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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전 세계 홀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5G 생중계

    AR·VR 콘텐츠 독점 개발권도 갖게 돼 SK텔레콤이 세계 이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5G로 생중계한다. SK텔레콤은 11일 LoL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12일까지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권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롤은 월간 접속자가 약 1억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년 전 세계 24개팀을 초청해 최강팀을 가리는 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2020년까지 LCK를 비롯해 ‘롤드컵’으로 불리는 롤 월드 챔피언십, 롤 올스타전 등 국제대회 중계권과 5G 관련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권리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LCK 관련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의 독점 개발권도 갖게 된다.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롤 대회를 자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옥수수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LCK 스프링 결승전부터 옥수수의 스포츠 채널 첫 메인 화면에 롤 라이브 채널을 신설해 생중계한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이스포츠는 5G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라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롤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SK텔레콤의 5G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이 만나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롯데콘서트홀 테라스에서 요가를

    롯데콘서트홀 테라스에서 요가를

    서울 롯데콘서트홀은 공연장 테라스에서 클래식과 요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라이즈 앤 샤인, 클래식과 함께하는 빈야사 요가‘를 4월과 6월, 10월 각각 선보인다. 잠실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콘서트홀 테라스에서 참가자들은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요가 클래스를 받을 수 있다. 첫회인 26일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의 바흐 연주 등을 들을 수 있다. 6월 21일에는 비올리스트 안톤 강의 전자 비올라 연주와 함께 요가에 참여한다. 데일리 웨어 전문업체 룰루레몬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 시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5~20일 룰루레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 (http://www.lululemon.co.kr)에서 할 수 있고,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3일전 개별문자로 공지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우주를 보다] 한반도 상공 411㎞ 위를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 포착

    [우주를 보다] 한반도 상공 411㎞ 위를 지나는 국제우주정거장 포착

    하루 4~6차례 한반도 주변을 통과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환상적인 모습이 포천에서 촬영됐다. 지난 8일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김창섭 주무관은 저녁 8시 2분부터 7분까지 5분 간 관측이 가능했던 ISS를 사진에 담아냈다고 알려왔다. 김 주무관에 따르면 이날 포천 상공을 지나는 ISS는 천체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해서 포착했다. ISS와 관측자와의 거리는 411㎞였으며 밝기는 -4.1등급에 달해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시리우스보다 약 7배나 밝게 빛나며 이동했다. ISS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태양빛을 반사하는 일몰 후나 일출 전에만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지평선부근에서는 거리가 약 1500㎞에 달하지만 천정을 지날때는 410㎞정도 된다. 김 주무관은 "사진에서 보듯 ISS가 작은 모습에서 점차 천정을 지나며 최대로 커지고, 다시 지평선으로 이동하면서 작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천정부근을 지날 때는 ISS의 태양전지판이 그대로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김 주무관은 ISS가 오른쪽(NW) 페르세우스 별자리 부근에서 출현해 마차부자리와 쌍둥이자리 위쪽을 지나 사자자리(SE)까지 날아가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사진의 우측 아래에는 초승달이 떠 있는데, 약 4분 간의 장노출로 인해 보름달처럼 보인다. 30초 노출한 연속된 7장을 한 장에 합성한 이 사진은 30초간 노출하고 셔터를 재작동하는 과정에서 빛이 끊어진 모습이다. 크기가 73m x 108m x 29m 에 달하는 ISS는 인류가 만든 최대 크기의 우주 궤도 비행체로서 천정부근을 지날때는 제주도 한라산에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보는것에 비유할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워너원 해체 100일… 잇따른 홀로서기 속 강다니엘은 ‘잠시 멈춤’

    워너원 해체 100일… 잇따른 홀로서기 속 강다니엘은 ‘잠시 멈춤’

