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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동방신기, 유노윤호X최강창민 “전역 후 남성미 업그레이드”

    컴백 동방신기, 유노윤호X최강창민 “전역 후 남성미 업그레이드”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2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의 출발을 알리는 서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8일 전역한 최강창민은 “전역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아직까지는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다”며 웃었다.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 “외모적으로 남자답게 변하고 내면적으로는 더 여유가 있어졌다”며 “군에 있는 동안 연락을 자주했다. 창민이가 연락이 자주 오는 것을 보면서 ‘와, 이제 창민이가 형도 챙기는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2년 만의 컴백 소감으로 “둘 다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고, 팬 여러분께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시 동방신기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9월 음원 공개와 공연 개최 등으로 구성된 ‘동방신기 WEEK’를 진행한다. 9월 25일 유노윤호의 솔로곡 ‘DROP’, 29일에 최강창민의 솔로곡을 SM STATION 시즌2를 통해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근황과 더불어 두 사람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기자회견을 마친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 22일에는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이어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태지 방탄, 콘서트 합동무대 ‘엔딩 무대까지 함께..어떤 곡?’

    서태지 방탄, 콘서트 합동무대 ‘엔딩 무대까지 함께..어떤 곡?’

    서태지 방탄소년단 합동무대 세트리스트가 공개됐다. 서태지 측은 21일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25’(MOOVːSoundtrack vol.2 SEOTAIJI 25) 공연 세트리스트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난 알아요’부터 ‘이 밤이 깊어가지만’ ‘환상 속의 그대’ ‘하여가’ ‘너에게’ ‘교실이데아’ ‘컴백홈’(Come back home)까지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대표곡 총 8곡에서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당시 노래와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방탄소년단이 서태지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서태지와 한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공개된 직후, 시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셋 리스트 공개를 통해 무려 8곡에 달하는 합동 무대가 밝혀지며 이번 잠실 주경기장 공연은 우리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서태지와 함께 엔딩 무대까지 장식할 예정이다.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하는 무대의 셋 리스트는 서태지와 아이들 1집부터 4집까지 수록곡 중 대표곡으로 엄선됐다.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만드는 ‘태지보이스’ 무대는 댄스에서 발라드, 록, 힙합 등 당시 대중음악계에 거대한 충격을 안겼던 서태지의 장르적 변신과 음악사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9월 새 앨범 컴백을 앞둔 바쁜 상황에서도 랩과 보컬, 안무 등에서 곡 별로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도록 서태지와 꾸준히 의견을 나눠왔다. 또 공연 한 달 반 전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 자료와 음원을 토대로 안무와 보컬 연습을 진행했으며, 공연 2주 전인 현재 서태지와 함께 리허설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는 오는 9월 2일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대타 전준우, 롯데 5위 올려놨다

    [프로야구] 대타 전준우, 롯데 5위 올려놨다

    전준우가 ‘롯데 영웅’으로 거듭났다. 롯데는 20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대타로 나선 전준우의 역전 2점포에 이은 결승타로 한화를 4-3으로 눌렀다. 이로써 롯데는 5위로 올라섰고 한화는 뒷심 부족에 땅을 쳤다. 전준우는 1-2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송창식을 통렬한 역전 2점포로 두들겼다. 그러나 롯데는 3-2로 앞선 8회 말 양성우에게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3-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9회 초 2사 1, 2루에서 전준우가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4번째 투수 심수창과의 대결에서 짜릿한 좌전 적시타를 날려 4-3으로 만들었다. 9회 나선 롯데 마무리 손승락은 1점 차 승리를 지켜내며 28세이브째를 올렸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6이닝 5안타 2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1-2로 뒤진 7회 강판돼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전준우의 역전포로 패전을 면했다. 19일 만에 선발 등판한 한화 배영수는 7이닝을 4안타 2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 기대를 부풀렸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한화 정근우는 통산 350도루(역대 8번째)를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정근우는 2-1로 앞선 5회 말 안타로 출루한 뒤 하주석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용규(한화)도 2회 2사 3루에서 볼넷으로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KIA 시절이던 2005년 31도루를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1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역대 6번째)를 일궜다. 꼴찌 kt는 수원에서 2위 두산을 2-1로 꺾었다. kt가 2-1로 앞선 6회 초 1사 후 두산 민병헌 타석 때 비로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30분 뒤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kt는 4연패에서 탈출했고 두산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5와 3분의1이닝 1실점으로 7승째를 따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5이닝 5안타 2실점으로 5패째를 당했다.NC는 고척에서 나성범-이호준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4-3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잠실(삼성-LG)과 광주(SK-KIA)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8·2 대책’ 이전 재건축 주택 계약 땐 조합원 지위 인정

