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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소방안전종합훈련’

    [서울포토]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소방안전종합훈련’

    26일 오후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종합훈련이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중석 폭발 테러로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가운데 소방차가 출동하고 있다. 2019. 09.26.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포토] 테러 현장 방불케하는 잠실종합운동장

    [포토] 테러 현장 방불케하는 잠실종합운동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안전종합훈련에서 관중들이 대피하고 있다. 2019.9.26 연합뉴스
  • 송도-서울 광역급행버스 부활… 고양·화성발 M버스도 신설

    원당~서대문, 별내~잠실은 이달 시작 인천 송도와 서울 강남역, 공덕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내년에 새로 생긴다. 또 경기 고양과 화성에서 출발하는 M버스 노선도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인천 송도와 경기 고양, 화성 등에 M버스 5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된 M버스는 운송사업자 선정, 면허발급 등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송도에 신설되는 노선은 송도 6·8공구∼공덕역(10대)·삼성역(10대) 노선이다. 지난 4월 이삼화관광이 연간 5억원의 적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M6635번(송도∼여의도)과 M6336번(송도∼잠실)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대광위 관계자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송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가 노선 신설을 직접 요청했다”면서 “출발지와 도착지 노선 조정을 통해 수요를 보완했고, 적자 발생 때 인천 연수구가 50%를 지원하기로 조례를 제정하면서 노선이 부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고양·화성발 M버스도 새로 생긴다. 화성 동탄2∼강남역(10대) 노선과 화성 한신대∼강남역(10대) 노선,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여의도역(10대) 노선이 신설된다. 대광위는 현재 면허발급이 완료된 M7145번(고양 원당∼서대문역사거리)과 M2344번(남양주 별내∼잠실역) 버스는 이달 중, M7646번(고양 가좌마을∼영등포소방서) 버스는 연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주 대광위 위원장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M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2000년 고도 서울 송파에 백제문화 체험 시간여행 오세요”

    “2000년 고도 서울 송파에 백제문화 체험 시간여행 오세요”

    체험마을에 매사냥 등 50여 종류 마련 축제 전야엔 동명제… 혼불채화식 부활 거리행렬 인원 주민이 492명… 절반 넘어 행진 중 마상무예 등 15분마다 퍼포먼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가 약 2000년 전 백제의 건국 시기로 되돌아간다. ‘백제의 건국, 2000년 고도 서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면서다. 송파구는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고 국내 다른 백제문화권과의 교류를 모색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복안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성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그 중심에 있던 송파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문화제는 한강 유역을 차지해 전성기를 누린 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백제의 도읍지였던 서울 송파구가 백제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문화행사다.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 축제올림픽인 피너클어워즈 7년 연속 수상,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대상 문화재활용상 수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송파에는 백제 왕성으로 추정되는 풍납토성을 비롯해 백제 초기의 토성인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유적지가 다수 자리잡고 있다. 축제 기간 평화의광장 일대는 백제시대로 탈바꿈한다. 마을 입구의 성문과 성벽부터 관아, 서당, 주막, 병영 등을 설치해 백제를 그대로 재현한 ‘한성백제 체험마을’이 꾸며진다. 매일 60명 이상의 전문 연기자가 백성 연기를 펼치며 관람객의 실감 나는 체험을 돕는다.올해는 주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체험마을 내에 ‘백제의 미로’를 새롭게 구성하고, 집와이어와 볏짚 미끄럼틀, 정글짐, 볼풀 등을 갖춘 백제놀이터를 확대 조성한다. 매사냥, 전통의상 체험, 어린이 병영 체험 등 5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전통놀이존도 갖췄다. 투광기와 은하수 조명으로 꾸민 몽촌토성 밤산책길을 걷는 ‘몽촌토성 별빛길 트레킹’과 몽촌토성에서 풍납토성에 이르는 왕복 6㎞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역사체험단’ 등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백미인 ‘역사문화거리행렬’도 진화한다. 29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잠실역 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약 1.5㎞ 구간을 행진하는 행렬은 지난해까지 설치했던 관람석을 폐지해 역동성을 높였다. 전체 831명의 인원 중 절반 이상인 492명이 사전에 선발된 주민으로 구성되는 등 행렬에도 주민 참여를 늘렸다. 전문 마상무예단의 출정 공연을 시작으로 15분마다 정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 구청장도 ‘대고수’ 복장을 하고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각종 공연과 볼거리도 제공된다. 축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7시에는 석촌동고분군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인 ‘동명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예술단체인 ‘70만 송파 뮤지컬 메이킹’이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공연 ‘근초고왕, 위례에서 백제를 꽃피우다’가 무대에 오른다. 27일에는 지난해 폐지됐던 ‘혼불채화식’이 부활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3시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혼불을 채화해 주제공연장으로 봉송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충남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제와 개·폐막식 축하 영상 및 주제공연을 교환한다. 송파구는 28~29일 경기 하남에서 열리는 ‘이성산성문화축제’에도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부스를 개설하는 등 전국 백제문화권 지역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교의 종교화 원년, 꿈을 이루다… 경천신명회로 신의 날 맞아 선포