    약 1년 6개월이란 짧은 시간 동안 누구보다 화려하게 피었다 뜨겁게 진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공식해체 100일을 맞았다. 이들은 공식해체 후 지난 1월 단독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현재 멤버 대부분은 솔로 활동을 시작했거나 솔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면 매 순간 화제의 중심이었던 ‘국민 센터’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소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자 흩어지게 됐지만 가슴 깊숙이 워너원이라는 이름이 깊이 새겨져 있을 멤버 11명의 근황을 살펴봤다. 맏형 윤지성은 지난 2월 20일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내고 활동한 윤지성은 타이틀곡 ‘인 더 레인’(In the Rain)을 통해 준비 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떠나는 사람의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노래했다. 아이돌로는 늦은 나이에 데뷔한 윤지성은 올해 군 입대가 예정된 만큼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첫 앨범 발매 후 불과 2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유다.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하성운은 윤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가수로 나섰다. 워너원 데뷔 전 본래 소속팀인 핫샷으로 돌아가는 대신 2월 28일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표했다. 하성운은 자신이 직접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에서 작사, 작곡, 믹스, 마스터 등 모든 작업에 참여했다. 한 달 앞서 선공개한 ‘잊지마요’에는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해 서로 간의 우정을 보여줬다. 라이관린은 한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그룹 펜타곤의 우석과 유닛 우석X관린을 결성하고 지난달 11일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굿 필링’(Good Feeling)이라는 제목의 팬미팅은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 14일 상하이에 이어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어어진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멤버는 박지훈이다. 박지훈은 지난달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등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26일 솔로 앨범 ‘오클락’(O’CLOCK)을 발표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박지훈의 첫 솔로 앨범은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지훈은 오는 9월 방송될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황민현은 워너원 이전 소속 그룹 뉴이스트로 돌아갔다. 지난 3일에는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에 앞서 황민현만의 목소리가 담긴 솔로곡 ‘유니버스’(Universe)를 선공개곡으로 내놨다. 5명의 멤버 중 4명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뒤 일약 인기 그룹으로 발돋움한 뉴이스트는 황민현의 합류로 2016년 8월 미니앨범 ‘캔버스’ 이후 무려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다. 배진영도 솔로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배진영이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고 밝히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진영은 이달 첫 번째 싱글 발표에 이어 27~2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솔로 활동을 마친 뒤에는 C9보이즈(가칭)로 그룹 데뷔 준비를 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 소속인 이대휘와 박우진은 다음달 그룹 AB6IX로 데뷔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브랜뉴 보이즈’로 함께 주목을 받았던 임영민, 김동현도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다. 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 멤버 전웅이 최근 공개되며 새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박우진은 최근 미국 팝스타 에이 부기 윗다 후디의 러브콜을 받아 ‘룩 백 앳 잇’(Look Back At It)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스윙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김재환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앨범 작업 중이다. 나는 자신 있지만 대중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또 가수로의 목표에 대해 “꾸준히 사랑 받으며 오래 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환은 다음달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마인드’(MIN:D)를 여는 것으로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옹성우는 지난달 16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연 첫 단독 팬미팅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옹성우는 팬들에게 “여러분을 만나고 이렇게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노래, 춤, 연기 등 제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가수와 배우 활동 모두를 열어놨다. 옹성우는 앞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지었다.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인 된 소년 최준우 역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다른 멤버들 모두가 워너원 해체 이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 강다니엘만은 향후 활동이 불투명한 상태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상 수정과 협의를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법원에 L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정싸움에 들어갔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LM이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LM 측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LM은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인) MMO와 협업을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공동사업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그런데 강다니엘 측은 무조건 전속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LM 측이 계약금 지급 내역을 공개하고 미등록 사업자와 관련된 부분도 해명했지만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누구보다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솔로 데뷔에 제동이 걸리면서 강다니엘의 ‘꽃길’을 기다렸던 팬들의 근심과 걱정이 깊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록 콘서트를 본다고 생각하세요”...뮤지컬 ‘스쿨 오브 락’ 배우·제작진 내한

