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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라 코리아 2019’, 3차 공연팀 라인업 발표

    ‘울트라 코리아 2019’, 3차 공연팀 라인업 발표

    아시아 대표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에버랜드·잠실종합운동장서 다음달 7일 열려현재 93개 공연팀 확정… 다음주 중 추가 최종 라인업 공개공연 기간 ‘카카오 T’ 셔틀버스 운행… 사전예약 가능‘울트라 코리아 2019(ULTRA KOREA, UMF KOREA)’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AMG 스피드웨이)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울트라 코리아 2019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최근 참가 공연팀의 3차 라인업이 발표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일명 ‘칼잔치’로 불리는 세계적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밴드로 손꼽히는 ‘언더월드(Underworld)’ ▲이스라엘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국내 유명 래퍼들이 추종하는 힙합 아티스트 ‘와이지(YG)’까지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 ▲콘셉트가 담긴 협업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핵심출연진 계열에 오른 ‘나잇매어(Nghtmre) 딥베이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레이블과 페스티벌 데드비츠(Deadbeats)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제드스 데드(Zeds Dead)’ ▲베이스 음악에 록 음악을 접목한 악동 DJ ‘케이조(Kayzo) 이비자’ ▲유럽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핫신스 82(Hotsince 82)’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스크릴렉스(Skrillex)’ ‘버츄얼셀프(Virtual Self)’ ‘제이미 존스 (Jamie Jones)’ ‘조쉬 윈크(Josh Wink)’ ‘잇츠 에브리띵(Eats Everything)’ ‘아트 디파트먼트(Art Department)’ 등 이미 발표된 1·2차 라인업을 포함해 이번 3차 라인업까지 총 93팀의 아티스트가 발표됐다. 다음주 중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가 포함된 셋오더와 함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번 93팀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아티스트로는 ▲베이스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 소속으로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를 사로잡고 있는 ‘저스틴 오(Justin OH)’ ▲세계적 디제잉 장비 브랜드인 ‘UDG Gear’와 월드 스폰서십 계약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감각적인 플레이로 감동을 주는 ‘무쉬(Mushxxx)’ 등이 있다.한편, 공연 기간 동안 행사장을 경유하는 ‘카카오 T’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운행 노선은 주 무대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행사장행과 귀가행 노선으로 운영된다. 행사장행은 서울권(잠실·강남·사당·중계·왕십리·서울역·합정), 수도권(인천·수원·분당·일산·부천), 지방권(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천안·청주) 등 전국 총 19개 노선이며 귀가행은 서울권, 수도권, 지방권의 주요 거점 중심으로 총 16개 노선이다. 행사장행 셔틀버스는 지정 좌석제로, 귀가행의 경우 교통 혼잡을 대비해 만차 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 또는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사전 예매는 공식 예매 사이트 ‘울트라 코리아 카카오 T 셔틀버스’(ultrakakaomobility.co.kr)에서 1명당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인 다음달 9일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행사장행 편도 기준으로 현장 구매보다 1000원 할인된 서울권·수도권 5000원, 지방권 8000원~2만 2000원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국제교류복합지구 수혜 기대,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 오픈 예정

    국제교류복합지구 수혜 기대,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 오픈 예정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국제교류복합지구(SID)‘사업이 호재로 부상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부터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까지 199만㎡ 일원에 걸쳐 국제업무·문화스포츠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크게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올림픽대로 지하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으로 나뉜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연말 착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GTX A.B, 위례~신사경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등이 이 복합환승센터를 경유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도 올 하반기 착공이 목표며, 건축 인허가 절차 중에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12일에 건축 허가 신청서 접수를 마쳤다. 올림픽대로 지하화 사업 및 한강/탄천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지난해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기본설계 단계에 있다. 현재 잠실운동장 일원은 스포츠·문화 복합단지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지난해 올림픽주경기장의 리모델링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공모가 완료됐으며, 기본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개발사업들을 통해 잠실 일대가 활기를 띠면서 지역의 미래가치 역시 커질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국제 교류 복합지구의 수혜를 직접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부동산 상품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트리플 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어반로프트 올림픽공원’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지하 3층~지상 16층, 224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A Type(154실, 전용 18.36㎡) B Type(28실, 전용 20.36㎡), C Type(14실, 전용 29.88㎡), C-1 Type(28실, 전용 29.88㎡)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9호선 연장선(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중 한성백제역이 새로 개통돼 지역적 이점이 더욱 확충됐다. 따라서 2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그리고 새로 개통된 9호선 연장선 한성백제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어반로프트 이상용 대표는 “이 오피스텔은 1인 주거시대에 부합한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으며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세 절감과 넓은 차량 전용 진출입로를 갖췄다“며 ”옥상 정원에서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도 조망할 수 있으므로 보다 아늑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반로프트 올림픽파크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에서 운영 중이다.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제31회 ‘서울특별시농아인한마음체육대회’ 축사