    신교의 종교화 원년, 꿈을 이루다… 경천신명회로 신의 날 맞아 선포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원대제’를 주제로 (사)민족종교 경천신명회(회장 이성재)가 민족종교화를 기념해 개최한 大천제봉행 대회가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지난 19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 무무절(巫巫節) 공동행사, 2부 하늘에 올리는 천제의례식의 종교행사, 그리고 민족종교 교단가입 축하의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의 날은 이성재 회장이 2017년 9월 25일 서울 남산의 팔각정에서 신의 날 제정 선포식을 열고, 매년 9월 19일을 ‘신(神)의 날’로 선포한 데서 비롯됐다. 이로부터 2년 후 30만 신을 모신 분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종교화가 신교로 현실화됐다. 대한민국 신교의 종교화 원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겸한 이 날 대회는 신을 모신 분들이 천신교란 종교로 재탄생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음을 선포한 축제였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 일월성신을 섬기는 천신교단 소속의 경천신명회 전국 18개 시도교구 깃발을 앞세운 기수단이 교구별로 입장할 때마다 함성이 행사장을 쩌렁쩌렁 울리기도 했다.●대한민국 신교의 종교화 원년 선포대회 성료 쩌렁한 함성은 ‘꿈을 이룬 기쁨과 감격’인 듯 자연스러웠다. 단군 이래 민족의 신앙인 무당의 점과 굿은 대한민국 법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그렇다 보니 신을 모신 분들 가운데는 종교화에 찬성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뉘었고, 종교화에 찬성하는 사람들중심으로 민족종교 경천신명회로 결집했다. 그 결과 오매불망 바라던 종교화의 꿈이 6월 28일 역사가 돼 마침내 7월 8일 현실로 이루어졌다. 신을 모신 분들이 천신교란 민족종교 교단으로 음지에서 양지로 합법화됨에 따라 앞으로 전국의 신을 모시는 분들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종교인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꿈을 현실화한 이성재 회장이 이날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신령님을 모신 여러분들이 환골탈태하는 자리”라면서 “더 이상 미신이나 미풍양속을 헤치고 혹세무민한다는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때, 그의 목소리는 눈물 머금은 웅변으로 장내는 일순 엄숙했다.●이성재 회장 “이제 신교인도 종교인답게 살자” 호소 이어 이 회장은 “우리 신을 모시는 분들이 이제 민족종교로서 사회의 한사람으로 사람답게 살 뿐만아니라 제사장답게, 성직자답게, 종교인답게 살아갈 것을 하늘에 고하는 신성한 날”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증명자가 되고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자, 일순 장내엔 박수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 회장은 또 “이제 우리는 하늘 땅 인간이 하나 되는 진정한 합일의 세계,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신인합일의 세상이 빨리 올 수 있도록 환국시대에 구환족의 모든 왕들이 영고탑에 모여 하늘에 영고제를 올렸듯이 하늘에 대천제를 올려야 한다”면서 “우리의 소망 국태민안, 시화연풍하고 남·북한의 만백성들이 한마음 한뜻되어 단군 할아버지 앞으로 모여 평화통일하기를 기원하자 ”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오늘은 1년 전 남북정상이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노력을 다짐한 날”이라면서 “이제 그 노력이 결실로 잘 맺어져 한반도에 평화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재희 “아무도 흔들 수 없는 평화의 대한민국” 박재희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습니까”라고 전제한 다음 “그러나 시작은 이제부터이다”라며 “새로운 경천신명회(천신교)로 거듭 태어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행은 또 “오늘날 국제정세를 보면 종교인으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일본이 군국주의 부활 못 하도록 양심적인 국민들이 일어나 평화를 함께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기를 기도하자”고 강조한 데 이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황학수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 이제 제대로 평가받을 것” 황학수 대한민국 국회 헌정회 사무총장도 축사에서 “경천신명회가 정식교단으로 창립함을 민족진영을 대표해 크게 축하한다”면서 “그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과 기도하심이 이제 제대로 평가받고 우리 사회와 민족공동체의 발전과 평화통일에 크게 기여할 교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공동대표는 “오늘은 평양정상회담 1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8000만 남북해외동포의 염원인 평화통일의 길에 어떤 난관이 있어도 민족진영은 경천신명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양종승 사머니즘박물관장은 “한민족은 고대사회로부터 민족고유의 종교심성을 담아 온 경천사상을 중시해 왔다”며 “경천신명회는 한국종교사에 주요하게 새겨지게 될 것”이라 말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④
  • 송리단길 갈 땐 맛집 지도부터 챙기세요