    “록 콘서트를 본다고 생각하세요”...뮤지컬 ‘스쿨 오브 락’ 배우·제작진 내한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부담도 컸습니다…잭 블랙처럼 나만의 ‘지문’을 이 작품 안에 찍어놔야겠다고 다짐했죠.“ (‘듀이’역 배우 코너 존 글룰리) “록 콘서트 같은 커튼콜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음악이 합쳐지고, 개성 있는 다양한 사람이 만나 음악을 만듭니다.”(연출 겸 협력안무 패트릭 오닐)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작 ‘스쿨 오브 락’이 오는 6월 8일~8월 25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스쿨 오브 락’은 록 밴드 단원이었던 ‘듀이 핀’이 초등학교에 취직해 학생들과 밴드를 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공연에 앞서 8일 내한 인터뷰를 가진 연출 겸 협력안무가 패트릭 오닐과 ‘듀이’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코너 존 글룰리는 이번 뮤지컬이 영화만큼 유쾌한 작품임을 강조했다.2003년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은 웨버의 부인 매들린 거든이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판권을 얻을 수 있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던 웨버였지만, 이후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와의 7년간의 협상 끝에 판권을 확보했다. 뮤지컬 제작을 본격화한 웨버는 영화에 사용된 기존 3곡에 록과 팝을 넘나드는 14개 넘버(곡)를 새롭게 추가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이어 영국 웨스트앤드가 아닌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먼저 올려진 웨버의 두번째 작품이기도 했다. 제작 초기부터 연출로 참여한 오닐은 “2015년 뉴욕의 소극장에서 공연을 처음 선보였을 때 관객들이 공연이 끝나고 긴 정적 속에 있다가 큰 박수를 보냈다”며 “내 생애 그렇게 큰 박수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야기와 음악이 작품 속에서 모두 맞아떨어지는 작품이란 것을 그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룰리는 “영화 속 ‘듀이’ 역할을 가장 소화하는 배우는 잭 블랙이겠지만, 저는 저만의 ‘듀이’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했다”고 소회했다.작품의 하이라이트는 커튼콜 때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연주다. 700개 이상의 조명과 200개가 넘는 스피커가 동원된 무대에서 배우들이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을 직접 연주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한다. 글룰리는 “공연이 끝나고 바로 침대 위에 뻗게 된다”며 “매번 공연 때마다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싶은 순간이 있지만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공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가와 스탠드업 코미디 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글룰리는 어린 시절 부모의 영향으로 ‘퀸’과 같은 록음악을 좋아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저의 모든 분야를 조금씩 활용할 수 있었다”면서 “작가처럼 무대 위에서 대사를 추가하기도 하고 가수처럼 훌륭한 작곡가가 쓴 노래를 매번 부를 수도 있다”고도 했다. “공연이 끝나고 행복한 눈물을 흘리시는 여러분을 보실 겁니다. 고상한 공연이 아닌 ‘록 콘서트’를 보러 온다고 생각하세요.”(글룰리) “스트레스, 부담감… 음악이 이 모든 것에서 우리를 구제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작품입니다.”(오닐)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박효신, 3년 만에 콘서트 개최 ‘언제부터 예매 시작?’

    박효신, 3년 만에 콘서트 개최 ‘언제부터 예매 시작?’

    박효신이 3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효신은 오는 6월29일부터 ‘박효신 LIVE 2019 LOVERS: where is your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where is your love?’는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6월29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 7월 5일, 7일, 11일, 13일 총 여섯 차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박효신의 공식 팬카페 소울트리에는 박효신의 콘서트 일정과 티켓예매 안내가 공지됐다. 단독콘서트 티켓은 오는 4월15일 팬클럽 정회원 선예매에 이어 18일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박효신의 단독콘서트는 2016년 10월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효신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콘서트에서 어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마라토너 1600명 롯데월드타워 123층 올랐다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에서 지난 6일 열린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스카이런)’에 세계인 1600명이 참가했다. 스카이런은 계단을 통해 건물 꼭대기까지 뛰어오르는 대회로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모두 2917개 계단을 뛰어올랐다.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를 여는 단체인 국제스카이러닝연맹(ISF) 산하 VWC(Vertical World Circuit)가 공식 인증한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계단수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참가자도 210명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선수끼리 경쟁하는 엘리트 경기(남 13명·여 14명) 여성 부문에서는 한국의 김지은 선수가 19분 5초 2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부 우승자는 폴란드의 피오트르 로보진스키 선수가 15분 37초 7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2연패를 이뤘다. 롯데물산은 대회 참가비 중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스포츠 어린이 인재 육성에 지원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롯데월드타워에 사진 전문 매장 2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291…’

    롯데월드타워에 사진 전문 매장 2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291…’

    롯데백화점이 오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사진 전문 매장인 ‘이구일 포토그랩스’(291 photographs)를 연다. 월드타워 에비뉴엘 5층에 200평 규모로 입점하는 이구일 포토그랩스는 사진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사진 관련 복합 문화 공간이다. 롯데백화점은 전시, 스튜디오, 서적·커뮤니티, 카메라 등 네 가지 섹션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카메라 섹션에서는 라이카와 현존 최고급 카메라인 핫셀블라드 등 20여종을 선보인다. 또 사진작가가 직접 찍어 주는 프로필 촬영과 고객이 원하는 작품을 즉석에서 출력해 주는 프린트 랩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작가들이 지도해 주는 ‘카메라 클래스’와 ‘토크 콘서트’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테넌트 MD 팀장은 “사진 콘텐츠의 접근성 확대와 활로를 다각화하기 위해 준비한 이구일 포토그랩스는 백화점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아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사진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하비족’과 다양한 연령대 컬렉터들의 천국이 될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 ‘SKY 캐슬 예서’ 김혜윤, 똘망한 눈빛으로 차분한 시구