    이정인 서울시의원, 제31회 ‘서울특별시농아인한마음체육대회’ 축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서울특별시농아인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의원은 “제31회 체육대회를 축하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장애운동의 역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투쟁의 역사로서 어떤 정치인, 행정가도 앞장서서 장애인을 대변해 주지 않는다”며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의 단결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농아인계 이슈인 ‘농아인쉼터’를 언급하며 “서울시장께서 전 자치구 설치를 약속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예산에 ‘0원’이 편성됐고 예산심사과정에서 의원 발의로 올해 4개소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말하며 “그러나 이것은 의원의 자발적인 문제의식에서 반영된 것이 아니라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대표단들이 집행부와 서울시의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한 결과로서 농아인들의 단결된 목소리에 서울시의회가 움직인 결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많은 서러움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항상 단결된 목소리로 함께 세상을 바꿔나가시길 당부 드린다”며 “저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이러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부응하여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합] 2019 싸이 흠뻑쇼 일정 공개, 드레스코드는 블루

    [종합] 2019 싸이 흠뻑쇼 일정 공개, 드레스코드는 블루

    2019 싸이 흠뻑쇼 일정이 공개됐다. 20일 가수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흠뻑쇼2019 #summerswag2019 #ticketopen #190611 #8pm #저녁8시 #인터파크에서 @interpark.official #ruread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2019 싸이 흠뻑쇼 일정과 티켓 오픈 일정이 적혀 있었다. 싸이는 드레스코드를 묻는 네티즌의 댓글에 “블루”라고 답했다. 2019 싸이 흠뻑쇼는 7월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일과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일과 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일·10일·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6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책과 패션의 만남

    책과 패션의 만남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서울 365 패션쇼’의 하나로 열린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의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다양한 장소에서 패션쇼를 열어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1
  • 강남 주거벨트 선호도 뚜렷…하남 감일-위례-성남 관심

    강남 주거벨트 선호도 뚜렷…하남 감일-위례-성남 관심

    하남 감일과 위례, 성남으로 이어지는 강남 주거벨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남 감일지구와 위례신도시, 성남 구도심은 송파구와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들이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이들 지역은 서울 못지 않게 좋은 입지 조건에 편의시설과 교통망을 갖춘 곳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수도권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하남과 위례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청약 경쟁률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한 ‘위례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 접수에 총 6만3472명이 몰리며 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 감일지구에서 공급한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역시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단지는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청약 자격 조건이 일반 단지에 비해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무주택 수요자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 열기를 이어 받아 대림산업은 17일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서울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 입지로 잠실까지 1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향후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도보권 내 중·고등학교도 다수 분포돼 있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총 5320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특화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전체 면적의 40%가 넘는 조경 면적에 다양한 식재와 풍부한 녹지 공간을 배치했으며, 성남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민간분양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는 저렴하게 책정되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매제한도 1년 6개월만 적용된다. 한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하며 총 532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1~84㎡, 2329가구를 일반에 분양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소영 서울시의원 “장애어린이 또한 우리의 미래”

    김소영 서울시의원 “장애어린이 또한 우리의 미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은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와 뉴서울클럽이 주관한 ‘제42회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에 참석했다.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는 서울에서 거주하는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축하공연 및 놀이시설, 수족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에 더해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을 격려하고자 ‘키비탄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하고, 우수 봉사자를 선정하여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키비탄(CIVITAN)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클럽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6개 클럽, 1,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오늘 참석한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사랑과 희망으로 키우고 있는 부모님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오늘까지도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은 여러분이 있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의 미래는 지금 커나가고 있는 아이들의 손에 달려있다. 아이들을 위한 투자에는 지나침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의 꿈을 지원하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어른이자 시의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키비탄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한국우진학교 학부모 황은주, 성베드로학교 학부모 이봉희, 서울새롬학교 학부모 최춘미, 서울정민학교 학부모 박영이, 연세대재활학교 학부모 최규갑 ■우수봉사자 수상자 (복지부장관표창) 심규섭, 조학동, 이관원, 나승록 / (서울시의회의장) 문경희
  • 김재환 콘셉트 포토 공개, 이번엔 은근한 섹시美까지 ‘기대감 UP’