    송리단길 갈 땐 맛집 지도부터 챙기세요

    서울 송파구의 명소로 자리잡은 ‘송리단길’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공략집’이 나왔다. 송파구는 ‘송리단길 맛집투어 지도’를 업그레이드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도에는 석촌호수 동호 주변, 방이삼거리 주변, 방이사거리 주변 등으로 구획을 나눠 송리단길 일대를 한눈에 담았다. 최근에 새로 생긴 맛집 30여곳을 추가해 모두 135곳의 음식점과 카페를 소개한다. 맛집의 위치, 주요 메뉴, 가격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어 메뉴판 QR코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맛집마다 첨부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번역된 메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도는 송파구 지역은 물론 서울시 주요 관광안내센터, 관광호텔, 도시민박업소 등에 무료로 배부된다. 구 문화관광홈페이지와 잠실관광특구 스탬프투어 앱, 무인관광안내 시스템 5곳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리단길은 송파동 백제고분로45길 일대에 독특한 음식점과 카페 등이 밀집된 골목이다. 용산구 이태원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마포구 망원동 망리단길 등 특색이 있는 골목에 ‘~리단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새로운 관행에 따라 송리단길이라는 애칭이 생겼다.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송리단길 맛집투어 지도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석촌호수 사거리에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백화점 27일부터 정기세일