    ‘8·2 대책’ 이전 재건축 주택 계약 땐 조합원 지위 인정

    ‘8·2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지 20일가량 지났지만 주택시장에는 아직도 혼선이 많다. 특히 많은 사람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와 재개발 사업 재당첨 제한 등 내용을 헷갈려 하고 있다. 다음달 말 시행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사업 규제 가운데 문의가 많은 내용을 모아 정리했다.●재건축 사업 먼저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재건축 예정 주택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조합원 지위를 넘겨받은 것으로 인정해 준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아파트 구입 계약을 맺었지만 아직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지 못해 조합원 지위를 넘겨받지 못하는 선의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입법예고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에 이런 예외조항을 포함시켰다. 개정안은 다음달 말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에서 3일 이전 재건축 대상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았더라도 조합원 지위를 양도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3일 이전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만 증명할 수 있다면 소유권 이전등기 시점과 관계없이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된다. 대책 발표 이전 서울, 과천 지역에서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점에 비춰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구제를 받을 사람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경우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계약금이 지급된 것이 확인되고,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60일 이내에 부동산 거래 신고를 마쳐야 한다. 이 기간에 신고를 게을리하면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8·2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예외 적용 규제를 강화하려던 방침도 일부 거두었다.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 설립 후 2년 안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없고 2년 이상 소유하거나, 사업시행인가 후 2년 안에 착공하지 못하고 2년 이상 소유한 경우에만 조합원 지위 양도를 예외적으로 인정했다. 8·2 대책은 이를 각각 3년 안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없거나 착공하지 못하고 3년 이상 소유해야 조합원 지위 양도 예외를 인정하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 이후 3년 이상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3년 이상 착공하지 못한 재건축 아파트를 3년 이상 보유해 조합원 지위 양도 예외를 인정받는 경우도 사업시행인가 신청 전 또는 착공 신고 전까지 등기 신청 접수를 마쳐야 한다. 그러나 최종 개정안은 시행령 개정(다음달 말 예정) 이전의 조합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을 적용하게 했다. 예를 들어 재건축 조합 설립 후 2년 6개월 동안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못한 조합은 시행령을 개정한 뒤에도 이전 규정에 따라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이다. 이 조합들은 조합설립인가 후 2년 이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못했다. 따라서 두 단지 아파트를 2년 이상 보유한 조합원은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더라도 극히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를 양도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투기과열지구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규정이 생긴 200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소유한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 조합원은 한 차례 지위 양도가 허용된다. 지방 이전이나 해외 이민 등 불가피한 경우에도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2013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4년 가까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하다가 지난 9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따라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 다시말해 2003년 12월 31일 이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그 이전부터 아파트를 보유한 조합원만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안 된다고 매매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되지 않는 아파트를 사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는 대신 재산 가치를 현금으로 따져 내준다. 재건축 투자 목적이 입주권을 받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조합원들이 설립한 조합 대신 전문 시행사가 추진하는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도 조합원 지위 양도 규제를 받는다. 지난달 1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2월 9일 이후에는 투기과열지구의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도 위탁자(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된다. 지역주택조합도 영향을 받는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사업계획을 신청하는 단지에서는 조합원 교체 및 신규 가입을 불허한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면 1회에 한해 조합원 지위 양도가 허용된다. ●재개발 사업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각종 규제가 강화됐다. 재개발 사업 구역에서 나오는 아파트는 사업시행인가 후 1년쯤 지나면 관리처분을 하는데, 이때 조합원을 대상으로 먼저 분양한다. 관리처분 이후 착공 시 일반분양이 이뤄지고, 이후 3년 정도 걸려 준공된다. 현재는 이 과정에서 재개발 사업 조합원의 분양권은 전매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앞으로는 관리처분 이후부터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조합원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재개발 조합원도 아파트 재당첨 제한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재개발 사업에서 일반 분양분 아파트를 분양받은 경우에만 5년간 다른 재개발 사업 일반지구 일반 분양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재당첨 제한을 받았다. 조합원 분양분 아파트는 재당첨 제한 규정이 없어 조합을 달리해 복수의 정비사업 예정주택을 사들이는 투기 수요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일반 분양 또는 조합원 분양 가리지 않고 5년 동안 투기과열지구에서 이뤄지는 재개발의 일반 분양 또는 조합원 분양 재당첨의 제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해도 아파트는 한 채만 분양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의무비율도 강화됐다.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이 현재 수도권은 전체 가구수의 15% 이하, 비수도권은 전체 가구수의 12% 이하에서 시·도지사가 고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서울은 전체 가구수의 10~15%, 경기·인천은 5~15%, 비수도권은 5~12% 범위에서 시·도지사가 고시하도록 하한을 신설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도록 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프로야구] 함덕주 ‘KIA 70승 고지’ 막았다