    김재환 콘셉트 포토 공개, 이번엔 은근한 섹시美까지 ‘기대감 UP’

    가수 김재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네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15일 김재환 공식 SNS에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네 번째 콘셉트 포토는 ‘클래시(Classy)’ 버전으로, 한 팔을 머리 뒤로 베고 누워있는 김재환이 지그시 눈을 내리깐 채 풍선껌을 불고 있다. 은근히 풍기는 섹시함으로 묘한 분위기까지 이끌어낸 김재환의 새로운 모습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재환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콘셉트는 ‘Pure(퓨어)’와 ‘Classy(클래시)’로 나뉘어 있으며, 현재 각 콘셉트 당 두 장의 포토가 오픈됐다. 앞서 공개된 ‘퓨어’ 버전 포토 속 김재환은 푸른 나뭇잎 사이로 청량함을 뽐내는가 하면 곱슬머리의 순수한 소년으로 분해 마치 고백하듯 장미꽃을 내밀고 있어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남다른 성숙미를 드러낸 ‘클래시’ 버전 콘셉트 포토는 처음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공개 전부터 김재환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두 가지 콘셉트를 예고한 만큼 그의 소화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이 담겨있을 김재환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또 지난 12일 타이틀 곡명 ‘안녕하세요’와 함께 게재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역시 장안의 화제다. 배우 김유정이 여주인공으로 지원사격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김재환이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환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앞으로 남은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1st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김재환은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정적 투자상품 자리잡은 지식산업센터… 성남 랜드마크 ‘센터M’ 인기

    안정적 투자상품 자리잡은 지식산업센터… 성남 랜드마크 ‘센터M’ 인기

    근래 들어 부동산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실속 있는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가지 혜택을 기반으로 이용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장점은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주로 중소기업이나 법인 등이 장기 계약으로 입주하기 때문이다. 또, 일반 수익형 부동산 상품보다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며,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같이 전매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올 초부터는 임대목적을 가진 개인이 공실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게다가 세제 혜택도 많다.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경우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등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지식산업센터 거래건수는 4987건으로 2006년(751건) 대비 6.6배나 늘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승인 및 등록된 지식산업센터가 1000개를 넘어섰다. 이런 기세라면 연간 거래건 수가 1만~1만 5000건에 달할 것이라는 업계 내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최대 규모인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M’이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M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제조형 공장, 섹션형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복합시설 632실로 구성된다. ◆ 뛰어난 교통 환경 갖춰 서울-수도권 빠르게 이동 가능…우수한 상품성으로 단지 가치 더해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에서도 핵심 위치에 자리해 뛰어난 교통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차량 기준 20분 대면 강남권역, 10분 대면 송파-위례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잠실과 판교, 모란 등 10개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다. 3정거장이면 서울로의 이동이 가능한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도 가깝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분당 벤처타운까지는 약 10㎞로 가깝기 때문에 산업단지 간 비즈니스 시너지 향상에도 용이하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경기 도시철도 계획망에 따르면 현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지나는 성남 1호선 노선이 계획 중에 있고, 위례신사선이 단지를 지나도록 연장될 예정이다. 단지 자체 상품성도 뛰어나다. 입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과 기숙사를 분리했고, 성남 하이테크밸리 내 최초로 개별 냉난방(공장, 섹션 오피스, 기숙사)을 도입했다. 또한, 섹션 오피스 층고는 5.4m로 높게 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300㎡에 달하는 다목적 회의실과 층별 개인 통화 공간도 추가했다. 최대 5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 공간, 전후면 20m 광폭 진출입로, 총 11대 고속 엘리베이터와 화물 및 하역이 용이한 3톤 화물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설계는 단지 내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게다가 세계적 명소인 롬바드스트리트를 단지 설계에 반영하면서 다양한 상가, 편의시설, 산책로가 결합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층 공개 공지부터 3개 층 하늘 정원까지 3000㎡ 면적의 녹지공간이 더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의 부담을 낮춰준다. 관련 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 설립자 및 최초 분양 입주자는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융자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더해 성남 지식산업센터 ‘센터엠‘은 입주민들에 중도금 대출 혜택(무이자)도 제공한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크란츠테크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6월 분양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중기 서울시의원 “KTX 의정부 연장선, 미래 발전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원안대로 추진해야”