    국내 백화점 업계가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세일 상품의 물량은 지난해보다 20∼30% 늘어났지만 할인 위주의 경쟁만으로는 다른 유통채널과 차별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업체들이 세일 기간을 17일에서 10일로 줄였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카디건, 코트, 패딩 등 동절기 아우터 물량을 늘렸다. 잠실점과 청량리점에서는 베네통, 시슬리의 패딩과 카디건 등 아우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잠실점, 영등포점, 강남점, 청량리점에서는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를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대유 위니아 딤채’ 브랜드의 인기 김치냉장고 모델 5종을 직매입해 1400대 한정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 등 400여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해 올해 신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27∼29일 10층 문화홀에서 ‘프리미엄 리빙 초대전’을 열고 리네로제·코이노·나뚜찌 등 20여개 가전·가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본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가을상품전’을 열어 빈폴·마에스트로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10개 점포에서 ‘럭키볼 경품 이벤트’를 열고, 모두 3000명(점포별 300명)에게 의류관리기·건조기·세탁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채로운 대형 행사를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세일 기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해 세일 첫 주말인 27∼29일에는 신세계 씨티카드로, 다음달 3∼9일엔 신세계 삼성카드로 패션 부문에서 각각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 점포에서 가구, 주방용품, 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 행사도 열린다. 강남점에서는 가을 나들이 시즌에 맞춰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스포츠 아우터 페어’를 연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푸마 등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해 트레이닝복, 다운점퍼, 플리스 재킷 등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8층 행사장에서는 29일까지 씰리, 다우닝, 지멘스, GE, 위니아 등 다수의 생활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 혼수 리빙페어’ 행사도 펼쳐진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장난감도서관에 열린 육아방 위례 첫 ‘육아복합공간’ 떴다

    장난감도서관에 열린 육아방 위례 첫 ‘육아복합공간’ 떴다

    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위례동 ‘위례 장난감도서관’은 정식 개장 하루 전날임에도 벌써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골라잡고 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했다. 송파구는 개장을 앞두고 시설을 이용할 0~6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초청해 목소리를 듣는 ‘정담회’ 시간을 준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도 직접 찾아 구비된 장난감과 시설을 꼼꼼히 살펴본 뒤 영·유아 부모 16명과 둘러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생후 22개월 된 딸을 키우는 한 구민이 “오금동에 있는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상상마루 체험관은 유료로 운영돼 매일 찾기 부담스럽고, 따로 지역에 무료 공공 놀이체험실이 없어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할 공간이 부족하다”고 털어놓자 박 구청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해서 하반기에 어린이문화회관에 무료 놀이공간 건립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생후 4개월 난 아들과 함께 방문한 다른 주민이 “현재의 육아지원복합시설은 그야말로 아이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독일의 ‘마더센터’와 같이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방문해 공부, 자조모임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 주면 장기적으로 경력단절 문제나 저출산 문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건의하자 박 구청장은 “유휴공간이 부족해 마더센터 조성을 추진하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면서 “기존의 육아 관련 시설에서라도 부모 커뮤니티를 지원하거나 각종 강좌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이기도 한 위례 장난감도서관은 잠실역, 오금동에 이어 세 번째 장난감 대여 시설이다.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을 한 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연회비 1만원을 내면 장난감을 2주 동안 2개씩 빌릴 수 있다. 이곳에는 종류별로 약 700개의 장난감이 있다. 특히 227㎡(약 68.7평) 규모의 위례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놀이체험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열린육아방, 공동육아공간 등을 갖춘 위례지역 최초의 육아지원복합시설로 꾸며졌다. 지난달 기준 송파구 영·유아 3만 6381명 중 약 9.1%인 3325명이 위례동에 거주하는 등 지역에서 영·유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더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놀이체험실, 열린육아방 등은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구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영·유아 수도 많아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육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밖에도 시간제 돌봄이나 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 맞춤형 보육시설 확대 등 분야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송파’ 비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포토] 전국체전 성화 옮기는 칠선녀

    [포토] 전국체전 성화 옮기는 칠선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막을 12일 앞둔 22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에서 칠선녀가 채화된 성화를 옮기고 있다. 전국체전 성화는 첫 날 인천, 고양, 수원을 거쳐 일주일간 전국 순회 후 오는 26일 독도·임진각·마라도에서 특별 채화된 성화와 합화해 6일간 서울 전역을 순회, 다음달 4일 잠실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기간 내내 불을 밝히게 된다. 2019.9.22 뉴스1
  • [포토] ‘날아볼까’ 양학선, 혼신의 연기