    [포토] ‘SKY 캐슬 예서’ 김혜윤, 똘망한 눈빛으로 차분한 시구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배우 김혜윤이 시구하고 있다. 2019.4.7 연합뉴스
  • [공식]김재환, 2019 첫 번째 단독 팬미팅 개최 “7개국 글로벌 투어”

    [공식]김재환, 2019 첫 번째 단독 팬미팅 개최 “7개국 글로벌 투어”

    김재환이 2019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김재환이 오는 5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19 김재환 FAN MEETING ‘MIN:D’(이하 ‘MIN:D’)를 개최하며, 국내 포함 총 7개국을 잇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김재환의 첫 번째 팬미팅 ‘MIN:D’는 팬클럽 ‘WIN:D(윈드)’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의 타이틀 역시 팬클럽명에서 착안해 그의 팬 사랑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김재환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해외 팬들과 만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김재환은 파이널 콘서트에서 한층 더 향상된 보컬과 춤 실력을 공개하며 솔로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현재 김재환은 첫 단독 팬미팅과 더불어 솔로 앨범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담은 첫 브이로그 영상 공개는 물론 지난 2월 런던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영국 런던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는 5월 26일 2회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김재환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MIN:D’는 11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인터파트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 공식 팬클럽 WIN:D 회원에 한해 선예매 티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산진건지구,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분양 관심

    다산진건지구,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분양 관심

    다산신도시가 천혜의 자연 환경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북부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다산진건지구에 전 세대 소형평수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이 분양에 나섰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지구에 지하 6층~지상 12층, 총 450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2층에 상업시설, 지상 3층~12층은 오피스텔이 자리한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1~2인 가구를 겨냥해 전용면적을 19~35㎡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 호실 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원격제어, 외출 후 침입 감지 센서 등으로 1인 여성 가구도 안심하고 거주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미니오피스 공간과 릴렉스룸, 코인세탁실, 무인택배보관함 등이 마련되고 외부 손님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도 별도 마련한다. 교통의 편의성과 서울 접근성도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이 들어서 오는 2023년 개통 시 잠실을 약 20분대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가까운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시청역까지 4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건지구~국토43호선 연결도로 개설 및 북부간선도로가 확장되면서 자가운전을 통한 광역이동도 쉬워진 상태다. 이 외에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현재 공사 중으로 2024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북쪽으로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고 남쪽 지금지구에는 법조·행정타운 및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되는 등 차후 배후수요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산신도시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 분양

    다산신도시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 분양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가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산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다산휴먼파크’는 지하철 8호선 다산역(2022년 개통 예정)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매 제한이 없는 소형 역세권 오피스텔형 주거공간으로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산휴먼파크’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12실이 들어선다. 복층 분리형(1.5평)으로 합리적인 구조와 세련된 감각의 AB/C/D타입,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인 E/F/G타입 총 6개 타입으로 마련된다. 또한 전 세대에는 풀빌트인과 보안 및 관리 등 생활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특히 ‘다산휴먼파크’는 20분대로 서울 진입이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다산역 이용 시 서울 잠실까지 20분 대, 인근에 위치한 경의 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서울 시청까지 3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남양주 IC, 구리 IC, 토평 IC 등 인접 도로망을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직결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연계되기 때문에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4호선 연장선 진접선 복선전철(2021년 예정)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2023년 예정) △경의중앙선 도농역-양정역 역사 △지방도 383호선 확장 △수석대교 건설과 올림픽대로 확장 등 교통 시설이 속속 개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왕숙천을 따라 조성되는 다산역 앞의 선형공원과 수변공원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풍부한 녹지 여가생활은 물론 생활/상업 편의시설을 누구보다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한층 더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산휴먼파크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세권에 주거 편의성까지…강남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역세권에 주거 편의성까지…강남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시티건설이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강남 역삼동에 선보였다. 주상복합단지는 저층에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특수성으로 인해 주로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형성된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과 상가는 역 주변의 활발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한 고점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일반 아파트와 달리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주거 편의성도 자랑한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 역세권 입지는 물론 주변 대기업들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여의도, 올림픽공원,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을 비롯해 김포공항, 판교, 수원 등 수도권 지역 간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해 최적의 교통 환경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풍성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도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이 주변에 자리하는 것은 물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주변에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배후수요 또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인근에서 추진 중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비롯해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르네상스 호텔 부지 복합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타입은 4Bay를 적용해 중소형 평면 대비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를 선보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 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을 배려해 넉넉한 공간을 조성, 용도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중정형 구조로, 단지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한 조경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여성운전자를 배려해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百 친환경 청바지 ‘테라피 진’ 판매