    성중기 서울시의원 “KTX 의정부 연장선, 미래 발전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원안대로 추진해야”

    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자유한국당)이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를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성 의원은 지난 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영동대로 복합개발 관련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내 KTX 승강장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영동대로 일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과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과 시민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총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지하복합공간 조성 프로젝트이다. 서울시는 2014년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 2016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 등에서 GTX-A와 C,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경전철), KTX 의정부 연장노선, 남부광역급행 철도 등 6개 광역·도시철도 노선의 통합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특히 2016년 발표 당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6개 노선 통합시공에 합의”를 이뤘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관련, 서울시는 이미 2017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도미니크 페로의 ‘Light Walk’를 선정했다. 이후 180억 원 규모의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당초 2019년 2월 말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5월 중 착공, 오는 2023년 완공을 계획했다. 그러나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KTX 연장노선 배제요청’으로 현재 재설계를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지난 2월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KTX 의정부 연장노선의 취소를 서울시에 통보했다. 삼성역과 의정부역 구간이 GTX-C와 KTX 노선을 병행할 경우 KTX 노선의 경제성이 낮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 국토부의 통보가 수용될 경우, KTX에 배정되었던 선로와 승강장층, 대합실 및 기능실 등이 축소되면서 철도터널을 포함하여 총 7층 규모의 시설은 5층 규모로 축소 및 구조 변경이 불가피하다. 성 의원은 현 정부가 주요 국정 철학 중 하나로 남북철도 연결은 물론 러시아와 유럽까지 연결되는 대륙철도 건설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삼고 있다는 점을 수차례 밝힌 바 있듯이 KTX 의정부 연장은 삼성~의정부 구간에 국한되어 판단할 것이 아니라, 통일시대의 성장·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타당성이 낮다고 당장 사업 추진을 중단할 것이 아니라 향후 KTX 연장 당위성을 인식해서 환승센터 내 KTX 승강장을 건설하여 향후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 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강남구와 대중교통포럼, CMC(Coex Mice Cluster)가 공동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을 좌장으로, “강남도심 삼성역, 고속열차 서비스 제공되어야 한다.”라는 김동선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시곤 대한교통학회 회장, 김연규 대한교통포럼 회장, 서상교 전 경기도 철도국장, 강재홍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강남구 주민을 비롯한 150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석하여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식] 시우민 입대, 머리 자르기 전,후 보니..

    [공식] 시우민 입대, 머리 자르기 전,후 보니..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잘랐다. 시우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전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시우민은 머리카락을 짧게 다듬은 모습이다. 한층 늠름해진 자태가 훈훈함을 더했다. 엑소 맏형인 시우민은 7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엑소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도 차례로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우민은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Xiuweet Time’을 열고 팬들에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어린이날 ‘두린이’ 웃고 ‘엘린이’ 울다