    [포토] ‘날아볼까’ 양학선, 혼신의 연기

    2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대회 남자일반부 도마 결승 경기에서 양학선이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9.9.20 연합뉴스
  • 방탄소년단 RM, 청각장애 학생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공식]

    방탄소년단 RM, 청각장애 학생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청각장애 특수학교 서울삼성학교 측은 “RM이 자신의 생일인 9월 12일을 기념해 지난 16일 학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받았다”며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과 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신래범 서울삼성학교 교장은 “청각장애 학생들도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삼성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 산하의 청각장애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120여 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음악과 움직임, 언어를 하나로 통합시킨 예술교육법 오르프 교수법을 활용해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음악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26일, 27일,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Olympic Stadium)에서 스타디움 투어의 막을 내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메트로시티, ‘브레라 마켓’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메트로시티, ‘브레라 마켓’ 스페셜 팝업스토어 오픈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 거리를 모티브로 한 ‘브레라 마켓’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트로시티 ‘브레라 마켓’은 ‘패션의 도시’라 불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브레라 거리에서 열리는 마켓의 무드를 컨셉으로 하며, 메트로시티 브랜드의 뉴 시그니처 컬러인 ‘TRUE RED’를 활용해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또 메트로시티의 핸드백을 비롯해 SLG(스몰 레더 굿즈)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균일가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스토어 오픈 기간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1인당 1개의 ‘브레라 쇼퍼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9월 20일~26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9월 27일~10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10월 2일~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10월 3일~13일) △롯데백화점 부산점(10월 7일~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10월 15일~2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월 25일~31일) 등 전국 주요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메트로시티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각 팝업스토어 현장의 상황에 맞게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품 구입 시 증정받은 브레라 쇼퍼백의 사진을 촬영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페인팅 건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는 ‘브레라 쇼퍼백 페인팅건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메트로시티 스페셜 타투 스티커를 촬영한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메트로시티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되며, 인증샷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캡슐 컬렉터 1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캡슐 컬렉터 게임을 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메트로시티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메트로시티는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브랜드 공식 SNS에 올린 ‘브레라 마켓’ 오픈 콘텐츠에 댓글로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메트로시티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팝업스토어 오픈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메트로시티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여서정 ‘힘찬 도약’

    [포토] 여서정 ‘힘찬 도약’

    1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체조대회 안마 경기에서 여서정(경기체고)이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9.9.19 연합뉴스
  • 체리블렛 지원, ‘아육대’ 투구 금메달 이어 21일 두산 홈경기 시구

    체리블렛 지원, ‘아육대’ 투구 금메달 이어 21일 두산 홈경기 시구

    그룹 체리블렛의 지원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원이 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은 지난 추석 연휴에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출연해 신설종목 투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원은 안정된 밸런스의 투구폼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지원은 오는 두산 홈경기에서도 ‘투구 금메달리스트’다운 완벽한 시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원은 올해 걸그룹 체리블렛으로 데뷔해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 2번째 싱글 ‘LOVE ADVENTURE’ 활동을 하며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활약해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시덕의 대서울 이야기] 서울과 성남의 경계에서 담배에 대해 생각하다