    [프로야구] 함덕주 ‘KIA 70승 고지’ 막았다

    두산, KIA와 6경기차 ‘선두 경쟁’ 함덕주(두산)가 70승 선착을 노리던 KIA를 밀어뜨렸다.함덕주는 18일 잠실구장으로 불러들인 KIA와의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1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2-1 승리에 앞장서며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시즌 여섯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후반기 다섯 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3.08로 호투를 펼쳤던 함덕주는 2회초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던진 커브가 높게 형성돼 1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7회초 1사 상황에서 물러날 때까지 11타자를 연속해서 범타로 처리하는 등 빼어난 위력을 과시했다. 3회 1사 후 김주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버나디나의 안타성 타구를 3루수 류지혁이 병살타로 연결하면서 함덕주는 그 뒤 이렇다 할 위기를 맞지 않았다. 두산은 0-1로 뒤진 2회말 균형을 맞춘 뒤 3회말 부상에서 돌아온 김재호가 복귀 첫 타석에서 1점포를 두들긴 데 이어 고비마다 야수들의 호수비가 이어져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7회초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구원 김강률이 이범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최원준을 땅볼로 잡아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강률의 뒤를 이은 이용찬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2위 두산은 선두 KIA와의 승차를 6경기로 좁히며 한달 남짓 남은 기간 선두 다툼을 벌일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승엽이 은퇴 투어를 벌이고 있는 삼성은 수원구장에서 kt와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4점을 몰아쳐 5-1 대승을 거뒀다. SK는 LG를 8-2로 두들겼다. 박정권이 선제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연타석 홈런 등 4타수 3안타로 5타점을 올리며 앞장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19일(토) ■프로야구 롯데-한화(대전) NC-넥센(고척) 두산-kt(수원) SK-KIA(광주) 삼성-LG(잠실 이상 오후 6시) *20일도 계속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전남(제주월드컵) 수원-강원(수원월드컵) 서울-울산(서울월드컵) 전북-광주(전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부천-경남(부천종합운) 안양-성남(안양종합운) 부산-안산(부산구덕운 이상 오후 7시) ■골프 보그너 MBN 여자오픈(양평 더스타휴 골프장) *20일도 계속 ■야구 봉황대기 전국고교대회(오전 10시 목동구장 및 신월야구장) *20일도 계속 20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포항(인천전용) 대구-상주(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대전-이랜드(대전월드컵) 수원FC-아산(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나 혼자 산다’ 태양, 스웩 넘치는 댄스 실력 공개..기안84 반응 보니?

    ‘나 혼자 산다’ 태양, 스웩 넘치는 댄스 실력 공개..기안84 반응 보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빅뱅 태양이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나 혼자 산다에 태양이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태양이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절도 있는 댄스 실력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빅뱅의 팬으로 잘 알려진 기안84는 태양의 안무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현무는 안무를 따라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태양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 지하철의 장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 지하철의 장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가장 큰 장점으로 지하철을 꼽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기 위해 지하철을 탄 크리스티안의 친구들은 “에어컨이 나와서 좋다”, “지하철 노선도에 불이 들어와서 보기 좋다” 등 한국 지하철의 장점을 나열했다. 이를 보던 크리스티안과 패널인 이탈리아 출신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또한 공감했다. 특히 알베르토는 “한국 지하철엔 에어컨도 있다. 유럽은 100년 역사라 에이컨도 없다, 다시 만들 수도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NC(마산) KIA-두산(잠실) LG-SK(문학) 롯데-넥센(고척) 삼성-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태권도 태권도원배 전국대회(오전 9시 30분 무주 태권도원)
  • ‘가장 꾸준한 왼손’…장원준, 8년 연속 두자릿수 승