    어린이날 ‘두린이’ 웃고 ‘엘린이’ 울다

    잠실야구장 12년 연속 만원 관중 흥행 두산, 1~3선발 내보낸 LG에 3연전 전승 5월 5일 통산 전적 14승9패로 큰 우위“정규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어린이날 더비’를 앞두고 밝힌 각오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는 1996년 더블헤더(같은 날 계속 두 경기를 치르는 것)를 시작으로 1997년과 2002년을 제외하고 매년 어린이날 맞대결을 펼쳤다. 5월 5일만 되면 부모님 손을 잡고 온 ‘두린이’(두산+어린이)와 ‘엘린이’(LG+어린이)가 잠실야구장 관중석을 가득 메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내걸었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모토를 실현하듯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더비’는 KBO 최고의 흥행 카드로 자리잡았다.이날도 잠실야구장 2만 5000석이 모두 팔렸다. 3연전 첫날에만 2만 4133명으로 만원에 살짝 못 미쳤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좌석이 모두 찼다. 사흘 동안 총 7만 413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더비’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만원 관중을 일궈냈다. 1996년 더블헤더를 한 경기로 간주하면 어린이날 매치는 이번까지 총 22경기 중 18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웃는 건 ‘두린이’였다. 두산은 5일 끝난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날에 11-2로 LG를 제압했다. 지난 3~4일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했던 두산은 3연전을 싹쓸이했다. ‘어린이날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까지 8연승을 달리던 LG는 두산을 만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두산이 ‘어린이날 3연전’에 LG를 상대로 전승을 쓸어담은 것은 2005년·2007년·2008년·2018년에 이어 이번이 통산 5번째다. 5월 5일 전적만 따지면 두산은 통산 14승(9패)째를 챙기며 LG에 대한 우위를 굳건히 지켰다. 어린이날 시리즈 전적도 38승25패1무로 두산이 앞선다. 올해 어린이날 마지막 더비는 싱겁게 끝났다. 두산 타선은 LG의 선발투수 차우찬을 1~3회 맹폭하며 초반부터 점수를 벌렸다. 이 경기 전까지 6경기에 출전해 4승무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맹위를 떨치던 차우찬은 3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LG는 이번 시리즈에서 팀의 1~3선발 투수를 내보냈지만 모두 패전을 기록하며 ‘엘린이’를 울상 짓게 했다. 두산의 김재호는 이날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재호는 3연전에서 평균 타율 0.750(12타수 9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어린이날 시리즈’ 승리에 앞장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백화점도 놀이공원도 북적북적… 뭘해도 “아이 좋아”

    백화점도 놀이공원도 북적북적… 뭘해도 “아이 좋아”

    “아빠, 나 이거 사줘, 이거.”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여자 아이가 인형을 들고 아빠를 애타게 불렀다. 아빠는 아이에게 “이게 마지막이야”를 세 번 말한 뒤 계산하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아이는 1분도 지나지 않아 다른 장난감 가게에 들어갔다. 장난감 가게뿐 아니라 신발가게에서도 아이의 샌들을 사주는 부모님들이 보였고, 점심때 백화점 식품 코너에도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여럿 보였다. 이날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광주, 전북, 부산, 대구 등 상당수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이 때문에 야외 나들이를 포기하고 실내에 머물며 시간을 보낸 어린이와 부모도 많았다. 광주에 사는 김모(40)씨는 “원래는 아이들과 야외에서 놀려고 했지만, 미세먼지 수치를 보고 포기했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을 가려고 급하게 알아봤지만, 이번에는 아이들이 싫다고 해 집에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미세먼지를 의식하지 않고 놀이공원, 동물원 등 야외에서 부모와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도 있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은 반소매 차림으로 놀이기구를 타는 인파로 북적였다. 또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와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도 어린이 팬들이 몰리면서 매진됐다. 어린이날과 대체 공휴일이 낀 사흘 간(4~6일)의 연휴라 전국 고속도로도 곳곳이 정체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4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4만대가 빠져나갔다. 5일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 서울 방향은 매우 혼잡해 새벽에나 해소될 것”이라며 “6일에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53만대가 예상돼 평소 일요일보다 더 혼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워너원 출신 김재환, 솔로 데뷔일 기습 공개 “궁금증 자극 티저”

    워너원 출신 김재환, 솔로 데뷔일 기습 공개 “궁금증 자극 티저”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첫 솔로 데뷔일을 확정지으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5월 6일 0시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앨범 발매일 및 타이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김재환은 푸른 잎을 매만지고 있는 손을 배경으로한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와 더불어 데뷔일 및 앨범 타이틀만으로도 국내외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첫 티저 이미지는 김재환의 손만 공개된 터라 베일에 감춰진 김재환의 모습과 새 앨범 콘셉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워너원 활동 당시 메인보컬로서 대중에 실력을 입증한 김재환은 활동 종료 이후에도 나날이 늘어가는 춤·노래 실력으로 정식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악 작업기를 공개한 바 있어 업계 안팎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또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에 출연한 김재환은 신승훈의 ‘I Believe’ 무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원곡자 신승훈의 응원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 데뷔에 청신호를 알렸다. 글로벌 팬들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들의 기대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재환의 첫 솔로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환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어린이날, 야구장에서 놀자’ 선수들과 뛰노는 어린이들