    [김시덕의 대서울 이야기] 서울과 성남의 경계에서 담배에 대해 생각하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맞닿는 경계 지역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특수 시설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각 자치단체가 자기 지역의 중심부에 두지 못하는 시설들을 지역의 경계에 몰아넣기 때문이다. 군사시설, 상하수도시설, 폐기물처리장, 변압소나 저유소 같은 에너지 관련 시설, 각종 터미널과 버스·택시 차고 그리고 빈민촌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 한국이 무엇을 혐오하는가,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무엇을 시민들로부터 감추려 하는가를 보려면 경계지를 걸으면 된다. 경계 지역에는 한국 사회의 근원적인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 가운데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수정구가 만나는 지점을 알아보자. 이 경계 지역의 남쪽 성남 방면에는 복정정수장과 성남시수질복원센터, 그리고 서울 중심부의 빈민 수십만명을 트럭에 실어 보낸 성남 원도심 옛 광주대단지가 있다. 북쪽 서울 방면에는 송파의 발전소와 복합물류센터, 그리고 청계천을 복원한다는 명목으로 몰아낸 상인들을 수용한 가든파이브가 있다. 서울과 성남의 각종 특수 시설이 밀집한 경계 지역을 잇는 다리의 이름은 복정교다. 복정교의 서북쪽 탄천을 사이에 두고 성남시를 마주하는 서울 송파구의 남쪽 끝에는 ‘화훼마을’이라 불리는 빈민촌이 있다. 1980년대 초에 잠실 아파트 단지를 만들 때 추방당한 철거민들이 재정착한 마을이라 하는 이곳은 이웃한 옛 광주대단지의 과거를 오늘날에 재현한 것 같은 곳이다. 이 마을은 복정역 교차로에 인접해 있지만, 아마도 시에서 일반 시민들의 눈을 가리기 위해 펜스를 치는 바람에 그 존재를 잘 알아채기 어렵다. 이처럼 화훼마을이 일반 시민들로부터 분리돼 있다 보니 마을 바로 옆의 장지동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일반 시민들 가운데 흡연자들이 펜스 너머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다.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펜스 출입구에는 이런 경고문이 쓰여 있다. “이곳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소변은 절대 할 수 없어며 담배꽁초도 버려서는 안대는 곳입니다. 주민일동”(표기는 원문대로) 비단 화훼마을뿐 아니라 대서울을 답사하다 보면 흡연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마을 입구와 집 담벼락에서 자주 확인한다. 흡연자들은 자신들이 담배를 구입하면서 세금을 냈기 때문에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해쳐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은 모두가 모여 있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고,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고 남의 집과 마을에 담배꽁초를 버린다. 사회에 대한 일부 흡연자들의 악의는 시민들이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대서울과 한국 사회의 근원적인 문제다. 서울과 성남 사이의 경계 지점에서는 타인에 대한 흡연자들의 악의적인 무감각함이 사회의 약자들에게 주는 피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었다.
  • 동갑내기 양·김 “린철순 4관왕 막아라”

    동갑내기 양·김 “린철순 4관왕 막아라”

    린드블럼 다승·탈삼진·승률 부문서 1위 양현종 자책점 2.25… 0.11 차이로 앞서 김광현 탈삼진 맹추격… 불펜 등판 변수프로야구 막바지 타이틀 경쟁이 갈수록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투수 부문에서 사상 첫 ‘외국인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1위)을 향해 순항하던 조쉬 린드블럼(32·두산 베어스)이 16일 삐끗하면서 두 동갑내기 에이스 양현종(31·KIA 타이거즈), 김광현(31·SK 와이번스)에게 바짝 쫓기고 있다.린드블럼은 15일까지만 해도 압도적인 기록을 뽐냈다. 다승 부문에선 16승으로 공동 2위인 양현종, 앙헬 산체스(30·SK)보다 4승 앞섰고 91%의 승률은 78%의 이영하(22·두산)와 큰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6실점하면서 평균자책점이 2.15에서 2.36으로 높아지는 바람에 양현종(2.25)에게 1위를 내줬다. 탈삼진은 178개로 경쟁에서 앞서갔지만 추격자가 하필이면 김광현(164개)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승률도 87%로 낮아졌다. 양현종은 시즌 초 평균자책점이 8.01까지 치솟았던 부진을 떨치고 ‘대투수’의 면모를 과시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좀처럼 점수를 내주지 않는 짠물 투구로 올해 린드블럼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더니 기어코 평균자책점 부문에선 1위를 탈환했다. 린드블럼이 최근 10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1경기뿐인 반면 양현종은 최근 등판한 10경기에서 6경기나 무실점 호투를 했다. 특히 지난 8월 5일 NC 다이노스전과 지난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KIA가 잔여 경기 9개를 남겨둔 가운데 양현종의 남은 등판이 중요해졌다. 탈삼진 부문에선 ‘김광현 불펜 카드’가 변수로 떠올랐다. SK가 10개의 잔여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투수들 등판 간격 조정이 어려워진 영향이 컸다. 지난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안방 경기에서 김광현은 9회 2사 상황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했다. 비록 황재균(32)에게 홈런을 얻어맞긴 했지만 배정대(24)를 상대로 탈삼진도 1개 추가했다. 잔여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탈삼진을 추가하고 중간에 또다시 불펜으로 등판한다면 김광현의 탈삼진 기회는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송파 ‘호루라기 아저씨’가 알려주는 교통안전

