 도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와 옛 한국전력 부지(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설 예정) 사이 영동대로 일대에 국내 최대 크기의 차 없는 광장과 메가톤급 지하도시가 2023년까지 지어진다. 차량 통행으로 분주한 현재의 강남 한복판 도로가 시민들이 걷는 광장으로 탈바꿈한다는 얘기여서 계획대로 실행된다면 ‘천지개벽’ 수준의 변모가 예상된다.서울시는 강남구 및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2년여 준비 끝에 완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계획은 2023년까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아래 철도노선 7개가 지나가는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 1조 3067억원으로 영종대교(8130억원), 청계천(3600억원) 등의 건설비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대규모 공공개발 사업이다. 우선 코엑스와 2021년 완공 예정인 현대차 센터 사이 영동대로 위로는 서울광장(1만 3000㎡) 2.5배 크기의 국내 최대 광장(길이 240m·폭 70m)이 들어선다. 센터 앞마당까지 감안하면 크기가 3만 157㎥에 달한다. 관계자는 “영동대로 광장 조성을 위해 기존 코엑스 앞 영동대로 차도를 지하화한다”고 말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은 영동대로 아래를 지하 6층으로 개발하는 게 핵심인데 지하 1층을 복층으로 만들고 복층 중 위층을 차도로 설계해 지상은 차 없는 광장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영동대로 광장 및 지하차도보다 더 아래 공간은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메가톤급 지하도시가 만들어진다.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은 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이지만 영동대로 양옆 코엑스(16만 5000㎡) 및 현대차 센터(10만㎡)와 연결되는 것을 감안하면 연면적이 잠실야구장 30개 크기인 42만 5000㎥규모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은 코엑스, 현대차 센터를 비롯해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 등 주변 10개 건물과 지하로 직접 연결돼 거대한 지하도시가 조성된다는 것이다. 환승센터가 교통 기능만을 중시한다면 복합환승센터는 공공·문화·상업 등 사회·경제적 지원시설을 모두 갖춘다. 이에 따라 복합환승센터를 핵심으로 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은 복층으로 설계될 지하 1층 상층부는 버스환승정류장을, 지하 1층 하층부와 지하 2층은 도서관 박물관, 전시장 등 공공시설과 대형서점 및 쇼핑몰과 같은 상업시설을, 지하 3층은 관광버스 주차장을, 지하 4~6층은 통합역사를 조성한다. 통합역사에서는 KTX(고속철도) 동북부 연장, GTX-A(동탄∼삼성∼킨텍스), GTX-C(금정∼의정부), 삼성∼통탄 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 KTX 동북부연장 등 광역·지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공간이지만 햇빛과 외부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태양광 집광장치를 적용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다만 완공 시기인 2023년까지 영동대로와 주변 일대는 교통난 등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복합개발 사업 설계공모를 실시해 구체안을 확정한 뒤 2019년 5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2023년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1일 약 63만명(철도 45만명, 버스 18만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중심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신세경,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공개 ‘19년 전과 똑같아’

    신세경,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공개 ‘19년 전과 똑같아’

    서태지의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에 참여한 배우 신세경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서태지 공식 SNS에 공개된 이 포스터에는 신세경이 9살에 촬영했던 서태지 정규 5집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트로 완성됐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정규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트’(Take 5)포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서태지의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몽환적인 표정을 보인 신세경의 표정은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날 서태지 측은 “이번 포스터는 25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임트래블러’(Time Traveler, 시간 여행자)라는 콘셉트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타임트래블러’ 신세경의 포스터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등 여러 후배 뮤지션들의 리메이크 음원 또한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2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서태지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