    [포토] ‘어린이날, 야구장에서 놀자’ 선수들과 뛰노는 어린이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LG 대 두산 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미션릴레이 경주,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합뉴스
  • [영상] 롯데월드타워 화려한 불꽃축제…행사비만 무려 60억원

    [영상] 롯데월드타워 화려한 불꽃축제…행사비만 무려 60억원

    국내 최고층(123층·555m)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4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불꽃축제가 펼쳐졌다. 약 40만명의 관람객들은 연속해서 피어오르는 화려한 불꽃의 향연에 저마다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즐거워했다. 4일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동행, GO. Together!’ 불꽃 축제가 열렸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1분 50초 동안 이어진 불꽃과 레이저쇼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월드타워 750여 곳에서 3만여 발의 폭죽이 치솟았고, 동시에 인근 석촌호수에서는 음악과 어우러진 불꽃쇼도 함께 열렸다. 롯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사용된 화약 가격을 포함한 행사비만 무려 60억원에 이른다. 불꽃놀이 시간이 11분 50초였던 만큼, 거의 1분에 ‘5억원짜리’ 공연이었던 셈이다. 행사 시간도 대만 타이베이 101타워,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등 다른 나라 초고층 빌딩의 불꽃축제보다 길었다. 이날 불꽃 작업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파리 에펠탑 등에서 열린 세계 유명 불꽃 쇼를 연출한 프랑스 그룹에프와 한화가 맡았다. 불꽃 쇼 준비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 그룹에프 팀은 지난 16일 동안 73층과 123층 상부로부터 줄을 타고 내려와 타워 외벽 750여곳 발사 포인트에 불꽃 장치를 고정했다고 롯데는 설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잠정 집계로는 오늘 불꽃축제를 보려고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며 “서울 전역에서는 약 100만 명이 불꽃 쇼를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0만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홀한 불꽃축제’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글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영상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롯데타워 불꽃축제, 강북 명당은 어디?

    롯데타워 불꽃축제, 강북 명당은 어디?

    롯데타워 불꽃축제 명당은 어디일까? 롯데월드타워 타워불꽃축제가 4일 저녁 8시 시작된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올해 불꽃축제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 돼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同行)의 의미를 담아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먼저 저녁 8시 타워 주변 석촌호수에서 ‘뮤지컬 불꽃쇼’로 시작, 8시 30분부터 본행사가 열린다. 11분 50초간 ‘아리랑’, ‘라라랜드’, ‘위대한쇼맨’ OST 등의 음악에 맞춰 웅장한 불꽃과 레이저쇼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당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불꽃축제를 기념해 CBS 라디오공개방송이 단지 내 아레나광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조장혁, 홍경민, 뮤지, 왁스가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타워불꽃쇼가 시작하는 8시 30분부터는 CBS 라디오방송(93.9Mhz)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불꽃축제 배경음악 청취가 가능하며 생생한 음악과 함께 더욱 실감 나는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불꽃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sns 등에선 ‘불꽃축제 관람명소’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서울 잠실대교 인근이나 올림픽공원 일대, 잠실한강공원, 송이공원, 뚝섬유원지 등은 주최 측인 롯데물산에서 꼽은 관람명소다. 여기에 잠실대교 북단, 광진교, 강북에선 아차산과 매봉산 등도 명소로 거론된다. 한강유람선을 타고 불꽃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전용 앱을 운영, 가족과 연인 단위로 타워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명당을 추천하고 있다. 한편 주최 측은 행사장 일대에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주최 측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완전 통제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자체지원인력, 경호인력 등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월드타워와 몰은 지상 출입이 금지되고 쇼핑몰과 식당가, 호텔은 지하로만 출입 가능하다. 주최 측은 행사장과 가까운 잠실역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근 전철역인 잠실새내역, 잠실나루역, 석촌역 등에서 내려 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해달란 당부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SKT ‘마법 사진관’

    SKT ‘마법 사진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및 5G(세대) 이동통신 활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X 슈퍼노바’ 기술로 옛 사진과 동영상 화질을 개선하는 ‘SKT 5GX 마법 사진관’ 이벤트를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인 ‘SKT 인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매일 응모자의 사진 300장, 영상 100개 화질을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계획이다.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AI가 수백만장 사진으로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게 5GX 슈퍼노바 기술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사진의 화질을 개선하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업그레이드할 때 유용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또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약 11분 동안 펼쳐지는 ‘2019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옥수수 5GX관’에서 360도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롯데호텔월드 32층 옥상에 360도 특수 카메라와 중계 장치를 설치하고, 5G 특유의 초저지연 중계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청은 5G, LTE로 모두 가능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샌드아트, 3D 애니메이션과 함께 보는 풍성한 어린이날 공연