    서울 송파구가 송파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뮤지컬 ‘호루라기 아저씨’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유소년 전문 극단 ‘우리’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호루라기 아저씨는 춤과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도로보행법,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안전벨트 매기 등 올바른 교통지식과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공연이다. 자녀의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인물이 호루라기 아저씨가 돼 교통안전 규칙을 설명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5일 삼전동 삼전초등학교와 9일 잠실동 송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날 장지동 문현초등학교, 17일 문정동 문정초등학교, 24일 문정동 문덕초등학교 등 송파녹색어머니연합회 가입 학교를 대상으로 모두 5회에 걸쳐 공연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샌즈까지 100-100클럽 ‘되는 집안 정석’ 보여준 키움

    샌즈까지 100-100클럽 ‘되는 집안 정석’ 보여준 키움

    키움 히어로즈가 김하성에 이어 제리 샌즈까지 100득점 100타점을 달성하면서 타격 되는 집안의 정석을 보여줬다. 샌즈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8회 초 상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1타점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111타점째. 후속 타자 박동원의 타석 때 바뀐 투수 윤명준의 폭투로 2루에 안착한 샌즈는 장영석의 안타로 홈을 밞으며 시즌 10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100-100클럽에 가입한 김하성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기록이다. 프로야구 통산 34번째다. 100-100클럽은 자신의 출루 뿐만 아니라 후속 타자들의 활약도 중요하기 때문에 달성한 선수가 많지 않다. 1980년대에는 달성한 선수가 없었으며 1991년 114타점 104득점을 올린 장종훈(빙그레 이글스)이 최초로 가입했다. 이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마해영(롯데 자이언츠) 등 리그 간판 거포들이 드문드문 이어가던 기록은 2003년 홈런왕 경쟁을 펼친 이승엽과 심정수(현대 유니콘스) 이후로 2014년까지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없다. 2014년 넥센의 거포 박병호(33)와 강정호(32)가 그해 다시 100-100클럽에 가입하며 역대 최초 단일 시즌 단일팀 2명 배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넥센은 이듬해에도 박병호와 유한준(38)이 동반 가입했다. 144경기 체제가 된 2015년부터는 100-100클럽 가입자가 늘어 그해 에릭 테임즈(33·밀워키 브루어스)를 비롯해 7명의 선수가 100득점 100타점을 달성했고 2016년 5명, 2017년 4명, 2018년엔 3명의 가입자가 나왔다. 공인구 변경으로 투고타저 시대가 된 올해는 시즌 막바지에 들어서야 김하성이 처음 달성했고 샌즈가 이날 경기 포함 시즌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름을 올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방탄소년단, 장기휴가 끝 “셀프캠 들고 해외로 출국”

    방탄소년단, 장기휴가 끝 “셀프캠 들고 해외로 출국”