    롯데백화점이 자체브랜드(PB) 에토르를 통해 친환경 청바지 ‘테라피 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청바지는 특유의 색감을 넣기 위해 다량의 물이 사용되고 사용된 물은 재활용되기 어려워 생산 단계에서 여러 화학물질이 발생된다. 테라피 진은 산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오존 워싱’ 공정을 통해 물 사용량을 99% 절감했다. ‘테라피 진’ 라인은 2일부터 본점, 잠실, 부산 등의 전국 14개점에서 판매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세평에 물러난 최정호… ‘검증의 룰’ 어긴 조동호

    崔, 부동산 정책 수장이 주택 3채 보유 검증 기준 통과…국민 정서엔 안 맞아 靑 “趙,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사실 숨겨 미리 알았다면 후보 대상서 제외됐을 것” 장관 후보자 7명 중 2명이 31일 낙마했지만, 물러난 형식은 다르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한 반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철회’로 낙마했다. 어감에서 알 수 있듯이 지명철회보다는 자진사퇴가 후보자의 명예를 좀더 배려한 형식이다. 자진사퇴는 스스로의 결단으로 물러난 느낌이지만, 지명철회는 지명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을 지명했다는 어감이다. 지명철회가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낙마 형식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흠결 있는 후보자라도 대통령은 웬만해서는 자진사퇴의 형식으로 후보자의 명예를 세워 준다. 그럼에도 조 후보자에 대해 지명철회 조치를 내린 건 조 후보자가 ‘검증의 룰’을 어겼기 때문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본인이 밝히지 않았고, 교육부와 관련 기관 조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았기에 검증에서 걸러낼 수 없었다”며 “해외 부실 학회 참석 사실이 사전에 확인됐다면 후보 대상에서 제외됐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조 후보자는 인사 청문 과정에서 아들이 포르셰 자동차를 타며 호화 유학을 했다는 논란, 아들 군복무·인턴 채용 특혜, 투기 목적의 위장 전입, 부인을 동반한 잦은 외유성 출장 등 의혹들이 중첩됐다. 그러다 지난 30일 해적 학술단체로 꼽히는 인도계 ‘오믹스’(OMICS)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2017년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학회에 조 후보자가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낙마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셈이다. 오믹스는 ‘와셋’(WASET)과 함께 지난해 문제가 불거진 허위 학술단체다. 제대로 된 심사 과정도 없이 논문 게재를 승인해 줘 문제가 됐다. 특히 오믹스는 정상적인 논문 출판문화를 해치고 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2016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공식 제소됐다. 윤 수석은 “(후보자로 지명되면)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할 경우 관련 내용을 공표할 수 있다는 서약서를 쓴다”면서 “그래서 이 기준이 적용됐고, 그런 이유 때문에 지명철회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 검증은 공적 기록과 세평(世評)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사실상 사전 검증 미비를 인정했다. 반면 최 후보자는 문제가 된 다주택 소유에 대해 사전검증 단계에서 소명했고 청와대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진사퇴 형식을 취했다. 윤 수석은 “집이 3채였다는 부분을 소명했다”며 “법적 기준이나 7대 기준에 어긋나지 않았고, 집이 여러 채라면 장관을 할 수 없다는 원칙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부동산 정책의 수장이 잠실·분당 등에 주택 3채를 가진 것은 국민 정서에 배치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옹성우, LG-롯데전 시구자로 등장 ‘환하게 웃으며’

    옹성우, LG-롯데전 시구자로 등장 ‘환하게 웃으며’