    샌드아트, 3D 애니메이션과 함께 보는 풍성한 어린이날 공연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이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KBS교향악단은 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플라잉 심포니’ 음악회를 연다. 대표적인 청소년 관현악 작품집으로 꼽히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어린이들이 듣기에 익숙하고 재미있는 곡들을 발췌해 선보인다. 공연에는 화려한 3D 애니메이션이 곁들여져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체험을 선사한다. 롯데콘서트홀은 5~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키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동물원 노래‘, 중계를 맡은 진행자가 올림픽 경기에 비유해 무대 위 각종 악기들의 특징을 소개하는 형식의 ‘오케스트라 게임’ 등을 들려준다. 연주와 함께 샌드아트 연출과 애니메이션 상영도 함께 볼 수 있다. 동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진입한 ‘아기상어’가 어린이날에 빠질 수 없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뚜띠를 찾아라’를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아기상어’, ‘티라노사우르스’ 등 핑크퐁의 대표 동요와 함께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친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관람객 나이 제한도 없애 누구나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히어로물도 어린이 공연의 단골 소재다.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는 ‘아이언맨’, ‘어벤져스’ 등 영화 OST를 들을 수 있는 ‘슈퍼히어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가 열린다.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이현진, 뮤지컬배우 조은 등이 출연한다. 3~5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가족국악극 ‘십이야’를 만날 수 있다. 쌍둥이 남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국립국악원이 셰익스피어 고전을 재해석해 2017년 초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라는 부제가 붙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김태형 ‘200만원 벌금’·양상문 ‘엄중 경고’… 상처만 남은 감독 벤치클리어링

    김태형 ‘200만원 벌금’·양상문 ‘엄중 경고’… 상처만 남은 감독 벤치클리어링

    롯데 구승민 투구에 두산 정수빈 부상 金 욕설·楊 ‘인마’ 폭언으로 KBO 징계 판정에 헬멧 던진 김상수 50만원 부과사상 초유의 프로야구 감독 간 벤치클리어링이 ‘벌금’과 ‘엄중 경고’ 처분으로 일단락됐다. KBO는 3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틀 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에 ‘막말’을 한 김태형(왼쪽) 두산 감독에게 200만원의 제재금 부여를 결정했다. 이에 맞서는 과정에서 폭언을 한 양상문(오른쪽) 롯데 감독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김 감독은 욕설을 했지만 양 감독이 입에 담은 ‘인마’라는 표현은 상대를 낮춰 부르는 수준의 언사였다는 판단에 따라 징계 수위가 갈렸다. KBO는 “경기장 내에서 선수단에게 모범이 돼야 할 감독이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기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경기 운영을 지연시킨 책임을 물었다”고 밝혔다. KBO리그 벌칙 내규 7조는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 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하면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제재금 300만원 이하, 출장정지 30경기 이하 등으로 징계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28일 두산과 롯데의 KBO리그 경기 도중 발생했다. 두산이 8-2로 크게 앞선 8회말 2사 1·2루 때 롯데의 투수 구승민의 공에 두산의 정수빈이 등을 맞고 쓰러졌다.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 김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지난해까지 두산 소속이었던 공필성 롯데 수석코치를 향해 폭언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 감독도 뛰쳐 나와 항의했다. 롯데는 김 감독이 공 코치에게뿐 아니라 구승민에게도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두산에서는 김 감독이 평소 친분이 있던 공 코치에게는 욕설을 했지만 선수를 향해서는 그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KBO 관계자는 “심판에게 문의한 결과 김 감독이 선수에게도 폭언을 했다는 근거를 찾기 어려웠다”며 “당시 중계 영상도 살펴봤지만 김 감독이 선수를 향해 무언가를 이야기했단 것만으로 이를 폭언이라 단정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벌위는 지난 28일 LG와의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헬멧을 집어 던져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당한 김상수(삼성)에 대해서도 KBO 벌칙내규에 의거에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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