    ‘가장 꾸준한 왼손’…장원준, 8년 연속 두자릿수 승

    장원준(32·두산)이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에서 이강철(전 KIA·10년 연속)과 정민철(전 한화·8년 연속)에 이어 세 번째다. 두산은 장원준의 호투에 힘입어 KIA를 4-1로 눌러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장원준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10승(7패)째를 올렸다. 롯데 소속이던 2008년 12승(10패)을 올리며 개인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이후 군 복무 기간인 2012년과 2013년을 빼고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0승 이상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좌완 투수로는 처음으로 8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1회 초가 위기였다. 선두 타자 김선빈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은 뒤 2사 후에 최형우에게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5번 나지완을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이닝을 끝냈다. 두산 타선은 1회 말 4득점으로 장원준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테이블 세터’의 연속 안타와 3번 에반스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민병헌의 밀어내기 볼넷과 양의지의 몸에 맞는 공으로 2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오재원이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점수 차를 벌렸다. 장원준은 KIA 강타선을 맞아 고비 때마다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2회 초 무사 1루에서 이범호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없이 넘겼다. 3회 초 1사 후에는 김선빈과 김주찬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에 몰렸지만 로저 버나디나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했다. 6회 초에도 1사 1루에서 나지완을 3루수 앞 병살타로 잡아내 6이닝을 책임졌다. 장원준은 이날 삼진 4개를 잡아내 올 시즌 탈삼진 97개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두 번째 10년 연속 세 자릿수 삼진 기록에 3개만을 남겨뒀다. 역대 14번째 1800이닝 돌파도 3분의2이닝만 남았다. KIA는 이날 8안타를 치고도 병살타 4개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산에서는 NC가 한화를 3-1로 누르며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NC는 1-1로 맞선 8회 2사 1, 3루에서 터진 주포 나성범이 2타점 2루타를 때려 극적으로 연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인천에서는 SK가 LG를 7-1로 승리했다. ‘LG 천적’인 스콧 다이아몬드가 7이닝 동안 1점만 주는 빼어난 투구로 LG 타선을 산발 5안타로 봉쇄했다. 6회 제임스 로니에게 허용한 솔로포가 옥에 티였다. 이날 승리로 8승(3패)째를 기록한 다이아몬드는 이 중 절반인 4승을 LG를 상대로 거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우즈·박병호 이어… 최형우 4년 연속 100타점

    우즈·박병호 이어… 최형우 4년 연속 100타점

    최형우(KIA)가 역대 세 번째로 4년 연속 100타점을 일궜다. 이대호(롯데)는 2161일 만에 연타석포를 폭발시켰다.최형우는 16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 버나디나의 안타와 도루로 맞은 무사 2루에서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시즌 99타점으로 타점 선두를 질주하던 최형우는 이로써 올 시즌 처음으로 100타점 고지에 우뚝 섰다. 그러면서 1998~2001년 타이론 우즈(전 두산), 2012~2015년 전 넥센 박병호(미네소타)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4년 연속 100타점을 생산했다. 최형우는 2-2로 맞선 6회 말 2사 만루에서 승기를 잡는 2타점 적시타도 날렸다. KIA는 최형우의 3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4-3으로 힘겹게 이겼다. 선두 KIA는 3연승을 달리며 이날 패한 2위 두산에 8경기 차로 멀리 달아났다. 3위 NC는 속절없이 5연패에 빠졌다. KIA 선발 헥터는 7이닝을 4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16승째를 수확했다. 다승 선두 양현종에게 1승 차로 다가서며 다승왕 ‘집안싸움’을 이어 갔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2실점했다. 롯데는 사직에서 이대호의 연타석포 등 홈런 세 방을 앞세워 두산을 4-2로 격파했다. 6위 롯데는 3연승했고 가파른 상승세의 두산은 뜻밖에 연패를 당했다. 롯데 주포 이대호는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4회와 6회 연타석 대포(23·24호)를 쏘아 올렸다. KBO리그에서 이대호의 연타석 아치는 2011년 9월 16일 청주 한화전 이후 2161일 만이자 개인 통산 9번째다. 아울러 그는 7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8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일본과 미국에서 뛴 2012∼2016년을 제외하고 2004년에 이어 2006년부터 올해까지 전 구단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했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은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9회 등판한 롯데 마무리 손승락은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7세이브째로 구원 선두를 달렸다. LG는 잠실에서 연장 10회 1사 만루에서 터진 로니의 끝내기 안타로 kt를 2-1로 제쳤다. 한화는 대전에서 장단 12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갈 길 바쁜 7위 SK를 8-5로 눌렀다. 넥센은 대구에서 삼성을 6-5로 눌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NC(마산) KIA-두산(잠실) LG-SK(문학) 롯데-넥센(고척) 삼성-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야구 봉황대기 전국고교대회(오전 10시 목동구장 및 신월야구장) ■테니스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김천스포츠타운)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김천수영장) ■태권도 태권도원배 전국대회(오전 9시 30분 무주 태권도원) ■요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오전 9시 충남보령요트경기장)
  • 집값부담에 ‘굿바이 서울’...서울 접한 경기 아파트 인기↑