    그룹 방탄소년단이 장기휴가 끝을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방탄소년단이 장기휴가를 마치고 오늘 오전 해외 일정 차 해외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들은 리얼리티 촬영 차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서 포착된 일부 멤버 손에는 셀프 카메라가 들려있었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달 11일 방탄소년단이 이날 일정을 끝으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보낸다고 알렸다. 멤버들은 재충전 기간 갤러리를 찾거나 여행과 낚시를 하고 동료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틈틈이 SNS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리더 RM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12일 위버스에 손편지를 올려 “셰익스피어는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들에 의해서 알려진 자들’이라고 했다”며 “사랑하는 여러분에 의해 알려진, 그리고 훨씬 특별해진 저의 오늘임을 새삼 절감한다”며 아미(팬클럽)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여름 휴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을 연 뒤 26~27일·2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나룻배 끊겨 한 달을 결근…/손성진 논설고문

    [그때의 사회면] 나룻배 끊겨 한 달을 결근…/손성진 논설고문

    한강 다리가 몇 개 안 되던 시절 나룻배가 사람과 차를 실어 날랐다. 서울 남북의 한강변에는 1960년대에 모두 19곳이 있었다. 광나루, 송파나루, 마포(삼개)나루, 서강나루, 뚝섬나루, 신천나루, 한강진나루, 새말·사평나루, 동작(동재기)나루, 노들나루, 양화나루, 공암나루 등이다. 나룻배는 가축과 화물, 마차, 손수레, 자동차까지 실어 날랐다. 1970년대 초반 나룻배 요금은 사람은 버스 요금과 같은 20원, 용달차는 100원이었다. 뚝섬과 봉은사 사이를 다니던 나룻배는 폭 5m, 길이 12m의 뗏목 형태로 뒤에서 모터보트가 밀어서 운행했다. 말이 끄는 마차와 비슷하다고 해서 ‘마차배’라고 불렀다. 갑자기 모터가 멈추면 노를 저어야 했다. 배에 직접 모터를 달고 ‘제비호’ 등의 이름을 붙인 철선도 있었다. 강북의 학생들은 나룻배를 타고 봉은사로 소풍을 갔다. 이용객은 많을 때는 하루 500여명, 한 해 4만여명에 이르렀다(경향신문 1964년 3월 26일자). 장마철에 한강 물이 불면 나룻배 운행이 중단됐다. 지금은 강남의 중심부인 잠원동과 신사동은 장마철이면 섬처럼 고립됐다. 이곳에 살던 어느 회사원은 홍수로 나룻배가 끊겨 강북에 있던 회사에 한 달이나 출근을 하지 못했고 어느 고등학생은 학교에 가지 못해 학기말 고사를 치르지 못했다. 나룻배는 밤 11시면 끊어지기 때문에 한남파출소에는 밤에 나룻배를 놓쳐 재워 달라는 사람이 매일 10여명이나 있었다고 한다(경향신문 1969년 12월 26일자). 나룻배는 적정 인원을 넘겨 태우기 일쑤였고 침몰 사고가 잇따랐다. 나룻배가 침몰해 49명이 익사한 사건은 1963년 경기도 여주에서 일어난 참사였다. 1962년 9월 7일에는 한남동에서 잠실 쪽으로 가던 나룻배(마차배)가 전복돼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철거민촌인 사당동 배나무골에서 흑석동에 이르는 도로는 비가 많이 오면 범람해 주민들은 나룻배로 버스가 다니는 이수교 쪽으로 이동해야 했다. 1969년 8월 9일 내린 폭우로 한강 물이 범람하는 바람에 사당동에서 승객을 가득 싣고 나오던 나룻배가 전복돼 7명이 숨졌다. 양화대교가 1965년에 개통돼 하류 지역 나루터의 기능을 대부분 흡수했다. 1969년 크리스마스날 한남대교가 개통되자 서잠실나루(잠원나루)와 신사나루가 자취를 감추었다. 1972년 7월 잠실대교가 개통돼 신천나루터도 사라졌고 뱃사공도 일자리를 잃었다. 청담나루, 압구정나루, 토막나루(암사동), 행주나루 같은 작은 나루들도 그 위에 영동대교(1973년 개통) 등 다리가 생기면서 없어졌다(동아일보 1972년 12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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