    가수 옹성우의 시구가 화제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19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옹성우는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로 마운드 위에 올랐다.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옹성우는 포수를 향해 힘껏 공을 던졌다. 시구를 마친 옹성우는 미소를 지으며 퇴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동산 투기 논란’ 최정호 국토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부동산 투기 논란’ 최정호 국토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후보로 적절치 않다는 비판을 받아 온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3일만에 자진 사퇴했다. 31일 최 후보자는 국토부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토부 안밖에서는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비판을 받아 온 최 후보자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재개발 상가 투자 논란이 확산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지자 결국 자진사퇴를 택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3월 8일 지명 이후 최 후보자는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에 아파트 각각 한채씩 보유하고도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권 갖고 있는 사실상 3주택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택정책을 책임지는 국토부 장관에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후보 지명 직전인 지난 2월 18일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84.78㎡)를 자신의 딸인 최모(31)씨와 사위에게 절반씩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최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증여한 지 이틀 만인 2월 20일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60만원에 월세 계약을 맺어 ‘꼼수 증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주택자인 상태에서 2003년 재건축이 추진되던 잠실 주공1단지를 부인 명의를 구입해 2009년 잠실 엘스를 분양 받았는데 16년간 전세를 주면서 실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는 주택임대등록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 방향과는 반대되게 행동이다. 여기에 국토부 2차관 재직 시절인 2016년 11월 ‘세종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세종시 반곡동에 분양 받은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55㎡)에는 7억여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최 후보자는 이 펜트하우스를 공무원 특별공급을 통해 분양 받았는데, 분양 당첨 이후 6개월 뒤인 2017년 5월 차관직에서 물러나 특공을 이용해 투기를 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최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장관 후보자를 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결국 자진 사퇴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결국 자진 사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자는 국토부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한때 경기도 분당과 서울 잠실에 아파트 한채씩을,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해 사실상 3주택자로 정부의 주택 정책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었다. 최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직전 분당구 아파트를 장녀 부부에게 증여한 뒤 딸에게 월세를 내고 거주하고 있어 ‘꼼수 증여’라는 비판이 일었다. 여기에 공무원 특별공급을 이용해 분양받은 세종시 반곡동 펜트하우스의 프리미엄이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국토부 장관이 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25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부동산 보유 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 최 후보자는 “송구하다”며 수차례 사과했다. 그러나 ‘최 후보자가 임명된다고 해도 다주택자 장관가 발표하는 부동산 정책이 약발이 있을 지 의문’이라는 여론이 확산된데 더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마저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자진 사퇴에 이르렀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속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결국 자진사퇴

    [속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결국 자진사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한다”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때 경기도 분당과 서울 강남에 아파트 한채씩을 보유하고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권을 소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실상 3주택자’였던 전력 탓에 자질 논란을 빚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엘스(59㎡)와 분당 정자동 상록마을라이프2단지(84㎡) 등 아파트 2채와 세종시 반곡동에 건설 중인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팬트하우스(155㎡) 분양권을 갖고 있다가 분당 아파트를 장관 후보자 지명 직전 딸 부부에 증여하고 월세로 거주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서민 주거문제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에 있을 때 부동산 투자에 몰두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성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여기에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재개발 상가 투자 논란이 겹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중 기자의 책 골라주는 남자] 헌책 마케팅 새바람 분다

    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에 있는 ‘F1963’에 들렀습니다. 고려제강이 2008년까지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다 비워 둔 곳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꾼 곳입니다. 전체 면적 2만 2279㎡(약 6740평) 규모에 여러 시설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8만여권의 헌책을 갖춘 ‘YES24 F1963점’이 인기가 많습니다. 한 달에 무려 5만여명 가까이 방문합니다. 서울 강남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헌책을 기부받아 만든 독특한 공간입니다. 전체 2800㎡(약 850평) 복층으로, 5만여권의 장서를 갖췄습니다. 책 표지가 보이도록 수십 층을 쌓아올린 외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헌책을 20여m 가까이 쌓아 두고, 곰의 머리에서 춤추는 고양이와 눈 언덕을 내려오는 토끼, 사슴 등을 그린 대형 작품을 전시해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마이크 스틸키가 그린 ‘원더랜드’ 시리즈라 하더군요. 처음 방문했을 때 ‘여기 땅값이 얼만데!’라고 속물스런 생각을 했지만, 이 생각은 몇 차례 방문하고 나서 ‘아이디어 정말 좋네!’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27일 송파구 지하철 잠실나루역 근처에 1465㎡(약 440평) 규모 초대형 헌책방인 ‘서울책보고’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 기업이 물류창고로 사용하다 10년 가까이 비워 둔 건물을 서울시가 헌책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천장이 높은 이점을 충분히 살리고, 철재로 만든 32개의 서가를 마치 터널처럼 조성한 게 멋지더군요. 서울시내 25개 헌책방이 각자 서가를 분양받아 모두 12만권의 책을 비치했습니다. 차곡차곡 쌓인 헌책은 사람들을 이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기도 합니다. 헌책 마케팅의 새로운 경향으로 봐야 할까요. 이런 시도들은 반갑습니다. 중고 서적 유통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만, 책 유통 문제를 떠나 이런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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