    집값부담에 ‘굿바이 서울’...서울 접한 경기 아파트 인기↑

    멈출 줄 모르는 서울 집값에 서울 경계선에 위치한 경기권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과 접한 경기 새아파트는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고, 서울의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을 공유할 수 있어 서울의 떠나는 실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인 대체주거지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서울 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6월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대를 넘기며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의 집값이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어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꿧던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며 “특히 최근 정부가 내놓은 8.2대책은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책을 내린 것으로 평가돼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기권 부동산 시장은 더욱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도 서울과 접한 경기권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8월 분양을 앞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산성역 포레스티아’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서울과 접한데다 높은 접근성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먼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을 2정거장, 서울 잠실역을 7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이들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실제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이 위치해 있으며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외에도 희망대공원, 단대공원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찬식 서울시의원 잠실4동 자율방범대 개소식서 축사

    주찬식 서울시의원 잠실4동 자율방범대 개소식서 축사

    서울시의회 주찬식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송파1)은 지난 8월 11일 ‘잠실4동 자율방범대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격려하면서 잠실4동에 자율방범대의 거점이 확보된 만큼 더욱 강화된 치안유지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잠실4동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지구대 및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봉사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등이 확보되지 못해 방범활동 도중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공간이 전혀 없었다. 이에 주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은 지역의 배려가 부족했음을 나타내는 사례라고 지적하면서, 약 2년간 서울시 및 송파구청, 주민센터 등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 내에 자율방범대 초소를 설치·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허가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 위원장은 “잠실4동에 자율방범대의 거점이 확보되어 효율적인 치안유지활동이 가능해진만큼, 앞으로 경찰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양주 ‘환골탈태’... 대형 개발호재 가시화로 수요자 급증

    남양주 ‘환골탈태’... 대형 개발호재 가시화로 수요자 급증

    경기도 남양주시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 대형 개발호재들이 줄줄이 확정되고 가시화되면서 저평가됐던 가치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남양주시는 인프라 확충과 우수한 서울접근성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우선 자차 이용 시 잠실권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교통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그 기대감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남양주시는 현재 저평가돼있는 지역이 많아 추후 미래가치가 반영되기 전의 가격으로 매수해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 실제로 의정부시는 GTX C노선의 확정 발표 후 분양권에 2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추세다. 이 결과 이를 알아본 수요자들의 증가로 남양주시 내 미분양이 감소하는 등 이번 주택도시공사(HUG)의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특히 남양주시에서는 호평동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양주시 내 타 지역 대비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에 비해 저평가돼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내·호평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 지역은 추후 평내·호평, 평내4지구(계획), 백봉지구를 포함해 총 3만 5,00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석호평고속도로, 46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또한 인근에 백봉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확보했다. 호평동은 전세가율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호평동의 전세가율은 85.5%을 기록했는데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각각 77.7%, 79.2%로,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평내호평은 입주 10년 초과의 노후 아파트가 75%에 육박해 대기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이 지역은 이번 대책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수혜지로 반사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과 변함 없이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에 그쳐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은 이전과 그대로 1년 이상만 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재당첨 역시 중소형(85㎡ 미만)은 3년, 중대형(85㎡ 이상)은 1년이며, 가점제 역시 중소형에만 40% 이하로 적용된다.이러한 가운데 평내·호평에서는 ‘두산 알프하임’이 8월 17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총 2,894세대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전용면적은 59~128㎡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호평동에 기 입주한 아파트들의 실거래가대비 낮은 가격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한 ‘평내호평역 KCC스위첸’은 올해 2분기 전용면적 84㎡ 기준층이 3억 9,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또한 입주년차가 10년이 나는 ‘호평 파라곤’ 역시 전용면적 84㎡의 기준층이 최대 3억 7,5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대책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 ‘두산 알프하임’에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규제 발표 후 두산 알프하임에는 서울시 송파구나 노원구 등의 방문자들의 비율이 약 50%를 차지했다. 호평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는 “두산 알프하임이 이번 부동산 대책 이후 첫 분양되는 비규제지역의 아파트이기 때문에 투자문의도 많은 편”이라며 “특히 평내호평은 전세가율도 높고 대다수가 노후 아파트이기 때문에 대기수요가 풍부해 약 3,000세대라는 대단지지만 현재 남양주시의 분위기를 미루어볼 때 완판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 알프하임의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LG(잠실) NC-KIA(광주) 두산-롯데(사직) SK-한화(대전) 넥센-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 30분) ■야구 봉황대기 전국고교대회 서울고-도개고 율곡고-전주고 경동고-세광고 청주고-배재고 배명고-중앙고 백송고-부산고 신일고-원주고(오전 10시 목동구장 및 신월야구장) ■테니스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김천스포츠타운)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30분 김천수영장) ■태권도 태권도원배 전국대회(오전 9시 30분 무주 태권도원)
  • [프로야구] 양현종 개인최다 17승

    [프로야구] 양현종 개인최다 17승

    양현종(29·KIA)이 데뷔 이후 최다인 17승 고지에 도달했다. 양현종은 15일 광주에서 열린 KBO 리그 NC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지난 6월 15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10연승의 괴력을 선보이며 시즌 17승째를 달성했다. KIA 투수가 17승 이상 이룬 것은 2011년 윤석민의 17승 이후 6년 만이다.또 2010년과 2014년에 달성했던 16승을 뛰어넘는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이다. 10연승은 2010년 4월 6일 SK전부터 같은 해 6월 15일 한화전까지 달성한 이후 7년여 만에 두 번째로 일군 개인 타이 기록이다. 이미 다승 부문에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던 양현종은 2위 헥터 노에시(KIA·15승)와의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양현종은 위력적인 투구로 1~2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회초 실투를 놓치지 않은 이호준(NC)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는 박민우(NC)의 타격에 낭심 부근을 맞고도 공을 집어 박민우를 잡는 근성을 과시했다. 보호대를 착용해 큰 부상은 없었다. 이후 7회에도 다시 나와 무실점으로 막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총 투구수 90개. 이후 KIA는 9회초 잠깐 위기를 맞았으나 1점만 내줬다. 양현종은 경기 뒤 “컨디션이 좋아 자신감이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올까 싶어 다승왕 욕심이 조금 드는 게 사실이다. 팀 분위기가 좋아 헥터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현종의 호투 덕에 선두 KIA(68승1무37패)는 사직에서 롯데에 6-8로 무릎 꿇은 2위 두산(61승2무44패)과의 승차를 7경기로 벌렸다. 두산이 매섭게 따라붙고 있지만 이날 이겨 일단 한숨을 돌렸다. KIA는 16일 NC전에 헥터를 내보내 2~3위 팀들의 추격 의지를 끊겠다는 각오다. kt-LG(잠실), SK-한화(대전), 넥센-삼성(대구)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송파 ‘한여름 밤의 피서 콘서트’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19일 잠실동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피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석촌호수의 야경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깊고 부드러운 음색의 바리톤 김태섭의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팝 걸그룹 비타민 엔젤과 퍼포먼스 그룹 점프의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여름밤의 운치를 더하는 안정현의 하모니카 연주와 레오정 밴드의 반도네온 공연도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는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BMK가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석촌호수의 사계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일부터 열린 석촌호수 버스킹 공연을 올가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이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이 밖에 구는 송파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살펴보는 도보관광코스 8곳을 선보였다. 또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appysongpa)에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는 ‘송파슐랭가이드’를 운영 중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롯데월드 놀이기구 또 멈췄다…“정전 때문”

    롯데월드 놀이기구 또 멈췄다…“정전 때문”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의 일부 놀이기구 운행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자이언트 루프와 열기구 등 놀이기구 10여 개의 운행이 갑자기 멈췄다.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일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탄 채 공중에서 운행 재개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롯데월드에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7000여명의 시민이 찾은 상태였다. 롯데월드 측은 “한전 동서울 변전소의 강동 선로쪽에 번개가 떨어지면서 순간 정전이 일어나 일부 놀이기구들이 잠시 멈췄다”며 “안전 확인절차를 진행한 후 전체 놀이기구 운행을 재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운행 중 갑자기 정지되면서 탑승객 70명이 놀이기구에 앉은 채 구조를 기다려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LG(잠실) NC-KIA(광주) 두산-롯데(사직) SK-한화(대전) 넥센-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 ■핸드볼 서울컵 국제대회 한국-이란(오후 4시 SK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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